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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땡볕더위 지속…제주도에 오후부터 비
  • 전국 땡볕더위 지속…제주도에 오후부터 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흐리고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늦은 오후부터 내일(19일)까지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외선지수는 경상남북도 등 일부 동쪽지방은 ‘위험’, 나머지 지역은 ‘매우높음’이겠다. 자외선지수가 ‘위험’일때는 가능한 실내에 머물러야 하고 ‘매우높음’ 일때는 오전 10시나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춘천 18도, 강릉 23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춘천 30도, 강릉 32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제주 27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더위야 녹아라’[사진=연합뉴스]
2016.06.18 I 한정선 기자
18일 전국 땡볕더위 지속…제주도에 오후부터 비
  • 18일 전국 땡볕더위 지속…제주도에 오후부터 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토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흐리고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늦은 오후부터 모레(19일)까지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외선지수는 경상남북도 등 일부 동쪽지방은 ‘위험’, 나머지 지역은 ‘매우높음’이겠다. 자외선지수가 ‘위험’일때는 가능한 실내에 머물러야 하고 ‘매우높음’ 일때는 오전 10시나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춘천 18도, 강릉 23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춘천 30도, 강릉 32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제주 27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더위가 그린 그림[사진=연합뉴스]
2016.06.17 I 한정선 기자
9호선 하남 미사지구까지 연장…3차 국가철도망 확정
  • 9호선 하남 미사지구까지 연장…3차 국가철도망 확정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서울지하철 9호선이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까지 연장된다. 정부는 이를 포함해 2025년까지 총 70조원 규모의 철도망을 구축한다. 특히 수도권은 광역급행철도 개통 등으로 ‘출퇴근 30분 시대’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러한 내용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철도건설법에 따른 10년 단위로 세우는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 계획, 소요 재원 조달 방안 등을 담는다. ◇9호선 강일~미사 연장계획 포함…예산 3.7조 삭감제3차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추진된다. 지난 2월 공청회를 거쳐 구체적 안이 마련됐다.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안은 공청회 안과 비교해 신규 철도사업이 32개에서 36개로 추가됐다. 이 중 지하철 9호선 강일~미사(6단계) 총 1.4㎞ 구간을 광역 복선전철로 국가가 건설하는 안이 추가됐다. 총사업비는 5081억원이다. 현재 9호선은 2009년 7월 개통한 1단계(개화역~신논현역)를 시작으로 작년 3월 개통한 2단계(신논현~잠실종합운동장)까지 개통했다. 3단계(잠실종합운동장~보훈병원)는 201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4단계(보훈병원~고덕강일1지구)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에 곧 착수할 예정이다. 5단계(고덕강일1지구~강일역)사업은 아직까지 서울시 철도망 계획에 후보 노선으로만 포함돼 있다. 6단계 사업은 광역망에 포함됨에 따라 서울시가 아닌 국토부가 추진한다. 지하철 9호선이 하남 미사까지 들어가면 서울 강남까지 환승없이 20분안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예산은 공청회 당시 계획한 74조 1000억원에서 70조 4000억원으로 3조 7000억원이 줄었다. 특히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감축 기조로 2차 계획보다 국비가 축소됐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전체 사업비 중 국비는 43조원, 지방비 3조원, 민자 등이 24조원이다. ◇수도권 30분대·전국 2시간대 이동시대 개막 3차 국가철도망 계획이 심의를 통과해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25년이면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수도권을 3개의 광역급행철도(GTX)를 포함해 모든 지역을 광역철도로 연결하기 때문이다. GTX(수도권 광역 급행철도)는 A노선(고양 일산∼서울 삼성역)·B노선(인천 송도∼서울 청량리역)·C노선(의정부∼산본 금정역) 등 3개 노선으로 나눠 올해부터 본격 착수한다. 