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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 올 영업익 `1조 클럽` 24개사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다음은 2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美 금융가에 부는 `新골드러시`-카드·퇴직연금 과열결쟁 경고-MB "내년 질높은 5% 성장"-日의 속보이는 한국 띄우기 ▲종합 -국방부·LH "레이크사이드CC 18홀 팔라"-후진타오 1월19일 美 국빈방문-종편채널 선정 심사 착수-인플레 점친 글로벌 유동성 "채권대신 원자재 사자"-경북·경기 5곳에 구제역 백신-금감원장 `금융사 과당경쟁` 경고 왜-백신맞은 쇠고기 먹어도 인체 無害-기관 큰손들 "내년엔 채권보다 주식"-韓銀 총액한도대출 1조 줄인다▲정치외교안보 -한나라당, 안상수를 어이할꼬-"김정일 건강, 통치엔 지장없다"-`어선침몰` 韓·中 갈등 대화국면으로 ▲국제 -美·中 이번엔 풍력갈등-美하원 모든 회의 출석부 공개한다-유로존 위기에 귀한 몸 `스위스 프랑貨`-美상원, 새 START 비준 통과-양파 파동에 인도정권 `흔들`▲금융재테크 -기업銀 첫 내부출신 행장 나온다-변액연금 올해엔 `메리 크리스마스`-`과세논란` 金통장 판매 회복세 빠르네▲기업과 증권 -평택 고덕에 `또 하나의 삼성전자`-LS-니꼬동 "2020년 매출 20조"-정준양회장 "임원부터 동반성장 솔선"-모비스 "현대車 울타리 밖으로"-동부한농, 동화청과 인수..농산물 유통사업 진출-냉연업계 "과징금은 사업 말라는 뜻"-대한전선 3세 경영..설윤석 부회장승진 ▲모바일 -"비디오 네트워크·LTE로 승부내겠다-SNS 광고효과 바로 알려드려요 ▲유통-집에서 하는 송년모임 호텔메뉴 어때요-`19년산 위스키`가 뜬다-통큰 롯데마트, 하루 매장 3개 오픈▲기업과 증권 -유가 오르면 녹색株는 뛰어야 하는데-高유가 수혜주는 SK에너지·LG상사-소형株장세 소망하는 여의도-크리스마스 이브의 `현대家 암투`-삼성전자 씨 마르니 외국인만 웃네-연말에 대규모 공급계약 공시나오면…한계기업들의 `위험신호`?-상승률 1위 성융광전 공모가 대비 146%↑-`속전속결형` ELS 인기 끈다▲부동산 -10대 건설사 IFRS도입땐 부채비율 150%P 높아진다-`한시적 완화 DTI 규제 폐지해야"-토지보상으로 받은 `代土` 대신 개발해준다-서초동 법원 주변 건축제한 완화-잠원동 대림아파트 844가구 재건축-전국 토지가격 4개월만에 상승 ◇ 서울경제  ▲1면 -기업 "새해 투자 늘리겠다" 매출목표 상향도 80%나-국민연금 "내년 주식 12조 더 살것"-사인만 남았다던 터키 원전 수주..결국 일본에 빼앗기나-한은, 총액대출한도 1조 감액-기업은행장에 조준희 전무 내정 ▲종합 -식품업계 가격인상 속앓이-中企 정책자금 금리 해마다 올린다-공정위 "담합 등 불공정 행위 집중 감시"-MB "기업, 한국적 방식으로 세계 진출하자"-경제부처도 개각 사정권..금융권·기업까지 시기, 폭에 촉각-금융권 CEO 인사 태풍도 부나-`안전판` 강화로 증시 변동성 줄어들듯-`명품한우` 횡성도 구제역-전자업계 2013년 어음결제 없앤다-전국 땅값 4개월만에 반등-채권단 현대건설 매각 속도조절 ▲정치 -與 `한미FTA 비준` 입장 확 바꿔-"北 기습 도발땐 대반격 가해야"-`中어선 전복` 한중 갈등 수습국면 ▲금융 -첫 공채출신 행장 자율경영 첫걸음-"中企 패스트트랙 1년 연장 검토" ▲국제 -홍콩 최대 갑부 리카싱 위안화 기반 IPO 추진-美·中, 경제·안보 갈등 해소 돌파구 여나-"노벨경제학상 받아도 FRB 이사직 안돼"-日, 中관광객 1만명 유치 눈앞서 놓쳐 ▲산업-新삼성 "창의·혁신으로 새 도약"-삼성전자, 평택에 신수종 산업단지 짓는다-포스코, 협력사와 동반성장 가시화-동부, 농산물 유통업체 동화청과 인수-LG전자 "3D AV시장 선도"-레이저 프린터시장 치열한 2위 다툼-국내 포털들 SNS 홍보전 뜨겁다-한계기업 솎아내기로 궤도 수정-LS-니꼬동제련 "2020년 매출 20조 달성"-파리바게뜨·뚜레쥬르, 점포 확장 경쟁 후끈-롯데마트 국내외 3개 점포 동시 오픈 ▲증권 -국내 금융주펀드 모처럼 함박웃음-낙폭과대 中관련주 관심 가질만-가스公 이라크 가스전 수주로 강세-일부증권사 유상신주 단타로 `눈총`-유통업종 4분기 실적개선株 주목을-"포스코, 바닥 찍고 내년엔 수익성 개선" ▲부동산 -강남 고가 재건축 거래 깜짝 증가세-"분양가 상한제등 규제 폐지돼야"-현대건설, 카타르 5억弗 공사 수주-금호, 1주일새 2000억원 공사 따내 ◇ 한국경제 ▲1면 -선거 16개월 남았는데 與까지 포퓰리즘 극성-구제역 횡성까지…내일부터 백신 접종-올 영업익 `1조 클럽` 24개사▲종합 -中企 매출 500억 넘으면 정책자금 못받는다-종편 사업자 선정 심사 돌입-美상원, 러시아와 맺은 `새 START` 비준-`슈퍼스타K 2` 열풍 뒤엔 사모펀드 `SC PE` 있었다-구제역 피해 이미 4000억원…한우산업 붕괴 막기 `최후 처방`▲경제 -日, 낮은 조달금리 내세워 `터키원전 뺏기` 시도-한은, 총액한도대출 1조 축소-"예보기금 공동계정 도입 반대"..신동규 은행연합회장-제조업 조동생산성 3분기 9.3% 증가 ▲금융·재테크-"내실부터 다지며 기업은행 갈 길 가겠다"-전업계 카드 마케팅비용 사상 최대▲국제 -똑똑해진 월가 컴퓨터 사설·트위터 읽으며 투자분위기 파악-양파 때문에…울고싶은 인도 싱총리-희수 맞은 日王 "늙는 괴로움 젊은이는 몰라"-"中 내년 9% 성장·물가 5%"▲정치 -최전방 찾은 MB "평화위해 강한 반격해야"-김정일 시찰 70% 김정은 동행-정장선 "국회 폭력 근절…이번엔 그냥 안 넘어갈 것" ▲산업 -SK, LNG사업 통합…5조 투자 `新 성장동력` 키운다-법원, 오늘 현대건설 MOU 해지 결론 낼까..`브릿지론` 최대 쟁점-대한전선, 29세 설윤석씨 부회장 승진-SK, 오늘 사장단 인사..핵심CEO 교체폭 클듯-쌍용차, 채무 700억대 추가 탕감 요구-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올 인터넷서 가장 뜬 경영자-삼성전자 "2020년 신사업 매출 50조" ▲중소기업 제약산업 -아로마·나무질감..`五感 자극` 소형가전 뜬다-진화하는 백신, 금연·항암치료까지 한다-中企 20대 인력비중 14%로 줄었다 ▲유통·패션산업-백화점 판매 1위 여성복 `타임` 남성복 `빈폴`-명품업계 CEO모임 `리바` 7년만에 새 수장 맞는다-하이마트 年 매출 3조 넘었다▲상품·원자재 -스테인리스스틸, 3주새 t당 10만원 올라-낸드플래시 메모리값, 한달만에 23% 급등▲부동산 -서울 아파트 거래량 이달들어 `반토막`-서초~강남역에 최고 60층 빌딩 들어선다-용산등기소 앞 주상복합건물 짓는다-학교·아파트 공사, 턴키·대안입찰서 제외▲증권 -올 재테크 챔피언은 수익률 55% `자문형 랩`-한전 자회사, 상장만 하면 `대박`-코스피 `숨고르기`..펀드 환매 만만찮네-현대重 `해양·플랜트` 타고 고속질주-채권시장 `왝더독` 부추기는 외국인
2010.12.23 I 이태호 기자
정부 떼인돈 7조원 회수총력..신용등급강등 `극약처방`
  • 정부 떼인돈 7조원 회수총력..신용등급강등 `극약처방`
  • [이데일리 윤진섭 기자] (사례 1) 안산 반월공단에 위치한 A기업. 이 회사는 2년 전 부도를 맞아,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지 못해 국가는 A기업의 사주를 대신해 임금을 주고 있다. 국가가 사업주를 대신해 지급하는 임금채권 변제금이다. 국가는 직원들에게 임금을 주는 대신 사업주에게 지급된 임금을 반환하라고 독촉하고 있지만 A기업의 사주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사례 2) 서울 강남에 재건축을 통해 새롭게 지어진 B 아파트. 이 아파트는 재건축을 하면서 기반시설 부담금으로 수 십 억 원을 부과 받았지만, 입주한 지 3년이 지나도록 납부하지 않고 있다. 조합이 기반시설 부담금이 너무 많다며 납부를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관청은 집 주인들에게 개별 부담금 부과를 검토하고 있지만, 주민들 반발이 커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그동안 국가가 부과한 각종 부담금을 외면한 개인과 기업에 대해 신용등급 강등 조치라는 강도 높은 제재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재정 건전성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에서 그동안 받지 못한 돈을 이제는 제대로 받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 연체·결손채권 7조원..서울시 예산의 3분의 1 작년 말 현재 국가채권은 약 164조4000억 원. 이중 부과된 돈을 제 때 내지 않은 연체 채권이 약 4조5000억 원이고, 또 아예 돈을 받지 못하는 돈도 2조50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내년 서울시 예산 (약 20조6000억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돈이다. 국가가 부과금으로 부과했지만 돈을 받지 못한 채 채권으로 확보하고 있는 연체 채권은 다양하다. 이중 가장 비중이 높은 게 경상이전수입으로 총 금액만 3조3184억원으로 전체 연체 채권의 74.1%를 차지하고 있다. 경상이전수입에는 일정규모 이상으로 환경오염 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건물이나 시설물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이나 생태계 보전협력금, 서울 대형 건축물의 신·중측, 용도변경시 부과하는 과밀 부담금, 건축을 지을 때 도로·공원 등을 확충하기 위해 일정규모(200㎡) 이상을 초과하는 건물에 부과하는 기반시설 부담금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같은 각종 부담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는 돈만 환경개선부담금은 7700억원, 각종 부담금만 1962억원에 달한다. 회사가 부도나 국가가 대신 임금을 내주고, 나중에 사주에 반환청구를 통해 받아야 할 돈(임금채권 변제금)도 70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국가 재산인 국유지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거나 국유림을 훼손해 부과된 돈도 1313억원에 달하고, 이 같은 연체 채권에 부과된 가산금도 5223억원이나 된다. 이밖에 ▲국민주택 융자금 4659억원 ▲산재보험료 2605억원 ▲고용보험료 1863억원 ▲전대차관 526억원 ▲ 토지 및 건물 임대료 390억원이 대표적인 연체채권 내역이다. ◇ 인력·민원문제로 회수 부진.."선의의 피해자 나올수도" 기획재정부는 그동안 이 같은 연체 채권이나 결손 채권을 받아내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지만, 민원 발생, 그리고 납부자나 기업의 고의 납부 지연 등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현재 각 부처에 채권 관리 추심 업무 인력을 두고 있지만 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점 역시 연체, 결손 채권 회수율이 낮은 이유로 꼽힌다. 인력을 더 뽑는 방안도 검토됐지만 범정부 차원의 조직 슬림화 기조와 어긋나, 이 역시도 어렵게 됐다. 정부 부처 채권 관리 담당자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가산금 독촉장을 보내면, 곧바로 개인이나 기업이 찾아와 부당함을 호소하고, 심지어 소송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결국 정부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불량 연체자나 기업에 직접적인 불이익이 되는 신용등급 강등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소액 연체자 등에 대한 무분별한 추심이 자칫 사회적 혼란을 빚을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는 신용등급 강등 조건을 명확하게 규정해 시행할 방침이다. 