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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무승부=패배' 승률제도, 그대로 유지
-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프로야구 무승부 규정이 현행대로 유지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오전 9시부터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8개구단 사장단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했다. 그 결과 현재 시행되고 있는 무승부를 승률 계산시 패배로 인정하는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KBO 이사회는 "승률 계산은 무승부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시행된지 1년 밖에 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현행 대로 하기로 했다"고 결정했다. 이상일 KBO 사무총장은 "원래 팽팽한 의견 대립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뜻밖에 전체적으로 의견일치를 봤다. 사실상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끝장승부가 아닌 바에야 현재 방안이 최선은 아니더라도 차선은 된다는 공감대가 있었다. 금년에는 무승부 하나하나에 구단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라고 설명했다.지난 5일 구단 단장회의에서 이미 무승부 규정에 대해 논의했지만 구단간의 의견 차이만 확인한 바 있다. 단장 회의 당시 LG, 두산, SK, 한화, KIA는 무승부를 승률 계산에서 제외하는 종전 제도를 주장했지만 삼성, 롯데, 히어로즈는 현행 제도 유지를 요구했다. 프로야구는 그동안 무승부 문제를 놓고 고민을 거듭해왔지만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방안을 찾지 못했다. 2007년까지는 무승부를 승률에서 제외시키는 제도를 채택했지만 '연장전에서 승부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때문에 2008년에는 이른바 '끝장승부'라고 불리는 무제한 연장제를 도입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나친 체력소모, 관중들의 귀가불편 등의 부작용을 낳는 등 현장의 반대 목소리가 높아 1년만에 사라졌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해에는 '12회까지 연장전을 치러고 무승부가 될 경우 팀 승률 계산에서 패로 처리한다'는 '무승부=패' 규정을 신설했다. 하지만 이 역시 만만치 않은 문제를 나타냈다. 특히 '무승부=패' 규정이 순위 경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결국 재개정 논의를 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KBO 이사회는 2010년도 예산을 116억9000만원 확정했다. 또한 FA선수의 타구단 이적시 전년도 참가활동 보수 연액에서 50% 이상 인상할 수 없었던 조항을 삭제하고 계약금과 다년계약을 인정하기로 했다. 그밖에도 올시즌 벤치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을 6명에서 8명으로, 트레이너를 1명에서 2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는 KBO 유영구 총재와 KIA 서영종 대표이사를 제외한 7개 구단 대표이사 및 이상일 KBO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또한 KBO는 2010년 프로야구 3대 목표로 '프로야구의 사회공헌 확대', '페넌트레이스 600만 관중 돌파',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설정했다. 2010년 프로야구 4대 역점 사업으로는 '클린스포츠', '30주년 기념사업 위원회 발족', '프로야구 통산 관객 1억 돌파 이벤트', '코치아카데미 신설'로 결정했다.
- 문세윤-김하나 커플, 개그맨 하객 축하 속 행복한 웨딩마치
