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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글로벌, 탄탄한 배후수요 갖춘 소형 오피스텔 분양
- [이데일리] 한미글로벌이 동탄센트럴파크 앞에 소형 오피스텔 `마에스트로`를 선보인다. `마에스트로`는 지하 3층~지상 7층 건물로 총 102세대를 분양한다. 분양면적 36.50㎡ 단일 평형대로 이뤄져 있고, 준공은 오는 10월 예정이다. 인근에 삼성반도체와 협력업체 임직원 20여만 명의 배후수요가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서남부 최대 규모의 한림대학병원이 오는 9월 준공예정이다. 한림대학병원 개원 시 입주할 2000여 명의 의사, 간호사, 임직원들의 임대수요도 기반이 된다. 메타폴리스, 홈플러스, CGV, Enter-6, 은행과 업무시설도 집중돼 있다. 동탄신도시 상업지 내에서도 센트럴파크와 연결돼 있고, 삼성반도체까지 도보로 5분 거리이기 때문에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2014년 수도권 고속철도(KTX), 2016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예정이고, 서울-용인 고속도로를 통해 동탄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20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마에스트로`는 한미글로벌에서 책임시공하고 시행사에서 직접 운영관리해 소유권 이전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이 가능하다. 또 입주민을 위해 에어컨, 침대,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제품을 갖췄고, 가구도 풀 퍼니시드 시스템으로 풀 옵션이다. 인근 오피스텔보다 최대 3000만원까지 저렴해 완공 후 시세 차익도 바라볼 수 있다. DTI적용 제외로 계약금은 900만원 정액이고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융자, 잔금 40%로 실투자금 최소 3600만원이면 분양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선착순 수의계약이기 때문에 청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문의: 1577-1722)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 한미글로벌, 동탄신도시 `마에스트로` 오피스텔 분양
- [이데일리] 한미글로벌이 동탄센트럴파크 앞에 소형 오피스텔 `마에스트로`를 선보인다. `마에스트로`는 지하 3층~지상 7층 건물로 총 102세대를 분양한다. 분양면적 36.50㎡ 단일 평형대로 이뤄져 있고, 준공은 오는 10월 예정이다. 인근에 삼성반도체와 협력업체 임직원 20여만 명의 배후수요가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서남부 최대 규모의 한림대학병원이 오는 9월 준공예정이다. 한림대학병원 개원 시 입주할 2000여 명의 의사, 간호사, 임직원들의 임대수요도 기반이 된다. 메타폴리스, 홈플러스, CGV, Enter-6, 은행과 업무시설도 집중돼 있다. 동탄신도시 상업지 내에서도 센트럴파크와 연결돼 있고, 삼성반도체까지 도보로 5분 거리이기 때문에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2014년 수도권 고속철도(KTX), 2016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예정이고, 서울-용인 고속도로를 통해 동탄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20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마에스트로`는 한미글로벌에서 책임시공하고 시행사에서 직접 운영관리해 소유권 이전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이 가능하다. 또 입주민을 위해 에어컨, 침대,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제품을 갖췄고, 가구도 풀 퍼니시드 시스템으로 풀 옵션이다. 인근 오피스텔보다 최대 3000만원까지 저렴해 완공 후 시세 차익도 바라볼 수 있다. DTI적용 제외로 계약금은 900만원 정액이고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융자, 잔금 40%로 실투자금 최소 3600만원이면 분양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선착순 수의계약이기 때문에 청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문의: 1577-1722)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 분양가격보다 싸고 투자전망 높은 곳?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
