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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에 비…밤에는 대부분 그쳐
  • 오늘 전국에 비…밤에는 대부분 그쳐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서쪽지방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은 밤에 제주도남쪽해상으로 남하하면서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밝혔다.장마전선으로 인해 전국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충청이남지방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오늘 서울, 경기북부, 강원북부, 제주도(산간 제외)의 예상 강수량은 10~40mm다. 경기남부, 강원남부, 충청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산간의 예상강수량은 20~60mm, 충청남도, 전라남북도는 30~80mm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어제보다 낮겠다.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제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청주 24도, 대전 25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30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자외선지수는 ‘보통’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0~4.0m로 점차 매우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우산 쓴 외국인 관광객들[사진=연합뉴스]
2016.06.24 I 한정선 기자
24일 전국에 비…밤에는 대부분 그쳐
  • 24일 전국에 비…밤에는 대부분 그쳐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서쪽지방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은 밤에 제주도남쪽해상으로 남하하면서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밝혔다.장마전선으로 인해 전국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충청이남지방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24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북부, 강원북부, 제주도(산간 제외)는 10~40mm다. 이날 경기남부, 강원남부, 충청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산간의 예상강수량은 20~60mm, 충청남도, 전라남북도는 30~8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2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오늘보다 낮겠다.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제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청주 24도, 대전 25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30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자외선지수는 ‘보통’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0~4.0m로 점차 매우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비 내리는 서울[사진=연합뉴스]
2016.06.23 I 한정선 기자
정부도 재난망 총체적 부실 인정…공무원 자리 욕심 버려야
  • 정부도 재난망 총체적 부실 인정…공무원 자리 욕심 버려야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정부 스스로 재난망(국가재난안전통신망) 설계가 부실했다고 인정하면서 이후 대책이 관심이다. 국민안전처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년부터 기술기준과 구축방식(미래부), 제안요청서(RFP)와 정보화전략계획(ISP), 시범사업(국민안전처) 등을 진행하면서 세월호 같은 대규모 위기 사태를 대비해 경찰·소방·군 등 20만 명이 사용하는 별도 통신망이 필요하다며 1조 8천억 원을 들여 재난망을 구축하자고 주장해 왔다.그런데 지난 7개월간 343억 원의 예산을 들여 평창, 강릉, 정선에서 시범사업을 해보니, 당초 계획대로 했다가는 기지국 커버리지(도달범위)를 맞추지 못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안전처는 지난 21일 청와대 보고에서 2,3천 억 원의 예산을 늘리면 올해 10월부터 재난망 본사업에 들어갈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시범사업을 진행한 기업들은 현재 예산으로는 커버리지가 30% 밖에 안 되고, 위기 발생 때 반드시 필요한 단말기 간 통신(D2D) 기능도 구현되지 않는 등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라며 원점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343억 원의 시범사업 예산은 허공으로 날렸지만, 이제라도 국민 혈세를 줄이고 제 기능을 하는 재난망을 만들려면 새 계획이 필요하다는 얘기다.◇IT 업계, 재난망이 재난 된다지난 2014년 미래부 강성주 융합정책관(현 새누리 수석전문위원)은 “재난망은 공공LTE(PS-LTE)기준으로 하면서 별도의 통신망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기존 이통사의 상용망은 보완망으로 운영하면 된다”고 말했다.같은 해 8월 1일 최양희 미래부 장관도 재난망을 기존 이통사가 구축한 상용망으로 하지 않고 자가망으로 하는 것은 중복투자, 예산낭비를 불러올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일부 통신전문가들이 조금 더 정보를 갖고 얘기를 하셨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자가망 지지입장을 밝혔다.이후에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등의 전문가들이 상용망 활용이나 기존 통신망(테트라) 유지 등의 대안을 제시했지만, 국민안전처는 LG CNS와 함께 RFP와 ISP, 시범사업까지 밀어붙였다. 