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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형오피스 인기!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모델하우스 방문객 몰려..
- [온라인부] 최근 경기불황으로 집값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개인회생 신청자 수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나면서 불안한 개인 보다 든든한 기업으로부터 월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임대수익형 상품이 인기다. 지난해 개인회생 신청자수는 최초로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점차 가계의 부채구조가 악화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개인에게서 월세를 받는 것 보다 입주 기업으로부터 매월 안정적으로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소형 수익형 오피스’가 부동산 시장의 틈새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의 사실상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구인 마곡지구에 공급되는 소형 오피스 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얼마 전에 분양한마곡센트럴타워1차와 2차가 2개월만에 완판됐고 그 외 소형 오피스 빌딩 등도 분양 호조세를 띠고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투시도이렇게 마곡지구 내 소형 오피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은 경쟁지역이라 할 수 있는 위례신도시나 동탄2신도시 등과 비교해 무엇보다 교통 여건이 탁월하기 때문. 마곡지구는 서울 도심과 강남은 물론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등과도 접근성이 좋다. 우선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이 개통하면서 김포공항까지 6분, 여의도 20분대, 강남 50분대 이동이 가능해졌다. 김포공항역에서 공항철도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역과 공덕역 일대까지 20분대면 이동한다. 또 자가용을 이용하면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공항로 접근이 쉬워 기업 고객이 선호한다. 뿐만 아니라 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파크와 이랜드, 코오롱, 넥센타이어 등 40여 개의 대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여기에 대기업을 따라 나서는 협력 기업체와 바이오기업, 신세계, 컨벤션센터 등까지 들어서면 소형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최근 분양을 시작한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5-1블록에 공급되는 이곳은 지하 5층, 지상 14층짜리 1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과 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상 1~2층에는 46개 점포의 근린생활시설, 3~4층은 94실의 오피스, 5~14층은 총 475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마곡역 인근에서는 유일한 오피스·오피스텔 복합 건물로 LG사이언스파크(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명과학, LG이노텍)가 2017년 9월 1차 준공할 예정이다. 2020년 2차 준공 시 상주 근무자가 3만명이 될 것으로 보여 오피스 수요는 실로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피스텔과 함께 구성되는 오피스 복합단지는 주차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기업들에게 인기가 높다. 기존 소형오피스 건물의 경우 오피스 1개실 당 1대 수준정도 이기 때문에 주차전쟁이 비일비재하게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복합단지의 경우 오피스텔에 사는 사람들이 출근하는 낮 시간에는 주차공간에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주차전쟁을 피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에는 마곡지구 내 다른 오피스텔과 다른 특별한 점이 더 있다. 마곡지구 최초로 한 건물에 오피스와 오피스텔을 함께 구성해 투자자들의 니즈를 폭넓게 수용하고 있는 것이다. 오피스의 경우 94개소가 구성되었으며, 전실이 전용면적 21~22㎡로 소액 투자도 가능하다. 또한 오피스텔과 함께 구성되어 있어 오피스텔에 사는 사람들이 출근하는 낮 시간에는 주차공간에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주차전쟁을 피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는 3~4층에 위치하며 넓은 야외 휴게공간을 구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개의 코어를 중심으로 오피스를 접근할 수가 있어 입주 업체 근무자의 동선을 간소화 시켰으며 층별 휴게공간(회의실)을 구비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특히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입주가 2017년 12월 예정이다. LG사이언스파크의 1차 준공으로 인프라가 구축된 이후에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599-2655
- [마감]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2010선 돌파… 경기방어株 ↑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피가 4거래일째 상승하며 2010선을 넘었다. 기관의 안정적인 매수세가 연일 유입, 상승세를 이끌었다. 계속되는 외국인 매도에 불안해진 투자자들은 경기방어주인 증권·보험업종에 몰렸다.2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2.59포인트(0.63%) 오른 2016.29를 기록했다. 장 초반에는 등락을 오가기도 했지만 이후 줄곧 상승세를 유지하며 2010대에 안착했다.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와 유럽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 나스닥지수는 금리 인하 기대감에도 합병 소식이 나온 제약회사 화이자의 약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유럽 주요 증시도 유로존 제조업 지수가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원자재 관련 주식 급락 여파로 내렸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공급과잉 우려 등으로 떨어졌고 구리도 2009년 이후 최저치인 t당 4500달러를 밑돌았다.