이들 3개 GTX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역에서 일산신도시까지는 13분, 화성 동탄신도시 23분, 송도 23분, 의정부는 8.4분대에 주파가 가능할 것으로 교통연구원은 예측했다. 2025년에는 수도권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지역을 2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 계획에 따라 지방에서도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목포) 사업에 이어 춘천~속초선(94㎞), 원주~강릉 고속화전철사업((120㎞) 등이 추진된다. 이 사업이 끝나면 서울에서 속초까지 2시간대 주파도 가능해진다 이재훈 미래교통전략연구소장은 “수도권 광역철도사업이 완료되면 통근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38분)보다 짧아진다”며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이 철도로 2시간대 단일 생활권에 들어가게 하는 게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2016.06.17 I 정수영 기자
 외국인 가득 태우고 자갈치시장으로 순천만으로
  • [여행] 외국인 가득 태우고 자갈치시장으로 순천만으로
  • 외국인 관광객이 K트래블버스 여행상품 중 하나인 ‘올해의 관광도시 경남 통영’ 코스를 방문해 여행 중이다. 관광용으로 국내 최장(1975m)인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를 타고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미륵산(461m)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륵산 전망대에선 한려수도의 보석 같은 작은 섬과 그림 같은 통영항, 이순신 장군의 구국혼이 서린 한산대첩지 등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감천 문화마을에서 한국의 정서를 느꼈다. 울산에선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해산물을 먹고. 부산에도 다녀왔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 고향이 아닌가”(필리핀 관광객 파울리나 이사벨 메디다스).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체류형 외국인 버스여행상품 ‘K트래블버스’. 지난 3월 처음 운행한 이후 3개월여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외국인 관광객을 열심히 지방으로 나르고 있다. 국내서 내로라하는 대표 관광지를 묶어 6개 코스로 압축해 1박2일 동안 ‘족집게’처럼 요약해 보여준다.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이 때문. 이동의 불편함과 장소의 생소함을 넘어선다는 것이 강점. 이 상품을 직접 체험한 외국인 관광객의 증언이다. 1인당 저렴한 비용과 전문 통역가이드는 ‘덤’. 가이드는 각 지역을 충분히 알고 있어 한국의 지방을 전혀 모르는 외국인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쉬움은 단 한가지. ‘더 오래 더 많이’ 보지 못한다는 것뿐. 외국인 관광객은 K트래블버스를 이용해 전국 6개 코스를 여행할 수 있다.◇‘한방체험부터 가야문물’…·산청·김해·부산·울산 한번에“바다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신선한 해선물,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짜이웬차이·대만). 외국인 관광객의 이 같은 소박한 소망을 담은 ‘동남권’ 코스로는 매주 화요일에 떠난다. 서울을 출발해 산청·김해·부산·울산으로 이어진다. 산청에선 ‘한방테마파크’를 둘러본다. 금서면에 자리한 테마파크에는 한의학박물관을 비롯해 한방기체험관, 한방테마공원, 한방미로공원 등이 들어서 있다. 김해에선 가야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가야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다. 2010년 방영한 드라마 ‘김수로’의 촬영지를 비롯해 공연과 전시·체험·놀이시설을 갖춘 대규모 테마파크다. 부산의 목적지는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 영화 ‘국제시장’으로 더욱 많이 알려진 국제시장 인근에는 부평깡통시장과 만물의거리, 창선동 먹자골목 등이 밀집해 있어 관광객이 끊이질 않는다. 비프(BIFF·부산국제영화제) 광장도 볼거리. 영화사에 길이 남을 영화인의 핸드프린팅이 명물이다. 자길치시장에선 자갈치 아지매들의 정겨운 사투리와 싱싱한 물고기, 해산물 등이 꿈틀대는 시장을 구경할 수 있다. 싱싱한 생선을 직접 골라 바로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는 놓쳐선 안 된다. 울산에서는 국내 최대 전통민속 옹기마을인 ‘외고산옹기마을’과 태화강대공원, 복순도가를 찾아간다. 경북 문경새재에서 왕의 용포와 왕비의 당의를 입고 용상체험 중인 외국인 관광객.◇‘대구’는 다이내믹하다 “예쁜 카페가 많기로 유명하다고 들었다. 꼭 들러보고 싶다”(가마노 야스코·일본). 대구로 향하는 코스는 매주 금요일에 출발한다. 콘셉트는 ‘다이내믹’이다. 서문시장, 근대골목, 약령시한의약박물관, 김광석길을 거쳐 앞산전망대, 팔공산 갓바위, 구암 팜스테이, 섬유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한다. 서문시장은 조선 3대 시장의 하나이자 한강 이남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으로 예부터 대구장이라 불렸다. 섬유 관련 품목을 주종으로,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은 한방용품을 전문으로 전시하고 있다. 