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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대책 효과 무색…5월 주택 거래 `급감`
  • 5·10대책 효과 무색…5월 주택 거래 `급감`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정부가 주택 거래를 늘리기 위해 지난달 거래 활성화 대책을 내놨는지만 되레 주택 거래량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5월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이 6만8047건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2% 감소한 수치다. 특히 5.10 대책에 따라 투기지역에서 풀린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의 거래량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었다. 강남3구의 5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957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9.8% 감소했다. 이는 지난 3년간(2009~2011년) 강남3구의 5월 평균 거래량에 비해서는 29.6% 줄어든 수치다.  거래량 감소추이는 수도권과 지방이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수도권의 5월 주택 거래량은 2만4500건, 지방은 4만3500건으로 모두 전년동월대비 20.2%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의 감소폭이 컸다. 전국의 아파트거래량은 4만5641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2% 줄었다. 같은 기간 단독·다가구주택은 16.1%, 다세대·연립주택은 11% 감소했다아파트 거래량 감소세 역시 지역별로 큰 차이가 없었다. 수도권의 아파트 거래량은 1만4752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1.9%, 지방은 3만889건으로 23.8%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거래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그 감소폭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면서 “특히 예년 사례를 보면 늘 5월 거래량이 전월대비 10%가량 줄었지만 올 5월엔 소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 “강남3구는 최근 주택거래신고지역 해제로 계약일로부터 15일 이내였던 종전의 거래신고일이 60일로 늘어나며 5월 이후로 신고를 미룬 사람들이 적잖을 것을 감안하면 감소폭이 당초 예상보다는 작은 셈”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거래가격은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시영1단지아파트 전용면적 40㎡형은 지난달 평균 8억1600만원에 거래됐다. 한 달 전인 4월의 평균 거래가격 8억520만원에 비해 소폭 올랐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아파트 전용 50㎡형은 지난달 평균 4억9570만원에 매매됐다. 4월 평균인 4억9070만원에 비해 역시 약간 증가했다. ▲ 5월 한달간 신고된 전국의 주택매매거래량 (자료제공=국토해양부)
2012.06.18 I 박종오 기자
  • 분양가상한제 폐지 추진…재건축 부담금 2년간 부과 중지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정부가 그동안 국회 벽에 막혀 차질을 빚고 있는 분양가상한제를 원칙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 또 재건축으로 오른 집값의 절반은 환수하게 돼 있는 재건축 부담금은 2년간 부과를 중지하고, 뉴타운 사업장에도 용적률 인센티브 제도를 부여하기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5.10 부동산 대책의 후속조치로 이 같은 내용의 개정안을 마련해 2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국무회의 등을 거쳐 8월 중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그러나 여야 간 견해차가 극명히 갈려 정부 목표대로 연내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이번 개정안은 시장 과열기에 도입된 핵심 규제를 걷어내고, 재건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안들이 주로 담겼다. 개정안은 우선 분양가상한제를 공공택지·민간택지를 막론하고 원칙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 단, 시장 상황을 고려해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기준과 절차에 따라 국토부 장관이 지정하는 공동주택에 한해 예외적으로 상한제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가상한제는 새 아파트의 분양가 상한선을 정부가 정한 일정 기준에 따라 규제하는 제도로, 1999년에 폐지됐다가 시장이 과열됐던 2007년 9월에 다시 부활했다. 정부는 분양가상한제 대상 주택에 적용되는 전매제한도 손질했다. 그동안 분양가상한제 대상 주택은 일괄적으로 1~8년의 전매제한이 적용됐으나, 앞으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이라 해도 국토부 장관이 지정하는 주택에 한해서만 적용해 탄력적으로 제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재건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06년 9월에 도입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도는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4년 12월 31일까지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하는 사업장은 준공 뒤 집값이 올랐다 해도 재건축 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또 이전에 이미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낸 사업장도 아직 준공되지 않았다면 혜택을 볼 수 있다. 국토부는 개정안 시행일 당시 준공돼 부담금 부과 대상이 된다고 하더라도 준공 4개월 이내 아파트에 대해서도 부담금 면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재건축 부담금은 준공 뒤 4개월 이내 해당 지자체가 오른 집값에 대해 부담금을 계산해 부과한다. 이번 조치로 고가 재건축 아파트가 몰린 서울 강남 지역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현재 재개발 사업장과 일부 재건축 사업에 적용되는 용적률 인센티브 혜택은 모든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도시재정비촉진법을 적용받는 뉴타운지구는 물론 과밀억제권역 외 정비구역에서 시행되는 재건축 사업장도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뉴타운 지구와 개별정비구역 내 임대주택 비율은 기존 제도와의 형평성을 등을 고려해 추후 시행령을 개정해 정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번 조치로 사업성이 개선돼 뉴타운 지구 내에서도 중소형·임대주택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다음달 30일까지 국토부 홈페이지(www.mltm.go.kr)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2012.06.18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그리스 2차총선 세계경제 운명은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18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부모 양로원에 모실 것" 40% -中 자본 거침없는 `日 침공` -민주 문재인 대선 출사표 -까르푸, 그리스 탈출 -강제휴무 대형마트 매출 직격탄 ▲종합 -"슈퍼 주니어 즉석에서 `쏘리쏘리`" -`중국의 힘` 우주까지 뚫는다 ▲그리스 2차 총선 -"마음은 좌파 찍고 싶지만 머리는 우파 찍으라고 한다" -유럽 정상들 숨가쁜 접촉 -한국증시 `조마조마` 누가 이기든 분수령 될듯 ▲한국의 가족 -입양·독거·무연고묘…가족해체 사회비용 한해 13조 -한집건너 1·2인 가구 "할머니보다 애완동물이 가족" "자녀 있어도 이혼할 수 있다" 50% ▲문재인 대선출마 선언 -겉으론 성장…핵심은 복지·재분배 -`3철` 2선으로…친노 색깔 빼기 -`盧의 그림자`에서 유력 야권후보로 ▲정치 -새누리당, MB와 선긋기 나섰다 -경선룰 논의기구 오늘 출범 -이석기 `애국가 없다` 파문 -8조원대 차기 전투기 누가 승자 ▲국제 -일본 재정난·전력난 숨통 -獨 메르켈 지지율 1위 깨졌다 -美 "20대 불법 이민자 추방 중단" -印 대선후보에 무케르지 재무장관 ▲경제종합 -19대 국회 포퓰리즘 법안 18대 뺨치네 -18대 국회는 시장경제 근간 흔들었다 -PIIGS 임금 30% 깎아 경쟁력 높여야 ▲금융·재테크 -生保 약관대출 금리 추가인하 -농협금융 회장 오늘 판가름 ▲기업과 증권 -스마트TV 콘텐츠 먼저 확보하라 -무선충전기술 "우리가 최고" -르노삼성, 내년 전기차 일반 판매 -TV·먹거리·홈쇼핑株 뜰까 -넥슨, 엔씨 인수 그 후 -통신사 LTE 경쟁에 에프알텍 실적 `쑥쑥` -현대차 中·브라질 공장은 새 모멘텀 -애널리스트도 하이브리드 시대 -금융사 외화 조달처 `아시아`로 이동 ▲기업·경영 -삼성전자 세트부문 `3각편대` 체제로 -김포-쑹산 노선, 너마저… -LG전자, 수처리 사업에 5000억 투자 -수입차 업계, AS망 대폭 늘린다 ▲CEO & CEO -이응범 LG이노텍 대표, 업무의 제1원칙은 `수처작주` -이유일 쌍용차 사장, 죽기살기로 車 팔아 5위 벗어날 것 ▲중소기업·벤처 -"봉제 산업에 최첨단 IT 심었죠" -코텍과 합병 않고 각 세계 1등 도전 ▲유통 -병행 수입이 수입화장품 가격 인하 이끈다 -아기젖병값 `들쭉날쭉` 백화점 최대 1.5배 비싸 ▲부동산 -박원순, 서울 밑그림 새로 짠다 -세종시 후광효과 우리도 한번… -1억원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 -특급 학군·교통 `수원의 대치동` -강남 보금자리·판교 오피스텔 눈길 -미얀마 건설영토 확장한다 ▲사회 -마이클 샌델 원서로 영어수업 들어요 -세계최대 라이온스 대회 부산서 열린다 -"할아버지의 고귀한 희생 자랑스럽다" -민노총 통일 교과서 이런 황당한 내용이 -검사장 인사 `소폭`에 무게 -결핵 검진 90만명으로 확대 ◇ 서울경제신문 ▲1면 -대부업 85만 고객정보 금융권 공개 -전력 피크타임 요금 차등화를 -골롬비아산 쇠고기 들어온다 -살얼음판 유로존 진정될까.. 그리스 2차 총선 결과 촉각 -노인 하루 12명 스스로 삶 마감 -재건축 마저.. 줄줄이 연기 ▲종합 -대형마트 의무휴업 후폭풍 -예술교육 기부 김종섭 삼익악기 회장 만나보니 -저소득층 실손보험금 미리 받는다 -품질 비슷한데.. 수입 젖병값 국산의 2배 -생활비 세계 1위는 도쿄.. 서울 세 계단 올라 22위 -李대통령 중남미 4개국 순방 -문재인 "보통사람이 주인인 나라 만들겠다" -기업투자 세금 공제·감면제도 연장해야.. 전경련 "적용 대상도 확대를" -비박 "경선 룰 논의, 박근혜 직접 나서라" -가계부채·부동산 등 점검.. 새누리, 21일 경제토론회 -이번엔 애국가 부정발언.. 정치권, 이석기 싸잡아 비판 -공공기관 알뜰주유소 설치땐 동맹휴업 ▲금융 -파열음 커지는 대부업 고객정보 공개 -예금상품 작명 표준안 나온다 -우리은행서도 고객예금 30억 횡령 -2금융권도 대출이자 먼저 갚으면 연체이자 면제 -국민-신한은행 퇴직연금 1위 쟁탈전 후끈 ▲국제 -그리스 2차 총선.. 유로존 운명은 -미국 머니마켓펀드 끝없는 유로존 이탈 -일본 정치권 소비세 인상 합의 -사우디 왕위 계승자 나이프 사망 -루즈벨트 `최고` 포드 생부 `최악` -대선 결선 부정행위 잇따라.. 이집트 국정혼란 극에 달해 ▲산업 -르노삼성, 전기차도 휴대폰처럼 판다 -6억달라 규모 해양설비, 현대중공업 잇따라 수주 -온라인 쇼핑몰 10번 들러면 3번 산다 -포스코 `세계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3년 연속 1위 -생각만으로 TV채널 변경.. 뇌파로 제어하는 시대 막 오른다 -엔씨, 블소로 대반격 나섰다 -글로벌 스타 앱 찾아라 -닥터 화장품 "불황이 오히려 기회" -CJ오쇼핑, 태국 전역서 24시간 방송 -농심, 삼다수 유통사업권 유지할까 -멀티슈즈로 돌아온 아쿠아슈즈 ▲증권 -탈출구 안보이는 증시 -대형 M&A 새주인 내달 윤곽 -IPO 두달만에 재개.. 투자열기 되살아나나 -대형사 대표 펀드로 다시 돈 몰린다 ▲부동산 -분양열기 한 풀 꺾인 부산.. 식지않는 대구·울산 -도시재생 전담 `공공 디벨로퍼` 만들어야 ◇ 한국경제신문 ▲1면 -1인 빈곤가구 114만명 근로장려금 `사각지대` -`그렉시트` 대비 긴박한 유럽 -정부, 올 성장 전망 3.4%로 낮춘다 -수명 다한 노키아…`투기등급` 추락 ▲굿모닝 -몸값 낮춘 `착한집`…작고 더 똑똑해졌다 ▲중대기로 선 그리스 -치프라스 지지자 "배 난파 시킨 선장 다시 불러올 수 없다" -"긴축없인 한푼도 지원못해" 유럽 5개국 정상 화상회의 ▲뉴스 포커스 -현금 고갈 위기…적자 지속땐 부도 -非朴 주자들 "룰합의 없이 후보등록 안해" -황우여 "당정, 부동산 활성화 대책 마련" ▲정치 -문재인 "보통사람 주인인 나라 대통령 될 것" -MB, 콜롬비아와 FTA 체결하나 -"애국가 國歌 아니다" 궤변에 민주도 "시대착오적" ▲국제 -화물트럭·쇠사슬로 정문 가로막고 -오바마, 불법 이민자 추방 중단 -日, 소비세 17년 만에 2배 올린다 -이집트 `60년 만의 대선` 21일 결과 발표 -日, 원전 내달 재가동 ▲경제 -2030년 정점…생산가능 인구는 360만명 감소 -기업 투자 공제·감면제도 일몰 연장 -세계 중앙銀의 고민…"13조弗 외환보유액 굴릴 곳이 없다" ▲금융 -벽산건설 추가지원 놓고 채권단 고심 -韓銀 "소액 결제때 현금 우대해야" -캐피털 업체 잇따라 증자 나서 -2금융권도 이자 미리내면 연체이자 면제 ▲월요 인터뷰 -최병일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표 노린 경제민주화…기업 부담만 늘려 투자 위축시킬 것" ▲산업 -금호타이어의 부활, 인천 격납고서 시작된다 -현대重, 해양설비 잇단 수주 -한진 조양호 회장의 `몽골 사랑` -"한판 붙자! 대한항공"…제주항공, 괌 노선 10월 취항 -포스코, 철강 경쟁력 3년째 세계 1위 ▲기업 & CEO -삼성SDI, 2차전지 `약진` -SW 키우려는 삼성전자 실리콘 밸리서 M&A 물색? -현대차 등 日 기술인력 확보 나선다 -구본준 부회장 "소통 잘하는 조직, 좋은 제품 만들어 스킨십 늘려갈 것" ▲IT·모바일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흔들기` -"13년 헤드헌터 경험 모바일에 담았어요" -MS `아이패드 대항마` 내놓는다 ▲중소기업·생활경제 -농기계 업계 "배출가스 규제 연기해달라" -백화점, 인터넷보다 50% 비싸 -`소수점 세자리` 음주측정기 개발 ▲증권 -삼성물산·LS·에스엠 `깜짝 실적` 기대株 -IT는 美…화학은 中…코스피는 獨 영향 받는다 -불안·기대 교차 `변동성 위크` -"속도·위험 좋아하는 한국인 헤지펀드와 궁합 잘맞아" -중소형주 펀드매니저 `빅2`의 같은 듯 다른 전략 -일진머티리얼즈, 합병 철회 왜? -자동차株 후진하는데…타이어株는 `질주` ▲부동산 -`골프장 조망권` vs KTX 역세권…"어디가 좋을까" -오피스텔에도 `한 지붕 두 가족용" -강남 보금자리 오피스텔 등 20여곳 청약 레이스 ▲사회 -지자체 절반, 지방세로 공무원 봉급도 못줘 -오양수산 창업주 가족 또 재산 분쟁
2012.06.17 I 박형수 기자
吳시장때 만든 서울시 도시기본계획 전면 재검토
