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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태풍영향으로 전국에 비바람…서울 낮 27도
  • 오늘 태풍영향으로 전국에 비바람…서울 낮 27도
  • 비바람 속 출근길[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북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그 밖의 지방은 대기불안정으로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3일) 사이 남풍이 강하게 불면서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경남에는 많은 비와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3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수원 27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8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오늘 오후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2016.09.02 I 한정선 기자
오늘 오후부터 중부지방 비…서울 낮 28도
  • 오늘 오후부터 중부지방 비…서울 낮 28도
  • ‘비가 와도 관광은 즐거워’[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중부지방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고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일부 남부내륙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제주도와 남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매우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10~50mm, 남부내륙, 남해안,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30mm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로 어제보다 중부지방은 높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수원 28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춘천 28도, 강릉 29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제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30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2016.09.01 I 한정선 기자
내일 중부지방 오후부터 비…서울 낮 27도
  • 내일 중부지방 오후부터 비…서울 낮 27도
  • ‘비가 오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목요일인 1일 중부지방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고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일부 남부내륙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제주도와 남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매우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10~50mm, 남부내륙, 남해안,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3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로 오늘보다 중부지방은 높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청주 20도, 대전 21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제주 24도, 대구 21도, 부산 24도 등으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춘천 28도, 강릉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제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9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2016.08.31 I 한정선 기자
안전처 울릉도 폭우 피해 특교세 8억 긴급 지원
  • 안전처 울릉도 폭우 피해 특교세 8억 긴급 지원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기록적 폭우에 피해를 본 울릉도에 정부가 특별교부세 8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국민안전처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 강풍·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울릉도 지역의 신속한 응급복구 등을 위해 특교세를 긴급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울릉도에는 지난 사흘간 최고 500㎜의 폭우가 쏟아졌다. 울릉군 서면 494㎜, 북면 329㎜에 달한다.울릉터널~118전대 사면 붕괴현장(사진=국민안전처 제공)피해도 잇따랐다. 산사태로 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하천범람 및 토사유출 등으로 32가구 60명이 인근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다. 이 외에도 주택 22동 차량 15대가 침수됐다. 가두봉 터널 붕괴로 시설물 60여개소가 유실됐다.안전처는 우선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 60명에 대해 재해구호물자(생수 2상자 라면 2상자 등)와 응급구호세트 38개를 긴급 지원하도록 우선 조치했다. 주택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를 본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도록 했다.울릉도를 찾았다가 발이 묶인 관광객 290명은 이미 27일 육지로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사태로 부상을 당한 1명은 이날 오전 강릉 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박인용장관은 “추석명절이 다가오는 만큼 이번 피해를 입은 울릉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를 입은 시설은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16.08.31 I 이지현 기자
가을 여행지로 '강릉'…가볼 만한 곳은?
  • 가을 여행지로 '강릉'…가볼 만한 곳은?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여름내 지속되던 폭염이 한 풀 꺾이고, 어느새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다가온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올해는 긴 추석 연휴에 여름 휴가가 아닌 가을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은데, 특히 여유로운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강원도 강릉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대표적 휴양지로 각광 받는다. 강릉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경포 해변에서는 탁 트인 바다와 소나무 숲이 우거져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오죽헌’, ‘선교장’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자연환경이나 관광지 외에 의미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강릉 생태박물관 ‘자연아놀자’를 이용해 볼 수 있다. 이 곳은 영동지방의 유일한 생태체험 전시관으로, 100여 종의 열대어, 파충류, 곤충류, 포유류 등의 다양한 진화 과정과 생활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느낄 수 있다. 또 가이드가 직접 설명을 진행해 동물들의 특징을 자세히 알 수 있으며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다.해당 전시관은 1관과 2관으로 나눠져 있다. 1관에서는 동물 만지기 체험을, 2관에서는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각 관 별로 위생관리 시설과 냉·난방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장 시 단체관람객과 강릉시민은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단 단체관람객은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지난 2013년 개관해 현재까지 130여종 약 1만여 마리의 생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이 전시관은 2015년에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돼 활발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람료의 일부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진다.가족, 친구, 연인과 강릉 여행을 떠난다면 자연아놀자 전시관에 방문해 바쁜 현대생활 속에서 느낄 수 없었던 동·식물과의 교감과 자연의 소중함, 공생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것은 어떨까.
