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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 롯데캐슬`,8학군 중심지
  • [올 봄 대표 분양단지]`방배 롯데캐슬`,8학군 중심지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14일자 16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롯데건설은 이달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7번지 일대에서 `방배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방배 2-6구역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방배 롯데캐슬은 지하3층과 지상 10~18층으로 총 11개동이다. 744가구 중 3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기준 ▲59㎡ 164가구(일반분양 100가구) ▲84㎡ 329가구(일반분양 223가구) ▲121㎡ 103가구(일반분양 21가구) ▲147㎡ 118가구(일반분양 3가구) ▲216㎡ 30가구(일반분양 20가구)다. 롯데건설은 단지 내에 산수정원과 음악과 빛이 어우러지는 미디어폴 등 테마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피트니스클럽과 스쿼시장, 실내 골프연습장 등 대규모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된다. 실내 골프연습장은 실외 미니 그린홀과 연계된다. 북카페와 독서실, 그룹스터디를 할 수 있는 멀티실, 게스트룸, 노인정과 연령대별 유아보육을 할 수 있는 보육시설도 들어선다. 방배 롯데캐슬은 서울 지하철 이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정보사 부지 이전 후 2013년 착공 예정인 장재 터널이 개통되면, 강남역 사거리까지 직통으로 연결돼 교통이 한층 편리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 방배초· 이수중· 반포중· 서울고· 서문여고· 세화중고· 서초고 등 강남 8학군의 교육환경이 있다. 서리풀 근린공원과 새우촌 공원 등 주변 공원시설과 예술의 전당 등도 가까이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서초구는 정보사 이전부지에 공원,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을 유치해 복합 문화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을 협의 중이다. 예술의 전당 주변을 문화예술 특구로 지정하고, 방배동 카페테마거리를 조성할 계획도 있다. 단지 인근에 재건축을 추진중인 곳이 7군데나 있어 주거환경도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것이 롯데건설 설명이다. ▲롯데캐슬의 `방배 롯데캐슬` 투시도                    회사 관계자는 "강남 학군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투기과열지구 해제로 인한 수혜도 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서울 방배동에서 3년 만에 이뤄지는 신규 분양이고, 일반분양물량 중 88%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희소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양재역과 서초 IC 사이의 외교안보연구원 건너편에 있으며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며,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문의는 1588 - 0400로 하면 된다.
2012.02.14 I 류의성 기자
뉴타운·재건축 제동..강남 집값 급락
  • [주간부동산]뉴타운·재건축 제동..강남 집값 급락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서울과 수도권 주택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서울시가 뉴타운 전면 재검토에 이어 재건축 사업에도 제동을 걸면서 매수 분위기가 더욱 가라앉았다. 서울 집값도 8주 연속 하락했다.   전세시장도 대체로 잠잠하다. 다만 서울 도심권과 전셋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서울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 상승이 계속됐다. 지난주 전세시장은 수도권만 소폭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1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0.03%), 신도시와 수도권 0.01% 하락했다. ◇ 서울 서초 압구정 한양7차…최대 7500만원↓ 최근 서울시가 서초구 신반포 6차 용적률 상향안을 보류하면서 이 일대 집값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 여파가 인근 일반 아파트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한강변 재건축 영향으로 강남 압구정에 있는 아파트값 하락이 가팔랐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7차 중대형은 2500만~7500만원 정도 내렸고, 역삼동 역삼래미안, 도곡동 도곡렉슬도 1000만~2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지역별로 ▲강남(-0.09%) ▲서초(-0.09%) ▲강서(-0.07%) ▲관악(-0.07%) ▲노원(-0.04%) ▲도봉(-0.02%) ▲강동(-0.01%) 등이 하락했다. 신도시 역시 한산한 모습이 이어지며 약세를 보였다. 일산과 산본이 0.03%, 분당과 평촌이 0.01% 각각 내렸고, 중동은 보합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광교신도시 입주 영향으로 경기 남부권 지역이 가격 내림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용인(-0.03%) ▲수원(-0.02%) ▲안양(-0.02%) 등이 내렸다.  ◇ 한파 영향, 전세시장 ‘썰렁’…강동은 0.19% ↑ 한파 영향으로 대체로 전세시장 수요 움직임은 주춤한 가운데 재건축 이주 지역과 도심, 업무시설 주변 지역 중심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지역별로 ▲강동(0.19%) ▲동대문(0.06%) ▲서대문(0.05%) ▲영등포(0.04%) ▲종로(0.03%) ▲강북(0.03%) ▲구로(0.03%) 등이 올랐다. 단, 강남은 0.06%, 서초는 0.04% 내려 약세를 이어갔다. 강동은 고덕시영 재건축 이주 영향으로 천신동 한신을 비롯해 명일동 명일LG와 삼익그린 1차 등 소형아파트가 1000만원 가량 올랐다. 신도시는 ▲일산(0.02%) ▲산본(0.01%)이 소폭 올랐고 분당과 평촌은 소폭 내렸다.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울 인접 지역과 비교적 전셋값이 저렴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 수요가 꾸준히 몰렸다. 지역별로 ▲광명(0.04%) ▲고양(0.03%) ▲안산(0.03%) ▲이천(0.03%) ▲평택(0.01%) 등이 올랐다.  
2012.02.11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유통재벌 중소도시 신규 진출 금지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다음은 10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신흥국증시 유동성랠리 한동안 지속" -與 `5+5 복지공약` 퍼주기 논란 -용인등 수도권 땅 공시지가 5~7%↑ -삼성 "KT에 손배訴" 스마트TV 전면대치 ▲종합 -저축은행법 통과 앞장선 허태열·우제창…공천 탈락시켜야 -"저축은행법 통과시킨 의원 낙선운동" -"도덕적 문제있지만 법사위 통과될 것" 우윤근 법사위원장 -"특별법 통과 되면 법체계 무너진다" ▲글로벌 증시 어디로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 낮아…中경착륙이 최대 복병 -돈 나오는 주머니만 美서 유럽으로 ▲종합 -다른 통신사 냉담…KT `외로운 싸움` -이석채 회장 `망 차단` 왜? -페이스북 주식, 국내서도 투자 -與, 대형마트 중소도시 진출금지 추진 ▲정치·외교안보 -진보당, 15곳 우선요구…민주 "급하지 않아" -이회창·심대평 다시 손잡다 -여당 `5+5` 복지공약…돈 만들 궁리없이 퍼주기만 ▲국제 -美 주택대출 200만명 원리금 깎아준다 -美 34년만에 원전 승인 -그리스 총리후보들 긴축서약서 내야 - 위안화값 사상 최고 ▲경제·금융 -예금-적금금리 역전된 까닭은? -하나금융, 외환 인수 향후 과제 문화통합·주주 설득·중복사업 조정 -예보, 압수 선박까지 판다 -농협 개편 앞두고 임원들 잇단 사퇴 ▲기업과 증권 -물러난 이호진…왜? -`골목 포퓰리즘`에 쓰러진 LS자전거 -쉐보레 `크루즈 왜건` 내달 공개 ▲기업과 증권 -`레몬마켓` 회사채 개미만 묻지마 투자 -투자심리 지난해 8월 폭락前 수준 회복 -미국펀드 5~10년간 연평균 8~10% 수익 ▲기업과 증권 -포스코 가라앉고 현대제철 뜨고 -4분기 영업익 삼성생명 48%↓ 한전 적자전환 -정유·소재株 상반기 주목 ▲부동산 -"LH와 계약한다니 집주인이 싫대요" -수도권전철 뚫리는 곳으로 갈까 -건설업계, 쌍용·동양시멘트 구매 중단 ▲사회 -해삼·소라에 양잿물 먹여 -"서울시 재개발청 설립" -`가카의 빅엿` 법복 벗는다 -중고생 등교패션 기본이 100만원 ◇ 서울경제 ▲1면 -美 원전 34년만에 건설 승인 -"저축銀 피해자 구제법 법치주의 근간 흔들어" -유통재벌 중소도시 신규 진출 금지 -`횡령 책임`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전격 사퇴 ▲종합 -테마주 바른손, BW `꼼수 발행` 물의 -"종편 채널당 年1000억 적자 날 것" -"스마트TV 인터넷 차단, KT에 법적 조치" -"쌍용양회·동양 제품 구매 않겠다" -"부산外 13개 저축銀 피해자는 외면" -자원개발 뻥튀기 논란 잠재울까 -지난해 국세 수입 늘긴 했는데.. -政爭으로 긴축 제동 우려에 `쐐기 박기` ▲정치 -바람 탄 민주..인물·구도는 `글쎄` -"개성공단 제품 한국 원산지 적용을" -김종인 "박근혜 주변 문제 있어" -박원순·김두관 가세..민주, 총선에 탄력 -박희태 사퇴하자 野 칼끝 靑 겨냥 ▲국제 -위안화·이란제재·북핵 "꼬인 실타래 풀까" -中 수출증가율 26개월만에 마이너스 -中 "보시라이 정보 유출됐나" 촉각 -"美 SEC, 서브프라임모기지 판매銀 제소" ▲산업 -정준양 회장의 스테인리스 역발상 경영 -`위장중기 차단` 물거품 될 듯 -美 "기아차 내구품질 최고" ▲증권 -"재무구조 개선"..STX 그룹주 훨훨 -KT 오르고 삼성전자 내리고 -공시위반 제재금 형평성 논란 -"성과따라 인재 배치 신상필벌 강력 추진" ▲사회 -언어장벽·차별적 시선에 가족 융화 힘들어 `삼중고` -"낙동강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안해 위법" -"투자자에 248억 배상해야" -대중교통 이용 환경 "장애인 눈높이로" -대지진 여파 한-일 국제여객선 승객 급감 ◇ 한국경제 ▲1면 -내년 태어날 `누리민주`..