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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百도 출장세일 동참..총 400억 규모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한 올해 첫 대규모 출장세일에 나선다. 작년 11월 코엑스(COEX) 전시관에서 진행한 첫 출장세일에 이은 2번째 대규모 출장 세일이다. 1·2차 두 번에 걸쳐 진행되며 행사 총 물량은 400억 규모다.우선 1차행사는 오는 13일부터 닷새간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구 과천 경마공원)내 중문광장에서 열린다. 행사장은 4958㎡(약 1500여평) 규모로 기존 백화점 대행사장의 10배 크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1차 출장판매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직접 찾아간 것이 특징이다”며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다소 위축됐었던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한다. 실제로 주말 기준으로 렛츠런파크의 방문고객은 약 9만명에 달하며 주변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다 합치면 약 30만명 이상의 가족단위 고객들이 방문한다.1차 행사에서는 봄나들이를 나온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해 아웃도어·골프·아웃도어 등 의류 패션중심의 상품을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별 재고 및 이월 상품을 평균적으로 정상가 대비 50% 할인하며 일부 품목은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가족 고객들이 주로 찾는 아웃도어·스포츠·아동복만 100억 규모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라푸마 티셔츠 3만9000원, 컬럼비아 티셔츠 3만4000원, 몽벨 티셔츠 2만9000원 등이다.2차 행사는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전시관에서 오는 29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한다. 규모·참여 브랜드·물량은 1차 행사와 동일하다. 혼수·이사철을 앞두고 1652㎡(약 500여평) 규모의 리빙관을 만들어 가전·가구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상품군 별 할인율은 가전 10~30%, 가구 10~50%, 식기 10~60% 등이다.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전무)는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군의 할인율을 높이는 등 차별화된 행사 기획을 통해 협력사 재고 부담 해소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실패의 성공학]①"실패 아이템이 성공 가능성 가장 높다", 이재일 대표☞“스몰웨딩, 쉽게 준비하세요”..현대百, 관련 전문매장 열어☞[포토]현대百,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 '약속농장' 출시
- [화통토크 박스] 이광재 “정책선거는 늘 진보하고 있다”
-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역대 총선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정책선거 실종이다. 여야 주요 정당은 정책선거의 중요성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막상 선거전에 돌입하면 이전투구를 일삼는다. 언론 역시 공천, 경선, 총선 본선의 승자가 누구일지에 집중하며 경마식 보도를 일삼는다. 오히려 독자들은 정책보다는 여야의 난타전에 주목한다며 기존의 관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이광재 매니페스토본부 총장은 “일련의 흐름을 볼 때 정책선거가 실현되지 않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 정책선거는 늘 진보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유권자는 정책이나 재정에 관심이 있다. 이는 정치권, 언론, 전문가들만 모르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정책선거는 너무 어렵다는 고정관념이 문제다. 이 총장은 “정책은 흔히 전문가의 영역이라고 한다. 정책이라는 단어 프레임은 꼭 해결방안이 아니다”며 “예를 들어 청년일자리 해소에 대한 문제는 전문가도 알 수 있지만 국민도 알 수 있는 시대”라고 말했다. 특히 ‘정책은 써도 잘 읽지 않는다’는 언론의 불만(?)에는 “그 정책이 나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 설명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 총장의 평가는 정책선거는 더디게 느껴지지만 늘 진보해왔다는 것이다. 이 총장은 “유권자들이 정책을 중심으로 판단하고 있는 증거도 많이 있다”며 “여야의 선거현수막은 ‘못살겠다 갈아보자’ vs ‘갈아보자 별 거 없다’로 60년 가까이 지속돼왔는데 어느새 복지, 일자리, 경제민주화 등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여야의 현수막은 정책에 예산문제까지 포함되고 있다”며 “현수막의 내용에 정책이 담기는 것은 유권자들이 정책이나 재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전문가와 언론만이 모르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정책선거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총장은 “정책만 보고 선거를 해야 정책선거가 되는 것은 아니다”며 “선거는 인물, 정당, 정책을 보고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표를 던지는 것이다. 