2016.08.31 I 정시내 기자
전국에 강풍·풍랑 특보…서울 낮 19도
  • 전국에 강풍·풍랑 특보…서울 낮 19도
  • 폭염이 물러가고 전국적으로 시원한 초가을 날씨를 보인 26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외벽에 걸려 있던 대형 태극기가 강한 바람에 찢겨져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전국에 30일 오후 4시를 기해 강풍·풍랑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늘은 어제보다 바람이 더 강하게 불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고 강원영서는 내일(1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일부 남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8도로 중부는 어제보다 낮겠고 남부는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제주 22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청주 22도, 대전 23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제주 30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최고기온이 20도 내외를 보이며 어제보다2~5도 가량, 평년보다 3~9도 가량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내일(1일)는 남서풍에 의해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5~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2016.08.31 I 한정선 기자
전국에 '강풍·풍랑 특보' 발령…내일 체감온도 내려가
  • 전국에 '강풍·풍랑 특보' 발령…내일 체감온도 내려가
  • 10호 태풍 라이언록 접근에 거칠어진 바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전국에 30일 오후 4시를 기해 강풍·풍랑 특보가 발령된 상태다. 기상청은 “태풍 ‘라이언록’이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하고 있고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12시간 이내에는 저기압으로 약화될 예정이고 우리나라 동해상에 매우 발달한 저기압이 위치해 있어 한반도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일인 31일 전국적으로 바람이 더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과 경기도에는 30일 오후 4시를 기해 강풍 예비보가 발령됐고 내일 새벽께 발효될 예정이다. 현재 울릉도와 독도에는 호우 경보, 서해안과 충남, 전라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고 강원영서는 모레(1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일부 남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8도로 중부는 오늘보다 낮겠고 남부는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제주 22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청주 22도, 대전 23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제주 30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최고기온이 20도 내외를 보이며 오늘보다2~5도 가량, 평년보다 3~9도 가량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모레(1일)는 남서풍에 의해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5~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태풍 라이언록[제공=기상청]
2016.08.30 I 한정선 기자
문체부 7.6%증가… 5조 9104억원
  • [2017 예산안]문체부 7.6%증가… 5조 9104억원
  • 문체부 2017년 예산안[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이 올해보다 7.6% 증가해 6조원을 목전에 두었다. 30일 발표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문체부의 예산은 5조 9104억원으로 6조원에 896억원 모자란 금액이다. 이는 4조원을 돌파한 2013년 이후 4년만으로 올해 예산 5조 4948억원에 비해서 7.6% 증가(4156억원)한 액수다.분문별로 관광부문에 1조 6511억원을 편성해 증가율이 전년 대비 17%(2400억원)로 가장 높았다. 이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국내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들의 증액에 따른 것이다.◇관광부문 17% , 콘텐츠부문 16.1% 증가콘텐츠 부문에는 8597억원을 편성해 전년 대비 16.1%(1195억원)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펀드 출자와 같은 간접 지원의 확대, 문화창조융합벨트의 확산, 가상현실콘텐츠·게임과 같은 시장선도형 콘텐츠 육성 예산의 대폭 증가에 따른 것이다.문화예술부문은 2조 8282억원으로 전년 대비 7.5%(1963억원) 증가했다. 체육부문 예산은 올해 1조 5386억원에서 1조4984억원으로 2.6% 줄어들게 된다. 체육부문 예산이 줄어든 이유는 평창동계올림픽의 각종 시설이 완공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추가 예산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K컬쳐 벨리 조성 완료부문별 주요 사업에서 관광부문은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K팝 등 한류를 관광상품으로 육성하는 지원 규모는 23억원에서 56억원으로 두 배 이상 확대한다. 관광과 미용·건강·휴양·한방 등을 결합한 웰니스 관광상품의 개발에도 올해보다 10억원 증액한 58억원을 투입한다. 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선 관광지·숙박·음식점·특산품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강원(강릉·평창), 경북(울산·경주), 서남해안(순천·여수) 등 10개 권역별로 명품 관광코스를 개발한다. 콘텐츠부문은 문화창조융합벨트의 한 축인 K컬쳐 밸리(고양)와 K팝 아레나(송파)를 조성 완료하고, 콘텐츠 부문의 현장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문화창조아카데미를 청계천에서 홍릉으로 확장 이전한다. 국내외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에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지원,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콘텐츠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문화벤처단지 2곳을 새로 조성한다.