여야 공약으로 본 생애복지 -"개포 재건축 절반 소형으로 지어라" -중소도시에 대형유통사 신규진출 금지 ▲굿모닝 -강남 수입차 딜러, 짐싸서 강북 간다는데 -5세 이하 보육·무상의료 예산만 18조 -제주신라호텔 `놀이 마케팅`의 힘 ▲선거에 휘둘리는 경제 -`서비스` 들어가면 MB악법? -원칙 팽개친 저축銀 특별법..금융계 "당장 폐기하라" -"票 욕심에 사로잡힌 의원들 예금자보호법 근간 뒤흔들어" ▲이슈분석 -`상시업무 정규직화` 기업에도 강제 -공학·과학도 1200만명..글로벌 기업 R&D센터 3300개 집결 ▲경제·금융 -지난해 세금 192조..5조원 더 걷었다 -김태영 농협금융지주 회장 유력 -KB금융 노조, 사외이사 추천..경영 참여 논란 -금감원출신 또 금융권 `낙하산` ▲정치 -`재벌개혁` 외치는 여야, `정치개혁`은 뒷전 -이대통령, 무거운 귀국 -총선 D-60..새누리120석·민주 130~140석 기대 -박원순 "민주당 입당하겠다" ▲국제 -그리스 못믿는 EU, 구제금융 `뜸들이기` -포르투갈 `흐림`, 이탈리아 `맑음` -美 `깡통주택` 10% 구제 받는다 ▲산업 -삼성, 법적 대응..`스마트TV 먹통` 전면戰 -건설사 "쌍용·동양 제품 불매" -선고 10일 앞두고..이호진 태광 회장 사임 -LIG, 넥스원 지분 49% 판다 -GM `쉐보레 크루즈 왜건` 내달 첫선 -애플 `아이패드` 내달초 나온다 ▲증권 -외국인, 리스크에 베팅..주식 사고 채권 판다 -"금리 하락 기대 낮아졌다"..발길 뜸해진 채권시장 -현대제철, 작년 영업익 1조3000억 -자전거株 모처럼 페달 `씽씽` -대우증권, 中기업 상장 재도전 ▲부동산 -개포지구 4만가구 "재건축 말라는 얘기냐" -공동시공 단지 이름 조합원 공모로 결정한다 -미래 영화가 현실로 펼쳐지는 `성남 판교` -부산 아파트 경매 낙찰률 59%에서 25%로 `뚝` ▲사회 -KIST서 연구성과 가로채..출연硏 `먹칠` -숙명여대·재단 극한 대립 -법원 "박카스 슈퍼판매는 적법"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은 헌법·국제법 위반" -檢, 전대직전 자금흐름 규명에 수사 집중 -`달러 운반책` 자청한 간 큰 여승무원들
2012.02.10 I 이윤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박희태 국회의장 전격 사퇴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10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1면 -금통위원 원칙없는 연임 추진 논란 -환란때 대박 났던 부실채권 다시 인기 -대기업 中企 업종 진출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KT-삼성전자 `통신망 이용료` 충돌 ▲종합 -리보금리 조작 스캔들 헤지펀드로 수사 확대 -`납품가 후려치기` 3배까지 손배 추진 ▲정치 외교안보 -박상천 불출마..호남 물갈이 커져 -민주당 `정체성 공천` 하겠다 -"친박 중진 10명은 용퇴해야" ▲국제 -그리스 `긴축 고통` 시작됐다 -中 치안영웅 美 망명시도 -中 소비자물가 4.5% 상승 ▲종합 -"돈봉투사태 너무 키워" 새누리 곤혹 -"김효재 측서 톤봉투 돌렸다" 檢, 박의장 김수석 곧 소환 ▲금융 재테크 -5천만원 초과 예금·후순위채도 보상한다니.. -카드 수수료 인하안도 통과 ▲기업과 증권 -KT초강수..삼성 스마트TV 인터넷 접속 차단 -삼성 "프린터 1000만대 팔겠다" ▲기업 경영 -대기업, 전경련을 꾸짖다 -최태원회장, 하이닉스 공동대표? ▲모바일 -5세대 이통은 한국이 주도한다 -애플 또 美서 삼성 제소 ▲중소기업 벤처 -가업승계 성공 장수기업 꿈 이룬다 -중국서 `K듀 열풍` 기대하세요 ▲유통 -"홈플러스 365플러스 편의점 아니다" -고추장 햅쌀 논쟁 -명품 나홀로 성장..작년 20%↑ ▲기업과 증권 -상장사 70% 4분기 `어닝쇼크` -코스피 2000선 안착 시도..대기자금도 꾸준히 유입 -개미들 상승장서 번번이 깨지는 이유 ▲부동산 -근저당권 매입후 경매..건당 수천만원 수익 -주상복합·타운하우스도 85㎡ 이하로 ▲사회 -곽덕훈 EBS 사장 "美 공영방송과 콘텐츠 공유할것" -"한노총 정치참여 도넘어" -국내 `완구왕` 역외탈세 무죄 ◇ 서울경제▲1면 -자전거 골목상권 LS그룹, 손 뗀다 -20만가구 삼성 스마트TV `반쪽서비스` -일시상환 주택대출 `만기폭탄` 터지나 ▲종합 -"자리 연연 않겠다"..용기있는 퇴장 -대한항공 "날개 결함 정밀점검..운항 중단계획 없어" -KT, 삼성 스마트TV 인터넷망 접속 차단 -`저축은행 피해액 55% 보상` 특별법 처리.."예금보호제 흔드는 포퓰리즘" -30대 기업 친족社 공정위서 정기 직권조사..위법 땐 검찰 고발 -꽉 막힌 거시정책 -"1000억달러 카타르 건설시장 잡자" ▲서울 주택시장 거래실종 -稅 감면 종료에 박원순發 악재.."올 매매계약서도 못써봤다" -"거시경제·주택시장 동반 안정책 필요" ▲정치 -박희태 "돈봉투 사건은 내책임"..국회의장 전격 사퇴 -檢 "고승덕 돈봉투 돌려받고 김효재에 보고" -정동영 "부자증세 설득할 것" VS 전현희 "경선 한다면 자신" ▲금융 -씨티은행 `약탈금융` 행태 -"빚 갚기 바쁜데..추가담보 등 부담 커질듯 ▲국제 -연금개혁 협상만 남아..그리스 구제금융 타결 `시간문제` -글로벌 기업들 "블루오션 인니 잡자" ▲산업 -신동빈호 출범 1년..롯데가 젊어졌다 -삼성 임원들 K7 사랑 식었나 -정체 늪 빠진 국내 태블릿PC 시장 -"모바일 악성코드 위험성 과장됐다" -서울시도 대형마트 `한달 이틀 휴무` 움직임..업계 대책마련 고심 -중견VS영세 가구업체 다툼 양상 ▲증권 -걸림돌 털어낸 코스피 -한화 `늑장공시 쇼크` 벗어났다 -미래에셋운용, 해외운용자산 6조 넘어서 -준법감시인-금융위 핫라인 만든다 ▲네오스타즈 -"고부가 플랜트용 안전밸브 집중 공략할 것" -슈프리마 "올 해외 매출 3000만달러 가능" ▲사회 -웃음거리 된 국세청 -장애인시설서 동성 간 성폭력 파장 -"구직자도 근로자..노조 설립 합법" ▲부동산 -합정 역세권 오피스타운으로 뜬다 -강남 재건축 올 2915가구 일반분양 ◇ 한국경제▲1면 -재외국민투표 1표에 비용 27만원 -포스코파워·특수강 연내 상장 추진한다 -`완구왕` 437억 역외탈세 1심 무죄 ▲굿모닝 -`천안함 발언` 한마디에 결국 낙마한 조용환 -`비키니 인증샷` 사과 요구에 `나꼼수` 마니아 등쌀 못이겨 ▲핫 이슈 -KT, 느닷없이 `삼성 스마트TV` 인터넷 차단.."망 사용료 내라" -국토부, 택지수요 예측 `주먹 구구`..미분양 사태 초래..LH, 수조원 손실 ▲이슈 분석 -여야 "금융소득 더 걷자" 한목소리 -여 "공정거래법 강화통해 재벌개혁" ▲인재 강국 `차이나 파워` -`하이구이` 모셔라.창업자금·주택에 배우자 직장까지 제공 ▲경제 -중소가맹점 카드 수수료 우대 의무화 -시장도 외면한 `한은 존재감` ▲정치 -현직 의장 네번째 중도하차..총선 `안갯속` -MB의 남자들 `혹독한 겨울` ▲금융 재테크 -신한지주, 금융사 첫 순이익 3조 돌파 -이장호 용퇴..지주회장만 맡는다 ▲국제 -`철광석 먹는 하마` 중국 때문에..호주달러 급등..제조업 `와르르` -태자당 보시라이 정치생명 위기 ▲산업 -포스코, 투자지분 팔고 사업 구조조정..최대 7조 자금 확보 -"한일 MLCC 치킨게임 끝이 보인다" -"LPDi 엔진 차로 LPG 수요 늘리겠다" -벤처 패자부활 막는 `연대보증 족쇄` 손본다 ▲생활경제 -"명품시계는 희소성..한국 맞춤 전략 짤 것" -농심 `삼다수 소송` 1라운드 승..판매권 일단 유지 ▲증권 -운용사 요즘 `연애상대`는 엔터·소비재株 -옵션만기일 되레 올랐다 -미래에셋, 인도네시아 운용사 인수 -유엔젤 "인도네시아 CBM광구 탐사 시작" -기업 입맛대로..`등급 쇼핑` 여전 ▲부동산 -같은道 어디든 가능..인기지역 청약 더 몰린다 -`MB 보금자리` 효과 분석한다 ▲사회 -"국내거주 해당안돼..세금 낼 의무 없다" -대학평가 하위 15%, 정부돈 못 받는다
2012.02.09 I 김대웅 기자
  • [사설]뉴타운 출구대책, MB 정부도 나서라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08일자 31면에 게재됐습니다.말도 많고 탈도 많던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사업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신 정책구상’발표 이후에도 새로운 갈등과 대립으로 여전히 시끌시끌하다. 주민들 사이에서 뉴타운 사업을 밀고 가야할 지, 중도 포기하는 게 나을 지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역력하다. 일부 지역에선 찬반 플래카드가 나란히 내걸리면서 긴장과 대립이 현재화되어 해법찾기가 쉽지 않을 것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서울시의 뉴타운 신정책구상은 토지 소유자 중심의 전면 철거방식이 아니라 주거복지 차원의 공동체마을 만들기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지정 해제지역은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추진하고 세입자에 대해서는 공공임대주댁 등 주거권 보장책도 담겨 있다. 원칙적으로 출구전략 방향은 옳다. 뉴타운 사업은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때 강남북 균형발전을 명분으로 추진한 대규모 도시개발방식이다. 초기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평가됐고 정치인들이 무분별한 공약을 남발하면서 뉴타운 사업자가 우후죽순처럼 불어나 1300여곳에 이르게 됐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부동산경기 침체와 맞물려 프로젝트 파이낸싱까지 부실화되면서 수익성이 떨어지자 분쟁과 소송이 빈번해졌다. 뉴타운은 부동산 거품에 기름을 붓고 투기꾼에게 개발이익을 선물한 반면 세입자와 영세상인들은 생존위기로 내몰리고 원거주자의 20%정도만 입주하는 상황이 됐다. 결국 부동산 투기, 철거민 양산, 전세값 폭등, 지역 공동체 붕괴와 같은 폐해와 부작용을 낳는 애물단지로 전락한 것이다. 아무도 들춰 손대고 싶지 않은 사업인데, 박 시장이 껴안고 다양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놓은 신구상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문제는 이해관계가 실타래처럼 얽힌 뉴타운의 해법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또 다른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다. 가장 큰 골칫거리는 그동안 들어간 비용(매물비용)의 처리다. 서울시는 정부에 일부 비용보전과 세입자 주거권 보장을 요구했으나 국토해양부는 민간사업에 국비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뉴타운 사업도 정부의 주책정책과 도시균형발전 정책의 한 가닥이다. 