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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86건

LG전자, 여름철 인기 가전 전시코너 전국 확대
  • LG전자, 여름철 인기 가전 전시코너 전국 확대
  • LG전자는 LG베스트샵 일부 매장에 선보였던 트롬 건조기와 공기청정기, 스타일러와 정수기로 구성된 ‘LG전자 건강관리가전 통합존’을 이달부터 전국 1000여 개 판매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LG전자)[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LG전자(066570)가 건조기 등 여름철 인기 가전을 찾는 고객을 위해 전국 LG베스트샵 매장에 추가로 전용 전시코너를 마련했다.LG전자는 LG베스트샵 일부 매장에 선보였던 ‘LG전자 건강관리가전 통합존’을 이달부터 전국 1000여 개 판매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관리가전은 ‘트롬 건조기’와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와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를 뜻한다. LG전자는 건강관리가전 4종을 모두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 상당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일러와 트롬 건조기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각 최대 적립금 20만원과 5만원을 제공한다. 또 두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10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공기청정기를 구입한 고객은 구매 금액 10%를 적립금으로 받는다. 또 정수기를 대여하는 고객은 최대 렌탈비 2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장마와 에어컨 가동 등으로 실내 환기를 자주 못하는 여름철에 건조기나 스타일러 등 건강관리가전을 찾는 소비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며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해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2017.07.12 I 성세희 기자
"현대큐밍 전 제품 한자리에"..현대렌탈케어 첫 쇼케이스
  • "현대큐밍 전 제품 한자리에"..현대렌탈케어 첫 쇼케이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토탈홈케어 렌탈기업인 현대렌탈케어는 생활가전브랜드 ‘현대큐밍(Quming)’의 제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서울 송파구 소재) 지하1층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된다. 쇼케이스에는 가로 폭 15cm의 초슬림 직수형 냉온정수기 ‘현대큐밍 더슬림’을 포함해 ‘큐브제로 냉온정수기, ‘큐밍 공기청정기’ 등 현대렌탈케어의 생활가전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지난 5월 ‘더슬림’ 정수기가 출시된 이후 6월 한달간 정수기 신규 가입고객 계정수가 1~5월 월평균 대비 61% 증가하는 등 신제품 출시 효과가 높다”며 “정수된 물이 지나가는 곳을 24시간마다 자동세척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고성능 필터를 장착해 5단계로 정수하는 등 위생과 슬림한 디자인 두마리 토끼를 잡은 ‘더슬림’의 인기가 높아 주력 제품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대큐밍’ 전속모델인 배우 조인성이 쇼케이스 행사에 참석해 포토월 사진 행사와 함께 현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팬사인회 및 미니 인터뷰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형 현대렌탈케어 영업담당 부장은 “현대렌탈케어의 생활가전 브랜드 ‘현대 큐밍’은 ‘최상의 품질(Quality)과 특별한(Unique) 서비스로 이상적인(dreaMING) 생활 공간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며 “이번 쇼케이스를 계기로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큐밍’ 브랜드와 다양한 제품을 적극 알리고,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렌탈케어는 쇼케이스 현장을 방문해 상담받은 고객 100명에게 스타벅스 텀플러, 커피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2017.07.12 I 정태선 기자
  • 현대홈쇼핑, 견조한 실적 개선세 지속-하나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2일 현대홈쇼핑(057050)에 대해 2분기 호실적을 비롯해 견고한 실적 개선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6만원을 유지했다.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별도기준 2분기 취급고는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한 8800억원, 영업이익은 7.8% 늘어난 36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TV와 모바일채널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5%, 20% 성장하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T커머스 매출이 400억원 이상 기록하면서 TV채널 성장률을 약 5%포인트 제고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또 렌탈·가전 등 저마진 상품 비중 상승으로 매출총이익률(GPM)은 소폭 감소하지만 영업이익률은 4.1%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구조가 안정화되면서 견조한 실적 개선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6월 소비심리는 111.1로 전월대비 3.1포인트 상승하면서 6년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비지출전망이 109까지 상승한 점이 특히 고무적”이라며 “현대홈쇼핑은 중장기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 이상 꾸준히 증가할 수 있는 펀더 멘탈을 갖췄다”고 진단했다. T커머스와 모바일 비중 상승으로 채널 믹스가 개선된 반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온라인 채널 경쟁은 크게 완화됐다는 설명이다.