약령시 역사를 한눈에 살피면서 한방체험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김광석길은 ‘한국관광 100선’에 꼽힌 곳으로 가수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한 벽화거리다. 김광석의 초상화와 조형물 등 70여점을 볼 수 있다. 동성로는 대구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곳으로 1년 내내 활기가 넘치고 번화한 젊음의 거리다. 대형 백화점과 쇼핑몰·영화관·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공간과 특색있는 맛집이 밀집해 있다. K트래블버스를 대구를 방문해 앞산전망대에 오른 외국인 관광객(사진=한국방문위원회).◇‘강원도’에는 천혜의 자연부터 ‘태양의 후예’까지 “태백의 탄광, 삼탄 아트마인 등 ‘태양의 후예’ 촬영지에 가보고 싶다”(세실라라스 팜바정 수실·인도네시아). 강원도 코스로도 매주 금요일 출발한다. 서울에서 평창 월정사와 알펜시아 리조트를 거쳐 강릉의 오죽헌, 안목카페거리, 올림픽체험센터, 정동진을 차례로 둘러본다. 월정사는 634년 신라 지장율사가 창건한 역사 깊은 사찰이다. 국보 48호인 ‘팔각9층석탑’과 보물 139호인 ‘월정사 석조보살좌상’ 등 수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1㎞에 달하는 500년 수령의 전나무숲길이 압권이다. 봉평장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가 된 곳. 매월 끝자리 2·7일에 5일장이 열린다.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모노레일을 통해 정상까지 이동하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동진은 서울에서 정방향으로 가장 동쪽에 있다는 뜻을 가진 바닷가. 여전히 드라마 ‘모래시계’를 기억하는 이들이 찾는다.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 강원도 강릉 정동진 해변(사진=한국방문위원회)◇맛과 멋, 문화가 살아 있는 ‘전라남도’“순천만과 보성녹차밭에 가보고 싶다. 판소리공연도 보고 싶다”(마리아 쉴레이스 라모스·필리핀). ‘전라남도’로는 매주 화요일에 떠난다. 담양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을 거쳐 여수해양케이블카, 오동도, 엑스포공원을 관람하고 순천만생태공원을 보고 돌아오는 코스다. 담양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보이는 대숲이다.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으로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를 조성해 2003년 5월 개원했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2.2㎞의 산책로가 대표적인 볼거리다. 곡성의 섬진강기차마을에선 증기기관차를 타볼 수 있다. 과거에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해 옛 곡성역(섬진강기차마을)부터 가정역까지 10㎞ 구간을 왕복운행하는 기차탑승체험이다. 여수에선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유명하다. 돌산(섬)과 지산(육지)을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다. 크리스털캐빈과 일반캐빈이 있는데 크리스털캐빈은 투명한 바닥 아래로 바다를 관망할 수 있어서 탁 트인 시각적인 즐거움과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순천만생태공원은 순천시 교량동과 대대동, 해룡면의 중흥리, 해창리 선학리에 걸쳐 있는 순천만 갈대밭이다. 230만㎡에 사람의 키보다 훨씬 더 웃자란 갈대들이 빈틈없이 채운 모습과 순천만을 붉게 물들이는 낙조가 유명하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K트래블버스를 타고 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을 방문했다.◇역사의 향기·전통의 숨결 살아있는 ‘경상북도’“천년도시 경주에서 석굴암과 양동마을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싶다”(쉘리아 마리 고레스·필리핀). ‘경상북도’로는 매주 금요일 출발한다. 서울에서 영주를 거쳐 예천·문경으로 이어진다. 영주에선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무섬외나무다리를 둘러본다. 소수서원은 서원의 효시이자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수많은 ‘명현거유’(대유학자·선비)를 배출했다. 처음에는 백운동서원으로 불렸고, 이후 퇴계 이황이 풍기군수로 부임하고선 소수서원으로 불렸다. 선비촌은 유교문화 발생의 중심지다. 옛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선현의 학문 탐구와 전통생활 모습을 재현해놓은 체험교육장이다.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서기 676년)에 의상조사가 창건한 사찰. 한국 최고(最古)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 5점, 보물 6점, 도유형문화재 2점 등을 보유한 한국 10대 사찰 중 하나다. 예천에서는 회룡포를 둘러보고 양궁체험을 해 볼 수 있다. 회룡포는 강이 산을 부둥켜안고 용틀임을 하는 듯한 특이한 지형이다. 전국서 손꼽히는 ‘육지 속 섬마을’로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경북 문경 도자기홍보판매관에서 찻사발을 구경 중인 외국인 관광객.◇“한국의 나폴리”…올해의 관광도시 ‘통영’“해저터널이 정말 궁금하다. 