진영, 노웅래, 김을동 등 19대 의원들이 지난 국감에서 잇따라 우려를 표했지만, 안전처는 시범사업을 해보기도 전에 재난안전통신망 사업추진단 신규인력 채용에 나서는 등 공무원 일자리 늘리기가 아닌가 하는 비판이 거셌다.업계 고위 관계자는 “재난망 예산이 300이면 손해가 150정도 된다”며 “이제라도 음영지역이 없는 별도의 전국 통신망을 구축하려는 계획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사실 안전처 등 공무원들의 일자리 욕심이 아니면 재난망을 별도로 구축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안전처의 지난해 계획에 따르면 전국 재난망 기지국(1만5천여개소)를 관리하는데 서부망·중부망·동부망 등 권역별로 현장 관리소를 설치해야 한다.◇멀티미디어 활용률 낮고 단말기 간 통신도 안 돼국책연구기관 관계자는 “조선과 해운 구조조정으로 12조의 예산이 든다고 하는데 재난망에 이렇게 많은 예산을 쏟아부을 이유가 있는가”라면서 “재난망 단말기는 스마트폰 타입과 무전기 타입으로 구성되는데 아직 소방이나 군 등에서 멀티미디어 기능을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다. 재난망 단말기를 스마트폰으로 해야 할 이유가 없으며 정부 계획대로 9년의 연한으로 하면 스마트폰은 중고중의 중고가 된다”고 지적했다.지진 같은 대규모 재해로 기지국이 파손됐을 때 단말기 간 통신(D2D)이 이뤄져야 하는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것도 문제다. 국제표준은 최근 완료됐지만 단말기간 직접통화와 관련된 칩 개발이 난항이다.통신사 관계자는 “퀄컴이 시장 규모를 이유로 칩 개발에 난색을 표하면서 삼성전자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지만, 재난망이외에는 별 쓸 일이 없는 D2D에 칩 개발사들이 얼마나 투자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단독]우려가 현실로..1.8조 재난망, 최소 2~3천억 증액필요 청와대 보고☞ SKT "재난망 시범망 성공적 구축"..TTA도 인증☞ [특징주]리노스, KT 세계최초 'PS-LTE' 재난망 검증통과 ↑☞ KT "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 수행 이상 무"
2016.06.23 I 김현아 기자
21일 전국에 구름 많고 남부지방에 비
  • 21일 전국에 구름 많고 남부지방에 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화요일인 21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져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남부지방은 밤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 내일(21일) 밤부터 모레(22일) 낮 사이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겠다. 이로 인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계곡 야영객과 여행객들은 하천 범람, 낙석 등과 같은 피해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내륙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보통’으로 전망된다.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겟으나 경상북도는 조금 낮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제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청주 30도, 대전 31도, 춘천 31도, 강릉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7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폭우속 ‘우정’과 ‘사랑’[사진=연합뉴스]
2016.06.20 I 한정선 기자
평창조직위, 사무실 평창 이전 마무리...현장 중심 체제
  • 평창조직위, 사무실 평창 이전 마무리...현장 중심 체제
  • 평창 사무소에서 첫 간부회의를 연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서울사무소 이전을 순조롭게 마무리 짓고 20일부터 평창 현장 중심 체제로 업무를 전환했다.조직위원회는 20일 “전날인 19일까지 서울 중구 미래에셋과 서소문 칼 빌딩 사무소를 평창으로 모두 옮겨 이날 아침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평창 주사무소에서 업무를 보게 돼, 본격적인 ‘평창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개최도시인 강원도 평창으로의 이전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올 초부터 직원 이탈 방지대책과 이사지원, 직원복지, 홍보, 정보통신대책 등 분야별 이전대책을 수립, 순조롭게 이전을 마무리 했다.또 지난해부터 숙소 확보 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했다.특히 조직위는 “2014소치동계올림픽조직위와 여수박람회조직위 등 국내외 이전 사례를 참고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인력유지를 위해 30개의 이전 과업을 선정, 평창 이전에 따른 서울사무소 직원 이탈 없이 모두 평창으로 옮겨 왔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이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개최도시와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지 부동산 여건을 분석하는 등 주기적으로 정보를 공유, 2014 소치 동계올림픽대회와는 달리 별도로 직원 숙소를 신축하지 않고 개최도시에 있는 기존의 주택을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조직위 직원들은 지난 2월부터 아파트, 원룸, 펜션 등 숙소를 확보하기 시작해 현재 91.1%가 확보했고 아직 방을 구하지 못한 직원들도 6월 중 모두 숙소를 얻을 전망이다.또한 설상과 빙상경기장이 각각 평창과 강릉으로 분산되어 있는 점을 감안, 사무실은 물론 임직원의 숙소도 두 지역에 균형 있게 배치토록 유도함으로써 경기장 건설관리, 대회운영 준비, 개최도시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극대화해 업무수행의 효율성을 도모하였다.조직위는 이와 함께 지방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위해 출퇴근버스를 운영하고 구내식당과 직장동호회, 주말농장을 이용토록 하는 한편 직원들이 현지 지자체의 체육과 복지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지원할 방침이다. □ 한편 조직위원회 사무소 이전 업무를 담당한 관계자는 “직원들이 평창과 강릉지역에 정착함으로써 지역 내 물품구입, 음식점 이용, 관광수요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06.20 I 이석무 기자