더욱이 이 대통령이 씨를 뿌린 사업이어서 정부와 여당도 뉴타운 실패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뉴타운 해법에 정부와 정치권이 적극 나서야 할 이유가 충분하고도 남는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공공부문 신규채용 정규직만 허용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다음은 8일자 주요 경제신문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정치테마주 띄운 6개 작전조직 포착 -MB최측근 사공일 무협회장 물러난다 -강남 10평대 미니아파트 `귀한몸` -트위터 주소 한글로 쓴다 ▲종합 -이동통신 3사 손잡고 `카톡` 대항마 만든다 -박근혜 총선 지역구 불출마 -베이징 사무실 임대료 뉴욕 제치고 세계 5위 ▲체감경기 긴급진단 -20위권 대기업까지 `불똥`..SKX·웅진·동양 구조조정 -메이저건설사 공공공사에 목매 ▲정치·외교안보 -안철수 팬클럽 `나철수` 뜬다 -與 텃밭 9곳 비례대표 공천 배제 -검투사 김종훈, 새누리당서 총선 출마 -새누리, 로고 확정 -국방부 `나꼼수` 등 정부비판 앱 유해성 조사 ▲국제 -IMF "중국 경제성장 반토막날수도" -슈퍼볼 車광고 정치색 논란 -유럽기업 12% 부도 가능성 -채권단 "그리스 못 믿겠다" ▲경제종합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대기업 때리는 법안들 -이란대신 원유공급 확대 사우디에 약속 받아낼까 -與, 비정규직 성과급 정규직과 똑같이 ▲금융·재테크 -카드 연체 이자율 `찔끔 인하` -동양생명 인수 2파전 ▲기업·경영 -연비 높이는 디자인 제대로 보여주겠다 -삼성 TV에 `클라우드` -현대車 슈퍼볼 광고 7위 `터치타운` -넥센타이어 갈수록 기세등등 -대한전선 급한 불 껐다 -현대오일뱅크, 쉘과 윤활기유 합작 -이건희 회장 올해 첫 출근 ▲모바일 -소셜커머스 티켓 안써도 70% 환불 -KT·MS의 이상한 결합판매 ▲중소기업·과학기술 -녹십자, 중남미에 2000만불 수출 -PCA 계면활성제 생산 중기 고사 위기 -LG생명과학, 복제약 본격 진출 ▲유통 -한우값 내리니 수산물가격도 내리네 -이마트 `하얀국물 라면` 내놓는다 -아웃도어 외국보다 56% 비싸 ▲기업과 증권 -자금난 웅진홀딩스 한숨 돌려도 `미운오리` 극동건설 변신은 글쎄 -LG전자 코웨이 인수 여력있나 -상장사 불성실공시 원천차단안 추진 -규제폭탄 맞은 게임주 어디로 ▲부동산 -송도전세금 1년새 8000만원 껑충 -역삼·도곡동은 `래미안 타운` -`뉴타운 해제` 땅부자들이 더 반긴다 -서울 아파트분양 41%는 재건축·재개발 ▲사회 -로스쿨 출신 40명 검사된다 -며느리에게 보건소 법인카드..3700만원 펑펑 -대통령 친인척·금감원 직원..저축銀 비리 33명 추가 기소 ◇서울경제 ▲1면 -중견기업, 신사업 통해 새 활로 찾는다 -공공부문 신규채용 정규직만 허용 -서러운 30대 -박근혜 "총선서 지역구 불출마" ▲종합 -수원 주택시장 "고맙다 삼성" -사공일 무협회장 `아름다운 퇴장` -"벤처신화 도전" 겁없는 10대들 -대전고법원장에 최병덕 씨 -朴재정 "주식양도차익 과세, 단계 도입해야" -"연체율 2% 미만..제2 카드대란 없다" -MB정부 국회 제출법안 10건중 3건 `낮잠` -새누리당 비정규직 대책 발표..공기업 몸집 줄이기와 엇박자 -법인카드, 며느리 생활비로 사용 -소셜커머스 쿠폰, 유효기간 지나도 70% 환급 -金값 보다 비싼 종자 개발·수출한다 ▲정치 -與, 수도권 9곳 비례대표에 안 준다 -유력 대선주자 3명 앞으로 남은 숙제는 -새누리, 상징 색깔 파란색 버리고 빨간·흰색으로 -`FTA 검투사` 김종훈 총선 나온다 -민주 `지역구 15% 여성 공천` 시끌 ▲금융 -본사 ATM전락..한국씨티 하영구號 흔들 -판디트 씨티 회장 립서비스? -새 학자금 대출상품 나온다 -마일리지 車보험 `먹튀` 운전자 차단 ▲국제 -GM, 글로벌 왕좌 탈환 시동 걸었다 -日, 美와 TPP 협상 사전협의 개시 -아랍권, 시리아 제재 거부 中·러에 분노 확산 ▲산업 -스마트전쟁 휴대폰서 TV로 -현대오일뱅크, 쉘과 손잡고 윤활기유 사업 진출 -"阿 축구 열정, 삼성과 함께" -누우엔진 장착 `2013년형 K5` 출시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i40` 성공기원 왜? ▲산업(정보기술) -애플, 한국시장서 기세 꺾였다 -삼성-애플, 글로벌 스마트폰시장 `1%내 싸움` -KT, 포털 `파란`서 손 떼나 -"배터리 오래 쓰게 해주는 앱이 공짜" ▲산업(중기·벤처) -"기업銀, 中企 전담은행으로 전환을" -최양하 한생 회장 "中시장서 이케아와 한판 붙을 것" -박주봉 케이씨 회장 "대기업 편향 정책으론 무역전쟁서 생존 어려워" ▲산업(생활) -과자 열량 표기 `눈 가리고 아웅` -오뚜기-이마트, 하얀국물라면 PL제품 선봬 -GS샵 최고 파트너사에 `휴롬` ▲증권 -내일 옵션만기.."PR매물, 시장 충격줄 정도는 아닐 것" -강원랜드 6일째 상승행진 -웅진그룹株 일제히 강세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매출 2조 돌파 -"규제 리스크 제한적" 게임株 일제히 반등 -"주당 1주씩"..통 큰 무상증자 잇따라 -"주가조작 수사장인데도" CNK 이상 급등 ▲부동산 -강북권 재개발 아파트 내달 일반 분양 -용산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열십자(十)형 외관 눈길 끄네 -지방 소형 아파트 가격 고공행진 -거래도 수도권보다 지방이 더 활발 -극동건설, 베트남서 3358만弗 토목공사 수주 ◇한국경제 ▲1면 -대형마트 첫 강제 휴무 -주식양도차익 과세 단계적 확대 -윤석금 "코웨이 팔아 자금난 일시에 해결" -공공부문 비정규직 2015년까지 없앤다 ▲굿모닝 -사공일 무협회장 연임 포기 -법원장 5명, 부장판사로 첫 복귀 ▲핫 이슈 -노스페이스·컬럼비아 입었나요? 최고 2배나 바가지 썼군요 -혈세는 쌈짓돈..법인카드 며느리 줘 수천만원 `펑펑` -MB정부 `슈퍼 약판매` 물건너 가나 ▲이슈분석 -"순환출자 막으면 투자 하지 말란 얘기" -새누리당, 비정규직 대책..성과급 정규직과 차별 없앤다 ▲여야 정책통에게 듣는다 -"민주당 공약은 경제 망하게 하는 방법" -"재벌 탐욕 규제 `슈퍼 출총제` 부활" -민주 "카드 수수료율 1.5%로" ▲종합 -"씨티, 이머징마켓에 집중..한국 투자 확대" -"자본주의 아닌 英美의 위기" -시티銀, 中 카드시장 독자 진출..은행업 개방 신호탄되나 ▲정치 -"쉬고 싶다"던 FTA 주역 김종훈, 새누리로 출마 -새누리 상징색 `빨간색+흰색` -출마 채비 與 비례대표 "나 어떡해" -사우디 원유 확보 나선 MB ▲경제 -박재완 "주식 양도차익과세 단계적 도입을" -소셜커머스 쿠폰 70% 환급 -취업 미끼 `다단계` 모집·청소년 `멀티방`출입 금지 -벼 등 `황금종자` 10년내 20종 개발 -50억 넘는 국제행사 사전승인 받아야 ▲금융 -은행, 리스크 줄이고 개인고객 확보에 `올인` -신입행원, 300만원 이상 보너스 작년 7월 이후 임금 회복분 받아 -삼성화재 사장에 김창수 -삼성카드, 연체 이자율 최대 3%P 인하 -기업銀, 연 2.7% 창업자금 대출 ▲국제 -유럽 살인한파..곡물·유가 살떨리게 올랐다 -日, 작년 11월 환시장 몰래 개입 -美 반덤핑 정책 `제로잉` 사실상 폐기 -유럽·日 자동차, 중국 트럭시장 공략 본격화 -베이징 사무실 임대료, 중국 추월 -미쓰비시, 폐쇄한 유럽공장 "1유로에 팔겠다" ▲산업 -10조 해양플랜트 쏟아진다..조선 빅3 `싹쓸이 수주경쟁` -"드림카 K5 타고 질주"..美 남자 로망 파고들다 -이건희 회장, 올해 첫 출근 -쏘나타 이어 K5도 새 심장 달았다 ▲IT·모바일 -"CCTV가 범죄자 행적 실시간 폰에 전송" -사상최대 소셜미디어 행사된 슈퍼볼 -네오위즈, MBC뮤직 음원 독점 유통 ▲중소기업·벤처 -원정제관 "에코캔으로 국내 1위 도전" -LG새명, 화이자와 함께 제네릭 사업 -김형기 `컴백`..벤처캐피탈 `어노인트앤컴퍼니` 인수 ▲생활경제 -남양, 1년만에 매출 1000억 -해외로 나가는 `토종` 외식 브랜드 -이마트표 `하얀국물 라면` 나온다 -졸업시즌 맞아 활짝 핀 장미값 ▲증권 -수급은 단연 외국인..수익률은 기관이 `올킬` -국민연금, `준 외환보유액` 만든다 -웅진에너지 BW 두달새 64% `대박` -"사람만 보고 투자"..70억 대박난 `슈퍼 주부` -파인테크닉스 손자회사 3월 홍콩증시 상장 -개인투자자도 에버랜드 지분 살 수 있다 ▲부동산 -서울시 "권리금 보상하라"..정비사업 `올스톱` 위기 -서울 새 아파트 40%는 `재건축·재개발` -국토부, 임대전용 아파트형 공장 공급 -건설사 "1조 웃도는 비즈니스 호텔 잡아라" ▲대학·교육 -법조·경제계 신흥 엘리트 파워 산실로 -서남표 거취 문제로 또 `설전` -휴가·대학원 출강 제한 금지..이번에 `교권조례` 논란 ▲사회 -`정·관계 로비` 일부만 확인..몸통 못 밝혀 -서울시 고령자 100만 시대 -`가카 판사` 근무성적 낙제수준..재임용 어려울 듯 -박원순 시장, 용산사고 관련자 사면 건의 `논란`
2012.02.07 I 박원익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웅진, 주력사 `코웨이` 판다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다음은 7일자 주요 경제신문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자금난 몰린 웅진 알짜 `코웨이`판다-북 핵시설 폭발은 `작전`..의혹이 사실로-안철수 정치참여에 한발 더▲종합 -한국 중산층 빚보다 세금이 더 무섭다-지자체 92곳 교부세 첫 삭감▲위기의 웅진-캐시카우까지 던지는 고육지책..윤석금 신화 몰락하나-코웨이 누가 사나 LG전자·KT&G 군침▲증시는 지금 작전중-작전세력,매년 수수료만 수천억 `꿀꺽` 기업형 구조로 진화-1조원대 스톡론, 작전세력 자금줄 노릇▲일본 제조업 충격-한국에 기술 준 미쓰비시, 현대차에 밀려 유럽공장 폐쇄-기술우위 맹신하다 변신 실패▲정치·외교안보 -문재인 지지율 박근혜 첫 추월-박근혜, 총선 불출마하나-이주영·심재철 `정책通` 명불허전▲국제 -그리스 추가 구제금융 8일 판가름-유럽은행 자본확충계획 절반 엉터리-中 "EU에 탄소세 내지마라"▲종합 -고민->부인->고민..여전히 애매한 안철수-탈세도 `리니언시`도입▲금융·재테크 -과열양상 저축성보험-금융지주 사외이사 `물갈이의 계절`-쑥쑥 크는 퇴직 연금-수출입銀, 중소·중견기업에 15조 지원▲기업과 증권 -`매서운 눈빛` BMW 일본 하이브리드 콧대 눌러주마-레이`올킬`▲기업·경영 -LTE 200만…통신 3사 高비용에 속앓이-대한전선 오늘 중대 기로-효성, 전주 탄소섬유공장 `첫 삽`▲유통 -날씨 추워도 모피는 안팔려요-롯데,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면세점-프랜차이즈 새 일자리 年 6만개▲기업과 증권 -증세에 놀란 슈퍼리치 예금자산 `리모델링`-KT 영업이익 16.7% 급감-코스피 2100 넘으면 주식비중 줄여야-상장폐지 심의기간 일괄 단축해야-`PER 90배`씨젠 질주 계속될까-대림산업·우리금융..수익률 30% 넘어 ▲부동산 -한남뉴타운 1구역만 빼고 가나-성남 구도심 재개발 다시 시동-충남도청 이전 내포신도시 3천가구 분양▲사회 -`부러진 화살` 대중 열광은 법원不信 상처가 도진것-반도체 제조공정서 발암물질-족집게 토익교제 알고봤더니-비리 어린이집 명단 공개한다◇서울경제 ▲1면 -체크·직불카드 소득공제 한도 400만원으로↑-개인정보, 이통 판매점서 줄줄 샌다-부유층 탈세 차단 `무한추적팀` 가동-웅진, 주력사 `코웨이` 판다-학교폭력 가해학생 즉시 출석정지 ▲종합 -보험료 할증 부담 줄어든다-수입차 가속페달..국산차는 역주행-월가의 `저승사자` 바바라 연방검사, 내부거래 수사로 명성-대한전선에 4300억 지원▲딜레마 빠진 외환당국-"무역수지냐 물가냐"..환율하락속 시장 개입 시점 고민-깊어지는 유로존 위기..외환운용 고민▲종합 -유가 떨어져도 오르는 LPG값 "사우디 아람코 횡포탓"-韓-터키 정상, 원전개발 재협상 합의-배추 3000톤 정부서 사들인다-"물가 논의" 지경부-대형마트 대표 한자리에▲정부 세원확보 총력전-"세금 사각지대 없애 곳간 채우자"..금융소득세제팀 전진배치-"폭주하는 재정수요 채우려면 증세보다 세원 발굴이 바람직"-국세청, 신고 포상금 올려 탈세 감시 강화▲종합-몰려드는 뭉칫돈에 은행 "운용처가.."-韓流의 힘..