  • 吳시장때 만든 서울시 도시기본계획 전면 재검토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지난해 4월 발표했던 2030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을 서울시가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시민참여형 방식으로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다시 수립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 내년 3월까지 발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20년 후 서울의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토지이용·주택·교통·공원녹지 등 시정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09년 도시기본계획 승인권한이 정부에서 지방으로 이양된 후 지자체가 자율권을 가지고 수립하는 최초의 케이스다. 이대현 서울시 미래창안담당관은 이날 “서울시가 20년 후에 어떤 모습을 향해 가야하는지에 대해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며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은 도심, 강남, 영등포의 ‘3핵’이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선도하고, 용산, 청량리·왕십리, 상암·수색의 ‘3부핵’이 이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나 지난해 서울시 의회 검토 과정에서 시민 의견 수렴 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보류된 상태였다. 기존 계획 전면 재검토 방침에 따라 오 전 시장이 지난해 4월 발표한 밑그림은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 새로 수립될 도시기본계획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강조하고 있는 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업이나 생활행정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수립과정에 시민이 함께 한다는 원칙도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대현 미래창안담당관은 “구체적인 사항은 자문단 회의에서 논의 후 구체화될 것”이라며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2009~2011년 진행했던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용역 결과의 연장선상에서 보완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김기호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자문단장으로 하는 ‘서울도시기본계획 자문단’을 구성했다. 도시계획, 주택, 환경, 복지,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은 오는 18일 위촉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갖는다. 내달까지 도시 공간·환경·산업·문화·복지 등 주요이슈 관련 도시기본계획 수립방향을 확정하고, 오는 8월부터는 ‘100인 시민참여단’과 함께 분과별로 세부 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다. ‘100인 시민참여단’은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내달중 구성된다. 시는 향후 인구변화, 기술진보, 기후변화 등 주제로 내달부터 매주, 총 6회에 걸쳐 ‘석학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여기서 논의된 내용도 도시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된다.  ▲ 작년 4월 발표된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공간구조  ▶ 관련기사 ◀☞서울시 공공건축물 신재생에너지 비율 2배 더 늘려☞서울시,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 위생점검 실시☞SH공사, 우면동 `서초네이처힐` 199가구 분양☞`노인`이라는 단어..다른 말로 바꿀 순 없을까요
2012.06.17 I 성문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기업 10곳중 4곳 女직원 비중 줄었다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다음은 16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도시바 낸드플래시 삼성전자 턱밑 추격 -기업 10곳중 4곳 女직원 비중 줄었다 -"한국 미사일 사거리 연장 꽤 진전" ▲종합 -회원 2700만명 `파란` 폐쇄 -EU "그리스에 당근 줄수 있다"..유로존 탈퇴 막기 총력 -가젤을 키워라.."美 30년간 신생기업 일자리=순고용 증가치" -여성 배려 `말로만`..육아·가사 부담에 대부분 중도 포기 ▲국제 -G20 유동성 확대 공조 나설듯 -이집트 의회 해산 -中 이번엔 해저탐사 도전 ▲정치 -"가장 벅찬 상대는 김두관" -사거리 500~800km로 10월께 합의될듯 -非朴-황우여 경선룰 회동 무위로 ▲경제·금융 -국내은행 동남아 몰리는 까닭 -신용 7등급, 대출 어떡하라고.. ▲기업과 증권 -국제유가 떨어졌다는데 알뜰주유소 못웃는 이유 -삼성 정전사고 피해 복구 -LG화학 SK이노베이션 반등 기대 -롯데쇼핑 시총 경쟁사의 절반 왜? ▲부동산 -아파트 상가 따로따로 재건축하나 -송도 청약 2년만에 1순위 마감 -5.10대책 후 강남재건축 40% 하락 ◇서울경제신문 ▲1면 -글로벌 위기에 IPO 시장 급랭 -EU․中 이어 美 수출마저 8.3% 급감 -한․미, 한국형 MD 구축 추진 ▲종합 -10년만의 가뭄..식탁 물가 들썩 -태안 97%는 모내기도 못해 -올 상장 9곳 뿐…금융위기때보다 나빠 -2분기 수출증가율 마이너스 되나 -삼성토탈, 저가 휘발유 내달부터 공급 ▲정치 -장하준에 기대는 재계 -한․미, 한국형 MD 구축 추진 -문재인 “친노․비노 틀 깨는 캠프 구성” -여 경선룰 합의 갈수록 꼬이네 -당원명부 유출 박근혜에 타격? -김두관, 다른 주자와 차별화 ▲국제 -"안전자산도 불안" 경고음 속출 -유로존 불안에 아세안 앗 뜨거 -일본 반도체업계 날개없는 추락 -이집트 헌재 "총선 위법"…의회 해산 명령 -스탠퍼드 회장 110년형 선고 ▲산업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 정전사고 5년동안 4차례 -MK의 이유있는 자신감 -GS건설, 이집트 정유시설 공사 재개 -STX OSV, 해양건설특수선 수주 -포털 파란 내달말 문닫는다 -박대호 스포츠토토 대표 사퇴 ▲증권 -그리스 재총선 앞두고 외국인 매물 공세 -SK하이닉스 대량 매물 부담 크지 않다 -단위형 펀드 72%가 손실..투자자들 울상 -정유주 모처럼 웃었다 -편의점 성장성 부각..GS리테일 콧노래 -동양생명 견고한 펀더멘털 기대감에 급등 -우리들제약, 테마주 바람 틈타 대규모 유상증자 ▲사회 -진보당 명부-투표인 대조 착수 대규모 소환 조사 가능성 -타임오프 도입 2년..유급 노조전임자 32% 줄어 -LH․금호산업, 93억 땅 법정 공방 -"오원춘, 사체 훼손 인육 밀매 의도" -심재철 의원, PD수첩 상대 손배소 패소 확정 -보증금 반환 임의로 늦추는 골프장 약관 무효 ◇한국경제신문▲1면 -한국인, 다시 처마 밑에 서다 -G20 "전세계에 유동성 공급" -신신상사, 주민상대 손해배상 소송 ▲중대기로 선 그리스 -"은행 가봐야 찾을 돈 없어..총선요? 아무 기대도 안합니다" -"시리자 총선 승리땐 유로존 탈퇴 카드로 벼랑 끝 전술 펼 것" ▲정치 -각 세우는 민주 빅3..`생존게임` 스타트 -황 대표-非朴 `경선룰 평행선`..반쪽 경선되나 -정운찬도 `강연 정치` 시작? ▲경제.금융 -금감원 "카드사, 대형가맹점 수수료 올려라" -저축은행 인수 나선 국책銀, 왜? -가뭄..농산물 비축물량 대량 방출 ▲국제 -"공장 불법 점거 소송냈지만 中법원 처음엔 접수마저 거부" -8조원 폰지사기 앨런 스탠퍼드 110년 징역형 -글로벌 성장엔진 브릭스도 위태 -프랑스도 신용등급 강등 ▲산업 -한전 11분 정전사고..삼성 200억 날릴판 -네오위즈-스마일게이트 `정면충돌` -정준양 회장, 멕시코 찍고 브라질까지 ▲증권 -외국인, 맥쿼리인프라 `무한사랑` 왜? -토니안, 車부품사 사장되나 -`알짜 금고` 둔 저평가 종결자들 ▲부동산 -고양 삼송지구 학교도 상가도 없어.."입주민들 뿔났다" -"금융권도 PF사업 타당성 검증..리스크 분담해야" -"주거복지, 공급위주 벗어나 삶의 질 높여야"
2012.06.15 I 이준기 기자
강남 버금간다는 과천, 3대 악재로 신음
  • 강남 버금간다는 과천, 3대 악재로 신음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6월 11일자 30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과천시 중앙동 정부청사 인근에서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남모씨. 종일 텔레비전과 신문만 멀뚱히 쳐다보는 시간이 늘었다. 재건축경기 침체로 올봄에도 워낙 거래가 없었는데, 정부청사가 이전하는 하반기 전망도 밝지 않아 한숨부터 나온다. 남씨는 “과천에 좋은 시절은 다 갔다. 예전엔 강남이 오르면 일주일쯤 뒤 여기도 덩달아 뛰었는데, 올해엔 그런 것도 없다”고 말했다.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장기침체 속에 한때 ‘제2의 강남’으로 주목받던 과천이 깊은 불황에 빠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1~5월)에도 아파트 매맷값 하락률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국민은행의 주택매매가격종합지수를 보면 5월 과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1월 대비 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지수가 1.1%, 수도권 0.9%가 하락한 것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과천 아파트값의 낙폭이 이처럼 커진 것은 3가지 악재가 맞물렸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재건축 시장의 침체와 보금자리주택 물량 공급 확대, 행정복합도시 이전 등이다. 김규정 부동산114 본부장은 “과천은 신축아파트가 적은 대신 주공1단지 등 기존 아파트 다수가 재건축 대상”이라며 “강남 개포지구 등 재건축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여파를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재 과천시내 아파트 1만3574가구 가운데 5110가구가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정비예정구역에 해당하는 아파트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전체 아파트의 약 74%인 1만16가구에 달한다. 재건축 아파트값엔 미래에 대한 기대심리와 시세차익이 미리 반영되는데, 최근엔 부동산 경기침체로 그 기대감이 한풀 꺾인 것으로 평가된다. 과천 아파트 역시 그 영향권을 벗어나긴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흐름은 강남의 개포주공1단지 전용면적 50㎡와 과천주공1단지 52㎡ 아파트의 매맷값 비교에서도 확인된다. ▲ 개포주공1단지와 과천주공1단지아파트 평균매매가 비교 &nbsp;&nbsp; (자료제공=국민은행 부동산팀)국민은행의 아파트시세추이를 보면, 두 아파트의 평균매매가는 2010년 이래 유사한 흐름이다. 2011년 1월 개포주공 50㎡의 매맷값은 전년동월대비 9000만원이 하락해 고점 대비 약 8%가 떨어졌다. 같은 기간 과천주공 52㎡ 역시 약 5%에 달하는 2500만원이 하락했다. 특히 가격 등락폭은 강남아파트가 과천에 비해 더 급격하게 나타나다가 2012년 들어서는 양 지역 모두&nbsp;잦아들고 있는&nbsp;양상이다. 지난 1~5월 양 지역 아파트 매맷값은 1500만원이 하락하며 약보합세를 보였다.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투자가치가 상대적으로 많이 훼손되면서 하락폭을 키웠다"며 "과천은 가격이 이미 떨어진 상태에서 최근 하향 정체가 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인근의 남경공인 관계자은 “강남은 4월에 기대심리로 가격이 반짝 올랐다지만 이곳엔 그런 영향도 없었다”며 “재건축이 곧 성사될 분위기가 형성된 단지에서도 매도자가 호가를 높여놓지만 매수자가 나타나질 않는 상황”이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재건축 시장 침체와 더불어 과천 일대에 보금자리주택 공급이 확대된 것도 이 지역 아파트값을 떨어뜨린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주변 시세보다 크게 저렴한 주택이 공급되며 주택수요를 흡수하고 이 지역 집값을 끌어내렸다는 설명이다. 2009년엔 과천 주암동이 서초우면보금자리지구에 포함되며, 분양가 1100만원을 밑도는 주택 1082가구가 공급됐다. 이에 더해 과천 갈현동의 지식정보타운이 지난해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되며 주택 4000여 가구의 추가공급이 추진 중이라 이 같은 영향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올해 말로 예정된 정부청사 이전 여파까지 고려하면 당분간 과천 집값은 하락세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며 “하반기에 이 지역 재건축 사업이 실마리를 풀어간다며 다소 낙폭을 줄일 수는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nbsp;&nbsp;&nbsp; <!--StartFragment-->▲ 개포주공1단지와 과천주공1단지아파트 평균매매가 (단위 만원, 자료제공=국민은행 부동산팀)
2012.06.11 I 박종오 기자
  • 박경리 가옥, 서울 유산으로 추진된다(종합)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 소설가 박경리와 시인 김수영의 가옥, 경교장과 이화장, 남산 구 중앙정보부 건물 등이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추진된다.서울시는 ‘근·현대 유산의 미래유산화 기본구상’을 마련해 격동기 근·현대사의 무대였던 서울의 역사적 현장을 비롯해 인물의 발자취, 생활상 1000선을 발굴해 보존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근·현대 유산의 미래유산화 기본구상’은 ▲마스터플랜 수립 ▲‘미래유산보존위원회’ 구성·운영 ▲시민공모 등을 통한 ‘서울 속 미래유산 1000선’ 선정 ▲소설가 박경리 가옥 등 5곳 시범사업 ▲‘내셔널트러스트 활성화’로 관주도 한계 극복 ▲미래유산 보호관련 조례 제정과 세금감면 등 제도개선 정부 건의 등이 주요 골자다.시는 기본구상에 따라 7월부터 2013년 상반기까지 마스터플랜 수립 학술용역을 시행한다.또 (가칭)‘미래유산보존위원회’를 다음달까지 구성해 흩어져 있는 근·현대 미래유산을 발굴, 보존 대상 1000선을 확정해 연차별 보존·활용계획이다. 시는 8월 중순까지 시민공모를 통해 흩어져 있는 미래유산을 발굴해 이 중 미래유산보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예비 서울속 미래유산’을 선정한다. 2013년 7월 최종 ‘서울속 미래유산 1000선’을 확정해 마스터플랜에 맞춰 보존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우선 5억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 하반기 박경리 가옥 등 다섯 곳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했다. 시범 사업지는 ▲이준, 손병희 선생 등 순국선열 묘역인 강북 수유동 역사문화유적 분야 ▲경교장, 이화장 등 정부수반 유적 복원 등 건국관련 분야 ▲남산 (舊)중앙정보부 건물 보존 및 활용 등 민주화 분야 ▲구로공단 역사기념관 조성 등 산업화 분야 ▲소설가 박경리, 시인 김수영과 마해송, 문화재 수집가 전형필 등 문화예술인 유적이다. 시범 사업지 5곳이 미래유산으로 확정되면 시가 보수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되, 소유자가 모금 등을 보수비를 마련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정했다시는 오는 12월까지 (가칭)미래유산보존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민간 소유의 미래유산에 대해 보수비나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민간단체가 미래유산 매입시 취득세 등 지방세 감면을 위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자산에 관한 국민신탁법’개정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은 “근·현대유산은 현 세대가 미래세대와 공유하고 미래의 창조적 자산으로 전달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방치돼 왔던 근현대 유산을 시민과 함께 적극 발굴, 보존해 2000년 고도 서울의 역사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일각에서는 서울시의 미래유산화 사업이 강제성은 없지만 사유재산권을 규제하는 측면이 있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도 있다. 미래유산으로 확정되더라도 소유자가 거부하면 추진이 어렵기 때문이다. 박 시장은 “저번에 강남 개포 재건축 지역 조합장을 만났는데 그 분이 아파트 한 동 정도는 미래 유산이 될 수 있도록 그대로 남기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이 정도로 시민 의식이 높아져있다”며 미래유산 추진이 어렵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 등 논란이 되는 곳도 보존가치가 있으면 미래 유산으로 보존해야한다는 입장이다. 박 시장은 “일단 보존하고 후에 평가하자는 것이다. 이념은 상관없다. 좋고 나쁘고 평가는 후손의 몫”이라고 말했다.