민간 연구소 한 관계자는 "정부가 받아야 할 돈을 받겠다는 차원인 만큼 국가 재무 건전성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만 이 과정에서 소액 연체자 등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지적에 따라 정부는 ▲연체기간이 1년이 넘고 연체채권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자 ▲1년 동안 연체사실이 3회 이상이고 500만 원 이상인 자 ▲결손처분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자에 해당될 경우 연체사실을 은행연합회 등에 통보키로 했다. 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국가 재무 건전성의 체질 개선 차원에서 국유재산 관리 강화와 함께 결손채권, 연체채권에 대한 회수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신용등급 조치를 꺼낸 것"이라며 "특히 재산을 은닉한 상태에서, 고의로 각종 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은 고액 악덕 연체자에 대해 강도 높은 회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0.12.21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서해 사격훈련, 北 침묵했다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다음은 2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서해 사격훈련 94분간 北은 침묵했다 -LG그룹, 내년 21조원 투자 -오너 친인척에 사업 몰아주기 제동 ▲종합 -연평도훈련 美 첫 참가…전투기·전함 비상대기 -이르면 내달에도 연평도서 사격훈련 -"군사훈련 주권국가로서 당연" -주가·환율 뉴스따라 場中 `W형` 급등락 ▲국제 -`IT공룡` 구글, 현금 13조원의 힘 -日외화예금 5조엔…5년만에 최고 ▲금융 -"현대그룹에 기회 줄만큼 줬다" -신한銀 후임행장 놓고 힘겨루리 `팽팽` -우리금융 민영화, 블록세일·M&A 병행할듯 ▲산업 -LG, 신사업에 실탄 쏟아붓는다 -현대重 변압기로만 年1.5조 수주 -휴맥스 올 매출 1조 -내년 과자·빵값 줄줄이 오를듯 ▲증권 -"연평도는 핑계…그동안 급하게 올랐다" -베트남펀드 투자자들 `선택 기로에` -지정학적 리스크는 절호의 투자기회 ▲부동산 -미분양 택지·부도사업장 속속 팔려 -"리츠가 부동산PF 대안될 것" ◇서울경제 ▲1면 -軍, 서해 NLL사수 의지 행동으로 보였다 -금융시장, 北 리스크에 하루종일 출렁 -LG, 내년 21兆 사상최대 투자 ▲종합 -K9 자주포 등 편제화기 총동원…北 도발 대비 전군 비상대기 -MB "전 공무원 비상근무 태세를" -벙커에 빠진 골프회원권 시장 -"北리스크는 단기악재"…개인 `팔자`속 외국인·기관 대거 `사자` -수출업체 등 막판 달러 손절매에 하락 마감 -한은, 외환보유액 증가세 억제 나서나 -근로자 40%가 월급 100만원 안돼 ▲금융 -은행권 올 순익 54% 늘어 8兆 -생보 빅3 설자리 갈수록 좁아진다 -윤용로 기업銀행장 아름다운 퇴장 ▲국제 -핵개발 제재 후폭풍…이란 혹독한 시련 -EU "재정적자 3%룰 강력 집행" -"내년 유로존 1곳 이상 디폴트·채무 재조정" ▲산업 -LG, 신수종사업 집중육성 "미래 준비" -대우조선, 파푸아뉴기니 LNG사업 참여 -`스마트폰 협력` 균열조짐 -LS산전, 시리아서 330억 수주 ▲증권 -北리스크에 주저앉은 코스닥…500 붕괴 -삼성전자 사상최고치 경신 -호남석유, 올해 180% 올라 최고상승률 -투신권 `윈도드레싱` 효과 적을듯 -한화證, 푸르덴셜 합병 무기한 연기 -현대건설 M&A 불확실성 해소될듯 ▲부동산 -부산 해양 비즈니스 도시로 -경기도 올 5억8300만弗 외자유치 -올 주택건설 실적 12년來 최저 우려 ◇한국경제 ▲1면 -94분간의 연평도 사격훈련 "北 추가도발땐 응징" -사격직전 "北, 핵사찰 재개 허용" -지방세 비과세·감면 혜택 줄인다 -LG 사상최대 내년 21조 투자 ▲종합 -서해5도·NLL은 핵심주권"…中·러 반대에도 행동으로 보여줬다 -우려했던 증시, 외국인은 샀다 -당분간 사격·군사훈련 없을듯 -남북긴장에 공장 가동률 50% 밑으로…주문취소 속출 `발동동` -원유값 치솟고 공공요금 불안…`물가 3% 유지` 경고등 켜지나 ▲금융 -저축銀 M&A 잇단 무산…정상화 `빨간불` -작년조세부담률 19.7% -경제전망 KDI·韓銀이 정확 ▲국제 -`와타나베 부인` 해외투자 확 늘었다 -프랑스도 신용등급 강등說 -구글의 M&A `식탐`…매달 기업 2개 이상 사들여 ▲산업 -삼성의 2011 키워드는…"글로벌 리더십·창조적 소통" -삼성 임직원, 이번주 5000억원 PI받는다 -LG, R&D에 4조7000억…미래사업 속도 낸다 ▲부동산 -강남·과천 재건축 `훈풍`…평촌·산본도 `온기` -"미분양 떠넘기기는 불공정행위" ▲증권 -"포격훈련 시작"에 한때 출렁…`北반응` 없자 막판 뒷심 -국민연금 위탁운용 26조 늘어난다 -코스닥은 매물폭탄…`기관팔자`에 500 붕괴
2010.12.20 I 이학선 기자
서울·경기 남부권 `매매-전세 동반강세`
  • [주간부동산]서울·경기 남부권 `매매-전세 동반강세`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의 동반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싼 매물이 사라지고 단기간 시장의 호가가 급등하면서 아파트 매매거래는 주춤해졌다. 그러나 매수의사를 가진 대기수요의 움직임은 꾸준해 서울 강남권 재건축을 비롯해 주요 지역의 인기단지들은 소폭 오른 가격에도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연내 취득·등록세 감면 혜택을 받으려는 막바지 수요로 인해 재건축 등 고가아파트 시장의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0.04%) ▲신도시(0.02%) ▲수도권(0.01%) 모두 상승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지난주 0.18% 상승한 가운데 ▲송파(0.85%) ▲강동(0.11%) ▲서초(0.02%) ▲강남(0.02%) 순으로 강남권 재건축이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역시 ▲서울(0.09%) ▲신도시(0.21%) ▲수도권(0.12%)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겨울방학 이사수요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면서 전세매물 부족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 연내 취득·등록세 감면혜택 수요.. 고가아파트 거래활발 서울 매매시장의 자치구별 변동률은 ▲송파(0.18%) ▲관악(0.09%) ▲강동(0.05%) ▲양천(0.05%) ▲강남(0.04%) 순으로 올랐다.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2500만원씩 고루 올랐다. 취득·등록세 감면 혜택을 바라는 수요자들이 연내 거래에 나서면서 가격을 높였다. 마천동 삼익, 한보 등 소형아파트는 마천1구역으로 편입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각각 500만원, 1000만원씩 올랐다. 관악은 봉천동 관악드림타운(삼성·동아) 109㎡, 신림동 신림푸르지오 112㎡가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500만원씩 상승했다. 강동은 둔촌주공1단지가 52~82㎡가 10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04%)과 ▲평촌(0.01%)이 소폭 올랐고 나머지 3개 신도시는 제자리 걸음을 했다. 분당은 구미동 까치마을, 금곡동 청솔마을, 서현동 시범마을, 이매동 아름마을 등이 골고루 올랐다. 겨울방학 이사 수요가 꾸준한 데다 재계약 사례가 많아 매물이 부족한 영향을 받았다. 평촌은 학군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평촌동 현대홈타운 79~109㎡가 모두 500만원씩 상승했다. 수도권은 ▲오산(0.08%) ▲광명(0.06%) ▲안양(0.04%) ▲수원(0.02%) ▲용인(0.02%) 등 경기 남부권이 오름세를 보였다. 오산은 가수동 늘푸른오스카빌이 500만원 올랐다. 113㎡ 단일 면적인 늘푸른오스카빌은 간간이 거래가 이뤄지며 소폭 올랐다. 광명은 중소형 면적의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소폭 올랐다. 철산동 래미안자이 84㎡가 250만원 상승했으며, 철산동 주공12단지 69~72㎡, 하안동 주공4단지 79㎡ 등도 250만원씩 상승했다. 안양은 석수동 두산위브 107㎡가 500만원 가량 올랐다.  ◇ 겨울방학 이사수요 본격화.. 전세매물 부족에 가격상승  서울 전세시장의 자치구별 변동률은 ▲강남(0.20%) ▲강북(0.20%) ▲송파(0.16%) ▲동작(0.12%) ▲노원(0.11%) ▲성동(0.10%) ▲동대문(0.08%) ▲성북(0.08%) 등이 올랐다. 강남은 대치, 도곡, 삼성 등 학군 수요가 꾸준해 전세매물 부족이 계속되고 있다. 도곡동 도곡렉슬 86~170㎡이 1000만원씩 올랐다. 가을 이사철부터 전세 오름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전셋값이 많이 올라 매매로 거래하는 수요도 나타나고 있다. 강북은 미아동 동부센트레빌 105㎡ 모든 타입이 500만~1000만원 가량 올랐다. 동작, 노원, 성동 등은 전세 수요가 많지는 않지만 매물이 나오는 대로 거래될 만큼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가격이 올랐다. 신도시는 일산만 보합세를 보였고, ▲분당(0.42%) ▲평촌(0.08%) ▲산본(0.06%) ▲중동(0.05%) 순으로 올랐다. 분당은 겨울방학 이사수요가 활발하면서 전세매물 부족과 가격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은 ▲용인(0.38%) ▲의왕(0.37%) ▲고양(0.27%) ▲김포(0.24%) ▲안양(0.24%) ▲구리(0.23%) ▲광명(0.20%)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10.12.19 I 이진철 기자
강남3구 전세거래 많은 곳 빅3 `가락·도곡·잠실동`
  • 강남3구 전세거래 많은 곳 빅3 `가락·도곡·잠실동`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올해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전·월세 거래가 특정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셋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중소형 재건축아파트가 많은 가락, 도곡, 잠실 일대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올 1월부터 11월중순까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공개된 전·월세 실거래가격 정보를 분석한 결과, 강남3구에서는 총 7537건의 전세거래가 이뤄졌다. 전세거래 상위 5개동은 총 3061건으로 강남3구 전체 거래 건수의 40% 이상을 자치했다. 가락동이 684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도곡동(660건), 잠실동(603건), 잠원동(563건), 서초동(551건) 순이었다. 송파구 가락동은 재건축이 추진중인 가락시영단지와 같이 오래되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세아파트 위주로 거래가 활발했다. 강남구 도곡동은 전세가격이 비싼 지역이지만 신규 아파트가 많아 전세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았고, 송파구 잠실동은 잠실주공5단지와 같이 오래된 아파트 뿐만 아니라 새 아파트도 많아 전세거래가 많이 이뤄졌다. 월세의 경우 올해 강남3구에서 총 647건이 거래됐다. 지역별로는 가락동(135건), 개포동(95건), 삼성동(67건), 서초동(43건), 논현동(33건) 등 상위 5개지역에서의 월세거래가 강남3구 전체 거래건수의 60% 가까이 차지해 특정 지역에 집중됐다. 부동산114 조사결과, 올해 1월부터 12월17일까지 강남3구의 전셋값은 평균 7.54% 올랐으며 자치구별로는 서초구(8.14%), 송파구(7.53%), 강남구(7.11%) 순이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올해 강남3구의 전셋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전통적으로 학군 수요가 많은 지역과 가격이 저렴한 재건축 단지나 오래된 아파트 중심으로 거래가 많이 이뤄졌다"면서 "월세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직장, 업무시설이 가까운 지역의 거래가 활발했다"고 설명했다. ▲ 강남3구 동별 전세·월세 거래건수 상위 5곳
