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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재건축 찬바람]①백약이 무효..침체 골 깊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 강남권 재건축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초까지만 해도 상승세를 보였던 강남권 주요 재건축단지의 아파트값은 3월 들어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주택시장 침체와 맞물리면서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가격이 내리막길을 걷는 모습이다. 부동산투자 1순위로 꼽혔던 강남권 재건축아파트가 최근 맥을 못추는 이유를 점검해본다. [편집자] 서울 강남권 재건축시장의 침체가 본격화하고 있다. 개포주공, 고덕시영, 가락시영 등 주요 재건축단지들이 개발계획 발표와 사업단계 진전이라는 호재에도 불구,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강남구 개포지구는 재건축 재정비안이 통과되고 4월에는 강동구 고덕시영이 사업시행인가를 통과했다. 그러나 이같은 호재에도 불구하고 발표 당시 반짝 호가 상승이 이뤄졌을 뿐 현재 재건축아파트값은 발표 직전에 비해 1000만~3000만원 가량 가격이 빠진 상태다. 송파구 가락시영의 경우 2종주거지역에서 3종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종상향을 추진하고 있지만 기대감보다는 오히려 추가매물이 출시되고 있다. ◇ 3월 호가 반짝 오른후 내리막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49㎡의 실거래가격은 지난 2월 10억500만원에서 4월 9억5000만원으로 떨어진데 이어 이달에는 9억4000만원으로 하락했다. 최근 3개월새 5000만~6000만원 가량이 빠진 셈이다. 개포주공은 지난 3월 중순 `개포택지개발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하자 매물이 회수되며 호가가 1000만~3000만원 가량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개포지구 개발계획 발표 호재는 오래가지 못했다. 개포주공1단지 전용면적 35㎡는 재정비안 통과 소식에 한때 호가가 7억1000만~7억2000만원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이달 들어선 6억8000만원으로 재정비안 통과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개포동 H공인 관계자는 "재정비안 발표 당시 문의전화는 많았지만 실제 거래로는 이어지지 않았다"면서 "이미 재건축 호재가 시세에 반영돼 가격수준이 높게 형성돼 있고, 주택시장 불투명성으로 섣불리 매수에 나서지 못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강동구 고덕시영 아파트는 지난달초 재건축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관리처분 총회를 진행한 후 이주 및 철거 등을 거쳐 기존 2500가구가 최고 35층, 51개동 3263가구로 변모하게 된다. ◇ 사업승인 받아도 가격영향 미미 재건축사업의 경우 사업단계가 진전될 때마다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고덕시영은 사업시행 인가라는 호재에도 불구, 가격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강동구 고덕시영 34㎡의 경우 올 1월에는 4억2000만~4억4000만원선에 거래됐지만 3월에는 4억1300만원으로 하락했다. 사업승인을 받은 4월에는 4억2000만원으로 회복세를 보였지만 이달들어 다시 4억700만원으로 떨어졌다.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는 134개동 6600여가구를 8106가구(임대주택 1379가구 포함)로 재건축을 추진중이며, 단일 재건축아파트로는 최대 규모다. 하지만 임대주택을 제외한 나머지 물량이 1대 1 재건축에 그쳐 일반분양 가구수를 늘리기 위해 3종주거지역으로의 종상향을 추진하고 있다. 가락시영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종 상향 요구했지만 서울시가 재검토를 통보하며 종상향이 무산된 바 있다. 이에 사업계획안의 미비점을 보완해 최근 송파구청에 접수한 상태다. 송파구 가락시영1단지 40㎡의 실거래가격은 올해초 5억4000만원에서 이달에는 5억원으로 떨어졌다.