- [이데일리] 대우건설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인근에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를 분양한다. 이 주상복합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2개동, 아파트(288가구), 상가(140점포), 오피스텔(99실)로 구성된다.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는 초기분양가보다 할인 분양중이다. 112.25㎡는 최대 1억7000만원, 123.27㎡는 최대 1억 8000만원 할인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 계약금 10%와 중도금 무이자로 관망만 했던 고객들에게 희소식이다.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는 관리비 절감형 설계가 돋보이는 주상복합아파트다. 공용관리비가 일반주상복합의 60~70%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상 복합하면 비싼 관리비가 최대단점으로 꼽혀왔다.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주거생활은 편리하지만 관리비는 일반아파트보다 비싸게 나오기 때문. 대우건설은 소비자들의 이러한 불편을 감안해 에너지 절약형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지역난방시스템을 적용, 에너지를 24시간 안정적으로 공급받으면서 관리비는 중앙난방방식보다 적게 나오는 게 장점이다. 아울러 태양광발전시스템, LED 조명, 전열교환장치, 우수정화시스템, 어너지모니터링시스템, 무인경비 등을 도입해 아파트관리비를 최소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제2롯데월드, 향군회관신동아타워 등을 꼽을 수 있다.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한 제2롯데월드는 123층 555m 건물이다. 지난 3월 15일 잠실 관광특구지정고시로 인해 고객들 문의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말 방문객들도 증가추세이다. 접근성도 용이하다. 지하철 2호선 성내역이 걸어서 5분, 지하철 2·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은 4분 거리다. 올림픽대로 잠실나들목이 차로 1분 거리이고, 강변북로 등 간선도로 진입도 편하다. 송파대로를 이용하면 잠실대로 방면과 문정동 성남방향 이동도 수월하다. 200m 이내에 2012년 완공예정인 향군타워는 지상 30층까지 업무시설로 돼 있어 향후 상권형성에 큰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123층 제2롯데월드도 서초동 삼성사옥과 같은 상권 시너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주변지하철 2·8호선 성내·잠실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까지 수요층으로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처를 찾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분석이다. 단지 내 상가(켄달스퀘어 연면적 1만3000여㎡당 ,140개 점포)도 분양 중에 있다. 지하 1층~지상 3층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아파트, 오피스텔 입주자라는 든든한 고정수요를 배후에 두고 있어 상권 전망이 밝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상가부분도 중도금 60% 중 무이자 및 이자후불제로 3.3㎡당 800~5000만원대다. 아파트는 계약금 10%로 중도금은 무이자, 이자후불제, 잔금이월 등이 지원된다. (아파트 문의: 02-565-9990, 상가 문의: 02-567-9599)
- [분양정보]분양가격보다 싸고 투자전망 밝은 곳에 내 집 마련?
- [이데일리] 대우건설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인근에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를 분양한다. 이 주상복합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2개동, 아파트(288가구), 상가(140점포), 오피스텔(99실)이 들어선다.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는 초기분양가보다 할인 분양중이다. 112.25㎡는 최대 1억7000만원, 123.27㎡는 최대 1억 8000만원 할인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 계약금 10%와 중도금 무이자로 관망만 했던 고객들에게 희소식이다.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는 관리비 절감형 설계가 돋보이는 주상복합아파트다. 공용관리비가 일반주상복합의 60~70%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상 복합하면 비싼 관리비가 최대단점으로 꼽혀왔다.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주거생활은 편리하지만 관리비는 일반아파트보다 비싸게 나오기 때문. 