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313건

'서울·수도권 30분 생활권' 열린다
  • [3차 국가철도망]'서울·수도권 30분 생활권' 열린다
  • △앞으로 10년 뒤 서울·수도권은 30분, 대한민국 전 지역을 2시간에 이동하는 단일 생활권 시대가 열린다. 고속철도·고속화철도 직접영향권 현황 [자료=한국교통연구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오는 2025년이면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대한민국 전지역을 2시간 안에 이동할 수도 있다. 10년 후 ‘전국 단일 생활권 시대’가 본격 열리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16~2025)’을 마련하고 4일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 등을 담은 중장기 계획으로, 이번 3차 안은 공청회 등을 거쳐 5월께 최종 확정된다. 이 계획에 따르면 우선 수도권은 3개의 광역급행철도(GTX)를 포함해 모든 지역을 광역철도로 연결한다. GTX는 A(고양 일산∼서울 삼성역)·B(인천 송도∼서울 청량리역)·C노선(의정부∼산본 금정역) 등 3개 노선으로 나눠 올해부터 본격 착수한다. 이 중 일산~삼성역을 잇는 A노선은 이미 예비타당성 조사를 끝내고 기본설계에 들어간 상태로, 이번 3차 계획을 통해 파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확정됐다. 한국교통연구원은 GTX 노선들이 개통하면 서울역에서 일산신도시까지는 13분, 화성 동탄신도시 23분, 송도 23분, 의정부는 8.4분대에 주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GTX뿐 아니라 서울 수색역~서울역~금천구청역 구간(30㎞)과 평택~오송 구간(47.5㎞)을 고속철도로 연결하고, 부천 원종~서울 홍대입구역(16.3㎞)을 광역철도로 연결하는 방안도 확정됐다. △신분당선 연장(호매실~봉담, 동빙고~삼송) △7호선 연장(도봉산~포천) △9호선 연장(강일~하남미사) △위례과천선(복정~경마공원) 연장 사업도 본격화된다. 지방도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목포) 사업에 이어 춘천~속초선(94㎞), 원주~강릉 고속화전철사업((120㎞) 등도 추진된다. 이 사업이 끝나면 서울에서 속초까지 2시간대 주파가 가능해진다 이재훈 미래교통전략연구소장은 “수도권 광역철도사업이 완료되면 통근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38분)보다 짧아진다”며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을 철도로 2시간대 단일 생활권에 들어가게 하는 게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수도권은 광역급행철도(GTX)가 도입돼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중심인 서울역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자료=한국교통연구원]고 말했다. ▶ 관련기사 ◀☞ [3차 국가철도망]촘촘해지는 철도망…'전국 단일생활권 시대' 개막☞ [3차 국가철도망] 신분당선 '고양삼송~화성봉담'까지 연장☞ [3차 국가철도망]2025년 '대도시 30분·전국 2시간 생활권' 열린다☞ [3차 국가철도망]수색~광명(금천구청역) 고속철도 들어선다☞ [3차 국가철도망]32개 신규사업 1573㎞에 철도 놓는다☞ [3차 국가철도망]'파주·송도·동탄~서울역' 20분이면 OK!☞ 국토교통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 개최
2016.02.03 I 김성훈 기자
신분당선 '고양삼송~화성봉담'까지 연장
  • [3차 국가철도망]신분당선 '고양삼송~화성봉담'까지 연장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3차 국도철도망 구축사업 계획> *파란선은 기존 추진사업, 녹색은 신규 사업현재 서울 강남~수원 광교를 잇는 신분당선이 고양 삼송역에서 화성 봉담까지 연결된다. 또 서울 수색역에서 서울역을 거쳐 광명 금천구청역까지 경부고속선 구간이 고속철도로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3일 발표한 제3차 국도 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광역철도인 신분당선을 고양 삼송에서 화성 봉담까지 연결하는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국토부는 민자 6728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수원 호매실~봉담역(7.1㎞) 신분당선 구간을 건설한다. 또 신분당선 북부연장선인 동빙고~삼송(21.7㎞) 구간도 광역철도 사업도 벌인다. 이 구간 사업비는 1조 2119억원으로 예상된다. 광역철도인 부천 원종~홍대입구역(16.3㎞) ‘원종홍대선’ 추진사업도 확정됐다. 복정역에서 경마공원까지 15.2㎞에 달하는 ‘위례과천선’, 도봉산포천선(도봉산~포천 29㎞) 일산선 연장선(대화~운정 7.6㎞)도 새로 깔린다. 9호선을 하남미사까지 연결하는 방안도 투진된다. 국토부는 9호선 강일~미사구간를 광역철도로 건설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친 후 5~6월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경부고속철도인 수색역~서울역~금천구청역 30㎞에 복선철로를 놓고 고속철도(KTX)로 연결한다. 이 경우 수색역에서 금천구청역까지 무정차할 경우 6분 안에 주파 가능할 것으로 교통연구원은 추정했다. 여기에 드는 사업비는 1조 9170억원이다. 경부고속철도인 평택~오송(47.5㎞) 구간도 고속철도로 개선하는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여기에 드는 사업비는 2조 9419억원이 될 전망이다. GTX와 별도로 수도권 광역철도 사업도 본격화한다. ▶ 관련기사 ◀☞ [3차 국가철도망]촘촘해지는 철도망…'전국 단일생활권 시대' 개막☞ [3차 국가철도망]'서울·수도권 30분 생활권' 열린다☞ [3차 국가철도망]2025년 '대도시 30분·전국 2시간 생활권' 열린다☞ [3차 국가철도망]수색~광명(금천구청역) 고속철도 들어선다☞ [3차 국가철도망]32개 신규사업 1573㎞에 철도 놓는다☞ [3차 국가철도망]'파주·송도·동탄~서울역' 20분이면 OK!☞ 국토교통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 개최