문화산업 해외수입 역대 최고-저축銀 사태 유발 원인 꼽힌 `권역별 감독` 실태 파헤친다▲정치 -박근혜-안철수, 대권 대결 한걸음 더 -`론스타 먹튀` 난타전 예고, 카드수수료 인하안 처리도▲금융 -내달 사외이사 절반 이상 퇴출 기로에 -輸銀, 113억弗 대형 프로젝트 금융자문-`저축성보험 과열` 감독 나서-현대차, 녹십자생명 인수 막바지..이르면 내일 승인날 듯▲국제 -반독점 규제의 덫..유럽기업 M&A 잇단 무산-정치권 `치킨게임`에 그리스, 디폴트 위기-핀란드 대통령 親 유럽파 당선-"EU 중 적대국만 원유 수출 중단"-"유럽위기 심화땐 中도 성장률 반토막"-濠, 뿌리깊은 원주민 멸시..건국이념 `평등주의` 무색▲산업 -유럽 車 시장 韓 "공격 고삐"-日 "한발 후퇴"-한화 "국민 신뢰 되찾겠다"-현대상선 "亞~유럽 운임 2배 올릴 것"-"脫통신 신규사업으로 수익성 만회"-"LS그룹, 자전거 유통 손떼라"-잘나가던 기업 키코 때문에..어느 중기인의 씁씁할 죽음-롯데마트 잠실점 `1등 점포` 올랐다▲증권 -한화그룹주 동반 하락-한화 하루 거래정지 가능성-중국원양자원 `허위공시 논란`에 급락-두산重, 터키 원전 수주 기대로 `훨훨`-증권가 때 이른 CEO 교체 바람-대한전선 회사채 1200억원 상환 주목▲부동산 -광교·별내신도시 전셋값 `꿈틀`-강남 `브랜드 오피스텔` 분양대전-서울 아파트 매매시장 `3월 효과` 없을 듯◇한국경제 ▲1면 -의료관광객 10만명 돌파 -웅진코웨이 판다-안철수 "사회 위해 역할..정치도 그중 하나"-학교폭력 학생 즉각 등교 금지 ▲웅진코웨이 판다-태양광·건설 살리려..윤석금 회장, 1兆 `캐시카우` 잘라낸다-채권단 "부실 차단 긍정 평가"-재무개선 기대감..웅진홀딩스株 상한가▲의료 한류가 뜬다-"지인 추천받아 한국왔다"..美 노부부 4만弗 들여 `童顔`-카자흐 378만원·러시아 297만원 `의료한류 큰손`-영리병원 한 곳 없고..의료비자 얻는데 2~3개월 "속 터져"-태국, 年200만명 유치..병원도 증시 상장▲경제 -부유층 탈세·고액체납자 `무한 추적팀` 가동-체크카드 年400만원 소득공제-사망前 1년 평균 진료비 1284만원 -"지방·고졸에 국가유공자의 장애인 딸 없나요"▲금융 -금감원, 생보사 저축성보험 특별점검-김승유 회장, 미소금융 이사장 연임 -연체율 작년 1.9%..대란說은 `기우`▲국제 -중국 갔던 美 제조업 `컴백홈`-"EU 탄소세 참여말라" 中정부, 항공사에 명령-英, 90조원 풀어 경기부양-美, 중동 외교 번번이 굴욕-그리스 이르면 내달 초 `디폴트 가능성`▲산업 -P&G, 마케터 1600명 해고한 이유는-스마트폰 생산 PC 앞질렀다-미쓰비시의 굴욕..30년前 엔진 줬던 현대차에 밀려 유럽 철수-說..說..삼성-코닝, OLED 새 합작법인 왜?-쌍용차, 2012년형 코란도C 출시-비수기 모르는 수입차, 지난달 신규등록 20% `껑충`-폭스바겐 "제네시스 쿠페 한판 붙자"-대한항공 `화물수송 1위` 되찾을까-한화, 긴급이사회..소액주주 거센 반발-한화 주가 `출렁`..계열사도 동반 하락-통신 3사, 작년 무선 매출 27년 만에 첫 감소-베트남 간 부품社, 삼성 덕에 `신바람`-"아디다스·푸마 워킹화, 중저가와 차이 없다"-롯데면세점, 싱가포르 공항 진출-"프랜차이즈 年 6만개 일자리 창출"▲증권 -희한하네..어닝 쇼크株, 주가 상승은 `서프라이즈`-현대상선 적자전환-587억弗 굴리는 KKR, 서울사무소 개소-수수료값도 못하는 액티브 펀드-금융·철강·화학株 "이젠 우리 차례"-박종수 금투협회장 취임..본부장 4명 신규 인사-현대증권 신임 사장에 前 미래에셋 대표 김신씨▲부동산 -"부르는게 값" 대학가 월세 거침없이 오른다-도시계획·건축심의위원회 명단 공개-서울 주택거래 가장 많은 3월..입주물량 적어 수급 `빨간불`-세종시·산단 인근..올해도 지방 `활기`
2012.02.06 I 신혜리 기자
전세대출도 무리하면 `전세만능족`
  • [재테크]전세대출도 무리하면 `전세만능족`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06일자 18면에 게재됐습니다.[박상훈 재무상담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사는 결혼 4년차 김정수씨. 최근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집주인이 월세를 50만원 더 올려달라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김씨는 전세보증금 1억원에 월세 20만원짜리 76m²(23평) 아파트에 반전세로 살고 있다. 김씨는 이참에 아예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아예 105m²(32평) 전세로 옮기는 것도 고려 중이다. 그러나 보증금 1억8000만원을 채우기 위해선 8000만원을 더 대출받아야 한다. 김씨가 고려해야 할&nbsp;사항은 뭘까? 박상훈 재무상담사를 통해&nbsp;알아봤다.&nbsp;◇ 우선순위는 출산 후 집안의 안정김씨는 대기업 주임사원이고 아내는 미술관 큐레이터다. 결혼 후 4년 동안 아이가 없어 고민 중이지만 올해는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는 맞벌이소득 600만원 정도로 비교적 높다. 전세자금 대출에도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있다. 처가쪽 지원도 기대하고 있다. 처가쪽은 재개발지역 단독주택에 투자해 월세를 받고 있다. 재개발 보상때 처분할 계획이다. 이들의 바람대로 올해는 꼭 임신 소식을 기대하는데 출산후 휴직하게 될 경우 남편소득으로 지금의 생활수준으로는 월 27만원의 이자를 내고나면 남는 돈이 없다. 2년 뒤, 전세금의 20%인 1600만원을 상환해야하는데 혹시 출산한 상태에서 여유자금도 없는 상황에 아내 기대와 달리 친정의 재개발 빌라가 처분이 안 되면 어떻게 될까? 월세소득이 있는 처가와 달리, 김씨 부모님의 경우 전형적인 `서민층`이다. 경비일을 하면서 100만원 정도 되는 소득으로 생활비 정도만 벌고 있다. 국민연금으로 20만원을 받고 있지만 향후 소득이 줄면 의료비 등 노후문제에 대한 본격적인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nbsp;◇ 32평 전세보다 중요한 것은? 이쯤에서 아내의 비전이 궁금했다. 아내의 경우 현재 큐레이터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만 출산하게 되면 휴직 이후 복직은 해도 장기근속을 장담하기 어렵다. 계약직 형태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내는 아이 둘을 낳고라도 미술에 대한 재능을 살려 거주 아파트 내에서 홈스쿨과 미술치료를 접목한 학원을 운영해 볼 계획을 갖고 있다. 결혼 4년차로 올해 건강하게 출산을 소망하는 부부, 1년 휴직을 해서라도 키우고 싶은 엄마에게 32평 아파트는 가정의 우선순위가 아니다. 아내의 비전에 맞춰 출산 이후 적정한 시기에 홈스쿨 형태의 작은 미술학원을 병행 할 수 있는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에 의미를 두기로 했다. 당장은 출산 후를 대비한 저축에 집중하면서 매달 부모님께 용돈 대신 의료비보험 등을 준비해 드리기로 했다. &nbsp;◇ 전세대출도 30대 20 원칙을 따라야 이 가정은 상담을 통해 내년 출산 이후 삶의 변화 및 휴직 등에 따른 현금흐름을 감안해 올해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전세로 옮기는 것을 권했다. 전셋집을 선택하는 기준은 출퇴근을 고려하되 아파트 규모나 지역을 고집하지 말고 `적당한` 전세금액을 먼저 정하는 것이다. 전세자금 대출을 받더라도 전세금의 30%를 넘지 않도록 기준을 정했는데, 적정선은 1억3000만원이니 당연히 24평 이하에 만족키로 했다. 3000만원은 6년의 상환계획을 잡고 매월 47만원씩 원금과 이자를 갚기로 했다. 남편소득 300만원의 20%를 넘지 않는 수준이다. 처음엔 금액을 우선해서 기준을 정했는데, 전세가 있을까 우려했지만 오히려 강남권과 가까운 성남 시내에 재건축 예정 아파트에서 전세를 구할 수 있었다. 강남권 직장에 30분내 접근이 가능한 전철 `산성`역 바로 옆이라 출퇴근도 편했고 남한산성 자락을 낀 쾌적한 공원이 단지 내에 조성되어 있어 만족감이 더 컸다. 애매한 상황에서 `기준`을 정하니 답이 보였다. &nbsp;◇ 기회비용을 놓치지 말아야 신혼기는 출산, 휴직 등 변화가 많은 시기다. 특히 아이를 낳고 외벌이로 전환될 때는 남편의 소득만을 기준하더라도 `저축이 가능` 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 특히 인생에서 꼭 필요한 자금을 위해서 남편소득의 30%는 저축하는 것이 맞다. 이는 노후자금, 대학자금, 내집마련 자금인데 10%정도 이상씩은 비중을 나눠 준비해야 한다. 김씨의 경우 처가에서 보태줄 수 있는 상황이지만 부부가 함께 일하면서 버는 근로소득을 통해 향후 저축가능한 시기는 10~15년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 특히 남편 쪽 부모님의 경우 경제상황이 좋지 않고 부모님세대의 노후가 생각보다 길다는 것을 봐야한다. 성급하게 처분해 도움을 받기 보다 긴 노후 부모님의 현금흐름에 관심을 갖고, 현재로서 부모를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에 자녀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돈 쓸 일` 많은 세상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다 이루고 살 수는 없지만 우선순위가 아닌 것은 내려놓음으로써 기회비용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신혼부부인데 과다한 전세금에다 대출까지 끼고 있다든지, 무리하게 자동차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가 눈에 보이지 않는 기회비용을 놓치고 있는 것에 포함된다. 인생을 살면서 꼭 필요한 것 이외에 돈이 지불되지 않게 하고 그 자금을 아껴 합리적으로 저축하고 투자해 가며 `꼭 필요한 것`을 준비한다면 더 많은 기회를 만들수 있다.&nbsp;<서민들 `전세만능족` 되지 않는 방법> -대출은 전세금의 30% 선에서만 받아 가장의 소득의 20%선 이내로 갚기&nbsp; -평수나 지역, 여건을 고집하기 보다 적정한 `금액`을 우선으로 정하기 -기본급 3000만원 이하(신혼부부 3500만원)면 근로자서민 전세자금 대출(금리 4%) 활용 -이자만 내다 2년 뒤 20% 원금 갚기보다 원금과 이자 함께 상환하기(원리금 최장 8년) -이자만큼 저축하지 못하는 `기회비용` 생각하기 -가능하면 월세보다 전세로 찾기(월세 50만원은 없어지지만 전세대출로 상환할땐 8년 뒤 6000만원이 내 돈)&nbsp;&nbsp; <표>월 소득별 합리적인 전세대출 범위 테이블 ▲ 박상훈 재무상담사는&nbsp;「돈 걱정 없는 신혼부부」의 저자로 현재 (주)TNV어드바이저 돈 걱정 없는 우리집 지원센터 재무팀장으로 일하고 있다.에 몸담고 있다. 한창제지에서 외환관리로 금융분야에서 종사했고, 지금은 돈보다 사람에 관심이 더 많은 7년차 재무상담사로 일하고 있다.&nbsp;삼양사와 인천도시개발공사, 이랜드그룹의 가족수련회 등에서 재무교육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박 팀장은 '가족애(愛)를 지키는 지혜‘에 관심이 많다. 수많은 재테크 정보 가운데서도 특히&nbsp;가족이 행복한 돈 관리와 해법에 주목하고 있다.&nbsp;