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는 지난 23일 재건축 안전진단이 통과된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반포 주공1단지는 5층 규모 총 2358가구의 저층 대단지 재건축라는 점에서 사업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안전진단 통과는 재건축의 초기단계이고 앞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선 지자체와의 개발계획 협의 등 풀어야 할 현안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투자수요가 당장 살아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 오를대로 올랐다..투자수익 확신 없어 강남권 주요 재건축아파트는 최근 거래건수도 급감하며 투자심리 위축을 반영하고 있다. 이달들어 거래건수는 개포주공은 10건, 고덕시영은 1건, 가락시영은 5건에 불과하다. 개포주공의 경우 재건축시장 침체 이전인 올 1월 50여건의 거래건수와 비교할 때 5분의 1로 급감한 것이다. 특히 5.1부동산대책에서 2종 일반주거지역(평균 18층) 층수제한이 폐지됐고, 양도세 비과세 2년 거주요건도 완화되는 등 재건축시장의 투자수요를 움직일 수 있는 요인이 있었지만 시장분위기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김규정 부동산114 본부장은 "과거처럼 시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호재가 나와도 움직임이 없는 것은 투자자들이 지금 강남권 재건축아파트를 사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이라며 "강남권 재건축의 경우 투자금액 자체가 크다는 것도 선뜻 투자에 나서지 못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재건축의 수익성을 좌우할 수 있는 사업추진 속도가 과거에 비해 늦어지고 있는 것도 투자메리트를 약화시켜 시장침체를 불러오는 요인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이사는 "최근 가격이 떨어진다고 해도 절대적인 투자금액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호재가 발표되더라도 바로 사업이 진행되는 것도 아니다"라며 "사업속도가 눈에 띄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재건축시장 침체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올해 강남4구 재건축아파트 주간 시세변동률 (자료: 부동산114)
- [미리보는 경제신문]유성기업에 공권력 투입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다음은 2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재계, 브라질 진출 `新 삼바전략`-한국도 소송공화국 진입-유성기업에 공권력 투입-남유럽 재정위기 다시 번져-서울의 3.5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종합 -"그리스 디폴트 상태"..유럽위기 北進..美·中도 불안-김중수 "유럽충격 어떻게 올지 몰라"-김정은 왜 안보이나..北 "아직 얻을게 없다" 訪中시기 저울질-미래에셋, 8개월만에 브라질 주식계좌 4천개 늘려-브라질 외국인투자 `밀물`..사무실 얻으려 6개월 기다리기도-한은 단독조사권 논란 들여다보니… ▲국제 -IBM, 와신상담 15년만에 MS 설욕-유럽 화산재 확산 또 항공대란 우려-소로스가 판 金 멕시코가 샀다 ▲금융·재테크 -필요없는 카드 과감히 퇴장시켜라-수협 예금자보호기금 `-800억` 방치-저축은행 부실PF 사업장 털어낸다-SC제일은행 노조 "인센티브제 안돼" 30일부터 총파업 예고 ▲기업과 증권 -`모바일 프린터`가 쏟아진다-SK, 사회적기업 돕기 팔걷었다-현대차 생산차질 하루 56억원-"못쓰게된 휴대폰에서 金·銀 뽑는다"-KT-KTF 합병 2주년 성적표 살펴보니..아이폰 없인 `글쎄`-이익공유제 업종별 분리시행-中企 8조원대 美수출길 열린다-한솔이엠이, 신재생에너지 300억 투자-조선株 추락 어디까지-유니슨, 도시바에 400억 출자에 상한가-`유성기업 파업` 최대 수혜주..SG충남방적 급등▲부동산 -삼송·별내 중소형 7년간 못파는데 누가 사겠나-"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완전 폐지를"-서울 대치·논현동 전세파동 오나-토지거래허가구역 서울 면적 3.5배 해제 ◇서울경제신문 ▲1면 -박현주 "휠라에 풋백옵션 요구 그런일 절대로 없을 것"-불법파업 유성기업에 공권력 투입-유렵 재정위기 공포 스페인·伊로 ▲종합-대외채무 3819억弗 사상 최대-정부 "분기별 선물환 포지션 한도조정 검토"-토지거래허가구역 절반 풀린다-공정위, 프리미엄 제품 품질조사 나서 ▲또 불거진 유로존 위기-맞물린 익스포저·리더십 부재에 악재 터지면 도미노효과-여름 위기설에 속타는 그리스 ▲종합-"5조~6조 필요..