2012.06.07 I 강경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獨은행 무더기 신용 강등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7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세계의 공장 中 광둥성 `유럽쇼크`-독일銀도 무더기 신용강등-靑, 컨틴전시플랜 가동-변액보험 실제 수익률 첫 공개▲종합 -`중국 웨딩족` 제주도로 몰려온다-"한 손은 받는 데, 다른 손은 주는 데 써야"-日 은행, 한국기업에 대출 경쟁▲유럽위기 -"구제금융 NO" 버티는 스페인, 오늘 20억유로 국채발행 `분수령`-`미국 양적완화 6월 실시` 80%-유럽 극약처방만 남아…그리스 탈퇴 시간문제▲중국경제 긴급전단 -불황에 최근 1년간 청산기업 10년치 맞먹어-광둥성, 산업구조 고도화에 사활-"수요감소·원가상승 二重苦 심각"▲주택·건설 살리자 -`맹물대책`에 주택거래 더 위축…밑바닥 경제 붕괴 직전-"집값 연착륙 어떻게" 국가운명 갈라 ▲경제 종합 -MB 정부 마지막 미션…실물 충격땐 추경편성-하도급 실태 전국 6만곳 공정위 조사-카드에는 이미 불황이…▲국제 -만리장성 만주벌판 동쪽으로 이동-중국 가오카오 특수-"북한·이란 核 대화가 해법"-태양광 비행기 첫 대륙 횡단-일본 유엔에 `대륙붕 로비`-나스닥, 페이스북 피해보상▲정치 -새누리 11일 경선관리위 구성-安, 내달 에세이 출간…정치 철학 담을듯-매번 늦는 원 구성, 해법 없나-새누리 의원 연찬회▲정치 -MB, 자유민주주의 부정 결코 용납못해-軍, 미사일 전력 증강 졸속 추진-민주, 모바일 경선 이변의 주인공은?-`복마전` 지자체 출연기관 통폐합▲금융·재테크 -빚 잘 갚으면 10%대 대출로 갈아탄다 -목표달성 적금 男보다 女에 통했네-변액보험 납입수익률 첫 공개…실제 수익률 크게 낮아질 듯 -캠코 소유 교보생명 지분 9.9% 加온타리오 교원연금에 매각▲기업과 증권-석탄의 재발견-경차의 재부상-카톡 무료통화 서비스 중단될까-대우조선, 말레이시아서 FLNG 설비 수주-기관, 골드만삭스 CDS 1조2천억 몰빵-LG전자, 외국인 입질 시작-영원무역홀딩스-와이엠에스에이 주식교환-호주 패스트퓨처브랜즈社 국내 1호 상장 제대로 될까-"하락때마다 적립식 펀드로 분할 매수를"-IFRS 영업권 수혜 올해에는 글쎄-구원투수 연기금 왜 안나오나-지주사 캐시카우는 진화중-스팩, 오를 만큼 올랐다-김태홍씨, 그로쓰힐투자자문 설립-금투협 회사채 수요예측 `형평성` 논란▲기업·경영 -전선기술로 만든 바닥재…중국 뚫는다-삼성 갤럭시S3, 美·中 시장 상륙-현대오일뱅크 비상 걸었다-KOTRA 해외취업·창업 대규모 행사-박용만 회장의 통큰 선물…지주사 전직원에 아이패드▲과학기술 -몸속 혈액으로 전기를 만든다고?-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약효 확인"-수소·전기차에 시속 430Km KTX까지…▲유통 -현대百, 프리미엄 아웃렛 뛰어든다-이랜드 신발멀티숍 명동 진출-"70년 전통 뉴욕제과 건재해요"▲부동산 -佛 자본 국내 아파트에 첫 투자-`철통 보안` 오피스텔 뜬다-아라뱃길 덕 좀 볼까-10년 이상 공공임대 늘어▲사회 -현충일이 고기 먹는날?-또 타임오프 논란…현대차 노사 `첩첩산중`-지금 대학가는 FTA 열공중-박영준·은진수·박배수 추가기소 왜?-나도 모르게 소액결제 `조심`◇서울경제▲1면-안전자산 안전한가-웅진코웨이 인수전 中 콩카 다크호스로-삼성, 중국 투자 100억달러 돌파-하나은행 "피치 신용등급 안 받겠다"-캠코 `교보 지분` 인수 우선협상자에 加 연금▲종합-기러기 아빠들의 처절한 생존-팍팍한 살림살이…생활비 대출 크게 늘어-서규용 농림 "농협 노조 그렇게 하면 안된다"-10억 넘는 해외 금융계좌 이달내 신고해야-1인당 세금 최대 355만원 더 늘어-하나마나한 성과목표관리제-한국 안보상황 최악 수준-지자체 출연기관 무분별 신설-유로존 위기해결 기회 놓쳐…스페인, EU·IMF 구제금융 불가피-금리 인하 압박 커지는 한은-시중은행 유럽계 차입비중 20%대로 축소-유통 빅3 또 맞붙나-대형마트 추가 규제, 내수 위축 부를수도-독과점 고착화한 산업이 물가 상승 부추긴다-유럽위기 탓 농수산식품 수출도 타격▲안전자산 안전한가-독일, 유로존 익스포저 GDP 30%…위기 도피처 아니다-영원한 안전자산은 없다▲정치-특정세력 표쏠림이 승패 가른다-종북 청산 vs 신매카시즘 중단-MB "자유민주주의 부정 세력 용납 안돼"-친박 "경선 준비위 대신 관리위 꾸려야"▲금융-제2 코스트코 논란-뚝 떨어진 금리에 5개월새 5조 발행-손보 장기보험 보장 내맘대로 고른다-불합리한 평가에 자진철회 선례-그린손보 매각 수순 밟을 듯▲국제-독일은행 무더기 신용등급 강등-구글·애플 동맹관계 깨졌다-스페인 결국 구제금융 신청하나-세계 부자들 "명품, 제품보다 서비스"-인도 2조대 수출 장려책 발표-미국-중국 대기오염 발표 신경전▲산업-자금조달력 뛰어나 국내업체 초긴장-최태원 회장, 글로벌 개척 강행군-작년 한해 매출만 투자액의 5배-LG전자, 스위스프랑 채권 2630억 발행-현대오일뱅크, 글로벌 위기 대응 나서▲산업-이통사 VoLTE로 카카오에 맞불-보이스톡 음성통화 대체하기엔 아직…-삼성전자 갤럭시S3 중국·미국 출사표-LG 옵티머스 LTE2 흰색 나왔다-20조 바이오시밀러 시장 선점 깃발-자비스, 글로벌 검사기 업체로 도약-수출 중기 90% "원산지증명서 받기 까다롭다"-불황에도…화장품 시장 과열-현대백화점, 아라뱃길에도 아웃렛 매장-와인 원조 레바논 와인, 독특한 맛에 관심을-이랜드, 명동에 신발 멀티숍 2호점▲증권-명품 투자 럭셔리펀드 수익률 고공행진-주가 하락 틈타 대주주 주식 증여 줄이어-농심, 라면시장 점유율 회복세 타고 상승-만도, 올 신규수주 확대 기대감-중국 고가 피아노 수요 급증…올 20% 성장 가능-증권사 "눈높이 낮추자" 목표주가 잇달아 내려-증시 변동성 커지자 절대수익형 펀드 비틀-모바일 게임주 증시 불안에도 강세-저평가 스마트폰 부품주 투자해볼만-관망세 연기금, 업종 대표주는 꾸준히 사들여▲부동산-인천 분양시장도 보금자리 후폭풍-삼성타운 인근 중층 아파트 재건축 가속-강남 보금자리 아파트 이어 오피스텔도 인기몰이◇ 한국경제 ▲1면 -강남 랜드마크 아파트도 무너진다-프랜차이즈 고용능력 제조업의 7배-獨 대형은행 등 무더기 신용강등-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시대 열었다▲굿모닝 -웨이터 된 암참 CEO…"앗! 와인 흘렀다ㅠㅠ"-"일감 없어 조합원 생존 위태…노조가 앞장서 수주 활동"-한반도 안보상황 5년來 최악▲중소기업 `유럽위기` 직격탄-中企 연체율 `금융위기` 수준…일감 줄어든 산업현장 `비명` -`특단의 대책` 망설일 시간 없다-인쇄·건자재 "내년까지 버틸지 걱정"▲뉴스 포커스 -"정치권 복지공약 이행하려면 1인당 세금 최대 355만원 더 내야" -`집만 있는 빈곤층` 기초생활보장 늘린다-서정진의 10년 배짱…제약 블루오션 열까 ▲정치 -이재오 의원 "여당, 현 정권과 선긋기 안돼"-MB "자유민주주의 부정세력 용납못해"-"이석기의 CNP, 민노당과 부당거래"▲프랜차이즈가 미래 먹여 살린다 -일자리 2만4천여개 만든 BBQ, 벤처 2700개 설립과 맞먹어-가맹 본사만 배불린다?…프랜차이즈 `오해와 진실`▲국제 -글로벌 침체 `직격탄`…수출 부진에 기업 `휘청`-`은행동맹` 구상 해법될까-日 초산연령 첫 30代 진입-클린턴 "경제침체…감세 연장을"-페이스북 잇단 추락▲경제-가계대출 `풍선효과`…非은행으로 몰린다 -"EU도 나라 장터에 관심 연 2조弗 해외조달시장 中企 진출 서둘러야"-서비스산업도 `세계 일류상품`으로 키운다▲금융 -은행들 "외국인 고객 잡아라" 틈새 공략-카드사, 대형점 수수료 `딜레마`-캠코 보유 교보생명 지분 우선협상 대상자 캐나다 온타리오 교직원 연금▲해외산업 -자라의 힘…스페인 위기 속 실적 `탄탄`-글로벌 항공업계, 경영난 `허덕`-애플 따라하는 BMW-한국제품 소개 `유통망` 확장▲산업 -연비를 높여라! 배들은 성형수술 중-최태원 회장, 글로벌 시장개척 `강행군`-현대오일뱅크 비상경영 돌입-벤틀리에 밀린 롤스로이스 "선거 때문에…" 궁색한 변명▲기업&CEO -습기 `싹~` 제습기, 더위에 인기 `쑥~`-"유엔 녹색기후기금 유치 기대"▲IT&모바일-"보이스톡은 보완재…이통사 걱정 지나쳐"-삼성, 갤럭시S3 中·美 판매 `스타트`-세계 최대 게임쇼 `E3` N스크린·모바일-독도에서도 유비쿼터스 즐긴다▲중소기업·제약-"日 시장 잡아라" 설레이는 태양광 업계-"줄기세포로 치매 치료효과 보여줄 것"-비락, 커피원두 등 사업다각화로 제2의 도약▲생활경제-1만원에 화장품 10종…`뷰티박스` 뜬다-바쉐론 콘스탄틴, 공예 접목 `예술시계` 출시-현대百, 김포에 프리미엄 아울렛▲부동산-문정동 로데오거리 찬바람…월세 20% 뚝-가격 빠지고 거래 줄고…"정부가 강력한 연착륙 의지 보여야"-수익형 부동산 열풍에 임대사업자 수 급증-부영, 아파트 용지 과식했나…빌린 돈 토지로 상환▲사회-"본 적도 없는데 결제" 신종 모바일 사기 급증-외국인 근로자 이직 때 브로커 개입 원천봉쇄-10대 가출여성 4명 중 1명 "성매매 경험"-오늘 수능 첫 모의고사…전국 67만명 응시▲증권-박카스 판매 17% 증가…"내년 1조 매출 무난"-디지텍시스템 최대주주 지분, 어디로 갔나-키스톤글로벌 "유상증자 안한다"-파라다이스, 마카오 `이상기류`에 급락-토종 PEF "M&A 시장 비좁다"…해외투자 러시-"그래도 믿을 건 삼성그룹株 펀드 뿐"-그룹 `핵심` 팔아 회생자금 마련…태양광산업 회복 여부가 관건
2012.06.06 I 박형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계경제 `6월의 공포`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다음은 4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부채+저성장` 유럽형 위기, 한국 엄습-대출금리 멋대로 조작 단위농협 100억 챙겼다-`유혈진압` 무바라크 사실상 종신형 선고 -LTE폰 오늘부터 홍콩서 로밍 가능▲종합 -`농협 사외이사` 이만우의원 한국경제학회장 겸직 논란-`日전경련` 게이단렌에 반기..새 경제단체 잇따라 출범-물 오른 박태환 4관왕-대한민국 육아 `도덕적해이`▲글로벌증시 폭락-국내증시 당분간 출렁..외국인 매도세 더 거세지나-美·유럽 블랙 프라이데이..美고용 쇼크에 불안 확산-유로존 공포, 신흥국 덮쳤다▲유럽형 위기 한국 업습-15년만에 3번째 경제위기 또...-한국경제 `정권말 증후군`-한국의 위기대응력 멧집 세졌지만 외부 한방엔 약해▲정치 -임수경, 탈북대학생에 폭언 파문-김문수·이재오·정몽준 "대선 경선준비위 구성하라"-진보당 신임 당대표 노회찬·오병윤 거론-다급해진 이해찬 한국노총 붙잡기▲국제 -오바마 재선 `실업률 1%P`에 달렸다-돈줄 끊긴 그리스 전기까지 끊길 판 -英여왕 즉위 60년..잠든 경제 깨울까-"美해군력 60% 태평양에 배치"-CIA 미인계에 걸린 중국 정보요원 체포-일본 장관 2~4명 교체▲경제 종합-`농협 신경분리` 석달도 안돼 파업위기-美 국세청 "완구왕 세금 부과는 정당"-관세청, 국내외 11개社 국제거래 탈세 -공정위 담당국장 "신라면 블랙 작정하고 손봐"▲금융·재테크 -서민금융 확대 나선 씨티·SC 은행 -금융당국, 건설사 법정관리 내모는 은행 다툼 차단-産銀, 고졸을 대졸보다 더 뽑는다-미국 주가 폭락했지만 원화값 하락 크지않을듯▲기업과 증권-현대重 발전기 남미에 240대 팔렸다-최신원 회장 "아버지 회사 주식 지키는건 당연"-중형 세단시장 노리는 수입차-금호석화, 새 둥지 튼 이유는 ▲기업·경영-저가항공사 한·중·일 삼국지-LG유플러스 `LTE 독주`-칸 국제광고제에 `한류` -현대삼호重 첫 반잠수식 시추선 수주▲중소기업·벤처-中企 자금난 "유럽위기로 금융권 문턱 더 높아져"-무더위엔 `쿨`한 신발이 최고 ▲유통-초록마을 유기농상추 마트보다 싸다?-가맹본부 규제보다 자영업 지원을-유럽산 프라이팬 FTA효과 없어-계속되는 백화점 떨이 행사▲기업과 증권-6월 증시 변수는 그리스 총선, EU회담 따라 요동-현대·기아차 `日車 공습` 딛고 웃을까-이달 중순 MSCI 선진지수 편입 결정-의류업체 미샤 "2~3년내 상장"-시총보다 현금 많은 기업 늘었다-통신 맞수 SKT·KT 회사채 금리도 박빙▲부동산-개포주공 1단지, 가구수 늘어 초등학교 신설해야-분양가 거품뺀 주상복합 노릴까-보금자리 주택 건설비 줄인다-입지 좋은 대단지 오피스텔의 유혹-마진 작아도 신탁 공사 잡아라▲사회 -장년층 "오늘 여의도 大박람회서 찾아라"-입학사정관 전형 확대 빨간불 -로스쿨 응시생 5년만에 `최저` -中게임업체 동원한 北사이버테러-최고 1500% `휴대폰깡`◇ 서울경제▲1면-아파트 중도금대출 연체율 빨간불 -금호산업, 자산매각 협상 사실상 타결-글로벌 경제 다시 `R의 공포`▲종합-공정위, 망중립성 논란 심판한다-관세청-해외 아웃도어업체 세금 소송 예고-기업 워크아웃 무산땐 채권단에 책임 묻는다-진보당 대표 노회찬-오병윤-김창현 3파전-임대료·고기 등 식료품 훨씬 비싸-"집권당, 정부에 끌려다녀선 안돼"▲기획-유럽위기 시나리오별 전략 마련..외형보다 수익성 강화 총력-기금지출 30% 늘려 경기부양-고민 깊어지는 금통위-"삼각파도 몰려온다" 투자자 안전자산에 돈 묻어놓고 버티기-국제공조는 파열음-각국 중앙은행 돈풀기 나서나▲금융-차 보험료 내려도...손해율 낮아졌다-창업도우미 넘쳐나는데...차별화가 관건-이자마진 갈수록 줄어..은행 수익성 빨간불-카드사에 대형가맹점 편법계약 경고-고민에 빠진 최기의 대표▲국제-오바마, 고용에 발목..재선 가도 먹구름-로스차일드家 떠난다-스페인, 운명의 목요일-그리스 블랙아웃 공포 시달려-버핏과의 점심 올해는 누가?-무바라크 사실상 종신형..두아들·측근들은 무죄▲산업-비철금속업계 "불황 파고 넘어라"-美 SID서 디스플레이 첨단 기술 선뵌다-현대삼호重, 해양플랜트 시장 진출▲산업(정보기술)-쉽없는 전화벨..하루 500통 게임토크-ETSI, 애플의 나노 SIM 택했다-삼성-LG, 노트북 8~9초 부팅 속도전-홍콩서도 LTE로 즐기세요▲산업(생활)-해외명장 쉐프 모시기-백화점 `닥치는 대로` 재고 처분-칸 광고제 심사위원에 한국인 4명 배출▲증권-"버틸 힘 잃었다"..내달까지 조정 이어질 듯-신흥국 채권펀드로 돈 몰린다-외국인 자동차만 좋아해-단속에도..유사 투자자문사 여전히 활개-투자매력 커지는 유틸리티주▲사회-젊은 엄마 젓먹이 학대 늘었다-해외 폭력조직 두목 국내서 첫 구속기소-"한국 시몬스침대, 미국제품과 달라"-10명중 4명이 어깨통증 시달린다▲부동산-고덕주공 재건축 순풍에 돛-"상가분양 때 임차인 구해드려요"-월곡역 여세권 주거 업무 복합지구로◇ 한국경제▲1면-등록금 의존 더 심해졌다-박재완 "정부기금 더 풀겠다"-"2040 경제문제 풀어야 대선 이길 것"-세계경제 `6월의 공포`▲기획-"전염이 시작됐다"..