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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송]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음은 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기아차(000270)=안정적 자금운용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특수관계인인 HMC투자증권(001500)이 발행한 500억원 규모의 유가증권(MMT)을 매수했다고 공시. 발행일 5일, 만기일 7월 1일.△나이스정보통신(036800)=작년 영업이익이 212억원으로 전년 대비 4% 증가. 매출액 전년비 12% 증가한 2255억원,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300억원 기록. 또 주당 240원 현금배당 결정.△이원컴포텍(088290)=작년 영업손실 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 줄어들었음.△우양에이치씨(101970)=분식회계설에 대해 “과거의 수익인식 방법 중 일부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며 “추가 오류여부 및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조회공시 답변.△아이에스동서(010780)=울산 드림in시티 에일린의뜰 2차 아파트 신축공사를 574억 1300만원의 금액에 수주. △삼립식품(005610)=보통주 1주당 762원을 현금배당. 배당금 총액 42억 9900만원.△바른전자(064520)=작년 영업이익 72억원, 전년 대비 4% 감소. 매출액 전년비 7% 감소한 2164억원, 순이익 전년비 62% 감소한 11억원 기록.△태양기전(072520)=작년 영업손실 312억원, 전년 대비 적자폭 확대.△이수화학(005950)=지난해 영업손실 357억 2400만원 기록. 매출액 1조 8515억 7600만원, 당기순손실은 864억22600만원.△바텍(043150)=작년 영업이익이 31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 매출액은 전년비 14% 증가한 1948억원 기록, 순이익은 124억원으로 전년비 12% 감소.△코닉글로리(094860)=보통주 5주를 액면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통해 결정. 발행주식은 4017만4468주에서 803만4893주로, 자본금은 200억원에서 40억원으로 줄어듬.△SK가스(018670)=계열사인 SK에너지에 울산 내 대형부두 유조선 계류시설 추가 사용료로 613억원을 지급.△한진칼(180640)=계열사인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365만 3082주 출자금액 1285억 8800만원을 취득키로.△남양유업(003920)=보통주 1주당 1000원, 종류주 1주당 1050원을 현금배당.△동양물산(002900)=지난해 영업이익 13억 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8.7% 감소. 매출액 3436억 9600만원으로 8% 줄었음. 당기순손실 88억 9500만원.△희림(037440)=스리랑카 경마장 복합시설 설계용역 계약 해지됐다고 공시. 발주처 퓨리에인터내셔널의 사업 포기에 따라 해지. △금화피에스시(036190)=주당 900원의 현금배당 결정.△매일유업(005990)=주당 125원의 현금배당 결정.△비상교육(100220)=보통주 1주당 130원을 현금배당 공시. 배당금 총액은 15억 9100만원으로 배당기준일은 2014년 12월 31일.△코미팜(041960)=암성통증치료제의 판매허가 신청을 위해 호주 법인을 설립할 계획. 현지 법인명은 코미팜 인터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Komipharm International Australia PTY LTD)로, 코미팜은 10만호주달러(8597만원)를 100% 현금출자할 예정.△레드로버(060300)=“해외 사업 진출을 위해 해외 및 국내 기업들과 사업제휴, 투자유치 등을 검토 중이나 아직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 관련기사 ◀☞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기아차, HMC투자증권 MMT 500억원 매입☞2015년 초대형 테마! 핀테크 열풍의 최대수혜주!