게임산업 육성 지원 규모는 올해 413억원에서 내년 633억원으로 53.3% 늘리고 최근 관심이 집중되는 가상현실(VR) 콘텐츠산업 지원에 192억원을 신규로 투입한다.◇통합문화이용권 6만원으로 인상문화예술부문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통합문화이용권의 연간 사용액을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하고 산간·오지 등에 ‘찾아가는 복합문화공간’(문화박스쿨) 8개를 신설하는 데 45억원을 사용한다. 체육부문은 동계올핌픽 종목 국가대표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 금액은 179억원에서 228억원으로 27.4% 늘린다.또 평창올림픽 D-365일을 계기로 오페라·발레 등을 제작, 올림픽 전후로 공연하고 향후 대표 문화관광상품으로 육성하는 데 11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축구에서는 프로·아마 통합 리그제(디비전 리그제) 도입을 위해 28억원을 쓸 예정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문체부와 문화재청 예산 및 미래창조과학부 디지털콘텐츠 예산 등을 포함한 문화재정은 7조 847억원으로, 올해 6조 6297억원에 비해 4550억원이 증가했다”며 “정부 총지출(400.7조)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올해 1.72%에서 1.77%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2016.08.30 I 김용운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이데일리 △기획취재부장 이민주○미래창조과학부 ◇임용 <고위공무원>△국립중앙과학관장 양성광 ○국가보훈처 ◇전보 △감사담당관 나치만 ○국세청 ◇승진 <고위공무원>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정재수 <부이사관>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박재형◇전보 <과장급>△국세청 세원정보과장 구상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이한종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채정석<초임세무서장>△광주세무서장 박광종○ 한국철도시설공단 ◇전보 <처장급>△감사실장 오세영 △수도권본부 건설총괄처장 김종호 △영남본부 시설관리처장 김남진 △호남본부 건설기술처장 이만수 <부장급>△안전품질실 조사진단부장 이연목 △미래사업기획처 사업기획부장 박진용 △건설계획처 총사업비부장 김명규 △고속철도처 원주강릉부장 박기주 △신호처 중앙제어설비부장 한창우 △시설개량처 시설개량부장 사덕환 △자산개발처 역사개발부장 김종선 △수도권본부 건설총괄처 수인선PM부장 고대협 △수도권본부 건설총괄처 성남여주진접선PM부장 강영석 △수도권본부 기술처 전철전력PM부장 송종수 △영남본부 기술처 전철전력PM부장 정선호 △강원본부 건설기술처 도담영천PM부장 정대호
2016.08.29 I 이지현 기자
오늘 서울,경기 낮 동안 비…평년보다 기온 낮아
  • 오늘 서울,경기 낮 동안 비…평년보다 기온 낮아
  • 우산없어 어쩌면좋아[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당분간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구름이 많아 전국의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기상청은 “오늘 서울, 경기도는 낮 동안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충북북부, 경상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 이날 수도권과 서쪽지방의 자외선지수는 ‘높음’, 동쪽지방의 자외선지수는 ‘보통’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전주 17도, 광주 16도, 제주 21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전주 25도, 광주 27도, 제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3.0~7.0m, 서해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동해안은 오늘부터, 서해안은 내일(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2016.08.29 I 한정선 기자
내일 서울, 경기도 낮에 비…당분간 평년보다 기온 낮아
  • 내일 서울, 경기도 낮에 비…당분간 평년보다 기온 낮아
  • 녹음 짙은 캠퍼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당분간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구름이 많아 전국의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기상청은 “월요일인 29일 서울, 경기도는 낮 동안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충북북부, 경상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 이날 수도권과 서쪽지방의 자외선지수는 ‘높음’, 동쪽지방의 자외선지수는 ‘보통’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전주 17도, 광주 16도, 제주 21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전주 25도, 광주 27도, 제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3.0~7.0m, 서해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동해안은 내일부터, 서해안은 모레(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2016.08.28 I 한정선 기자
강릉 오죽헌에 '한옥체험단지' 들어선다
  • 강릉 오죽헌에 '한옥체험단지' 들어선다