2010.12.17 I 이진철 기자
  • 건설업계, DTI 자율적용 1년 연장 건의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건설업계가 총부채상환비율(DTI)의 한시적 자율적용 기간을 1년 더 연장해야 줄 것을 건의해 논란이 예상된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주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실을 통해 무주택자나 1가구1주택자에 대한 DTI 적용을 금융권 자율에 맡기는 기간을 내년 3월 말에서 2012년 3월 말로 연장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는 DTI 적용에서 제외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투기지역(강남3구)을 제외하고 50%에서 60%까지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 내년 시장 향배 정할 관건 떠올라 DTI 한시적 자율적용은 8.29부동산대책의 핵심이었는데, 대책 시행 이후에도 주택시장에 큰 변화가 없다는 게 협회의 시각이다. 그보다는 대출 규제가 실수요자의 주택 구매를 제한해 전셋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DTI 자율적용 기간 연장에 대한 국토해양부의 입장은 내년 초 부동산 시장 상황을 봐서 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DTI 자율적용 연장 여부가 내년 부동산 시장의 향배를 정할 주된 관건으로 보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회복 기미를 보이고는 있지만 내년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이 부담이어서 DTI 규제 여부가 일종의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게 된 셈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가 가계부채 증가율이 실물경제 성장 속도를 넘지 않도록 `가계부채 총량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혀 향후 정부 당국의 대응이 주목된다. ◇ 재개발·재건축, 소형주택 의무 완화 건의건설협회는 또 재개발·재건축 소형주택 건설 의무비율에 대해 재개발의 경우 80%에서 60%로, 재건축은 60%에서 40%로 완화해 달라고 건의했다. 소형주택 건설 의무가 재산권을 침해하고 사업성을 악화시켜 사업 포기나 지연 이유가 되고 있다는 주장이다.아울러 조합에게 부과되는 재건축 초과이익의 금액 단계별 부과율을 10~50%에서 5~25%로 낮춰달라고 요구했다. 사업성 악화와 조합원 부담을 가중할 뿐 아니라 부담금 분배 과정에서 갈등도 초래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분양가상한제와 관련해서는 폐지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면서, 폐지 시 주택공급 확대로 2~3년 후 수도권 집값이 2.71%, 서울은 8.67%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0.12.16 I 박철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현대건설 매각 원점으로 가나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다음은 12월1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원貨, 수출입 결제통화로 뜬다 -은행세 내년 하반기 부과 -현대건설 매각 원점으로 가나 ▲종합 -아파트 실거래 1년2개월만에 최고 -한미FTA 美비준 늦어지나 -전력사용 `여름피크` 추월 -美연준 "양적완화 계속 추진" -진동수 금융위원장 "현대건설 갈곳이 없다" 작심발언 -현대차·현대그룹 양측 `당혹` -구제역, 수도권도 뚫렸다 ▲경제종합 -은행세 도입안, 부과율 단계별로 높여 충격 최소화 -하도급업체에 납품단가 조정권 부여 -11월 취업자 30만명 늘었지만.. ▲국제 -美FRB-월가 경기전망 `따로노네` -中 내년 물가방어선 4%로 후퇴 -오바마 경제브레인 월가 親시장파 유력 -강한 남자 푸틴의 연인 ▲정치·외교안보 -"북, 영변外 우라늄시설 더 있다" -김상기 내정자 55세때 고공낙하 시범 -박근혜가 움직인다 -형님예산 공세에 반박나선 청와대 ▲금융·재테크 -우리금융 민영화 Go? Stop? -미소금융 1주년..1만2천명에 882억 빌려줘 -부산은행, 지방銀 첫 금융지주 예비인가 -저소득층·장애인에겐 보험료 깎아드려요 ▲기업과증권 -3D TV가격 내년 20~30% 내려간다 -대만 도넘은 `삼성때리기` 왜? ▲기업·경영 -화승그룹 2020년 매출 20조 -LG유플러스 4세대이통 내년 서비스 -STX, 아프리카 주택·도시건설 길열어 -아우디코리아 내년 1만대 판매 ▲유통 -롯데의 또다른 실험 `마켓 999` 소리없이 확장 -소매시장 내년 211조 -설화수 중국 백화점서 뜬다 ▲기업과 증권 -꿈틀대는 `증시 거함` 은행주 -이틀째 급등 조선주에 무슨일이.. -내년 코스닥 이끌 유망 테마는 -외국인 3429억 순매수..또 8P 올라 ▲부동산 -치솟는 전셋값에 "차라리 사자" 늘어 -"내년 주택가격 회복세 진입할 것" -지하에 호텔식로비 꾸민 아파트 -경제위기로 엇갈리는 랜드마크의 꿈 ◇서울경제 ▲1면 -수익률 급등..국고채시장 심상찮다 -녹십자, 수출 대박 -우리금융 예비입찰 사실상 내년초 연기 ▲종합 -시범·중산아파트, 용산 개발 새 변수로 -전국 아파트 거래시장 회복세 -"부패 유발 주체는 정치인" ▲해설 -美FRB, 양적완화정책 유지 "경기회복 느려 실업 딜레마" -"2차 자본유출입 규제는 은행세" ▲종합 -원자재값 15% 오르면 中企조합이 협상 -車 부품원가 5% 변동땐 납품단가 즉시 조정키로 -국책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국회 검증 추진 -세계적 중견기업 2020년까지 300개 육성 ▲정치 -육참총장에 김상기 대장 내정..영남 지역편중 인사 후폭풍 일듯 -與 예산 강행처리 책임·쇄신론 고개 -거리 나선 野..`헛발질 투쟁`되나 -예비타당성 무시하는 국회 깎아야 할 예산 되레 늘려 ▲현대그룹 MOU 자격 이번주내 판가름 난다 -유동성 위기 겪는 건설사에 단비 -소득 없는 1인 가구에도 전세자금 대출 -車보험 손해율 급등에 에르고다음 증자 연기 ▲국제 -亞 투자자, 日 부동산시장 큰손으로 -中, 내년 경제성장률 8% 목표 -타임 선정 `올해의 인물` 위키리크스 어산지 유력 -"만년 3등 꼬리표 떼자"..리오틴토, M&A 등 공격경영 잰걸음 ▲산업 -철강업계 "아이苦 머리야" -LGD, 차세대 3D패널 中서 공개 -GE "한국 LED 조명시장 잡자" -KT 친환경 통신기술 CCC 도입 -`슈퍼스타K2` 검색 순위서도 스타 -中企 전용 TV홈쇼핑 사업 뛰어든다 -백화점 편집매장 전성시대 활짝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中 런칭 ▲증권 -대형주場 지속..정통 가치주 펀드 체명 구겨 -2000 넘자 개인자금 증시 기웃 -성장성·배당 매력 카지노주 일제히 상승 -"원스톱 생상체제로 2012년 매출 1조" -급등하는 구리값..증시도 덩달아 오르나 -자산운용사 수익성 악화 -창업주 복귀 못한 엑큐리스 급락 ▲사회 -중동 나들목 구간 완전목구 3개월 이상 걸려 -김승연 회장 "너무한 것 아닙니까" -삼성자동차 9000억 부채 상고심 내달 11일로 연기 -영어 내신 평균 155.4점 달해 ▲전국 -中企·개인 우수특허 사업화 지원 큰 성과 -반쪽으로 줄어든 `대구 R&D 특구` ▲부동산 -급매물 소진되며 집값 상승도 두드러져 -내년 서울 재개발·재건축 분양 올해의 2배 -신설 전철·도로는 고작 두곳뿐 -"내년 집값 실질 상승률 마이너스" -디자인따라 블록별 계약률 천차만별 ◇한국경제 ▲1면 -"현대그룹 대출확인서 불충분" -은행세 도입 확정..환율·금리 급등 -美FRB "양적완화 계속 유지" -녹십자, 의약품 美수출 제약업계 최대 4.8억불 -외곽순환 사고구간 5~6개월 통행 중단 ▲종합 -올해 최고 히트상품은 '스마트폰' -"북 우라늄 농축시설 1곳 더 있다" -국민 58% "정치분야 부패 가장 심하다" -채권단 80% 동의하면 현대그룹 우선협상 자격 없어 -외국인 자금 유입 멈칫..채권 금리 급반등 ▲2011 부처별 업무보고 -대기업 동반성장지수 내년 11월 발표..'월드 중기' 300개 육성 -온라인 소비자 종합정보망 구축 -중기용 회계기준 마련..자생력 강화 ▲美FRB 양적완화 유지 -버냉키 "9.8% 실업률 잡기엔 경기회복 속도 아직도 느리다" -서머스 NEC위원장 사임..오바마 새 경제참모 누구 ▲경제 -은행, 단기 외화차입 크게 줄어들듯 -청년실업률 6%대로 하락 -윤증현 "규제 풀어 서비스산업 키워야" -전력수요 사상 최대..한때 7100kW 넘어 ▲금융 -보고펀드 "우리금융 지분 35~40% 사겠다" -신보, 건설사 지원 CBO 4020억 발행 -MB, 캐피털 고금리 오해 풀었나 ▲국제 -'미디어 재벌' 伊총리, 비리·추문에도 질긴 생명력 -위기에 빠진 벨기에..S&P, 등급전망 하향 -日체감경기 싸늘..단칸지수 7분기만에 꺾여 -피카소 小品 14억원..현대미술 경매도 '온도' ▲해외산업 -차이나모바일, 브랜드 가치 561억불 중국 1위 -야후, 또 600여명 감원 -애플 "모바일 광고시장 구글과 한판붙자" ▲교육산업 -'학습지 라이벌' 대교·웅진, 이번엔 수학 대결 -"약대 좋은문"..바빠진 입시업체 -50만원대 아동용 전집, 직영 온라인몰선 반값 ▲산업 -세불린 LG..3D TV '표준전쟁' 삼성·소니에 선전포고 -녹십자, 철옹성 美시장 단숨에 뚫어..글로벌 제약사 도약 발판 -SK 예비 CEO 최대 관문은 '회장님 앞 20분 PT' -기아차, 창사 첫 연 200만대 판매..세계 톱10 진입 -혹한속 쪽방 찾은 최지성 부회장 "제조업 키워 일자리 늘리겠습니다" ▲IT -포털도 털렸다.."이상한 사이트에선 패스워드 입력마라" -IBM 슈퍼컴-퀴즈우승자, 누가 이길까 -LG유플러스, LTE장비사 3곳 선정..4G 선점 나섰다 ▲중소기업·과학 -"버려진 헌옷이 보물" 20국에 1200만불 수출 -일진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 라인 증설 -한미약품, B형간염치료제 기술 이전 ▲생활경제 -강남에 창고형 아울렛 오렌지팩토리, 대박 행진 -길게 늘어선 줄.."5000원 치킨 없어져 아쉽네요" -15도, 20도, 25도 소주..1주일새 줄줄이 등장 ▲부동산 -지난달 5만건 거래..DTI강화 이전수준 회복 -취등록세 감면 종료, 강남보금자리..내년 부동산 변수 -"서울·수도권 내년 집값 2.5% 오를 것" -고덕주공7단지, 16-8채로 재건축 ▲증권 -'자문형 랩' 전성시대..이틀새 5000억 뭉칫돈 -코스피 장 막판 뒷심..왜? -호남석유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 -현금만 늘리는 개미들..CMA 잔액 사상최대 -운용사, 동시호가 주문량 제한 -미래에셋-키움 '스마트폰 거래' 혈투 -펀드환매에..운용사 10곳 중 4곳 적자 -지수 뛰자 레버리지 펀드 '이름값'
2010.12.15 I 이준기 기자
(주간부동산)재건축 기대감 `매매↑` 겨울방학 수요 `전세↑`