만약 정책을 보고 투표한 사람이 당락을 가르는 주요 요인이라면 이는 정책선거”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19대 총선 서울지역 결과를 들었다. 이 총장은 “18대 총선에서 뉴타운, 재건축, 재개발, 자사고·특목고 등의 공약은 유권자의 재산권을 올려주겠다는 약속”이라며 “이러한 공약을 내건 많은 의원들이 19대 총선에서 대부분 낙선했다. 이는 유권자들이 볼 때 의원들이 공약을 지키지 않았거나 공약(空約)이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정책과 관계없이 아무렇게나 표를 던지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니페스토본부는 20대 총선 유권자 핵심의제로 △서민 살림살이 질 향상 △일자리 등 청년문제 해소 △공직자 부패척결 △복지갈등 조정 △지방경제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 관련기사 ◀☞ ‘응답하라 정치권’ 매니페스토본부, 총선 질의서 발송☞ 매니페스토본부, 대학생 SNS 기자단 출범☞ 매니페스토본부 “‘선거구 획정 지연’ 與野, 대의민주주의 훼손”☞ 이광재 매니페스토본부 사무총장 ‘청년경제 혁명선언’ 출간☞ 매니페스토본부, 안철수·서청원 등 10명 공약이행 정보 미공개☞ 매니페스토본부 “여야 볼썽사나운 패거리정치에만 열올려”
- 탈북민 푸드트럭 오늘부터 영업 시작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탈북민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이 15일부터 경기 과천시 ‘렛츠런 파크’(구 서울경마공원)에서 개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푸드트럭은 탈북민 맞춤형 소자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통일부·한국마사회·현대자동차그룹 3개 기관이 협업했다.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에서는 대상자 선정 및 창업교육 등을 담당하고, 한국마사회는 차량개조비용과 컨설팅비용 및 영업장소를 제공했다. 현대차그룹은 기프트카 사업의 일환으로 차량 2대를 제공하고 창업비용을 지원했다. 하나재단은 푸드트럭 참여자 선정을 위해 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접수를 받고, 신청자 5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명을 선정했다.선정된 2명은 서울경마공원 중문 근처의 푸드트럭에서 떡볶이, 오뎅, 북한식 순대(‘함경도 아지매 서울에 떴다’)와 커피, 샌드위치(‘청년상회’) 등을 각각 판매한다.이날 열린 푸드트럭 개업식에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손광주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홍용표 장관은 “두 분 사장님의 푸드 트럭이 대박나길 바란다”며 “두 분의 대박을 넘어 통일대박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 현대차그룹, 탈북민 2명에게 ‘푸드트럭’ 창업 지원☞ [포토]"탈북민 정신 건강, 저희가 책임집니다"☞ 제일기획, 탈북민 정신 건강 돕는 '마음동무' 프로젝트 진행☞ [포토]KEB하나은행, 탈북민 `미래행복통장` 가입 기념행사 실시
- 현대차그룹, 탈북민 2명에게 ‘푸드트럭’ 창업 지원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이 탈북민 2명에게 ‘푸드트럭’을 이용한 창업을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15일 렛츠런파크 서울(과천경마공원)에서 통일부·한국마사회와 탈북민 푸드트럭 개업식을 열고 탈북민에 푸드트럭 기프트카를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개업식에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 현명관 한국마사회장,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탈북민 푸드트럭 개업식은 현대차그룹이 통일부 남북하나재단과 마사회와 함께 탈북민의 소자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포터 1대, 봉고 1대와 창업 자금, 창업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차량과 자금을 지원받게 될 2명은 창업교육을 이수하고 휴게음식 관련 자격을 소지한 경력자를 심사해 선발했다. 김경빈(53세·여)씨는 ‘함경도 아지매 서울에 떴다’라는 분식점을, 박영호(27세·남)씨는 ‘청년상회’란 이름으로 커피와 토스트 판매를 시작한다.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은 “두 분의 창업자가 푸드트럭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좋은 롤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차그룹은 2014년부터 2년 동안 9명의 탈북민에게 창업용 기프트카를 지원했다. 또 2010년부터 탈북 여성 고용 사회적 기업 후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왼쪽부터)손광주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정진행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박영호(탈북민) 청년상회 사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 김경빈(탈북민) ‘함경도 아지매 서울에 떴다’ 사장,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이 15일 탈북민 푸드트럭 개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침체 속 러시아서 점유율 첫 20% 돌파☞정의선 부회장, 美이어 印 방문 '잰걸음'☞현대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7300만원 성금 전달