생색내기 그칠 것" 지적-`감세 철회`가 도깨비 방망이?-미용목적 성형수술 7월부터 부가세 부과-김석동 "우리금융 매각 과당경쟁 우려할 정도"-국민 1인당 부담금 29만원 ▲정치-베끼기? 차별화?..여야 민생정책 경쟁-"친서민 정책은 의지만 있으면 가능"-유영숙 환경 후보 "특혜 바라고 소망교회에 헌금 낸 적 없어" ▲금융-우리銀, 금리인하 경쟁 불 지핀다-부실 저축銀 PF사업장 솎아낸다-예정 같지 않은 저축銀 고강도 검사-저축銀 국제회계기준 적용 5년 유예 ▲국제-"화산재 때문에.." 유럽 또 긴장-英, 세계 첫 국책 그린뱅크 내년 개설-"토네이도 때문에.." 美 공포-골드만삭스 "中, 올 성장률 9.4% 전망" ▲산업-현대·기아차 "내년 하이브리드 3만대 팔 것"-모바일 오피스 시대 성금-"안드로이드 태블릿PC 다양한 앱 시급"-삼성전자, 북미 스마트폰 시장 3위로-윈도폰7 업그레이드 `망고` 나왔다-음식물 쓰레기, 친환경 연료로 재탄생-외식업계 "브랜드 바꿔 다시죠"-외산 담뱃값 올리자 국산담배 희색 ▲증권"펀더멘털 양호한 낙폭과대주 선점 전략을"-개인, 車·화학에 몰빵투자했다 낭패-도시바, 유니슨에 단순투자? M&A?-경남기업 주가 `좋다 말았네`-수상한 자금조달 기업 곧바로 조사 착수한다 ▲부동산-경기 재개발·재건축시장 용적률 상향에 `들썩`-뉴타운에 도시형 생활주택 첫 등장-"강남권 단독주택지 사무실로 대변신중"-다세대·연립주택 건립 쉬워진다◇ 한국경제신문 ▲1면 -주식 불공정거래로 얻은 부당이득 전액 환수-토지거래 허가구역 39% 해제-유성기업에 공권력 투입-겉도는 `100세 시대 프로젝트`..汎정부 TF도 발빼 ▲종합 -신종균 사장 "갤럭시S2, 롤렉스처럼 키우자"-2종 주거지역 층수제한 폐지-"밧줄 하나에 묶인 유로존"..그리스發 위기 스페인·伊로 `전염`-"그리스, 2001년 아르헨과 닮았다"-中·美 제조업 경기도 둔화 조짐-매년 태업·파업 되풀이..회사 압박해 `타임오프`도 무력화-서울 구기·성북·개포 일대 풀려..침체된 토지시장 거래에 숨통 ▲경제-10개 부처 머리 맞대도 `묘안` 못찾아 난감하네-사학연금, 작년 자산운용 1위-"대기업, 中企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면 혜택" ▲금융 -우리銀 PF 부실 2조 육박..은행권 `최다`-금융위, 저축銀 IFRS 적용 5년 유예-"집값 오른다고 보장 못해..무리한 대출 말아야"▲국제-`原電 타격` 도시바의 돌파구..환경·에너지 M&A 올인-"특허괴물, 앱개발자 협박마"..애플, 보디가드로 나섰다-영국行 항공편 잇단 결항-IBM, 15년 만에 MS 제쳐-인도 타타 "일본車 직원이 택한 車" 공격마케팅▲산업 -권오철 "좋은 주인 만나는 것도바 인재 확보가 더 중요"-현대중공업, 소형 운반차량 `오더피커` 출시-아시아나 신용등급 BBB+로 한단계 상향-제일모직의 `무한변신`..OLED소재도 진출-쏘나타 하이브리드, 美서 `굿스타트`-구본무 LG회장의 디자인 경영 "디자인이 가치혁신의 출발점"-SK, 사회적 기업 지원 펀드에 5억 투자-인터넷 주소창에 `.한국` 쓰는 시대 개막▲부동산 -`워크아웃` 우림건설, 8개社 제치고 재건축 수주-건축설계업계 "턴키 잡아라"-건축과 나와야 건축사 시험 볼 수 있다-김포공항發 `훈풍`..방화·공항 임대시장 `들썩`-펜션·원룸 등 수익형 부동산 민간경매▲증권 -"외국인 매도는 일시적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옵션 쇼크` 예방책 30일부터 시행-거래 멈춘 코스닥..속타는 `개미`-휠라, 인수가격 부담?..애널들 "적절한 수준"-현금갑부 이민주 회장, 랩에 `통큰 투자`-제약사·한전, 규제 넘어 힘 낼까-황건호 회장, 亞 최초 국제증권협회장 선출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거래 `뚝`.. 7주째 내리막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의 거래침체가 지속되면서 가격도 7주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2%) ▲신도시(-0.01%) ▲수도권(-0.01%)이 모두 하락했다. 서울 재건축아파트 매매가격도 한주간 -0.13% 변동률로 7주 연속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강남(-0.24%) ▲강동(-0.26%) ▲송파(-0.12%) 등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약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도 ▲서울(-0.01%) ▲신도시(-0.01%) ▲수도권(-0.01%) 모두 소폭이지만 내림세를 보이며 안정세를 보였다. ◇ 거래없이 관망세.. 