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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세븐 아파트 세 채중 한 채꼴로 폭락
  • 버블세븐 아파트 세 채중 한 채꼴로 폭락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지난 2006년 이후 서울 강남,분당 용인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의 아파트들 가운데 10채 중 3채 이상은 가격이 최고가 대비 20% 이상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6년부터 올해 7월 현재까지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57만4781가구의 집값을 조사한 결과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조사대상인 57만여 가구 가운데 전체의 35%인 20만1311가구가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아파트값 하락 폭탄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가장 크게 터졌다. 용인시의 전체 아파트 15만가구 중 절반에 육박하는 7만가구 이상이 20% 이상 집값이 빠졌다. 기흥구 마북동 교동마을현대필그린 전용면적 186㎡는 2006년 당시 평균 7억6500만 원에 팔렸지만 지금은 47% 내린 4억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천당 아래 분당’이라 불리며 승승장구했던 경기도 분당 역시 전체 9만가구 중 43%에 달하는 3만9000가구 이상이 20% 이상 하락하는 직격탄을 맞았다. 14억원을 웃돌던 야탑동 탑대우 전용 190㎡는 6년 새 5억5000만 원 하락한 8억70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경기도 평촌은 전체 4만가구 중 31%(1만3000가구)가 하락폭이 컸다. 경기도 뿐만 아니라 서울로 들어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40% 가까이 하락한 아파트들도 곳곳에서 눈에 띈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전용 163㎡는 6년 전 20억 원에 육박했지만, 현재 12억5000만 원 선으로 뚝 떨어졌다. 송파구의 9만6000가구 중 35%에 이르는 3만3000가구의 아파트값이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비슷한 운명이다. 서울 강남지역에서는 10만가구 중 29%(2만9000가구)가 급락했다. 개포동 시영아파트 전용 57㎡는 6년 동안 4억8000만 원이나 미끄러져 현재는 7억80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서초구는 6만7000가구 중 3%만 집값이 크게 내렸을 뿐 폭락한 지역이 넓지는 않았다.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한강변에 몰려 있어 2008년 발표된 한강 르네상스 개발 계획이 하락폭을 줄여준 덕분이다. 버블세븐 지역의 3.3㎡당 평균 아파트 값은 지난 2006년 2251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뒤 현재 1900만 원대로 하락했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연구소장은 “버블세븐 아파트값은 지난 6년 동안 평균 14.9% 하락해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값 2.3%, 수도권 3.3% 떨어진 것보다 5배 이상 더 하락했다”며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 열기가 식으면서 거품이 걷힌 것”이라고 분석했다. 버블세븐 지역에서 아파트값이 20% 이상 떨어진 가구수의 지역별 비율(자료제공 : 닥터아파트)
2012.07.15 I 김동욱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신한금융그룹)
  • [이데일리 편집부] [신한금융지주] ◇승진< M2 부장 >▲시너지추진 김민환 ▲재무 장동기 ▲IR 류승헌 ▲전략기획 정운진 <팀장(부서장 대우)>▲시너지추진 마호창 ▲재무 구형회 ▲홍보 손병관 ▲신한FSB연구소 이동영 ▲준법지원 염경진 [신한은행] ◇승진 <부서장(SM)>▲영업추진부장 유동욱 ▲개인금융부장 고윤주 ▲WM기획실장 배두원 ▲기관고객부장 이재석 ▲외국고객부장 황복선 ▲프로젝트금융부장 이태룡 ▲마케팅부장 백홍근 ▲전략기획부장 안효진 ▲신한문화실장 지원구 ▲여신기획부장 조대희 ▲기업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조용길 ▲금융개발부장 지철수 ▲준법지원부장 이순우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서태원 ▲구월동 김영춘 ▲남가좌동 배상덕 ▲미금역 김수훤 ▲분당시범단지 이도형 ▲숙명여자대학교 최영일 ▲올림픽선수촌 김규황 ▲인천국제공항 김일조 ▲제주 조동철 ▲하계동 김현혜 ▲강원영업부 금융센터장겸 RM 박명걸 ▲광주 금융센터장겸 RM 조경현 ▲남동공단 금융센터장겸 RM 김혜민 ▲대구 금융센터장겸 RM 손현택 ▲대전중앙 금융센터장겸 RM 김연태 ▲명동 금융센터장겸 RM 김영근 ▲목포 금융센터장겸 RM 이창섭 ▲부전동 금융센터장겸 RM 김웅조 ▲세종로 금융센터장겸 RM 이익수 ▲온양 금융센터장겸 RM 정만근 ▲울산중앙 금융센터장겸 RM 최춘호 ▲인천남동 금융센터장겸 RM 신의상 ▲창신동 금융센터장겸 RM 이상용 ▲천안두정동 금융센터장겸 RM 윤보한 ▲충북영업부 금융센터장겸 RM 배지수 ▲충주 금융센터장겸 RM 이영근 ▲퇴계로 금융센터장겸 RM 김운영 ▲평택 금융센터장겸 RM 김수일 ▲신한 Private Bank 방배센터장 왕미화 ▲신한베트남은행 빈증 이용범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창사분행장 박성융 ▲캐나다신한은행장 박우혁 <부서장>▲기업고객부 팀장 이상건 ▲CIB지원부 팀장 정태승 ▲종합금융시장부 팀장 유원재 ▲프로젝트금융부 팀장 이영철 ▲금융공학센터 팀장 최명규 ▲전략기획부 팀장 김성주 ▲인사부 팀장 박의식 ▲인사부 팀장 변영한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 강상철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 최인묵 ▲기업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 윤두영 ▲IT기획부 팀장 송종민 ▲정보개발부 팀장 채경성 ▲경영감사부 팀장겸 검사역 조용호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 최원기 ▲가경동 조윤호 ▲강원대학교 유치규 ▲광양 홍승호 ▲구미4단지 강화식 ▲군포 정병각 ▲금정이마트 오원체 ▲김해공항 손미웅 ▲김해중앙 김상곤 ▲대곡 이충상 ▲대구용산동 장석관 ▲대구위브더제니스 정광락 ▲대덕테크노밸리 이종훈 ▲대신동 임대식 ▲동래중앙 박희모 ▲둔촌2동 이부순 ▲반월당 윤영택 ▲범어동 차주한 ▲복현동 김용학 ▲부산중앙 김대환 ▲산남동 김정호 ▲상무 정종문 ▲서울글로벌센터 황대규 ▲소사 김창길 ▲순천법원 이중희 ▲시티세븐 김경민 ▲신제주 조주환 ▲아산배방 국규환 ▲안중 박현보 ▲여천 이재규 ▲연산동 김병욱 ▲영도 조영우 ▲영주동 제성아 ▲울산남 김성찬 ▲울산북 강경문 ▲울산성남동 장계현 ▲월산동 정석진 ▲월성동 최기복 ▲월평동 김종회 ▲의정부서 강성헌 ▲인천서구청 이민호 ▲전하동 류행주 ▲조치원 방세일 ▲증평 조광영 ▲진접 박연소 ▲천안법원 임인섭 ▲청주법원 김용범 ▲칠곡 정상진 ▲포남동 이창규 ▲호성동 전영덕 ▲홍천 박찬균(금융센터장 겸 RM) ▲경산공단 박병철 ▲군장공단 이오희 ▲명동 금융센터 리테일 정돈식 ▲무역센터 금융센터 리테일 성연숙 ▲방배중앙 금융센터 리테일 이정주 ▲부전동 금융센터 리테일 윤지현 ▲부천 금융센터 리테일 정세훈 ▲부평 금융센터 리테일 강용규 ▲삼성역 금융센터 리테일 김정환 ▲서교동 금융센터 리테일 오민철 ▲선릉중앙 금융센터 리테일 김항진 ▲성수동 금융센터 리테일 김태흠 ▲세종로 금융센터 리테일 안종주 ▲센텀 송윤식 ▲시화 금융센터 리테일 이우영 ▲안산에스버드 금융센터 리테일 박종팔 ▲안성 임성재 ▲양재동 금융센터 리테일 박민수 ▲역삼동 금융센터 리테일 김명신 ▲울산 금융센터 리테일 김상 ▲익산 양금열 ▲일산 금융센터 리테일 이학성 ▲잠실 금융센터 리테일 이기택 ▲전북 김주환 ▲정관신도시 하영재 ▲진주중앙 유태호 ▲천안두정동 금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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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7 I 편집부 기자
버블세븐 고가주택 1년새 16조원 날아갔다
