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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 쉬기조차 어려운 “한국의 호킹들 졸업·입학을 축하합니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희귀난치성 신경근육병으로 인해 숨쉬기도 어려운 중증 장애를 겪고 있지만 불굴의 의지로 대학 입학과 졸업을 맞은 ‘한국의 호킹들’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소장 강성웅)는 16일 병원 3층 중강당에서 사지마비뿐만 아니라 호흡장애를 겪으면서도 학업에 정진해 대학 입학 및 졸업을 맞은 신경근육병 환자들을 축하하기 위한 ‘한국의 호킹들, 축하합니다!’행사를 가졌다. 근육병, 루게릭병, 척수근위축증 등 신경근육계 희귀난치성질환자는 서서히 근육이 퇴화돼 사지근력이 약화된다. 때문에 평생 휠체어나 침대에 누워 있어야 할 뿐 아니라 호흡근육이 약해짐으로써 결국은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생명을 이어갈 수밖에 없다. 학업을 지속하기는 물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조차도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이번 행사는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갈 청소년 시절부터 숨쉬기조차 힘들어 하던 환자들이 ‘호흡재활치료’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새출발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입학생 5명, 졸업생 4명과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10명 등 19명의 신경근육병 환자를 비롯해 가족과 후원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스티븐 호킹’으로 불리는 이상묵 서울대 교수도 참석해 환자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묵 교수는 2006년 지질조사 활동 중 차량 전복사고로 전신이 마비됐으나 불굴의 의지와 재활치료를 통해 현재까지도 열정적으로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묵 교수는 학생들에게 “어려서부터 장애로 인해 고통을 겪은 학생들에 비해 40대까지는 장애를 겪지 않은 내가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인생은 생의 길이가 아니라 삶의 의미와 질이 중요한 것 같다 삶의 의미를 찾아 묵묵히 노력해달라”라고 격려했다.◇유명 가수, 야구선수, 배우들의 격려도 유명 가수, 야구선수, 배우들의 격려도 눈길을 끌었다. 우선 수년째 호흡재활센터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김석훈 씨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했다. 또 가수 포미닛, 지나, 피에스타, 그리고 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현수 야구선수가 동영상 축하의 메시지와 김 선수의 사인볼을 선물로 보내왔다. 특히 포미닛의 멤버인 가수 전지윤 씨는 이날 행사장에서‘세브란스 건강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평소 근육병이나 중증재활환자들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는 전지윤씨는 앞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의 환자들에게힘이 되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부터 국내 최초로 ‘호흡재활치료’를 시행해 호흡장애환자들에게 새 삶을 선사하고 있는 강성웅 소장(재활의학과 교수)은 “신경근육질환자의 대부분이 어려서부터 사지마비로 침상에서 벗어나기 힘들며 상당수가 호흡부전으로 병원에만 누워 있다가 세상을 떠나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면서 “조기에 호흡재활치료를 병행한다면 몸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오늘의 주인공들처럼 꿈을 이루고, 주어진 생애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골프존이 만든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 직영 1호점 오픈
-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골프존유원그룹 계열사 ㈜뉴딘콘텐츠(대표 김효겸, www.strikezon.com)는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스트라이크존 직영 1호점인 논현구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160평 규모의 직영 1호점은 스크린야구 타격 부스가 유형별로 총 5개 들어서 있다. 모던하고 깨끗한 인테리어에 안락한 대기공간과 야구 장비가 잘 갖춰져 있다.‘골프존이 만든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은 골프존유원그룹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VR(가상현실) 스포츠 사업의 진출을 선언한 후 시행하는 첫 사업이다. 