대우건설은 소비자들의 이러한 불편을 감안해 에너지 절약형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지역난방시스템을 적용, 에너지를 24시간 안정적으로 공급받으면서 관리비는 중앙난방방식보다 적게 나오는 게 장점이다. 아울러 태양광발전시스템, LED 조명, 전열교환장치, 우수정화시스템, 어너지모니터링시스템, 무인경비 등을 도입해 아파트관리비를 최소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제2롯데월드, 향군회관신동아타워 등을 꼽을 수 있다.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한 제2롯데월드는 123층 555m 건물이다. 지난 3월 15일 잠실 관광특구지정고시로 인해 고객들 문의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말 방문객들도 증가추세이다. 접근성도 용이하다. 지하철 2호선 성내역이 걸어서 5분, 지하철 2·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은 4분 거리다. 올림픽대로 잠실나들목이 차로 1분 거리이고, 강변북로 등 간선도로 진입도 편하다. 송파대로를 이용하면 잠실대로 방면과 문정동 성남방향 이동도 수월하다. 200m 이내에 2012년 완공예정인 향군타워는 지상 30층까지 업무시설로 돼 있어 향후 상권형성에 큰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123층 제2롯데월드도 서초동 삼성사옥과 같은 상권 시너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주변지하철 2·8호선 성내·잠실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까지 수요층으로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처를 찾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분석이다. 단지 내 상가(켄달스퀘어 연면적 1만3000여㎡당 ,140개 점포)도 분양 중에 있다. 지하 1층~지상 3층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아파트, 오피스텔 입주자라는 든든한 고정수요를 배후에 두고 있어 상권 전망이 밝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상가부분도 중도금 60% 중 무이자 및 이자후불제로 3.3㎡당 800~5000만원대다. 아파트는 계약금 10%로 중도금은 무이자, 이자후불제, 잔금이월 등이 지원된다. (아파트 문의: 02-565-9990, 상가 문의: 02-567-9599)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 전파진흥원, 방통위 감사서 무더기 징계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방송통신위원회의 내부감사에서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 주먹구구식 인사채용과 예산낭비, 회계규정 위반 등 적발 항목도 다양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3월 내놓은 KCA 감사보고서를 보면 KCA 직원들의 근무행태는 연간 5000억원 이상의 정부 기금을 운용하는 공공기관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다. ◇ 채용·인사관리 소홀..인사팀 7명 징계 KCA는 채용시 학력기준을 완화하라는 정부 지침에 모르쇠로 일관했다. 아울러 법에 정해진 계약직의 일반직 전환규정과 무기계약직 전환 및 갱신규정을 마련하지 않았다가 감사에서 적발됐다. 방송통신발전기금 등 5000억원이 넘는 자금 운용을 담당할 책임자를 뽑는 과정도 파행의 연속이었다. KCA는 지난해 기금운용과 R&D 업무를 총괄할 본부장을 선임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인재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였다. 그러나 위원회는 심사결과 적합한 인사가 없다는 이유로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았다. KCA는 본부장 선임시 인재선발시험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복수의 후보중 적임자를 원장이 임명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양유석 KCA 원장이 재차 후보 추천을 요구하자 KCA는 위원회를 새로 구성해야 하는 규정을 무시한 채 기존 위원회에서 기금운용과 R&D기획 업무를 분리한 뒤 기금운용쪽에서만 후보자를 추천했다. 이에 방통위는 시험위원회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체 위원의 절반 이상을 외부위원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을 임원급인 기획조정실장으로 교체하도록 했다. 또한 방통위는 인사관리 부적정, 채용기준 부적정, 서류 및 면접심사 부적정, 채용 부적절 등을 이유로 관련직원 1명에 `경고`, 6명에게는 `주의` 조치를 내렸다. 