美·中·유럽·신흥국 제조업경기 `동반 추락`-美 `3차 양적완화` 기대 커져-에틸렌 밧 30% 급락 여천NCC 감산 돌입-등록금 의존율 연세대 46.5% 최저, 경운 경주대 90% 넘어-수원대 재단으로 빠져나간 전출금 187억원 -대학, 신입생 등록금 올려 수익 늘렸다▲정치-`미군철수`정당과 손잡다니 민주, 국민과 다른 길 가고 있어-非朴계 "오픈프라이머리 도입"공동전선-이석기 또 꼼수..소명 연기 신청-대법관 후보 13명 민주, 재추천 요구▲국제-퀸 엘리자베스 2세의 브랜드 가치 32조원-뚱뚱·홀쭉 자동 맞춤..전자옷 2년내 나온다-英 BP, 러시아 사업 포기-롬니, 오바마 턱밑까지 추격..지지율 46%대 49%-블룸버그 창에 드라크마 깜짝 등장▲경제-특수관계 악용 `관세 탈루` 잡는다-"1500억 대출, 토종기업 보호 위한 것"-구매력 따져보니..한국인 생활수준 이미 `선진국`▲금융-손보사 지급여력비율 하락..자본확충 `비상`-금융지주 회장들 줄줄이 외국行-끝 안보이는 비씨-비자 분쟁▲산업-성우하이텍, 폭스바겐 부품업체 인수-포스코에너지, 2000억 자금조달 나서-삼성전자 중국법인장 바뀐다-현대삼호重, 5.7억弗 반잠수식 시추선 첫 수주▲IT·모바일-울트라북 경쟁 `무게`에서 `속도`로-삼성전자, 스웨덴 벤처기업 `나노라디오` 인수-남아공 "KT의 텔콤 지분인수 반대"-삼성 LTE폰 판매 500만대 돌파▲중소기업·과학-창틀업계 `에너지 등급`과의 전쟁-이성민 엠텍비젼 사장 "바닥 치고 올라가는 중"-"정수기 만년 2위 꼬리표 떼겠다"-"여수엑스포에 중기인 1만명 보내겠다"▲생활경제-백화점 `신상` 대신 80% 떨이-유럽산 프라이팬, 수입가 3배 `폭리`-"프랜차이즈 산업, 규제보다 지원해야"-이노션, 칸광고제 `시작과 끝` 장식▲증권-비빌 언덕 `G2`마저..또한번 `출렁` 예고-인덱스·대형펀드에만 돈 몰렸다-주도주 실종..`週도주`만 있네-올들어 재테크 수익 으뜸은 `북미펀드`-골프존, 상장 1년만에 공모자금 다썼다?-`hot`한 아이스크림株-유럽위기 시대 최대 투자덕목 `트렌드와 균형`▲사회-`박원순식 협찬` 3천억 기금 9월부터 모집-정정길·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檢 `민간인 사찰` 서면조사-정부 "론스타의 국제중개 맞설 로펌 찾습니다"-연이율 1500% `휴대폰깡` 무더기 적발-아동학대자, 어린이집 운영·취업 10년간 제한▲부동산-"분양가를 낮춰라"..건설업계 가격인하 경쟁-"요즘 복층 오피스텔이 대세예요"-서울 자곡동 `강남 푸르지오 시티` 등 13곳 청약-"26㎡땅에 소유주가 58명?"
2012.06.03 I 정병준 기자
  • 개포시영, 소형주택비율 30%안 확정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nbsp;서울 강남 재건축을 대표하는 개포지구 단지 중 하나인 개포시영이 소형주택비율 30%안을 확정했다.&nbsp;1일 서울 개포동 시영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조합원&nbsp;설문조사 결과 주민의 80%가 '59㎡(전용면적 기준) 이하 소형주택 30% 건립안'에 찬성했다고&nbsp;밝혔다. 이승희 개포시영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장은 "총 1015명이&nbsp;참여, 810명이 소형비율 30%에 동의했다"고 말했다.&nbsp;이 위원장은&nbsp;"재건축사업 심의통과에 걸림돌이 사라진 만큼 즉시 강남구와 서울시에 새 정비안을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nbsp;추진위는 59㎡이하 소형을 474가구(21.8%)에서 699가구(30%)까지 늘려 2329가구를 짓는 변경안을 다음 주 서울시와 강남구에 제출할 예정이다.개포시영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계획안은&nbsp;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로부터 두 차례 보류당한 바 있다.&nbsp;당시&nbsp;추진위가 제시한 소형주택비율은 21.88%였다. 최근&nbsp;도시계획위원회가 재건축 승인의 가이드라인으로 소형주택비율 30%를 잠정 제시함에 따라&nbsp;조합원들도 소형주택비율 상향에 뜻을 같이 했다는 설명이다. &nbsp;이 위원장은 "과거 전용 85㎡이상 주택을 고집해왔던 조합원들이 분담금 축소 등의 이유로 마음을 바꾼 것 같다"고&nbsp;덧붙였다.&nbsp;▶ 관련기사 ◀☞[강남 재건축의 딜레마]1.개포주공1단지☞[강남 재건축의 딜레마]2.개포주공4단지☞[강남 재건축의 딜레마]3.개포시영아파트☞[강남 재건축의 딜레마]4.가락시영아파트
2012.06.01 I 박종오 기자
  • [미리보는경제신문] 공무원· 군인연금 342조도 국가부채
  • [이데일리 정유진 기자] 다음은 1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스페인 공포에 안전자산 쏠림 가속 -연소득 4천만원 넘어도 `서민대출` -올해 슈퍼스타M 대상 `원` -총선 끝나자 공공요금 줄인상 ▲종합 -포스텍 `글로벌 신규대학` 1위 -세계 1대뿐인 `에릭클랩턴` 페라리 -휘발유값 석달만에 2010원 밑으로 ▲종합 -또 한참 빗나간 양파값..`양파·배추국장` 있으면 뭐하나 -정치권 "대형마트 휴무 월 4일로" ▲종합 -농협 월급도 받는 국회의원 이만우 -공무원·군인에 줄 연금부채 342조 -공정위, 구글코리아 현장조사 ▲유럽위기 확산 -스페인 은행부실 `수렁`..`그렉시트` 보다 먼저? -안전자산 쏠림 가속..英국채 1703 시장열린후 금리 최저 ▲정치 -마감날 몰린 5만명 표심 어디로? -이석기·김재연 제명 잰걸음 -"진보 갈등이 보수집권 돕고있다" -새누리, 종북 이슈로 기선제압? ▲정치 -경제민주화 법안 `이름값` 못할수도 -진보당 뽑았던 광주 "이정현에 표 줄걸" -새누리 오픈프라이머리 공방 가열 -김태호 대선 경선 출마 가닥 -군 자살자 순직처리 길 열려 ▲국제 -인도 성장률 9년만에 5%대로 추락 -경기침체 신호탄? -노다-오자와 소비세 담판 결렬 -저커버그 신혼여행 `손바닥안` -일본 원전 2기 재가동 -중 경기부양책 7대 신사업에 집중 -변호사 1400명 미 로펌 사상최대 파산 ▲금융·재테크 -신불자 김찬경 회장까지 `면죄부` -KDB 개발은행모델 아프리카 수출 추진 -은행 BIS비율 13.96% 금융위기 후 최저 ▲기업과 증권 -지금이 위기..신발끈 매는 삼성 -LS산전, 불가리아에 태양광 모듈 납품 -대우인터내셔널 폴란드 화력발전소 수중가능성 확 높아져 ▲기업·경영 -22년의 기다림..현대차 슈퍼카 내놓는다 -대우일렉 인수 5파전 -"차강판 내수·수출용 똑같다" -STX,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 약정 -현대제철 국내최대 온실가스 감축 ▲중소기업·벤처 -동양시멘트 "내수불황 수출로 뚫어" -30억 중기시장 넘보는 1조 대기업 -리튬 1차전지 글로벌 1위 목표 ▲유통 -수수료 다 내리는데..이랜드는 4% -아모레사옥 수표동으로 옮긴다 -롯데길, 이번엔 스포츠와 떨이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롯데면세점 ▲기업과 증권 -현대엘리베이터 경영권 분쟁 끝 -오리온 황제주 등극 초읽기 -기업수익기준 주가 40% 싸 -`월말효과`덕?..코스피 장초반 급락 만회 ▲기업과 증권 -셀트리온, 화장품업체 인수한다 -`전차` 뺀 코스피지수 1638 -"하이마트 매각가 최소 1조2540억" -국민연금 5년내 주식비중 30% ▲상장사 1분기 실적 -매출 늘었지만 영업익 뚝 `요란한 빈수레` -네오위즈 연결순익 109%↑ ▲증권·시황 -늘어나는 식량 수요에 투자하기 -동아제약 약가소송 승소로 상승 -LGD 투자재개에 급등 ▲부동산 -고유가시대 `패시브 주택` 뜬다 -불광동에 재개발 아파트 2232가구 -서울 한옥마을 주민이 가꾼다 -명동인근에 14층 호텔 -영 부동산기업 영종도 10억달러 투자 ▲부동산 -"길건너 집보다 2억원 싸다니" 주소지 디스카운트에 운다 -700억달러 이라크 재건사업 유리한 고지 -국토부 보금자리-임대주택 빅딜 -강남보금자리 첫 도시형주택 -캠코, 420억원 국유부동산 공매 ▲사회 -월수입 500만원이면 자녀에 월111만원 -박원순 시장 "성수역에 빨간구두를" -19대의원 100명 선거법위반 수사 -오리온 또 악몽 -"너만봐" 했는데 30만이 봤다 ◇서울경제 ▲1면 -신기루처럼 사라진 `골드금융 파티` -장사 안되는 자영업자 빚내다 끝내 연체까지 -국민연금 주식투자 5년간 100조 늘린다 ▲종합 -부활한 톰보이 -강남 재건축 단지별 이주시기 조정 합의 -국세청 지방청장 인사 `행시 27회 목장의 결투` -장충체육관 50년만에 리모델링 -짙어진 경기둔화 그림자 -세계 경제 일본처럼 잃어버린 10년 우려 -골드뱅킹 -10%. ETF -25%..작년 투자나선 한은도 머쓱 -공무원. 군인연금 부채편입 -국유재산 5조 과대계상. 빚은 12조 과소계상 ▲준신불자 전락한 하우스푸어 -주택대출 부실 51조.연체율 1%대로 껑충..금융시장 시한폭탄 ▲기획 -일자리 창출 효과 큰 서비스 분야 기술창업 집중 지원을 ▲정치 -"의원 특권 포기. 상임위 소위 강화를" -민주 당대표 최후의 승자 9일 시민선거인 표에 달렸다 -새누리 이석기 김재연 제명 굳히기 ▲금융 -성동조선 갈등 일단락 -손해율 200% 넘었는데 당국은 뒷짐만 -외환은행 하지원 카드 나온다 ▲국제 -그리스인 대탈출..유로화 폭락.. -미 독 영 국채 수익률 사상 최저 -그리스 수출보증마저 끊겼다 ▲산업 -중견 조선사 "고맙다 중형 탱커" -에너지 강재.발전사업 포스코-GE 손 잡았다 -"자원개발 강화" LG상사 호주광산 인수 나서 -원칩 LTE폰 시장 달아오른다 -웅진코웨이 국내 인수 후보군 실사 마무리 -식품업계 CC족 마케팅 뜨겁네 ▲증권 -프로그램 매매가 증시 방향 좌우한다 -셀트리온 임직원 무더기 스톡옵션 행사 왜 -상장사 수익성 뚝..1000원 팔아 55원 벌었다 ▲사회 -이혼 가정 양육비 가이드라인 나왔다 -14KM 이동에 50만원 견인차 부당요금 기가막혀 -동아제약 `약값인하 소송`이겨 -저축은행 피해자들 "정부가 책임져라" ▲부동산 -한화건설, 해외건설 최대규모 이라크 신도시사업 계약 -은평뉴타운 미분양 가격 파괴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눈길끄네 ◇한국경제 ▲1면 -정부, 서민금융 모럴해저드 `조장` -민주 "대형마트 밤 9시까지만 영업" -상장사 1분기 고전 10곳중 2곳 적자 -공무원·군인염금 342조도 국가부채 ▲굿모닝 -36홀 돌면 녹초..월 400만원 넘어도 `싫다` -이혼 잠깐! 양육비 부담 커진다 ▲유럽위기 확산 -잃어버린 10년 올수도.."머든 시나리오 대비" -산업생산 증가율 4월 제자리..건설·서비스·제조 전분야 위축 -`스펙시트` 먼저 오나 덴마크 은행 신용 무더기 강등 -"대선 의식 서민금융 밀어붙이는 느낌" ▲정치 -개원후 `이·김` 제명 자격심사 -대선 200일 앞으로..여아 주자 캠프가 움직인다 -김문수·정몽준 캠프, 같은 건물 입주 -새누리 초선 47명 "식물국회 되풀이 안돼" ▲경제 -공무원·국인연금이 나라빚의 44% -불황에도..카드 해외사용 사상 2번째 -국유재산 5조 넘게 부풀려졌다 -11일부터 실내온도 26도 이상 유지 ▲국제 -"공기업 C대. 임금깎아" `분배의 칼`빼든 올랑드 -화이트칼라, 브라질로 GO! -글로벌 자금 "무조건 안전자산" ▲금융·재테크 -현대라이프의 변신..`정태영식 혁신`입힌다 -농협지주 3월 순익 645억 -수수료 인하 여파..카드사 1분기 순익 감소 ▲이젠 웰니스 시대 -12억 노인 잡아라.. GE·필립스, 발빠른 `원격 건강관리 서비스` -`원격진료` 국내선 불법 -"사내 웰니스 투자, 어떤 투자보다 큰 수익 가져온다" ▲산업 -냉장고 포장재 하나 바꿨는데..연100억 절감 -내수·수출 자동차 강판 현대·기아자 "차이없다" -이석희 "해운업 인생 걸만한 일" ▲기업&IT -애플 TV 이번엔 나오나..스마트TV 시장 `전운` -대우일렉 `억울한`덤핑 판정 -케이블TV"2015년까지 디지털 전환 완료" ▲중소기업·제약 -4번째 줄기세포 치료제 주인공은? -틀니 안 만든다는 치과기공사 ▲생활경제 -롯데마트 해외사업 "안풀리네" -업계 "소비자·농어민 피해만 커질 것" ▲증권 -영업익 15% 감소..1000원 팔아 55원 남겨 -SW·콘텐츠업종 영업익 70% 급증 -대우증권에 `족집게 증시 도사님` 있다는데 -애널은 `사라`고만 외친다 -국민연금, 국내 주식투자 5년간 2배 이상 늘린다 ▲부동산 -강남 `보금자리 벨트` 신흥 주거단지로 뜬다 -LH, 강남 보금자리에 도시형생활주택 공급 -은평뉴타운 1억 산 미분양 있네
2012.05.31 I 정유진 기자
  • [미리보는경제신문]`새 기회의 땅` 쿠바 재발견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매일경제 ▲1면 -`새 기회의 땅` 쿠바 재발견 -`거가대교의 힘` 거제 땅값 급등 -美·獨 국채 랠리에 금 매력 `뚝` -송영길의 몸부림 ▲종합 -제주서 감귤.키위밭 갈아엎고 닭키우는 까닭은 -MS "국방부 2천억 내놔라" -제왕절개 환자부담금 7월부터 10만원 싸져 ▲유럽위기 해법 -"유럽 돈만 풀어선 해결 못해..혹독한 구조조정이 살길" -"스페인 재정, 무너질 상황 아냐" ▲종합 -이러다 최악의 블랙아웃?..팔걷은 삼성 "10% 절전" -`올림픽 특수` 강원 `고속철 개통` 울산 땅값 많이 올랐다 ▲쿠바 재발견 -이념도 막지못한 욕망..