스크린골프로 이미 성공적인 VR 스포츠 장르를 연 ‘골프존’의 기술력이 그대로 스크린야구로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스트라이크존은 타격된 볼의 궤적을 정확히 읽는 ‘첨단 센서’, 수비하는 팀에서 직구와 커브 등의 볼 배합을 직접 조작할 수 있는 ‘투구 조작기능’,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면 자동으로 투구가 이어지는 ‘타자 자동 인식 기능’ 등이 강점이다.15년간의 VR 시뮬레이션 노하우가 바탕이 된 현실감과 Full HD 그래픽을 통한 ‘시각적’ 만족감도 경쟁업체와 차별점이다. 뉴딘콘텐츠 소속의 숙련된 게임 디자이너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해 수려한 그래픽을 자랑하고, 자연스럽게 스윙하며 타석에 들어서는 타자, 투수의 사실적인 투구 모션, 배경이 되는 경기장 및 광고판 등의 세세한 구현은 기본이다. 여기에 투수나 타자들의 체형도 각각 달라 개성을 더했다.생생한 경기장 응원 함성과 현장을 중계하는 장내 아나운서 음성의 도입을 통한 ‘청각적’ 만족감도 큰 특징이다. 스트라이크존은 직접 경기 현장에서 녹음한 공격팀의 응원 구호와 함성을 사용해 현장감을 극대화 했다. “오늘 투수의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 헛스윙시에는 “허리는 괜찮은지 걱정된다”라는 장내 아나운서의 음성도 흘러나와 현장의 생생함을 더했다.스트라이크존이 ‘골프존’과 같이 완성도가 높고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가맹 문의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뉴딘콘텐츠 측은 현재 3월 오픈 예정인 가맹점만 해도 서울, 광주, 부산 등 전국 각지 10여 곳에 달하며, 그 외에도 가맹 문의 대기가 200여 건이 넘었다고 밝혔다.김효겸 뉴딘콘텐츠 대표는 “‘스트라이크존’은 골프존유원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서 매우 기대가 큰 사업으로 앞으로 많은 공을 들여 서비스를 할 예정”이라며 “800만 야구 관람 시대를 맞이해 많은 야구 팬들이 스트라이크존을 통해 도심 속에서의 멋진 스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스트라이크존 창업관련 문의는 스트라이크존 홈페이지(www.strikezon.com)나 1577-4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달.콤커피' 전국 매장에 SKT 스마트 사이니지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프랜차이즈 매장 관리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다.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메뉴보드’를 달.콤커피 전 매장에 공급하기로 협약(MoU)을 15일 체결했다.달.콤커피는 휴대폰 결제 전문기업인 다날(064260)의 커피숍 프랜차이즈다.매장 계산대 상단의 LCD 등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전국 매장의 디스플레이를 본사에서 직접 실시간 지원함으로써 통일성 있는 프랜차이즈 관리가 가능하다.스마트 사이니지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멀티미디어 형태의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를 여러 장소의 패널에 통합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하는 플랫폼이다.SK텔레콤은 이를 고도화해 외국 고객 위한 영어/중국어 등 다국어 콘텐츠 제공, 적외선 센서 연동 통한 주문 고객 인식 등 차별화한 서비스를 달.콤커피에 제공할 계획이다.1분기 중 달.콤커피 논현점을 비롯한 30여 개 매장에 스마트 메뉴보드를 구축하고 올해 안에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5월부터 중국 등 해외 매장에도 현지화된 메뉴보드를 서비스할 계획이다.SK텔레콤은 서울메트로의 강남역사, 코레일의 서울역사 등에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며, 4월에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 설치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 사이니지(전광판)와 개인 스마트폰을 실시간 연동하여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스포테인먼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또 블루투스비콘(BLE) 결제 기반 키오스크, 스마트 쉘프(Smart Shelf),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등 다양한 스마트 미디어 상품을 개발해 롯데리아, 이마트 등 전국 규모의 다양한 매장에 제공하고 있다.스마트 쉘프는 상품 진열대에 제품 정보와 동영상 광고, NFC 통한 이벤트가 가능한 솔루션이고, 미디어 파사는 건물 외벽을 대형 스크린처럼 디자인하여 디지털 콘텐츠 표출한다.SK텔레콤 김영주 Enterprise Biz. 본부장은 “달.콤 커피와 협력하여 스마트 사이니지 사업을 프랜차이즈 업계에 본격화하게 되었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 미디어 산업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달.콤커피 최형우 대표는 “스마트 사이니지 도입을 통해 메뉴에 대한 고객의 흥미 유발, 매장 특성에 맞는 메뉴 관리, 스케줄링을 통한 광고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 관리 등이 가능해졌다”며, “포화된 커피숍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철순 SK텔레콤 Commercial Biz. 본부장(왼쪽)과 최병우 달.콤커피 대표(오른쪽)가 15일 오후 논현동 달.콤커피 아카데미에서 달.콤커피 전국 매장에 ‘스마트 사이니지’ 구축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공급 열풍…‘오목교휴엔하임’ 합리적 가격 갖춰 ‘뜨거운 반응’