  • 버블세븐 고가주택 1년새 16조원 날아갔다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버블세븐 지역 고가주택의 시가총액이 1년 만에 16조 7895억원&nbsp;감소했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작년 12월말 기준 버블세븐 9억원 초과(평균 시세 기준) 고가주택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208조2467억원으로 나타났다. 1년전인 2010년말 225조362억원보다&nbsp;7.46% 감소했다. 시구별로는 강남구가 7조4735억원이 줄어&nbsp;감소폭이 가장 컸다.&nbsp;이중 95%는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개포동(-4조74억원)과 대치동(-3조1337억원) 일대의 하락분이다. 송파구의 시가총액은 39조528억원으로 1년새 6조739억원이 줄었다. 잠실동(-3조2803억원)과 신천동(-1조9740억원)에서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 시세가 모두 약세를 보인 결과라고 닥터아파트는 분석했다. 분당과 양천구 목동도 1조원 넘게 시가총액이 감소했다. 평촌과 용인은 각각 1934억원과 172억원이 줄어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미미했다. 서초구는 버블세븐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였다. 2010년말 57조4433억원에서 2011년말 57조7369억원으로 2936억원 증가했다. 서초동과 방배동 일대 시가총액은 875억원 감소했지만 반포동 일대에서 3492억원이 늘었다. ▲ 출처: 닥터아파트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작년 주택시장이 침체기를 겪으면서 재건축 아파트나 노후된 단지들이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 소장은 "올해에도 이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강남구나 송파구는 재건축 아파트가 많아 정책성 재료 등에 따라 가격 흐름이 바뀔&nbsp;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2012.01.10 I 성문재 기자
제주도 동북아 유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 제주도 동북아 유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 ▲ 제주도 한라산(사진=한라산국립공원)[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포함됐다. 스위스 비영리재단 뉴세븐원더스는 12일 새벽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도를 비롯해 브라질 아마존, 베트남 하롱베이, 아르헨티나 이구아수 폭포, 필리핀 지하강, 남아프리카 테이블마운틴, 인도네시아 코모도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 발표했다. 이로써 제주도는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2010년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 유네스코 자연환경 분야 3관왕에 이어 ‘세계 7대 자연경관’이라는 타이틀도 얻게 됐다. 지난 2007년 시작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이벤트는 첫 후보지 440곳 중 1차 투표로 261곳이 선정됐고 2009년 2차 투표 결과 77곳으로 후보지가 추려졌다. 같은 해 7월 3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28곳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결선 투표는 2009년 7월 최종 후보지 발표와 동시에 시작돼 지난 11일까지 진행됐다. 뉴세븐원더스 재단은 이 기간에 후보지별로 전화와 문자, 인터넷 투표를 시행, 총 득표 수를 합산해 1∼7위인 곳을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뽑았다. 동북아에서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뽑힌 곳은 제주도가 유일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으로 가칭 7대 자연경관 지역 간 협력기구인 ‘뉴세븐원더 지역 국제교류재단’을 제주에 설립, 상생과 협력을 통해 7대 자연경관을 글로벌 브랜드로 부각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특별법’에 특례조항을 신설하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신공항 건설을 앞당겨 주도록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이벤트 자체가 유네스코 등 유엔기구가 아닌 민간재단의 상술에 불과하다는 지적과 함께 최종득표수와 순위 등을 공개하지 않는 등 불투명한 선정 과정 자체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11.11.12 I 김용운 기자
  • "제주 7대 자연경관 투표하세요"..엑센트·모닝 쏜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가 국가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nbsp;‘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 종료일(11월 11일) 50일을 앞두고, 제주도가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들을 기획한 것.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동차, 태블릿 컴퓨터 등 경품 이벤트를 비롯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스위스 소재 비영리단체 ‘뉴 세븐 원더스 재단’이 주관하는 범세계적 프로젝트인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전화와 인터넷 투표로 결정되며, 제주도와 브라질 아마존, 미국 그랜드 캐년 등 총 28개 결선 후보지가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 4월 ‘뉴 세븐 원더스 재단’ 후원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결집하기 위해 ▲투표 참여자에게 차량 제공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 ▲디지털 공간에서의 제주 홍보 활동 ▲제주 현지 행사 개최 등 모두 7가지 지원 활동을 펼친다.투표 참여자 경품 이벤트는 최종 결정일로부터 D-50일인 9월 22일부터 투표 종료일인 11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자동차, 태블릿 컴퓨터 등이 제공된다.&nbsp;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인터넷 사이트(www.new7wonders.com)에서 투표 참여 후 메일로 전송되는 참여 확인문구를 현대차(www.hyundai.com)나 기아차(www.kia.co.kr)의 홈페이지 해당 이벤트 창에 입력하면 된다. 현대차는 회사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엑센트’ (1명), 태블릿 컴퓨터 (3명), 자전거 (8명) 등 경품을 제공하고, 응모자 중 현대차 구매 고객은 추첨해 제주 해비치 호텔 숙박권과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권으로 구성된 ‘1박 2일 제주여행 상품권’ (30명)을 선사한다.특히,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최종 선정되면 현대차는 전화 투표 참여자 중 최다 전화 투표자 100명을 선정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엑센트’(1대)를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기아차 역시 투표 참여자 홈페이지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닝’ (1명), 태블릿 컴퓨터 (2명), 디지털 카메라 (2명), 자전거 (2명) 등 다양하고 알찬 경품을 선물한다.기아차는 올해 11월까지 매월 K7 출고고객 중 7명씩을 추첨해 제주 커플 왕복 항공권(40만원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제주 선정 기원 K7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이밖에도 현대차와 기아차는 홈페이지, 영업소 디지털 영상장치, SNS 등 다양한 디지털 경로에서 국민들에게 제주 및 투표 참여를 홍보한다.양사 홈페이지 홍보배너 및 전국 영업소에 설치된 디지털 영상장치 ‘현대 스마트 뷰(Hyundai Smart View)’와 ‘기아 디지털 갤러리(Kia Digital Gallery)’ 등에서 투표 참여방법을 안내한다.현대차는 블로그(blog.hyundai.com)와 트위터(www.twitter.com/about_hyundai)에서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관련 퀴즈 및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현대차 ‘영현대’ 대학생 기자단들도 홈페이지, 블로그, SNS에서 제주 홍보 활동을 펼친다.‘엑센트’의 일반인 광고모델 서바이벌 오디션 ‘도전! 엑센트 영가이 시즌2’도 제주도 현지에서 진행한다.현대차는 참가자들이 제주와 7대 자연경관 관련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케이블 TV ‘XTM’에서 9월 말부터 방영하며, 신문, TV, 서울 강남역 CGV 빌딩 LED 옥외 광고판 등에서도 이를 알릴 계획이다.‘세계 7대 자연경관’은 지난 2007년 ‘세계 7대 불가사의’ 선정을 주관한 스위스 소재 비영리재단 ‘뉴 세븐 원더스(New Seven Wonders) 재단’이 주관하는 범세계적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제주도’는 28개 결선 후보지 중 하나로 브라질 ‘아마존’, 미국 ‘그랜드 캐년’ 등 세계적 후보지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뉴 세븐 원더스 재단’은 11월 11일까지 전화투표(001-1588-7715)와 인터넷 투표(www.new7wonders.com)을 통해 최종 7개의 세계 자연경관을 선정한다. ▶ 관련기사 ◀☞자동차 SW 플랫폼도 구글서 독립선언?..논란 거세☞현대기아차 "SW 강화..인도·북미에서 IT 채용 확대"☞현대차 `헉! 예상 완전 빗나갔네` i40 디젤 판매 압도적
2011.09.21 I 김현아 기자
호텔 이름에 이런 뜻이!