야놀자 펜션, 극성수기 2박 무료 숙박권 이벤트
  • 야놀자 펜션, 극성수기 2박 무료 숙박권 이벤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 www.yanolja.com)가 2016년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2박 3일 일정의 펜션 숙박권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응모 기간은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5명으로 30일에 발표된다. 이 중 3명은 7월 29일부터, 2명은 7월 30일부터 각각 2박 3일 동안 야놀자가 특별히 엄선한 고급 펜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벤트로 제공되는 펜션은 풀빌라 또는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스파 펜션으로 ‘가평 달빛누리펜션’, ‘양평 카카오펜션’, ‘강릉 라임비치펜션’, ‘거제도 마린캐슬펜션’, ‘여수 앤펜션’이다.응모 방법은 야놀자 펜션 앱 상단의 무료숙박 메뉴에서 여름휴가에 가고 싶은 펜션을 선택하고 친구에게 이벤트를 공유한 다음, 해당 공유 화면을 캡처해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공유와 응모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신종태 야놀자 펜션 본부장은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추후 2차, 3차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야놀자 펜션을 통해 부담 없이 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야놀자 펜션은 전국 3,000여 개 펜션 제휴점을 확보하고 매주 펜션 무료 숙박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숙박 앱 중 유일하게 다중예약기능을 추가해 객실과 날짜를 개수 상관 없이 다중으로 실시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06.20 I 김현아 기자
남부·제주 장마 전선…대구 33도 `폭염` 주의
  • 남부·제주 장마 전선…대구 33도 `폭염` 주의
  •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오늘(20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 및 제주도 등지에 비(강수확률 60~70%)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제주 20~60㎜, 전남·경남 5~20㎜ 등이다. 비는 오후 늦게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에 다시 올 전망이다. 제주도와 남해상은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한다.오전 5시 기준 아침기온은 서울 19.7도, 인천 20.1도, 수원 19.5도, 춘천 18.5도, 강릉 17.6도, 청주 20.1도, 대전 20.6도, 세종 19도, 전주 20.1도, 광주 21.7도, 대구 19.3도, 부산 22도, 제주 23.5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세종 31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33도, 부산 27도, 제주 26도 등으로 관측된다.경상북도 일부 지역의 경우 폭염 특보가 발효돼, 내일(21일)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2016.06.20 I 유수정 기자
오늘 남부지방에 비…전국 자외선지수는 '높음'
  • 오늘 남부지방에 비…전국 자외선지수는 '높음'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고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제주도에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제주도는 오늘과 내일(21일), 남부지방은 모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자외선지수는 서쪽지방은 ‘높음’, 동쪽지방은 대부분 ‘매우높음’, 내륙 곳곳은 ‘위험’으로 전망된다. 자외선지수가 ‘높음’ 일때는 한낮에는 그늘에 머물어야 하고 ‘매우높음’ 일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외출을 피해야 한다. 위험일 때는 가능한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제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수원 30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춘천 31도, 강릉 27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제주 26도, 대구 33도, 부산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층층이 먹구름[사진=연합뉴스]
2016.06.20 I 한정선 기자
SKT "재난망 시범망 성공적 구축"..TTA도 인증