- 5호선 오목교역 단지와 직접 연결…우수한 교육환경과 생활편의시설로 화제집중[온라인부] 최근전국적으로지역주택조합사업이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내집마련 및 투자대안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전세가모두오르고있는상황에서상대적으로저렴하게내집마련에나설수있는기회로여겨지기 때문이다.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이른바공동구매아파트로통한다. 무주택세대주또는전용 85㎡이하의주택 1채를소유한세대주의조건을갖춘지역민 20인이상이주택조합을구성하고토지를매입한뒤건설회사(시공사)와공동으로주택을건립하는구조로 가격구조가 합리적이다.현재 서울지역 지역주택조합으로는 서울숲벨라듀2차, 동작 트인시아, 동작 센트럴서희스타힐스, 상도 스타리움 등이 있으며 수도권 지역 지역주택조합은 평택 지제센토피아, 의정부 신도브래뉴, 광주 오포서희스타힐스, 양평역서희스타힐스,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 등이 성황리에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부동산 전문가는 “서울에서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선별 시 학군을 꼼꼼히 따지는 것이 좋다”며“학군밀집지역의경우수요가꾸준해환금성이높고불황에도가격하락폭이적어프리미엄을 맘껏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서울의 대표적인 교육 특구, 서남권의 부촌, 목동 중심, 양천구 목1동 405번지 오목교역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오목교휴엔하임"이 조합원 모집에 나서자 일대 부동산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오목교휴엔하임 주변에는 서울 최고 수준의 대형 학원가가 밀집해 있고, 단지 인근에 목동을 대표하는 목동초중, 목운초중이 위치하며 한가람고, 양정고, 진명여고와 같은 명문 고등학교가 같은 학군에 속해 있다.휴엔하임은 연면적 169,204.126㎡에 지하 6층~지상 38층 주상복합 아파트 2개동으로, 요즘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59㎡ 268세대, 84㎡ 268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서부간선도로를 통한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편리해 여의도, 강남, 공항 등지로의 접근성이 좋다. 여의도까지는 1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 이밖에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이용도 간편해 교통여건이 매우 뛰어나다. 목동 ‘휴엔하임’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목동점(CGV 입점), 행복한세상(메가박스입점) 등 복합 쇼핑몰과 이마트목동점, 홈플러스목동점, 코스트코양평점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이화여대부속 목동병원, 목동 홍익병원 등 대형병원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또한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한 녹지비율이 높고 한강과 안양천 등 조망권이 뛰어나며 스카이브릿지가 커뮤니티 공간과 함께 설계되어 아름다운 도심을 바라보며 운동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단지 500m 이내에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으며 목동야구장, 목동 아이스링크가 가깝고, 투입된 국내 최초로 날씨에 관계없이 상시 야구경기가 가능한 고척돔야구장이 정식 개장해 레저시설도 우수한 편이다.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의 계약 신청은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에는 전매도 가능하다.
- '흡연자 설 곳 줄어든다' 흡연단속 지하철역·대로변까지 확대
- [이데일리 정태선 한정선 기자] 걸어 다니면서 담배를 피우거나 흡연 욕구를 참다 지하철 역사에서 나오자마자 담배에 불을 붙이는 ‘애연가’들의 모습은 갈수록 보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4월부터 서울시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 10m이내에서 흡연 시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을 내야 한다. 간접흡연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여 시민 건강권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작년 서울시의회는 시의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서울특별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기존 서울시가 지정한 실외 금연구역은 금연광장 3개소(서울, 청계, 광화문), 시관리 도시공원 (22개소), 중앙차로 버스정류소(339개소)에 서울시 관할 구역의 347개 지하철역사 1662개소 출입구 주변 10m가 추가, 2000여 곳으로 확대된다. 