  • (주간부동산)재건축 기대감 `매매↑` 겨울방학 수요 `전세↑`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겨울 비수기 속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재건축 대상 단지들이 오른 가격에 거래되며 3주째 서울 집값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4%) ▲신도시(0.03%) ▲수도권(0.01%)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가 상승세를 주도하며 ▲송파(0.64%) ▲강남(0.56%) ▲강동(0.33%) 등 강남권 재건축 시장이 모두 올랐다. 전세시장은 겨울방학 수요가 이어지며 ▲서울(0.11%) ▲신도시(0.19%) ▲수도권(0.09%)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 재건축 기대감..집값 회복 `불씨` 서울 매매시장은 자치구별로 ▲강동(0.14%) ▲강남(0.12%) ▲송파(0.12%) ▲양천(0.06%) ▲노원(0.04%) ▲서초(0.03%) ▲구로(0.02%) ▲영등포(0.02%) 순으로 올랐다. 강동은 저가 매물 소진과 재건축 사업 진척으로 가격이 올랐다. 명일동 삼익그린2차 59~99㎡가 500만~1500만원,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 53~59㎡가 1000만~1500만원 상승했다. 재건축 호재 지역인 송파도 가락동 가락시영1·2차 42~62㎡가 500만~1000만원, 잠실동 주공5단지 모든 면적이 1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평촌(0.11%) ▲산본(0.06%) ▲중동(0.02%) ▲분당(0.01%) 등이 올랐고 일산은 변동이 없었다. 평촌은 소형 저가 급매물이 소진된 이후 중대형 매수세로 이어지면서 상승했다. 호계동 샘대우, 샘쌍용, 샘임광, 샘한양 및 평촌동 꿈동아, 꿈우성 등 중대형 면적이 1000만~1500만원정도 올랐다. 수도권은 경기 남부 중심으로 ▲과천(0.16%) ▲군포(0.09%) ▲양주(0.08%) ▲성남(0.07%) ▲용인(0.06%) ▲화성(0.05%) ▲고양(0.02%) ▲안산(0.02%) 등이 올랐다. 과천은 강남권 재건축 상승 분위기와 개별 단지에서 재건축 진행이 이어지면서 부림동 주공8단지, 별양동 주공6단지 소형 면적이 500만~1500만원정도 상승했다. ▲ (부동산114 제공)◇ 매물부족 속 학군수요 증가 서울 전세시장은 일부 학군 수요의 움직임이 꾸준한 가운데 매물 부족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자치구별로는 ▲송파(0.24%) ▲동작(0.22%) ▲성북(0.22%) ▲강동(0.21%) ▲성동(0.20%) ▲양천(0.19%) ▲강북(0.18%) ▲용산(0.16%) 순으로 올랐다. 송파는 잠실동 우성1·2·3차 및 문정동 문정래미안 등 중대형 면적이 500만~1000만원정도 올랐다. 동작은 대방동 대림, 상도동 래미안상도3차 등 중대형 면적이 500만~1000만원정도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27%) ▲분당(0.25%) ▲중동(0.23%) ▲산본(0.11%) ▲일산(0.01%)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평촌과 분당은 전세 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학군수요가 이어지며 가격상승을 부추겼다. 평촌은 평촌동 꿈건영5단지, 호계동 목련선경 등 중대형 면적이 500만원정도 올랐다. 분당은 분당동 샛별라이프, 샛별삼부, 서현동 시범삼성, 구미동 무지개대림 등에서 모든 면적이 고르게 500만~1000만원정도 상승했다. 수도권 전세시장 역시 가을 이사철보다 수요가 줄었지만 매물이 넉넉하지 않아 상승세를 유지했다. ▲군포(0.35%) ▲시흥(0.30%) ▲용인(0.27%) ▲파주(0.26%) ▲화성(0.23%) ▲안양(0.21%) ▲광명(0.16%) ▲의왕(0.12%) 등이 올랐다.  ▲ (부동산114 제공)
2010.12.12 I 이지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국고채 3년물 사상 첫 2%대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다음은 12월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모바일 3차 혁명이 시작된다 -생색내기 복지행정 서민 골탕 -수리 `가` 만점자 작년 13분의 1 -국고채 3년물 금리 첫 2%대 -北 추가도발땐 한국 군사대응 용인 ▲트렌드 -롯데 신격호회장 한국체류 늘렸다 -李대통령 "서해 5도 군사요새화" -은값 30년만에 최고 -美 2011년 화제의 신조어 오바마-메스 ▲종합 -재계 내년 키워드는 미래·고급화·공격경영 -소득세 1억 최고구간 신설…재정확충에 큰 기여 못해 ▲연말정산 올가이드 -올해부터 뭐가 달라지나 ▲경제종합 -정부 물가대책…무·배추 재배 늘리고 관세낮춰 생필품값 인하 -생색내기 복지정책…관련부처 네탓 공방만 -안상수 대표 "광역권별 물류센터 5곳 건립" ▲정치·외교안보 -한·미·일 외무장관 `北도발 중단·비핵화 이행` 공동성명 -멀린 美합참의장 긴급 방한…軍수뇌부 회동 -내년 예산 또 단독처리? -민주당 "박근혜도 사찰당했다" ▲기획 -모바일코리아 <2부>①글로벌 최강자들의 전략 -막오른 4G 경쟁…한국 뒤처지나 -구글 VS 애플 모바일 전면전 ▲국제 -위기의 유럽 현장을 가다 -갖은 해법, 독일 반대에 `올스톱` -美국채에 맞설 E-bond 나올까 ▲국제 -궁지몰린 어샌지 곧 英법원 출두 -구글 전자책시장에 도전 -재정난 美지자체, 공공시절 이름팔기 -中 최첨단 수호이-27 전투기 제작 -거액 보너스 언제 지급하나 ▲금융·재테크 -금융권 CEO 연말연초 `인사태풍` -"동양종금 풋백옵션도 소명하라" -금융빅뱅 시작됐다 ⑥카드·보험업계도 지각변동 ▲기업과 증권 -삼성·LG, SNS로 소통 혁명 -"GS글로벌이 해외 컨트롤타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대통령상에 서울시 -삼성전자 美에 4G 장비 공급 ▲기업·경영 -재계 거물들 신사업찾아 동남아로 -삼성전자 수원에 새 연구소 -차세대 구글폰 넥서스S RHDRO -도요타 코롤라·포드 퓨전…내년 수입차 50종 쏟아진다 ▲중소기업·벤처 -`쎈수학`의 힘으로 인강사업 진출 -공간세라믹 `줄눈재공법` 주목 -이음매없는 강관 양산한다 -中企 "가업승계땐 상속세 유예를" -웅진코웨이, 낙동강 물재생 사업 ▲유통 -명품 싸게 사볼까…구찌·버버리도 세일 -할인점 최고매출은 커피믹스 -편의점 인기상품 요일마다 달라 -롯데마트도 창고형 준비 -뚜레쥬르 매장 `오픈키친` 형태로 ▲기업과 증권 -국고채금리 사상 첫 2%대 급락 왜 -옵션쇼크 조사단 홍콩 급파 -삼성전자 90만1000원 또 사상최고 -코스닥 상장폐지 62%가 횡령·배임때문 ▲기업과 증권 -약세 못면하는 베트남 증시 가보니 -지난달 펀드 한달만에 순유출 -브릭스, 세계자본 2천억달러 당겨 -올해 사상 첫 배당…풋옵션 문제없어 ▲부동산 -민간이 개발지구 제안하고 사업 주도 -지하도시 `용산링크` 탄력 -"내년 3분기엔 집값 회복할 듯"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폐지? ▲부동산 -리모델링 수직증축 조건부 허용되면 -LH고양삼송 단독주택·상업용지 분양 ◇서울경제 ▲1면 -국채시장 이상기류 -이통사 서비스 장벽이 사라진다 -혁신도시 이전 공기업 `양도세 폭탄` -삼성전자 4G장비 40억佛 美수출 -"北 재도발때 독자적 대응 美측서 양해" ▲종합 -은행·증권·보험 유사상품 비교 한눈에 -수능 표준점수 최고점 크게 올라 -中 "내년 10% 성장·물가상승률 3.3%" -구제역, 예천 이어 영양도 뚫렸다 ▲기획 -정부 물가관리에 눈치보던 기업들 가격인상 저울질 ▲종합 -"수요 느는데 발행은 줄여"…3년물 거래없이 호가만 올라 ▲종합 -월 연말정산 어떻게 달라지나 ▲정치 -한국軍 유사시 작전권 행사할 듯 -"박근혜도 불법 사찰 당했다" -여야 '부자감세 철회' 수싸움 치열 ▲기획 -대학서 키운 인재 기업이 업그레이드 해줘야 경쟁력 커져 ▲금융 -저축銀 개인신용대출 크게 늘었다 -"현대건설 인수자금 투명하게 밝혀야" -"불법채권추심 당했을땐 증거자료 확보를" -하나금융 "론스타 주주사와 접촉한 적 없다" ▲국제 -폴란드 "유로 가입 안하길 잘했네" -`위키리크스` 어샌지, 英경찰조사 받을 듯 -中기업, 美증시 잠식하나 -美상원의원 32명 中위안화 절상 압박 ▲산업 -현대차 브랜드 슬로건 6년만에 새로 바꾼다 -삼성전자 글로벌 R&D 메카 위상 강화 -동작속도 70% 높인 D램 개발 -"신사업 발굴·시너지 창출로 경쟁력 확보" ▲산업 -삼성·구글 합작폰 `넥서스S` 선봬 -LG유플러스 스마트폰 쏟아낸다 -KT 앱개발 솔루션 올레SDK 공개 ▲산업 -디자인에 친환경을 덧입히다 -"대기업 납품 단가 현실화 요구 외면 여전" -"중기 미래 기술혁신 상생협력 모색" ▲산업 -위기의 면세점 `무한경쟁` -편의점 5개社 "현금 결제 확대" -"뚜레쥬르 2015년 매출 1조" ▲증권 -"삼성전자, 내년 상반기중 100만원 넘는다" -산타랠리 기대…증권주 모처럼 활짝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 시총 4조 넘었다 ▲증권 -독일계 `워런트 사냥꾼` 피터벡앤드파트너…국내 상장사 지분 처분 잇따라 -"베트남 증시 내년엔 반등할 것" -"코스피 내년 1분기에 연중 최고점 기록" -창의투자자문 13일부터 자문형랩 판매 ▲증권 -NC소프트 대작 게임 내년 출시…"제 3도약 나선다" ▲부동산 -아파트 내부공간 활용 "기발하네" -광교 단독택지, 판교 인기 이을까 -수도권 고급 주택시장도 활기 ▲부동산 -유사·중복 지역개발 사업 통합한다 -수색 증산5구역에 1704가구 들어서 ◇한국경제 ▲1면 -정부 "토지보장금 삭감" 하남 등 땅주인 반발 -"현대그룹 대출계약서 14일까지 내라" -국고채 3년물 사상 첫 2%대 -삼성전자 주가 90만원 돌파 -모바일기술 대통령상 `갤럭시탭` ▲종합 -美·日, 北추가도발시 강력한 군사대응 지지 -"北, 미사일 기술시리아·이란 수출" -금값 22만6200원 `사상최고` -국산 쇠고기 유아용품 외국보다 비싸다 ▲年 22조 토지보상갈등 -정부 "공시지가 기준" VS 땅주인 "매매가 수준"…최대 40% 격차 ▲중국發 `긴축 리스크` -금리인상 비웃는 집값…베이징·항저우 1년새 50% 급등 ▲종합 -李대통령 "한·미 FTA 안보가치 매우 크다" ▲2010 연말정산가이드 -주택월세·개인에게 빌린 전세금도 年300만원까지 소득공제 -부모·배우자 등 年소득 100만원 넘으면 부양가족 공제 안돼 ▲경제 -비과세·감면 오히려 늘어…재정건전성 회복 빨간불 -국고채 금리 사상최저 -창업시장 30대 후반이 주도 ▲금융 -부실채권 잔액 30조…은행마다 감축 `비상` -다단계 방식 대출모집 전면 금지 -"기부하고 선물 받고"…씨티銀, 그린산타 이벤트 ▲국제 -英경찰 출두 앞둔 위키리스크 설립자 `메가톤급 폭로` 예고 -구글, 300만권 들고 E북 시장 진출…아마존과 정면승부 -"美경제 또다시 불경기 향하는 중" -아르헨티나, 포퓰리즘 포기하나 -기업루머 최고 대응은 `일단 피하기` ▲정치 -"단독처리 불사" "실력저지" 여야충돌 초읽기 -"北 물자부족…평양도 배급 차질" -정부 "ICC 연평도 포격 조사 환영" -민주 "박근혜도 사찰 당했다"…朴 "기억 안나" ▲사회 -"변호사 합격 50% 제한 때 5년 후 재수생 대란 올 것" -`아리수` 6년째 팔지 못하는 사연 -오세훈 시장 "무상급식 TV토론하자" -예천이어 영양도 구제역…방역비상 ▲산업 -KT, 공짜 인터넷전화 차단…스마트폰 이용자와 갈등 -허창수 GS회장 "현장 경쟁력이 우선" -삼성, 70% 빨라진 D램 모듈 첫 개발 ▲산업종합 -철광석 가격 상승 반전…철강업계 수익성 `빨간불` -LG u+, 스마트폰 태블릿 반격 나섰다 -삼성-구글 합작 넥서스S 공개…16일 美시판 -"전기차 배터리도 성공역사 만들자" ▲중소기업·벤처 -싹나는 명함·징크스 앱…이색 `1인 창업` -"내년 스마트폰 가입 1500만명…인프라 재정비해야" -LG하우시스, 美·中 고급바닥재 시장서 약진 ▲생활경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포스트 중국을 찾아라" -뚜레쥬르 "건강빵과 고급디저트로 승부" -CJ E&M "5년뒤 아시아 넘버원 콘텐츠 기업으로" ▲상품·원자재 -치솟는 밀·팜유값…라면업계 `원가부담` 비상 -구제역 파동에도…돼지고기값, 오히려 강세 -버거팅, 햄버거 가격 200원씩 올려 -경유 등유 판매가 올들어 최고 ▲부동산 -전세금 치솟는데 집값 제자리…언제살까 -서울 증산5구역에 아파트 1700채 -강남 빌딩 임대시장 회복되나…공실률 10% 밑으로 -국토면적 1.2배 지정된 지역개발사업 통합 -올 최고인기분양단지는 `판교 월든힐스` ▲증권 -`옵션 쇼크` 꼬리잡혔다 -옵션거래 포지션 한도 제한…시장교란 차단 -하이닉스와 UBS의 질긴 악연 ▲증권 -"내년 D램값 반등"…매수 `1순위`는 삼성전자 -SSCP, 수백억원대 분식회계 `쇼크` -"증자 겁나네" 주가 급락에 철회 속출 -호찌민 증권사 객장 가보니
2010.12.07 I 류준영 기자
강남 재건축아파트 매수자가 바뀌었네!