2016.02.03 I 정수영 기자
2025년 '대도시 30분·전국 2시간 생활권' 열린다
  • [3차 국가철도망]2025년 '대도시 30분·전국 2시간 생활권' 열린다
  • △앞으로 10년 뒤 서울·수도권은 30분, 대한민국 전 지역을 2시간에 이동하는 단일 생활권 시대가 열린다. 고속철도·고속화철도 직접영향권 현황 [자료=한국교통연구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앞으로 10년 후 서울·수도권은 30분, 대한민국 전 지역을 2시간에 이동하는 단일 생활권 시대가 열린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A(일산∼삼성)·B(송도∼청량리)·C(의정부∼금정) 3개 노선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돼 서울·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30분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수서발 KTX(수도권고속철도)는 서울 수색에서 금천구청까지 연결되고 신분당선 호매실~봉담·동빙고~삼송 구간도 새로 뚫린다. 서울 지하철 9호선은 하남미사까지 연결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16~2025)’을 3일 발표했다.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 등을 담은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오는 4일 공청회를 거쳐 5월쯤 최종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수도권 광역철도 구간은 △송도~청량리(GTX) △의정부~금정(GTX)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신분당선 동빙고~삼송 △원종~홍대입구 복선전철 △복정~경마공원 복선전철 △도봉산~포천 복선전철 △일산선 대화~운정 연장 등 8개 사업이다. 지역간 철도는 대구광주선·김천전주선 등 15개 사업, 광역철도는 인덕원 수원 연장구간과 서울 지하철 9호선 등 5개 사업이다. △수도권은 광역급행철도(GTX)가 도입돼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중심인 서울역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자료=한국교통연구원]철도망 가운데 주목할 부분은 GTX다. A노선은 기존 일산~삼성 구간에서 파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던 B(송도∼청량리)·C(의정부∼금정) 2개 노선도 이번 계획에 포함돼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수행한 연구용역을 보면 노선들이 신설되면 서울역에서 일산신도시까지 13분 △화성 동탄신도시 23분 △송도 23분 △의정부 8.4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울러 이동 시간이 길어 철도로 가기 어려웠던 속초·원주 등 강원도 해안 지방과 제천·영주 등 중부 내륙지역에도 고속철도가 신설돼 현재보다 이동 시간이 2시간 가까이 단축될 전망이다. 이재훈 미래교통전략연구소장은 “수도권 광역철도 3단계가 진행되면 통근시간이 OECD기준 통근시간(35분대)보다 내려가고 전국을 2시간 내 이동하는 단일 생활권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전국이 더욱 가까워지는 것은 물론 수도권 외곽지역의 통근 양극화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03 I 김성훈 기자
수색~광명(금천구청역) 고속철도 들어선다
  • [3차 국가철도망]수색~광명(금천구청역) 고속철도 들어선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3차 국도철도망 구축사업 계획> *파란선은 기존 추진사업, 녹색은 신규 사업앞으로 서울 수색역에서 광명 금천구청역이 고속철도(KTX)로 연결되고, 신분당선이 고양 삼송에서 화성 봉담까지 연결된다. 국토교통부는 3일 발표한 제3차 국도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경부고속철도인 수색역~서울역~금천구청역 30㎞에 복선철로를 놓고 고속철도(KTX)로 연결한다고 밝혔다. 이 경우 수색역에서 금천구청역까지 6분 안에 주파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드는 사업비는 1조 9170억원이다. 2025년까지 추진하는 이번 3차 국도철도망 사업에서는 경부고속철도인 평택~오송(47.5㎞) 구간도 고속철도로 개선하는 사업을 벌일 에정이다. 여기에 드는 사업비는 2조 9419억원이 될 전망이다. GTX와 별도로 수도권 광역철도 사업도 본격화한다. 신분당선도 고양 삼송에서 화성 봉담까지 연결된다. 국토부는 2025년까지 6728억원을 민자로 투입해 수원 호매실~봉담역(7.1㎞) 신분당선 구간을 건설한다. 또 동빙고~삼송구간 광역철도 사업도 벌인다. 이 구간 사업비는 1조 2119억원으로 예상된다. 부천 원종~홍대입구역(16.3㎞)에 복선전철인 ‘원종홍대선’ 추진사업도 확정됐다. 복정역에서 경마공원까지 15.2㎞에 달하는 ‘위례과천선’, 도봉산포천선(도봉산~포천 29㎞) 일산선 연장선(대화~운정 7.6㎞)도 새로 깔린다. 9호선을 하남미사까지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국토부는 9호선 강일~미사구간를 광역철도로 건설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친 후 5~6월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3차 국가철도망]촘촘해지는 철도망…'전국 단일생활권 시대' 개막☞ [3차 국가철도망]'서울·수도권 30분 생활권' 열린다☞ [3차 국가철도망] 신분당선 '고양삼송~화성봉담'까지 연장☞ [3차 국가철도망]2025년 '대도시 30분·전국 2시간 생활권' 열린다☞ [3차 국가철도망]32개 신규사업 1573㎞에 철도 놓는다☞ [3차 국가철도망]'파주·송도·동탄~서울역' 20분이면 OK!☞ 국토교통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 개최