서울시의 흡연단속 건수는 지난해 781건으로 전년대비 54.3%(506건) 늘어나는 등 계속해서 단속이 강화되는 추세다. ◇ 지하철역 근처서 흡연 과태료 10만원 계도기간이 필요한 만큼 연초부터 서울시 각 구청들은 금연대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보다 한발 앞서 구조례안으로 지하철역 근처 흡연을 금지한 동작구는 작년 10월부터 3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올해초부터 본격적으로 노량진역, 사당역, 이수역 등 지하철역 주변에서 흡연단속에 나서고 있다. 집중 단속지역은 지하철역 주변 21곳으로 노량진역 1호선과 9호선 모든 출입구. 사당역 2호선 7, 8번 출입구 및 4호선 9, 10번 출입구, 이수역 4호선 13, 14번 출입구 및 7호선 7~12번 출입구 등이다. 동작구는 하루 평균 계도 20건 내외, 과태료도 3~4건 가량 부과하고 있다. 중구는 관내 공원, 버스정류장, 어린이집주변 등 금연구역 9026개소를 대상으로 연초부터 금연계도와 엄격한 흡연단속에 나서고 있다. 올해부터 흡연단속 인력을 대폭 늘려 현재 4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보건소 직원 2명과 금연지도원 14명으로 편성된 16명으로 확대한다. 오는 4월부터 중구에서만 금연구역으로 지하철출입구 주변 125개소와 세종대로변 양측 1.5km구간이 금연거리로 추가 지정되는 것에 대비한 것. 중구 관계자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인근 직장인들이나 외국인들의 대규모 흡연으로 단속이 어려웠던 남대문로길 금연거리, 한빛공원 등 공공장소를 집중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흡연단속 민원이 많았던 구역을 집중 순찰코스로 정하고 4개 단속반을 가동한다. 취약 시간인 야간·휴일 흡연단속반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 ‘단속보다는 계도’ 켐페인 활동 강화나서 상업지역이 밀집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은 이미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설정해 왔는데, 4월 금연지역 확대에 맞춰 단속 뿐 아니라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다.강남구는 이미 2012년 강남대로 일대(신논현역~강남역 12번 출구까지)와 코엑스 일대를, 2013년 대치동 학원가, 역삼역 출입구 8개소 주변 10m도 금연 구역으로 정했다. 이어 작년 3월에는 신논현역에서 우성아파트 사거리까지 금연지역을 확대했다. 서초구도 작년 4월부터 서초구내 전 지하철역 입구 10m 이내, 강남고속터미널 광장과 남부터미널 주변 일부 보도구간 등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 구 관할 버스정류장과 어린이집 등을 금연구역으로 정했다. 송파구는 매주 주말마다 펼치는 금연 캠페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효인 송파구 보건소 건강증진과 금연관리 팀장은 “잠실야구장 3층 담벼락에 담배를 비벼서 끈 자국이 무수히 많았다가 작년 3월 금연관련 벽화 만들고 나서 흡연이 눈에 띄게 줄었다”면서 “자연스럽게 금연을 유도할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에서는 금연자들의 혐연권이 넓어지고 있지만 흡연자들은 점점 더 설 곳이 줄어들어 대책을 요구하는 불만의 목소리도 많다. 흡연이 불법도 아니고 정부가 담뱃값을 올려 세금을 더 걷어가는데 흡연권도 보장해달라는 얘기다. 서울시 전체 25개구 중에선 광진구, 중구 등 일부에서만 흡연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광진구 건대역 주변 흡연부스는 밀폐형으로 만들어 4월부터 시행하는 역주변 금연지역에 포함되지 않지만 개방형일 경우 논란의 소지가 있다. 나머지 구들 가운데 대부분은 주거지역이거나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 등으로 흡연부스 설치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서울 도심 흡연장소에서 한 시민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 ◀☞ [동네방네]동작구, 지하철역 주변 흡연 집중 단속 나서☞ 법원 “흡연·음주했다고 장해연금 감액 위법”☞ 흡연자, 작년 더 낸 세금 3조5000억☞ 부천성모·원미보건소, 15일 ‘흡연, 그리고 암’ 건강강좌☞ 치아건강 위협하는 흡연! 새해부턴 금연실천 꼭!☞ [2015년 사건·사고]1월, '흡연율 낮추겠다'..담뱃값 인상☞ 항공기내 성희롱·흡연 등 불법행위 증가
- 겨울방학 이용 학군 좋은 지역 대이동…‘목동 휴엔하임’교육특구 프리미엄 빛 본다
- [온라인부] 겨울방학에는 학군이 좋은지역으로 이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학년으로 진급하기전에 진학률이 높은 학교로 전학 또는 배정을 받기 위해서다. 이에 학군이좋은 지역의 기존 주택은 물론 신규 분양단지도 많은 관심을 받는다. 명문 학군의 대명사인 강남 8학군 지역도 마찬가지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아파트매매 가격은 2014년 12월 1㎡평균 895만원에서 이듬해 1월 899만원, 2월 903만원으로 뛰었다. 전셋값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강남대치동과 양천구 목동은지역내 가장 높은 전셋값 상승폭을 나타냈다. 수능직후인 14일 부터 28일까지 강남구와양천구의 전셋값은 각각 0.38%, 0.28% 올랐다. 