  • 강남 재건축아파트 매수자가 바뀌었네!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 강남 재건축아파트 거래가 살아나고 있다. 재건축 사업이 진척되거나 기대감이 형성되자 실수요자들이 움직이고 있는 것.특히 국내 최대규모 재건축단지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아파트는 용적률 상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nbsp;거래건수가&nbsp;늘고 있다. 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가락시영아파트는&nbsp;8월 14건에 불과했던 거래량이 9월 24건, 10월 22건, 11월 41건으로 늘었다. 42㎡의 경우 집값도 7월 4억6000만원에서&nbsp; 11월&nbsp;5억원선까지 올랐다.&nbsp;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지난 8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업체를 선정하는 등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하자&nbsp;집값이 오르기 시작해 102㎡는 7월(8억8000만원) 보다 8000만원 오른 9억6000만원에 최근 거래됐다. 요즘 거래에 나서고 있는 매수자는 예전과는 달리 실수요자 중심이다. 예전 재건축 투자자는&nbsp;시세차익을 노리고 대출 비중을 늘렸지만 최근에는 여유자금을 가진 층이 대부분이다.강동구 둔촌동 드림부동산 관계자는 “무리하게 대출을 끼고 사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라며 “자녀 앞으로 사는 투자수요도 있지만 자기 집을 팔고 오는 수요자나 단지 내 갈아타기 수요자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송파구 가락동 S공인중개소 관계자도 “실수요 위주의 거래가 대부분”이라며 “현재 급매물 소진으로 집값이 오른 상태라 거래는 다소 주춤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정 부동산 114 본부장도 “강남에 내집을 마련하거나 투자하려던 대기 수요가 지금이 바닥이라고 생각해서 움직인 것”이라며 “매수세가&nbsp;두텁지 않아 꾸준한 상승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nbsp;
2010.12.07 I 이지현 기자
(주간부동산)서울·수도권 매매·전세가 동반 상승
  • (주간부동산)서울·수도권 매매·전세가 동반 상승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연평도 악재에도 불구하고 서울·수도권 아파트 값이&nbsp;오름세를 보였다.&nbsp;서울과 신도시가 지난주에 이어 상승했고&nbsp;수도권 역시 상승반전했다.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2%) ▲신도시(0.01%) ▲수도권(0.01%)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가 상승세를 주도하며 ▲송파(0.41%) ▲강동(0.22%) ▲서초(0.04%) ▲강남(0.03%) 등 강남권 재건축 시장이 모두 올랐다. 전세시장은 겨울방학 수요가 이어지며 ▲서울(0.06%) ▲신도시(0.16%) ▲수도권(0.1%)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 재건축 사업 기대감..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 주도서울 매매시장은 자치구별로 ▲송파(0.13%) ▲강동(0.09%) ▲강북(0.07%) ▲용산(0.04%) ▲광진(0.03%) ▲영등포(0.03%) ▲강남(0.01%) ▲서초(0.01%) ▲양천(0.01%) 순으로 올랐다. 강남은 재건축 사업이 진척되거나 기대감이 형성된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송파는 가락동 가락시영1·2차 3종 종상향 정비구역지정 변경안이 서울시 심의를 받게 됨에 따라 42~62㎡가 1000만원씩 상승했다. 강동은 둔촌주공3·4단지 112㎡가 각각 500만원, 1000만원씩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04%) ▲산본(0.02%) ▲평촌(0.01%)이 올랐다. 반면 ▲중동(-0.13%) ▲일산(-0.01%)은 내렸다. 수도권은 ▲광명(0.09%) ▲화성(0.07%) ▲용인(0.06%) ▲고양(0.05%) ▲수원(0.03%) ▲의정부(0.02%) 등이 올랐다. 광명시 하안동 e편한세상센트레빌 84~110㎡는 소형 새 아파트를 찾는 매수세에 힘입어 500만원씩 올랐다.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도 115~135㎡가 500만~1000만원정도 올랐다. ▲ (자료: 부동산114)◇ 겨울 전세물량 가뭄..학군수요 늘어 서울 전세시장은 겨울 전세물량 가뭄 속에서 학군수요의 꾸준한 행보가 이어지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남(0.2%) ▲광진(0.1%) ▲성동(0.09%) ▲영등포(0.09%) ▲양천(0.08%) ▲구로(0.07%) 등의 순으로 올랐다. 강남은 도곡동 타워팰리스가 학군수요로 인해 전세가격이 크게 올랐다. 1차 218~228㎡와 3차 165~238㎡가 모두 2500만원씩 올랐다. 양천은 목동 대원칸타빌2단지 86㎡가 10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25%) ▲분당(0.22%) ▲산본(0.12%) ▲중동(0.04%) ▲일산(0.01%)이 모두 올랐다. 평촌은 비산동 은하수한양, 은하수신성 등에서 기존 세입자들의 재계약이 늘며 전셋값이 올랐다. 분당은 학군수요 뿐만 아니라 서울 등 외부지역에서도 꾸준히 수요가 유입되며 전셋값이 올랐다. 야탑동 탑대우 126~194㎡가 1000만~1500만원정도 올랐다. 정자동 느티마을공무원3단지도 750만~1000만원 가량 고루 상승했다. 수도권은 ▲용인(0.44%) ▲안양(0.23%) ▲구리(0.2%) ▲파주(0.19%) ▲과천(0.17%) ▲안산(0.17%) ▲이천(0.16%) 등이 크게 올랐다. 반면 그동안 수도권 매매가 강세를 이끈 광명(-0.21%)은 소하지구 임대물량 영향으로 전셋값은 내렸다. 김포(-0.14%) 역시 걸포동 신규입주 단지 영향 등으로 하락했다.&nbsp;▲ (자료: 부동산114)
2010.12.05 I 이지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그룹 3세 경영 시작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다음은 12월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삼성그룹 3세경영 시작됐다 -월급도 못주는 지방자치구 -`4대강 살리기` 적법 첫 판결 -해병대, 국가전략기동부대로 격상 ▲종합 -위키리크스 설립자 "난 반체제주의자 아냐..소통 원할뿐" -대형 SSM 주택가에 못 들어간다 ▲뉴삼성 스타트 -이재용 끌고 최지성 밀고 삼성전자 투톱체제 시동 -삼성 컨트롤타워 `미래전략실` 6팀 구성 -이부진의 비상 -젊어진 삼성..사장 승진 9명중 5명이 부사장 1년차 ▲종합 -`국방개혁 과제` 무슨 내용 담겼나 -김종훈 "미국 요구 낮아져..진전 있다" -서북도서 공격땐 전투기 출격 ▲경제·금융 -연말 만기되는 25조 어떻게 굴릴까 -현대그룹 계약서 대신 확인서 제출 -한국 올 경상흑자 OECD 7위 전망 -은행 BIS 비율 상승세로 전환 ▲국제 -손놓고 있던 ECB 재정·금융위기 진화 본격 나서 -"인도 경제는 과열 상태" 스트로스 칸 IMF총재 -美 10월 주택판매 10.4% 증가 사상최대 -중국 통화정책 `신중` 모드 전환 ▲기업과 증권 -`동작 인식`이 영상혁명 몰고온다 -벤츠 E클래스가 BMW 눌러 -삼성전자 장중 89만7천원 `사상 최고` -외국인 입맛 까다로워졌다 -대기업 `소셜커머스` 테마株 뜬다 ▲부동산 -전매제한 없는 재건축·재개발 노려볼까 -기획부동산, 설땅 좁아진다 ◇서울경제 ▲1면 -삼성, 3세 경영 닻 올렸다 -김관진 국방 후보자 "北 추가 도발땐 전투기 폭격" -"한·미 FTA협상 진전" 오늘 전격 타결 가능성 -지방 미분양 양도세 감면 5년 연장 추진 - 현대그룹, 채권단에 대출확인서 제출 ▲종합 -한국기업 약진에 무너진 日 자존심 -"전기차 등 미래선도사업 잡자" -안동 구제역 피해 일파만파 -中, 내년 통화정책 신중 모드로 -비판은 수용·원칙엔 강경..'꼿꼿한 군인' -MB"北주민 긍정적 변화있다" -외국인 채권시장 매물폭탄 "심상찮네" -조세소위 합의 내년 세제개편안..'미용 목적 성형수술도 10% 부가세' -정부 '4대강 첫 소송' 승소..사업 탄력 붙을 듯 -석유公, 세계 77위 석유회사에 올라 -美, 車 긴급수입제한 등 한발 물러섰나 -금산분리 완화 법 개정, 소급적용 논란..연내 통과 힘들 듯 ▲국제 -"美경제 본격 회복..다우 1만4000P 돌파" -中, 세계 金시장 블랙홀 -펩시코, 러 음료업체 인수 -버냉키, 2차 양적완화 조치 해명 ▲산업 -'삼성 LPG충전소' 생겼다 -현대그룹 대출확인서,'계약서' 아닌 '내용증명'..법적 효력 논란 -수입차 月판매 8000대 회복 -KCC, 사우디에 폴리실리콘 공장 ▲증권 -삼성 사장단 인사..그룹내 지배구조 관련株 훨훨 -배당·실적 매력..힘받은 카지노株 -대한해운 증자 규모 축소에 급락 -신흥국 펀드수익률 지역따라 편차 확대 -펀드매니저 이직 러시 -올 퇴출 상장사 90곳 넘어 사상 최대 ◇ 한국경제 ▲1면 -이재용·이부진 사장 승진 -강남지역 전세가율 56개월만에 최고 ▲종합 -한·미 FTA "일부 진전"..주말 타결 가능성 ▲2011 삼성의 선택 -이재용 사장 `전자`..이부진 사장 `호텔·에버랜드·상사` -2년4개월만에 컨트롤타워 재가동..`삼각편대 경영` 부활 -이학수·김인주·최도석..과거 파워맨들 일선 퇴진 -젊어진 사장단..내주 임원 인사도 파격 예고 ▲경제 -소득세 감세 철회놓고 여야 막판 힘겨루기 -올 경상흑자 OECD 7위 -"북 리스크 불구 자본유출입 규제 예정대로 추진" ▲경제·금융 -현대그룹 확인서 제출에 현대車 "계약서 내야" ▲국제 -ECB, 위기전염 `방어벽` 세우기..7개월만에 채권시장 개입 -`블랙스완` 쓴 탈레브 "유럽보다 미국 재정이 더 문제" -"루이비통엔 못 넘겨"..똘똘 뭉친 에르메스家 -한·중·일 FTA 협상 2012년 착수 ▲산업 -1년차 부사장 5명 발탁..승진자 평균 51세 -전자, 반도체 부문 비메모리 출신 중용 ▲부동산 -광명·용인 전셋값 초강세..보름새 3천만원 올라 ▲증권 -"젊은 삼성 더 강해질 것"..삼성전자·제일모직 사상 최고가 -돌아온 외국인, 샀던 IT·車·화학株 다시 산다 -`자문형` 단어만 붙어도 뭉칫돈 몰린다
2010.12.03 I 안재만 기자
  • <연속기획>소형주택이 뜬다 - ③''묻지마 투자''는 곤란[TV]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앵커 : 이번에는 소형주택의 인기요인과 전망 그리고, 투자전략을 자세히 알아보는 연속기획 3부작 <소형주택이 뜬다> 순서입니다. 오늘 마지막 시간으로 소형주택에 투자할 때 어떤 점들을 주의해야하며, 투자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 돼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기자 : 네, 건설부동산부 이지현입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앵커 : 소형주택 투자를 계획한 분들의 경우 가장 궁금한 점이 바로 앞으로의 전망일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소형주택이 빠른 속도로 부상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어떨까요? 기자 : 네. 앞으로도 소형주택 시장은 규모가 급격히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1~2인가구 수가 빠르게 느는 데다 소형주택 재고 물량은 터무니없이 적기 때문인데요. 1~2인가구 수는 2000년 502만가구(34.6%)에서 올해 43만가구로 43.4%까지 늘었고 2020년에는 47.1%, 2030년 51.8%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반면 60㎡ 이하 소형주택 건설비율은 2000년 30.4%에 서 지난해 24.9%로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가족 구성원 수에 걸맞는 규모의 주택을 찾는 수요가 그만큼 많아질 수밖에 없는 것 입니다.정부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소형주택 공급을 늘리는 것도 시장 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부는 늘어나는 1~2인가구 수요를 적절히 흡수할 수 있고 건축기간이 6~12개월로 빠르다는 점에서 소형주택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특히 전세시장 불안을 조정하는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란 예상입니다.앵커 : 소형주택의 수요도 많아야겠지만, 무엇보다도 재테크 수단으로서의 가능성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재테크 수단으로서는 어떤가요?기자 : 무엇보다 소형주택의 전망을 밝게 보는 이유 중 하나는 안정적인 수익모델로서의 가능성 때문입니다. 김규정 부동산114 본부장은 "주택시장이 다소 회복세를 보이긴 하지만 과거 활황기처럼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 이라며 "오피스텔이나 원룸, 도시형생활주택 등 임대수익 창출원에 투자자가 모여들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금융권에서도 대규모 부동산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신 소형주택 개발 사업에 투자하는 상품 개발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손은경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원은 "금융권도 건설업계 트렌드에 맞춰 갈 수밖에 없다"면서 "앞으로 소형주택 투자사업에 자금이 몰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앵커 : 투자 전망이 좋다고 해서, 무턱대고 투자를 시작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을 텐데요. 투자시 유의점에 대해서 짚어주시죠.기자 : 임대 수익률에 대해서는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아파트 인기가 오피스텔로 옮겨가면서 분양가가 크게 올랐고,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분양가상한제에서도 예외로 인정돼 가격 상승 우려가 상존하고 있습니다.