- 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음은 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기아차(000270)=안정적 자금운용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특수관계인인 HMC투자증권(001500)이 발행한 500억원 규모의 유가증권(MMT)을 매수했다고 공시. 발행일 5일, 만기일 7월 1일.△나이스정보통신(036800)=작년 영업이익이 212억원으로 전년 대비 4% 증가. 매출액 전년비 12% 증가한 2255억원,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300억원 기록. 또 주당 240원 현금배당 결정.△이원컴포텍(088290)=작년 영업손실 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 줄어들었음.△우양에이치씨(101970)=분식회계설에 대해 “과거의 수익인식 방법 중 일부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며 “추가 오류여부 및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조회공시 답변.△아이에스동서(010780)=울산 드림in시티 에일린의뜰 2차 아파트 신축공사를 574억 1300만원의 금액에 수주. △삼립식품(005610)=보통주 1주당 762원을 현금배당. 배당금 총액 42억 9900만원.△바른전자(064520)=작년 영업이익 72억원, 전년 대비 4% 감소. 매출액 전년비 7% 감소한 2164억원, 순이익 전년비 62% 감소한 11억원 기록.△태양기전(072520)=작년 영업손실 312억원, 전년 대비 적자폭 확대.△이수화학(005950)=지난해 영업손실 357억 2400만원 기록. 매출액 1조 8515억 7600만원, 당기순손실은 864억22600만원.△바텍(043150)=작년 영업이익이 31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 매출액은 전년비 14% 증가한 1948억원 기록, 순이익은 124억원으로 전년비 12% 감소.△코닉글로리(094860)=보통주 5주를 액면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통해 결정. 발행주식은 4017만4468주에서 803만4893주로, 자본금은 200억원에서 40억원으로 줄어듬.△SK가스(018670)=계열사인 SK에너지에 울산 내 대형부두 유조선 계류시설 추가 사용료로 613억원을 지급.△한진칼(180640)=계열사인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365만 3082주 출자금액 1285억 8800만원을 취득키로.△남양유업(003920)=보통주 1주당 1000원, 종류주 1주당 1050원을 현금배당.△동양물산(002900)=지난해 영업이익 13억 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8.7% 감소. 매출액 3436억 9600만원으로 8% 줄었음. 당기순손실 88억 9500만원.△희림(037440)=스리랑카 경마장 복합시설 설계용역 계약 해지됐다고 공시. 발주처 퓨리에인터내셔널의 사업 포기에 따라 해지. △금화피에스시(036190)=주당 900원의 현금배당 결정.△매일유업(005990)=주당 125원의 현금배당 결정.△비상교육(100220)=보통주 1주당 130원을 현금배당 공시. 배당금 총액은 15억 9100만원으로 배당기준일은 2014년 12월 31일.△코미팜(041960)=암성통증치료제의 판매허가 신청을 위해 호주 법인을 설립할 계획. 현지 법인명은 코미팜 인터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Komipharm International Australia PTY LTD)로, 코미팜은 10만호주달러(8597만원)를 100% 현금출자할 예정.△레드로버(060300)=“해외 사업 진출을 위해 해외 및 국내 기업들과 사업제휴, 투자유치 등을 검토 중이나 아직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
- 불법시장 양산하는 전자카드, 진정한 규제가 무엇인지 돌아봐야
- 불법도박 시장 규모 75조원, 과도한 합법사업 규제 이후 4년 만에 22조원 늘어나 월 평균 소득 190만원에 불과한 영세 판매점주 생활고 가중될 것…올바른 규제 찾아야 [뉴미디어팀] 프로스포츠의 근간을 뒤흔든 승부조작 사건을 계기로 수면에 드러난 ‘불법스포츠도박’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오는 23일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전체회의에 상정될 ‘2018년 전자카드 전면 시행안’ 에 대한 논란이 가속되고 있다. 사감위의 전자카드 전면 시행안은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은 물론 프로스포츠를 대상으로 하는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등 모든 합법 사행산업을 이용할 때 개인의 신상정보가 입력된 카드에 금액을 충전한 뒤 사용해야 하는 법적 제도다. 지난 2008년 53조원에 달했던 불법도박의 규모는 매출총량제와 영업장 수 제한, 구매 상한액 조정, 온라인판매 금지 등 합법사업에 대한 과도한 규제가 시행되면서 4년 사이에 무려 22조원이 늘어난 75조원으로 급증했다. 