그 중 대치동과 목동의 전세가격은 각기 0.93%, 0.39%씩 뛰어 동일구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학군밀집지역의 경우 수요가 꾸준해 환금성이 높고 불황에도 가격하락폭이 적어 학군프리미엄이 존재 한다" 며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지역은 자녀들이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줄 수 있어 수능이후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않는다" 고 전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교육 특구, 서남권의 부촌, 목동 중심, 양천구 목1동 405번지 오목교역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오목교휴엔하임"이 조합원 모집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휴엔하임은 연면적 169,204.126㎡에 지하 6층~지상 38층 주상복합 아파트 2개동으로, 요즘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59㎡ 268세대, 84㎡ 268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오목교휴엔하임 주변에는 서울 최고 수준의 대형 학원가가 밀집해 있고, 단지 인근에 목동을 대표하는 목동초중, 목운초중이 위치하며 한가람고, 양정고, 진명여고와 같은 명문 고등학교가 같은 학군에 속해 있다. 거기다 청약통장 없이 조합원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건설사와 시공계약을 체결해 아파트를 짓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서 주택가격 절감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15~20% 가량 저렴하고, 청약통장에 가입되어 있지 않더라도 조합원이 될 수 있다.현재 서울지역 지역주택조합으로는 서울숲벨라듀2차, 동작 트인시아, 동작 센트럴서희스타힐스, 상도 스타리움 등이 있으며 수도권 지역 지역주택조합은 평택 지제센토피아, 의정부 신도브래뉴, 광주 오포서희스타힐스, 양평역서희스타힐스,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 등이 성황리에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목동 ‘휴엔하임’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목동점(CGV 입점), 행복한세상(메가박스입점) 등 복합 쇼핑몰과 이마트목동점, 홈플러스목동점, 코스트코양평점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이화여대부속 목동병원, 목동 홍익병원 등 대형병원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또한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한 녹지비율이 높고 한강과 안양천 등 조망권이 뛰어나며 스카이브릿지가 커뮤니티 공간과 함께 설계되어 아름다운 도심을 바라보며 운동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서부간선도로를 통한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편리해 여의도, 강남, 공항 등지로의 접근성이 좋다. 여의도까지는 1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이밖에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이용도 간편해 교통여건이 매우 뛰어나다. 단지 500m 이내에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으며 목동야구장, 목동 아이스링크가 가깝고, 투입된 국내 최초로 날씨에 관계없이 상시 야구경기가 가능한 고척돔 야구장이 정식 개장해 레저시설도 우수한 편이다.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의 계약 신청은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에는 전매도 가능하다. 문의 전화 : 02-6093-1000
- 사실상 마지막 저금리 기간 내집마련하자…’오목교휴엔하임’수요자 북새통
- [온라인부] 모처럼 맞이한 올해 부동산 시장 호황국면이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는 상환방법 및 기간, 대출액 등 문턱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향후 대출을 이용한 내집마련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정부에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신규분양 집단대출 실태를 점검하고 있어 분양시장 역시 심리적 위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는 곧 내집마련의 기회는 올해가 최고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말로 해석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저금리 기조에 전세난으로 실수요가 내집마련에 나서면서 거래량도 크게 늘어났다”며“하지만 내년부터 금리단속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착한 가격을 갖춘 지역주택조합이 빛을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서울 양천구 목1동 405번지 오목교역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오목교휴엔하임"이 조합원 모집에 나서나 대표적인 교육 특구, 서남권의 부촌인 목동 일원이 뜨겁게 달아올랐다.