실제로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서울지역 오피스텔 분양가는 지난해 3.3㎡당 800만원대였는데 최근 분양한 강남역 아이파크 오피스텔의 경우 최고 1700만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올해 서울지역 오피스텔 수익률은 5.7% 가량으로 추정되는데 이처럼 치솟은 분양가를 맞추기 위해 대출을 한 경우라면 이자 비용 등으로 실제 수익률은 더 떨어지게 되고 여기에는 취득·등록세와 중개수수료 등도 감안 해야 합니다.앵커 : 임대 수익률을 따져보는 것 외에 또 어떤 점을 살펴봐야 할까요?기자 : 일각에서는 소형주택의 대표 상품인 도시형생활주택이 대부분 원룸형이라는 점 등을 들어 반짝 인기에 그칠 것이란 분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도시형생활주택의 90% 가량이 원룸형으로 지어지고 있어 주거 수요를 흡수하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커봐야 10평 가량의 공간 밖에 되지 않아수요가 한정돼 있고 주차면적이 좁은 등 인프라 면에서도 매력이 떨어진다"고 말했습니다.정부는 지난해 도시형생활주택 개념을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규제를 완화해 주차의 경우 원룸형이 1가구당 0.5대에 불과할 정도 입니다. 공급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가 나중에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만큼,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는 충분한 계산과 꼼꼼한 분석 후 투자에 임해야 할 것 같습니다.&nbsp;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종합뉴스'에서 12월 3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 부터 4시30분까지&nbsp;1시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2010.12.03 I 이민희 기자
  • `주간부동산` 매매·전세시장 일제히 오름세[TV]
  • [이데일리TV 손석우 기자] 앵커 : 지난주 서울과 수도권 매매시장이 모두 올랐었죠. 특히 경기지역 매매시장이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 고무적이었습니다. 이번 주는 어떤 흐름 보였을까요? 문지영 기자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앵커: 이번주 매매 시장 움직임 어땠나요? 기자: 이번 주 서울과 경기, 신도시 모두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하면서 주간 변동률은 0.02%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지역이 동반 상승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14개월여 만에 처음입니다. 강남과 도심권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서울은 0.04%를 기록해 4주 연속 올랐는데요. 지역별로는 강남구와 송파구, 종로구와 양천구 등이 올랐고 금천구와 노원구 등은 하락했습니다. 강남구는 개포동과 대치동 일대가 올랐습니다. 송파구는 대부분 지역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락동 가락시영, 신천동 미성 등 재건축단지를 비롯해 일반 아파트도 분위기 호전에 급매물이 소진되는 모습인데요. 다만 잠실동 주공5단지는 단기간 오른 시세에 수요가 줄어 호가가 다시 하향 조정됐습니다. 금천구는 시흥동 일대가 하락했습니다. 앵커: 수도권 매매시장 움직임은 어떻습니까? 기자: 경기지역은 경기남부가 상승을 주도해 2주 연속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주 경기도와 신도시 매매가변동률은 각각 0.01%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인천은 0.06% 하락해 전주 대비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지역별로는 하남시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이어 과천시와 광명시, 수원시 등이 오른 반면 인천 연수구, 계양구, 부평구 등 인천 일대는 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입니다. 하남시는 전세가 급등세와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상승폭이 컸습니다. 반면 4차 보금자리지역으로 선정된 감북지구에 대한 영향은 미비했습니다. 과천시도 강남발 재건축 훈풍에다 과천 일대 재건축 사업추진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원문동 주공2단지가 1월 말 구역지정 및 조합설립인가가 예정돼 있으며 주공1, 6단지는 12월 중, 7단지는 내년 1월 중 지구단위계획 설명회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인천은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약하다보니 냉랭한 분위기가 여전합니다. (녹취)김주철/닥터아파트 팀장 "매매시장 같은 경우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특히 이번 주는 서울 경기 신도시 모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서울 재건축을 비롯해서 상승세가 각 지역으로 번져가고 있는 모습인데요. 향후에도 큰 폭은 아니지만 이 같은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앵커: 이번엔 전세시장 알아볼까요? 먼저 서울 전세가가 여전한 모습이라고요? 기자: 이번 달 들어서도 전세시장 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울 전세가변동률은 0.09%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양천구와 송파구, 종로구와 강남구 등이 올랐으며 떨어진 곳은 강서구 한 곳 뿐입니다. 양천구는 목동 신시가지단지 인기가 여전합니다. 학군수요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중소형에서 대형 아파트까지 상승세가 번지는 모습이고요. 송파구도 전세가가 강세입니다. 잠실동 새 아파트 물건 구하기가 어렵자 인근 낡은 아파트로까지 세입자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반면 강서구는 그동안 급등했던 전세가가 조정 받는 분위긴데요, 시세하한가보다 저렴한 전세물건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소진되는데 시간이 걸리는 모습입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수도권 전세시장 움직임 정리해주시죠. 기자: 이번 주 신도시 전세가변동률은 0.1%로 전주 대비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또 경기와 인천은 각각 0.08%, 0.02%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역별로는 판교신도시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이어 안양시와 하남시, 평촌신도시 등이 상승했습니다. 판교신도시는 내년 1월 입주 2년째로 접어들면서 재계약 시점이 다가왔습니다. 이 때문에 집주인들이 전세가를 올리면서 전가가 변동률이 올랐습니다. 안양시도 상승세가 가파릅니다. 특히 평촌신도시와 인접한 비산동은 대형 아파트까지 전세가가 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남시는 덕풍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습니다.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등에서 유입되는 세입자문의가 꾸준한데다 보금자리주택 청약 등을 염두에 두고 전세 수요도 많기 때문입니다. (녹취)김주철/닥터아파트 팀장 "12월 들어서도 전세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이번 주는 입주 2년차를 맞은 판교신도시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이런 전세가 움직임은 향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1월부터 시작되는 학군수요가 본격적으로 이어지면 전세가 상승은 향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0.12.03 I 손석우 기자
  • 매매·전세시장 일제히 ''오름세''[TV]
  • [이데일리TV 서영지 기자]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경기지역 매매시장이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이번주에도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전세시장은 신도시의 입주 재계약 시점이 다가오며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인데요, 자세한 내용 서영지 기자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앵커: 이번주 매매 시장 움직임 어땠나요? 기자: 이번 주 서울과 경기, 신도시 모두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하면서 주간 변동률은 0.02%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지역의 동반 상승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14개월여 만에 처음입니다. 강남·도심권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서울은 0.04%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올랐는데요, 지역별로는 강남구와 송파구, 종로구와 양천구 등이 올랐고 금천구와 노원구 등은 하락했습니다. 강남구는 개포동과 대치동 일대가 올랐습니다.&nbsp; 송파구는 대부분 지역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락동 가락시영, 신천동 미성 등 재건축단지를 비롯해 일반 아파트도 분위기 호전에 급매물이 소진되는 모습인데요.다만 잠실동 주공5단지는 단기간 오른 시세에 수요가 줄어 호가가 다시 하향 조정됐습니다. 금천구는 시흥동 일대가 하락했습니다. 앵커: 수도권 매매시장 움직임은 어떻습니까? 기자: 경기지역은 경기남부가 상승을 주도해 2주 연속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주 경기도와 신도시 매매가변동률은 각각 0.01%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인천은 0.06% 하락해 전주 대비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지역별로는 하남시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이어 과천시와 광명시, 수원시 등이 오른 반면 인천 연수구, 계양구, 부평구 등 인천 일대는 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입니다.&nbsp; 이번 주에는 전세가 급등세와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하남시의 상승폭이 컸습니다. 반면 4차 보금자리지역으로 선정된 감북지구에 대한 영향은 미비했습니다. 과천시도 강남발 재건축 훈풍에다 과천 일대 재건축 사업추진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원문동 주공2단지가 1월 말 구역지정 및 조합설립인가가 예정돼 있으며 주공1, 6단지는 12월 중, 7단지는 내년 1월 중 지구단위계획 설명회가 예상됩니다.반면 인천은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약하다보니 냉랭한 분위기가 여전합니다. 앵커: 이번엔 전세시장 알아볼까요? 먼저 서울 전세가가 여전한 모습이라고요? 기자: 이번 달 들어서도 전세가 여전히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서울 전세가변동률은 0.09%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양천구와 송파구, 종로구와 강남구 등이 올랐으며 떨어진 곳은 강서구 한 곳 뿐입니다. 양천구는 목동 신시가지단지 인기가 여전합니다. 학군수요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중소형에서 대형 아파트까지 상승세가 번지는 모습이고요. 송파구도 전세가가 강셉니다. 잠실동 새 아파트 물건 구하기가 어렵자 인근 낡은 아파트로까지 세입자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반면 강서구는 그동안 급등했던 전세가가 조정 받는 분위긴데요, 시세하한가보다 저렴한 전세물건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소진되는데 시간이 걸리는 모습입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수도권 전세시장 움직임 정리해주시죠. 기자: 이번 주 신도시 전세가변동률은 0.1%로 전주 대비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또 경기와 인천은 각각 0.08%, 0.02%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역별로는 판교신도시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이어 안양시와 하남시, 평촌신도시 등이 상승했습니다. 판교신도시는 내년 1월 입주 2년째로 접어들면서 재계약 시점이 도래하게되자 집주인들이 전세가를 크게 높이고 있습니다. 안양시도 상승세가 가파릅니다. 특히 평촌신도시와 인접한 비산동은 대형 아파트까지 전세가가 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하남시는 덕풍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습니다.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등에서 유입되는 세입자문의가 꾸준한데다 보금자리주택 청약 등을 염두에 두고 전세 수요도 많은 데 따른 것입니다.