신세대 "돈벌면 삼성 휴대폰 살 것" ▲정치 -국회 문 안열고 무더기 법안으로 생색 -상임위원장 자리 `소리없는 전쟁` -안철수 대권가는 길, 현실정치 들어와 검증부터 받아야 -민주 모바일 경선은 흥행실패 ▲국제 -롬니, 44년전 좌절된 `아버지의 꿈` 이루나 -장쯔이 연락두절 -中은행들 EU은행과 거래중단 ▲경제·금융 -생보사 약관대출 고금리 여전하네 ▲기업과 증권 -대세는 OLED..LGD "파주서 일낸다" -2년 만에 `A급 대접` 금호석화 대단하네 -오산에 축구장 30배 뷰티사업장 -삼성전자가 협력사 부른 까닭은 ▲과학기술·의료 -외국어로 투자·판단하면 돈번다? -씨젠, 새 진단기술 전세계 공개 ▲유통 -테팔 성능 비슷한데 가격은 4.6배 비싸 -편집매장 크게 늘려 中企제품 입점 확대 ▲기업과 증권 -컨테이너株 쾌속순항 언제 -SK하이닉스 첫 사모債 발행 -"6월 배수진은 1770~1780선" -회사채 발행시장 `삐거덕` -부실계열사 자금조달 `경고등` -포스코 기사회생 -"하반기 턴어라운드로 年14% 성장" -어닝쇼크 현대오일뱅크 IPO 찬물 ▲부동산 고덕시영 재건축도 소형 29.4% 1대1 재건축 30%까지 증축 ▲사회 -자산 팔아도 재원 1조원 부족 -부녀자 납치 더 대담해졌다 ◇서울경제 ▲1면 -집값 떨어지자 準신불자로 -산업계 `특허상생` 시대 열다 -"고민만 하고 실행 안하면 죄악"▲종합 -강남3구 결국 무상보육 중단 -산업계 에너지 절감 팔 걷었다 -"국비지원 늘리지 않으면 인천 아시아 대회 반납"-삼성, 재킷 벗고 반팔 셔츠로 -치질·맹장 진료비 부담 21% 줄듯 ▲준신불자 전락한 하우스푸어 -조여오는 원리금 폭탄 감동 못해···아파트 속속 경매로 -2006~2007년 45조 대출 집값의 50% 빚내 주택 구입 ▲종합 -에너지정책, 소비합리화로 전환 필요 -수출 부진에···불황형 경상흑자 현실로 -성능 비슷 테팔 무선주전자 값은 5배 -MB "스웨덴도 신숙자씨 가족 석방 협조를"▲산업계 특허상생 -단순 자금지원서 탈피···새로운 동방성장 모델로 떠올라 -장애인 교육 문제 풀려야 채용 확대 가능 ▲정치 -안철수, 고향서 사실상 대권 행보 -이한구 "의원 연금·불체포 특권 개혁" -박지원 "이석기·김재연 자진 사퇴해야" -민주 당권경쟁, 이젠 김한길 대세론? -민주, 전월셋값 인상 5% 이내로 제한 ▲종합 -역내 은행 뭉쳐 뱅크런 막는다 -중국 은행들, 유럽 은행과 거래 축소·중단 -2030 창업도우미 떴다 ▲기획 -도전은 청춘의 특권···진로 고민만 말고 자신의 삶 혁신하라 -다양한 경험담 곁들인 강연 인상 깊었어요 ▲금융 -저축은행 사태로 예금분산 확산 -갈등 봉합됐지만···노조 반발 등 불씨 여전 -코리안리, 오너 경영체제 가나 -주택금융공사 징검다리 전세자금 지원 부부소득 5000만원 이하로 확대 ▲국제 -페이스북 파문, SNS 기업에 직겨탄 -브라질·아르헨티나 경제전망 갈수록 암울 -오바마 경제능력 집중 공격 -인도 외국인 투자정책 갈팡질팡 ▲산업 -이재용 사장, 자동차 경영 보폭 넓힌다 -SK, 사회적 기업 전문가 키운다 -쌍용차 렉스턴W 쾌속질주 예감 ▲산업(정보기술) -SKT, 제2 LTE 고속도로 뚫었다 -정보통신기술로 학교 폭력 막을 수 있어 -인터넷 선진국 명성 걸맞게 20년후 내다보는 정책 필요 ▲산업(중기·벤처) -"중소기업도 국민 브랜드로 키울 것"-LCR시스템 앞세워 올 10억 매출 거뜬 ▲산업(생활) -2020년 글로벌 톱7 브랜드 도약 -"협력업체 성공 노하우 전 업체에 전달" ▲증권 -독일 쉰들러, 현대엘리 인수 작업 재개하나 -STX 1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통신주 13년만에 최저 -실적 부진에도 무관심···이상한 JYP엔터 -경영효율 높이려 계역사간 흡수합병 잇달아 ▲사회 -삼성가 상속분쟁 법정공방 돌입 -운전 중 담배꽁초 무심코 버렸다간··· -‘할퀴어진 우면산’ 옛모습 되찾다 -내일부터 기름치 식품원료 못쓴다 ▲부동산 -용산 7% 서울 최고···강원 8% 껑충 -8월부터 1대1 재건축 면적 30%까지 확대 -강남 재건축도 "소형이 좋아요"◇한국경제 ▲1면 -이현동의 고집 -송영길의 엄포 -민주 "이석기·김재연 자진사퇴하라"-서울서 22년간 대구인구만큼 빠져나갔다 ▲굿모닝 -노래끊긴 `7080 아지트` 포크레인 소리만 -삼성맨 양복 벗는다 -물가·주거비 부담·· ·젊은 부부 `脫서울` 두드러져 ▲오늘의 이슈 -경제계, 19대 국회와 `어색한` 첫 만남···대선까지 가시밭길 예고 -국제기구 취업비결? "환상깨라, 스펙보다 현장 뛸 각오가 우선" ▲정치 -"대선 부담 될라"···종북세력 솎아내기 선회 -안철수, 고향서 강연···`대권행보` 시동 ▲경제 -쑥쑥 크는 제조업-죽쑤는 서비스업 -특진·상급병실·초음파는 적용안돼 -"대기업 계열사 강도 높은 재무구조 개선"▲금융 -미술품 담보로 은행서 돈 빌릴 수 있다 -코리안리 `오너 2세 경영` 속도 내나 -국내은행신용도 무디스 `안정적` 전망 -은행권 `2030 창업` 3년간 5000억 출연 ▲국제 -뛰는 달러···기는 금값 -中 국유은행, 유럽銀과 거래 전격 중단 -해법 못찾는 스페인 은행···짐싸는 외국자본 -"그리스, 유로존 탈퇴해야 유럽·세계경제 살 수 있다"-850만달러 vs 300만달러 ▲산업 -서경배의 도전···"글로벌 `톱7` 화장품기업 도약" -정몽구 맏사위의 `코렌텍` 하반기 코스닥 상장 추진 -SK, KAIST와 `사회적 기업가` 키운다 -조현범, 타이어 전담···조현식, 지주사 맡아 신사업 추진 ▲기업&IT -"나도 삼성 스마트TV 쓰고 있다" -SKT, 2RO 주파수로 LTE 속도 높인다 -KT렌탈 "자동차 리스·할부금융으로 영역 확장" -팀 쿡 "놀라운 신제품 준비중"▲중소기업·과학 -"中企, 매출 0.6%만 디자인에 투자"-"초정밀 나사로 매출 1천억 베트남 법인이 효자될 것"-`이달의 무역인`에 이희재·김병학 사장 ▲생활경제 -성능 같은 전기주전자, 가격差 `5배` -"협력업체에 620억 지원" -"금·비철금속 가격, 하반기 반등한다" ▲증권 -증시하락 주범 공매도, 이번엔 `착한일` 할까 -금리 뛰어넘는 수익 원한다면···배당株 지금 담아라 -`가욋돈` 받는 증권사 늘었네 -SBS 주가는 경쟁사가 띄워 준다 ▲부동산 -예쁘고 살기 편한 `모듈러 주택` 뜬다 -"1~2인 가구 늘어···중소형 임대 비중 늘려야" -고덕시영 재건축, 소형 1074가구로 늘어 -분담금 공개 안하면 뉴타운·재개발 사업 못한다 -"이름만 대면 조상 땅 쉽게 찾는다"
2012.05.30 I 김정남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강변 재건축 40층 이상 어려울 듯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30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키스톤, 5600억에 美석탄광산 인수 -정몽구,구본무 평양서 `전기車 의기투합` -KT, 홈쇼핑채널 6개월마다 바꾼다. -박근혜 독주...김두관 약진 ▲종합 -장쯔이, 보시라이에 성접대 의혹...中대륙 발칵 -서울 구별 사망률 조사해보니 강남3구 최저...중랑·금천 최고 ▲글로벌 경기 긴급진단 -"그리스 벼랑끝 협상전략...中경착륙땐 유럽보다 충격 커" -중국, 시진핑 집권 첫해 경제둔화 놔두지 않을 것 -日 최악은 지나 그러나 2% 성장은 힘들것 ▲기획 -지미 웨일스 위키피디아 창업자-이주호 교과부장관-홍국선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대표 좌담 ▲종합 -"종북논란 이석기·김재연 제명해야" 60% -새누리, 만0~5세 무상보육 법제화 -''철수산악회'' 떴다..엄대우씨가 회장 ▲정치 -19개국회 오늘 임기시작...초선의원 8인의 포부 -`종북`이석기 결국 국회 입성 -박근혜vs박지원 연일공방..7인회 둘러싸고 싸움 격화 ▲국제 -日전자 침몰 옛 영화 다시 안온다 -그리스 기업대출 `올스톱` -스페인 ECB 국채매입에 사활 -인도-미얀마-태국 고속도 뚫린다 -中, 하루100개 대형투자 승인 ▲경제종합 -지방대-기업 일자리 이어주기 2배로 판 커졌다 -中파견때 현지 3대보험 안내도 된다 ▲금융·재테크 -재산 2억 있어도·신용 높아도 선민대출? 서민금융 대상확대 `毒될라'' -외국계은행, 低신용대출 `야금야금` ▲기업과 증권 -"같은 그룹 계열사 아니냐" 업계도 놀란 끈끈한 협력 -포스코, 인도서 `성동격서`? ▲기업·경영 -쌍용차-포드 3천만원대 SUV로 반격 나선다 -없어서 못파는 기아車 ▲모바일 -방사선없이 유방암 진단 -갤럭시S3 내달 중순 국내 출시 ▲중소기업·벤처 -`리얼 미얀마`에 쏠린 기업들 눈눈눈...임금 베트남의 절반 투자 매력 ▲유통 -"안팔려요"명품도 앞다퉈 세일 -대형마트 반값항공권 팔지마라 ▲기업과 증권 -현대차파는 외국인 기아차 러브콜 왜? -천덕꾸러기 삼성테크윈 백조될까 -외국인 드디어 샀다 ▲기업과 증권 -SKC&C, NHN...신사업 주가 약발없네 -한국토지신탁 지분 매각작업 속도낸다 -쌍용양회 거래정지 15일째 ▲부동산 -인천신도시 3총사에 `입주폭탄` -대학로 옛 이화예식장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변신 -뉴타운 죽쒀도 `송파 마천`은 속도낸다 -오피스텔도 브랜드타운 생긴다 ▲사회 -회사평 주가조작 일당이 5700회 정치테마株 유혹 ◇서울경제 ▲1면 -코트라 엉터리 무역지원, 수출中企 울린다 -국내기업 자금조달에 유로존 유탄 ▲종합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가보니..10대부터 60대까지 세대 초월한 구직행렬 -전파 이용 유방암 진단길 열렸다 ▲부실 무역지원 수출중기 울린다 -섭외했다던 바이어 소식 감감...폐업업체도 리스트에 버젓이 ▲유럽위기 스페인 확산 -구제기금 바닥 스페인 상황은..은행·지방정부 부실뇌관,구제금융 불가피 -경기 上低下低 우려 -업황전망 5개월만에 악화 ▲유럽위기 스페인 확산 -기업·공공기관 외화 미리 확보했지만...사태 장기화땐 안심 못해 -한국 외환시장 충격 아시아서 가장 컸다 ▲종합 -새누리, 희망사다리 12대법안 오늘 국회제출 -한류상품 100달러 수출하면 소비재수출은 412달러 늘어 -정부·공공기관 기금사업 5개 중 1개 낙제점 ▲기획 -덴마크 등 출산휴가 늘리고 근로시간 줄여 인구감소 적극 대처 -근로시간 탄력 운영하고 육아휴가 법으로 보장...저출산 극복 프랑스의 힘! ▲정치 -김한길, 이해찬 텃밭서도 1위 -박근혜 지지율의 역설 -선진당, 선진통일당으로 신장개업 -진보당 권력투쟁 내달 29일 판가름 ▲금융 -5개월새 76만건 판매..비중 20% 훌쩍 -카드사 부가서비스 상반기에만 200건 축소 ▲국제 -파산은 몰락 아닌 도약 발판 -그리스 섹스산업도 재정위기에 휘청 -동남아 채권 승승장구 -파나소닉, 사상 첫 본사 인력 구조조정 ▲산업 -대한항공, 한-몽골회담때 몽골에 유리한 협상자료 줬다 -이건희 귀국후 첫 출근 "유럽사태 대응책 마련하라" -포스코, 인도에 첫 강판공장 준공 ▲산업(정보기술) -SKT `LTE콘텐츠` 잘나가네 -갤럭시S3 28개국 동시 출시 ▲산업(중기·벤처) -웅진그룹 사면초가 -위기 직면한 윤석금 회장 샐러리맨 신화 빛 바래나 ▲산업(생활) -화장품업계 "원료 개발만이 살 길" -식음료 신제품 용량 `극과 극` -점포 출점거리 제한 샅바 싸움 ▲증권 -한국타이어 후계구도 윤곽 -공매도에 멍든 종목 "금융위 고마워요" -대우증권 사장에 김기범씨 ▲증권 -6월 중간 배당주 노려라 -투자자문사 배당 성적 저조 ▲사회 -어린이집 인증제 `눈가리고 아웅` -저축銀 비리 윤현수·김인순 소환 ▲사회 -사회경제적 격차 따른 건강 양극화 심화 -전남 서남권 해양관광 허브 날갯짓 ▲부동산 -아파트 단지내 텃밭 일구며 살아볼까 -값싼 아파트·오피스텔 줄잇는다 ◇ 한국경제 ▲1면 -두산인프라코어 중국공장 ''한국 U턴''-SK텔 국내 처음 ''웰니스'' 서비스 -주사파 입성 못막아..싹수 노랗다-한강변 재건축 40층 이상 어려울 듯 ▲굿모닝 -젊음이 묻고 삼성이 답한 ''열정樂서'' 대박 비결-아침 햇볕 듬뿍 쬐면 우울증에 ''특효''-방사선 대신 전자파로 유방암 진단 &nbsp;▲오늘의 이슈-유로존 휘청거려도 美경제 끄떡없다..''디커플링'' 가속화-"美 민간부문 성장 생각보다 빠르다"-국내경기는 ''상저하저''&nbsp;▲정치 -진보당 내분에 ''허수아비 의원'' 등장 -새누리 ''비정규직'' vs 민주 ''반값 등록금'' &nbsp;▲경제 -FTA 관세 혜택.. 경영전략이 바뀐다-부동산 침체에 은행도 ''한숨''-1분기 나라살림 121조 적자..재정 건전성 악화 -中企 홈쇼핑 깜짝 출연한 박재완 &nbsp;▲금융 -은행들, ERP 제공부터 스파 서비스까지-''두번째 암보험'' 잘 나가네-하루짜리 자동차 보험 나온다-"영업정지 저축銀 4곳 신속 매각"▲국제 -中 경기부양 시동..TV·車에 구매 보조금-파나소닉, 4000명 감축-서일본 대지진때 30만명 희생-그리스·스페인 ''부실 국채''로 은행 살리나?-EU, 中화웨이·ZTE 반덤핑 조사 &nbsp;▲산업 -반값에도 안팔려..조선업계 ''눈물의 세일'' -이건희, 출장 후 첫 출근..삼성전자 경영진과 오찬 -효성, 루마니아에 1억5000만달러 투자 -부적합 철강재 신고 대상 확대 &nbsp;▲기업&CEO -인도 간 정준양, 신뢰 강조한 까닭은-삼성-LG, 무선충전기술 표준 전쟁-SK가스, 중국사업 부진 골머리 -삼성 내년부터 ''고졸 공채'' 용어 없앤다▲IT·모바일-웨어밸리, 日서 IBM·오라클 제치고 1위-90만원 스마트폰이 10만원대에 팔리는 까닭-SK텔레콤 "지하철 와이파이 속도 3배로"&nbsp;▲중소기업·과학-성호전자 중국공장 가보니.."줄 잇는 주문에 주말도 전직원 근무"-쌍용양회, 동해에 폐열발전소-OLED 대체 가능한 발광소자 개발 &nbsp;▲생활경제 -롯데·신세계百, 수도권 북부서 ''맞짱''-비비고·파리바게뜨, 해외 점포 확장 ''잰걸음''-현대百 "고객 참여 나눔장터 확대"&nbsp;▲증권 -외국인이 샀다..19일만에..돌아온 걸까-거래소 ''공매도와의 전쟁''-6월 증시 예측불허..증권사 "1780은 지킬 것 같은데"-키이스트 ''김수현 힘'' 받나-"해운株에 승선할 때 됐다"-''호재 백화점'' 셀트리온 연일 강세 -영풍그룹 지분승계 ''관심'' &nbsp;▲부동산 -반포·이촌·압구정 재건축 층수 낮춰야-일시적 2주택자, 아파트 매도시기는?''-은행 담보물 평가 "우리가 하겠다"..감평업계 강력 반발 -전남 서남권 ''해양관광지''로 육성 -6~8월 아파트 입주 5만3000여 가구 -신성건설, 다시 매물로..이번엔 팔릴까