매물도가 아름답다는데 직접 확인하고 싶다”(렁 풍 이·말레이시아). ‘통영’으로는 매주 화요일 출발한다. 한려수도조망 케이블카, 동피랑, 삼도수군통제영, 장사도를 돌아 나온다.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는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미륵산(461m)에 설치했다. 관광용으로는 국내 최장(1975m)이다. 한려수도의 보석 같은 작은 섬들과 그림 같은 통영항, 이순신 장군의 구국혼이 서린 한산대첩지 등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동피랑 벽화마을은 골목마다 아기자기한 예쁜 벽화가 있어 수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곳. 원래 재개발 계획을 추진했는데 시민단체의 반발로 재개발을 중단하고 지역의 역사와 서민의 삶이 녹아 있는 독특한 골목문화로 조성했다. 장사도 해상공원은 2012년 1월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동백이 조화를 이루는 장사도 해상공원 ‘카말리아’로 탄생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외국인 관광객이 K트래블버스 여행상품 중 올해의 관광도시인 경남 통영을 여행 중이다.▲K트래블버스는?한국방문위원회와 8개 광역자치단체가 지난 3월 25일부터 공동운영하는 여행상품이다. 방한 외래관광객 10명 중 7명이 개별자유여행객이란 점에 착안했다. 오는 11월까지 6개 노선을 운영한다. 대구·강원·전남·경북·부울경·올해의 관광도시(무주·통영·제천) 등 ‘원하는 지역’에 맞춰 탑승할 수 있다. 가격은 145~175달러(약 1만7~20만원). 교통과 숙박, 외국어통역가이드, 관광지 입장·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다. K트래블버스 ‘전라남도’ 코스K트래블버스 ‘강원도’ 코스K트래블버스 ‘경상북도’ 코스K트래블버스 ‘대구’ 코스K트래블버스 ‘동남권’K트래블버스 ‘올해의 관광도시 통영’ 코스K트래블버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K트래블버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K트래블버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경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레일바이크를 체험한 ‘K트래블버스 외국인 관광객’충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양궁체험 중인 외국인 관광객.외국인 관광객이 K트래블버스 여행 상품 중 하나인 올해의 관광도시 경남 통영 코스를 방문해 여행 중이다.전남 담양 죽녹원 대나무 숲을 걷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경북 문경새재 과거길 초입에 있는 선비상에서 기념촬영 중인 외국인 관광객들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탈춤 공연을 즐기고 있는 외구긴 관광객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탈춤 관람 중인 외국인 관광객전남 여수 해양케이블카를 타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전남 여수 오동도를 체험 중인 외국인 관광객경북 영주 선비촌(사진=한국방문위원회)대구 근대골목 의료선교 박물관(사진=한국방문위원회)
2016.06.17 I 강경록 기자
오늘 전국 땡볕더위…자외선지수 '매우높음'
  • 오늘 전국 땡볕더위…자외선지수 '매우높음'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자외선 지수가 ‘매우높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전국의 자외선지수는 ‘매우높음’, 일부 경북내륙은 ‘위험’으로 예상된다.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 일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 외출 시 긴 소매 옷과 모자, 선글라스를 이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한다. 자외선지수가 ‘위험’으로 전망될 때는 가능한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서해안과 강원도영동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2도로 어제보다 높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춘천 30도, 강릉 32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제주 27도, 대구 32도, 부산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사에서 0.5~2.0m로 일겠다.더위와 우산[사진=연합뉴스]
2016.06.17 I 한정선 기자
17일 전국 맑고 자외선 지수 '매우높음'
  • 17일 전국 맑고 자외선 지수 '매우높음'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자외선 지수가 ‘매우높음’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전국의 자외선지수는 ‘매우높음’, 일부 경북내륙은 ‘위험’으로 예상된다.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 일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 외출 시 긴 소매 옷과 모자, 선글라스를 이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한다. 자외선지수가 ‘위험’으로 전망될 때는 가능한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서해안과 강원도영동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2도로 오늘보다 높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춘천 30도, 강릉 32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제주 27도, 대구 32도, 부산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사에서 0.5~2.0m로 일겠다.‘태양을 피하는 방법’[사진=연합뉴스]