명문학군이 형성돼 있는 지역은 대체로 학군프리미엄 때문에 아파트 가격이 높다. 서울에서 명문학군을 형성하고 있는 강남구 대치동, 서초구 반포동,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등의 지역은 방학시즌이나 학기초에는 전세 수요까지 증가해 전셋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오목교휴엔하임’의 대표적인 특징은 바로 교육특구 목동지역에 들어선 다는 것이다. 아파트를 구매하는데 있어 대다수의 수요자들이 자녀들의 교육환경을 최우선 요소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휴엔하임 주변에는 서울 최고 수준의 대형 학원가가 밀집해 있고, 단지 인근에 목동을 대표하는 목동초중, 목운초중이 위치하며 한가람고, 양정고, 진명여고와 같은 명문 고등학교가 같은 학군에 속해 있다.‘목동 ‘휴엔하임’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목동점(CGV 입점), 행복한세상(메가박스입점) 등 복합 쇼핑몰과 이마트목동점, 홈플러스목동점, 코스트코양평점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이화여대부속 목동병원, 목동 홍익병원 등 대형병원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될 예정인 오목교휴엔하임은중앙공원을 중심으로 한 녹지비율이 높다. 한강과 안양천 등 조망권이 뛰어나며 스카이브릿지가 커뮤니티 공간과 함께 설계되어 아름다운 도심을 바라보며 운동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서부간선도로를 통한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편리해 여의도, 강남, 공항 등지로의 접근성이 좋다. 여의도까지는 1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이밖에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이용도 간편해 교통여건이 매우 뛰어나다. 단지 500m 이내에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으며 목동야구장, 목동 아이스링크가 가깝다. 국내 최초로 날씨에 관계없이 상시 야구경기가 가능한 고척돔 야구장이 정식 개장해 레저시설도 우수한 편이다.분양 관계자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의 수요자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초,중,고 모두 통학할 수 있는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교육환경이 잘 조성돼 있는 곳은 밀집 인구가 높아 편의시설이나 교통 등도 따라와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된다”고 설명했다.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의 계약 신청은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에는 전매도 가능하다. 문의 : 02-6093-1000
- 잠실벌 달군 홍원표 삼성전자 사장의 '도전'메시지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야구시즌이 끝난 잠실벌이 다시 한 번 뜨거워졌다. 19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플레이 더 챌린지’ 토크콘서트에 청년 1만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이날 강연자로 선 홍원표 삼성전자(005930) 글로벌 마케팅 실장(사장)은 최대한 청소년 눈높이에서 ‘도전’에 대해 이야기하려 애쓰는 모습이었다.“1863년 11월 19일은 링컨 대통령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으로 유명한 게티스버그 연설을 한 날입니다. 이 말을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도전으로 바꿔 여러분에게 이야기 하고 싶어요.”관객의 흥미를 끄는 이야기로 말문을 연 홍 사장은 도전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부터 설명했다.홍원표 삼성전자 사장.홍 사장은 “도전을 받지 않은 문명은 모두 도태됐다”며 “인도와 중국 등 도전을 엄청나게 받아 위기를 겪어온 문명은 지금 오히려 살아남아 있다. 인류의 비극은 역사속에서 배우지 않는 것이라는 토인비의 말처럼 도전하고 그 속에서 배워야한다”고 강조했다.전자공학을 전공한 홍 사장은 어려웠던 학창시절의 도전 이야기도 진솔하게 풀어냈다. 홍 사장은 “사실 난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공부를 해 유학을 가기도 어려웠다”며 “그때 나의 목표는 6년이 걸리는 박사과정을 4년만에 끝내는 것이 목표였고 죽을 힘을 다해 이뤄냈다”며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이같은 도전 정신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한 원동력이라는 것이다.삼성전자의 도전도 소개했다. 홍 사장은 직접 남자직원 한 명과 함께 삼성의 스마트웨어 기술을 소개했다. 이 직원은 직접 옷에 붙어 있는 센서들을 보여주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소개했다. 센서와 블루투스로 연결된 모니터에는 허리센서가 측정한 허리사이즈 32인치와 23%라는 체지방률이 표시됐다. 또 심장근처 센서는 심박수를 체크하며 사람을 구별했다. 각 부위의 센서들은 상의 가운데 붙은 중앙센서로 다시 데이터를 보내고 여기서 한꺼번에 취합됐다. 