2012.02.06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화 상장폐지 대기업특혜 논란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6일자 주요 경제신문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일자리 나누고도 매출 20% 늘어 -한화 상장폐지 대기업특혜 논란 -서울대, 수능 국사 의무화 폐지 추진 -세종시 분양가 싸네…경쟁률 10대 1 ▲종합 -간경화 약물치료 원리 규명-맘대로 접었다 폈다 미래형 스마트폰 이르면 연말 출시 -비정규직에 국민임대 우선분양 -한화 상장폐지 위기 모면 단 하루 거래정지 없이 속전속결…짜고 친 면죄부?-고객숙인 한화 "투명경영 하겠다"▲18대 마지막 국회에 몰린 법안-`대형투자銀 꿈` `20와 약속` 모두 깨질판 -페이스북·구글 신화는 `금융의 힘`▲종합 -與, 금융소득 종합과세기준 4천만원→3천만원 하향 추진 부자증세 2탄…과세대상자 최대 2배 늘수도 -"누더기 세제 만들건가" 재정부는 `부글부글`-美 경제회복 청신호 ▲정치·외교안보 -새누리, 탈당자 일괄복당 추진 -재벌개혁 주도자 공천서 힘실리나 -민주당 3선 이상 물갈이 한다는데…입법실적 보니 박상천·천정배…중진일수록 부진 -안철수재단 이사장에 여성계 원로 박영숙씨 ▲국제 -아랍연맹, 시리아 외교단절 선언 -이란정부에 통신장비 販禁 -비둘기 한마리가 3억7000만원 -加총리 중국에 간 까닭은 ▲경제종합 -공정위 과징금 8천억 증발 -월급외에 年7200만원 이상 버는 직장인 9월부터 건강보험료 더낸다 -파생·이자 결합상품도 이달부터 과세 ▲금융·재테크 -마일리지 자동차보험 한달만에 20만건 돌파 -"휴면카드 쓰면 제주여행권 드려요"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7일께 최종 마무리" -서진원 신한은행장 연임인기는? ▲기업과 증권 -신동빈은 `아시아 新시장` 야전사령관 -"우리 조종사좀 맡아줘" 일본항공, KAL에 긴급 `SOS`-도요타의 지저분한 美시장 전쟁 -한전, 국내·국외 나눠 책임경영▲기업·경영 -BIICA서 해답 찾는 LG -"Director가 뭔지 아나" 허창수 GS회장…변화 주도하는 리더 돼라 -삼성물산 아프리카에 `전자정부` 수출 ▲유통 -10억원짜리 `오데마 피게` -불황기 멀티패션이 뜬다 -홈쇼핑 지각변동…롯데, 현대 추월 ▲기업과 증권 -거래정지 위기 모면한 한화 주가 향방은 -`바이코리아` 지속 여부에 관심 -공무유전펀드 5년만에 나온다 -대형사 펀드에 장기투자? 글쎄… -뉴로스·사람인HR 이번주 청약나서 -오세영 코라오회장 통큰 배당포기 ▲펀드 -중소형주펀드 올들어 수익률 주춤 ▲부동산 -3.3㎡ 당 700만원대 `착한 분양가`-갈길 먼 뉴타운 출구전략 4대 쟁점 -뉴타운 양극화…강남 `순항` 강북은 `꽁꽁` ▲사회 -외국계 로펌이 `전관예우금지` 구멍 -줄어드는 휴가에 교사들 불만 -대학생 못잖은 고3, 고3 같은 초등학생 -소액전담 법관 도입…향판도 손질 ◇서울경제 ▲1면 -`정부 만능주의`에 빠져드는 대한민국 -CNK 의혹 감사결과..감사원, 靑에 사전보고 -상장폐지 위기 모면..한화, 오늘 정상거래 -건보료 월 51만원 더 낸다 -서울도시철도, 마곡역에 호텔 짓는다 ▲종합 -공기업 이름 바꾸기 바람 -TV도 소셜이 대세-방산업체 4곳에 59억 과징금 -`안철수재단` 이사장에 여성계 대모 박영숙씨 -美경제 선순환 진입 기대 커진다 -李대통령 "한·터키 FTA가 새 발전 계기 될 것" ▲자금·신용위기 몰린 해운·건설업 -"中은 지원 늘리는데…국내 금융권은 추가 담보·조기 상환 압박" -정부, 독자신용등급 도입 추진..`신용등급 하락 쓰나미` 가능성 ▲정부 만능주의 빠져드는 대한민국 -여야 공무원 처우 경쟁…지자체 손벌리기…"책임은 몽땅 정부 몫" -올 적자국채 14조 발행한다는데… -무상…무상…전국민이 `복지 인큐베이터` 속으로 ▲금융 -손보사 실적 `빨간불` -사업구조 개편 난항 겪는 농협 -"시화MTV 4000억 대출 시장 잡아라" -한숨 돌린 하나금융 ▲국제 -구제금융 협상 최대 고비…칼날 위에 선 그리스 -`롬니 대세론` 내달 6일이 분수령 -사르코지, 세금으로 호화 생활 -유엔, 시리아 평화적 정권이양 결의안 무산 -저커버그, 스톱옵션 세금만 16억弗 ▲산업 -`낸드` 증산 경쟁…치킨게임 재연되나 -허창수 "미래의 변화에 혁신적 대응..리더는 다르다는 모습 보여야" -인터넷TV, 스마트하게 진화한다 -포털업계 지도 서비스 차별화 경쟁 -홈쇼핑 시장 판도변화 태풍 분다 -백화점 "연애 기술도 가르쳐줘요" -중기청 `공동구매` 사업 20개월째 헛바퀴…"전시행정 그칠 판" ▲증권 -"시장 충격 최소화…회사측 투명성 개선 의지도 확고" 신속 결정 -이번주 뉴로스·사람인HR 공모주 청약 -중국 H주 펀드 수익률, 본토 펀드 압도 ▲부동산 -외지인도 2층 건립 가능…고급주택 수요 늘듯 -이사철 앞두고 서울 전세시장 다시 들썩 -용도지역 나눠진 대지 용적률·건폐율 8월부터 가중평균해 적용한다 ◇한국경제 ▲1면 -뉴타운 후폭풍…시세가 사라졌다 -선거의 해…`정치리스크` 너무 크다 -한숨 돌린 한화…정상거래 ▲글로벌 이슈 -英 여왕 즉위 60년…내수·관광산업 살릴 `퀸 이벤트` 팡파르 -손성원 석좌교수 "美기업 채용 자신감 회복" -온기 도는 美 고용시장…"3차 양적완화 안해도 될 정도" ▲뉴스 메이커 -이윤호 "남-북-러 가스관 사업 연내 구체화될 것" -김중겸式 `한전 혁신` 시작됐다 -전광우 "주주권 행사 강화하되 공정·투명하게..재벌개혁 동원땐 국내외 신뢰 잃을 것" ▲경제 -2년만에 무역적자 발표前 서별관에서 무슨일이… -`장보고-III` 사업 입찰담합 4社 과징금 -경기 하강속도 우려..1분기 2.7% 성장 전망 ▲금융 -삼성생명, 방카슈랑스 공격영업에 중소형사 떤다 -은행, 작년 수수료 수입 들여다보니 -외국銀지점 순익 16% 감소 -하나금융, 美 교포은행 인수 추진 ▲정치 -與 `정책求단`vs 野 `정책반란`…네이밍 경쟁 -새누리당 총선예비후보 "명함 어떻게 만들라고" -오늘 재단 설립 구상 발표..안철수, 정치色 여부 주목 ▲국제 -파나소닉의 침몰..환생한 `경영의 新`, `PDP 재앙`을 부르다 -시리아 `킬링필드` 되나 -주식 갑부 저커버그, 세금만 2조원 -"그리스 최저임금 4분의1 깎아라" EU·IMF 요구..정치권 난색 ▲산업 -박성철 "이제는 패션한류…10년내 루이비통 못잖은 명품 나올 것" -허창수 "변화 이끄는 리더되라" -타이어, 수익성 악화…가격 인상 `고민` -`ℓ당 1960원대` 서울에도 알뜰주유소 -한국, 전자정부 세계 1위 위상 흔들린다 -미슐랭가이드 한국편에 소개된 동네빵집 `안동 맘모스제과점` -롯데百, 美 편집숍 들여온다 ▲증권 -외국인 살만큼 샀다?…"앞으로 1조5000억 추가매수" -외국인·기관, 정유주에 情 붙이나 -"시총 3조 한화 거래정지땐 메가톤급 파장…" 긴급 진화 ▲부동산 -뉴타운·재건축 이어 일반아파트도 `동반하락` -"입주민에 2년간 요트 무료체험" -중형-대형 `갈아타기` 평균 8000만원 감소
2012.02.05 I 김도년 기자
서울 주택시장 빙하기
  • 서울 주택시장 빙하기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03일자 22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김동욱 기자]“그렇지 않아도 겨울 비수기라 손님이 뚝 끊겼는데 취득세 추가 감면 혜택까지 끝나 매수 움직임이 전혀 없네요.”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요즘 거래가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작년 말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를 앞두고 서둘러 집을 사려는 수요가 늘면서 반짝 급증세를 보였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올들어 크게 줄었다. 매수세가 급속히 위축된 가운데 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가격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서울시 부동산 정보제공 사이트 ‘서울부동산 정보광장’의 아파트 실거래 현황(신고가 기준)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전체 151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5762건)대비 73.6%, 전년(5482건)대비 72.2% 떨어진 수치다. 지난해 꾸준히 월 평균 4900건 가량 거래된 걸 고려하면 하락폭이 큰 셈이다. ◇강남3구 ‘반토막’…집값도 ‘약세’ 지난해 말 정부가 발표한 12.7 부동산 활성화 대책의 가장 수혜지역으로 꼽힌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nbsp;&nbsp;&nbsp;강남지역의 지난달 거래량은 142건으로 지난해 12월 341건보다 58.3% 줄었다. 서초구는 107건으로 60%, 송파구는 129건으로 66.7% 각각 감소했다. 또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면서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간간히 성사되는 등 가격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nbsp;특히 지난해 12월 반짝 상승했던 강남3구의 하락폭이 두드러진다는 게 주변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nbsp;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는 0.3% 하락하며 작년 3월 이후 줄곧 내림세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 내 E중개업소 관계자는 "이달 단지 통틀어 거래가 전체 2건 성사됐다"며 "전용 76㎡은 전달보다 평균 4000만원 내린 8억2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는데도 도통 거래가 안된다"고 말했다.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T중개업소 대표는 "집값이 많이 내려 취득세 감면혜택 종료 영향을 상쇄할 수 있는데도 거래가 전혀 안된다"고 푸념했다. ◇ 당분간 거래 부진 이어질 듯 통상 1월은 비수기로 분류된다. 다만 올해는 작년 말을 끝으로 취득세 감면 혜택까지 종료되면서 매수세가 더욱 위축됐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지난해 말까지 9억원 이하 1가구 1주택자는 주택 취득 시 1%, 9억원 초과(다주택자)는 2%의 법정세율을 적용했지만, 올해부터는 각각 2%와 4%로&nbsp;정상화됐다.&nbsp;전문가들은 이 같은 거래 부진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최근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원점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힌 점도 시장을 더욱 위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1,2월은 비수기라 거래가 줄어드는 게 당연하지만 올해는 취득세 감면 종료에 따른 영향이 두드러졌다"며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내용도 지지부진했던 사업장은 정리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사업 진척이 느린 사업장 중심으로 매수세가 더욱 위축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nbsp;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팀장은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는 백화점 세일이 끝나면 원래 제품이 비싸게 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라며 "최근에는 전세시장도 안정세를 보인 데다 서울시 부동산 정책 방향도 호재로 작용하기는 어려워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전환이 나타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2012.02.03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부물가 3.4%..