강남 재건축시장 찬바람 서울 자치구별 매매시장은 ▲강동(-0.11%) ▲양천(-0.07%) ▲강남(-0.05%) ▲은평(-0.03%) ▲중랑(-0.03%) ▲도봉(-0.02%) ▲송파(-0.02%) 등이 하락했다. 강동구는 주요 재건축단지인 둔촌주공1단지, 고덕주공5단지, 고덕주공2단지 등이 한주간 1000만~1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양천구는 목동 하이페리온,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4단지 등 중대형면적이 1000만~5000만원 정도 내렸다. 강남구도 재건축단지인 개포주공 1단지가 1000만~1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신도시 역시 거래부진으로 5주 연속 내림세다. ▲분당(-0.02%) ▲평촌(-0.01%)이 하락했고 일산, 산본,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분당은 이매동 이매코오롱, 아름풍림 등의 중대형면적 1000만원 정도 내렸다. 평촌 역시 호계동 목련우성7단지 등 중대형 면적이 250만~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수도권도 거래 없이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4주째 가격 약세를 이어갔다. ▲광명(-0.08%) ▲구리(-0.03%) ▲성남(-0.03%) ▲안양(-0.03%) ▲고양(-0.01%) ▲안산(-0.01%) ▲용인(-0.01%) 등이 하락했다. 광명은 철산동 주공10,11단지 중소형면적이 1000만~1500만원 정도 내렸고, 구리는 인창동 한진그랑빌 중소형면적이 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 서울 25개 자치구 전셋값 모두 약보합서울 전세시장은 25개 자치구 중에서 한 곳도 오름세를 보인 지역이 없었다. ▲양천(-0.04%) ▲중랑(-0.03%) ▲강남(-0.01%) ▲노원(-0.01%) ▲구로(-0.01%) ▲동작(-0.01%) 순으로 하락세 보였다. 양천구는 전세수요가 줄면서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4단지 중대형면적이 한주간 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강남구는 청담동 청담4차e편한세상, 수서동 수서삼성 등의 전셋값이 500만~750만원 가량 내렸다. 신도시도 소폭이지만 내림세를 이어갔다. ▲분당(-0.02%) ▲산본(-0.02%)이 하락했고 일산, 평촌, 중동은 보합세를 보였다. 분당은 분당동 샛별동성, 야탑동 장미코오롱의 중대형면적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수도권 전세시장도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이어갔다. ▲용인(-0.10%) ▲광명(-0.06%) ▲구리(-0.05%) ▲파주(-0.04%) ▲의정부(-0.03%) ▲의왕(-0.03%) ▲남양주(-0.02%) 등이 하락했다.
- 서울 강남·북 아파트값 격차 줄어[TV]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3·22 부동산 활성화 대책 이후 강남과 강북의 아파트 값 격차가 다시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거래를 활성화시킬 것이란 정부 의도와는 달리 DTI 부활이란 악재가 더 부각되면서 재건축 아파트를 찾는 매수자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VCR▶ 강남과 강북의 아파트값 격차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남,강북의 3.3㎡당 아파트값 차이는 704만4000원으로, 올 들어 양측 간 아파트값 차이가 가장 컸던 지난 2월보다 10만원가량 줄어들었습니다. 강남북 아파트값 격차는 지난해 말 최고 713만원대까지 차이가 났지만, 3·22 대책 발표 이후, 다시 좁혀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이호연 / 부동산 114 과장 - 최근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소폭 하향 조정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 사업 호재들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향후 가격 회복에 따른 기대감이 줄면서 가격수준이 높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중심으로 매매가격 하락폭이 더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한강 이남과 이북간의 가격 격차는 다소 줄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3·22 대책 이후 강남권4개구 재건축 아파트값의 경우, 1.31% 하락했습니다. 