방통위 관계자는 "규정을 무시한 주먹구구식 채용 및 인사관리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인사팀 전체를 징계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방통위는 KCA가 관리하는 자격시험과 관련, 문제은행 관리시스템 보안을 강화하도록 했다. KCA 직원이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다 로그인 기록조차 남지 않아 문제 유출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KCA는 국가자격증인 정보통신기술사, 무선통신사, 아마추어무선기사 등 9종의 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 퇴직직원 설립회사에 일감 몰아줘 난맥상은 인사만이 아니다. 방만한 예산관리도 감사에서 대거 적발됐다. 남은 예산을 소진하기 위해 불필요한 연구용 기자재를 연말에 몰아서 구입했는가 하면 퇴직 직원들이 설립한 회사에 기술용역 및 건물관리를 전담시켰다가 관련직원 4명이 징계를 받았다. 또한 KCA는 `스마트워크` 도입을 이유로 직원들이 가정에서 쓰는 초고속인터넷 이용료를 대신 내주다가 감사에서 지적을 받았다. 심지어 직원들이 회사 차량을 주말이나 퇴근후에도 사용하다 과속과 주정차 위반으로 딱지를 떼기도 했다. 방통위는 KCA에 자녀 학자금 지원에 상한선을 두지 않은 채 실비를 전액 지원하도록 돼 있는 규정을 개정하라고 요구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자녀가 사립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직원에게는 연간 700만원에 가까운 학자금을 지급하는 등 문제가 있어 지원규모에 상한선을 두도록 권고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통위는 KCA가 신입 직원 초봉을 끌어올리면서 전년 입사자와 급여 역전현상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도 개선을 요구했다. KCA 관계자는 "감사에서 지적된 내용중 상당수에 대해 이미 시정조치를 완료했다"며 "재발방지를 위해 전직원이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KCA는 방통위로부터 방송통신발전기금 운용을 위탁받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난해 1월 출범했다. 방발기금을 기반으로 디지털방송전환 및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 정보보호, 미래인터넷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방발기금은 전년대비 50% 가까이 늘어난 8258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정릉은 누구 묘?"..`건축학개론` 중간고사
- ▲ 올봄 200만 관객이 선택한 영화 `건축학개론`.[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영화 `건축학개론`이 올봄 극장가를 `첫사랑`으로 물들이고 있다. 개봉 11일 만에 손익분기점(150만 관객)을 넘긴 데 이어 3주 연속 흥행 1위를 기록 중이다. 6일까지 누적관객수는 197만4733명. 7일 2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영화의 주인공은 서연과 승민. 15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함께 집을 지으며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완성해간다. 한가인·엄태웅, 수지·이제훈. 네 배우가 과거와 현재로 2인 1역을 연기했다. `건축학개론`에서 `공간`과 `음악`은 영화 속 단순한 배경, 장치가 아닌 또 다른 주인공이다. 주인공 서연과 승민이 처음 만난 장소이자 추억이 서린 정릉과 캠퍼스, 서연이 나고 자란 고향이자 떠난 지 15년 만에 다시 돌아와 새 출발을 위한 집을 짓는 제주도. 스무 살 서연이 승민에게 건넨 이어폰 한쪽에서 흘러나오는 추억의 노래 `기억의 습작`. 영화를 보며 궁금했을 몇 가지를 정리했다. `당신은 `건축학개론`을 얼마나 알고 있나요?` 재미로 풀어보는 `건축학개론` 중간고사. ▲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스무 살 승민과 서연 역을 맡은 이제훈과 수지. 승민은 건축학과 1학년, 서연은 음대 새내기다.1. 대학교 1학년 새내기 서연과 승민은 `건축학개론` 수업을 들으며 처음 만납니다. 수업 시간에 두 사람은 같은 동네 `정릉`에 산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정릉은 누구의 능(陵)일까요? ① 정약용 ② 신덕왕후 강씨 ③ 정조 ④ 정종 문제풀이: 극중 서연이 담당 교수의 같은 질문에 "정조? 정종? 정약용??"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죠? 정답은 ②. 정릉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둘째 부인인 신덕왕후 강씨의 무덤입니다. 어린 서연 역을 맡은 수지는 아직도 답을 모른다고 하네요. 영화 촬영 당시에는 궁금했지만 답을 알지 못하는 설정이라 모르는 채 연기를 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고, 이후에는 따로 알아볼 생각을 못했다고요. 