2016.02.03 I 정수영 기자
  • 홍용표 "남북관계 암울하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야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15일 “지금 북한의 핵실험으로 남북관계가 굉장히 암울하다”면서도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통일의 의지를 높이고 통일의 공감대를 확대해나가고 평화통일 기반구축을 위한 노력은 꾸준히 그리고 더 열심히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이날 경기 과천시 ‘렛츠런 파크’(구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탈북민 푸드트럭 개업식에 참석해 “탈북민 여러분들이 우리 사회에서 더 열심히 살아가고 더 잘 살면서 함께 통일을 이루어가기 위한 노력들은 더욱 확대돼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푸드트럭은 탈북민 맞춤형 소자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통일부·한국마사회·현대자동차그룹 3개 기관이 협업했다. 이번 푸드트럭 사업자로 선정된 2명은 서울경마공원 중문 근처의 푸드트럭에서 떡볶이, 오뎅, 북한식 순대(‘함경도 아지매 서울에 떴다’)와 커피, 샌드위치(‘청년상회’) 등을 각각 판매한다.홍 장관은 “두 분이 열심히 일하셔서 좋은 성공사례를 보여주시면 여러분 뒤에 들어오시는 탈북민들도 더 힘을 얻게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 탈북민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져서 같이 함께 통일의 길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탈북민 푸드트럭 오늘부터 영업 시작☞ 현대차그룹, 탈북민 2명에게 ‘푸드트럭’ 창업 지원☞ [포토]"탈북민 정신 건강, 저희가 책임집니다"☞ 제일기획, 탈북민 정신 건강 돕는 '마음동무' 프로젝트 진행☞ [포토]KEB하나은행, 탈북민 `미래행복통장` 가입 기념행사 실시
2016.01.15 I 장영은 기자
  • 탈북민 푸드트럭 오늘부터 영업 시작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탈북민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이 15일부터 경기 과천시 ‘렛츠런 파크’(구 서울경마공원)에서 개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푸드트럭은 탈북민 맞춤형 소자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통일부·한국마사회·현대자동차그룹 3개 기관이 협업했다.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에서는 대상자 선정 및 창업교육 등을 담당하고, 한국마사회는 차량개조비용과 컨설팅비용 및 영업장소를 제공했다. 현대차그룹은 기프트카 사업의 일환으로 차량 2대를 제공하고 창업비용을 지원했다. 하나재단은 푸드트럭 참여자 선정을 위해 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접수를 받고, 신청자 5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명을 선정했다.선정된 2명은 서울경마공원 중문 근처의 푸드트럭에서 떡볶이, 오뎅, 북한식 순대(‘함경도 아지매 서울에 떴다’)와 커피, 샌드위치(‘청년상회’) 등을 각각 판매한다.이날 열린 푸드트럭 개업식에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손광주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홍용표 장관은 “두 분 사장님의 푸드 트럭이 대박나길 바란다”며 “두 분의 대박을 넘어 통일대박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 현대차그룹, 탈북민 2명에게 ‘푸드트럭’ 창업 지원☞ [포토]"탈북민 정신 건강, 저희가 책임집니다"☞ 제일기획, 탈북민 정신 건강 돕는 '마음동무' 프로젝트 진행☞ [포토]KEB하나은행, 탈북민 `미래행복통장` 가입 기념행사 실시
2016.01.15 I 장영은 기자
현대차그룹, 탈북민 2명에게 ‘푸드트럭’ 창업 지원