수많은 도전이 상상으로만 머물던 것들을 현실로 만든 것을 눈으로 확인한 시간이었다.센서가 이 직원의 스트레스 지수를 ‘부정적’으로 표시하자 관객석에서는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홍 사장이 “많은 분들이 있어서 이 직원이 스트레스를 받았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관객들은 “사장님이 들어가면 ‘긍정적’으로 바뀔 것 같다”며 응수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웃음이 터져나오는 속에서도 홍 사장은 젊은 관객들에게 메시지 전달을 잊지 않았다.“도전은 청개구리입니다. 시키는대로 하지 않고 새로운 시선을 가진 청개구리가 바로 도전입니다. 청개구리가 되세요.”홍 사장에 이어 무대를 채운 주인공들은 삼성이 만든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에서 열연한 배우 김소은과 엑소 멤버 시우민이었다. 이들은 웹드라마를 찍으며 생긴 에피소드와 평소에 갖고 있던 도전에 관한 생각들로 또래 관객들에게 큰 공감대를 샀다.무대의 대미는 가수 싸이가 장식했다. 싸이도 공연 전 “이곳은 내가 히트곡이 단 2개일때 콘서트에 도전한 장소”라며 “강남스타일의 히트까지 수많은 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공연은 야구결승전에서나 볼법한 함성으로 실내체육관을 가득 채우게 했다.한편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는 우리 사회에 도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즐거운 도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첫선을 보인 캠페인이다. 그간 ‘플레이 더 챌린지’ 행사는 서울과 대전,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토크콘서트와 걷기대회 형태로 총 10회 진행됐고 3만70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은 ‘플레이 더 챌린지’를 통해 삼성의 도전(삼성전자 이영희 부사장,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 등 강연)과 각계 명사들의 도전(김연아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이스라엘 벤처펀드 요즈마그룹 이갈 에를리히 회장 등 강연)을 소개하며 도전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신수지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탐험가 제임스 후퍼 등 ‘도전 트레이너’가 진행하는 체험형 클래스를 선보였고 참가자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공연(이승철, 보아, 샤이니 등)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19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 토크콘서트 잠실 편에서 삼성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에 출연한 김소은(왼쪽 두번째부터), EXO 시우민, 장희령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공개 17일 만에 누적 조회 수 2000만 뷰를 돌파한 ‘도전에 반하다’ 촬영에 얽힌 에피소드와 함께 자신들의 도전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삼성 제공▶ 관련기사 ◀☞반도체·디스플레이, 중국발 먹구름에서 기회 찾아야-대신☞"SW 중심 경영 출발점은 파격적 사고를 북돋우는 문화"☞삼성전자, 우면동 '서울 R&D 캠퍼스' 30일 문연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선비의 청렴 일깨워 기득권을 내려놓자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선비의 청렴 일깨워 기득권을 내려놓자 -대한민국 ‘심혈관’이 위험하다-팍팍한 살림에…보험 해약금 10조△줌인-텍사스 AL서부지구 우승 이끈 추신수△종합-이유있는 골골맨들…아침 거르고 술 담배로 스트레스 풀어-전세계 GDP 40% ‘메가경제공동체’ 등장 눈앞△신 노블레스 오블리주-의원님, 특권 우산 아래 숨지 마세요-본회의 재석률 65% 불과..하위 30%의원 3선이상 중진이 과반-고공단 ‘전관 낙하산’ 접어주세요△정치-서청원 “용서안해” 김무성 “그만해라” 與 공천룰 갈등 폭발-최경환 “하방리스크 있다” 올 성장률 2%대 가능성 시사-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해마다 열ㄹ린다△금융-10명 중 2명 “보험 1년만에 해약”-한달만에 말 바꾼 수출입은행-신한카드 카드론 수수료 0.2%P 인하△산업-친환경서 답 찾는다..LNG연료선, 조선업 살릴까-삼성vsLG ‘철 없는’ 에어컨 전쟁-이재용 부회장, IT스타트업 대표 만난 까닭은-호갱탈출..20% 요금 할인땐 10만원 이득-“SW사업, 대기업 배제로 시장왜곡”△생활산업-어른들도 손이 가는 젤리-신발 3켤레 사면 30% 싸게 드려요-우유업체, 중국 시장 공략 3인 3색△문화&스포츠-역사·예술과 소통, 판화로 그리다-노끈이 신이요 매듭은 점이라..드로잉 신세계-이글쇼 기대하세요..300양드 넘는 장타자 빅뱅-고개숙인 야신 “미안하다, 가을 야구 못 간 건 내 탓”-신태용 감독 “공격축구로 리우 올림픽 간다”△부산국제영화제-유아인 깜짝생일파티..탕웨이 포차 데이트-부산 찾은 반가운 얼굴들, 영원한 첫사랑 그녀들이 왔다△건강-두근두근 어질어질 반복..부정맥 증상 방치땐 뇌졸증 부른다-코고는 아이, 옆으로 눕혀서 재우세요△Stock-코스피, 가을엔 웃나-허울뿐인 자율에 차일피일하는 ELS 대책-ETF 선택 폭 넓어진다, 해외거래소와 교차상장-우리로 “주연테크, 올해 흑자전환 가능”-훨훨나는 제주항공, 상장작업 돌입△마켓인-수익률 널뛰지만..영화 투자 열올리는 벤처캐피털-랜드마크72·극동건설 매각 불발..건설 M&A시장 식을라△글로벌 마켓-제살깎이 할인경쟁 …중국 소셜커머스 문 닫는다-포르투갈 총선거 ‘복지보다 긴축’-글로벌 IPO규모 급감..중국은 ‘0’-메르켈 “독일경제, 폭스바겐 영향 없다” 했지만…-저유가 강달러…미국 어닝시즌 ‘암울’△사회부동산-강남 가을분양대전…3.3㎡당 4000만원 아파트 나오나-대구에 국내 최초 팔각형 야구장-국립대 명예박사 10명 중 3명은 정치인, 관료-“귀신아 물러가라” 폭행, 귀신 대신 교인 잡은 목사