- 결제대행 효성FMS, 폰팅업체로 고객정보 유출..과징금 3천만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효성그룹 계열사인 결제대행 업체 효성FMS가 관리자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부실 관리해 고객정보 969만5940건(중복제거 13만9179건)이 폰팅업체로 넘어간 이유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로부터 3000만 원의 과징금과 1000만원의 과태료를 받게 됐다.효성FMS는 이동통신사의 결제대행업체로 하이엔티비라는 회사에 060 전화부가서비스를 위탁해 왔다. 그런데 폰팅업체 직원이 효성의 통신과금결제정보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하이엔 관리자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획득해 효성이 관리하던 결제정보를 엑셀로 다운받아 불법으로 유출했다.이는 정보통신망법 (28조1항)에 따른 접근통제 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효성에는 과징금 3000만 원과 과태료 1000만 원, 하이엔에는 과태료 1000만 원이 부과됐다.한 때 효성FMS는 해당시스템이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이 아니라는 주장을 했지만, 방통위는 여기서 성명과 휴대폰번호, 생년월일,성별 등을 처리하니 개인정보처리시스템으로 보는 게 맞다고 유권해석했다.하이엔은 해당 폰팅 업체 직원은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지식이 해박한 자로 예상치 못한 방법을 썼으니 선처를 바란다고 밝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이 사건은 현재 검찰의 기소로 1심 판결이후 항소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대검찰청 개인정보범죄 합동수사단은 060 전화 부가서비스(뉴스, 날씨, 운세, 증권, 경마, 채팅, 기부금, 후원금 등의 정보를 전화를 통해 유료로 제공해주는 서비스) 결제 대행 사업자의 결제자 정보를 유출해 대량스팸을 발송한 음란폰팅 사업자를 구속기소하면서 해당 결제대행사(효성FMS 등)에 대한 조사를 방통위에 의뢰했다.한편 결제대행사 내부직원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도 확인됐다.기간통신사업자인 세종텔레콤 직원 한모씨는 2012년 7월부터 2013년 12월 경까지 정상적인 접근 권한으로 업무상 알게 된 결제정보(휴대폰 번호) 569만369건(중복제거 21만1907건)을 폰팅업체에 무단 제공했고, 역시 기간통신사 드림라인 직원 박 모씨는 이메일에 첨부된 결제정보(휴대폰번호) 12만5732건(중복제거 1만7485건)을 우연히 수신해 폰팅업체에 무단 제공했다.하지만 세종과 드림은 주민등록번호, 결제정보(계좌정보 등) 등 민감 정보 유출은 없었다. 과징금이나 과태료는 받지 않았지만, 방통위는 대표자를 비롯해 개인정보취급자에 대한 교육 실시결과를 포함한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이행토록 권고했다.▲060 결제대행사업자별 시정조치 내역(단위: 만 원)이기주 상임위원은 “드림라인이나 세종은 규모가 있는 중견 기간통신사인데 내부 직원 관리가 허술하다”고 비판했다.최성준 위원장은 효성FMS의 추가 인증수단 구비 여부를 물었고, 현재 아이디와 패스워드 외에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신년사]현명관 한국마사회장 “발전의 획기적 원년”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2016년도는 한국마사회 발전을 위한 보다 획기적인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현 회장은 그러면서 △경마의 건전한 스포츠 자리매김 △글로벌 도약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마련 △승마 저변인구 확대 △명소화 작업 지속 추진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을 제시했다.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2016년도 병신년(丙申年) 희망찬 한 해가 찾아왔습니다. 오늘처럼 새해 원단을 맞이하는 시기가 되면 지나간 한해도 함께 되돌아보게 됩니다. 2015년 한국마사회는 임직원 모두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준 덕분에 각 부분에서 훌륭한 성과를 창출하였습니다. 경마혁신을 통해 경마상품의 경쟁력을 높였으며, 렛츠런 브랜드를 안정적으로 런칭하는 한편,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모바일베팅도 성공적으로 도입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 추진으로 렛츠런파크 서울 주변의 교통정체 및 주차문제를 완화하였으며, 좌석 정원제를 정착시키고 경주마위치추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일일이 거론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성과들을 거두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결과가 다소 미진했다거나 반성이 필요한 부분들도 없진 않았습니다. 올해 2016년도는 이러한 부분들을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한국마사회 발전을 위한 보다 획기적인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우리가 달성해야 될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자체적인 품질을 높임으로써 경마가 흥미진진하고 건전한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둘째, 한국 경마의 글로벌 도약으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셋째, 승마를 골프처럼 각광받는 스포츠로 격상시키기 위해 국내 승마저변인구를 지속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넷째, 고객들이 1년 365일 스스럼없이 렛츠런파크 서울?