  • 현대차그룹, 탈북민 2명에게 ‘푸드트럭’ 창업 지원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이 탈북민 2명에게 ‘푸드트럭’을 이용한 창업을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15일 렛츠런파크 서울(과천경마공원)에서 통일부·한국마사회와 탈북민 푸드트럭 개업식을 열고 탈북민에 푸드트럭 기프트카를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개업식에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 현명관 한국마사회장,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탈북민 푸드트럭 개업식은 현대차그룹이 통일부 남북하나재단과 마사회와 함께 탈북민의 소자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포터 1대, 봉고 1대와 창업 자금, 창업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차량과 자금을 지원받게 될 2명은 창업교육을 이수하고 휴게음식 관련 자격을 소지한 경력자를 심사해 선발했다. 김경빈(53세·여)씨는 ‘함경도 아지매 서울에 떴다’라는 분식점을, 박영호(27세·남)씨는 ‘청년상회’란 이름으로 커피와 토스트 판매를 시작한다.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은 “두 분의 창업자가 푸드트럭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좋은 롤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차그룹은 2014년부터 2년 동안 9명의 탈북민에게 창업용 기프트카를 지원했다. 또 2010년부터 탈북 여성 고용 사회적 기업 후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왼쪽부터)손광주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정진행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박영호(탈북민) 청년상회 사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 김경빈(탈북민) ‘함경도 아지매 서울에 떴다’ 사장,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이 15일 탈북민 푸드트럭 개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침체 속 러시아서 점유율 첫 20% 돌파☞정의선 부회장, 美이어 印 방문 '잰걸음'☞현대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7300만원 성금 전달
2016.01.15 I 김형욱 기자
결제대행 효성FMS, 폰팅업체로 고객정보 유출..과징금 3천만원
  • 결제대행 효성FMS, 폰팅업체로 고객정보 유출..과징금 3천만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효성그룹 계열사인 결제대행 업체 효성FMS가 관리자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부실 관리해 고객정보 969만5940건(중복제거 13만9179건)이 폰팅업체로 넘어간 이유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로부터 3000만 원의 과징금과 1000만원의 과태료를 받게 됐다.효성FMS는 이동통신사의 결제대행업체로 하이엔티비라는 회사에 060 전화부가서비스를 위탁해 왔다. 그런데 폰팅업체 직원이 효성의 통신과금결제정보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하이엔 관리자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획득해 효성이 관리하던 결제정보를 엑셀로 다운받아 불법으로 유출했다.이는 정보통신망법 (28조1항)에 따른 접근통제 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효성에는 과징금 3000만 원과 과태료 1000만 원, 하이엔에는 과태료 1000만 원이 부과됐다.한 때 효성FMS는 해당시스템이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이 아니라는 주장을 했지만, 방통위는 여기서 성명과 휴대폰번호, 생년월일,성별 등을 처리하니 개인정보처리시스템으로 보는 게 맞다고 유권해석했다.하이엔은 해당 폰팅 업체 직원은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지식이 해박한 자로 예상치 못한 방법을 썼으니 선처를 바란다고 밝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이 사건은 현재 검찰의 기소로 1심 판결이후 항소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대검찰청 개인정보범죄 합동수사단은 060 전화 부가서비스(뉴스, 날씨, 운세, 증권, 경마, 채팅, 기부금, 후원금 등의 정보를 전화를 통해 유료로 제공해주는 서비스) 결제 대행 사업자의 결제자 정보를 유출해 대량스팸을 발송한 음란폰팅 사업자를 구속기소하면서 해당 결제대행사(효성FMS 등)에 대한 조사를 방통위에 의뢰했다.한편 결제대행사 내부직원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도 확인됐다.기간통신사업자인 세종텔레콤 직원 한모씨는 2012년 7월부터 2013년 12월 경까지 정상적인 접근 권한으로 업무상 알게 된 결제정보(휴대폰 번호) 569만369건(중복제거 21만1907건)을 폰팅업체에 무단 제공했고, 역시 기간통신사 드림라인 직원 박 모씨는 이메일에 첨부된 결제정보(휴대폰번호) 12만5732건(중복제거 1만7485건)을 우연히 수신해 폰팅업체에 무단 제공했다.하지만 세종과 드림은 주민등록번호, 결제정보(계좌정보 등) 등 민감 정보 유출은 없었다. 과징금이나 과태료는 받지 않았지만, 방통위는 대표자를 비롯해 개인정보취급자에 대한 교육 실시결과를 포함한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이행토록 권고했다.▲060 결제대행사업자별 시정조치 내역(단위: 만 원)이기주 상임위원은 “드림라인이나 세종은 규모가 있는 중견 기간통신사인데 내부 직원 관리가 허술하다”고 비판했다.최성준 위원장은 효성FMS의 추가 인증수단 구비 여부를 물었고, 현재 아이디와 패스워드 외에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01.14 I 김현아 기자
