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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땡볕더위 지속…제주도에 오후부터 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흐리고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늦은 오후부터 내일(19일)까지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외선지수는 경상남북도 등 일부 동쪽지방은 ‘위험’, 나머지 지역은 ‘매우높음’이겠다. 자외선지수가 ‘위험’일때는 가능한 실내에 머물러야 하고 ‘매우높음’ 일때는 오전 10시나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춘천 18도, 강릉 23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춘천 30도, 강릉 32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제주 27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더위야 녹아라’[사진=연합뉴스]
- 18일 전국 땡볕더위 지속…제주도에 오후부터 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토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흐리고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늦은 오후부터 모레(19일)까지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외선지수는 경상남북도 등 일부 동쪽지방은 ‘위험’, 나머지 지역은 ‘매우높음’이겠다. 자외선지수가 ‘위험’일때는 가능한 실내에 머물러야 하고 ‘매우높음’ 일때는 오전 10시나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춘천 18도, 강릉 23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춘천 30도, 강릉 32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제주 27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더위가 그린 그림[사진=연합뉴스]
- [여행] 외국인 가득 태우고 자갈치시장으로 순천만으로
- 외국인 관광객이 K트래블버스 여행상품 중 하나인 ‘올해의 관광도시 경남 통영’ 코스를 방문해 여행 중이다. 관광용으로 국내 최장(1975m)인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를 타고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미륵산(461m)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륵산 전망대에선 한려수도의 보석 같은 작은 섬과 그림 같은 통영항, 이순신 장군의 구국혼이 서린 한산대첩지 등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감천 문화마을에서 한국의 정서를 느꼈다. 울산에선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해산물을 먹고. 부산에도 다녀왔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 고향이 아닌가”(필리핀 관광객 파울리나 이사벨 메디다스).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체류형 외국인 버스여행상품 ‘K트래블버스’. 지난 3월 처음 운행한 이후 3개월여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외국인 관광객을 열심히 지방으로 나르고 있다. 국내서 내로라하는 대표 관광지를 묶어 6개 코스로 압축해 1박2일 동안 ‘족집게’처럼 요약해 보여준다.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이 때문. 이동의 불편함과 장소의 생소함을 넘어선다는 것이 강점. 이 상품을 직접 체험한 외국인 관광객의 증언이다. 1인당 저렴한 비용과 전문 통역가이드는 ‘덤’. 가이드는 각 지역을 충분히 알고 있어 한국의 지방을 전혀 모르는 외국인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쉬움은 단 한가지. ‘더 오래 더 많이’ 보지 못한다는 것뿐. 외국인 관광객은 K트래블버스를 이용해 전국 6개 코스를 여행할 수 있다.◇‘한방체험부터 가야문물’…·산청·김해·부산·울산 한번에“바다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신선한 해선물,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짜이웬차이·대만). 외국인 관광객의 이 같은 소박한 소망을 담은 ‘동남권’ 코스로는 매주 화요일에 떠난다. 서울을 출발해 산청·김해·부산·울산으로 이어진다. 산청에선 ‘한방테마파크’를 둘러본다. 금서면에 자리한 테마파크에는 한의학박물관을 비롯해 한방기체험관, 한방테마공원, 한방미로공원 등이 들어서 있다. 김해에선 가야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가야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다. 2010년 방영한 드라마 ‘김수로’의 촬영지를 비롯해 공연과 전시·체험·놀이시설을 갖춘 대규모 테마파크다. 부산의 목적지는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 영화 ‘국제시장’으로 더욱 많이 알려진 국제시장 인근에는 부평깡통시장과 만물의거리, 창선동 먹자골목 등이 밀집해 있어 관광객이 끊이질 않는다. 비프(BIFF·부산국제영화제) 광장도 볼거리. 영화사에 길이 남을 영화인의 핸드프린팅이 명물이다. 자길치시장에선 자갈치 아지매들의 정겨운 사투리와 싱싱한 물고기, 해산물 등이 꿈틀대는 시장을 구경할 수 있다. 싱싱한 생선을 직접 골라 바로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는 놓쳐선 안 된다. 울산에서는 국내 최대 전통민속 옹기마을인 ‘외고산옹기마을’과 태화강대공원, 복순도가를 찾아간다. 