2016.06.16 I 한정선 기자
손오공, 여름맞이 '터닝메카드 쿨 섬머 배틀대회' 개최
  • 손오공, 여름맞이 '터닝메카드 쿨 섬머 배틀대회' 개최
  •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손오공(066910)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터닝메카드 쿨 썸머 배틀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 롯데마트 월드컵점을 시작으로 7월 2일 홈플러스 부산 아시아드점과 7월 31일 이마트 강릉점 등 매주 주말 총 7개점에서 열린다.손오공은 휴가를 앞둔 가족들을 위해 ‘터닝메카드 인기 물놀이 용품’과 아직 미공개 된 신형 메카니멀 ‘데스퍼’, ‘쿠루기’, ‘다이크’ 등 터닝메카드W의 다양한 신제품들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8강 이상 진출한 참가자 모두에게는 터닝메카드 경기장 및 비치볼을 증정하고 4강에 올라가면 데스퍼, 쿠루기, 다이크 3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우승자에게는 앞에 제공된 경품을 포함해 그리핑크스와 터닝메카드 자동차 보트를, 준우승자에게는 그리핑크스와 터닝메카드 안전손잡이 튜브를 함께 증정한다. 손오공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데스퍼는 터닝메카드W에 등장하는 탱크형 미니카로 ‘드레이크’를 모티브로 제작된 미래 메카니멀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과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쿨 썸머 배틀대회를 통해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푸짐한 경품도 받아, 알차고 시원한 주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손오공, 학교 폭력 근절 위한 '쓰담쓰담' 캠페인 진행
2016.06.15 I 유근일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평창 시대’ 개막 본격화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개최도시인 강원도 평창으로의 이전을 추진하면서 본격적인 ‘평창 시대’를 연다.조직위원회는 13일 “지난 해 11월 착공해 신축중인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가 오는 15일 준공을 앞두고 있어 서울사무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조직위 이전은 주사무소 준공을 비롯해 업무체계가 평창?강릉?정선의 현장중심으로 개편되는데 따른 것으로, 조직위는 오는 17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사무소를 이전 한 뒤 20일부터 입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또, 현재 알펜시아리조트에 위치해 있는 평창사무소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이전함으로써, 27일부터는 주사무소 근무 임직원 전체가 입주를 완료해 본격적인 현장업무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신축한 조직위원회 주사무소는 총157억 원이 투자돼 연면적 10,408㎡에 지상 3층으로 철골모듈러 방식으로 신축돼 주사무소(HQ : Headquaters)로 사용되며, 700명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회의실, 종합상황실 등을 갖추고 있다.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은 “그동안 분산돼 있던 서울사무소와 평창 알펜시아 사무실을 일원화함으로써 업무추진의 효율성과 응집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주사무소 이전으로 현장중심의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 운영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앞으로 평창 주사무소를 기반으로, 현재 강릉에 위치하고 있는 숙박국과 수송교통국, 정보통신국의 강릉사무소와 스마트워크센터 기능의 소규모 서울사무소로 운영된다. 조직위는 주사무소 이전 완료와 동시에 ㈜LG의 후원으로 신축한 평창 신청사에 대한 개소식을 6월 27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 갖는다.소식은 신청사 앞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정부와 강원도, 개최도시, 후원사 등 초청 인사를 비롯해 조직위 임직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 검소한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기념식은 경과보고와 조직위원장의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식후행사로는 테이프커팅과 현판제막식을 통해 본격적인 평창 시대를 알릴 예정이다.