기관은 지난 16일부터 꾸준히 순매수를 유지하며 지수 상승세를 떠받치고 있다. 증권과 투신이 각각 218억원, 199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금이 1971억원, 보험 59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금 순매도 금액은 지난 9월 22일(2240억원) 이후 약 두 달만에 최대 수준이다.외국인은 1836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최근 3거래일째 매도 우위다. 이달 들어 순매도 누적금액은 1조2000억원이 넘는다. 연말 미국 금리인상이 점쳐지면서 달러화가 강세, ‘셀 코리아’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장 초반 매수세를 보이는가 싶더니 이내 ‘팔자’로 전환, 1264억원을 순매도했다. 4거래일째 매수세다.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7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불확실한 국내 증시 상황을 반영하듯 경기방어 성격을 띠는 내수주 오름폭이 컸다. 증권과 보험이 각각 2.57%, 2.11% 올라 전체 업종 중 상승폭이 가장 높았다. 이어 화학(1.42%), 금융업(1.34%), 전기·전자(1.19%), 건설업(0.94%) 등 순으로 올랐다. 기계와 의약품은 이날 각각 1.50%, 1.46% 내렸다. 전기가스업과 운수장비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상승한 곳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가 1.33% 올랐고 보험·금융 업체인 삼성생명(032830), 신한지주(055550), 삼성화재(000810), 기업은행(024110), 한화생명(088350), 우리은행(000030) 등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OCI머티리얼즈(036490) 인수를 결정한 SK(034730)를 비롯해 LG(003550), CJ(001040) 등 지주회사도 크게 올랐다. 통신업체인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도 소폭 상승했다. 세계 최대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에 나선 LG화학(051910)이 3.73% 올랐고 LG디스플레이(034220)도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7%대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상승 소식에 SK이노베이션(096770), S-OIL(010950) 등도 올랐다.반면 잇단 기술 수출 소식이 나온 한미약품(128940)과 최대주주 한미사이언스(008930)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크게 떨어졌다. 전날 강세였던 한국항공우주(047810)도 하락 전환했고 코웨이(021240)는 약세를 이어갔다. 현대중공업(009540), SK하이닉스(000660), 오리온(001800)도 상승장에서 하락하는데 그쳤다.세부 종목 중에서는 동원시스템즈우(014825)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본주인 동원시스템즈(014820)도 12% 가량 뛰었다. 일신방직(003200), 갤럭시아에스엠(011420), 코아스(071950) 등 상승폭이 높았고 금호석유(011780), 한화케미칼(009830) 등 유가 상승 수혜주도 상승했다.아티스(101140)는 이날 하루에만 10% 이상 떨어지며 코스피 종목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동부워드 회생계획안이 부결된 동부건설(005960)을 비롯해 남광토건(001260) 등의 하락폭도 컸다.이날 거래량은 4억994만2000주, 거래대금은 4조2287억2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승한 종목은 상한가 1개를 포함해 436개다. 하한가는 없었고 368개 종목이 하락했다. 69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 코스피, 강보합 출발… 외인 매도 vs 개인·기관 매수☞ [마감]코스피, '기관의 힘'… 10거래일만에 2000선 회복☞ 코스피, 2주만에 장중 2000선 회복…기관 '사자'
- "내 정보를 33원에 판다고?"…뿔난 소비자 줄소송
- [이데일리 박형수 조용석 기자] 개인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되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불법 유통된 개인정보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신분증 위조, 휴대전화 불법개통, 불법자동이체, 게임머니 위작, 개인회생 사건 불법수임 등 다양한 범죄에 쓰인다.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이 불법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보험사에 파는가 하면 전 국민의 90%에 육박하는 4400만명의 병원 진료·처방정보가 불법 수집·유통되기도 했다. 맞춤형 마케팅 효과가 검증되면서 개인정보를 돈 주고 사려는 수요가 늘어난 탓이다.◇33~2800원에 팔리는 개인정보 개인정보 관련 정부부처·기관, 민간분야가 참여한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이 적발한 불법 개인정보 매매 사례를 보면 개인정보는 건당 적게는 33원에서 많게는 2800원에 거래됐다. 홈플러스는 2011~2014년 사이에 경품 응모행사를 통해 취득한 개인정보 712만건을 건당 1980원씩 받고 7개 보험사에 판매했다. 홈플러스는 또 동의를 받지 않은 회원정보를 건당 2800원씩 받고 보험회사에 판매했다. 개인정보를 판매해 총 231억 7000만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법조계에서 개인정보 불법 매매 사례가 적발되기도 했다. 개인정보 2만여건을 100만원에 사들인 텔레마켓팅(TM)업자는 전화로 개인회생신청 희망자를 골라냈다. 한차례 가공된 개인정보는 건당 50만~60만원으로 가격이 뛰었다. 법조브로커는 가공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개인회생사건을 건당 약 150만원씩에 불법 수임했다. 합수단이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적발하고 관계자를 기소하면서 민사 소송도 늘고 있다. 