경북 문경새재에서 왕의 용포와 왕비의 당의를 입고 용상체험 중인 외국인 관광객.◇‘대구’는 다이내믹하다 “예쁜 카페가 많기로 유명하다고 들었다. 꼭 들러보고 싶다”(가마노 야스코·일본). 대구로 향하는 코스는 매주 금요일에 출발한다. 콘셉트는 ‘다이내믹’이다. 서문시장, 근대골목, 약령시한의약박물관, 김광석길을 거쳐 앞산전망대, 팔공산 갓바위, 구암 팜스테이, 섬유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한다. 서문시장은 조선 3대 시장의 하나이자 한강 이남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으로 예부터 대구장이라 불렸다. 섬유 관련 품목을 주종으로,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은 한방용품을 전문으로 전시하고 있다. 약령시 역사를 한눈에 살피면서 한방체험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김광석길은 ‘한국관광 100선’에 꼽힌 곳으로 가수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한 벽화거리다. 김광석의 초상화와 조형물 등 70여점을 볼 수 있다. 동성로는 대구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곳으로 1년 내내 활기가 넘치고 번화한 젊음의 거리다. 대형 백화점과 쇼핑몰·영화관·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공간과 특색있는 맛집이 밀집해 있다. K트래블버스를 대구를 방문해 앞산전망대에 오른 외국인 관광객(사진=한국방문위원회).◇‘강원도’에는 천혜의 자연부터 ‘태양의 후예’까지 “태백의 탄광, 삼탄 아트마인 등 ‘태양의 후예’ 촬영지에 가보고 싶다”(세실라라스 팜바정 수실·인도네시아). 강원도 코스로도 매주 금요일 출발한다. 서울에서 평창 월정사와 알펜시아 리조트를 거쳐 강릉의 오죽헌, 안목카페거리, 올림픽체험센터, 정동진을 차례로 둘러본다. 월정사는 634년 신라 지장율사가 창건한 역사 깊은 사찰이다. 국보 48호인 ‘팔각9층석탑’과 보물 139호인 ‘월정사 석조보살좌상’ 등 수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1㎞에 달하는 500년 수령의 전나무숲길이 압권이다. 봉평장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가 된 곳. 매월 끝자리 2·7일에 5일장이 열린다.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모노레일을 통해 정상까지 이동하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동진은 서울에서 정방향으로 가장 동쪽에 있다는 뜻을 가진 바닷가. 여전히 드라마 ‘모래시계’를 기억하는 이들이 찾는다.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 강원도 강릉 정동진 해변(사진=한국방문위원회)◇맛과 멋, 문화가 살아 있는 ‘전라남도’“순천만과 보성녹차밭에 가보고 싶다. 판소리공연도 보고 싶다”(마리아 쉴레이스 라모스·필리핀). ‘전라남도’로는 매주 화요일에 떠난다. 담양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을 거쳐 여수해양케이블카, 오동도, 엑스포공원을 관람하고 순천만생태공원을 보고 돌아오는 코스다. 담양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보이는 대숲이다.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으로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를 조성해 2003년 5월 개원했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2.2㎞의 산책로가 대표적인 볼거리다. 곡성의 섬진강기차마을에선 증기기관차를 타볼 수 있다. 과거에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해 옛 곡성역(섬진강기차마을)부터 가정역까지 10㎞ 구간을 왕복운행하는 기차탑승체험이다. 여수에선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유명하다. 돌산(섬)과 지산(육지)을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다. 크리스털캐빈과 일반캐빈이 있는데 크리스털캐빈은 투명한 바닥 아래로 바다를 관망할 수 있어서 탁 트인 시각적인 즐거움과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순천만생태공원은 순천시 교량동과 대대동, 해룡면의 중흥리, 해창리 선학리에 걸쳐 있는 순천만 갈대밭이다. 230만㎡에 사람의 키보다 훨씬 더 웃자란 갈대들이 빈틈없이 채운 모습과 순천만을 붉게 물들이는 낙조가 유명하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K트래블버스를 타고 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을 방문했다.◇역사의 향기·전통의 숨결 살아있는 ‘경상북도’“천년도시 경주에서 석굴암과 양동마을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싶다”(쉘리아 마리 고레스·필리핀). ‘경상북도’로는 매주 금요일 출발한다. 서울에서 영주를 거쳐 예천·문경으로 이어진다. 영주에선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무섬외나무다리를 둘러본다. 소수서원은 서원의 효시이자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수많은 ‘명현거유’(대유학자·선비)를 배출했다. 처음에는 백운동서원으로 불렸고, 이후 퇴계 이황이 풍기군수로 부임하고선 소수서원으로 불렸다. 선비촌은 유교문화 발생의 중심지다. 옛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선현의 학문 탐구와 전통생활 모습을 재현해놓은 체험교육장이다.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서기 676년)에 의상조사가 창건한 사찰. 