- 넥센, '서울시 초·중학교 야구대회' 시상식 실시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넥센히어로즈는 23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히어로즈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와 ‘히어로즈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 시상식을 각각 실시했다. ‘히어로즈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지난 7월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구의야구장에서 실시했으며,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24개 팀이 참가하여 조별 우승팀을 가린 후 최종 왕중왕전을 통해 갈산초등학교가 우승, 둔촌초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7월8일부터 15일까지 열린 ‘히어로즈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는 서울시 소재 중학교 23개 팀이 참가하여 조별 우승팀을 가린 후 최종 왕중왕전을 통해 강남중학교가 우승, 청원중학교가 준우승을 했다.넥센히어로즈 주성노 이사는 우승을 차지한 갈산초등학교, 강남중학교 야구부에 우승 상패와 우승기, 우승 메달, 시합구 20타를 부상으로 전달했으며, 준우승을 차지한 둔촌초등학교, 청원중학교 야구부에는 준우승 상패와 준우승 메달, 시합구 10타를 증정했다.넥센히어로즈는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와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를 비롯해 ‘전국 리틀 야구대회’, ‘사회인 야구대회’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하며, 아마야구 발전과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두산연강재단, 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시상
-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왼쪽)이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시상식에 참가해, 수상자인 김미나 조교수(가운데)와 이왕준 신문 ‘청년의사’ 발행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그룹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5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인 김미나 조교수(강남차병원 소화기내과)에게 상금 2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수상 논문은 ‘간섬유화스캔으로 진단한 잠재성 간경변증을 보이는 만성 B형간염 환자에서 간암의 위험 증가’라는 제목으로 2015년 3월 ‘헤파톨로지(Hepatology)’에 게재됐다. 간섬유화스캔을 통해 임상적으로 간경변증이 확인되지 않는 만성 B형간염 환자들 중에서 잠재적 간경변증을 구분해 간암 발생의 위험 증가를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세계 최초로 보고한 논문이다.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은 한국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젊은 의학 연구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왼쪽 일곱 번째)이 2015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수상자인 김미나 조교수(왼쪽 여덟 번째), 의학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그룹 제공.▶ 관련기사 ◀☞ 예술의전당 이사장에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두산연강재단, 서울대학교병원 암 연구비 1억 지원☞ 두산연강재단, 두산가족 장학생 초청 테마파크 체험행사☞ 두산연강재단, '두산가족 장학생' 야구장 초청행사 개최☞ 두산연강재단, 체육 유망주 20명에 장학금 1억원 지원☞ 두산연강재단, 다문화가정 초·중학생 120명에 장학금 지원☞ 두산연강재단, 장학금 12억 8천만원 전달☞ 두산연강재단, '제9회 과학교사 학술시찰' 진행☞ 두산연강재단, 초등학교 등에 도서 8만7000권 전달☞ 두산연강재단, 2014 두산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시상☞ 두산연강재단, 환경·안전 분야 연구비 1억8000만원 지원☞ 두산연강재단, 수해지역 중·고교생에게 장학금 지원☞ 두산연강재단, ‘제5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 두산연강재단, ‘두산가족’ 장학생 초청 테마파크 체험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