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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알쏭달쏭 태풍 상식
- [이데일리 그래픽 강은혜] ◇ 해마다 여름으면 발생하는 태풍은 무엇인가요?적도 부근이 극지방보다 태양열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생기는 열적 불균형을 없애기 위해, 저위도 지방의 따뜻한 공기가 바다로부터 수증기를 공급받으면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며 고위도로 이동하는 기상 현상을 태풍이라 합니다.◇ 태풍과 허리케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열대저기압인 태풍은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데 북서태평양에서는 태풍(Typhoon), 북중미에서는 허리케인(Hurricane), 인도양에서는 사이클론(Cyclone)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최대풍속이 17 m/s 이상인 열대저기압을 태풍이라고 합니다.◇ 태풍이란 단어는 언제부터 사용했나요?1904년부터 1954년까지의 기상관측 자료가 정리된 「기상연보(氣像年報) 50년」에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태풍의 ‘태(颱)‘라는 글자가 중국에서 가장 처음 사용된 예는 1634년에 편집된 《복건통지(福建通志)》56권 <토풍지(土風志)>에 사용되었습니다. ‘Typhoon’이라는 영어 단어는 그리스 신화 ‘티폰(Typhon)’에서 그 유래 되었고, 영어의 ‘typhoon’이란 용어는 1588년에 영국에서 사용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1504년 ‘typhon‘이라 했습니다.◇ 태풍 이름은 누가 만드나요?태풍 이름은 각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각 조 28개씩 5개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합니다. 140개를 모두 사용하고 나면 1번부터 다시 사용하기로 정했습니다. 태풍이 보통 연간 약 30여 개쯤 발생하므로 전체의 이름이 다 사용되려면 약 4∼5년이 소요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개미, 나리, 장미, 미리내, 노루, 제비, 너구리, 고니, 메기, 독수리를 제시했고 북한은 기러기, 도라지, 매기, 무지개, 메아리, 종다리, 버들, 노을, 민들레, 날개를 제시했습니다. 지난 3일 오전 발생한 올해 첫 태풍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시한‘네파탁’으로 유명한 전사의 이름입니다.◇ 가장 많이 비를 뿌린 태풍은 어떤 것이 있나요?1904년부터 2010년까지 107년간의 태풍 통과 시에 관측된 일 최다 강수량의 순위를 보면 1위는 2002년 8월에 발생한 ‘루사’입니다. 강릉지역에 870.5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습니다. 2위는 1981년 아그네스(AGNES)로 장흥지역에 547.4mm의 비를 뿌렸고, 3위 1998년 야니(YANNI)는 포항지역에 516.4mm의 비가 내렸습니다.◇ 가장 많이 피해를 낸 태풍은 어떤 것이 있나요?일 최다 강수량을 기록한 ‘루사’입니다. 2002년 8월 30일~9월 1일 까지 우리나라 전역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강원도 지방에 막대한 강수를 기록하여 이재민 8만 8천여 명 사망·실종 246명, 재산피해 5조 1,419억여 원 등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루사’는 호우 뿐만 아니라 강풍을 동반한 태풍으로 제주도의 고산지역에 최대순간풍속이 56.7㎧으로 관측 역사상 두번째로 강한 초강풍을 기록했습니다.◇ 태풍이름 중 없어진 이름도 있나요?매년 개최되는 태풍위원회 총회에서는 그 해 막대한 피해를 입힌 태풍의 경우 앞으로 유사한 태풍 피해가 없도록 해당 태풍 이름의 퇴출을 결정합니다. 피해를 주지 않은 태풍일지라도 다른 사유로 더 이상 현재 태풍 이름을 사용할 수 없을 경우 새로운 태풍 이름으로 대체됩니다. 태풍이름의 변경은 퇴출된 태풍 이름을 제출한 국가에서 결정합니다.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힌 태풍 ‘루사(RUSA)’는 2002년 퇴출되어‘누리(NURI)’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시한 태풍 ‘나비(NABI)’의 경우 2005년에 일본을 강타하면서 엄청난 재해를 일으켜, ‘독수리(DOKSURI)’라는 이름으로 대체되었습니다.◇ 태풍이 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저지대 및 상습침수지역 등 재해위험지구 주민은 대피를 준비해야 되고 입간판, 창문틀 등 낙하위험시설물을 제거하거나 단단히 묶어 떨어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송전철탑 누전.방전 발견 시 인근기관이나 한전에 즉시 연락해야 하고, 산간계곡의 야영객은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라디오, TV 등에 의한 기상예보 및 태풍상황을 청취해 기상상황을 주시해주세요.