  • 호텔 이름에 이런 뜻이!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신라, 롯데,&nbsp;하얏트, 앰배서더, 임피리얼,&nbsp;워커힐…. 호텔을 자주 찾는 사람들이 아니라도 익히 들어본 이름들. 하지만,&nbsp;막상&nbsp;좀 더 알아보려하면 여간 헷갈리는 게 아닌 것 또한 호텔이름이다. 먼저, 국내 특급 호텔은 크게&nbsp;로컬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는 사실부터 알면 편하다. 로컬 브랜드에는 롯데·신라·임피리얼 호텔그룹 등이 있다. 이들은 자체 자본과 브랜드를 내걸고,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단,&nbsp;해외 손님을 유치하기 위한&nbsp;외부 마케팅 채널은 활용하고 있다. 이외에 대부분의 특급호텔들은 해외 브랜드를 들여와 호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얏트(Hyatt), 스타우드(Starwood),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 아코르(Accor), 인터콘티낸탈호텔그룹(IHG; Intercontinental Hotel Group) 등이 대표적이다. 이중 스타우드와 아코르는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다. 이들은 해외 유명 호텔 브랜드로, 스타우드 계열에는 `W 워커힐`과 `웨스틴 조선`,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쉐라톤 인천` 등이, 아코르 계열에는 `풀만 앰배서더 창원 시티 세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독산·대구`,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서울` 등의 앰배서더 호텔 등이 해당된다. &nbsp;대부분의 해외 브랜드 호텔들은 소유와 운영이 분리돼 있다. 이 때문에 같은 브랜드의 호텔이라도&nbsp;소유주는 다른 경우가 많다(표 참조).&nbsp; 이중 앰배서더는 해외브랜드를 들여왔지만, 해외 브랜드 회사와 합작해 호텔 매니지먼트 회사를 설립(AAK: Accor Ambassador Korea), 호텔 위탁 경영 사업도&nbsp;진행하고 있다. &nbsp; ▲ ( )안은 호텔 소유주나 대주주자세히 들여다 보면 더 재미있는 구석이 있다. 호텔 이름에는 타깃 고객에 대한 우위가 정해져 있다. 호텔들은 각 브랜드에 따른 시장을 세분화해 `고급브랜드-대중브랜드-저가브랜드 혹은 레지던스형` 등 다양한 형태로 다각화해 운영하고 있다.롯데호텔에는 롯데시티호텔마포와 롯데시티호텔김포(2011년 12월 오픈 예정) 같이 `시티`라는 단어가 들어간 게 있고, 그렇지 않은 호텔들이 있다. 이들 롯데시티호텔은 특2급 호텔로, 일부 서비스를 제외해 가격을 낮춘 호텔이다. 나머지는 특1급 럭셔리호텔이다. 하얏트 계열에는 `호텔`이름 앞뒤에 `파크, 그랜드, 리젠시` 등의 단어가 붙는다. 파크 하얏트는 휴가를 즐기려는 부유층이 주요 고객이다. 그랜드 하얏트는 여행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하얏트 리젠시는 비즈니맨이 주요 고객층이다. 이들 호텔은 타깃 고객층에 따라 호텔의 위치나 내부 장식, 서비스 제공의 종류와 범위 등을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아코르(Accor)와 합작 투자로 운영중인&nbsp;앰배서더 호텔들은 `아코르 브랜드 -&nbsp;앰배서더 &#8211; 지역 이름`의 순으로&nbsp;이름을 짓는다.&nbsp;아코르&nbsp;브랜드인 `풀만·노보텔·이비스`에는 의미가 있다.&nbsp;`풀만(Pullman)`은&nbsp;침대차를 개발한 유명 철도 회사 창립자의 이름을 본땄으며,&nbsp; `노보텔(Novote)은 `Nouveau(새로운)`와 Hotel을 조합했다.&nbsp;이비스는 `심플`을 콘셉트로 2성급 호텔의 이미지에 맞게&nbsp;지어진 이름이다.&nbsp;&nbsp;임피리얼 팰리스 호텔(Imperial Palace Hotel)은 `유럽의 황궁에 온 듯이 왕처럼 모신다`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다. 인테리어는 유럽풍 앤티크 스타일의 최고급 호텔을 지향한다. IP 부티크 호텔(IP Boutique Hotel)은 `Imperial Palace`의 약자인 IP를 첫 자로 했으며, 디자인이 중시된 호텔로 `부티크`의 명칭을 함께 조합했다. 다만, 임피리얼 호텔들은 주요 타깃 고객의 층을 나누지 않고 있다는 데서 다른 호텔들과는 차이가 있다. 이밖에 호텔은 사람 이름을 딴 경우가 많다. 워커힐(Walkerhill)은 한국전쟁 당시 초대 주한 미8군 사령관인 워커(Walton H. Walker) 장군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리츠 칼튼 호텔은 1850년 스위스에서 목동의 아들로 태어난 세자르 리츠(Cesar Ritz)의 이름을&nbsp;땄다.
2011.08.17 I 문정태 기자
  • 오늘의 인사/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부음]▲이수근(게임물등급위원회 위원장)씨 모친상 -일시: 7월 31일 오후 8시15분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3일 -연락처:02-3410-6920 ▲류찬우(금융감독원 부국장)·근우(국민건강보험공단 과장)·은영(역삼중학교 교사)씨 모친상, 노은미(주부)·이재영(메리츠종금증권 대리)씨 시모상, 허윤(대우증권 역삼동지점 부장)씨 빙모상 -일시: 7월 31일 오후 11시30분 -빈소: 서울 강남삼성의료원 19호실(2일 16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연락처: 02-3410-6919 ▲권인규(LG전자 특허센터 차장) ·희정(인천 세븐콜 사장) ·미헌(가정주부) ·수연(〃)씨 부친상, 박병한(YTN 편집 3부장) ·고명주(중부발전 부장)· 김미상(IMS21 대표)씨 빙부상, 한선숙(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씨 시부상 -일시: 7월 31일 오후 9시55분 -빈소: 서울대병원 영안실2호 -발인: 3일 오전 7시 -연락처: 02-2072-2011 ▲송진근(순흥한의원 원장)·동근(한림대 의대 교수)·우근(세찬파워 대표) 씨 부친상, 박복환(영남대의대 명예교수)·정훈(전 대구은행 지점장)씨 빙부상 -일시: 7월 30일 -빈소: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7시30분 -연락처: 010-2515-0678 ▲최중호(현대정보기술 경영지원부문장)씨 모친상 -일시: 7월 31일 -빈소: 서울 아산병원 3층 32호실 -발인: 2일 [인사] [KT&G 인사] ◇ 부장 전보 ▲ 조남웅 마케팅본부 마케팅기획부장 ▲ 이문봉 전략기획본부 PMI팀장 ▲ 주섭종 사업관리부장 ▲ 임왕섭 북서울본부 마포지점장 [LIG손해보험 인사] ◇부서장 ▲ 대구고객지원센터장 이현주 ▲ 강남GS2지역단장 김동복 ▲ 부산GS지역단장 김장현 ▲ 창원지역단장 조원진 ◇부서장 ▲ 개인융자팀장 김재현 ▲ 마케팅전략팀장 이영찬 ▲ 장기마케팅팀장 성열홍 ▲ 강남고객지원센터장 신용인 ▲ GS지원팀장 장형 ▲ 성남지역단장 전점식 ▲ 대구본부지원팀장 김지반 ▲ 대구지역단장 문종훈 [외환은행 인사] ◇본부장 ▲외국고객영업본부 신현승 ◇해외현지법인장 ▲ 캐나다한국외환은행 정청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인사] ◇연구위원 승진 ▲통신정책연구실 임준 [서울시 SH공사 인사] ◇1급 ▲성용운(토목직, 사업2본부 마곡사업단장) ▲이우필(건축직, 사업1본부 건설사업처장) ◇2급 ▲김익성(토목직, 도시재생본부 뉴타운사업팀장) [IBK투자증권 인사] ◇ 지점장 ▲영업부 유정섭 ▲일산지점 송돈규 ▲타임스퀘어센터 김형도 ▲압구정지점 허용견 ▲반포지점 이창현