만약 이대로 전자카드가 전면 도입되어 합법사업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해질 경우, 이에 따른 풍선효과로 인해 2018년의 불법도박 규모는 겉잡을 수 없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자카드가 전면 도입된다면 카드 발급의 불편함은 물론, 발매처리 지연, 신분 노출에 대한 거부감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접근이 용이하고 사행성을 부추기는 불법 도박시장으로의 이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지난 2013년 12월에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조사한 ‘투표권 전자카드 도입효과 연구용역’ 에 따르면, 투표권 이용 고객 중 전자카드 도입 시 불법도박사이트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자가 무려 38.44%에 이를 정도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현재 중국이나 동남아 등에 서버를 두고 운영하는 불법도박 운영자들은 단속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문자메시지나 메일을 이용해 단골 고객에만 사이트 주소를 알려주고 잠깐 동안 영업을 한 뒤 사이트를 폐쇄하고 자취를 감춰 처벌 역시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또 다시 사감위가 꺼내든 전자카드 전면 도입은 합법사업에 대한 과도한 중복규제일 뿐만 아니라, 불법도박 시장의 확대를 부추기는 심각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체육계에서는 합법사업을 즐기는 고객들이 불법시장으로 이탈한다면, 체육진흥기금 급감으로 인해 국가체육재정의 근간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정부 예산대비 체육예산의 비중이 단 0.28%에 불과한 현실에서, 체육진흥기금은 체육예산의 86%를 부담하고 있는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중 84%는 체육진흥투표권을 통해 조달되고 있다. 체육진흥투표권 판매점을 조사한 결과 전자카드 도입 시 96.6%가 매출의 감소를 예상했으며, 발매액 감소비율은 54.86%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게다가 구매를 중지하는 고객들 중 불법도박으로 이탈할 비중은 무려 77.9%에 이르렀다. 이러한 규제 일변도의 정책을 통해 나타나는 폐해는 판매점 운영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영세한 점주들에게도 고스란히 이어진다. 현재 전국 6,500여개의 판매점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판매점주의 월평균 수입은 190만원 수준으로, 지난 9일 통계청에서 집계한 2인 이상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득 431만4천334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게다가 70만원에 달하는 임차료와 수도 광열비(25-30만원), 인터넷 회선비(4만원) 등 월 고정비용을 생각하면 실제 수익은 훨씬 줄어든다. 만일 전자카드 도입으로 인해 수입이 큰 폭으로 급감한다면, 가뜩이나 어려운 생계에 더욱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 17일에 전국 토토판매점 협회 대표 일동(이하 전토협)은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을 관할하고 있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문위)를 찾아 전자카드 도입 철회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토협 대표는 “판매점주들의 생계를 건 적극적인 불법도박 근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루에도 수십 건의 불법도박 홍보 문자 메시지가 오고 있는 실정” 이라며, “사감위는 도박중독자들을 양산하고 사회의 해악이 되고 있는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차단하고 근절할 수 있는 올바른 방안을 찾아 주기 바란다” 고 읍소했다.
- [복권의 세계]③만원의 행복.."복권이 있어 좋다"
- 매년 설이 되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일출명소를 찾거나 신년운세를 보면서 행복과 행운을 기원한다. 설 명절이 되면 서로 ‘복(福)을 빌어주는 전통 때문인지, 이 날 만큼은 복권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하지만 정작 복권에 대해 아는 상식은 많지 않다. 이데일리는 복권의 기원부터 시장 실태까지 다양한 주제로 복권을 다뤘다.<편집자 주>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우리나라 국민 절반 이상은 최근 1년 사이 복권 구입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권 구입에 쓰는 돈은 주로 1만원 미만이다. 이들이 복권을 구매하는 이유는 대박에 대한 ‘희망’과 ‘기대’ 때문이다. 국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복권이 있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20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에 대한 인식조사’ 자료를 보면 응답자의 53.7%는 지난 1년간 복권을 구입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복권위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구입 빈도는 한 달에 한 번 미만(52.4%)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한 달에 한 번 23.1% △ 매주 15.5% △2~3주에 한 번 9.0% 등의 순이었다. 