한국 최고(最古)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 5점, 보물 6점, 도유형문화재 2점 등을 보유한 한국 10대 사찰 중 하나다. 예천에서는 회룡포를 둘러보고 양궁체험을 해 볼 수 있다. 회룡포는 강이 산을 부둥켜안고 용틀임을 하는 듯한 특이한 지형이다. 전국서 손꼽히는 ‘육지 속 섬마을’로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경북 문경 도자기홍보판매관에서 찻사발을 구경 중인 외국인 관광객.◇“한국의 나폴리”…올해의 관광도시 ‘통영’“해저터널이 정말 궁금하다. 매물도가 아름답다는데 직접 확인하고 싶다”(렁 풍 이·말레이시아). ‘통영’으로는 매주 화요일 출발한다. 한려수도조망 케이블카, 동피랑, 삼도수군통제영, 장사도를 돌아 나온다.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는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미륵산(461m)에 설치했다. 관광용으로는 국내 최장(1975m)이다. 한려수도의 보석 같은 작은 섬들과 그림 같은 통영항, 이순신 장군의 구국혼이 서린 한산대첩지 등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동피랑 벽화마을은 골목마다 아기자기한 예쁜 벽화가 있어 수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곳. 원래 재개발 계획을 추진했는데 시민단체의 반발로 재개발을 중단하고 지역의 역사와 서민의 삶이 녹아 있는 독특한 골목문화로 조성했다. 장사도 해상공원은 2012년 1월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동백이 조화를 이루는 장사도 해상공원 ‘카말리아’로 탄생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외국인 관광객이 K트래블버스 여행상품 중 올해의 관광도시인 경남 통영을 여행 중이다.▲K트래블버스는?한국방문위원회와 8개 광역자치단체가 지난 3월 25일부터 공동운영하는 여행상품이다. 방한 외래관광객 10명 중 7명이 개별자유여행객이란 점에 착안했다. 오는 11월까지 6개 노선을 운영한다. 대구·강원·전남·경북·부울경·올해의 관광도시(무주·통영·제천) 등 ‘원하는 지역’에 맞춰 탑승할 수 있다. 가격은 145~175달러(약 1만7~20만원). 교통과 숙박, 외국어통역가이드, 관광지 입장·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다. K트래블버스 ‘전라남도’ 코스K트래블버스 ‘강원도’ 코스K트래블버스 ‘경상북도’ 코스K트래블버스 ‘대구’ 코스K트래블버스 ‘동남권’K트래블버스 ‘올해의 관광도시 통영’ 코스K트래블버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K트래블버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K트래블버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경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레일바이크를 체험한 ‘K트래블버스 외국인 관광객’충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양궁체험 중인 외국인 관광객.외국인 관광객이 K트래블버스 여행 상품 중 하나인 올해의 관광도시 경남 통영 코스를 방문해 여행 중이다.전남 담양 죽녹원 대나무 숲을 걷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경북 문경새재 과거길 초입에 있는 선비상에서 기념촬영 중인 외국인 관광객들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탈춤 공연을 즐기고 있는 외구긴 관광객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탈춤 관람 중인 외국인 관광객전남 여수 해양케이블카를 타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전남 여수 오동도를 체험 중인 외국인 관광객경북 영주 선비촌(사진=한국방문위원회)대구 근대골목 의료선교 박물관(사진=한국방문위원회)
- 오늘 전국 땡볕더위…자외선지수 '매우높음'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자외선 지수가 ‘매우높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전국의 자외선지수는 ‘매우높음’, 일부 경북내륙은 ‘위험’으로 예상된다.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 일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 외출 시 긴 소매 옷과 모자, 선글라스를 이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한다. 자외선지수가 ‘위험’으로 전망될 때는 가능한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서해안과 강원도영동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2도로 어제보다 높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춘천 30도, 강릉 32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제주 27도, 대구 32도, 부산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사에서 0.5~2.0m로 일겠다.더위와 우산[사진=연합뉴스]
- 17일 전국 맑고 자외선 지수 '매우높음'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자외선 지수가 ‘매우높음’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전국의 자외선지수는 ‘매우높음’, 일부 경북내륙은 ‘위험’으로 예상된다.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 일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 외출 시 긴 소매 옷과 모자, 선글라스를 이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한다. 자외선지수가 ‘위험’으로 전망될 때는 가능한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서해안과 강원도영동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2도로 오늘보다 높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춘천 30도, 강릉 32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제주 27도, 대구 32도, 부산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사에서 0.5~2.0m로 일겠다.‘태양을 피하는 방법’[사진=연합뉴스]