2011.08.01 I 편집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전국민 해킹당했다"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역대 최악 해킹사건 터졌다 -낡은 방재시스템이 수해 키워 -美국채 CDS프리미엄 껑충 -내수창출 `OTC모델` 주목을 ▲트렌드 -`마트와 약국사이` 박카스 딜레마 -기록적 폭우가 바꾼 강남 풍경 -에쿠스, BMW 제치고 美만족도 1위 ▲중부 물폭탄&nbsp;-산 깎아 산책로·공원…위험한 절개지에 기상이변 대비 全無 -`제2의 우면산` 전국 460여곳 -서울시, 무상급식에 정신팔려 방재대책은 뒷전이었다 -도심 지하 40~50m 저류지 건설 시급 -지구온난화 영향 폭우 더 빈번해질 것 -우면산 지뢰유실 또다른 불안...너도나도 "도와달라" -강남 곳곳 물웅덩이...신호등까지 꺼져 -집중호우 피해 주택 차량 세금면제 ▲내수시장 빅뱅-국민편의 앞세운 `굿 포퓰리즘` 내수창출에 활용하라 -OTC 후속은 영리볍원...정치권 반대로 안갯속 ▲정치·외교안보 -健保, 국회 예산심의받아야 -북-미 첫 대면 `팽팽한 신경전` -정부 특수활동비 사용처는 `묻지마` ▲경제종합 -대기업 계열사 순환출자 구조 심해졌다 -농협 "6조 지원해달라" -5시 퇴근...박재완 장관이 놓친 한가지 -`신의 직장` 초봉 1위는 어딜까 -감기약 해열제 `약국외 판매` 입법예고 ▲기로에 선 중국 비즈니스-중국진출 성공전략 "아낌없이 주고 철저히 닮아라" -위안화 강세...對中 전략에 반영해야 -피할수 없는 韓中 FTA 얻을것 많나 ▲국제 -신용등급 하락땐 美성장 0.5%P 감소 -미 하반기 경제 더 어려워진다 -그리스 위기 `키프로스`로 번져 -中하이얼, 日파나소닉 `산요가전` 인수 -스마트폰 게임 놓고 특허전쟁 -`사르코지 안방` 해킹 당했다 -중국 근로자로 쿠릴 개발 ▲금융·재테크 -골목길 주차·내장형 내비 피해도 보상 -고정금리 대출 왜 안 느나 했더니... -"생계비 60% 자녀에 의존" -보험업계 첫 `간` 전문보험 나왔다 ▲기업과 증권 -현대차 2분기 전력질주 영업이익 2조 사상최대 -현재현회장 장녀 현정담씨 (주) 사내이사 선임 -아우도 형만큼 듬직하네 -S-LCD 대표이사 바뀐다 ▲기업·경영 -종합상사 아프리카서 금맥 찾는다 -경유점유율 20%대 급락 왜? -이건희회장 어떤 화두 던질까 -LG-오스람 LED 특허전쟁 중국으로 확산 ▲모바일 -해킹 천국된 한국 "올것이 왔다" -끝까지 추적해 책임자 엄벌해야 -변덕심한 스마트폰 값 바로 잡는다 -주파수 과열경쟁...경매방식 바꿔야 ▲중소기업·벤처 -印尼공장 20년 세계 도자기 메카로 -KAC, 자동차 호황에 잘 나가네 -한샘 잘나가는데 리바트는 주춤 -장마·폭우에 펌프업계 "바쁘다" -올 상반기 신설법인 최대 3만2424개社 새로 생겼다 ▲유통 -가락시장 농산물 반입량 1500t 줄어 -폭우로 배달주문 폭주 -"상위 1% 고객을 잡아라" -대형마트 배추·김치 할인판매 ▲기업과 증권 -청산가치보다 싼 LGD 이유있네 -LG이노텍마저... -글로벌기업 IPO주간사 삼성증권 국내 첫 참여 -대한항공 2분기 197억 영업적자 -회사채 발행땐 기업실사 꼭 해야 -삼성물산, ABS 또 성공 ▲부동산 -백현동 카페거리 상가 90% 계약 -교하·한강신도시 등 공원옆 단지 주목 -한남동 고급빌라 잇따라 신축 분양 -2단지 53㎡→112㎡ 분담금 3천만원 -리모델링때 수직증축 못한다 -포스코건설 4위로 `5대 메이저` 진입 -전세도 3.3㎡당 1000만원 시대 -마포구 신촌상가 24층 새단장 -정책리스크 이후엔 늘 상승? -우리들제약 매각 또 무산 ◇서울경제 ▲1면 -네이트·싸이월드 해킹 3500만명 정보 샜다 -기록적 폭우 견딜 새 방지대책 필요하다 -정부, 美 디폴트 대비 비상플랜 가동 -美 CDS프리미엄 사상 최고치 -아시아나 화물기 제주해상추락 ▲종합 -中 하이얼, 日 산요 가전사업 인수 -KT도 통신요금 내린다 -"美 의회, FTA·TAA 별도 처리 합의" -1억6000만원…국내최고가 우표 첫 공개 -법인카드 인센티브로 외유 드러나 ▲해설 -보이스피싱 등 2차 범죄 악용 우려…"비밀번호 빨리 바꿔야" -"피해사례 입증 어려워 집단소송 까진 안갈듯" -노후막막…실버취업자 는다 ▲중부 물폭탄 -이익 앞세운 개발…평가없이 허가…안전불감증이 부른 人災 -강남·광화문 물난리 해법은 -부득이한 개발땐 완만한 경사·배수로 만들어야 -"경인운하 조성 덕분에…" 굴포천 주변 상습 침수 벗어나 -4대강 공사 효과는 ▲종합 -중부물폭탄…오프라인 판매 줄고 온라인은 주문 폭주 -외제차 400여대 침수…손보사 비상 -"유럽, 그리스 지원 합의했지만…伊 확산 대비를" -대기업 총수들 계열사 지배력 더 높아져 ▲정치 -국회 306일만에 6513개 법안 처리할 수 있을까 -靑 "올 8·15 광복절엔 사면 안해" -지식재산위원장에 윤종용씨 -홍준표 "北, 대구세계육상대회 참가해야" -여야, 수해 까지도 政爭 -감사원·금감원 관리감독 부실 추궁 ▲금융 -단일 직군제가 되레 비정규직 부추긴다 -금감원 `검사 선진화` 발표 총리실 제동으로 무기 연기 -러시앤캐시에 옐로카드 -금융권 폭우 피해복구 지원 나서 -푸르덴셜, 2년 연속 `좋은 생보사` 1위에 ▲국제 -키프로스, 유로존 4번째 구제금융國 되나 -"佛, 고강도 긴축정책 펼쳐야" -"中 고속철 확장, 국가부채 위기 초래" -FRB "美 대부분 지역 성장세 둔화" -던킨도너츠, 나스닥 화려한 데뷔 -中 "비은행 금융기관 규제 강화" ▲산업 -현대차, 판매 호조로 상반기 매출 38조 -하이닉스 매각 이것만은 지키자 -정유사, 기름값 할인 직격탄 -LG-오스람 `LED 특허전쟁` 확산 -KT, 판매가 공개 `페어 프라이스` 도입 -`IT 특허소송전` 모바일게임으로 확산 -네오위즈게임즈 "신작 만들어 해외진출 가속" -美AT&T 거래업체 평가 팬택 4년째 1위 -초고속인터넷 불만 `초고속 증가` ▲기획 -고용 위해 제품 파는 `사회적 기업` -"육성법 개정 통해 투명성·책임 강화 힘쓸것" -"보람있는 삶" 예비 사회적기업가들 구슬땀 ▲산업 -"신규 브랜드는 모두 상품권 안받아" -우유 원유가격 인상폭 조율 난항 -엔진오일 등 자동차 용품 최대 40% 할인 -지난달 중기 평균가동률 72.5% -롯데마트, 中企 외국 동반진출 우수기업 선정 ▲증권 -대우조선 2분기 영업이익 218% 증가 `서프라이즈` -5대 증권사 `몸집 불리기` 시작됐다 -웅진코웨이 임원들 매달 자사주 산다 -하이마트, 상장후 첫 7만원 돌파 -이색 기업들 잇따라 코스닥 문 두드린다 -SK컴즈, 싸이월드 해킹 소식에 급락 -무한투자, 창투사 등록 취소되고 퇴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추락 영향 제한적" ▲사회 -이재민 4566명 발생…"살길 막막해요" -서울시, 수해 복구 2단계 비상근무 -강남·서초구 일대 숙박업소 "빈 방 없어요" -타이레놀·훼스탈등 상비약 내년 6월께 슈퍼서 판다 -안상수 前 인천시장 검찰 고발 -말기암 환자, 국민연금 수령 1년 앞당겨 ▲부동산 -서울서 수도권으로 빠르게 확산 -현대건설 시공능력평가 3년째 1위 -신촌역 노후상가 24층 재건축 -버블세븐 집값 3.3㎡당 평균 2000만원 붕괴 ◇ 한국경제 ▲1면 -전국민 해킹당했다 -전시행정이 `강남 물바다`불렀다 -감기약·진통제 편의점서 판다 ▲종합 -최은영 회장 첫 등판…신동엽 교수 인기 -리모델링 수직증축, 국토부 불허 확정 ▲네이트·싸이월드 3500만명 해킹 -비밀번호 당장 바꿔야…인터넷뱅킹·피싱2차 피해 초비상 -“SK컴즈 보안 평소에도 허술했다” -보안조직·예산축소에 해커 활동폭 넓어져 ▲중부 `100년만의 물폭탄` -저지대 많은 강남에 집중호우…빗물처리 능력은 `70년대 그대로` -3일째 700㎜장대비…산비탈·하천주변 주민들 “너무 무섭다” ▲기업 메세나, 예술한국 키웠다 -“천경자 꿈꿨던 신인 사진작자, 삼성 `시테`통해 세계무대 도전” -금호, 이천에 스튜디오 1년 제공 ▲경제 -MB “대외리스크 경계…고개들고 멀리 봐야” -6월 경상수지 29억9000만불 흑자 ▲금융·재테크 -카드사들, 자기자본 대거확충 나선다 -BOA 85억달러, 한국선 누가 찾아가나 ▲국제 -후지필름, 제약사 변신…소니, 호주서 은행업 -키프로스도 유로존 재정위기 `중환자실`로 ▲정치 -청문회 증인 채택 못하니 공무원에 화풀이? -“금강산 재산문제, 리비아 사례로 풀어야” ▲사회 -복구는 더디고…`지뢰유출설` 겹쳐 패닉 -아시아나 화물기 제주해상 추락 ▲자본시장 `빅뱅` -`한국형 헤지펀드 1호` 선점하라…한투·하나 USB등 5개사 각축 ▲산업 -모든 판매점 휴대폰 값 똑같이 -쾌속질주 현대차 `2022`찍었다 ▲IT·모바일 -“카카오톡 2000만명…통합 플랫폼 만들 것” -게임업체, 해외시장 공략 다시 `고삐` ▲중소기업·벤처 -골판지조합 “내주 납품가 조정 신청” ▲부동산 -거실만한 부엌…한옥형 독서실·찜질방까지 ▲증권 -"태풍은 지나간다"…시장은 차기 주도주 찾는 중 -동부로 간 `코스닥 문제아` 힘 받을까