구별로는 송파구가 -2.12%로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 값도 이 기간 2.09% 하락했습니다. 이밖에 강남구와 서초구의 재건축 아파트 값도 각각 -1.13%, -0.26%의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강남구의 경우 3·22 부동산 활성화 대책발표 다음날 개포지구 개발안 통과라는 호재가 나왔지만, 호가만 반짝 상승했을 뿐, 실거래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서울 강남권과 버블세븐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반면, 서울 외곽 지역과 수도권 일대는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어 강남과 강북간 아파트값 격차는 더욱 좁혀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우리금융 재매각 스타트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5월1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부품업체까지 울리는 대기업 MRO -과천·고덕·강일 보금자리지구로 -우리금융 최소입찰 30%로 ▲종합 -소셜커머스 1년새 200곳 사라졌다 -"제주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TAA가 한미FTA 발목 잡네 -3차보금자리지구..공급물량 적지만 입지는 역대 최고 수준 -과천·고덕 청약저축 1500만원 넘어야 -LG서브원 문어발 확장..연매출 3조8천억 중 MRO가 65% ▲정치·외교안보 -김문수도 복지논쟁 뛰어들다 -서울 G20 국회의장 회의 오늘 개막 -보즈워스, 北 UEP 안보리제재 기존입장 재확인 ▲경제종합 -이 대통령, 차관급 5명 인사 -10억 이상 해외 계좌 내달중 신고해야 -담합 신고땐 포상금 최고 20억! ▲국제 -구글, 첫 회사채 발행 나선 까닭은 -보석금 100만달러도 안통해 -美 당분간 국채발행 못한다 ▲금융·재테크 -우리-신한, 헌인마을서 `으르렁` -카센터 `과잉수리` 못하겠네 -시중은행 지배구조 규범안 보니 ▲기업과 증권 -현대重·두산, 하이브리드 굴착기 격돌 -브라질에 애정 쏟는 정몽구·정의선 부자 -LG, 유럽겨냥 스마트 세탁기 내놔 -코스모신소재 영업이익 4700% 폭증 -`외국인 매도공새` 전문가들에게 물어보니 -IFRS 틈타 S&T 몸집불리기 ▲기업·경영 -포스코, 끝없는 희소금속 확보 열정 -현대차, 美공장 증설 -현대상선, 1300억 운송계약 따내 -LS전선, UAE에 통합배선시스템 공급 -GS칼텍스 정년 58세→60세 ▲모바일 -주파수 2.1Ghz+1.8Ghz동시경매 유력 -국내 페이스북 가입 두달새 50만명 `뚝` ▲중소기업·벤처 -中企CEO 키우는 청년창업사관학교 가보니 -"한국 기계 굿" 외국바이어 몰려 ▲유통 -값싼 칠레 키위의 유혹이 시작됐다 -남양유업, 커피믹스 해외 첫 수출 -G마켓, 대학식당 식권 반값 판매 ▲부동산 -대전 과학벨트 인근 아파트 관심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 임대차보호법 사각지대? ◇서울경제 ▲1면 -우리금융 재매각 스타트..인수 문턱 낮춰 경쟁입찰 유도 -`준강남권 보금자리` 나온다 -MB "日사고 났다고 원전 안하는 건 후퇴" ▲종합 -해외 금융계좌 신고제 시행 본격화 -中·日 대학학위 국내서도 받는다 -3노총 20일 대전서 첫 대표자 회의 -내달부터 수리 전 정비견적서 보험사가 미리 확인 -한미 FTA 이번엔 `TAA` 암초에 -담합 신고 포상금 최고 20억원 -은행 임원 연령제한 의무화 안한다 ▲정치 -與 전대 `소장파만의 리그` 되나 -美, 대북 식량지원 독자 재개? -민주 `쇄신형 당직개편` 임박 -한나라, 25일 의총서 감세 난상 토론 ▲국제 -구글 367억弗 현금에도 M&A실탄 챙기기? -나랏빚 법정한도 도달.. 