  • [신년사]현명관 한국마사회장 “발전의 획기적 원년”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2016년도는 한국마사회 발전을 위한 보다 획기적인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현 회장은 그러면서 △경마의 건전한 스포츠 자리매김 △글로벌 도약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마련 △승마 저변인구 확대 △명소화 작업 지속 추진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을 제시했다.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2016년도 병신년(丙申年) 희망찬 한 해가 찾아왔습니다. 오늘처럼 새해 원단을 맞이하는 시기가 되면 지나간 한해도 함께 되돌아보게 됩니다. 2015년 한국마사회는 임직원 모두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준 덕분에 각 부분에서 훌륭한 성과를 창출하였습니다. 경마혁신을 통해 경마상품의 경쟁력을 높였으며, 렛츠런 브랜드를 안정적으로 런칭하는 한편,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모바일베팅도 성공적으로 도입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 추진으로 렛츠런파크 서울 주변의 교통정체 및 주차문제를 완화하였으며, 좌석 정원제를 정착시키고 경주마위치추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일일이 거론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성과들을 거두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결과가 다소 미진했다거나 반성이 필요한 부분들도 없진 않았습니다. 올해 2016년도는 이러한 부분들을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한국마사회 발전을 위한 보다 획기적인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우리가 달성해야 될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자체적인 품질을 높임으로써 경마가 흥미진진하고 건전한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둘째, 한국 경마의 글로벌 도약으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셋째, 승마를 골프처럼 각광받는 스포츠로 격상시키기 위해 국내 승마저변인구를 지속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넷째, 고객들이 1년 365일 스스럼없이 렛츠런파크 서울?부산경남?제주를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테마파크 조성과 같은 명소화 작업을 지속 추진하여야 합니다. 다섯째, 내부적으로도 능력과 성과중심의 선진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습니다.각 본부별 중점 추진계획을 포함, 상기 목표달성을 위해 매순간 정진한다면 2016년도는 한국마사회 발전의 획기적인 원년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이를 위해서는 전 임직원 여러분들의 공감과 동참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2015년 지난 한해 대단히 수고 많으셨고 금년에는 무엇보다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시길, 더불어 원하는 모든 소원이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01.02 I 피용익 기자
서울숲벨라듀2, 서울시가 다시 만든 성수동…공장지대서 신흥 부촌으로 변신
  • 서울숲벨라듀2, 서울시가 다시 만든 성수동…공장지대서 신흥 부촌으로 변신
  • 한강권역 개발 수혜에다 서울숲 프리미엄, 저렴한 공급가 ‘소형 위주 단지’ 주목[온라인부] 서울시의 도시재생사업 효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낡고 오래된 주택과 공장, 빌라들이 밀집된 성수동2가 일대의 변화가 눈부시다.&nbsp;성수역 남쪽 성수동2가 일대는 ‘우선정비대상구역’으로 지정돼 있고 성수역 동쪽 ‘IT 산업개발 진흥지구’도 2010년 지정 이후 많은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특히 2005년 뚝섬 경마장 터를 공원으로 바꿔 생긴 서울숲은 퀴퀴하고 낙후된 공장 지대를 단번에 자연과 사람이 소통하는 대한민국 주거 선호 1번지로 바꿔 놓았다. 현재도 성수동 곳곳에서 도시환경재정비사업이 진행 중 이어서 미래가치는 하루가 다르게 매일 높아지고 있다.성수동은 2011년 서울숲 바로 앞에 갤러리아포레가 들어서면서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게 됐다. 대한민국 최고가 아파트 타이틀을 탈환하면서 한류스타나 부동산 재벌들이 성수동 인근에 집을 구하는 일이 줄줄이 생긴 것이다. 여기에 최근 고분양가 아파트 논란의 중심 동네로 떠오르기까지 하면서 ‘탈강남’ 수요자들까지 불러들이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성수동이 고층건물과 벤처기업, 그리고 문화거리로 채워지면서 고급 주거지로 탈바꿈했다”며“강남에서 가깝고 도심권 진입이 쉬워 유명인사들의 이주가 줄을 잇고 있다. 서울숲 후광이 가득한 주거지를 발견하는 것이야말로 성수동 개발로 파생되는 수혜를 모두 떠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아파트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조합을 결성해 사업주체가 되어 토지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시행사의 금융비, 이윤, 부대비용 등을 절감해 분양가를 낮출 수 있다. 