2012.05.29 I 하지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MB "北보다 종북이 더 문제"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FTA 효과로 섬유·신발수출 날개 -막걸리 내달부터 中 수출길 열린다 -LGD, 최고화질 스마트폰 패널 세계 최초로 개발 -MB "北보다 종북이 더 큰 문제" ▲종합 -해외여행 무료 수화물 4개월간은 선택하세요 -공정위 `디아블로` 사무실 전격 현장조사 -인텔·MS..글로벌 IT기업 즐비 "여기 대지진 쓰촨성 맞아?" -동탄2 신도시 1기 신도시서 `갈아타기 수요` 많아 ▲중기 현장경기 긴급 진단 -트렉스타 "한·미 FTA로 등산화 수출 5배 늘어 -창원 휴대폰 부품업체 2~3년새 절반 무너졌다 -중소기업도 양극화 심해..내수기업, 수출기업보다 더 고통 ▲경제종합 -NHN, 모바일 광고대행까지 삼키나 -재계 "고용창출 세액공제 늘려달라" -부패마나 잡아도 잠재성장률 4% 넘어 -고추 마늘 양파 사과..한·중 FTA때 제외해야 ▲국제 -UN안보리 만장일치 시리아 규탄 성명 -라가르드 한마디에 그리스 폭발 -일본은 편의점도 발전소 ▲정치 -새누리 대권주자 4인4색 해보 -안철수, 이번엔 대권 꿈 밝힐까 -김두관 "한국의 룰라 되겠다" -새누리당 이한구 "`진보당 제명` 민주당도 협조를" -민주당 박지원 "국민 63% 오픈프라이머리 원해" ▲금융·재테크 -김석동式 관치 막히나 -국세청과 싸우는 론스타 금융당국에도 소송 채비 -농식품펀드 3300억 규모로 -産銀 창업·중기에 4조 지원 ▲기업과 증권 -삼성 `갤S3` 내놓자 LG 고화질로 맞불 -현대重, 반잠수식 시추선 수주 -외국직원 가족까지 챙기는 삼성 -화재난 현대차 中공장 17일만에 복구' ▲중소기업·벤처 -웅진·교원, 2세들이 `바통` 받았다 -中企공제기금 대출금리 평균 1%P 인하 -리바트, 아동용 가구 시장 공략 ▲과학기술/의료 -금세기 최고의 우주쇼 `금성일식` -50대 자극성 장증후군 환자 급증 ▲유통 -수입맥주 가격할인 딜레마 -HMR의 무한진화 -이마트가 버스에 광고한 사연 ▲기업과 증권 -집떠난 IMK 웃고 남겨진 서브원 울고 -"공매도 악용 강력대처" -美 고용지표·아일랜드 국민투표 주목 -잠정실적 밝힉 기업 실적도 좋네 -영업규제에 이마트株 맥못춰 -이민주 회장, 美유전 추가투자 -한전, 전기료 인상 호재에도 횡보 -웅진코웨이 인수전 거품론 -외국운용사 장기 수익률 좋네 -왜 내가 가입한 펀드만 손해볼까 -미래에셋 `꼴지의 반란` ▲부동산 -총선전 시세 되돌아간 강남 재건축 -"공사장 도로균열 책임져라" 도곡렉슬-진달래 법정싸움 -중대형 아파트 콧대 팍 낮췄네 -단지형 단독주택 가구수 유연하게 ▲사회 -몽골行 왜 KAL만 뜨나 했더니 -"관광객 잡자" 베이징의 변화 ◇ 서울경제 ▲1면 -세제지원 주택, 20평형대로 낮춘다 -MB"북한보다 종북세력이 더 문제" -우후죽순 지원...부실로 곪은 창업시장 -대한생명, ING생명 인수 예비입찰 참여 -칠레, FTA 재협의 또 요구 ▲종합 -`디아블로3`에 공정위 칼날 -대한항공-몽골 미아트항공 담합 시정명령 ▲기획 -너도나도 퍼붓기식 지원...창업대회는 지원금 따먹기 경연장 -창업기업 셋 중 한곳 3년안에 망해 ▲종합 -30평형대는 분양가 더 비싸져...소형 아파트 건축 탄력 기대 -김석동 "증시 교란 공매도 좌시 않겠다"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제도 고쳐야" ▲기획 -50세 이상 68% 노후 대비 안돼...절반은 벌써 생활비 걱정 -일자리 만들어 생계수단 마련해줘야 ▲종합 -정부"아쉬운 건 그쪽...공식일정 없다"느긋 -청렴도 OECD평균만 돼도...4%잠재성장률 달성 무난 -호주 광산개발 곧 결실, 에너지 자급률 25%로 ▲기획 -"돈 더 푼다고 경기부양 안돼...가계 빚 해결해야 소비 살것"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장 -정부에 정책제안 역할 벗어나...글로벌 싱크탱크로 거듭날 것 ▲정치 -진보당`종북의원`국회 입성 확실시 -세금 연간 100억대 쓰는 특임장관실 감사 사각지대 -정통보수파·5공 출신 두루 포함...박근혜에 `과거 회귀`겨낭한 듯 -"특목·자사고 단계 폐지" -"다음엔 박근혜 3不론" -10회 국회 내일 임기 시작되는데...상임위원장 여전히 빈자리 ▲금융 -미래에셋생명 등 금융사 10곳...퇴직연금 불건전 영업 적발 -자교저축은행 매각, 깊어지는 예보의 고민 -삼성·교보 등 불참...토종 vs 외국계 힘겨루기 -산은, 중기·소상공인에 1년간 4조 투입 ▲국제 -그렉시트 공포...글로벌 환율전쟁 다시 불붙나 -중국 경기부양 위해 2조위안 투입 전망 -"그리스인은 탈세자"발언 파장...리카르드 IMF총재 여론 뭇매 -일본, Sic 소재 반도체로...한국·대만에 대반격 시동 -유엔, 시리아 훌라 학살 규탄 성명 -EU 신재정협약 첫 시험대 -미얀마 부통령 두 달째 행방 모연 ▲국제II -재정절벽, 미국 경제회복 발목잡을 대형악재로 떠올라 -재정發 악몽 또 오나...월가 불안감 확산 ▲산업 -"모바일 클라우드·LTE시장 선도" -BMW미니 파격 마케팅...시트로엥 신차 죽이기? -현대重, 반잠수식 시추선 7억달러 수주 ▲정보기술 -보조금 위세에 최고 스펙폰도 잠잠 -페이스북 자체 스마트폰 내년 출시할듯 -콘텐츠 차별화 경쟁 뜨거워질 듯 ▲중기·벤처 -완구왕, 게임계 접수 시동 -중진공, 4000억 부실채권 매각 ▲생활 -토종 유아용품업체...프리미엄 제품 키워라 -종합 수산물 유통회사로 거듭날 것 -빨라진 더위에 백화점 바캉스용품 불티 -유럽 한류팬, 롯데면세점서 플래시 몹 댄스 ▲증권 -IT·섬유·운수창고 유럽 악재에도 꿋꿋 -토종 선물매매 헤지펀드 내달 나온다 -코라오홀딩스 닷새간 17.14% ↑ -삼성테크윈 강세 행진...지난주 10% 이상 올라 ▲네오스타즈 -고부가 나노섬유 매출 비중 45%까지 확대 -게임빌, 해외 질주 이어간다 -넥스트아이,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 ▲사회 -1조대 삼성家 상속분쟁 소송 내일 첫 공판 -줄지 않는 자극성 장증후군 -청소년 학업중단 숙려제 내달 시행 ▲사회II -부처에 밀리고 기업에 밀리고...근로시간 단축 산 넘어 산 ▲전국 -교통 인프라 취약한데...서부산권 분양 봇물 -울산 테크노산단 조성 본궤도 -농진청, 세계 종자은행 역할 톡톡 -고양 한류월드 테마파크 원점으로 ▲부동산 -개포시영 `소형 30%룰` 수용할 듯 -서울 천왕동 연지마을 판자촌 개발된다 ▲법과 사람 -로스쿨 1기생은 취업 전쟁중 -검사장급 인사 내달 말로 앞당겨질 듯 ◇ 한국경제 ▲1면 -항운노조, 울산 민자부두 반년째 불법봉쇄 -"北 주장 반복하는 종북세력이 더 문제" -한은, 제2금융권 첫 검사 -GS, 환경플랜트 M&A `통큰베팅` ▲굿모닝 -300m 공중에서 수영·산책...영화처럼`아찔` -삼성전자 직원들 땅꿀·판문점`안보체험` ▲뉴스 포커스 -종북의원이 긴사기밀 `北전달 루트`될 수도 -"대한항공이 아시아나 몽골취항 방해" -노조 "100명 고용하라" 생떼 -축구, 최고의 돈잔치 ▲정치 -"불로소득 과세대상 확대, 대선공약으로 제시" -"특목·자사高 단계 폐지"정몽준, 교육공약 제시 -새누리 의원·당선자들 `인재육성 포럼 결성` ▲경제 -농협"경영개선 약정서 이번주 내겠다" -부패지수 OECD평균 6.9만돼도..한국, 잠재성장률 4%`거뜬` -맥진기 등 7개 한방의료기 국제표준 채택 -`농식품펀드`1000억 늘려 3300억으로 ▲금융 -산은, SPC통한 자산 매입 긍정 검토 -KB지주 `아가씨 대출` 아깝네 -산은, 벤처·중기에 5000억 추가 지원 -대우인터, 교보생명 지분..오늘 매각 본입찰 실시 ▲세계는 지금 `감세경쟁` -대만·싱가포르도 내리는 법인세...한국만 정치논리에 역주행 -상위 1% 기업에 법인세 78% 몰려 -납세자 연맹 "높은 세금이 성장 걸림돌" ▲국제 -다시 떠오른 `레이거노믹스` -리가르드 일침 "그리스인, 세금 좀 내라" -남유럽 `오일 위기`까지...올리브유값 폭락 -유엔, 시리아 `훌라 학살`강력 규탄 -실리콘밸리 떠나는 美벤처, 뉴욕에 새 둥지 ▲2012 대한민국 고졸인재Job Concert 결산 간담회 -"고졸 취업자 직장 경력도 학점 인정...`先취업·後진학`도울 것" ▲산업 -삼성 TV 北美 점유율 40% 벽 넘었다 -최태원 "사회적기업, 아시아 가치로 발전" -현대重, 세계 최대 반잠수식 시추선 수주 -화재 난 현대차 中공장 17일만에 정상 가동 -"한국 대기업, 좁은 국토 극복한 최선의 선택" ▲기업&IT -"인터넷에도 허물어야 할 청계고가 많다" -폭스콘 "애플TV 시험생산" -"스마트폰도 풀HD 화면으로" ▲중소기업·벤처 -"히타치와 싸우면서 오히려 강해졌다" -"국그릇 각도 정하는데 6개월 고민" -중기중앙회, 공제기금 대출금리 낮춘다 -인텔 세계 벤처대회 대표 뽑는다 ▲지방산업 -"기술닥터가 아픈 中企 치료합니다" -주방세제 다시 마시는 사장님 -여수엑스포의 그 물고기 로봇 ▲생활경제 -호남 유통업체 `빅마트`인수戰...롯데·신세계·GS 또 맞붙나 -디아블로3 덕에 PC판매 급증 -쿠론, 디자인·가격 앞세워 女心공략 ▲증권 -"1700선까지 출렁...`은·삼·차`주도장세 온다" -`잠복`한 프로그램 매물만 5조 -"공매도, 시장 흔들면 강력조치..증시안정 위해 내 카드 쓰겠다" -`유럽위기 신조어`로 본 외국인 복귀시점은... -대우인터, 교보생명 지분매각 `삐걱` ▲사회 -국내 첫 고척 돔구장`세금먹는 하마`되나 -직원 퇴직금까지 등친 김찬경 -복지사1500명`가짜 실습증명서`로 자격증 땄다 -`주가조작`이익치...항소심도 패소 ▲부동산 -개포재건축 소형 고비 넘자 `분담금 쇼크` -상암동DMC 소형주택 품귀..."월세 강남수준" -블록형 단독용지, 가구수 20% 확대 가능
2012.05.28 I 신상건 기자
  • [강남 재건축의 딜레마]4.가락시영아파트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5월 30일자 30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1982년 준공된 가락시영아파트는 서울 강남지역 재건축 아파트 가운데 최대 규모다. 당시 송파구 가락동 479번지 일대에 1·2차로 나눠 모두 6600가구가 입주했다.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강남 개포지구에 비해 밝은 편이다. 김범옥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조합장은 28일 “서울시가 요구한 소형주택비율에 대해 조합원들도 큰 반발이 없어 현재는 시의 결정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가락시영 재건축 조합은 지난해 말 2종에서 3종 주거지역으로의 종 상향을 골자로 한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서울시 도계위에 제출했다. 서울시는 종 상향을 허용하고 용적률을 265%에서 285%로 높여주는 대신, 전용면적 59㎡이하의 소형주택을 전체 신축가구 9154가구 가운데 25%이상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조합은 이를 받아들였으나, 정작 서울시의 입장이 다소 유보적인 게 변수다. 양용택 서울시 임대주택과장은 “정비계획안을 검토중이며 조만간 확정고시를 할 예정”이라면서도 “지난해 말 심의에서 도계위가 소형주택 비율을 25% ‘이상’이라고 한 만큼 이를 좀 더 올릴 여지도 있지 않겠나”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 조합장은 “한 번 내린 결정에 대한 번복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그럴 경우 행정소송까지 불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와의 신경전과는 별도로 가락시영 재건축조합은 속도전을 시작했다. 2008년 일시적으로 추진했다가 이주비 부담으로 1150여 가구만 이주한 채 중단됐던 선(先)이주를 재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9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총회에서 이 같은 방안이 결정되며, 현재 조합측은 금융권과 이주비 대출에 관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김 조합장은 “서울시 고시가 있기까지 마냥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주민이주 시점을 앞으로 당겨 사업 기한을 단축시킬 생각”이라고 의도를 설명했다. 이와 관련 윤지해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재건축사업에선 통상 관리처분인가 뒤 이주 계획이 나오기 마련인데, 선이주를 하면 관리처분인가 시점에서 바로 철거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사업기간과 이자비용이 감축되는 효과가 있다”고 풀이했다. 서울시 역시 이를 딱히 규제할 방법은 없다는 반응이다. 양용택 과장은 “철거는 관리처분인가 뒤에만 시행이 가능하다는 명확한 법적 규정이 있지만, 이주에 대해선 그러한 규정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조합측은 구체적인 이주비 지원 방안도 내놓고 있다. 기존 1억2000만원이었던 가구당 기본이주비를 1억8000만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본이주비는 그 이자가 재건축 사업비에 포함돼 대출기간이 길어지면 준공 뒤 조합원들의 분담금이 증가하게 되는 구조다. 현재 조합이 제시한 기본 이주비 금리는 양도성 정기예금증서 금리(CD금리) +2.70% 수준이다. 이처럼 서울시와의 줄다리기에서 조합이 속도전을 택하면서 난처해진 것은 세입자들이다. 조합에 따르면 현재 가락시영아파트에 거주하는 총 5100여 가구 가운데 70%가 넘는 3900여 가구가&nbsp;세입자다. 최고 1억2000만원 수준인 종전의 전세금으로는 인근 석촌동은 물3론 잠실 일대의 빌라 전세도 얻기 힘들다는 설명이다. 아파트 주민 최아무개(여·58)씨는 “중개업소에서 당분간 재건축사업 진척이 없을 거라고 해 리모델링비 150만원까지 들이며 이사왔는데 큰 일”이라며 “전세금 7500만원을 줬는데 이 돈으로는 인근은커녕 경기도까지 내려가 봐야 할 판”이라고 울상을 지었다. 윤지해 부동산114 연구원은 “지금 시영아파트 전세가 5000만원~1억원선으로 이 금액이면 강동 쪽 빌라로 대출을 끼고 들어가거나 경기도 하남 등지로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중 10%만 교육 등의 문제로 눌러앉으면 인근 전셋값도 덩달아 뛸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오는 7월부터 이주가 시작되는 가락시영아파트 매맷값은 강남지역의 다른 재건축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조정상태에 들어갔다. 1650가구가 속한 가락시영1차 전용 40.09㎡형의 실거래가는 지난해 2월 평균 5억4380만원에 거래된 이래 꾸준한 감소세다. 지난해 하반기 4억원대 후반까지 떨어졌던 매맷값이 올 1·2월 다시 5억원을 넘어서며 잠시 반짝했으나, 4월엔 평균 4억8750만원에 거래돼 전년동월대비 5%가량 하락했다. 인근의 D공인 관계자는 “인근의 잠실 등 기존아파트 거래가 침체인 상황에서 이곳도 그에 연동돼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강남 재건축의 딜레마]1.개포주공1단지☞[강남 재건축의 딜레마]2.개포주공4단지☞[강남 재건축의 딜레마]3.개포시영아파트
2012.05.28 I 박종오 기자