- 경산에 울려퍼지는 우리 소리…남상일 '당신을 위한 노래'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27일 경북 경산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당신을 위한 노래-경산’ 공연을 펼친다. 문화 인프라·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가(클래식, 국악)들이 직접 해당지역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소리꾼 남상일의 무대로 꾸민다. 구성진 목소리로 국악실내악 ‘방황’을 비롯해 ‘장타령’, 판소리 흥보가 중 ‘흥보 박 타는 대목’, ‘아름다운 나라’, ‘민요연곡’, ‘흘러간 옛노래’, ‘아리랑 연곡’ 등을 들려준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2016년 ‘당신을 위한 노래’는 진주(경남)를 시작으로 안산(경기), 순천(전남), 강릉(강원), 함양(경남), 서산(충남), 속초(강원), 이천(경기), 충주(충북) 등에서 공연했으며, 함안(경남), 춘천(강원), 보령(충남)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청(gbgs.go.kr) 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www.arko.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아침에 비 대부분 그쳐…서울 낮 최고 26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서울, 경기도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동부와 강원도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대체로 ‘높음’ 이겠다. 한낮에는 그늘에 머물러야 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1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춘천 26도, 강릉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5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비바람도 막지 못한 ‘한류관광’[사진=연합뉴스]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평창 시대’ 개막 본격화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개최도시인 강원도 평창으로의 이전을 추진하면서 본격적인 ‘평창 시대’를 연다.조직위원회는 13일 “지난 해 11월 착공해 신축중인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가 오는 15일 준공을 앞두고 있어 서울사무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조직위 이전은 주사무소 준공을 비롯해 업무체계가 평창?강릉?정선의 현장중심으로 개편되는데 따른 것으로, 조직위는 오는 17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사무소를 이전 한 뒤 20일부터 입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또, 현재 알펜시아리조트에 위치해 있는 평창사무소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이전함으로써, 27일부터는 주사무소 근무 임직원 전체가 입주를 완료해 본격적인 현장업무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신축한 조직위원회 주사무소는 총157억 원이 투자돼 연면적 10,408㎡에 지상 3층으로 철골모듈러 방식으로 신축돼 주사무소(HQ : Headquaters)로 사용되며, 700명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회의실, 종합상황실 등을 갖추고 있다.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은 “그동안 분산돼 있던 서울사무소와 평창 알펜시아 사무실을 일원화함으로써 업무추진의 효율성과 응집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주사무소 이전으로 현장중심의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 운영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앞으로 평창 주사무소를 기반으로, 현재 강릉에 위치하고 있는 숙박국과 수송교통국, 정보통신국의 강릉사무소와 스마트워크센터 기능의 소규모 서울사무소로 운영된다. 조직위는 주사무소 이전 완료와 동시에 ㈜LG의 후원으로 신축한 평창 신청사에 대한 개소식을 6월 27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 갖는다.소식은 신청사 앞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정부와 강원도, 개최도시, 후원사 등 초청 인사를 비롯해 조직위 임직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 검소한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기념식은 경과보고와 조직위원장의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식후행사로는 테이프커팅과 현판제막식을 통해 본격적인 평창 시대를 알릴 예정이다.