때문에 일반분양아파트보다대략 20% 가량저렴한가격에구입할수있다는 장점을 갖는다.성수동 뚝섬 일대는 제대로 된 중소형 평형 신규 공급이 없어 한강 프리미엄에 목말랐던 대기수요자들이 넘쳐나는 곳인데다 높은 미래가치로 향후 시세차익까지도 충분히 노려볼 만 한 입지라 저렴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투자자들까지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이런 가운데 성수동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서울숲벨라듀2’가 주목 받고 있다. 2005년개장한서울숲일대 아파트가한강조망권, 분당선연장등으로주거환경이크게개선되었고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서울숲벨라듀2의 첫 번째 인기요인으로 꼽는다.서울특별시성동구성수동1가 671-179번지일원에서 쌍용건설이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숲벨라듀2’는 5개동, 지상 29층지하3층 483세대(59㎡ 399세대, 84㎡ 84세대) 특화 설계가 뛰어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뚝섬유수지체육공원, 살곶이체육공원, 한강둔치공원이 인접해 숲세권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서울숲내뚝섬승마장, 곤충식물원, 성수아트홀 등 문화레저 향유 기회도 가득하다.서울숲벨라듀2는 전세대 4bay 설계와 전용면적대비 약 50%의발코니설치와넓은공간의드레스룸배치및수납공간을 마련해 수요자들의마음을 사로잡았다.&nbsp;84㎡는 개방형발코니설치를통한입면다변화를 꾀하며, 주방펜트리 및 넓은 현관에다 침실에개방형발코니가도입된다. 59㎡는 부부욕실에는샤워부스가설치된다.&nbsp;지하철 2호선뚝섬역(도보 4분), 분당선서울숲역(도보 7분)이 지척인 더블역세권 입지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및 강북 등으로 빠르게 진입하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도보 10분 내외에 경동초, 경일중이 있고 성수고·경일고, 한양대 건국대 세종대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왕십리비트플렉스(CGV, 엔터식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이인근에위치해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nbsp;조합설립인가신청일현재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이상거주한무주택이거나소형주택(전용 85m²이하 1채에한하며, 당첨자및이를승계한자를포함) 소유자면 조합원 모집신청이 가능하다.한편 서울숲벨라듀2 홍보관은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 1600-4944
로코조이, 소셜 카지노 ‘럭키 슬롯’ 해외 서비스한다
  • 로코조이, 소셜 카지노 ‘럭키 슬롯’ 해외 서비스한다
  • △ 로코조이 CI (사진제공: 로코조이)로코조이(109960)는 중국 본사와 소셜 카지노 모바일게임 ‘럭키 슬롯’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목) 밝혔다. 로코조이는 '럭키 슬롯'을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 직접 서비스하게 된다.‘럭키 슬롯’은 실제 카지노와 같은 30라인으로 구성된 5개의 릴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화려한 그래픽과 이펙트로 오프라인의 손맛을 살린 모바일게임이다.중국 본사는 ‘히어로즈앤타이탄즈’와 ‘드래곤라자’ 등 신작 RPG와 함께 차세대 캐시카우로 떠오르고 있는 소셜 카지노 게임을 로코조이를 통해 해외에 출시, 글로벌 거점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nbsp;특히 로코조이 본사가 미국 플레이보이의 IP를 확보해 당구, 블랙잭, 경마, 포커 등 다양한 게임에 적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로코조이 인터내셔널 조위 부사장은 “북미, 유럽은 물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소셜 카지노 게임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럭키 슬롯’은 실제 카지노에서 게임을 즐기는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어 후발주자이지만 성공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고 전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오늘의 인사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산림청 ◇고위공무원 전보 △산림보호국장 최병암 ○한국마사회 ◇실·처장급 승진 <1급> △커뮤니케이션실장 박진국 △말보건원장 안계명 △서울고객지원처장 김종필 △부산경마처장 윤각현 △테마파크추진단장 송정석 <2급> △신사업추진단장 정운하 △강북문화공감센터장 김영립 △법무팀장 박성균 △단속1팀장 양철석 △글로벌경마팀 차장 유승호 △일산문화공감센터장 이유환 △의정부문화공감센터장 장유진 △인사팀장 및 좋은일자리만들기TF팀장 최용호 △경주마위치추적시스템 국산화TF팀장 김대환 △부산경주자원관리팀장 김용철 △K-TOTE개발팀장 남궁곤 △서울시설팀장 이상현 △테마파크개설담당 조영진 △제주경마팀장 권태록 △서울심판전문 박장열 ◇실·처장급 전보 △전략기획실장 강충석 △감사실장 최원일 △신사업추진본부장 김철주 △ICT혁신단장 서태석 △경영지원처장 박계화 △성과관리처장 최수원 △비상안전계획단장 정찬권 △인재교육원장 홍용현 △CS마케팅처장 안상식 △ICT운영처장 박찬욱 △영천사업단장 이덕인 △방송센터장 이충환 △공정관리본부장 