체감물가는?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다음은 2월2일자 주요 경제신문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정부물가 3.4%..체감물가는? -토종 신평사發 '크레디트쇼크' -모든 가구에 23만원 양육수당 ▲종합 -잠실주공5단지 '박원순 표' 재건축 추진 -상반기 채권만기 25조.."자금조달 어쩌나" ▲고공비행물가 -소득 1% 늘때 주거비 13%, 식비 6% 껑충 -국내기업 눈치만 볼때 맥도널드 4차례 올렸다 -시금치·오이값 50% 증가..감귤은 5년새 최고 ▲정치·외교안보 -어떤 정책이 총선票心 잡을까 -한나라, 미래연대와 합친다 -이용섭 "집권땐 일자리 330만개 만들것" ▲국제 -중국-홍콩인 감정싸움 폭발직전 -美, 요격미사일 한국수출 안간힘 -오바마 정치자금 기부자 공개 ▲경제·금융 -금리 목마른 예금자들, 신협으로 간다 -추락한 무역수지 -하나금융 조직 수술 나섰다 ▲기업과증권 -특허소송 '폭증' 삼성·LG '몸살' ▲기업경영 -삼성·인텔 '타이젠' 국가모바일OS 된다 -한국車 남미시장 '빨간불' ▲유통 -이대로가면 봄배추 파동 다시 온다 -롯데, 자카르타공항 면세점 문 열어 ▲부동산 -뉴타운 해제가 전세난 부추길라 -2기 신도시 입주끝나니 전세금 들썩 -강남 재건축 아파트 하락 지속 ◇서울경제신문 ▲1면 -실업난에도 인재 쟁탈전 뜨겁다 -한국車 세율 30%p 증가..브라질 수출 급제동 -하나금융 회장 김정태 급부상 ▲종합 -구본준의 힘! -공정위, 민간단체 소송에 또 혈세지원 -뒤숭숭한 경제부처 과장들 -이익공유제 논의 진전? ▲정치 -"경제민주화 제도화 할 인물 공천" -與 감세 '스톱' 증세 '스타트' -한나라·미래희망연대 오늘 합친다 ▲금융 -이대로 가다간 또 정권 실세 놀이터로 -민영화 속도 내는 산은금융 -차기 하나은행장 벌써 하마평 무성 ▲국제 -1조5000억 유로 '슈퍼 기금' 뜨나 -中, 對아프리카 외교 곳곳 파열음 ▲산업 -"관광 경쟁력 발목잡는 호텔사업 규제 풀어야" -"아직 준비가.." 판매점 외면 여전 -생활가전업계 거센 영역 파괴 바람 -대형 유통업체들 "소셜커머스로 U턴" ▲증권 -현금 아닌 주식 교환..투자메리트 적어 -삼성전자, 유럽發 겹악재에.. -삼성증권 해외사업 속도조절 나섰다 ▲부동산 -'확정지분제'가 재건축 발목 잡나 -세종시 흥행 올해도 이어질지 주목 -월세 거래 주춤..전세 비중 다시 높아져 ◇한국경제신문 ▲1면 -소니, 왜 주저앉았나 -'워런 버핏 제과점' 인천 상률 -한나라, 주식양도차익 과세 검토 ▲연초부터 불안한 경제 -환손실·유럽위기..철강·조선·항공·해운 실적악화 '쓰나미' -수출 2년3개월만에 줄었다 ▲정책이슈 -김동수 "출총제는 아날로그식 낡은 규제" -우울한 대한민국..국민 대다수 '경제상태 불만족' -한전, 캐나다 우라늄 개발회사 지분 인수 ▲금융 -김승유 후임에 김정태.윤용로 유력 -대한생명, ING도 인수 추진 ▲정치 -한나라 '공천태풍'..현역 절반 물갈이 될듯 -"한나라는 판검사당..중소기업출신 몇명되나" ▲국제 -무리수? 승부수?..웰스파고, 남들 발 뺄때 IB투자 -"기업인을 악마 취급해선 경제성정 이룰수 없다" -A주 투자 외국인에 中, 10% 소득세 추진 ▲산업 -LG전자, 휴대폰 7분기만에 '99억 흑자'..턴어라운드 하나 -이재용, 액센츄어회장 면담 왜? -대한전선, 채권상환 1년 유예 ▲생활경제 -롯데, 中서부 쓰촨성에 백화점 연다 -인도네시아 공항에 롯데면세점 문 열어 -맥도날드 런치세트 6.2% 올랐다 ▲증권 -테마株 '불편한 진실'..내부자는 팔았다 -펀드 관련 모범규준 대폭 줄인다 -유럽위기 내성 생긴 한국.홍콩 증시 '닮은꼴' ▲부동산 -이달 1일부터 새로 계산..3년 지나야 구역 해제 -지분값 추가하락 불보듯..소규모 개발 쉬운 단독주택 오를 수도
2012.02.01 I 이준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뉴타운 재검토에 박원순-국토부 충돌
  •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다음은 2월1일자 주요 경제신문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 ▲1면-"성장없인 고용·불균형 해결안돼"-뉴타운 전면 재검토에 박원순-국토부 충돌-국제 LPG값 19% 올랐다▲종합-신세계·홈플러스도 하이마트 인수나서-비정규직 비율50%->25%로...민주, 한발 더 좌향좌▲기로에 선 뉴타운-"재산 묶였는데 해제라니 손해 막심"▲금융·재테크-공인인증서 재발급 단말기 3개로 제한-하나금융, 회장후보 5명 선정▲국제-中 원자재 수출제한 부당-꿈의 직장 구글 사내복지 또 변신-캐논 회장, 사장으로 복귀▲경제종합-실물경기 냉각 빨라졌다-농협 신·경분리 위한 2조 재원에 정책금융公 보유지분 투입▲기업과 증권-K9 도전장 "BMW 깨러 왔다"-LG화학 사상최대 실적▲기업·경영-현대모비스, GM 크라이슬러에 1조원대 부품공급-삼성·LG 초대형 디스플레이 승부-담합 日 자동차 부품업체 美서 벌금 5억 맞았다▲중소기업·벤처-레미콘社 생산중단 결의▲유통-졸업선물 디카·노트북이 부족해요-신학기 앞두고 교복값 들썩▲기업과 증권-글로벌증시 변수 유럽->美·中-한국채권 장기투자 `신호탄?`-대한항공 `저공비행` 영업익 62% 감소▲부동산-진행중인 강남 재건축마저 거래 `뚝`◇서울경제▲1면-김승유 회장 "그만두겠다"-산은금융·기업銀 공공기관서 해제-창업 2~3세 탈세행위 국세청 "끝까지 추적"▲2면-스마트폰 경쟁 "이젠 쿼드코어다"-메디포스트 경영진 `수상한 지분 매각`▲종합-금감원, `민원 미란다·마일리지제` 시행-고등학생·대학생 해외 유학비 이달부터 자격 조건없이 공제-대기업 탈세 무관용·사회적 약자 배려▲금융-저축銀 "부실 PF債 다시 보자"-은행 18곳 순익 12조...예상보다 8조 줄었다▲국제-식상한 안건에 뻔한 결론...맥빠진 EU정상회의-유럽 뒤흔든 핫머니 이번엔 일본 노린다▲산업-권오갑의 미래경영...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美 GM·크라이슬러에 1조2000억원 부품 공급▲산업(정보기술)-LTE 맞춤형 요금제 쏟아진다▲산업(중기·벤처)-판유리값 또 들썩...속타는 창호업계▲산업(생활)-롯데그룹도 빵 사업 접는다-옥션, 42인치 저가 LED TV 1분만에 매진▲증권-현대건설 영업익 2배이상 늘었다-희비 엇갈린 손보사-기관, 펀드 투자 줄이고 투자일임 늘렸다▲부동산-도시형 생활주택 수익률 천차만별-대형건설사 올 수도권 마수걸이 분양◇한국경제▲1면-선진국 성장 통해 고용 창출-한국 분배 위해 성장 뒷전▲종합-이랜드, LA다저스 인수 참여 막전막후-"복권발행 5조로 늘려달라"-MB정부 들어 공정경쟁 약화·가격통제 강화▲정책이슈-민주, 재벌정책 등 `좌클릭`...투톱 주연·4인 정책참모 조연-민주, 총선 공약 2탄-노동분야-동의율 낮은 한남1구역 주민 "반대의견 늘어날까 걱정"▲경제-300만원 이상 이체때 10분간 인출 제한-최원병 농협회장 "조합 농산물 50% 이상 책임 판매"▲금융-카드사 순이익 중 신용판매 비중은 1% 불과-3월 임기 끝나는 은행장 신한 부산 대구, 연임될 듯-외환銀 연봉 5170만원 시중銀 1위▲국제-아픈 유럽 치료제는 `일자리`...EU 820억유로 투입한다-유로존 은행, ECB서 1조유로 빌릴듯-스타벅스 12억 인도시장에 빨대 꽂는다▲산업-현대·기아차, 글로벌 주력車 체급 키워 수익 높였다.-정몽구, 국민훈장 받는다-한진해운 계열사 `삼올` 해산▲산업종합-삼성TV `거침없는 독주`...북미 全부문 석권-모비스, GM 크라이슬러에 車부품 1조2000억원 공급▲IT·모바일-SK텔레콤, 음악·게임 무제한 LTE서비스▲중소기업·벤처-헉! 똑같은 날 똑같은 정수기가...-레미콘업계 "시멘트값 인상철회 안하면 파업"▲생활경제-"20대 잡은 라코스테, 다음 타깃은 女心-롯데家 3세도 빵집 `포숑` 철수▲증권-`수급·실적` 쌍끌이 종목이 2월장 이끈다-사모펀드 시장 큰손 국민연금 "은행·증권 PEF에 돈 안줄 것"-ELW 무죄 받았지만 거래량 `반토막` ▲부동산-위례신도시 집값, 행정구역 따라 달라진다-12억 육박 `성원상데레이크뷰` 유치권 때문에 1억짜리 경매로
2012.01.31 I 원정희 기자
서울·수도권 전셋값 3년만에 하락
  • [주간부동산]서울·수도권 전셋값 3년만에 하락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30일자 15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설 연휴와 한파 영향으로 서울과 수도권 매매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다. 재건축 시장 역시 잠정휴업 상태를 유지하면 내림세를 이어갔다.&nbsp;서울과 수도권의 전셋값은 월간 기준 3년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매매시장 부진으로 최근 2년간 1월 전셋값은 오름세를 보였으나, 올해는 서울 0.17%, 수도권은 0.1% 내렸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이 0.02% 내렸고 수도권과 신도시는 변동이 없었다. 전세시장 역시 서울만 0.02% 내리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을 나타냈다. ◇ 거래 부진 영향…송파 0.06%↓ 설 연휴 영향으로 서울 매매시장은 한산했다. 송파는 거래 부진이 이어지며 지난주 0.06% 하락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자치구별로 ▲강동(-0.05%) ▲도봉(-0.03%) ▲서초(-0.03%) ▲강남(-0.02%) ▲강서(-0.01%) 등이 내렸다. 송파는 일반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하락을 이끌었다. 문정동 문정래미안 중대형은 1000만~4000만원 내렸다. 강동은 고덕동 고덕시영현대 중소형이 1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신도시도 거래가 없긴 마찬가지였다. 거래가 잠잠했던 평촌이 0.02%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평촌 호계동 목련우성7단지 중대형은 500만~1000만원 내렸다. 수도권 역시 거래가 끊기다시피 하며 ▲광명(-0.01%) ▲의정부(-0.01%) ▲수원(-0.01%) ▲고양(-0.01%) 등이 소폭 내렸다. 그 밖의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광명은 하안동 e편한세상센트레빌이 250만원 가량 내렸다. &nbsp;◇ 사라진 학군수요…강남·송파 0.8%↓ 학군수요가 움직이는 예년과 달리 올해는 한산한 모습을 보이며 전셋값도 떨어지고 있다. 서울은 강남과 송파가 주간 0.8%의 높은 감소폭을 나타냈다. 대부분 지역에서 보합을 나타낸 가운데 강동과 서대문 지역은 0.01% 소폭 올랐다. 송파는 가락동 가락시영 재건축 진행 영향으로 주간 250만~1000만원 내렸다. 강남도 단기간 전셋값이 오른 도곡렉슬, 대치동 대치I`PARK 등의 중대형 전셋값이 1500만~2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신도시는 모두 변동이 없었다. 분당 이매동 이매동신9차와 야탑동 장미코어롱 등 일부 중소형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수도권 역시 전세 거래가 뜸했다. 서울 인접지역인 광명, 구리, 수원, 인천 등은 소폭 올랐다. 광명은 하안동 광명두산위브, 철산래미안자이 등 중대형 전셋값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구리시는 인창동 주공1단지 소형이 250만원 올랐다. &nbsp;