- ▲ 문세윤-김하나씨 커플[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개그맨 문세윤(27)이 프로야구 LG 트윈스 치어리더 팀장 출신 김하나(27)씨와 21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문세윤과 김씨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헤리츠 웨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갖고 정식 부부가 됐다. 문세윤은 LG 트윈스 팬으로 야구장을 찾았다가 김씨를 눈여겨 본 뒤 지인들이 만들어준 자리에서 김씨와 직접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이번 결혼식의 주례는 문세윤의 개그맨 선배인 이용식, 사회는 개그맨 김늘메가 각각 맡았다. 임하룡, 변기수, 조원석, 박현빈, 류덕환, 김숙 등 연예인을 비롯한 많은 하객들이 식장을 찾아 새 출발을 하는 문세윤, 김하나씨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 관련기사 ◀☞개그맨 문세윤·배우 김형종, 오늘(21일) 잇단 웨딩마치☞[포토]문세윤, V자로 '깜찍포즈'☞[포토]현영 팔짱에 문세윤 '함박웃음'☞'코끼리' 주현, 레슬링 연기 문세윤에 대역 맡겨..."나이 때문에"☞[VOD]소원 성취한 문세윤, 즉석에서 주현 성대모사 눈길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국경제, 쌍둥이 흑자 행진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10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한국경제, 쌍둥이 흑자 행진 -생활민원 22개 한번에 처리 -정부-병원 엇박자에 환자만 발동동 ▲종합 -'28조원 공사' 용산 개발 재시동 -항공마일리지 쓰기 편해진다 -"금리 너무 낮아..인상 필요" -원화값 덩달아 오르면 반짝호황 그칠 가능성 -브릭스 明暗 -윤증현 장관 "올해 플러스 성장도 가능" -내년 성장률 4.4% 전망-금융硏 -원화값 10원 오르면 수출 8천억↓ ▲국제 -여성임원 있는 기업만 투자하는 펀드 -아프간 전쟁 고민 깊어가는 오바마 -브라질 5년내 프랑스 제친다 ▲금융·재테크 -'옥상옥' 벗고 정책금융 새틀 제시를 -KB금융 차기회장 선임 착수 -가계대출금리 11년반만에 최대 상승 ▲기업과 증권 -'캠리' 잘 팔리는데 포스코가 왜 웃지? -삼성전자 자동차용 반도체 키운다 -SK에너지 매출 36%↓ 영업이익 89%↓ -"기업실적·경기 밝은 면만 봤나" 신중론 -효성 3분기 기대이하 -GS홈쇼핑 깜짝 실적 -현대상선 회사채 2천억 또 발행 -에스원 3분기 영업이익 35%↓ -코스닥 500선 무너져 3개월래 최저 ▲유통 -빼빼로의 요상한 셈법 -"한국산 농산물 인기 최고죠" -신세계, 100만명에게 경품 100억 ▲부동산 -땅 투자 선호지역 바뀐다 -지형·스카이라인 살린 아파트 단지 ◇서울경제 ▲1면 -은행 대출금리, 올려도 너무 올려 -"삼성 '반도체 신화' 다시 한번 쓰겠다" -신종플루, 올 플러스 성장 복병으로 -복수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임태희 노동, 내년 시행 재확인 ▲종합 -블레어 'EU 초대 대통령' 암운 -"외국계 은행 한국지점 유동성 규제 검토 안해" -한국경제 '불활형 흑자' 벗어나나 -녹색산업에도 수출보험 도입 -"GDP 대체지표 개발" 집중 논의 -탄약고 인근에 야구·골프장 건설 허용 -재계 지주사 전환 '바람' ▲금융 -신한금융, 글로벌 CIB 다시 도전 -은행들 "틈새시장 공략" -"내년 국내은행 인수합병 본격화"-금융硏 ▲국제 -글로벌 기업들 "차이나 코드 찾아라" -美 3분기 플러스 성장 전망속 고용악화로 시장반응은 '싸늘' -日 금융사들 "뭉쳐야 산다" ▲산업 -"인텔 넘어 명실상부한 반도체 1위로" -"그랜저로 캠리 공세 잠재운다" -SK에너지 "화학사업 덕 봤네" -현대차 "현지 전략차종 개발로 印 공략" -현대모비스, BMW·GM에 부품 1000억 공급 -컨버전스·무선인터넷 글로벌 IT업체 실적 좌우 -삼성 'LTE 단말기' 러브콜 쇄도 -농공단지 클러스터 美수출 '파란불' -홈플러스 "사회공헌에 2800억 투입" -날아오른 닭고기 값 ▲증권 -"지나친 우려보다 매수기회로" 지적 -한국 펀드 규모 세계 14위권 -삼성전자, 국내외서 호평 잇따라 -"금값 오르면 수익" 금ETF 내달 3일 상장 -"수주 모멘텀 믿고 단기 투자는 금물" -새내기株 급락에 '공모가 인하' 잇따라 -"철강주 중기 관점서 접근 해볼만" -"현대건설, 4분기 실적 모멘텀 기대" ▲부동산 -"당첨권 파세요" 또 검은 유혹이.. -용인·수원 "아직 미분양 많아요" -홍제·월계동 등 4곳 재개발·재건축 지정 -'마곡 후광효과' 인근 집값도 들썩 ◇한국경제 ▲1면 -여의도 30배 크기 군부대 땅 개발된다 -미국 금리인상 우려..아시아 증시 급락 -올 경상흑자 400억불 넘을 듯 -정책금융공·산은지주, 홀로서기 공식출범 -현대모비스 차부품, BMW·GM에 납품 ▲종합 -오바마 "스마트 그리드는 제2의 고속도로 혁명" -똑똑해진 동영상검색..배경음악까지 찾아주네 -글로벌 弱달러 일단멈춤..달러캐리 자금이탈 우려 고조 -환율 한달만에 최고..1200원선 넘어설 듯 -미용실도 중기정책자금 받는다 ▲경제 -지주회사 확산..지배구조 건실 -스티글리츠 교수 "세계경제 최악 탈출..회복까진 멀었다" -무역인프라 구축에 4조 투입 -전경련 "4분기 30대그룹 수출 5조 감소" ▲금융 -산은지주 "10년내 세계 20위 상업투자은행 진입" -KB금융 차기 회장 선출 착수 ▲정치 -재보선, `경제-견제론` 팽팽..