- 새벽부터 서울, 경기도에 비…전국으로 확산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새벽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충남서해안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오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내일(16일) 낮 사이에 전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밝혔다. 수도권의 자외선 지수는 ‘보통’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제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제주 29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서해중부앞바다와 서해남부먼바다에서 1.0~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녹음 짙은 캠퍼스[사진=연합뉴스]
- 전국 자외선 지수 '높음' 이상…서울 낮 최고 29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강원영서남부내륙과 충북북부, 경상남북도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자외선지수는 수도권 ‘높음’, 대구, 울산 등은 ‘위험’, 나머지 지역은 ‘매우높음’으로 전망된다. 자외선지수가 ‘위험’일 때는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가능한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0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8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청주 29도, 대전 30도, 춘천 31도, 강릉 24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제주 26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한여름 날씨에 아지랭이[사진=연합뉴스]
- KT "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 수행 이상 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지난 6월 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PS-LTE’ 방식을 적용한 재난안전통신망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이다.KT(030200)가 세계최초로 PS-LTE(Public Safety LTE, 공공안전 LTE)기술을 적용한 『2015년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제1사업』 시범사업 종료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성공적으로 완료 했다고 13일 공식적으로 밝혔다.KT는 2015년 10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시범 사업자로 선정되어 세계 최초로 PS-LTE기술을 강원도 평창군 및 강릉시, 정선군 등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예정 지역에 시범 구축, 운영해왔다. 이 시범사업에서 KT는 재난 상황을 관제/지휘하는 운영센터 및 평창지역 무선기지국 구축, 전용 단말기 개발에서 납품까지 전 영역의 구축과 개발을 주도했다.한편 KT는 오는 16일 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 종료를 앞두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국민안전처 등과 ‘운영센터-기지국 간 연동’, ‘표준 반영 여부’, ‘37개 재난통신 요구기능의 적합성 판단’ 등 약 550개에 달하는 항목에 대해 까다로운 검증 시험을 진행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검증에서 KT는 전 영역을 완벽하게 통과하면서 향후 본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달 초 강원도 재난안전통신망 이용기관 13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 전원이 ‘매우 만족’으로 응답했다. 또한 강원도 평창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등 재난안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연회에서 ‘PS-LTE’ 방식의 재난안전통신망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는 관계자들의 높은 평가에 고무돼 향후 본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KT 기업사업부문 박윤영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은, “세계 최초 PS-LTE 시범망이 성공적으로 구현됨에 따라, 국가 재난안전통신망 본사업의 기반 확보는 물론, KT 및 국내 통신산업계의 기술력을 입증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하반기 착수 예정인 본사업에도 KT의 차별화 된 네트워크 기술력과 국내 IT업계의 역량을 십분 활용하고 향후, 차별화된 PS-LTE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국가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은 시범 사업이 종료되는 6월 16일 이후, 시범사업 결과 보완 및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10월경 본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KT 기가 와이파이 홈 100만 돌파… 하반기 신모델 출시☞KT 올레tv, ‘북마크’ ‘홈위젯’ 서비스☞현대원 미래수석, SK-헬로비전 합병 영향 있을까..해석 분분
- 오늘,내일 낮 기온 30도 내외…자외선지수도 ↑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남부내륙은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내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고 일부 내륙에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충청 이남 지역의 자외선지수는 대체로 ‘매우높음’, 그 외에 지역은 ‘높음’ 이상이겠다. 강원도 정선군, 전남 진도군, 전남 신안군 흑산면의 자외선지수는 ‘위험’에 이르겠다. 자외선지수가 위험일 때는 가능한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1도로 어제보다 높겠으나 동해안은 조금 낮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청주 19도, 대전 20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제주 19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수원 31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춘천 31도, 강릉 23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제주 24도, 대구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오전부터 덥네[사진=연합뉴스]
- 13일 낮 기온 30도 내외로 더워…자외선지수↑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월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남부내륙은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13~14일은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고 일부 내륙에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충청 이남 지역의 자외선지수는 대체로 ‘매우높음’, 그 외에 지역은 ‘높음’ 이상이겠다. 강원도 정선군, 전남 진도군, 전남 신안군 흑산면의 자외선지수는 ‘위험’에 이르겠다. 자외선지수가 위험일 때는 가능한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1도로 오늘보다 높겠으나 동해안은 조금 낮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청주 19도, 대전 20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제주 19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수원 31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춘천 31도, 강릉 23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제주 24도, 대구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더위와 우산[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