- 오늘도 전국 장마권…중부지방 시간당 30mm 강한 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비(강수확률 70~90%)가 오겠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은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고 밝혔다. 내일(6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동안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곳은향후 내리는 비로 인해 산사태, 축대붕괴, 하천범람 등 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5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춘천 20도, 강릉 19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4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제주 32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5~4.0m로 점차 매우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서울 여의도 63스카이아트에서 바라본 강북 일대 하늘에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다.[사진=연합뉴스]
- 5일 전국 장마전선 영향…중부지방 시간당 30mm 강한 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화요일인 5일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강수확률 70~90%)가 오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모레(6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은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곳은 향후 내리는 비로 인해 산사태, 축대붕괴, 하천범람 등 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5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춘천 20도, 강릉 19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4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제주 32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5~4.0m로 점차 매우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장맛비 내리는 날[사진=연합뉴스]
- 전국 장마전선 영향 아래…중부지방 많은 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이 계속해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소강상태에 들어가겠다. 중부지방은 오늘 새벽부터 낮 사이, 밤부터 내일 사이에 시간당 30mm 내외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5일) 사이에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고 밝혔다.4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동해안은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제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춘천 25도, 강릉 22도, 전주 25도, 광주 27도, 제주 31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장맛비에 불안한 상습 침수지역[사진=연합뉴스]
- 4일 장맛비 남부지방서 중부지방으로 이동…강한 비 시작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월요일인 4일 전국이 계속해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으나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소강상태에 들어가겠다. 반면 중부지방은 내일(4일) 새벽부터 낮 사이, 밤부터 모레 사이에 시간당 30mm 내외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내일(4일) 오후부터 모레(5일) 사이에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고 밝혔다.4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동해안은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제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춘천 25도, 강릉 22도, 전주 25도, 광주 27도, 제주 31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장맛비에 토사 ‘콸콸’[사진=연합뉴스]
- 3분기 기업체감경기 '안갯속'.. '철조망 걷는' 강원 기대감 높아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중국의 수입규제 강화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점점 확대되면서 기업 체감경기가 부정적으로 전망됐다. 반면 규제철폐 작업으로 관광객을 모으려는 강원도는 외국인투자 기대감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3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전국 2400여개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3분기 경기전망지수(BSI)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의 BSI 전망치는 85를 기록해 91까지 올랐던 지난 분기에 비해 다시 하락했다.BSI는 100이상이면 이번 분기보다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대한상의는 “브렉시트로 인한 EU의 보호무역 가능성, 중국의 수입규제책 등 이른바 신중상주의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에 따른 위축우려감으로 체감경기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반면 규제철폐로 체감경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강원(117)과 인구유입책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제주(110) 등은 경기전망이 기준치를 넘어 긍정적이었다. 강원도는 지난해부터 동해안 철조망을 걷어내는 대신 CCTV, 무인경비 등 첨단장비와 함께 천혜의 관광인프라(원주~강릉 철도 등)를 개발 중이다. 또 관광 붐 조성을 위해 제주, 수도권에 이어 중국관광객의 무비자 관광가능 지역도 확대시켰다. 제주의 체감경기 호전은 순유입인구가 역대 최고수준까지 오르며(1분기 4183명) 소비심리와 건설경기를 자극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전남(107)도 나주, 광양의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순천시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체감경기 기대치를 높였다.반면 전북(90), 경기(90), 서울(89), 대전(87), 충남(83), 경남(83), 부산(82), 경북(82), 충북(81), 광주(78), 인천(77), 울산(76), 대구(73) 등의 지역은 기준치(100)를 밑돌았다.전수봉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은 “최근 브렉시트, 중국경기 둔화로 대외여건이 짙은 안개속으로 빠져들고 있지만 하반기는 우리기업의 성장세를 결정할 구조개혁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며 “기업들의 정상적인 투자, 고용활동 노력과 함께 정부, 국회의 효과적이고 적시성있는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대한상의 제공
- 남부지방서 시작된 장맛비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점차 확대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모레(4일) 중부지방에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3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제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8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30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비가 내려요”[사진=연합뉴스]
- 3일 남부지방 장맛비 시작돼 밤에 전국으로 확대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일요일인 3일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점차 확대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모레(4일) 중부지방에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3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제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8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30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장마전야’[사진=연합뉴스]
- 오정해·국악관현악단 '춘천'서 흥겨운 한마당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악인 오정해와 남궁정애, 경찰국악대, 이화국악관현악단 60인조 연주자가 한 무대서 흥겨운 우리음악을 선사한다. 7월 1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당신을 위한 노래’를 통해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 인프라·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가(클래식, 국악)들이 직접 해당지역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선 단가 ‘사철가’를 비롯해 민요 ‘청춘가’ ‘태평가’ ‘진도아리랑’, 창작판소리 ‘출사’, 사물판굿, 국악관현악 ‘청산’ ‘퓨전음악연곡’ 등을 들려준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2016년 ‘당신을 위한 노래’는 진주(경남)를 시작으로 안산(경기), 순천(전남), 강릉(강원), 함양(경남), 서산(충남), 속초(강원), 이천(경기), 충주(충북), 함안(경남) 등에서 공연했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문화재단(www.cccf.or.kr)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www.arko.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오전에 서울·경기 비 그쳐…내일까지 전국에 장마영향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오전 서울, 경기도 등 중부지방은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 1일 서울·경기도에 발효됐던 호우경보는 이날 오후 11시 40분에 해제됐다. 서울, 경기도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예상 강수량은 10~40mm다. 기상청은 “비구름대가 빠르게 동진하면서 서울, 경기도에 내리던 비가 약화됐다”고 밝혔다. 1일 오후 10시부터 강원도 홍천, 인제 일대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장마전선이 점차 남하하면서 오늘과 내일(3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오겠다.장마전선으로 인해 당분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2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제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춘천 28도, 강릉 28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제주 30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2일 오전까지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고 불겠고 내륙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장마전선 때문에 구름 가득한 서울 하늘[사진=연합뉴스]
- 전국에 장맛비…서울, 경기도에 호우주의보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1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과 경상남도에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이번 장맛비는 모레(3일)까지 이어지겠다. 내일(2일)은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가 제주도는 오후에 비가 그치겠다. 서울, 경기도 등 중부지방은 2일 오전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으나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수 있다.장마전선으로 인해 당분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2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제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춘천 28도, 강릉 28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제주 30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2일 오전까지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고 불겠고 내륙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장맛비가 내린 1일 한 학생이 가방으로 비를 피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오늘 전국에 돌풍 동반 강한 비…내일까지 이어져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에 서쪽지방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2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또 내일까지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하게 불겠다. 이날 전국의 자외선지수는 ‘보통’으로 전망된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춘천 27도, 강릉 30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제주 29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0~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요란한 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