2. 서연과 승민이 다니는 대학교는 어디일까요? ① 경희대 ② 고려대 ③ 연세대 ④ 서울대 문제풀이: 정답은 ①, ③입니다. `건축학개론` 시간에 담당 교수는 자신이 사는 동네에서 학교까지 오는 길을 지도 상에 표시하라고 합니다. 카메라에 잡힌 위치상으로는 연세대학교.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용주 감독과 주제가를 부른 김동률이 이 학교 건축학과 출신입니다. 이용주 감독이 90학번, 김동률이 92학번이죠. 하지만 실제 촬영은 경희대학교 문리대에서 진행됐습니다. 15년 후 서연 역을 맡은 한가인이 경희대 출신으로 관광경영학과를 나왔습니다. ▲`건축학개론` 주제가가 실린 전람회 음반. 3. 다음 중 영화 `건축학개론`에 쓰인 노래가 아닌 것은? ① O15B `신인류의 사랑` ② 미쓰에이 `터치` ③ 전람회 `기억의 습작` ④ 마로니에 `칵테일 사랑` 문제풀이: 90년대에 대학을 다닌 X세대들에겐 난위도 하(下). ②가 정답. `건축학개론`에는 타이틀곡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비롯해 O15B `신인류의 사랑`,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 등 추억의 노래들이 관객의 마음을 적십니다. 주제가 이외에 영화에 쓰인 당시 노래들은 모두 어린 서연 역을 맡은 `연기돌` 수지가 골랐다고 하네요. 10대 관객을 잡기 위해 감독이 생각해낸 비책이었다고요. 참고로 수지는 `건축학개론`의 베스트송으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꼽았습니다. 4. 서연의 고향 집은 제주도 어디에 자리 잡고 있을까요? ① 성산일출봉 ② 섭지코지 ③ 제주민속촌박물관 ④ 올레길 문제풀이: "집을 짓는 과정과 사랑하는 과정은 닮았다". 영화 `건축학개론`은 이 같은 대전제에서 시작합니다. 서연이 15년 만에 건축사무소에서 일하는 승민을 찾아가 재건축을 의뢰하는 제주도 고향 집은 그래서 더욱 특별한데요. 이 집은 촬영용으로 새롭게 지은 것으로 제주도 서귀포시 위미2리 해안도로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올레길 5코스를 걷다 보면 발견할 수 있죠. 정답은 ④. 영화가 인기를 얻으면서 이 집도 관광명소가 됐는데요. 이용주 감독의 과 친구인 건축가 구승회(크래프트 디자인 소장) 씨가 설계했습니다. 관리인은 따로 없지만 세트용으로 지어져 부실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 건물은 아쉽지만 모두 허물고 오는 5월 재건축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성산일출봉은 `내 이름은 김삼순`, 섭지코지는 드라마 `올인`, 제주민속촌박물관은 드라마 `대장금`의 촬영지로 쓰였던 곳입니다. ▲주인공 서연과 승민이 함께 집을 지으며 첫사랑의 기억을 완성해가는 제주도 서연의 집. ▶ 관련기사 ◀☞韓영화, 79일째 정상..`건축학개론` 200만 축포☞`건축학개론` `언터처블` 1·2위..`규모` 보다 `이야기`☞배보다 배꼽이 크다? `건축학개론` 공연사용료 얼마나 내나☞수지, `건축학개론`으로 스크린 데뷔.."떨리고 신기해"☞한가인 "`1박2일` 출연 마다한 이유는···"☞한가인 "연기, 안 한 게 아니라 못한 것"(인터뷰)
- [창업정보] 리치푸드, 치르치르·피쉬&그릴 사업설명회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리치푸드는 피쉬&그릴, 치르치르 등 주요 브랜드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재 본사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12일 치르치르, 19일 피쉬&그릴 순으로 진행된다. 카페형 치킨 레스토랑 `치르치르`는 전국의 7개 핵심 상권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최고 3000만원 상당의 창업 자금 지원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치르치르는 소비시장을 주도하는 여성의 심리에 맞춰 감성서비스와 깔끔하고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하는 카페형 치킨 전문점이다. 피쉬&그릴의 사업설명회에서는 가맹절차, 차별화된 메뉴전략, 가맹점 관리 노하우, 입지상권전략, 성공창업비결 등이 상세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 놀부, 19일 희망창업설명회 놀부는 가맹비에 대한 혜택과 조건을 특화한 봄맞이 `희망창업설명회`를 19일 진행한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 `놀부항아리갈비', '놀부유황오리진흙구이`, 신규 중식 브랜드 `차룽반점`까지 브랜드 소개와 성공 전망, 창업 성공 노하우, 차별화된 경쟁력 등 예비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소개한다. 