2010.12.03 I 서영지 기자
실수요자 2명중1명꼴 "내년 상반기 집값↑..거래 적기"
  • 실수요자 2명중1명꼴 "내년 상반기 집값↑..거래 적기"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주택 실수요자 가운데 2명중 1명꼴로 내년 상반기 집값이 오를 것이란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지난달 8~21일 서울과 인천·경기등 수도권 거주자 844명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가운데 44.8%가 상반기에 부동산경기가 살아날 것이라고 답했다. 집값은 응답자의 56.2%가 오를 것으로 내다 봐 2명중 1명꼴로 집값 회복을 점쳤고 전셋값도 66.8%가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 서울·수도권 거주자 절반 "내년 집값 오른다" ▲ 내년 상반기 집값 전망(단위 : %, 자료 : 부동산114)응답자들이 내년에 집값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것은 올해 하반기 주택시장이 회복기미를 보이면서 기대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소형 주택시장은 물론 인기지역, 랜드마크 시장의 저가매물을 구입할 시기로 판단한 대기 수요자들이 움직이면서 집값이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도 많았다. 또&nbsp;전셋값 상승의 주된 이유로는 수도권 거주자의 41.5%가 아파트 투자가치가 감소하면서 주택을 사기보단 전세로 살겠다는 수요가 늘어난 점을 우선 꼽았다. 전문가들은 전셋값 상승과 전세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수급불균형이 심화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난 우려도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 거래 적기 "내년 상반기"..기존아파트 선호 높아져 거래 적정 시기로는 내년을 꼽은 응답자가 많았다. 시기별 응답률은 ▲내년 상반기 33.7% ▲하반기 32.1%, ▲2012년 이후 25.6% ▲2013년 이후 8.6% 순이었다. 최근 아파트 거래가 늘고 가격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유망 투자상품으로 아파트를 선택한 응답자도 29.6%였다. 투자 매력이 급감했던 올해 하반기(20.8%)에 비해 응답률이 늘었다. 아파트 중에서는 기존아파트가 투자 유망하다고 답한 비율이 하반기보다 높아졌다. 신규분양 응답률이 43.2%로 가장 높기는 하지만 기존아파트 비중이 31.6%으로 직전 조사(28.3%) 때보다 상승했다. 이는 가격이 하락한 기존아파트에 비해 분양가 부담, 입주 때까지의 불확실성 위험이 있는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투자 기대감이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분양가 할인혜택이 있는 미분양을 선택한 응답자도 20%로 나타났다. 최근 소형주택 대체상품으로 인기가 높은 원룸·도시형생활주택(12.9%), 오피스텔(12.2%) 등의 비중도 높았다. ◇ "청약은 글쎄?"..서울 재건축·재개발 인기 `여전` 향후 2년 내 청약의사는 42.4%로 지난 상반기 조사에 비해 2.9% 포인트 줄었다. 청약 희망시기는 ▲내년 하반기가 35.2% ▲2012년 이후 34.1%로 답해 기존 주택시장에 비해 좀 더 지켜보겠다는 심리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분양 희망지역으로는 서울의 재건축·재개발이 28.7%로 가장 높았다. 전통적으로 입지적 선호도가 높고 최근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시세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면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보금자리주택 분양 의사는 26.7%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장점이 유효한 것으로 분석된다.미분양과 분양권 상품에 대해 단독적으로 투자 의향을 조사한 설문에서는 미분양 구매 의사가 신규분양보다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미분양주택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직전 조사 때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61.2%였다.&nbsp;중도금 무이자 대출이나 가격 인하 등 실질적인 비용감소분이 중요해지면서 미분양 구매의향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권 구매의사를 묻는 물음에&nbsp;응답자의&nbsp;65.9%가 구매의사가 없다고 답했다.&nbsp;한편 이번 조사는 부동산114가 지난달 8~21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 84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 3.37%다.
2010.12.03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산업생산 22개월 최대폭 감소
  • [이데일리 정영효 기자] 다음은 12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빚더미·고실업..신음하는 무적함대 -LG전자 조직개편 단행, 외국인 부사장 5명 해임 -최태복 訪中..왕자루이 곧 訪北 -종편 성패 공정한 심사에 달려 ▲트렌드 -아이패드 드디어 판매 시작 -"北, 김정일 사망후 2~3년내 붕괴" -"현대건설 인수자금 1조2000억 담보·보증 없이 대출 받은것" ▲종합 -쌓여가는 재고..경기둔화 재촉 -`軍 관세철폐 시한` 핵심쟁점 -기업 체감경기 `한겨울` 투자 전망도 한풀 꺾여 ▲北, 연평도 무력도발 -WMD선박 발묶어 北 전략물자 반출입 차단 -서해 5도 전력보강 `졸속` 논란 ▲정치·외교안보 -MB 대북정책 강경모드..개성공단 폐쇄 가능성도 -겉도는 세법심사로 막판까지 오리무중 ▲경제종합 -연말에 구제역..가격파동 초긴장 -원전수주 이번엔 말레이시아 ▲기획 -`벽돌열풍` 마드리드 남부 세세냐 유령도시로 ▲국제 -美 대형은행 쓰러뜨릴 문서 내년초 공개 -美 사이버먼데이 매출 15% 늘어 -中 11월 물가상승률 5% 육박 ▲기획 -종편시대 열린다 ③공정 심사가 성패 가른다 ▲금융·재테크 -현대그룹 전방위 압박에 정부 뜻 담겼나 -현대그룹 1조2000억 `돈줄` 나티시스는 오비맥주 인수에도 참여 -신한銀, 골드뱅킹 판매 재개 ▲기업과 증권 -삼성 최도석·최광해씨 사표 -`구본준의 개혁` 성공할까 -수입차 판매 내년 30% 더 늘어난다 ▲기업·경영 -포스코, 에너지사업 주력으로 키운다 -현대重 세계최초 전기굴착기 양산 -"韓商 통해 수출 늘리자" ▲모바일 -KT·LG U+도 초단위 요금제 도입 -방통위 "한국 이통요금 선진국보다 싸다" -태블릿, 3년내 PC 10% 장악할 것 ▲유통 -이부진 전무의 끈기 인천공항에 루이비통 유치 -아르노 회장의 열정 하루종일 백화점 누볐다 -신세계 신사업·디자인담당 신설 -화장품 유통기한 표시 의무화 ▲기업과 증권 -한방 맞은 반도체株 그러나.. -다시 꿈틀대는 화학株 그래서.. -또 불거진 중국 긴축리스크 -삼성그룹 웃고 LG그룹 울었다 ▲부동산·재테크 -"강남권 저층 재건축·한강변 투자가치 있다" -강남 세곡·양천 신정 시프트 노려볼까 -실속형 1인기업 전용 오피스 뜬다 ▲사회 -中企 해외 개척 대학이 `해결사` -태광그룹 지상파진출 좌절됐었다 -500명이 한달 이상 버틸 대피소 만든다 ▲교육 -서울고교 `특목고 천하`..강남·북 편차 심각 ◇ 서울경제 ▲1면 -北 도발이 금융투자 패턴 바꿨다 -"속전속결로"..허술한 국방예산 증액 -"불공정거래 막을 제도 만들것" -산업생산 22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 ▲종합 -한국 리튬2차전지 잘 나간다지만.. -부산이어 광주까지 불붙은 지방 분양시장 -"내년 무역 1조弗 시대 진입 가능할 것" -외환銀 현대건설 매각 MOU "마치 첩보영화처럼 체결" -현대차그룹, 상선·증권 무고·명예훼손 혐의 고소 -"EU, 유사시 구제금융 실탄 부족" 우려 -10억 이상 해외 금융계좌 신고해야 -火電 입찰담합 9개 전선회사 적발 ▲해설 -정부, 내년 성장률 하향 검토..경기 둔화 현실화 하나 -기업 체감경기도 계속 나빠져 ▲금융 -"인사고과만 좋아선 지점장 못해요" -저축銀 대출금리 평균 13.85% 역대 최고 -``꽃놀이패` 쥔 수출입은행 "외환銀 지분 팔까말까" 저울질 -불법 금융광고 문구 눈도 돌리지 마세요 ▲국제 -홍콩증시에 기업공개 열풍 분다 -뿔난 美 "책임자 처벌"..진화 안간힘 -`기술주 여왕` 매리 미커..월가 떠나 실리콘밸리로 -인도 3분기 GDP 8.9% 성장률..11분기만에 최고 ▲산업 -LG전자 조직개편 단행 -효성 1500억 투자 -"G20·비즈니스서밋 성공 수출확대로 이어갈 것" -LCD 화질 혁명 -현대重 전기 굴삭기 시판 -아이패드 국내 출시..갤럭시탭과 본격 대결 -일반 휴대폰서도 무선 인터넷 쉽게 접속 -"LIG넥스원 연구개발 역량 세계 최고 수준" -`나들가게` 전국 2000개 돌파 -루이비통 내년 하반기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 -정용진 신세계 총괄 대표이사 취임 1년 -내년 백화점 10%대·인터넷몰은 19%대 성장 ▲증권 -대기업 계열사들 IPO 시장 몰려온다 -채권 전문 투자자문사 국내 최초 내년초 등장 -외국계 상장사 3분기 실적 살펴보니 -우회상장 기업 합병가액 과대평가 제동 ▲부동산 -개포주공 재건축 `분담금 폭탄` 맞나 -강남3구 고가주택 거래량·가격 동반상승 -분양 가뭄속 12월 알짜 단지는 어디? -SK건설, 부산 구서2구역 재건축 수주 ◇ 한국경제 ▲1면 -해넘기는 LH 사업 구조조정 -산업생산 22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 -中증시 또 급락 긴축 우려 커져 ▲종합 -한국 은퇴준비 3년간 `제자리` ▲해넘기는 LH사업축소 -`부채 시한폭탄` LH..보금자리·세종시 무더기 중단위기 -법안처리보다 민원 우선..`지역구 사업` 지키기 몸 단 의원들 ▲경제 -"은행세 도입으로 단기외채 유입 막아야" -한·미 FTA 재협상 스타트 이번엔 쇠고기-차 담판 지을까 -"본격 하강 신호" 우려속 정부 "내년 5% 성장" -전선구매 입찰 담합 9개사에 과징금 ▲국제 -中 `톈안먼 트라우마`..물가급등→사회불안 재연되나 비상 -루비니 "스페인은 방안의 코끼리..해결할 길 안보여" -위키리스크, 다음 타깃은 美은행 ▲금융 -국민銀, 대형점포 지점장 `본부장대우` 승격 -신한銀 오늘부터 골드뱅킹 재개 -은행도 아닌데 마이너스대출? ▲산업 -LG전자 조직 `대수술`..외국인 부사장급 임원 모두 퇴진 -신세계 임원 인사..36명 승진 -반도체·스마트폰 호조..올 `삼성인常` 전자가 독식 -현대차, 현대그룹 계열사 고소..佛자금 조사 정부에 공식요청 ▲산업종합 -아이패드 국내상륙..`태블릿 비즈니스` 불붙는다 -"한국, 2015년 세계무역 7강 진입 목표" ▲중소기업·벤처 -신성홀딩스 "라인 2배로 증설..내년 일감도 확보 -통역까지 도와준 중진공 덕분에 삼진메탈이엔지, 극박판 인도 수출 -한미약품, 혈전약 유럽서 시판 승인 ▲생활경제 -한국 온 루이비통 회장 "인천공항면세점 입점" -세븐일레븐 가격 인하 -"제품 수 줄이고 야채·과일로 특화..대형마트 틈에서 매출 200% 늘어" ▲상품·원자재 -비수기 맞은 철근·열연 등 철강재 값 하락 -D램 가격 하반기들어 50% `뚝` -성탄절 특수에 에틸렌값 상승 ▲부동산 -속도내는 고덕 재건축..`8부능선` 넘는다 -50층 이상 건물심의·허가권 광역시로 넘긴다 -급한 불 끈 `판교 알파돔시티` ▲증권 -과대도 vs 더하락..기술적 분석도 `안갯속` -증시 데뷔 코라오 "해외교포 성공모델 되겠다" -`자사주 취득` 약발 시원찮네` -국내 첫 채권전문 자문사 나온다