김종국 △경마기획처장 장동호 △도핑검사소장 양영진 △공정경마처장 김홍기 △심판처장 정형석 △말산업진흥처장 문윤영 △승마지원단장 송규호 △말산업인력개발원장 권승세 △말등록원장 박상대 △자격검정원장 추완호 △장수목장장 신광휴 △상생기획처장 송철희 △상생운영처장 어영택 △북부권역본부장 장 훈 △동부권역본부장 원유관 △서부권역본부장 이용선 △남부권역본부장 이은호 △서울경마처장 신용상 △시설처장 최성욱 △부산고객지원처장 강현수 △제주경마사업처장 고영빈 △제주목장장 이현철○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 부사장 장희구 ○㈜코오롱 △전무 윤광복 △상무보 김기수 권순욱○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 주성락 김상태 △상무 유병진 한경애 △상무보 이규호 임재춘 정대식 박규대 서혜욱○코오롱글로벌 △전무 안효상 △상무 임성균 △상무보 윤종우 신승철 이인우○코오롱글로텍 △전무 노춘식 △상무 최지철 △상무보 왕진철○코오롱패션머티리얼 △상무보 하명직○코오롱워터앤에너지 △전무 임추섭○코오롱플라스틱 △전무 김종문 △상무 서진철 박상봉 △상무보 서창환○코오롱베니트 △상무보 김해도○코오롱제약 △상무보 감성훈
2015.12.02 I 김성훈 기자
  • [인사]한국마사회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 실·처장급 전보△전략기획실장 강충석 △감사실장 최원일 △신사업추진본부장 김철주 △신사업추진단장 정운하 △테마파크추진단장 송정석 △ICT혁신단장 서태석 △경영지원처장 박계화 △성과관리처장 최수원 △비상안전계획단장 정찬권 △인재교육원장 홍용현 △CS마케팅처장 안상식 △커뮤니케이션실장 박진국 △ICT운영처장 박찬욱 △영천사업단장 이덕인 △방송센터장 이충환 △공정관리본부장 김종국 △경마기획처장 장동호 △도핑검사소장 양영진 △공정경마처장 김홍기 △심판처장 정형석 △말산업진흥처장 문윤영 △승마지원단장 송규호 △말산업인력개발원장 권승세 △말등록원장 박상대 △자격검정원장 추완호 △장수목장장 신광휴 △상생기획처장 송철희 △상생운영처장 어영택 △북부권역본본부장 장 훈 △동부권역본부장 원유관 △서부권역본부장 이용선 △남부권역본부장 이은호 △서울고객지원처장 김종필 △서울경마처장 신용상 △시설처장 최성욱 △말보건원장 안계명 △부산고객지원처장 강현수 △부산경마처장 윤각현 △경마사업처장 고영빈 △제주목장장 이현철◇ 승진△1급을 김종필 박진국 송정석 안계명 윤각현△2급 김영립 박성균 양철석 유승호 이유환 장유진 정운하 최용호 김대환 김용철 남궁곤 이상현 조영진 권태록 박장열
2015.12.02 I 피용익 기자
  • 강원랜드, 레저세 부과 가능성 높지 않아-이베스트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강원랜드(035250)에 대해 레저세 부과에 대한 우려는 지나치다면서 안정적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1일 밝혔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강원랜드 주가는 레저세 부과와 평창올림픽 지원 등에 대한 우려로 부진했다”면서 “강원도가 세수확보를 위해 경마 경륜 소싸움 등에 국한된 레저세를 카지노까지 확대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5월과 11월에도 카지노 레저세 도입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입법 발의했지만 폐광지역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무산됐다”면서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고 진단했다.황 연구원은 오히려 “2025년까지 내국인 카지노 독점사업권을 보유함에 따른 안정적인 내수 수요가 확보됐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그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카지노와 레저시설 수요 진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관련기사 ◀☞강원랜드 신입공채 경쟁률 53대 1 ..'역대 최고'
2015.12.01 I 임성영 기자
  • ISA·원샷법, 결국 '세법 빅딜' 간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기업활력제고특별법안(원샷법) 등 쟁점 세법 개정안들이 줄줄이 여야 원내지도부 라인으로 넘어간다. 소관 상임위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이른바 ‘세법 빅딜(Big Deal)’이다. 주요 세법들 다수는 국회의장이 지정한 예산부수법안에 속해있다. 국회법상 여야가 30일까지 예산부수법안을 심사하지 못하면 1일 자정을 기해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다.◇국세·개별소비세 등 4건 수정대안···법사위 거쳐 본회의 직행조세소위는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국세기본법 △개별소비세법 △농어촌특별세법 △관세법 개정안에 대한 위원회 대안을 의결했다. 전날 여야 간사인 강석훈 새누리당·김관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잠정 합의한 내용을 공식화한 것이다. 우선 국세기본법에서는 고액·상습체납자와 조세포탈범의 명단공개 대상 기준금액을 현행 5억원 이상에서 3억원 이하로 인하하고 세무공무원에 대한 금품제공 납세자에 대한 세무조사나 재조사 근거를 신설했다. 개별소비세법상 소비세 대상이던 녹용·방향용 화장품·사진기를 비과세하고 경마장 장외발매소에 대한 개별소비세를 현행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경정·경륜장 장외발매소는 400원에서 800원으로 오른다. 