희망창업설명회는 전화 또는 놀부 홈페이지(www.nolboo.co.kr)에서 사전접수 후 참여가 가능하다. ◇ 크린보이 12·13일 사업설명회 청소대행전문기업 ·`크린보이` 12일과 13일 본사(2호선 영등포구청역 1번 출구)에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청소 창업에 관한 실무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사업설명회&현장체험’을 실시한다. 국내 청소대행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이론 교육을 실시한 후 희망자에 한해 익일 건물·계단 청소 현장 체험, 개별 상담까지 체계적인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치킨호프전문점 체험형 창업실무과정 한국창업경영연구소는 `치킨호프전문점 체험형 창업실무과정`을 오는 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총 80시간 동안 연구소 교육장에서 연다. 서비스·세무상식·매출증대 위한 전략 등 치킨호프전문점 창업에 관한 이론교육과 매장운영 실무, 조리실습, 맥주제조과정 습득 등의 실전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 학교폭력 실태, 학교 홈페이지 공개
-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앞으로 학교 폭력 실태가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가해 학생의 부모도 특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고 이를 어길시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국무총리실은 4일 김황식 총리 주재로 제1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불량써클 408개..108개 해체 대책위는 올 초 실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교과부와 학교별 홈페이지에 4월 중 공개하고 2013년부터는 학교정보공시사이트에 공시하기로 했다. 공개되는 항목은 ▲조사 당시 학생 수 ▲응답 학생 수(비율) ▲피해 경험 학생 수(비율) ▲'일진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 수(비율) ▲ 명예훼손모욕·공갈·협박·집단 따돌림·강제 심부름과 같은 괴롭힘·약취·상해·폭행·감금·성폭력·정보통신망을 이용한 폭력 등 피해 유형별 응답 항목 등이다. 또한 교실, 운동장, 화장실 또는 복도, 그 외 학교 내 장소, 등하교길, 학원이나 학원 주변, 오락실, 공터나 빈 건물, 주차장 등 피해 장소별 응답 항목별 비율도 공개하기로 했다. 학교폭력대책 발표 이후 경찰청 등과 연계해 117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117신고는 지난해보다 158배(26건~4126건) 늘었으며 경찰서 신고접수도 1월 220건, 2월 1006건, 3월 1170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진 등 학교폭력 써클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현황을 파악한 결과, 일진 등 불량써클 408개(5042명)를 확인했으며 이중 108개 써클(1005명)을 해체했다. 대책위는 5월말까지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를 17개 지방경찰청에 확대 설치하는 등 현재 경찰이 관리·선도 중인 300개 써클 4037명 전원을 해체한다는 방침이다. ◇가해 학생 부모도 특별교육.. 불응시 300만원 과태료 가해 학생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특별교육과 심치치료 등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또한 가해 학생이 반성하고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보호자인 학부모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가해 학생이 특별교육을 받을 경우 학부모도 의무적으로 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학부모가 특별교육에 불응할 경우, 학교장은 특별교육 대상자 명단을 시·도교육감에게 통보한다. 만약 학부모가 시·도 교육감의 특별교육에도 불응할 경우 시·도 교육감은 해당 학부모에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김 총리는 "지난 2월 대책 발표이후 교권 강화, 신고체계 개선, 가·피해 학생에 대한 조치 강화 등 대책의 제도적 기반은 어느 정도 마련됐지만 학교폭력실태 전수조사 결과는 여전히 학교폭력이 만연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책위는 4월, 10월 연 2회 실시하는 실태조사의 방식을 우편조사에서 온라인 설문으로 바꿔 조사의 편의성과 회수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실태조사 과정에서 회수율이 지나치게 낮은 학교에 대해서는 시·도 교육청 주관으로 별도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교과부에 보고하도록 보완 조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