  • [강남 재건축의 딜레마]3.개포시영아파트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5월 25일자 25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개포시영아파트는 지난 1984년에 지어진 5층 아파트다. 총 1970가구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개포동 아파트 단지들 가운데 가장 입주가 늦은 단지다. 길 하나만 건너면 비슷한 시기에 들어선 9~13층의 중층 대형아파트인 현대1·2차아파트가 있다. 재건축을 추진중인 개포시영아파트는 지난해 11월 첫 정비계획안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제출했다가 보류 판정을 받았다. 그 뒤 정비안을 두 차례 다시 제출했지만 서울시 소위원회의 문턱에서 막혔다. 문제는 소형주택(전용면적 59㎡이하)비율이었다. 개포시영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소형비율을 21.88%로 고수해 왔지만 서울시는 이보다 좀 더 늘릴 것을 요구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최근 시영아파트의 분위기는 인근 단지들과는 다소 다르다. 서울시 요구대로 소형 비율을 늘리는 게 꼭 나쁘지만은 않다는 여론이 바닥층에서 형성되고 있다는 것. 이승희 개포시영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장은 24일 “소형비율을 30%까지 늘리는 방안으로 소유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중이며 원만한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이 위원장은 “‘원안 고수’라는 강경했던 입장이 작년 말 고덕 시영이나 대치동 삼일아파트 등을 보며 바뀌었다”며 “대형 중심으로 재건축승인을 받았던 단지들이 정작 주민들이 소형주택 분양을 원하면서 사업이 번복되는 상황에서 대형을 고집하는 건 비합리적”이라고 방향을 튼 배경을 설명했다. 대형아파트를 포기하는 대신 추진위는 사업추진의 효율성과 주택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설문중인 계획안을 보면 종전에 전용 49~171㎡사이 7개였던 재건축 뒤 아파트유형이 49~142㎡형 8개로 늘어난다. 기존 107㎡ 480가구와 120㎡ 190가구, 171㎡ 14가구를 없애는 대신 상대적으로 소형인 76·100·113·127㎡ 유형을 추가했다. 59㎡이하 소형주택은 기존 476가구에서 699가구로 늘어나고, 단일형이었던 84㎡아파트 1002가구는 76㎡ 360가구와 84㎡ 668가구로 세분화된다. 이렇게 대형을 줄여 확보한 면적은 일반분양으로 돌려 조합원들의 1인당 평균 재건축 분담금을 3000만원 가량 낮출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국토해양부의 실거래가 공개자료에 따르면 시영아파트 전체 가구의 50%에 해당하는 전용 40㎡형의 매맷값은 지난 1월 평균 5억7160만원에서 4월 5억2500만원으로 떨어지며 내림세다. 새 정비안이 통과될 경우, 40㎡ 보유자의 재건축 분담금은 신축 59㎡형으로 이동시 약 3000만원, 85㎡은 2억7500만원~4억500만원 가량이 된다. 현 시점에서 새 아파트 59㎡의 가치가 5억5500만원, 85㎡는 8억원~9억3000만원에 해당하는 셈이다. 이 위원장은 “설문대상 1630명 중 지난 21일까지 접수된 256명의 응답을 확인한 결과 국민주택규모(85㎡) 이하를 분양받길 희망한 주민이 176명”이라며 "특히 과거 전용 113㎡이상의 대형만 고집하던 기존 57㎡아파트 보유자 30명 가운데 16명이 설문에서 신축뒤 전용 113㎡이하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번 방향전환의 근거를 밝혔다. 추진위는 25일까지 설문조사를 마치고 ‘100인 추진위원회’를 열어 의견을 모은 뒤 강남구청에 새 정비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개포시영아파트의 재건축 방향전환이 최근 부동산시장의 경향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서정욱 김광수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최근의 아파트값 변동추이를 보면 대형보다는 중소형이 상대적으로 하락률이 덜한 편”이라며 “아파트 시장의 버블이 꺼져가는 상황에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윤지해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시장 추세가 투영된 결과지만, 정확한 추가분담금 내역은 사업시행인가 단계에서나 산출이 가능한만큼 실제로 재건축 비용이 감소할지 여부는 신중히 판단할 문제”라고 다소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비쳤다. &nbsp;☞[강남 재건축의 딜레마]1.개포주공1단지☞[강남 재건축의 딜레마]2.개포주공4단지☞[강남 재건축의 딜레마]4.가락시영아파트
2012.05.25 I 박종오 기자
  • [강남 재건축의 딜레마]2.개포주공4단지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5월 24일자 28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개포동 주공아파트 4개 단지 가운데 막내지만 덩치는 두 번째로 크다. 개포주공4단지는 1982년 개포지구의 마지막 주공아파트로 들어섰다. 총 58개동에 2840가구가 입주해 5040가구 규모의 1단지에 이어 두 번째로 주택수가 많다. 재건축 사업의 파급력 역시 맏형인 1단지에 버금간다. 그런 개포주공4단지는 지금 진통중이다. 1단지와 같은 이유다. 재건축 사업 추진의 관건이 된 소형주택(전용면적 59㎡이하)비율이 문제다. 4단지 재건축추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더 물러날 데가 없는 상황”이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2003년 승인된 추진위원회는 8년 만인 지난해 말 정비계획안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제출했으나 보류됐다. 당시 원안에서 제시된 소형비율은 20.61%였다. 올 3월엔 이 비율을 23.5%까지 끌어올렸으나 다시 서울시에서 보류 결정하며, 추진위는 현재 소형비율 확대를 두고 조합원의 의견을 모으는 중이다. 장덕환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추진위원장은 23일 “논의는 하고 있지만 우리 단지만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2·3단지처럼 서울시가 요구하는 소형비율 30%를 맞추는 건 도저히 무리”라고 말했다. 4단지의 반발이 큰 결정적인 이유는 이 단지의 ‘평형별 가구 구성’에서 찾을 수 있다. 4단지 주민의 대다수가 이미 주공아파트 단지 내에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어 재건축 뒤에도 소형보단 중대형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앞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2·3단지의 현황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는 지적이다. 2단지는 전체 1400가구 가운데 460가구(33%)가 전용면적 20㎡인 초소형이다. 2단지 추진위에 따르면 60㎡이상의 중대형으로 옮기자니 재건축 분담금을 부담스러워하는 이가 많아 상대적으로 소형비율 확대가 용이했다는 설명이다. 4단지의 재건축 추진 전망은 이웃한 3단지를 통해 좀 더 선명하게 점쳐볼 수 있다. 3단지는 총 1160가구 중 610가구(53%)가 전용 35㎡다. 전용 36㎡인 아파트가 전체가구의 56%를 차지하고 있는 4단지와 상황이 비슷하다. 4단지는 전용 44㎡까지 합치면 이 같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아파트가 전체가구의 80%가 넘는다. 당초 소형비율을 27.4%까지 끌어올렸다가 30% 조건부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내부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전해진 3단지 상황을 보면, 4단지 역시 쉽게 소형비율을 높이긴 어려울 거란 예측이 가능하다. 추진위의 한 관계자는 “1단지는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지만 우리는 그것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괜히 설문조사를 해 소형 확대 불가라는 다수 의견이 나오게 되면 서울시와의 협상에 나서기도 전에 발목만 잡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추진위는 오는 24일 관계자 100명으로 구성된 ‘100인 추진위원회’를 열어 소형비율확대에 대한 의견을 취합할 예정이다. 한편 소형주택비율 30%란 벽에 부딪친 4단지의 매맷값은 이웃한 1~3단지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총선 뒤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파르게 상승하던 가격이 정책발표 뒤 오히려 주저앉으며 조정국면에 들어섰다는 설명이다. 인근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거래가 개중 활발한 전용 36㎡형이 총선 뒤 6억6500만원까지 오르며 호가는 6억8000만원까지 불렀던 게 지금은 급매물의 경우 6억1000만원 선에도 거래가 되는 상황”이라며 “이런 침체는 1~4단지가 거의 유사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애초 정비구역 지정 여부만으로는 재건축 시장을 흔들만한 요인이 될 수 없다는 견해도 나온다. 설령 정비구역 지정이 됐다 할지라도 아직 남은 절차가 많고 그만큼 변수 역시 다양한 까닭에 가격에 영향을 미치긴 어렵다는 지적이다. 윤지해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개포주공 1~4단지는 동일한 시점에 입주해 지분율이나 위치 등 전반적인 현황이 비슷해 전반적인 분위기 흐름을 같이 타는 편”이라며 “각 단지의 정비구역 지정 여부는 재건축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 뿐 현재 시장가격을 결정하는 호재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nbsp;☞[강남 재건축의 딜레마]1.개포주공1단지☞[강남 재건축 딜레마]3.개포시영아파트☞[강남 재건축 딜레마]4.가락시영아파트&nbsp;
2012.05.24 I 박종오 기자
 재건축· 재개발 이것을 조심하라
  • [부동산 칼럼] 재건축· 재개발 이것을 조심하라
  • [김태건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최근 정부가 5·10 부동산대책을 통해 재건축 관련 규제를 상당 부분 해제했다. &nbsp;▲김태건 변호사(법무법인 율촌)이에 따라 재건축 및 이와 유사한 재개발 등에 대한 재테크 역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nbsp;그러나 관련 법규정을 알지 못하는 경우에는 많은 돈을 들여 투자하더라도 아파트를 취득하게 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첫째, 아파트를 건축하는 정비사업인지 확인해야 한다.흔히 재건축,재개발이라고 통칭하는 정비사업 중에는 재개발, 재건축 외에 이와 유사하지만 엄연히 다른 다양한 종류의 사업이 있고, 그러한 사업들 중에는 아파트를 건축하지 않는 사업도 있다. 따라서 투자자는 아파트를 건축하는 정비사업인지 여부를 행정청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둘째, 아파트를 취득하는 자격을 갖출 수 있는 투자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재개발의 경우에는 토지 또는 주택 중 하나만 소유하더라도 아파트를 취득하는 데 문제가 없지만, 재건축의 경우에는 이와 달리 토지 및 주택을 모두 소유하여야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셋째, 아파트 1채를 독자적으로 취득할 수 있는 투자인지 확인해야 한다. 먼저 일반적인 재건축재개발사업은 시· 도지사 등의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의 수립에 따라 시작되는 것으로, 이후 추진위원회의 구성-조합설립인가-사업시행인가-분양공고 및 분양신청-관리처분계획인가-철거-일반분양-준공인가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nbsp;그런데 위 절차 중 정비구역지정· 고시가 있은 후에는 1필지의 토지가 수개의 필지로 분할되거나, 단독 또는 다가구주택이 다세대주택으로 전환되더라도 1개의 아파트만 공급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재건축재개발 지역의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에는 등기부등본의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 이같은 경우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과거에 성행했던 흔히 말하는 지분쪼개기의 경우, 현재는 토지 또는 건축물이 수인의 공유에 속하더라도 그 수인을 대표하는 자 1인에 대하여만 조합원의 자격이 인정되는 것으로 관련 규정이 명시하고 있다. 따라서 공유 지분을 취득하는 방법으로 투자를 하는 경우 독자적으로 아파트를 취득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넷째, 아파트를 취득할 수 있는 충분한 면적의 부동산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정비구역지정· 고시 이전에 토지가 분할된 경우라 하더라도, 너무 좁은 토지를 취득한자에 대해서는 아파트를 분양하는 것이 아니라 현금으로 청산할 수 있도록 돼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서울시의 경우 토지면적이 90㎡ 미만인 경우). 다섯째, 아파트를 취득할 수 있는 지위를 승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재건축사업의 경우 조합설립인가 이후에는 조합원지위를 양도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 따라서 이에 위반해 조합원지위를 양수 받는다 하더라도, 조합원 자격을 취득할 수 없는데 이렇게 되면 향후 조합원 아파트를 취득할 수 없고, 현금 청산의 대상이 될 수 있을 뿐이다. &nbsp;따라서 투자를 하려는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 해당하는지, 조합설립인가를 곧 앞두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반드시 미리 알아볼 필요가 있다. 다만, 최근 서울 강남에 대해서도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했으므로 현재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nbsp;따라서 아파트를 마련하기 위해 재건축재개발에 투자하는 경우 위와 같은 유의점들을 잘 살펴서 투자해야 하고, 필요할 경우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할 것을 권유한다.&nbsp;<김태건 변호사는 7년간 판사로 재직하다가 서울행정법원 판사를 끝으로 퇴직했다. 법무법인(유한) 율촌 송무그룹에서 행정분야 전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2.05.23 I 류의성 기자