구입 금액은 ‘온라인복권(로또)’을 기준으로 절반 이상이 5000원 이하(53.8%)라고 응답했다. 이밖에 △1만원 이하 34.0% △1만원 초과 10.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구소득별로는 월 평균 200~400만원 가구(53.7%)의 복권 구입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199만원 이하 6.2%, 299만원 이하 16.9%, 399만원 이하 36.8%, 400만원 이상 40.0% 등의 분포를 보였다.응답자의 62.9%는 ‘복권이 있어 좋다’고 답변했다. 좋은 이유로는 ‘희망·기대’(35.4%), ‘소외계층 지원’(30.7%), ‘삶의 흥미·재미’(21.0%) 등을 꼽았다.특히 ‘구입시 겸연쩍음(49.5→41.2%)’, ‘일확천금을 쫓는 도박(64.8→58.0%)’ 등 부정적 인식이 1년 전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복권을 구입하는 장소로는 복권방(60.5%)과 편의점(30.0%)을 선호했다. 사행성과 관련한 질문에는 카지노(93.5%), 경마(90.3%), 경륜(49.4%), 주식(20.2%), 스포츠토토(19.2%), 경정(13.2%), 복권(8.2%), 전통소싸움(5.9%) 순으로 골라 복권의 사행성이 주식보다도 낮다고 평가했다.복권의 중복과 과몰입 예방을 위한 ‘전자카드제 도입’에 대해선 응답자의 46.1%가 현금구매를 유지하고, 제도가 도입되더라도 30.2%는 현금구매를 병행하겠다는 의견을 냈다.복권기금의 공익사업 지원에 대한 인지도는 45.0%를 기록했다. 복권기금으로 지원해야 할 분야로는 ‘저소득층 주거안정’(58.9%),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24.8%), ‘국가유공자 지원’(9.1%), ‘재해·재난 등에 대한 지원’(4.0%) 등을 꼽았다.▶ 관련기사 ◀☞ [복권의 세계]①'대박의 꿈'..복권의 기원은?☞ [복권의 세계]②'산통계'부터 '로또'까지..韓 복권의 역사☞ [복권의 세계]④'당첨금 407억'..전설이 된 19회 로또☞ [복권의 세계]⑤이 번호는 '로또 1등' 되나마나…☞ [복권의 세계]⑥설 연휴엔 '25번'을 찍어라?☞ [복권의 세계]⑦정체된 시장..히트상품이 없다
- 정확한 안면인식으로 ‘오늘의 운세’ 제공하는 어플 등장
- [뉴미디어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운세 관련 어플리케이션이 인기다. 간단하게 생년월일과 생시 등을 입력하면 오늘의 운세부터 주간, 월간 운세, 토정비결 등을 볼 수 있어 수 많은 유저들이 다운로드하며 앱마켓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단순히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을 입력한 후 값을 얻어내는 운세가 아닌, 자신의 얼굴을 찍은 사진을 올리면 최적화된 관상 데이터까지 제공하는 무료 어플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토정비결이나 관상, 사주에 관심은 있지만 직접 역술인을 찾아가 상담받는 것이 조금 번거롭거나 부담스럽게 느껴진 사람이라면 한 번쯤 사용해볼 만한 어플이다.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 ㈜다이렉트가 선보인 ‘다맞는 운세’는 사용자가 자신의 얼굴 사진을 어플에 업로드하면 얼굴을 14개의 안면영역으로 자동 분할해 38개의 대 영역으로 나눈다. 얼굴 형태와 이마 모양, 폭, 눈썹 모양 및 길이, 털 상태, 위치 등에 따라 분석해 결과 값을 도출해 내는 방식이다. 이는 총 316개의 유형으로 최종 분석된다.기존 운세 어플들처럼 생년월일과 생시, 성별 등의 신상 정보를 입력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나 추가 이용요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여기에 사용자가 업로드한 사진을 기반으로 관상 데이터를 추가로 분석하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결과값을 얻어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만약 사용자가 ‘오늘의 운세’를 받아볼 시간을 설정한다면 해당하는 시각에 주간, 월간, 연간 운세와 별자리 운세, 사주, 궁합, 퓨전 운세, 토정비결 등 총 20여종의 서비스를 무료로 푸시해준다. 때문에 이용자들은 따로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다맞는 운세’ 서비스를 출시한 다이렉트 측은 “기존의 관상앱들이 제한된 서비스와 콘텐츠로 흥미 위주에 그쳤던 것과 달리, 안면 인식 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한 데이터값을 통해 한층 만족도 높은 관상풀이를 해주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전했다.‘다맞는 운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1월 13일 출시돼 한 달도 되지 않아 ‘오늘의운세’ 검색어 순위 1위를 비롯, 관상운세, 연간운세, 경마운세 등 30여 검색 단어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고, 다운로드 수 10만 여 건을 기록하고 있다.