대다수가 관리를 잘못해 개인정보 유출을 막지 못했거나, 고의로 개인정보를 유출한 당사자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이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 7월 소비자 1000여명과 함께 홈플러스·신한생명·라이나생명을 상대로 ‘피해자 1인당 30만원씩 배상하라’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정의센터와 진보네트워크센터도 홈플러스 등을 대상으로 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에 뿔난 소비자…천억대 소송도 법조계 안팎에선 형사재판보다 민사에서 개인정보 관련 불법행위를 인정하는 범위가 넓어서 홈플러스가 손해배상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재경지법의 한 판사는 “민사상 불법행위란 형법상 처벌의 범위보다 크다”며 “형사재판에서는 무죄를 선고받는다 해도 민사재판에서는 배상책임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민법 750조는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위법행위로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홈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측 변론을 맡은 이상희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는 “일반 회원정보를 아무런 고지 없이 보험회사에 넘겼다”며 “홈플러스의 불법성을 재판부가 인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해에는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3만 5390명이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농협은행 등 카드사와 개인신용정보 업체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금융감독원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개인정보 유출로 3개 카드사가 당한 전체 손해배상 소송의 청구액은 1000억원이 넘는다. 피해자 측은 “개인정보보호법 제29조에 따라 카드사는 개인정보가 도난·유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개인의 의사에 반해 개인정보를 유출한 책임이 카드사에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카드사 측은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했어도 현실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개인정보가 이용될 우려가 있는 정도”라며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주장한다.
- [오종윤의 재무설계]"금융문맹이 당신을 나락으로 빠뜨린다"
- 글을 모르는 사람을 ‘문맹’이라 하듯 금융문맹은 금융에 대해 잘 모르고 어려워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대한민국은 그 동안 빠른 성장을 했지만 돈 문제에서만큼은 ‘문맹’에 가깝다. 멀쩡한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 빚을 못 갚아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이 최근 5년 간 14만 8000명이고 개인회생 등 다른 제도를 통해 채무조정을 하는 사람까지 합하면 30만명 이상이 신용불량자다.저축은행 사태를 기억하는가. 이때 많은 사람들이 금전적인 손해를 입었는데 피해자들 평균 나이는 62세, 피해 규모는 총 26조였다. 대부분 금융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1% 이자를 더 받기 위해 평생 모은 재산이나 노후 자금을 맡겼다가 피해를 본 것이다. 젊어서부터 노후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건 잘못이지만 포괄적으로 본다면 금융문맹이 이런 결과를 낳게 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이렇게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금융문맹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금융상품이 복잡해지고 있다. 다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짧은 시간 충분한 정보를 얻고 금융상품 거래를 하는 것은 사실 상당히 어렵다. 예전에는 금리,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을 따로따로 거래하는 식의 단순한 금융상품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지금은 전통적인 투자 자산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결합해 매우 복잡한 구조의 금융상품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이런 상품에 대해 스스로 공부해서 아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둘째, 공교육에서도 금융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다. 은행에서 거래하는 예·적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대출, 신용카드, 주식이나 채권 등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서도 공부할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다. 미국의 경우 정규 수업에 금융과 관련한 시간이 반드시 포함돼 있다. 또한 선진국에서는 어려서부터 각종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금융과 친숙해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학교 수업을 열심히 받길 원하지 돈에 대해 충분한 지식을 갖는 것을 도와주지 않는다. 물론 부모 자신들도 금융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지 못해 교육을 못 시키는 부분도 있다.셋째, 금융회사에서 소비자 교육을 소홀히 한다. 영업 비밀이라며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도 하고 고객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어려운 단어와 공식 등을 남발하기도 한다. 또한 은행이나 증권, 보험사에서는 자산가들을 위해 VIP 전담 창구를 따로 운영한다. 그렇지만 그 외의 대다수 금융소비자들은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있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금융과 점점 멀어지는 것이다. ‘나는 내가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 고수익이 가능하다는 돈 굴리는 방법에만 관심 있어하지는 않는가’, ‘나는 우리 아이를 돈 걱정 없이 무사히 독립시키고 우리 부부의 노후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까’수많은 궁금증과 위험 요소, 알아야 하는 것들을 모른 채 시간은 흘러가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돈과 관련된 문제들도 마찬가지이다. 못 본 척 넘어갈 수는 있지만 문제를 피해가거나 도망칠 수는 없다. 차라리 그 시간에 적극적으로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 준비하고 대처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금융문맹은 여러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문제가 된 현대사회의 피할 수 없는 현상이며 소비자와 금융회사의 노력, 각종 교육을 통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객관적이고 내게 꼭 필요한 금융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전문가를 통해 꾸준히 관리를 받는 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