부산경남?제주를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테마파크 조성과 같은 명소화 작업을 지속 추진하여야 합니다. 다섯째, 내부적으로도 능력과 성과중심의 선진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습니다.각 본부별 중점 추진계획을 포함, 상기 목표달성을 위해 매순간 정진한다면 2016년도는 한국마사회 발전의 획기적인 원년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이를 위해서는 전 임직원 여러분들의 공감과 동참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2015년 지난 한해 대단히 수고 많으셨고 금년에는 무엇보다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시길, 더불어 원하는 모든 소원이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서울숲벨라듀2, 서울시가 다시 만든 성수동…공장지대서 신흥 부촌으로 변신
- 한강권역 개발 수혜에다 서울숲 프리미엄, 저렴한 공급가 ‘소형 위주 단지’ 주목[온라인부] 서울시의 도시재생사업 효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낡고 오래된 주택과 공장, 빌라들이 밀집된 성수동2가 일대의 변화가 눈부시다. 성수역 남쪽 성수동2가 일대는 ‘우선정비대상구역’으로 지정돼 있고 성수역 동쪽 ‘IT 산업개발 진흥지구’도 2010년 지정 이후 많은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특히 2005년 뚝섬 경마장 터를 공원으로 바꿔 생긴 서울숲은 퀴퀴하고 낙후된 공장 지대를 단번에 자연과 사람이 소통하는 대한민국 주거 선호 1번지로 바꿔 놓았다. 현재도 성수동 곳곳에서 도시환경재정비사업이 진행 중 이어서 미래가치는 하루가 다르게 매일 높아지고 있다.성수동은 2011년 서울숲 바로 앞에 갤러리아포레가 들어서면서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게 됐다. 대한민국 최고가 아파트 타이틀을 탈환하면서 한류스타나 부동산 재벌들이 성수동 인근에 집을 구하는 일이 줄줄이 생긴 것이다. 여기에 최근 고분양가 아파트 논란의 중심 동네로 떠오르기까지 하면서 ‘탈강남’ 수요자들까지 불러들이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성수동이 고층건물과 벤처기업, 그리고 문화거리로 채워지면서 고급 주거지로 탈바꿈했다”며“강남에서 가깝고 도심권 진입이 쉬워 유명인사들의 이주가 줄을 잇고 있다. 서울숲 후광이 가득한 주거지를 발견하는 것이야말로 성수동 개발로 파생되는 수혜를 모두 떠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아파트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조합을 결성해 사업주체가 되어 토지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시행사의 금융비, 이윤, 부대비용 등을 절감해 분양가를 낮출 수 있다. 때문에 일반분양아파트보다대략 20% 가량저렴한가격에구입할수있다는 장점을 갖는다.성수동 뚝섬 일대는 제대로 된 중소형 평형 신규 공급이 없어 한강 프리미엄에 목말랐던 대기수요자들이 넘쳐나는 곳인데다 높은 미래가치로 향후 시세차익까지도 충분히 노려볼 만 한 입지라 저렴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투자자들까지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이런 가운데 성수동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서울숲벨라듀2’가 주목 받고 있다. 2005년개장한서울숲일대 아파트가한강조망권, 분당선연장등으로주거환경이크게개선되었고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서울숲벨라듀2의 첫 번째 인기요인으로 꼽는다.서울특별시성동구성수동1가 671-179번지일원에서 쌍용건설이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숲벨라듀2’는 5개동, 지상 29층지하3층 483세대(59㎡ 399세대, 84㎡ 84세대) 특화 설계가 뛰어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뚝섬유수지체육공원, 살곶이체육공원, 한강둔치공원이 인접해 숲세권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서울숲내뚝섬승마장, 곤충식물원, 성수아트홀 등 문화레저 향유 기회도 가득하다.서울숲벨라듀2는 전세대 4bay 설계와 전용면적대비 약 50%의발코니설치와넓은공간의드레스룸배치및수납공간을 마련해 수요자들의마음을 사로잡았다. 84㎡는 개방형발코니설치를통한입면다변화를 꾀하며, 주방펜트리 및 넓은 현관에다 침실에개방형발코니가도입된다. 59㎡는 부부욕실에는샤워부스가설치된다. 지하철 2호선뚝섬역(도보 4분), 분당선서울숲역(도보 7분)이 지척인 더블역세권 입지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및 강북 등으로 빠르게 진입하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도보 10분 내외에 경동초, 경일중이 있고 성수고·경일고, 한양대 건국대 세종대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왕십리비트플렉스(CGV, 엔터식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이인근에위치해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조합설립인가신청일현재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이상거주한무주택이거나소형주택(전용 85m²이하 1채에한하며, 당첨자및이를승계한자를포함) 소유자면 조합원 모집신청이 가능하다.한편 서울숲벨라듀2 홍보관은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 1600-4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