중앙당 대리전 전락 -정 총리 "4대강은 수질개선 사업" -북·미, 양자접촉 없이 샌디에이고 회의 끝내 ▲국제 -`슈퍼 괴짜경제학` 한권에 미국이 발칵 -IBM 통 큰 주주경영..6년간 730억불 자사주 매입 -혼다 `중소형차의 힘`..글로벌 다크호스로 -FRB, 금융사 위험사업 매각 명령권 갖는다 ▲산업 -동병상련 조선·해운업계 "위기극복 공조합시다" -미국서 가장 신뢰받는 차 `아반떼·투싼·스포티지` -현대제철, 철강제품값 톤당 5만원 인하 -삼성, 7번째 휴대폰 공장 베트남에 준공 -정몽구 회장 "인도 IT를 현대차 품질에 접목하라" ▲생활경제 -이랜드 스파오 "유니클로와 패스트패션 전쟁" -오비, 내달 맥주가격 2.8% 인상 -아침햇살 주역 조운호씨 식품업계 컴백 ▲부동산 -강남권 빌딩도 숨고르기..하락세 반전 -투기단속 그린벨트 전역 확대 -영종~청라 제3연륙교 건설 논란 속사정은.. -강일2지구에 대규모 첨단업무단지 조성 ▲증권 -차스닥 내일 개장..국내 증시 차이나 효과 기대 -LS산전, 성장성 부각..미국 정책수혜 강세 -코스피, 중기 데드크로스 가능성 높아져 -잘나가는 브라질펀드도 수익률 50% 넘게 차이 -맥풀린 증시..동방 등 중소형 자산주 두각
- 빕스 지역 특성 반영해 스포츠 마케팅 실시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스테이크 & 샐러드 레스토랑 빕스(www.ivips.co.kr)는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국내 대표 구단과 제휴, 다양한 혜택을 담은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에 매장을 운영중인 빕스는 각 지역 고객들의 스포츠 열기와 특성을 반영해 해당 지역의 축구, 야구 구단과 제휴를 맺고 식사권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실시, 지역 친화적 스포츠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빕스 강남과 경인지역 14개(올림픽점 / 도곡역점 / 문정점 / 강남역점 / 반포역점 / 압구정점 / 고덕역점 / 강동점 / 사당역점 / 봉천역점 / 구로점 / 대방점 / 등촌점 / 구로디저털단지점) 매장에서는 서울 두산베어스와 제휴 오는 9월 30일까지 치러지는 경기 중 두산베어스에서 2009시즌부터 매월 1회 진행하는 퀸스데이(Queen’s Day)이벤트에 참여 해당 날짜에 입장한 여성 관중에게 샐러드 바 무료 시식쿠폰(3인 이상 식사 시 테이블 당 1매 사용 가능)을 증정한다. 또한 빕스 둔산점과 서대전점의 경우 프로야구 구단인 한화이글스와 제휴를 맺고 지난4월 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펼쳐질 67경기에 2인 이상 식사 시 사용 가능한 빕스 샐러드 바 식식권 3000매 (어린이 샐러드바 2000매, 일반 샐러드 바 1000매)를 지원한다. 빕스 인천 예술회관역점은 인천지역 프로 축구 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와 프로 야구구단인 인천SK와이번스와 제휴를 맺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의 경우 오는 12월 6일까지 매 경기당 10매씩 얌스톤 스테이크 식사권을 증정하고 있으며, 경기장 내 패밀리 좌석 12곳을 지정, 빕스 도시락 세트를 제공한다. 인천 SK와이번스의 경우 오는 9월 9일까지 매 경기당 10매씩 얌스톤 스테이크 식사권을 제공하고 매장에서 야구 경기 티켓을 제시하면 퀘사디아를 무료로 제공해 준다. 빕스 수원충청지역 8개 매장 에서도 프로 축구구단 수원 삼성블루윙즈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매 경기당 샐러드 바 식사권 10매씩을 이벤트 경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VIP관계자를 위해 빕스 도시락 15인분을 제공한다. 또한 티켓 구매고객에게 3인 이상 매장 방문 시 사용 가능한 빕스 폭립 쿠폰도 증정한다. 수원 충청지역 행사 진행 매장으로는 빕스 수원역점, 영통점, 인계점, 북수원점, 아주대점, 평택점, 천안점, 청주점이 있다. 추가로 빕스 대구수성교점도 대구 FC와 제휴, 오는 11월 30일까지 경기 당 빕스 식사권 20만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빕스 대화역점과 빕스 화정점은 일산 고양시 실업 축구 구단인 국민은행과 제휴 오는 12월 15일까지 매 경기당 10매씩 빕스 스테이크 식사권을 제공하고 있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에서는 국내 스포츠 열기가 고조됨에 따라 야구, 축구 등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각 지역별 매장과 구단과의 제휴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스포츠 제휴 마케팅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의 빕스 브랜드 친화도가 더욱 상승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