2010.11.30 I 정영효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중국 "상황방지 노력"
  • [이데일리 이숙현 기자] 다음은 11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고심하던 중국, 北도발 수습 나섰다. -글로벌 종편 탄생, 미디어 빅뱅 임박 -G20,금융소외계층 지원기구 설립 -3천만원대 전기차 보급 ▲종합 -美소비 이젠 `사이버먼데이`지켜봐라 -007방불케한 중국 다이빙궈 행보 -한미FTA추가협상, 워싱턴서 내달 재개 ▲韓美 서해연합훈련 -“남북상황 악화 안되게 노력.. 한중 소통 강화 희망” -미·일·러 외교와 통화, 北최태복 중으로 불러 -첫날 항모전단 호송훈련에 주력.. 24시간 고강도 작전 ▲글로벌경제 3대 리스크 -北추가 도발 때 과거와 달리 충격클 듯 -유럽, 스페인 CDS 사상 최고 -중, 지준율 인상 등 긴축에도 물가·집값 꺾일 줄 몰라 ▲경제 종합 -강남서 전세금이 집값 절반 넘는 곳 속출 -칸쿤 기후변화 협약 총회 오늘 개막 ▲기획 -종편, 성장 정체된 방송시장에 새바람.. 2만개 일자리 창출 ▲국제 -아시아·중동 법인세 줄줄이 내린다 -유럽 또 긴축반대 시위 물결 ▲금융·재테크 -우리 금융 컨소시엄·외국계 치열한 물밑경합 -하나금융, 외환은 경영파트너 찾는다 ▲ 기업과 증권 -방산업체 무기개발 잰걸음 -대우조선 구조함사업 논란 -T스토어 앱 6만개 돌파 구글 맹추격 -개성공단, 조업중단에 바이어 이탈 `설상가상` -롯데백화점, 패션기업 엔씨에프 인수 -현대건설M&A, 대우건설 때보다 인수가격 거품 더 크다 -`퇴출`네오세미테크 M&A로 뜰까 -태양광柱 내년 전망도 쾌청 ▲ 부동산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주목해볼까 ▲사회 -시나리오별 정교한 대응책 만들어야 -또 대피령·포성.. 가슴 쓸어내린 35분 ◇ 서울경제 ▲1면 -韓 “도발 땐 응징” 中 “상황 악화 막자” -아일랜드에 구제금융 85억 유로 -한미, 내일부터 FTA추가협상 재개 -北추가 도발 징후에 연평도 한때 비상 대피령 ▲한미 훈련..긴박한 한반도 -`경제안보` 컨틴전시 플랜 검토 -비즈니스 차질 “우려가 현실로” -“중, 책임있는 자세로 北달래야” MB작심한 듯 쓴소리 -최강 전력 투입 “북 도발 무력화”. 서해는 지금 준전시상태 -금융시장도 살얼음판.. 증시 큰손들 관망세로 급선회 -증시 교란·유언비어 유포 감시 강화 -모래알처럼 허술하게.. 우왕좌왕 한국 -찰흙처럼 똘똘뭉쳐.. 일사불란 미국 ▲기획 -세종연구소장 “북 연평도 도발은 천안함 사태 응징못한 南을 얕잡아 본 것” ▲종합 -광물公, 阿서 희유금속 개발 나선다 -우리금융 본입찰 투자자 제한 검토 ▲국제 -급한 불 껐지만 위기 해소 아직 일러 -“유로화 가치 추락.. 1.2弗 시대 올 것” ▲산업 -현대차, 中 생산 연100만대 시동 -삼성, 인도 생활가전 생산라인 증설 -“스마트폰 열풍에 바쁘지만 신바람” -물류·인건비 확 줄이고 생산성 크게 늘어 -中企 R&D사업에 6288억 지원 -내년 국산 신차 고르는 재미 `쏠쏠` ▲증권 -“북 도발 여파 불확실성 여전..변동성 커질 것” - `지수 하락 땐 수익` 인버스펀드 인기 -“리베이트 쌍벌죄로 제약사 주가 재평가” -불안한 장세.. BW·CB 권리 행사 주의보 ◇ 한국경제 ▲1면 -"남북 상황악화 방지 노력" 중국도 대북압박 나서나 -기업공개 사상 최대 올해 10조 넘는다. -"내년엔 글로벌 親기업 경쟁" -유통업계 또 신라면 전쟁 ▲종합 -현대그룹, 대출계약서 공개 거부.. 채권단 오늘 방향 결정 ▲ 북, 연평도 도발 -중 특사에 할 얘기 다 했다... 이대통령 “추가 도발 땐 강력대응” -중 속내.. “남북 갈등확산 得될 것 없다” -바다엔 조지워싱턴호, 하늘엔 조인트 스타즈.. 북에 무력 시위 -북, 포 꺼내고 미사일 배치 `준전시 상태`.. 극도의 긴장 -오바마 “북 도발은 현재진행형” ▲정치 -“계수조정소위에 한 자리”...의원 로비전 치열 -한미FTA 北도발 새 변수로 ▲이코노미스트 2011전망 -터키· 사우디 `뉴브릭스` 급부상.. 동영상 시대 CEO도 잘생겨야 ▲경제 금융 -`반값 할인` 소셜커머스, 소비자 보호 `반쪽` ▲국제 -중국에 밀려드는 핫머니 `30개월내 최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유럽위기 스페인 확산 막아라” -러시아 EU가입하나 ▲사회 -찜질방서 1천여명 무료 숙식.. “정부가 하는 줄 알았어요” ▲산업 -현대차, 중국서 100만대 생산시대 연다 -LG전자, LED조명 사업 강화 -삼성전자, 인도 체나이 공장 증설 -특허 없이 해외 나가면 곳곳이 소송 지뢰밭 ▲생활경제 -“10원 더 싸게”릴레이 인하.. 사흘새 박스당 3천원 넘게 내려 -이랜드, 中패션 매출 1조원 시대 열었다 ▲부동산 -청담·역삼 중층 재건축, 평형·층배정 `논란` -SH공사, 재건축·재개발 늘린다 ▲증권 -3대 리스크 잠복.. 올해는 `산타 클로즈드?` -12월에도 11곳 증시 노크.. 올해 상장 100조 육박
2010.11.28 I 이숙현 기자
(주간부동산)서울·신도시 아파트값 상승
  • (주간부동산)서울·신도시 아파트값 상승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주간단위로 10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 1월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nbsp;10월부터 전셋값 급등과 맞물려&nbsp;하락폭이 줄었고 지난주 상승반전에 성공했다.&nbsp;최근 기준금리 인상과 북한의 연평도 도발 등 예측 불허의 일들이 터지며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시장은 이를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nbsp;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수도권(-0.01%)을 제외한 ▲서울(0.02%) ▲신도시(0.04%)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 재건축시장은 ▲강남(0.2%) ▲강동(0.1%) ▲서초(0.09%) ▲송파(0.05%) 등 강남권이 모두 올랐다. 전세시장은 겨울방학 수요 등이 이어지면서 ▲서울(0.06%) ▲신도시(0.14%) ▲수도권(0.08%)&nbsp;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nbsp;◇ 기준금리 인상·北 연평도발 등 악재영향 `미미`서울 매매시장은 자치구별로 ▲양천(0.06%) ▲강남(0.05%) ▲관악(0.05%) ▲서초(0.05%) ▲송파(0.05%) ▲은평(0.04%) ▲강동(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양천은 소형 급매물이 소진된 이후 오름세를 보였으며 목동 신시가지4, 6, 13단지&nbsp;소형이&nbsp;1000만원정도 올랐다. 강남은 재건축 사업이 진척되거나 기대감이 형성된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nbsp;개포&nbsp;주공1, 3단지는 저가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1000만원정도 올랐다. 대치동 청실1, 2차도 재건축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102~115㎡ 등이 1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평촌(0.06%) ▲분당(0.05%) ▲산본(0.03%) ▲일산(0.01%)이 올랐고,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분당은 중소형 저가 매물 거래와 함께 실수요 중심으로 중대형 면적에 대한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가격이 올랐다. 수내동 양지청구 166~240㎡ 등 중대형면적이 2500만~3500만원 올랐고 서현동 시범한양 111~182㎡ 등도 1000만원정도 상승했다. 수도권은 ▲김포(-0.34%) ▲화성(-0.06%) ▲안양(-0.03%) ▲구리(-0.02%) ▲군포(-0.02%) ▲부천(-0.02%) ▲고양(-0.01%) ▲수원(-0.01%) 등이 하락했다. 반면 광명, 안성, 의왕, 용인 등 경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 자료: 부동산114 ◇ 수능이후 학군수요 전셋값 상승 이끌어.. 수도권은&nbsp;오름폭 둔화&nbsp;서울 전세시장은 교통이 편리하고 학군수요가 유입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자치구별로는 ▲광진(0.15%) ▲노원(0.14%) ▲강서(0.12%) ▲금천(0.11%) ▲중구(0.1%) ▲강동(0.09%) ▲구로(0.09%) ▲양천(0.08%) 등이 올랐다. 광진은 전세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셋값 상승에 대한 불안으로 겨울방학 학군수요가 한발 먼저&nbsp;움직이면서 가격상승을 이끌었다. 광장동 광장현대9단지, 구의동 현대6단지 등 중소형이 250만~1000만원정도 올랐다. 노원 역시 수능 이후 겨울방학 수요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면서 전세가격 상승이 이어졌다. 중계동 금호타운, 한화꿈에그린 등 중소형면적이 1000만원 정도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18%) ▲분당(0.17%) ▲일산(0.13%) ▲중동(0.07%) ▲산본(0.02%)&nbsp;순으로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다. 평촌은 호계동 목련우성3단지, 평촌동 꿈라이프 중소형면적 등이 500만원정도 상승했다. 분당 역시 학군수요가 이어지면서 중소형 중심으로 올랐다. 야탑동 장미코오롱, 서현동 효자대우, 이매동 아름두산·삼호·한성 등 중소형이 1000만원 정도 올랐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수요가 줄면서 가격 상승이 둔화됐다. ▲의왕(0.23%) ▲용인(0.23%) ▲광명(0.14%) ▲양주(0.13%) ▲부천(0.12%) ▲구리(0.12%) ▲의정부(0.11%) ▲수원(0.11%) 등이 소폭 올랐다. 용인은 물건 부족이 이어지면서 성복동 힐스테이트2차 중대형면적이 1000만~1500만원 올랐다. 동백동 백현마을 한라비발디 중대형도 1000만원 정도 상승했다.&nbsp;▲ 자료: 부동산114
2010.11.28 I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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