2011.07.28 I 이숙현 기자
주요 백화점, 24일부터 `여름 정기세일` 돌입
  • 주요 백화점, 24일부터 `여름 정기세일` 돌입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백화점 여름세일 시즌이 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들은 오는 24일부터 7월10일까지 17일간 여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세일에는 70% 이상의 백화점 브랜드가 참여해 브랜드별로 10~50% 할인판매하고, 노세일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백화점들은 손님맞이를 위해 각종 이벤트와 다양한 상품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전점에서 약 77%의 브랜드가 이번 세일에 참여한다. 할인율은 10~50%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기존 노세일 브랜드에서 올해 처음으로 세일을 진행하는 브랜드가 늘었다. 세일 시작과 더불어 빈폴·폴로·라코스테 등 주요 브랜드들은 30% 시즌 오프 행사를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정기세일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모든 점포에서 `롯데 비치 앤 스윔(Beach & Swim) 페스티벌`을 진행, 수영복 특설 매장을 운영한다. 아레나·레노마·엘르·휠라·스피도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엘르`남성 트렁크, 여성 비키니를 각각 2만5000원과 3만5000원에 판매한다. `아레나` 비키니 수영복(2PCS)은 7만6000원, `엘르` 점프수트는 9만5200원에 선보인다.잠실점에서는 소다·탠디·고세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성 구두 HOT 페스티벌`이 열린다. 탠디 여성화가 8만9000원, 소다 여성 샌들 11만5000원, 고세 여성구두는 8만9000원에 판매한다.현대백화점(069960) 역시 같은 기간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총 71% 수준이고, 세일율은 브랜드 및 각 품목별로 10~50%다.세일을 맞아 각 점포별 행사도 다양하다.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등은 세일기간 중 본매장과 행사장 등에서 `폴로·빈폴·라코스테·타미힐피커 시즌 오프전`을 진행하고 폴로·폴로진·랄프로렌·빈폴·빈폴레이디스·폴키즈 등을 30% 할인 판매에 나선다.또 목동점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샌들 상품 종합전`을 열고, 탠디·소다·미소페·닥스 등의 여름 샌들 이월 및 기획 상품을 40∼50% 가량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이번 세일에 전체 브랜드의 약 70%가 참여하고, 일부 노세일 브랜드의 시즌 오프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주요 브랜드로는 폴로·빈폴·라코스테·타미힐피거·갭·바나나리퍼블릭·헤지스·DKNY가 30% 시즌오프를 진행하며, 갤럭시라이프스타일·로가디스그린·마에스트로캐주얼·엘르·닥스골프 등이 20%, 나이키·아디다스·실리트 등이 10%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기간 중 3번의 주말 동안 본점·강남점·영등포점·경기점·인천점 등 서울 수도권 점포에서는 신세계 시티, 삼성, 포인트 카드로 20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유명 일러스트 작가인 앤 애드워드 바캉스 아이템 시리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이번 세일기간 중 신세계백화점은 세일상품 외에도 패션에서 생활장르까지 바이어가 직접 엄선해 특가로 선보이는 바겐스타 상품도 준비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마이클 코어스 선글라스가 17만원(50개 한정), 스톤헨지큐빅 팔찌(30개 한정) 5만9000원, 포트메리온 머그·스낵트레이 세트(50세트 한정) 7만1200원, 플라스틱 아일랜드 플라워 원피스(25매한) 5만9000원 등이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정기세일 기간 명품관에서 다양한 명품 브랜드가 시즌오프와 브랜드 세일을 실시한다. 브랜드 세일을 하지 않았던 띠어리··랄프로렌·DKNY·비비하우스·리틀 마크제이콥스·룸세븐·클럽모나코 등이 24일부터 30% 세일에 들어가며, 포나리나는 20~30%, 베네통·아쉬·손정완 등은 20% 세일을 시작한다. 또 명품관EAST 2층 이벤트홀에서는 `휴고보스 여성` 고객초대전이, 27일부터 30일까지는 `브루넬로쿠체넬리 고객초대전`이 진행된다. ▶ 관련기사 ◀☞상반기 국내 소비자 달군 명품은 `루이뷔통·샤넬`☞`397세대` 백화점 큰손으로 급부상☞[특징주]신세계 급락..`신통찮은 성적`에 울상
2011.06.22 I 김대웅 기자
"땅값 오른 보금자리 인근지역 보유세도 는다"
  • "땅값 오른 보금자리 인근지역 보유세도 는다"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30일 발표된 개별공시지가를 보면 전국적인 땅값은 안정세를 보였지만, 수도권 보금자리지구 인근 지역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보금자리주택 내 지가 상승률을 보면 서울 서초와 강남 등 시범사업지구의 경우 평균 16.8% 올랐다. 2차 지구는 12.0% ▲3차 지구 12.7% ▲4차 지구 13.3%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3.3% 상승에 그쳤던 위례신도시의 경우 사업이 본격 진행되면서 25.3%나 급등했다.개별 필지에 따라 보금자리 주변 지역 지가도 많이 올라 보유세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신규 세무사에 따르면 서울 양재동 288-1번지(305㎡)는 공시지가가 9.9% 올라 보유세는 12.1% 증가한 735만원 가량을 내야 한다. 위례신도시 인근인 서울 장지동 357-6번지(739㎡)도 공시지가가 9.4% 오르면서 보유세는 10.5% 늘어난 233만원을 내게 됐다. 보유세는 재산세 누진세율에 따라 공시지가 증가율보다 통상 많아진다. &nbsp;이신규 세무사는 "개별 필지 특성에 따라 다르므로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양재동과 장지동 사례는 보금자리 사업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에서는 분당구가 3.4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서울 송파구는 1.37% 올랐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지역인 충남 공주시와 연기군은 각각 3.06%, 3.77%씩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행정도시 인근 지역인 충북 청원군과 충남 천안 등 지역의 상승률은 평균 2.36%를 보였다. 대전 과학벨트 지역인 유성구와 대덕구도 각각 2.44%, 3.94%씩 올랐다. ▲ 보금자리 시범지구 공시지가 상승률▲ 위례신도시 공시지가 상승률
2011.05.30 I 박철응 기자