- 국민 "복권 사행성, 주식보다 낮다"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복권의 사행성이 주식보다 낮고, 국민 10명 중 6명은 ‘복권이 있어 좋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2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성인남녀 1000명 중 629명은 ‘복권이 있어 좋다’고 평가했다. 반면 사행성 사업이라고 인식을 한 사람은 82명 정도로 카지노(93.5%), 경마(90.3%), 주식(20.2%), 스포츠토토(19.2%)보다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복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2010년 57.5% 수준이었지만 2011년(61.9%), 2012년(62.5%), 2013년(64.5%) 꾸준히 60%대를 유지하고 있다.복권 구입자 중 절반 이상은 5000원 이하로 소액으로 구입했다. 1년간 평균 구입 횟수는 13.4회로 평균 구입횟수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구매자의 소득분포를 보면 10명 중 5명 이상은 월 평균 소득 200만~400만원인 가구였다.복권의 중복과 과몰입 예방을 위한 전자카드제도 도입 여부에 대해서는 현금구매유지(46.1%), 현금구매 병행(30.2%), 도입찬성(14.6%) 순이었다.반면, 복권 기금의 공익사업 지원에 대한 인지도는 45% 수준에 그쳤다.국민 대부분은 복권기금이 지원돼야 할 분야로 저소득층 주거안정(58.9%),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24.8%), 국가유공자 지원(9.1%), 재해·재난 등에 대한 지원(4.0%) 순으로 꼽았다.안병주 기재부 과장은 “복권에 대한 사행성 인식이 크게 개선돼 건전한 오락과 나눔문화로 정착돼 가고 있다”면서 공익사업 지원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만큼 복권 기금의 선용사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부양책에 亞증시 훈풍...한국 '잠잠'
- [이데일리 고재우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부양책에 亞증시 훈풍...한국 ‘잠잠’-김영란法 통과되나...골프장은 떨고있다-올 180兆 투입해 창조경제 곧힌다-정부-KT&G ‘240억원’ 줄다리기△異잡지 면세 담배값 인상 복마전-[사설]청와대 행정관에 놀아나는 정치권-[사설]왜곡된 음원유통구조 혁파해야-애연가 주머니 털기 정부-KT&G ‘동상이몽’-정부 부담금 부과땐...담배회사 추가 매출 3분의 1토막-‘시중가 70%’ 외국처럼 면세 담배 가격 올릴 듯△2015년 5개부처 업무보고-전국 17곳 혁신센터 조성...창업기업 ‘금융-마케팅’ 원스톱 지원-내수中企 2400곳 수출 기업으로-‘6000억 창조경제 펀드’ 금융 생태계 활성화△정치-선거구 획정 독립기구 합의...개헌특위 구성은 불발-완전국민경선이 계파갈등 키우나-김정은 곁 지키는 ‘빨치산의 후예들’△경제-올 성장률 3.4%·물가 1.9%로 하향...낙관론 접은 한은-“리스크관리 잘하면 3.8% 성장” 최경환 부총리, 한은과 ‘온도차’-“삼성 DNA로 경마산업 혁신하겠다”△금융-한동우 “인터넷은행 대신 복합상품으로 승부”-신한銀, 은행장 대행 체제로 임영진 부행장이 직무 맡아-국민銀, 4420억원 법인세 취소소송 승소-기업銀 핀테크 지원대책 들은 朴대통령 “권선주 은행장 본 받으세요”△세계로 뻗는 금융한류-우리은행, 현지인 채용·번 돈 재투자...印尼 ‘로컬뱅크’로-현지화 발목 잡는 ‘금융규제’ “부서 옮기려면 일단 출국 후 새 비자 받아야”-“하루 전까지도 면접스케줄 오락가락...시간 잡느라 피 말라”△산업-삼성 수직계열화 완료...퀀텀닷TV 장악한다-블랙베리 車OS가 인수설 불씨?-삼성 ‘디자인 경영전문가’ 이돈태 전무 영입-ICT업계 “온·오프 상거래 플랫폼 선점하라”-전경련 다보스포럼서 “통일한국”-최성준 위원장 “UHD방송으로 한류 재도약”△생활산업-CJ오쇼핑, 티몬 인수 추진...모바일 ‘올인’-감자·양파볶음 ‘푸짐하게’-‘벼랑 끝’ 위메프 할인 나서-스타벅스, 사회공헌기금 1억5000만원 적립△중기·제약-에넥스, 리모델링 가구에 힘준다-“IoT로 몸집 커진 시스템반도체 시장 공략”-녹십자·일동제약 ‘불편한 동거’ 끝나나-‘WHO 인증백신’ 녹십자 국내 최다△재테크-“10년간 유지하면 비과세...초저금리 시대 대안 급부상”△초보아빠 쇼핑 노하우-우리 아이 아토피 잡을 2000억마리 ‘균’ 투입하라-유산균 발효유 효과 보려면...한 제품 찍어 최소 한달 이상 매일 섭취△문화-켜켜이 쌓인 빙하...