2012.01.29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호텔신라 빵·커피사업 손뗀다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다음은 27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호텔신라 빵·커피사업 손뗀다-유럽發 실물경기 쇼크-글로벌 유동성 신흥국 증시로 몰려-"EU-美 FTA로 위기 탈출하자"-가난한 노후 가능성 한국, 美日의 2배▲종합 -감사원 金대사 해임요구 檢, CNK본사 압수수색-1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올 GDP성장 3%초반 그칠듯▲추락하는 실물경기-설비투자·소비 급랭..경기하강도 문제지만 속도 너무 빨라-금융위기후 첫 무역적자 왜?▲2012 다보스포럼-다보스포럼 `빅`키워드 Big Data-아픈 유럽은 긴축보다 성장을 원한다-메르켈과 드라기는 유럽위기 못 뚫는다-창의적 혁신을 위해선 25·8의 시대를 살아라-`원아시아` 다보스서도 통했다-"지금의 자본주의는 2가지가 결핍"▲종합-`長壽쇼크` 재무코칭기관 만들라-너도나도 회사채 앞당겨 발행-한국도 日처럼 퇴직연령 늦춰야▲정치·외교안보-`한나라` 15년만에 역사속으로..`간판` 바꾼다-민주당 3선이상 10여명 새 지역구 찾아야 할듯-`국민생각` 내달 중순 창당-"충청권 A후보가 박근혜 팔고다녀.."-`정치1번지` 종로 新舊대결 관심▲국제-이란 "EU에 원유수출 당장 멈출수도"-포르투갈 디폴트 위기-JC페니 전품목 40% 상시할인-美, S&P 사기혐의 기소-美, 30년전 도난 그림 佛 반환▲경제종합-또 삼성이 한발 빨랐다-국토부, 공정위에 유류할증료 조사의뢰-카드 해지 인터넷으로 된다-서울시 대중교통요금 인상에 정부 "왜 총선 앞두고" 갸우뚱-올해 공공기관 고졸 2350명 채용▲금융·재테크-연체율 하락의 함정 빚 얻어서 빚 막기?-中國銀行, 국내서 직불카드 발급-"저축銀 추가 영업정지, 정치적 고려 안해"-신한·KB·삼성 `카드 빅3` 유효회원 1000만명 넘었다▲기업과 증권 -최태원, 하이닉스 직접 챙긴다-`쾌속질주` 현대車 실적도 사상 최대-KAL은 올여름 무서울걸..우리도 하와이로 매일 간다▲기업·경영-윤석금 웅진 회장 "佛 토탈과 태양광기술 공동개발"-LG생활건강 日 화장품업체 샀다-"철강가격 낮춰달라"-GM의 세계1위는 `통계꼼수`-포스코건설 6700억 화력발전 수주▲모바일-1인 전자책 시대 열렸다-뜨는 틱톡..떠는 카톡-`갤럭시S3 공개` 애플 따라하기?-"중기 SW 노리는 대기업 규제를"▲중소기업·벤처-리홈, 밥솥시장서 쿠쿠 맹추격-화이자, 복제약시장 진출-"시멘트가격 단 1원도 못올린다"-한샘, 日 클린업과 中 공동 진출▲유통-유니클로와 싸우려면 거품 빼야죠-동네슈퍼 울리는 담배조합비-샤넬 가격인상 발표에 또 사재기-농협 사료값 평균 3% 인하▲기업과 증권-개미들 `악마와 거래` 급증-맷집 강해진 코스피 상승바람 탈지 주목-LG상사, 자원개발 덕 결실..LG전자·디스플레이 우울-유진테크 반도체 투자확대에 성장가도-메리츠화재 실적 좋은데 주가 내리막길▲부동산-아파트 344만원 재산·종부세 단독주택 203만원-가락시영·연희1구역 전세주의보-잠실5단지 주민, 한강변 개발 촉구▲사회-학생인권조례 공포 일파만파-가해학생 격리권한 교사에 준다-여론 없은 檢, 대기업에 칼끝?-왕재산 총책 무기징역 구형-법원 `不信`의 계절-어르신 83명 울린 `내집마련`◇ 서울경제▲1면-`엘클라시코`의 경제학-곤두박질 경기 `부양카드`가 없다-이부진, 제과·커피사업 손뗀다-`레미콘 대란` 오나-현대차 `판매 400만대·영업익 8조 시대`▲종합-GGGI에 외교 면책특권 추진 논란-이란 "EU에 원유수출 중단 검토"-출생아 수 3개월째 감소-금투협 회장이 박종수 전 우리증권 사장▲현대차 사상 최대 실적-MK식 품질·디자인 경영 적중..글로벌시장서 `질적 성장` 결실-영업환경 불확실성 커 "외형보다 내실 다진다"-한 지붕 기아차 "우리도 잘 나가요"▲침체 탈출구 찾는 한국-1분기 마이너스 성장 우려..고물가·저성장 고착 가능성도-재정 풀고 기업에 고용독려 유통구조 개선해 물가안정-환율 하락에 한은 웃고 정부 울고▲3차 양적완화 준비하는 미국-"경기 회복 아직 멀었다" 초저금리 정책 2014년까지 유지-포르투갈 등도 디폴트 위기 유럽발 `더블D` 우려 확산▲종합-대기업 계열 동참땐 파장 커질듯-aT 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사명 변경-신용카드 인터넷으로도 손쉽게 해지▲기획-"동반자서 밥그릇 경쟁자로" 다문화주의 곳곳서 흔들▲정치-한나라당 간판 15년 만에 내린다-스스로 특혜법 만드는 의원들-정치1번지 종로, 정세균-조윤선 맞대결?-설익은 정책·쇄신행보 국민에 감동 주지 못해▲기획-업무서 쇼핑·연애까지 "스마트폰 없는 세상 상상도 못해요"-스마트기기와 함께 눈뜨고 잠들고▲금융-돈맥경화 심화..영세업체 폐업속출-무대당 연금저축보험 출시 당국·업계 이견에 무기 연기▲국제-글로벌 제조업 쟁탈전 붙었다-다보스포럼, M&A 창구로 변질-여론도 오바마를 끌어안기 시작했다▲산업-최태원, 하이닉스 책임경영 나선다-쏘나타·K5 하이브리드 새 모델 나온다-지속가능경영 포스코 30위 삼성전자 73위-여수엑스포 티켓 20만장 "고객·소외 이웃에"▲정보기술-이통사들 SNS 공들인다-삼성전자 "갤럭시S3 언제 내놓을까" 고심-SK플래닛, 터키서 신사업 추진▲생활-메이폴 "SPA 브랜드 변신"-LG생건, 日 화장품 업체 인수-버드와이저, 프리미엄 맥주 5년째 1위▲중기·벤처-모태펀드, 3000억 초기 벤처에 투입-작년 신설법인 수 2000년 이후 최대-한솔테크닉스, LED 잉곳 양산 개시▲증권-`연초 랠리` 발목잡는 투신-"자회사 지분가치 짭짤" 동국실업 상한가 기록-LG생건, 영업이익 4000억 첫 돌파-동남아 펀드 올들어서도 쏠쏠하네-고액자산가 장기채 투자 늘린다▲사회-학칙 변경? 기다릴까?.. 혼돈의 학교들-CNK 주가조작 박영준 개입 정황 포착-한미 FTA에 골목상권보호 무력화-한전 등 공공기관 고졸 2350명 뽑는다-내달 장시간 근로사업장 대대적 감독▲부동산-아파트형 공장 공급 과잉 `몸살`-빌딩 관리 서비스 경쟁 뜨겁다-강남권 재건축 부분임대 선호도 제각각◇ 한국경제▲1면-삼성SDS 연내 상장-신라호텔, 커피·베이커리 사업 철수-미국 "2014년까지 제로금리 유지"▲굿모닝-대졸 취업자 60%, 4년내 사표▲공직 비리 파문-총리실·광물자원공사 직원들까지 `CNK 정보`로 수천만원 차익-일부 의원 보좌관들도 투자 의혹-"최시중 양아들 정용욱, 의원들에 돈봉투"▲경제-악화되는 경기..`저성장 쇼크` 오나-산은 공공기관 제외..`특혜` 논란-정부, 녹색기술 정책 총괄센터 만든다▲금융·재테크-민주당-금융위 `론스타 처리` 놓고 정면 충돌-하나금융, 외환은행 인수자금 현금화-은행들, 서민우대상품 잇따라 출시▲정치-한나라당, 14년만에 간판 바꾸기로-전대협 출신 486, 민주당 전면 복귀-선거철마다 등장하는 `공천 살생부`▲국제-버냉키 "유로존 거센 역풍..경기 낙관 이르다"-영국 `더블딥` 짙은 그림자-中 "오바마, 제조업 쟁탈전 방아쇠 당겼다"-애플스토어 `대박 신화` 론 존슨▲다보스포럼-"혁신 거부하면 세계경제도 코닥처럼 파산할 것"-포스코·삼성전자 `세계 100대 지속가능경영기업` 선정▲SNS 리포트-3분만에 3만명 "좋아요"..한류스타 페이스북 소통-"이력서 말고 트위터 주소 보내세요"▲산업-현대차, 이익률 10%대 첫 진입..BMW 이어 `글로벌 넘버2`-차석용의 7번째 M&A..日 화장품사도 품었다-무역-해운업계 `운임 기싸움`-최태원, 하이닉스 등기이사 맡는다-포스코파워, 전남 신안에 태양광단지▲생활경제-MB 한마디에.. 대기업 `빵전쟁` 끝나나 관심-"동네 빵집과 공생 시스템 필요"▲증권-이달 5조7000억 담은 외국인, 더 살까-코스피 발목 잡는 펀드 환매..올들어 5657억원 순유출-대한전선 오너, 자금난 정면 돌파-LG생활건강, 연 매출 3조원 돌파-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빨라질 듯-유례없는 `공모주 가뭄`..2분기 돼야 해소-대우증권, 회사채 발행시장 돌풍..이달 1조원 웃돌아-원풍물산 `슈퍼개미`가 M&A 시도▲부동산-"이제와 지역제한?" 역세권 시프트 `오락가락`-보금자리, 민간이 살릴까-아파트 전셋값 뛰자 다세대·연립 전세계약 2배 급증-지난달 전·월세 거래, 수도권 줄고 지방 늘고-포스코, 안산 화력발전소 수주▲사회-학생인권조례 강행..결국 법정으로 간다-서울시, 한·미 FTA 김빼기?-검·경 수사협의회 얼굴 맞댔지만-국립대 총장 공모제로 뽑는다
2012.01.26 I 김진우 기자
 저가 전세 소폭 상승..매매는 `꽁꽁`
  • [주간부동산] 저가 전세 소폭 상승..매매는 `꽁꽁`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25일자 22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수도권 아파트시장은 거래 관망세가 이어진 가운데 개발이주 예정지와 저렴한 전세물건이 출시된 지역 위주로 전셋값이 소폭 올랐다.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전셋값이 저렴하면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신도시와 수도권에서 전세물건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전세가격 변동률은 서울 -0.03%, 신도시 0.01%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매매시장의 경우 서울(-0.03%), 신도시(-0.02%), 수도권(-0.01%) 모두 소폭 하락했다. ◇ 거래 관망세 지속.."실물경기 회복 필요"서울 매매시장은 냉랭한 분위기가 지속됐다. 송파(-0.09%), 강남(-0.08%), 성북(-0.07%), 서초(-0.04%), 강동(-0.03%), 강서(-0.02%), 노원(-0.02%) 등이 하락했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는 거래부진으로 1000만~2000만원 떨어졌고 가락동 시영1차도 1000만원 가량 하향 조정됐다. 강남구는 급매물이 나와 있어도 매수세가 없다. 압구정동 신현대가 1000만~5000만원 떨어졌고 대치동 대치아이파크가 25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는 평촌(-0.07%), 산본(-0.03%), 분당(-0.02%), 일산(-0.01%)이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매수세가 꽁꽁 얼어붙은 수도권의 경우 김포(-0.05%), 광명(-0.04%), 광주(-0.04%), 인천(-0.03%), 수원(-0.03%) 등이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김은선 부동산114 연구원은 "총선과 재건축 종 상향 결정 등 변수들이 몇가지 있지만 과거에 비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게 줄었다"며 "실물경기가 회복되지 않는 한 위축된 주택 구매심리가 살아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nbsp;▲ 출처: 부동산114◇ 저가·개발예정지&nbsp;중심&nbsp;전세수요 발생서울 전세시장은 국지적으로 이주수요가 발생한 곳이나 상대적으로 싼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나타났다. 