  • 서울 강남·북 아파트값 격차 줄어[TV]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3·22 부동산 활성화 대책 이후 강남과 강북의 아파트 값 격차가 다시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거래를 활성화시킬 것이란 정부 의도와는 달리 DTI 부활이란 악재가 더 부각되면서 재건축 아파트를 찾는 매수자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nbsp;◀VCR▶ 강남과 강북의 아파트값 격차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남,강북의 3.3㎡당 아파트값 차이는 704만4000원으로, 올 들어 양측 간 아파트값 차이가 가장 컸던 지난 2월보다 10만원가량 줄어들었습니다. 강남북 아파트값 격차는 지난해 말 최고 713만원대까지 차이가 났지만, 3·22 대책 발표 이후, 다시 좁혀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이호연 / 부동산 114 과장 - 최근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소폭 하향 조정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 사업 호재들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향후 가격 회복에 따른 기대감이 줄면서 가격수준이 높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중심으로 매매가격 하락폭이 더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한강 이남과 이북간의 가격 격차는 다소 줄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3·22 대책 이후 강남권4개구 재건축 아파트값의 경우, 1.31% 하락했습니다. 구별로는 송파구가 -2.12%로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 값도 이 기간 2.09% 하락했습니다. 이밖에 강남구와 서초구의 재건축 아파트 값도 각각 -1.13%, -0.26%의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강남구의 경우 3·22 부동산 활성화 대책발표 다음날 개포지구 개발안 통과라는 호재가 나왔지만, 호가만 반짝 상승했을 뿐, 실거래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서울 강남권과 버블세븐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반면, 서울 외곽 지역과 수도권 일대는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어 강남과 강북간 아파트값 격차는 더욱 좁혀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1.05.18 I 이민희 기자
서울·수도권 매매-전세 동반 하락
  • [주간부동산]서울·수도권 매매-전세 동반 하락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이 2주 연속 동반 하락했다. 거래가 뜸해지면서 서울 강남권과 버블세븐지역을 중심으로 가격하락세가 두드러졌고, 서울 외곽지역으로 가격 약세가 확산되고 있고 있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2%) ▲신도시(-0.01%) ▲수도권(-0.01%) 모두 하락했다. 서울 재건축시장도 한주간 -0.11%의 변동률로 내림세를 보이면서 6주 연속 하락했다. 강남권 재건축은 ▲송파(-0.34%) ▲강동(-0.19%) ▲강남(-0.10%) ▲서초(-0.01%) 순으로 가격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은 ▲서울(-0.01%) ▲신도시(-0.02%) ▲수도권(-0.01%) 모두 소폭이지만 내림세를 이어갔다.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곳, 소형 아파트가 많은 곳 위주로 국지적인 거래 움직임은 형성되지만 전반적으로 전세수요가 줄었고 가격 변동도 크지 않았다. ◇ 강남권 재건축단지 가격 하락세 서울 자치구별 매매가격은 ▲강동(-0.08%) ▲송파(-0.06%) ▲강남(-0.04%) ▲노원(-0.02%) ▲동대문(-0.02%) ▲양천(-0.02%) ▼강서(-0.01%)가 하락했다. 강동구는 상일동 고덕주공 3,4,5단지와 둔촌주공 4단지 재건축아파트가 한주간 500만~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송파구 가락시영1,2차 재건축아파트도 500만~2000만원 정도 내렸다. 강남구는 개포주공 4단지가 거래가 끊기면서 나왔던 매물 가격이 500만~1500만원 정도 내렸다. 노원구 상계동 주공16단지, 중계동 삼성 단지도 한주간 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동대문구는 답십리동 래미안엘파인 중소형면적이 750만원 가량 내렸다. 신도시도 매수 문의가 줄면서 소폭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보였다. ▲일산(-0.04%) ▲분당(-0.01%) ▲평촌(-0.01%)이 하락했고, 산본, 중동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수도권은 ▲김포(-0.05%) ▲시흥(-0.04%) ▲의왕(-0.03%) ▲고양(-0.02%) ▲과천(-0.02%) ▲군포(-0.02%) ▲용인(-0.02%) 등이 하락했다. 반면 ▲화성(0.03%) ▲평택(0.03%) ▲오산(0.01%) ▲안양(0.01%)은 미미하지만 상승했다. ◇ 전세수요 감소.. 가격 안정세서울 전세시장은 ▲강남(-0.05%) ▲서초(-0.05%) ▲강서(-0.03%) ▲노원(-0.02%) ▲동대문(-0.02%) ▲구로(-0.01%) 등이 하락했다. 강남구 일원동 현대4차 109㎡가 500만원, 상록수, 한솔 중형면적의 전셋값이&nbsp;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대치동 선경1,2차 중형면적도 500만원 가량 내려 약세를 보였다. 서초구는 재건축 대상인 한신2차, 우성 단지가 전세수요 감소로 인해 500만~1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노원구 공릉동 비콘 단지는 출시된 전세물건은 많지 않지만 수요도 감소해 5월 들어 거래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신도시는 가격이 저렴하고 소형 아파트가 많은 지역이 상대적으로 오름세를 보인 반면 가격 부담이 크고 기존에 많이 올랐던 분당 등지는 연속 6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분당(-0.08%) ▲중동(-0.03%)은 하락했고, ▲산본(0.11%) ▲평촌(0.02%)은 신혼부부 수요 등이 일부 움직이면서 상승했다. 수도권은 ▲용인(-0.12%) ▲남양주(-0.04%) ▲양주(-0.04%) ▲수원(-0.02%) ▲부천(-0.01%) ▲의정부(-0.01%) 등이 하락했고, ▲화성(0.04%) ▲광주(0.04%) ▲고양(0.04%) ▲시흥(0.04%) 등은 소폭 상승했다. &nbsp;
2011.05.14 I 이진철 기자