美정부, 저금통 깬다 -`초라한 잡범` 칸 총재 -골드만삭스 공격적 행보 ▲산업 -현대차 계열사, 현대건설과 시너지 부푼 꿈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美서도 3D 기술 경연 -GS칼텍스 "정년 2년 연장, 임금피크제 도입" -STX조선, STX중공업 유상증자 불참 왜? -구본무 LG회장 `기강 잡기` -갤럭시S2 초고속 흥행몰이 -스마트폰 시장 `스타마케팅` 후끈 -SKT 브라질 4G이통사업 진출 착수 -중견 제조업체들, 프랜차이즈 사업 눈돌린다 -LS전선, 중동 공략 박차 -CJ만두, 중화권 입맛 사로잡는다 ▲증권 -코스닥 주의환기 종목 퇴출 공포 확산 -우리금융, 매각 재개에도 나흘째 하락 -외국인 `매물 소나기` 언제 끝나나 -IT·車 수출 호조로 영업이익 17% 늘어 ▲부동산 -서울 재개발 사업장들 高분양가 딜레마에 -대전·충청 신규 분양 관심 높아져 -신동아, 춘천 후평동 재건축사업 수주 ◇한국경제 ▲1면 -글로벌 이노베이션포럼 "일안하는 복지는 한순간 파티..성장 위해 뛰어야" -5차 보금자리 과천, 고덕, 강일3·4 -우리금융지주 연내 일괄 매각 -`초과이익공유제` 재추진 논란 ▲경제·금융 -차 사고 수리..렌터카 안쓰면 교통비 더 받는다 -체크카드 보유자에도 `카드론` -공정위 신고포상금 상향..담합은 최대 20억으로 ▲국제 -伊드라기, ECB총재 확정..위기의 유로존 구할 `슈퍼마리오` -IMF 차기총재직 놓고 선진-신흥국 氣싸움 -파나소닉, 처리속도 10배 `Re램` 세계 첫 실용화 -美부채 한도 초과..`8월 디폴트` 현실화 되나 ▲정치 -한나라 당대표에 윤여준·박세일 영입론 -`부산저축銀` 사태..꿋꿋한 김영춘 -`부산 갈매기` 정의화, 호남서 인기상한가 왜? ▲사회 -기사로 기업 협박..광고주가 뽑은 `나쁜 언론` 5곳 -검찰, 금감원 현직 국장급 첫 소환 -"국민주택채권, 입주 못해도 중도상환 안돼" ▲산업 -LS의 도전..`스마트 전선`으로 중동 뚫는다 -앨라배마 州정부 "고맙다 현대차" -현대상선, 중부발전과 장기운송계약 ▲IT·모바일 -SK C&C, 신입사원 30% 해외서 뽑는다 -갤럭시탭 10.1 `TV안테나` 뺀다 -LG이노텍, 美서 고성능 LED조명 대거 공개 ▲중소기업·제약산업 -비아그러 이어 신약硏..동아제약, 화이자 벤치마킹 -웅진코웨이, 아프리카에 상수도 공급 -키코피해 中企 "은행 편든 금감원 채김져야" ▲생활경제 -전분으로 도료·접착제..대상 `친환경 소재` 진출 -한국암웨이 "부산항 물류허브센터 곧 가동" ▲부동산 -대구·대전 청약열풍..`학군`으로 잇는다 -경주승마리조트·금강산랜드..레저시설 경매 쏟아져 -지방 부동산 훈풍..`떴다방`이 일등공신? ▲증권 -외국인 차익실현 끝?..미국계 자금이 변수 -GS, 1분기 영업익 144% 급증 -통일교 관련주 "생큐 박근혜" -OCI, 영업익 증가율 1위..제조업 80%가 흑자
- [주간부동산]서울·수도권 매매-전세 동반 하락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이 2주 연속 동반 하락했다. 거래가 뜸해지면서 서울 강남권과 버블세븐지역을 중심으로 가격하락세가 두드러졌고, 서울 외곽지역으로 가격 약세가 확산되고 있고 있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2%) ▲신도시(-0.01%) ▲수도권(-0.01%) 모두 하락했다. 서울 재건축시장도 한주간 -0.11%의 변동률로 내림세를 보이면서 6주 연속 하락했다. 강남권 재건축은 ▲송파(-0.34%) ▲강동(-0.19%) ▲강남(-0.10%) ▲서초(-0.01%) 순으로 가격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은 ▲서울(-0.01%) ▲신도시(-0.02%) ▲수도권(-0.01%) 모두 소폭이지만 내림세를 이어갔다.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곳, 소형 아파트가 많은 곳 위주로 국지적인 거래 움직임은 형성되지만 전반적으로 전세수요가 줄었고 가격 변동도 크지 않았다. ◇ 강남권 재건축단지 가격 하락세 서울 자치구별 매매가격은 ▲강동(-0.08%) ▲송파(-0.06%) ▲강남(-0.04%) ▲노원(-0.02%) ▲동대문(-0.02%) ▲양천(-0.02%) ▼강서(-0.01%)가 하락했다. 강동구는 상일동 고덕주공 3,4,5단지와 둔촌주공 4단지 재건축아파트가 한주간 500만~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송파구 가락시영1,2차 재건축아파트도 500만~2000만원 정도 내렸다. 강남구는 개포주공 4단지가 거래가 끊기면서 나왔던 매물 가격이 500만~1500만원 정도 내렸다. 노원구 상계동 주공16단지, 중계동 삼성 단지도 한주간 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동대문구는 답십리동 래미안엘파인 중소형면적이 750만원 가량 내렸다. 신도시도 매수 문의가 줄면서 소폭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보였다. ▲일산(-0.04%) ▲분당(-0.01%) ▲평촌(-0.01%)이 하락했고, 산본, 중동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수도권은 ▲김포(-0.05%) ▲시흥(-0.04%) ▲의왕(-0.03%) ▲고양(-0.02%) ▲과천(-0.02%) ▲군포(-0.02%) ▲용인(-0.02%) 등이 하락했다. 