고덕시영 재건축의 대규모 이주가 시작된 강동구(0.54%)는 전세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 삼익그린1차 등이 500만~1000만원 가량 올랐다. 영등포(0.03%), 금천(0.02%), 관악(0.01%) 등지도 저가 소형 전세매물이 소진되면서 전세값이 소폭 상승했다. 반면 상대적인 가격 부담과 비수기 영향으로 강남(-0.35%), 송파(-0.08%), 강북(-0.08), 강서(-0.06%) 등은 하락했다. 강남은 청실 재건축 이주수요로 치솟았던 전셋값이 조정됐다. 대치동 은마, 도곡동 개포우성5차 등이 1000만~2000만원 떨어졌다. 신도시는 판교(0.07%)와 분당(0.04%)의 전세가격이 상승했다. 신분당선 개통 후 강남 접근성이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평촌(-0.03)과 일산(-0.01%)은 소폭 하락했다. 수도권에선 저렴하게 출시된 전세매물 위주로 계약이 조금씩 진행됐다. 비수기 전에 싼 전세를 얻으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조금씩 늘어나는 분위기다. 광명(0.06%), 의왕(0.04%), 안성(0.04%), 남양주(0.03%), 인천(0.02%), 구리(0.02%), 김포(0.02%), 수원(0.01%) 등이 소폭 상승했다. 김 연구원은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 및 수도권 곳곳에서 전세수요 움직임이 포착됐다"며 "저가 지역과 개발지역 세입자 등 연휴 직후 움직일 수 있는 수요시장을 중심으로 전세가격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nbsp;▲ 출처: 부동산114
2012.01.24 I 성문재 기자
  • 한국은행 1·2별관 허물고 다시 짓는다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19일자 6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한국은행이 빠르면 올해 중으로 문화재인 화폐금융박물관(구관)과 본관을 제외한 제 1·2 별관을 허물고 다시 짓는다.문화재 인접으로 인한 고도제한 문제로 현재의 고도는 거의 유지하는 대신 지하 공간을 더 확보해 소공별관 인력을 수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소공별관은 당초 계획대로 일단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2011년 11월25일 2면 기사 참고>18일 한국은행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제국과 노조사무실 등이 들어가 있는 제 1·2 별관을 허물어 지하와 지상 공간을 확보해 떨어져 있는 소공별관의 외자운용원 등을 들여오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한은 관계자는 “외환보유액을 관리하는 외자운용원이 한은의 경비 범위 밖에 있어 전산시스템 보안 문제제기가 지속됐고, 건물 전반의 효율성도 떨어진다”고 설명했다.새로 지어질 건물에는 김중수 총재의 제안으로 국제회의장도 갖출 계획이다. 각종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개최하는 등 우리나라 중앙은행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높이겠다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다.매입 당시 감정가가 700억원이 넘었던 소공별관은 일단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쉽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매각이 가능하다면 상당부분을 공사비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별관 건물 재건축에 따라 국제국 등의 인력은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금융결제원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는 방안도 타진하고 있다.한은은 이 같은 별관 재건축 방안의 타당성 조사를 끝내고 지난해 말 금융통화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재건축 기초작업을 위한 올해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2.01.19 I 황수연 기자
삼성건설, 올해 1만 2231가구 공급
  • 삼성건설, 올해 1만 2231가구 공급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20일자 17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하 삼성건설)이 올해 서울과 수도권에 아파트를 집중 공급한다. 지방에선 공급 물량이 없다. 18일 삼성건설에 따르면 올해 래미안 아파트 1만2231가구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71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공급은 서울과 수도권이다. 서울에서는 총 14개 단지에서 8121가구를 공급한다. 일반 물량은 3446가구다.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 A6블록에서 1020가구(일반분양 1020가구), 대치동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1608가구(일반분양 122가구)를 공급한다. 하반기엔 천호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래미안 타워스카이 90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김포 래미안한강신도시 2차 1711가구(일반분양 1711가구) 등 총 4개단지에서 4110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370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올해 지방에선 공급 물량이 없다. 사업형태별로는 17개 사업지 가운데 재개발 및 재건축 단지가 12곳이다. 이 중 4개 단지는 뉴타운사업지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올해 분양하는 대부분 래미안 사업장이 규모와 입지, 교통 및 편의시설 등 주거가치 면에서 최고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분양성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nbsp; ▲삼성물산 건설부문 올해 래미안 공급 계획&nbsp;&nbsp;▶ 관련기사 ◀☞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16일)☞"살 뺍시다"..삼성건설, 임직원 비만탈출 캠페인☞[주간추천주]대우증권
2012.01.18 I 류의성 기자
중소형 아파트 어디가 좋을까
  • 중소형 아파트 어디가 좋을까
  • [이데일리] 강남 주변 중소형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남 3구에 인접한 주변 3구(동작구, 성동구, 광진구)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 인기가 높은 이유는 교통ㆍ편의시설은 강남권의 에 뒤떨어지지 않는 데다 강남에 비해 분양가가 낮아서다. 또한 강남지역보다 소형 아파트가 많아 강남 학군을 누리려는 수요까지 몰려 수요가 꾸준하다. 더불어 올해는 투기과열지구 해제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잇따른 이주 및 철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른 재건축 단지 이주자들까지 몰리면서 전세 수요는 물론 내집마련 수요가 강남에 인접 단지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강남권에 인접한 주변 3구의 아파트들은 교통ㆍ편의시설이 강남에 뒤떨어지지 않는 데다 광역학군제 시행으로 학군문제까지 해결되면서 인기가 높다"며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강남에 비해 분양가가 낮고, 소형 아파트가 많다는 점에서 강남 주변 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이 많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이 분양 중인 이수 힐스테이트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단지는 동작동 58-1일원의 정금마을을 재건축한 단지로 이수로를 사이로 반포와 방배동과 접하고 동작대교 맞은편인 용산도 가까워 강남 생활과 용산 개발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규모는 지하3층~지상15층 15개동 총 680가구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 59~147㎡로 구성되며 59㎡ 171가구, 84㎡ 105가구,108㎡ 26가구, 133㎡ 1가구, 141㎡ 1가구 총 30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 분양분 중 중소형 가구 비율이 90%에 달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철 4,7호선 총신대역과 이수역, 1ㆍ2호선 환승역인 사당역, 9호선 구반포역이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으로 단지로 동작대로,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등 광역교통망도 좋다. 또한 2015년에 강남순환도로가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도 더욱 좋아진다. 주변에 녹지공간과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국립 현충원 주변에 조성 예정인 약 109만㎡ 규모의 현충공원이 단지와 접해 있고 한강수변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 태평백화점과 이마트가 있고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센트럴시티, 고속버스터미널, 강남성모병원등 강남의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하다. 또한 자율형 사립고인 경문고와 서문여고, 동작중, 동작초교 등이 위치해 있으며, 고교 선택제가 유지되면 강남 학군까지 누릴 수 있다. 이수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은 현장 내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3477.4300
2012.01.17 I 광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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