  • 정부가 내년까지 강원도 강릉 오죽헌 인근에 조성할 ‘한옥체험단지’ 조감도(그림=문체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옥의 아름다움으로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문화체육관광부는 강릉시와 함께 강릉 오죽헌 인근에 ‘한옥체험단지’를 조성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우리 전통가옥인 한옥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내·외국인들에게 한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여기에 총 51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국비와 지방비를 각각 반반씩 투입한다. 한옥체험단지 대지면적은 1만 5237㎡. 객실 수 19개를 포함해 한옥체험시설 12개동, 총 16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2017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강릉에 조성하는 한옥체험단지는 우리의 전통가옥형식의 다양한 특징들을 반영한다. 내부에는 대청·툇마루·누마루·온돌방·안마당 등을 도입하여 한옥 고유의 공간 특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 팔작지붕, 맞배지붕 등 전통적 지붕 형태와 겹집형 구조 등 한옥의 다양한 모습을 구현한다. 외부에는 다목적동과 전통놀이체험마당을 구성해 다도 체험, 서당 체험, 소규모 국악공연, 전통놀이 체험 등의 공간으로 활용한다. 한옥 체험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외에도 오죽헌과 강릉의 상징적 수종인 소나무와 오죽, 그리고 배롱나무를 식재하기로 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 한옥체험단지’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옥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하고, 올림픽 이후에도 인근의 역사유적인 오죽헌과 함께 강릉 농악전수교육관, 선비문화체험관 등의 문화·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강릉 한옥체험단지’는 앞으로 강릉시의 전통문화관광자원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16.08.28 I 강경록 기자
서울·경기도에 낮까지 빗방울…서울 낮 27도
  • 서울·경기도에 낮까지 빗방울…서울 낮 27도
  • 반갑다 비야!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충청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경상도를 제외한 그 밖의 지역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 서울, 경기도와 충북중북부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80~90%)가 오겠다.기상청은 “오후에 동해안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져 밤부터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강하게 불겠으니 강풍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동해안으로는 강한 북동~동풍이 불어들면서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을 중심으로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각종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오늘 동해전해상으로 풍랑특보가 확대되겠고 월요일인 내일 풍랑경보로 강화되겠다. 월요일 밤부터는 서해상으로도 특보가 점차 확대되겠다. 다음달 1일까지 강한 바람에 의한 높은 파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해상 선박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특히 강한 바람과 너울에 의해 동해안에서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와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 해안지역 인명피해 및 저지대 침수피해에 대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제주 22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수원 27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춘천 25도, 강릉 22도, 전주 24도, 광주 26도, 제주 26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동해전해상에서는 1.0~3.0m로 일다가 1.5~5.0m로 매우 높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2016.08.28 I 한정선 기자
8월 마지막 주말 나들이객·벌초객 몰려 고속도 곳곳 정체
  • 8월 마지막 주말 나들이객·벌초객 몰려 고속도 곳곳 정체
  • 무더위가 물러가고 초가을 날씨를 보인 27일 오전 서울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이 파랗다. 8월 마지막 주말인 이날 나들이객과 추석을 앞둔 벌초객으로 고속도로 하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뉴스속보팀] 8월 마지막 주말인 27일 나들이객을 비롯해 추석을 앞두고 벌초객이 지방으로 이동하면서 고속도로 하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4㎞, 오산나들목∼안성분기점 12.5㎞ 등 총 27.3㎞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남풍세나들목∼정안나들목 12.2㎞에서도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 원주나들목∼새말나들목 13.9㎞ 등 총 50.3㎞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서울 방향 상행선은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등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소통이 원활하다.오전 10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각 지역 요금소까지 가는 차량의 예상 소요 시간은 강릉 4시간 50분, 울산 5시간 1분, 대구 4시간 1분, 부산 5시간, 대전 2시간 30분, 목포 4시간 40분, 광주 4시간 등이다.하행선 정체는 오전 6시쯤 시작됐다. 오전 11시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상행선은 오후 2시쯤 정체가 시작돼 오후 6∼7시쯤 절정에 이른 뒤 오후 10시쯤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이용 예상 차량이 약 452만대로 지난주 토요일의 445만대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2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0만대 정도로 예측됐다. 오전 9시 30분까지 14만대가 나갔고 7만대가 들어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휴가철이 끝나는 시기지만, 벌초객과 미리 성묘하려는 사람들이 고속도로로 몰려나와 혼잡 시간대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이니 교통 상황을 미리 알아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2016.08.27 I 이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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