반면 ▲화성(0.03%) ▲평택(0.03%) ▲오산(0.01%) ▲안양(0.01%)은 미미하지만 상승했다. ◇ 전세수요 감소.. 가격 안정세서울 전세시장은 ▲강남(-0.05%) ▲서초(-0.05%) ▲강서(-0.03%) ▲노원(-0.02%) ▲동대문(-0.02%) ▲구로(-0.01%) 등이 하락했다. 강남구 일원동 현대4차 109㎡가 500만원, 상록수, 한솔 중형면적의 전셋값이 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대치동 선경1,2차 중형면적도 500만원 가량 내려 약세를 보였다. 서초구는 재건축 대상인 한신2차, 우성 단지가 전세수요 감소로 인해 500만~1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노원구 공릉동 비콘 단지는 출시된 전세물건은 많지 않지만 수요도 감소해 5월 들어 거래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신도시는 가격이 저렴하고 소형 아파트가 많은 지역이 상대적으로 오름세를 보인 반면 가격 부담이 크고 기존에 많이 올랐던 분당 등지는 연속 6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분당(-0.08%) ▲중동(-0.03%)은 하락했고, ▲산본(0.11%) ▲평촌(0.02%)은 신혼부부 수요 등이 일부 움직이면서 상승했다. 수도권은 ▲용인(-0.12%) ▲남양주(-0.04%) ▲양주(-0.04%) ▲수원(-0.02%) ▲부천(-0.01%) ▲의정부(-0.01%) 등이 하락했고, ▲화성(0.04%) ▲광주(0.04%) ▲고양(0.04%) ▲시흥(0.04%) 등은 소폭 상승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MS, 스카이프 85억 불에 인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다음은 5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매일경제1면 -부동산 침체기 10대 투자전략-日, 직장인 정년 65세로 연장-MS, 스카이프 85억 불에 인수-외국인 직접투자 도착액 기준 공개▲종합 -원자재값 급반등 WTI 100달러 회복-문단 大家들이 돌아온다-한국의 길은 中·美 사이 균형 외교-美 '인권 잔소리'..中 '경제 으름장'-위안화 또 사상 최고치..中, 이번에도 눈감았나▲금융감독개혁-통합감독 틀은 유지..기관간 정보공유 의무화 길 찾아야-민간 금융위가 제시하는 금감원 쇄신 해법▲정치·외교안보-정두언 前 최고위원 "民心 돌리려면 사람부터 확 바꿔야"-MB "통일 재원마련 당장 착수해야"-한나라 비대위 운명 오늘 결정▲경제종합-13일 금통위 선택은..시장선 금리인상 점친다지만...-과학벨트 최종 입지 16일 결정-쿠팡·티몬 쿠폰 7일내 환불 가능-EU신재생에너지기업 5억1000만불 투자 ▲국제-채권왕(빌 그로스)이 틀렸다-쿠바 해외관광 50년만에 허용-일본 電電긍긍..11개 절전 매뉴얼 내놔-외환보유액 비중 달러 '뚝' 엔화 '쑥'-일 대지진 반사이익 美 중고차 값 급등-베이징-상하이 고속철 오늘 시험운행-'아이폰 효과' 소프트뱅크 순익 96% 증가▲금융·재테크-법원, 헌인마을 PF 조속합의 '최후통첩'-은행 전세대출 경쟁 가열▲기업-뿔난 정의선 부회장 "품질불량 내가 챙긴다"-이건희 회장 비서팀장 교체 삼성물산 출신 박필 전무로-한전, LG유플러스 지분 3.7% 매각-삼성코닝 1조5천억 백금 가진 까닭은-신동빈, 미국을 글로벌 롯데 전진기지로-이달 출시할 삼성 '갤탭2'...아이패드2와 비교해보니-LG전자, 월풀 허위광고 訴 패소▲유통-TV홈쇼핑 5사 최근 히트상품 살펴봤더니-코엑스몰 컨벤션센터 케이터링 운영권 입찰 워커힐, 10년만에 조선호텔 따돌려-명동에 6층짜리 헤지스 매장▲증권-정유·비철금속·조선株 다시 뜰까-2050억 유상증자에 비틀거리는 STX-이통사 주가 발목잡는 ARPU-중국본토 A주펀드 기지개 켜나▲부동산-양도세 안내는 입주 3년후 매물 쏱아질까-기업도기 취소된 땅 농지로-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세◇서울경제1면-IT공룡들 M&A 시장서 빅매치-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굴욕'-법원장들 줄줄이 법복 벗을 듯-담배·술·휘발유에 부담금 추진-해태제과, 日가루비 스낵 만든다▲종합-서울 3核 지역~수도권 급행도로 잇는다-"韓·獨 통일 자문회의 만들자"-쇼셜커머스서 산 쿠폰 7일내 환불 가능-정용진 부회장, 한지희씨와 웨딩마치-"신문 지원 법안 회기내 처리를"▲한은 단독조사권 논란-금융위 "권한 분산땐 효율성 저하" 한은 "공동조사, 위기대응 한계"-與野 한은법 개정안 내달 처리 가닥 ▲종합-"모든 소득 과세..