또 ISA와 재형저축, 장기집합투자증권, 해외주식투자전용 집합투자증권저축 등에 대해 농어촌특별세를 감면키로 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후속대책 마련시 민간의 자발적 기금 조성 등을 통해 피해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농어촌특별세법 부대의견에 반영했다. 관세법에서는 관세청이 다른 행정기관과 협의해 수출입물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할수 있도록 하고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법률로 상향 조정했다. 관세 무신고는 해당 관세액의 20%에 해당하는 가산세를 부과키로 했다. 밀수입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40%다. 또 정부가 현재 운영 중인 면세점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통한 제도개선 대책 마련시 △중소·중견기업의 면세점 지원방안 △특허수수료의 합리적 조정방안 △효율적·경쟁적 시장구조 조성방안 등 보완대책 마련 검토를 부대의견에 넣었다.이들 대안이 기재위를 넘으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자구수정을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ISA·원샷법·종교인과세, 원내지도부 ‘물밑협상’다만 나머지 쟁점법안은 여야 원내지도부간 협상으로 넘겨질 전망이다. 강석훈 의원은 “오늘 의결하지 못한 소득세법, 법인세법, 상속세·증여세법(상증세법),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은 대부분 합의를 이끌었지만 쟁점에 대해선 합의가 안 됐다”면서 “오늘 중으로 추가 논의하고 안 되면 (12월 2일) 본회의에 올라갈 수정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ISA, 원샷법 등과 관련한 세법이다.김관영 의원은 “ISA는 대안을 만들지 않으면 정부원안으로 올라가니 우리가 뭐라도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종교인 과세도 주목된다. 김 의원은 “종교소득세는 새누리당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이라며 “종교소득세만 해결되면 소득세법은 타결될 가능성 있다”고 했다.조세소위 한 관계자는 “여야 간사끼리 한번 더 논의해보고 쟁점 세법안은 모두 양당 원내지도부로 넘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조세소위, ISA·원샷법·종교인과세 합의불발
2015.11.30 I 강신우 기자
 개인적 일탈 아닌 구조적 문제로 접근
  • [스포츠와 도박] 개인적 일탈 아닌 구조적 문제로 접근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스포츠에서 불법 도박 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프로야구에 스타플레이어들이 해외 도박장에서 수십억원대 불법 도박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1일에는 불법 스포츠도박에 연루돼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창원LG 세이커스 프로농구단 유병훈과 류종현이 팬들에게 공개사과를 하기도 했다.한국 스포츠계의 도박 문제를 단순히 개인 영역이 아닌 구조적인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이 힘을 얻고 있다. 선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구단 등이 나서서 재발 방지를 위한 구조적인 해법을 찾아야한다는 주장이다. 체육심리학을 연구하는 정윤철 서강대 교육대학원 교수는 “스포츠 선수의 도박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스포츠토토 같은 승부 도박이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상황에서 그 중심에 있는 선수의 도박 가담은 승부조작 등 더 큰 범죄행위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개일탈로 치부하기에는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스포츠와 도박은 가장 위험한 동거다. 스포츠토토, 경마, 경륜 등은 스포츠와 도박을 결합한 대표적 예다. 불법과 합법 사이의 불안한 줄타기다. 운동 선수들은 위험한 유혹과 왜곡된 욕망 앞에서 늘 시험대에 설 수밖에 없다. 수년 전에는 유명 프로농구 감독이 불법 스포츠 도박과 관련해 조직적인 승부 조작을 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던지기도 했다.불법 도박은 한국 스포츠를 망치고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독약이다. 동시에 아무리 밟아 죽여도 없어지지 않는 바퀴벌레다. 음주, 섹스와 더불어 인간의 원초적 욕망에 맞닿아 있다. 정교수는 “스포츠 분야의 도박은 복합적인 원인의 결과다. 학습권이 박탈된 엘리트 시스템, 지도자들의 잘못된 관행, 왜곡된 상하복종 문화 등을 들 수 있다”며 “훌륭한 능력을 가진 선수가 대중에게 실망을 안길 수밖에 없는 잘못된 구조와 문화를 바꿔야 하고, 이는 개인에게 전가할 문제가 아니라 구단과 구단을 넘어서 엘리트스포츠 시스템에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등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 [스포츠와 도박] 운동선수가 도박에 더 잘 빠지는 이유☞ [스포츠와 도박] 삼성 도박 스캔들, 결국 찌라시만 남나☞ [스포츠와 도박] 도박으로 나락 떨어진 해외 스포츠 스타☞ [스포츠와 도박] 징계받고 컴백하면 끝인가? 여전히 식지 않은 논란☞ [포토]니나 아그달 part1, 스포츠룩도 섹시하네
2015.11.25 I 이석무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