2016.06.15 I 정철우 기자
KT "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 수행 이상 무"
  • KT "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 수행 이상 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지난 6월 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PS-LTE’ 방식을 적용한 재난안전통신망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이다.KT(030200)가 세계최초로 PS-LTE(Public Safety LTE, 공공안전 LTE)기술을 적용한 『2015년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제1사업』 시범사업 종료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성공적으로 완료 했다고 13일 공식적으로 밝혔다.KT는 2015년 10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시범 사업자로 선정되어 세계 최초로 PS-LTE기술을 강원도 평창군 및 강릉시, 정선군 등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예정 지역에 시범 구축, 운영해왔다. 이 시범사업에서 KT는 재난 상황을 관제/지휘하는 운영센터 및 평창지역 무선기지국 구축, 전용 단말기 개발에서 납품까지 전 영역의 구축과 개발을 주도했다.한편 KT는 오는 16일 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 종료를 앞두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국민안전처 등과 ‘운영센터-기지국 간 연동’, ‘표준 반영 여부’, ‘37개 재난통신 요구기능의 적합성 판단’ 등 약 550개에 달하는 항목에 대해 까다로운 검증 시험을 진행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검증에서 KT는 전 영역을 완벽하게 통과하면서 향후 본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달 초 강원도 재난안전통신망 이용기관 13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 전원이 ‘매우 만족’으로 응답했다. 또한 강원도 평창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등 재난안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연회에서 ‘PS-LTE’ 방식의 재난안전통신망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는 관계자들의 높은 평가에 고무돼 향후 본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KT 기업사업부문 박윤영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은, “세계 최초 PS-LTE 시범망이 성공적으로 구현됨에 따라, 국가 재난안전통신망 본사업의 기반 확보는 물론, KT 및 국내 통신산업계의 기술력을 입증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하반기 착수 예정인 본사업에도 KT의 차별화 된 네트워크 기술력과 국내 IT업계의 역량을 십분 활용하고 향후, 차별화된 PS-LTE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국가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은 시범 사업이 종료되는 6월 16일 이후, 시범사업 결과 보완 및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10월경 본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KT 기가 와이파이 홈 100만 돌파… 하반기 신모델 출시☞KT 올레tv, ‘북마크’ ‘홈위젯’ 서비스☞현대원 미래수석, SK-헬로비전 합병 영향 있을까..해석 분분
2016.06.13 I 김현아 기자
오늘,내일 낮 기온 30도 내외…자외선지수도 ↑
  • 오늘,내일 낮 기온 30도 내외…자외선지수도 ↑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남부내륙은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내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고 일부 내륙에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충청 이남 지역의 자외선지수는 대체로 ‘매우높음’, 그 외에 지역은 ‘높음’ 이상이겠다. 강원도 정선군, 전남 진도군, 전남 신안군 흑산면의 자외선지수는 ‘위험’에 이르겠다. 자외선지수가 위험일 때는 가능한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1도로 어제보다 높겠으나 동해안은 조금 낮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청주 19도, 대전 20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제주 19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수원 31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춘천 31도, 강릉 23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제주 24도, 대구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오전부터 덥네[사진=연합뉴스]