  • [강남 재건축의 딜레마]1.개포주공1단지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5월 23일자 1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박종오 기자]7.6%포인트. 서울시의 재건축정비사업 승인을 앞둔 강남 개포주공1단지 소형비율(22.4%)과 서울시가 요구하는 소형주택비율(30%)사에는 꼭 이만큼의 차이가 있다. 가급적 넓은 집을 지어서 살고 싶은 주민들의 요구는 여전히 서울시의 지침과 충돌하는 분위기다. 이데일리는 4회에 걸쳐 서울 강남권의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현황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편집자] 개포 주공 1단지는 5040가구로 단지들 중 세대수가 가장 많고 대지 지분도 가장 넓은 아파트 단지다. 1982년 5월 입주한 아파트로 지은 지 30년이 됐다. 재건축을 통해 6218가구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개포 주공 2·3 단지의 계획안이 서울시를 통과하면서 1단지에도 청신호가 들어오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됐지만 분위기는 어두운 편이다. 서울시가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소형주택비율 30%’가 여전히 부담스런 문턱이라는 게 현지의 목소리다. 개포주공 1단지는 당초 소형주택(전용면적 59㎡이하)비율 20%안을 서울시에 제출했었지만 이를 22.4%로 올리는 방안을 새로 마련하고 조합원 설문조사를 진행중이다.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조합 관계자는 22일 "원래 소형주택 비율 20%를 고수하자는 주민도 많은 상황에서 30%를 확보하는 건 도저히 무리”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1단지 조합은 서울시의 요구에 따라 일단 구색을 맞춰보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해법은 임대주택 ‘쪼개기’에서 찾았다. 당초 계획안은 임대주택을 전용 46㎡형과 59㎡형 두가지로 구상했지만 이들 임대주택의 면적을 36㎡ 단일형으로 줄이고 가구수를 393가구에서 571가구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변경하면 재건축 뒤 1단지의 전체 소형주택 비율은 22.4%로 증가한다. 조합측은 이 정도 증가분을 1단지 조합원들이 내놓을 수 있는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다. 심의 통과도 중요하지만, 소형주택 증가로 전체 주택수가 함께 증가하면 재건축 뒤 거주환경의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조합원들 다수가 높은 가격을 치르고 아파트를 산 투자자들인 만큼 소형주택 물량 증대에 따른 손해를 감수할 순 없다는 것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개포주공1단지 조합은 오는 27일까지 이 같은 변경안으로 조합원 대상 1차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조사가 끝나는 대로 조합원을 모아 견해를 취합한 뒤 서울시에 새로운 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하지만 22.4%안 역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기존 소형주택의 절반을 신축 뒤에도 소형주택으로 확보하라는 당초 요구에선 한발 물러섰지만, 이번 2,3단지 정비구역 지정 때 적용했던 30%비율을 잠정적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기 때문이다. 양용택 서울시 임대주택과장은 "지금 위원회에서는 신축 가구의 30% 소형 확보를 기준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며 “단지별 특성은 감안하겠다고 했으나 어느 정도 반영될지는 확실치 않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이웃 동네인 개포 주공 2,3단지가 동시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며 이들 단지 세입자들의 동시다발적인 이주가 예상되고 있는 점 역시 개포주공 1단지에는 부담이다. 양 과장은 “(전세난 문제로)이주가 동시에 이뤄질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이라면서 “만약 그렇게 된다면 시장충격을 감안해 시업시행인가의 시기를 조정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실타래가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정부의 5·10대책 전후로 널뛰기를 하던 1단지의 아파트 가격도 최근 들어 주춤하고 있다. 인근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총선 뒤 정부의 활성화 대책에 대한 기대심리로 가파르게 치솟던 1단지 아파트의 매맷값은 현재 조정상태다. 아파트 인근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개중 거래가 가장 활발한 13평형이 총선 전 6억2000만원에서 5·10대책 발표전 6억8000만원까지 가파르게 치솟다가, 지금은 다시 6억5000만원까지 내려앉은 상황”이라며 “2,3단지의 정비구역 지정 뒤 분위기가 오히려 침체돼 하락세는 멈췄지만 거래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nbsp;☞[강남 재건축의 딜레마]2.개포주공4단지☞[강남 재건축 딜레마]3.개포시영아파트☞[강남 재건축 딜레마]4.가락시영아파트
2012.05.23 I 박종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OECD, 올 韓성장률 3.3%로 또 낮춰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2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따로노는 國富펀드 `시너지효과 제로` -LGD, 광저우에 8세대 LCD공장 -두산 4세경영 신호탄 -고졸 성공시대① 대학졸업장 포기하고 고졸 공채 속속 U턴 ▲종합 -국토부·서울시, 주택정책 머리 맞댄다 -아산병원 등 51곳 3대癌수술 `우수` ▲따로 노는 국부펀드① -3개 국부펀드 761조원..힘 합치면 `글로벌 큰손` 역할 가능 -우리끼리는 `모른채`..해외IB와는 `짝짜꿍` ▲코넥스 연내출범 -"中企전용 증시 코넥스 성공 어려워" -기관 투자 끌어낼 `인센티브`가 열쇠 -프리보드 있으나마나 ▲종합 -`부실 늪`에 빠진 스페인 은행권..정부 추산보다 9배 많아 -슬금슬금 낮아지는 중국 성장률 전망 ▲정치 -선거부정·유령당원 `판도라` 열린다 -이석기·김재연 출당 오늘 결정 -오픈프라이머리 도입 총공세 -질긴 인연 이해찬·김한길, 이번에도.. ▲국제 -페이스북 기업가치 하루 12조원 증발 -中, 美·캐나다 350개 영화관 인수 -짐오닐, 美증시 15% 상승여력 ▲경제종합 -수입와인 인터넷판매..오늘 청와대 맞짱토론 후 결론 -외국에 빚진 돈 4000억달러 돌파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전기가 가스보다 싸..누가 절전?" ▲금융·재테크 -김정태 하나금융회장 "외환銀 `지주사 안에서` 독립경영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우려 ▲기업과 증권 -두산 박정원 `4세경영` 容→原..이번엔 조카로 -`절치부심` 도요타 칼 제대로 뽑았다 -현대차, 오디션으로 똘똘한 청년기업 발굴 -LG, 비밀병기 들고 모나코 간 까닭 ▲모바일 -기계가 사용자 생각 읽는다 -갤럭시S3, 기압·고도·색상도 감지 -남대문시장서 스마트폰으로 결제 ▲유통 -하얀국물라면 벌써..점유율 `뚝` -갤러리패션 `운도녀`가 뜬다 ▲증권 -증시 애물단지 태양광 앞길도 `캄캄` -코스피 이틀째 올랐지만 추세 판단하기엔.. -CJ형제株 엇갈린 운명 -GS건설 글로벌 水처리업체 인수 -`전·차` 주도주 V자형 회복 가능성 -급락장서 빛나는 분할매수펀드 ▲부동산 -강남에 둥지 튼 `숲속 아파트` -미분양 6년만에 최저 -삼성물산 해외건축 3건 잇단 수주 ◇ 서울경제 ▲1면 -자금난 건설사 지원 위해 P-CBO 2조까지 늘린다 -LED 특허분쟁, 삼성 먼저 웃었다 -명동의 日관광객 "금리쇼핑 왔어요" ▲종합 -수입품 독과점에 메스 들이댄 MB -페이스북 쇼크 -최지성-팀 쿡 담판의 벽은 높았다 -한류 덕에 라면 수출 20% 늘었다 ▲유럽사태 국내금융시장 3대 변화 -불확실성 증폭에 시중자금 부동화·기업 자금조달 빨간불 ▲종합 -P-CBO확대..건설사 자금난 심화에..특단의 투트랙 카드 -OECD, 올 한국성장률 3.3%로 또 낮춰 -사우디에 스마트그리드 시범사업 추진 -현대차, 청년 사회적 기업 5년간 150개 육성 -유로본드 도입 싸고 독일-프랑스 정면출돌 -아일랜드 2차 구제금융설 -불공정거래 16억 과징금에 삼성電 "IT특성 무시" 반발 -외채 4114억달러로 사상 최대 ▲기획 -"일감 있어도 일손 없다"..뿌리산업 벌써 직격탄 -일하는 인구 감소해법..정년 연장·여성 노동력 활용해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연내 하나·외환 공동 상품 출시" ▲금융 -대부업 감독권..금융위-행안부 "골칫거리 맡기 싫다" 떠넘기기 -서민금융상품 문턱 낮춘다 ▲정치 -새누리, 총선 실탄 민주의 6배 썼다 -검찰 압수수색에 신·구 당권파 일시 휴전 -양강 이해찬·김한길 날선 공방 -비박 "오픈프라이머리 최대 수혜자는 박근혜" ▲국제 -중국, 녹색산업에 2조위안 투자 -미국 CEO 연봉 거품 빠진다 -중, 미 압력에도 이란산 원유 수입 늘려 -EU, 구글 반독점 위반 해결책 자진제출 요구 ▲산업 -대한항공 몽골노선 13년 독점 깨지나 -LG디스플레이, 중국 공략 첫삽 -SK하이닉스 "올해를 행복추구 원년으로" -두산, 장자승계 사전포석 깔았다 -남대문 시장서도 현금없이 쇼핑하세요 -LG CNS-MS 손잡았다 ▲증권 -낙폭 과대주 사자..저가 순환매 활발 -포스코 시총 3위 지킬 수 있을까 -롯데쇼핑 하락행진 마침표 -규제 강화 앞두고 소액공모 러시 -컴투스 해외매출 증가 기대감에 급등 -HMC투자증권, 고객수익률 1위 ▲사회 -진보당 당원명부 서버 확보 -미래저축은행에 145억 투자..檢 하나캐피탈 수사 방침 -중년 남성 성생활 빨간불 켜졌다 -편의점 감기약 한번에 하루치만 팔아요 ▲부동산 -발전소서 병원까지..건설사 해외 개발형 민자사업 진출 활발 -선진국 건설사는 철도·교량 등 영역 확대 -흑석·용두동 일대 건축물 리모델링..용적률 30%까지 증축 -너도나도 단독주택 시장 뛰어든다&nbsp;◇ 한국경제&nbsp;▲1면-카타르 "셰일가스 공동개발하자"-삼성 브랜드가치 12단계 올라 55위-檢 "진보당 모든 의혹 수사"&nbsp;▲굿모닝-세브란스의 굴욕..위암수술 1등급 `탈락`-북한에도 부동산 중개업소 있다?&nbsp;▲한·아랍 비즈니스 포럼-알타리 카타르 상의 회장 "한국기업이 `카라반 자금` 투자 이끄는 방향타 돼 달라"-"중동 지도층 한국에 우호적..정부 고위급 교류 더 늘려달라"&nbsp;▲2012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지금 유로존은 `엉망`..부채 관리 안하면 지속 성장 불가능-"과거보다 안정된 국제정세, 유로존 충격 흡수할 쿠션 역할"&nbsp;▲정치-檢, 서버분석..진부당 `판도라 상자` 열리나-문재인 "최저임금, 평균의 50%로 올려야"-대권주자들도 `한강 조망권` 선호&nbsp;▲국제-테이블 오른 유로본드.."라틴블록의 반란"-휘청이는 페이스북-JP모건 손실은 진드기 탓?&nbsp;▲경제-공정위, 삼성전자 때리기?..또 과징금-복지부 "포괄수가제 예정대로" 의협 "강행땐 건정심 탈퇴"-외채 4000억弗 넘어 사상 최대&nbsp;▲금융-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리더십보단 팔로어십 갖춰라"-연회비 300만원 카드 `없던일로`?&nbsp;▲산업-LGD, 돈안되는 LCD는 중국으로-수입차 질주에도 일본車 `낙오`-현대重, 120t급 초대형 굴삭기&nbsp;▲기업 & CEO-두산 4세 박정원 지주사 회장 겸임-SK 날개단 하이닉스 `변신 대작전`-구자열 "LS, 그린 비즈니스로 대도약"&nbsp;▲IT·모바일-스티브 발머 "R&D투자 1순위는 삶 바꾸는 기술"-`갤럭시S3 LTE`에 2GB램 탑재&nbsp;▲생활경제-아이스크림·냉커피 `불티`-와인 인터넷 판매 물건너 가나-`하얀 국물`의 몰락..전통라면 부활&nbsp;▲증권-지금은 `낙하산株` 잡을 때-최고 `주식부자촌` 용산-두산·테크윙·탑엔지니어링 "자사주 사길 잘했네"-모바일 게임주, 조정장서 `고공비행`-웅진코웨이 M&A `독과점 변수` 부각&nbsp;▲부동산-교통·입비 좋은 `선수촌 아파트` 29일 청약-전국 미분양 아파트 6만1000여가구..6년만에 최저-"뉴타운 사업 빨라진다"..신길5구역 등 4곳 `수혜`
2012.05.22 I 김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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