  • 빛 바랜 ''버블세븐''…5년 동안 2.3% 상승[TV]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부동산 열풍의 진원지로 꼽혔던 이른바 버블 세븐지역의 거품이 꺼지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상승률을 따져봤더니 수도권 평균의 1/10에 그쳤습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VCR▶ 한 부동산 정보업체가 서울 강남과 경기도 분당 등 이른바 버블 세븐 지역의 최근 5년간 전셋값과 매매가격 상승률을 조사했습니다. 전셋값 상승률은 26.95%로 같은 기간 수도권 평균인 29.25%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버블세븐 지역의 매매가격 상승률은 2.39%로 수도권 평균 20.07%의 10분의 1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버블세븐 중에서도 서울 서초구는 매매가가 14.41%, 강남구는 6.15%, 경기도 평촌은 6.42% 올랐지만, 반대로 경기도 분당은 9.81%, 용인은 6.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가 5년 동안 10.86% 오른데 비해 85㎡ 초과 아파트는 3.64% 떨어졌습니다. ◀INT▶ 이영호 / 닥터아파트 팀장 -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수도권 다른 지역에 비해 고가 주택이 몰려있는 버블세븐 주택값이 더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 됩니다. 다만 앞으로는 지역별로 편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 되는데요. 재건축을 중심으로 강남권은 강보합세가 예상되구요. 하지만 용인 등은 약세가 예상됩니다. 반면 버블세븐 지역의 전셋값 변동률은 같은 기간 평균 26.95% 상승해, 매매가격 변동률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1.05.12 I 이민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MS, 스카이프 85억 불에 인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다음은 5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매일경제1면 -부동산 침체기 10대 투자전략-日, 직장인 정년 65세로 연장-MS, 스카이프 85억 불에 인수-외국인 직접투자 도착액 기준 공개▲종합 -원자재값 급반등 WTI 100달러 회복-문단 大家들이 돌아온다-한국의 길은 中·美 사이 균형 외교-美 '인권 잔소리'..中 '경제 으름장'-위안화 또 사상 최고치..中, 이번에도 눈감았나▲금융감독개혁-통합감독 틀은 유지..기관간 정보공유 의무화 길 찾아야-민간 금융위가 제시하는 금감원 쇄신 해법▲정치·외교안보-정두언 前 최고위원 "民心 돌리려면 사람부터 확 바꿔야"-MB "통일 재원마련 당장 착수해야"-한나라 비대위 운명 오늘 결정▲경제종합-13일 금통위 선택은..시장선 금리인상 점친다지만...-과학벨트 최종 입지 16일 결정-쿠팡·티몬 쿠폰 7일내 환불 가능-EU신재생에너지기업 5억1000만불 투자 ▲국제-채권왕(빌 그로스)이 틀렸다-쿠바 해외관광 50년만에 허용-일본 電電긍긍..11개 절전 매뉴얼 내놔-외환보유액 비중 달러 '뚝' 엔화 '쑥'-일 대지진 반사이익 美 중고차 값 급등-베이징-상하이 고속철 오늘 시험운행-'아이폰 효과' 소프트뱅크 순익 96% 증가▲금융·재테크-법원, 헌인마을 PF 조속합의 '최후통첩'-은행 전세대출 경쟁 가열▲기업-뿔난 정의선 부회장 "품질불량 내가 챙긴다"-이건희 회장 비서팀장 교체 삼성물산 출신 박필 전무로-한전, LG유플러스 지분 3.7% 매각-삼성코닝 1조5천억 백금 가진 까닭은-신동빈, 미국을 글로벌 롯데 전진기지로-이달 출시할 삼성 '갤탭2'...아이패드2와 비교해보니-LG전자, 월풀 허위광고 訴 패소▲유통-TV홈쇼핑 5사 최근 히트상품 살펴봤더니-코엑스몰 컨벤션센터 케이터링 운영권 입찰 워커힐, 10년만에 조선호텔 따돌려-명동에 6층짜리 헤지스 매장▲증권-정유·비철금속·조선株 다시 뜰까-2050억 유상증자에 비틀거리는 STX-이통사 주가 발목잡는 ARPU-중국본토 A주펀드 기지개 켜나▲부동산-양도세 안내는 입주 3년후 매물 &#50161;아질까-기업도기 취소된 땅 농지로-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세◇서울경제1면-IT공룡들 M&A 시장서 빅매치-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굴욕'-법원장들 줄줄이 법복 벗을 듯-담배·술·휘발유에 부담금 추진-해태제과, 日가루비 스낵 만든다▲종합-서울 3核 지역~수도권 급행도로 잇는다-"韓·獨 통일 자문회의 만들자"-쇼셜커머스서 산 쿠폰 7일내 환불 가능-정용진 부회장, 한지희씨와 웨딩마치-"신문 지원 법안 회기내 처리를"▲한은 단독조사권 논란-금융위 "권한 분산땐 효율성 저하" 한은 "공동조사, 위기대응 한계"-與野 한은법 개정안 내달 처리 가닥 ▲종합-"모든 소득 과세..조세 통한 재분배 강화"..교수시절 논문으로 보는 박재완 내정자 경제정책-부진한 공공기관 자산매각, 캠코에 맡긴다-"사업구조서 마인드까지 미래위해 바꿔라"대기업 혁신 바람-국내 신재생에너지·車부품 산업에 유럽기업 5억弗 투자-한·EU FTA 7월 발효 앞두고 기업들 '원산지 인증' 발등의 불-지경부 대외 통상업무 대폭 강화한다▲기획-서경이 만난사람 강성익 대한건축사협회장 인터뷰-2017년 UIA 총회 서울 유치위해 총력▲정치-친박, 소장파-이상득계 사이 줄타기?-"부처님 말씀 새겨 화합·상생정치 펼치자" -민주, 13일 새 원내대표 경선..EPB 강봉균-모피아 김진표 대결 관심-떠나는 박지원 "권력은 측근이 원수"▲금융-금감원, 보험사 전방위 점검 나섰다-M&A 시장서 냉대받는 건설사들-"정치권 등 외압서 벗어나야" 금감원 직원들 속내 드러내-강만수 회장 취임 두달 産銀에 부는 소통·창의 바람▲국제-신흥국, 달러화 줄이고 엔화·金 늘린다-사모아 "호주·뉴질랜드와 날짜 맞추자"-"페이스북, 올 온라인 광고 시장 1위 오를 것"-빈라덴 현상금 5000만弗 주인 못만나-시카고상업거래소, 원유 선물 증거금 25% 올려▲산업-하이닉스 새 인사제도 시행해보니..승진 스트레스 '싹~' 회사 만족도 '쑥~'-"애플소송, 인텔·엘피다 기술개발 걱정 안해도 된다"-SK, 현지 경영 강화..최태원 회장, 고무공장·윤활기유 공장 잇단 방문-S-OIL, 11년 만에 셋방살이 청산-고성능 노트북시장 경쟁 뜨겁다-SNS, '스마트 품앗이' 활발-쑥쑥크는 기능성 음료 시장-가정의 달 선물 백화점 아웃도어·마트선 건강용품 '불티'▲증권-환매 시달리는 자산운용사 그래도 알짜 종목은 산다-'경영개선'에서 '준법감시'로 증권사 검사 방향 전환-유가 하락..운송주 엇갈린 행보-큐렉소 "대기업과 지분투자 협상 마무리 단계"-한투 '헤지펀드형 사모펀드' 내주 선뵌다▲부동산-6월 부동산시장 터닝 포인트 될까-잠실 하반기 '매물 폭탄' 우려-시장 침체에..래미안마저 '통큰 할인'-서울시 추진 노후 시가지 리모델링 단순 특혜사업 변질 가능성◇한국경제1면-MS, 스카이프 인수 세계 통신시장 격변-"13일 금통위, 금리 올릴 것" 84%-'親시장 국회의원' 1위 주호영·2위 최경환(자유기업원)-과학벨트 16일 결정 LH 이전 내주 발표 ▲종합-감기약 편의점서 판매한다고? 약오른 약국.."우리도 현금지급기 설치"-"北-中, 황금평 개발 28일 착공"-신문協 "신문지원 6개 법안 조속처리를"-쇼셜커머스 할인쿠폰 7일내 환불 가능▲MS, 스카이프 인수-애플·구글에 모바일 시장 뺏긴 MS..'무료통화'로 반격 나선다-스카이프, 무료통화서비스는 글로벌 톱..통신사는 "요금시장 죽는다"거부감▲글로벌 이노베이션포럼 D-6"국민이 복지에 기대살면 국가는 헤어나오기 힘든 수렁에 빠져" 루드 루베르스 전 네덜란드 총리▲18대 국회 시장친화성 평가(자유기업원)-포퓰리즘 덫에 걸린 親시장..한나라당도 경제이념은 '중도좌파'-시장친화 상위 15위권 한나라당 의원 싹쓸이▲종합-"물가 상승압력 갈수록 커져..연말까지 금리 1~2회 더 오를 듯"▲경제-이참에 금융감독원 내 품에..수장들 '氣'싸움-박재완 장관 내정자 감명 '미시동기와 거시행동' 재정부 관료 '필독서'로-"구제역 초동대응에 문제있었다" 서규용 농림수산 장관 내정자 -매각 부진한 公기업, 캠코에 위탁▲금융-삼부, 법정관리 연기신청..'헌인PF' 장기화 조짐-카드시장 '넘버2' 자리 놓고 KB-현대-삼성 공방전▲국제-美 "中 자본시장 개방" 요구하자...中 "美 재정적자나 줄여라"-도쿄전력 국유화 하나-신용등급 강등된 그리스, 국영기업 민영화 서둘러-사모아, 경제 위해 날짜도 바꾼다-신흥국, 달러 팔고 金·엔화 늘린다 ▲산업-현대차, 해외자원 개발 '드라이브'..그룹 조직 신설·전문가 영입-렉서스의 추락..11년 만에 美 고급차 시장 3위-대기업 부장 57% "경조사비 월 20만원"-"듀폰, 2차전지 분리막 한국에 공장 건설 검토"-이건희 회장, 평창 올림픽 유치위해 스위스行-최지성 부회장 "애플·인텔 견제 걱정 안한다"-LG전자, 가정용 클라우드 사업 진출-올 세계 3D 시장 5배 성장▲유통·원자재-토종 버커루 약진..청바지 업계 '지각변동'-BBQ, 프랜차이즈 업계 첫 아프리카 진출-뉴발란스, 아디다스 제쳤다▲부동산-문화·스토리 있는 부동산에 '큰손'몰린다-빛 바랜 '버블세븐' 5년간 2.3% 상승에 그쳐▲건설산업-"울산·양산까지 발품팔아 정관신도시 대박냈죠"(김용상 이지건설 사장)-서울·부산 주택면허1호 장수경영 '눈길'▲증권-대차잔액1조 급감..외국인 '상승'에 대비?-새내기株 절반이 '공모가 뻥튀기'-하락장서 '뒷짐'진 개미투자자-車 부품주 차별화 '시동'..해외매출 많은 기업 유망-골프존, 제조업체야? SW업체야?-기업銀, 물량 부담에 2만원서 '발목'