  • SKT "재난망 시범망 성공적 구축"..TTA도 인증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이 ‘PS-LTE(Public Safety LTE)’ 기술을 이용해 국가재난안전통신망(재난망) 시범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은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기능 검증·허가 절차를 완료했고 작년 10월부터 추진해온 강릉-정선 지역의 시범망 구축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국민안전처는 기지국-단말기를 아우르는 재난 안전 시범망 全 영역의 기능과 커버리지 기준 검증을 마쳤다.SK텔레콤은 재난으로 인한 통신망 두절에 대비해 이동기지국을 마련하고 긴급 복구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상호운용성 및 보안성을 인정받아 인증서도 획득했다. SK텔레콤은 해당 지역 정부 기관에서 사용 할 단말기까지 납품하며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재난망에는 재난현장 상황 실시간 공유 기술 ‘GCSE PTT(Push-to talk)’과 무선망 커버리지 확장을 위해 국내 중소기업들과 개발한 LTE라우터, 중계기 등이 도입될 전망이다.SK텔레콤이 지난 2월 MWC 2016을 통해 세계 최초로 시연한 바 있는 ‘GCSE’(Group Comm. System Enablers)는 재난망 핵심 기술로 국제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진, 쓰나미 등 대형 재난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구조인력간 원활한 실시간 소통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SK텔레콤 심상수 Network Biz 지원 그룹장은 “SK텔레콤의 재난망 기술은 영국 최대 통신사 EE 임직원들이 한국에 방문해 체험 할 정도로 국제적인 인정과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시범망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PS-LTE 도입을 검토 중인 국가들에게 적극적인 기술 소개 및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17일 SK텔레콤은 ‘PS-LTE’ 기술을 이용해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시범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에는 영국 최대 이동통신사이자 재난안전통신망 사업자인 EE 임직원들이 강릉 시범망 구축 현장을 방문해 실제 적용되고 있는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관련기사 ◀☞공정위 "SKT-CJ헬로비전 심사 종료? 결정된 바 없다"☞최종삼 SO협의회장 “SK-헬로비전 심사 오래 끌어 힘들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CJ헬로비전 인수합병 결론 촉구“ 성명서
2016.06.19 I 김유성 기자
전국 당분간 더위 지속…중부지방 곳곳서 낮까지 비
  • 전국 당분간 더위 지속…중부지방 곳곳서 낮까지 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에 구름 많겠고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낮 사이에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새벽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그치겠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은 오늘 새벽까지 남부지방에 영향을 준 후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했다가 내일(20일) 다시 북상해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겠다”고 밝혔다.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은 아침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나겠다. 자외선 지수는 수도권은 ‘보통’, 나머지 지역은 대체로 ‘높음’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2도로 어제와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청주 20도, 대전 21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제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5도, 수원 29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제주 27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폭염에 시민 몰린 청계천[사진=연합뉴스]
2016.06.19 I 한정선 기자
  • 고속도로 정체 정오무렵 절정… 오후 7시께 해소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채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토요일인 18일 오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기흥동탄나들목→동탄분기점 3.8㎞,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4㎞,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0.9㎞ 등 총 8.7㎞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마성나들목→용인휴게소 6.1㎞, 만종분기점→새말나들목 20.2㎞ 등 총 26.3㎞ 구간에서 시속 30㎞ 안팎으로 서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분기점→행담도휴게소 16.5㎞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의 산곡분기점→곤지암나들목 16.2㎞ 구간, 제2중부고속도로 이천 방향의 산곡분기점→신월천교 11.5㎞ 구간도 차량이 서행 중이다.맑은 날씨로 오전부터 일찍 나들이객들이 차를 타고 나오면서 일찍부터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하루 고속도로 차량 통행량은 459만대다. 이는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정오께 정체가 절정을 이루고 오후 7시께 해소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 '백련산 파크자이' 가봤더니…학군·인프라 '눈길' 교통은 '아쉬워'☞ 롯데손보, 교통법규준수 운전자 대상 車 보험료 5.2% ↓☞ 더민주 당권 후보들 교통정리… 비노계 단일후보 변수
2016.06.18 I 이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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