조세 통한 재분배 강화"..교수시절 논문으로 보는 박재완 내정자 경제정책-부진한 공공기관 자산매각, 캠코에 맡긴다-"사업구조서 마인드까지 미래위해 바꿔라"대기업 혁신 바람-국내 신재생에너지·車부품 산업에 유럽기업 5억弗 투자-한·EU FTA 7월 발효 앞두고 기업들 '원산지 인증' 발등의 불-지경부 대외 통상업무 대폭 강화한다▲기획-서경이 만난사람 강성익 대한건축사협회장 인터뷰-2017년 UIA 총회 서울 유치위해 총력▲정치-친박, 소장파-이상득계 사이 줄타기?-"부처님 말씀 새겨 화합·상생정치 펼치자" -민주, 13일 새 원내대표 경선..EPB 강봉균-모피아 김진표 대결 관심-떠나는 박지원 "권력은 측근이 원수"▲금융-금감원, 보험사 전방위 점검 나섰다-M&A 시장서 냉대받는 건설사들-"정치권 등 외압서 벗어나야" 금감원 직원들 속내 드러내-강만수 회장 취임 두달 産銀에 부는 소통·창의 바람▲국제-신흥국, 달러화 줄이고 엔화·金 늘린다-사모아 "호주·뉴질랜드와 날짜 맞추자"-"페이스북, 올 온라인 광고 시장 1위 오를 것"-빈라덴 현상금 5000만弗 주인 못만나-시카고상업거래소, 원유 선물 증거금 25% 올려▲산업-하이닉스 새 인사제도 시행해보니..승진 스트레스 '싹~' 회사 만족도 '쑥~'-"애플소송, 인텔·엘피다 기술개발 걱정 안해도 된다"-SK, 현지 경영 강화..최태원 회장, 고무공장·윤활기유 공장 잇단 방문-S-OIL, 11년 만에 셋방살이 청산-고성능 노트북시장 경쟁 뜨겁다-SNS, '스마트 품앗이' 활발-쑥쑥크는 기능성 음료 시장-가정의 달 선물 백화점 아웃도어·마트선 건강용품 '불티'▲증권-환매 시달리는 자산운용사 그래도 알짜 종목은 산다-'경영개선'에서 '준법감시'로 증권사 검사 방향 전환-유가 하락..운송주 엇갈린 행보-큐렉소 "대기업과 지분투자 협상 마무리 단계"-한투 '헤지펀드형 사모펀드' 내주 선뵌다▲부동산-6월 부동산시장 터닝 포인트 될까-잠실 하반기 '매물 폭탄' 우려-시장 침체에..래미안마저 '통큰 할인'-서울시 추진 노후 시가지 리모델링 단순 특혜사업 변질 가능성◇한국경제1면-MS, 스카이프 인수 세계 통신시장 격변-"13일 금통위, 금리 올릴 것" 84%-'親시장 국회의원' 1위 주호영·2위 최경환(자유기업원)-과학벨트 16일 결정 LH 이전 내주 발표 ▲종합-감기약 편의점서 판매한다고? 약오른 약국.."우리도 현금지급기 설치"-"北-中, 황금평 개발 28일 착공"-신문協 "신문지원 6개 법안 조속처리를"-쇼셜커머스 할인쿠폰 7일내 환불 가능▲MS, 스카이프 인수-애플·구글에 모바일 시장 뺏긴 MS..'무료통화'로 반격 나선다-스카이프, 무료통화서비스는 글로벌 톱..통신사는 "요금시장 죽는다"거부감▲글로벌 이노베이션포럼 D-6"국민이 복지에 기대살면 국가는 헤어나오기 힘든 수렁에 빠져" 루드 루베르스 전 네덜란드 총리▲18대 국회 시장친화성 평가(자유기업원)-포퓰리즘 덫에 걸린 親시장..한나라당도 경제이념은 '중도좌파'-시장친화 상위 15위권 한나라당 의원 싹쓸이▲종합-"물가 상승압력 갈수록 커져..연말까지 금리 1~2회 더 오를 듯"▲경제-이참에 금융감독원 내 품에..수장들 '氣'싸움-박재완 장관 내정자 감명 '미시동기와 거시행동' 재정부 관료 '필독서'로-"구제역 초동대응에 문제있었다" 서규용 농림수산 장관 내정자 -매각 부진한 公기업, 캠코에 위탁▲금융-삼부, 법정관리 연기신청..'헌인PF' 장기화 조짐-카드시장 '넘버2' 자리 놓고 KB-현대-삼성 공방전▲국제-美 "中 자본시장 개방" 요구하자...中 "美 재정적자나 줄여라"-도쿄전력 국유화 하나-신용등급 강등된 그리스, 국영기업 민영화 서둘러-사모아, 경제 위해 날짜도 바꾼다-신흥국, 달러 팔고 金·엔화 늘린다 ▲산업-현대차, 해외자원 개발 '드라이브'..그룹 조직 신설·전문가 영입-렉서스의 추락..11년 만에 美 고급차 시장 3위-대기업 부장 57% "경조사비 월 20만원"-"듀폰, 2차전지 분리막 한국에 공장 건설 검토"-이건희 회장, 평창 올림픽 유치위해 스위스行-최지성 부회장 "애플·인텔 견제 걱정 안한다"-LG전자, 가정용 클라우드 사업 진출-올 세계 3D 시장 5배 성장▲유통·원자재-토종 버커루 약진..청바지 업계 '지각변동'-BBQ, 프랜차이즈 업계 첫 아프리카 진출-뉴발란스, 아디다스 제쳤다▲부동산-문화·스토리 있는 부동산에 '큰손'몰린다-빛 바랜 '버블세븐' 5년간 2.3% 상승에 그쳐▲건설산업-"울산·양산까지 발품팔아 정관신도시 대박냈죠"(김용상 이지건설 사장)-서울·부산 주택면허1호 장수경영 '눈길'▲증권-대차잔액1조 급감..외국인 '상승'에 대비?-새내기株 절반이 '공모가 뻥튀기'-하락장서 '뒷짐'진 개미투자자-車 부품주 차별화 '시동'..해외매출 많은 기업 유망-골프존, 제조업체야? SW업체야?-기업銀, 물량 부담에 2만원서 '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