2011.05.10 I 김현아 기자
  • [마켓in]`투자경력 20년` 디웍스 최대주주, 상폐기업에 기웃
  • 마켓in | 이 기사는 05월 04일 15시 42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증권업계에서 20년 넘게 활동해온 디웍스글로벌(071530) 최대주주 김택 유화상사 대표가 상장폐지된 넥서스투자 지분을 20% 넘게 사들이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업투자회사를 직접 설립해 본 경험도 있고 꾸준히 투자를 해온 만큼 넥서스투자가 보유한 투자 자산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풀이된다. 4일 IB업계에 따르면 김택 대표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넥서스투자 24.87%를 경영참여 목적으로 매집, 최대주주가 됐다. 그가 25% 가까운 지분을 사들이는 데 쓴 돈은 불과 1억6700만원. 넥서스투자에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지고 정리매매가 진행되는 와중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상장폐지기업이 정리매매가 진행될 때 해당 회사의 지분을 대거 취득하는 경우는 그다지 새롭지는 않다. 올해에도 경영컨설팅업체 링크투자컨설팅이 알티전자 지분을 18.61%를 사들였고, 국제실업이라는 곳은 세븐코스프 지분을 30% 넘게 끌어 모았다. 하지만 김택 대표가 가진 이력이 이목을 끌고 있다. 김택 대표는 강남 땅부자 집안 출신으로 현재 디웍스글로벌(옛 크라제비엠티)의 최대주주다. 또 엠벤처투자를 설립했으며 여전히 2대주주로서 17% 가량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 현재는 관련이 없지만 브로딘엔터테인먼트(현 케이에스리소스) 등 여러 상장사에서 그의 투자 흔적이 나타나고 있다. 엠벤처투자가 지난 86년 설립된 것을 감안하면 최소한 20년 넘는 투자경력을 갖고 있는 셈이다. 그런 그가 상장폐지기업에 투자했다는 점에서 무엇인가 돈 될 것을 봤을 것이라는 평가다. 특히 창업투자회사인 넥서스투자가 가진 투자자산에 눈길이 간다. 넥서스투자는 지난해 결산에서 감사범위 제한에 따른 의견거절로 퇴출됐다. 감사보고서상 총자산 73억2000만원에 자본은 73억2000만원으로&nbsp;부채는 많지 않다. 항암제 개발업체인 천지산 지분을 4.78% 보유하고 있고, 엔스틸과 한아름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 지분도 각각 10.12%와 17.65% 보유하고 있다. 아이컴인미디어라는 회사 지분 역시 9.09% 보유중이다. 이중 천지산 지분은 52억원에 취득했으며 지난해말 현재 10억원으로 장부가가 잡혀 있다. 넥서스투자는 지난 회기 결산에서 부실을 털어내기 위해 투자자산에 대해 163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감액을 실시했는 데 그런 상황에서도 투자자산의 전체 장부가는 천지산 지분을 포함해 29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넥서스부품소재전문투자조합 등 4개 투자조합에 걸쳐 장부가 21억원 규모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채무증권도 일부 갖고 있다. 정리매매도중 개인투자자인 정상호씨도 7500만원을 들여 넥서스투자 지분 12%를 사들였다. 김택 대표와 개인 투자자가 정리매매 기업 투자에서 이익을 볼 지 관심이다. 한편 넥서스투자는 상장폐지됐지만 현재 회사는 계속 운영되고 있다.▶ 관련기사 ◀☞[마켓in]`투자경력 20년` 디웍스 최대주주, 상폐기업에 기웃
2011.05.06 I 김세형 기자
  • [마켓in]`투자경력 20년` 디웍스 최대주주, 상폐기업에 기웃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증권업계에서 20년 넘게 활동해온 디웍스글로벌(071530) 최대주주 김택 유화상사 대표가 상장폐지된 넥서스투자 지분을 20% 넘게 사들이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업투자회사를 직접 설립해 본 경험도 있고 꾸준히 투자를 해온 만큼 넥서스투자가 보유한 투자 자산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풀이된다. 4일 IB업계에 따르면 김택 대표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넥서스투자 24.87%를 경영참여 목적으로 매집, 최대주주가 됐다. 그가 25% 가까운 지분을 사들이는 데 쓴 돈은 불과 1억6700만원. 넥서스투자에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지고 정리매매가 진행되는 와중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상장폐지기업이 정리매매가 진행될 때 해당 회사의 지분을 대거 취득하는 경우는 그다지 새롭지는 않다. 올해에도 경영컨설팅업체 링크투자컨설팅이 알티전자 지분을 18.61%를 사들였고, 국제실업이라는 곳은 세븐코스프 지분을 30% 넘게 끌어 모았다. 하지만 김택 대표가 가진 이력이 이목을 끌고 있다. 김택 대표는 강남 땅부자 집안 출신으로 현재 디웍스글로벌(옛 크라제비엠티)의 최대주주다. 또 엠벤처투자를 설립했으며 여전히 2대주주로서 17% 가량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 현재는 관련이 없지만 브로딘엔터테인먼트(현 케이에스리소스) 등 여러 상장사에서 그의 투자 흔적이 나타나고 있다. 엠벤처투자가 지난 86년 설립된 것을 감안하면 최소한 20년 넘는 투자경력을 갖고 있는 셈이다. 그런 그가 상장폐지기업에 투자했다는 점에서 무엇인가 돈 될 것을 봤을 것이라는 평가다. 특히 창업투자회사인 넥서스투자가 가진 투자자산에 눈길이 간다. 넥서스투자는 지난해 결산에서 감사범위 제한에 따른 의견거절로 퇴출됐다. 감사보고서상 총자산 73억2000만원에 자본은 73억2000만원으로&nbsp;부채는 많지 않다. 항암제 개발업체인 천지산 지분을 4.78% 보유하고 있고, 엔스틸과 한아름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 지분도 각각 10.12%와 17.65% 보유하고 있다. 아이컴인미디어라는 회사 지분 역시 9.09% 보유중이다. 이중 천지산 지분은 52억원에 취득했으며 지난해말 현재 10억원으로 장부가가 잡혀 있다. 넥서스투자는 지난 회기 결산에서 부실을 털어내기 위해 투자자산에 대해 163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감액을 실시했는 데 그런 상황에서도 투자자산의 전체 장부가는 천지산 지분을 포함해 29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넥서스부품소재전문투자조합 등 4개 투자조합에 걸쳐 장부가 21억원 규모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채무증권도 일부 갖고 있다. 정리매매도중 개인투자자인 정상호씨도 7500만원을 들여 넥서스투자 지분 12%를 사들였다. 김택 대표와 개인 투자자가 정리매매 기업 투자에서 이익을 볼 지 관심이다. 한편 넥서스투자는 상장폐지됐지만 현재 회사는 계속 운영되고 있다.
2011.05.04 I 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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