2016.06.13 I 한정선 기자
13일 낮 기온 30도 내외로 더워…자외선지수↑
  • 13일 낮 기온 30도 내외로 더워…자외선지수↑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월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남부내륙은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13~14일은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고 일부 내륙에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충청 이남 지역의 자외선지수는 대체로 ‘매우높음’, 그 외에 지역은 ‘높음’ 이상이겠다. 강원도 정선군, 전남 진도군, 전남 신안군 흑산면의 자외선지수는 ‘위험’에 이르겠다. 자외선지수가 위험일 때는 가능한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1도로 오늘보다 높겠으나 동해안은 조금 낮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청주 19도, 대전 20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제주 19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수원 31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춘천 31도, 강릉 23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제주 24도, 대구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더위와 우산[사진=연합뉴스]
2016.06.12 I 한정선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임윤수○국토교통부△재정담당관 지종철 △도시재생과장 이홍수 △하천계획과장 이용규 △공공주택공급과장 김구범 ○문화체육관광부 ◇전보 <과장급> △운영지원과장 박병우 △문화기반정책관실 박물관정책과장 전영웅 △체육정책관실 체육정책과장 김용섭 △관광정책관실 관광개발과장 배종민 △국립국악원 기획운영단 기획관리과장 강태서 △국립현대미술관 김근호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마케팅국 라이선싱사업부장(파견) 이용신 ○경찰청 ◇전보 <경무관> △대테러센터 파견 원경환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차장 박생수 △전북지방경찰청 1부장 진교훈 ○평택시 <서기관> △기획조정실장 서종철 △사회복지국장 류제왕 △송탄출장소장 박노식 △안중출장소장 심광진 △도시주택국장 박상규 △건설교통사업소장 천병석 △의회사무국장 김만수 △신성장전략국장 한병수 △상하수도사업소장 김학봉 △한미협력사업단장 김동숙 <사무관> △공보관 한승도 △재난안전관 장문식 △기획예산과장 이광형 △문예관광과장 차상돈 △신성장전략과장 손정호 △총무과장 백운기 △자치교육과장 박홍구 ○강릉시 ◇승진 <4급> △심재헌 조규한 장분성 <5급> △강대원 김남용 김복순 김진광 이정자 임상술 최강석 최종혁 황도순 김복희 이채희 최돈용 이해균 전경임 김재근 ○알리안츠생명◇승진 <부장> △감사부장 손부국
2016.06.12 I 이성기 기자
  • 평창조직위, ‘올림픽·패럴림픽 스포츠 마당’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과 일본, 중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림픽과 패럴림픽 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2일 “올림픽 개최도시인 강원도 강릉시에 소재한 강릉제일고등학교에서 한·일·중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및 패럴림픽 스포츠 마당’을 11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조직위가 강원도교육청과 손잡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동북아에서 연속적으로 올림픽을 개최하는 일본과 중국의 학생들을 초청, 동계스포츠를 포함한 올림픽·패럴림픽 스포츠를 체험하고 우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올림픽 스포츠 마당에 참여한 학생들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정신과 가치*에 대한 강의를 듣고, 아이스하키와 보치아, 골볼, 장애인 축구, 좌식배구 등 5개의 동·하계 종목을 직접 체험했다.이날 한·일·중 학생들은 세계인들이 지구촌 스포츠 대축제인 올림픽을 통해 화합하면서 보다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스포츠 용품을 조직위에 기증했다. 자국 언어로 평화의 메시지를 작성해 ‘Peace’라는 벽화를 완성하기도 했다.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3개국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면서 앞으로 열리게 되는 평창·도쿄·베이징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조직위는 내년에도 강원도교육청과 함께 전 세계 청소년 1천명을 초청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6.06.12 I 이석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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