‘시간의 영원’을 찍다-유약 흐름따라 오색빛 회령도자 ‘오묘한 멋’△골프&스포츠-그린엔 찬바람만 ‘쌩쌩’...골프장 경영난 불보듯-프로야구 10개 구단 “가을성정 겨울이 좌우”-이청용 수술 불필요 소속팀 볼턴 복귀-슈틸리케호, 내일 자존심 회복할까△마켓-코스닥 ‘풍선효과’로 580선 넘었다-네이버, 시총 4위 탈환-外人·기관 쌍끌이 매수...호텔신라 ‘스마일’-공급과잉에 우유株 ‘미끄덩’△증권-애플 시총 키운 ‘주주친화’...삼성도 뒤늦게 시동-高리스크 高수익 ‘종목형 ELS’ 꿈틀△글로벌마켓-안전자산으로 자금 대이동...전세계 ‘국채 랠리’-핌코도 美국채 쓸어담는다-佛 ‘IS 격퇴’ 지원하자 이슬람세력 해킹 ‘맞불’-사업 접는 석유메이저-‘아이폰보다 얇은’ 샤오미노트 출시-美가전매장 라디오섀크 파산신청△피플-직원은 회사의 얼굴...첫인상 바꿔드려요-“태양광 만한 미래 먹거리 없다”-김민호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삼성전자,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에 3억원 지원-멕시코 재벌 슬림 NYT 최대주주로△오피니언-목멱칼럼 증권업계의 핀테크 활용법-미래의 청사진이 있기는 있는가-8년간 월세로 1억원 내라는 정부△사회·부동산-집값보다 비싼 전셋집 100만 가구 “보증금마저 떼일라”-성범죄 가해자·피해자 함께 근무...정신나간 서울시-서울~광주 93분만에 주파 좌석공간 5cm 더 넓어졌네-AI확산...전국 가금류 ‘일시 이동중지’-GS건설 2.8조원 해외건설 수주
- 마사회, 4년간 733억 투자 '경마 혁신'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한국마사회는 15일 경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4년간 73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마 혁신을 통해 말산업 100년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같은 내용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현 회장은 “한국 경마는 93주년을 맞았지만 지속가능 여부가 불투명할 정도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단기 처방과 관행을 버리고 생존을 위한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사회에 따르면, 경마일은 2002년 94일에서 2013년 152일로 62% 늘었고, 경주수는 1183경주에서 2323경주로 96% 증가했다. 그러나 매출액은 7조6491억원에서 7조7035억원으로 0.7% 증가하는 데 그쳤고, 고객수는 195만명에서 114만명으로 오히려 42% 감소했다.마사회는 신규 고객 유입 중단과 고객 노령화가 가속화함에 따라 말산업과 축산업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 마사회는 3조3478억원 말산업 시장에서 89.8%를 차지하고 있으며 2만명 고용인원 중 90%를 차지한다. 축산발전기금 누적 조성액 7조4791억원 중 마사회 출연금은 27.6%에 달한다. 경마 시장이 정체되면 말산업과 축산업에 기여하기 어려워진다는 설명이다.현 회장은 이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투자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당장 실적이 악화되더라도 경마 시장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마사회는 경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까지 농가 경영 지원 확대에 76억원, 생산·육성 시설 확충에 232억원, 마사시설 개선 및 상금 인센티브에 425억원을 각각 투자하고, 생산·육성 인력 양성에도 나설 방침이다.삼성 출신인 현 회장은 이밖에도 마사회 최초 전문경영인으로서 조직에 ‘삼성 DNA’를 이식하는 노력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2013년 12월 취임한 현 회장은 복리후생을 대폭 삭감해 방만경영 해소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외부 경력직 채용, 장외발매소 리빌딩, 경마 해외수출 등 혁신을 추진해 왔다.▶ 관련기사 ◀☞ 마사회, 용산 지역발전기금·장학금 4억 집행
- [시장인사이드] 삼성, 내년 전체 임원 급여 동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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