2017.07.12 I 이후섭 기자
SK브로드밴드, SK매직과 렌탈 결합상품 출시
  • SK브로드밴드, SK매직과 렌탈 결합상품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브로드밴드(사장 : 이형희, www.skbroadband.com)는 생활가전 렌탈전문회사인 SK매직(대표: 류권주, 전 동양매직)과 신규 렌탈결합상품을 출시했다.초고속인터넷과 SK매직의 렌탈서비스(정수기 8종, 공기청정기 4종)을 결합한 상품을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약정기간에 상관없이 광랜일 경우 3천3백원, 기가인터넷일 경우 7천7백원의 추가 할인혜택과 함께 SK매직 렌탈서비스 당 2천5백원의 할인 요금을 제공한다.예를 들어 SK브로드밴드 B인터넷+SK매직 렌탈서비스 상품에 3년 약정으로 신규 가입하면 약정할인을 적용받은 광랜 2만2천원(VAT포함) 상품을 1만8천7백원(VAT포함), 기가인터넷 라이트 3만3천원(VAT포함) 상품을 2만5천3백원(VAT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단, 결합서비스 해지 시에는 양사의 기본 요금으로 전환된다.자세한 내용은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www.skbroadband.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가입 및 상담은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국번없이 106)에서 할 수 있다.류권주 SK매직 대표는 “인터넷과 렌탈상품을 함께 사용하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고객 니즈(Needs)에 부합하는 효과적인 결합 상품이 될 것”이라며, “SK브랜드를 공유하는 관계사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따로 또 같이’ 경영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구상해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최진영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상품 출시로 양사 고객들은 새로운 고객 가치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이종 산업과 제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7.07.04 I 김현아 기자
  • 코웨이, 사업 정상화 국면 돌입…목표가↑-KTB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KTB투자증권은 3일 코웨이(021240)에 대해 지난해 얼음 정수기 니켈 검출 사태로 실적과 브랜드 가치 훼손 우려라는 홍역을 겪었지만 전체적인 사업이 정상화 국면으로 회귀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8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업부 전반에 걸친 정상화 국면에 들어섰다”며 “중추사업인 환경가전 매출 성장세 견조하고 수익성 관리 지표 또한 개선 중”이라고 밝혔다.김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6508억원, 영업이익 1129억원, 순이익 81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특히 환경가전 분야에서 매출액 5151억원을 전망했다. 그는 “얼음정수기 니켈 검출 사태에 따른 고객 보상 프로모션 효과가 미미해지면서 추가적인 실적 측면에서의 부담이 해소됐다”며 “올해도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청정기 판매가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매트리스의 경우에도 여전히 15% 수준에 가까운 성장세를 유지 중이다”고 분석했다.수익성 측면에서도 지난해 니켈 사태 이후 해약률 1.53%를 기록했지만 올해 1분기 1.20%로 하락했고 2분기에도 소폭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렌탈자산폐기손실율의 경우에도 1분기 112억원으로 렌탈 매출액 대비 3.0%를 기록했으나 2분기 기준 3%는 초과하지 않으면서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2분기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81억원, 43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는 “제품 런칭 꾸준하게 진행 중이며 정수기와 더불어 청정기 판매가 탄력을 받으면서 현지화 매출 기준으로는 60%수준에 달하는 고성장세를 시현 중”이라고 설명했다.
2017.07.03 I 윤필호 기자
①SK매직, 스스로 공기 정화하는 AI '슈퍼 청정기'
  • [인공지능 기술, 가전에 쏙~]①SK매직, 스스로 공기 정화하는 AI '슈퍼 청정기'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4차산업시대 핵심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이 떠오르면서 최근 인공지능을 생활가전에 접목시킨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와 황사 등 환경 이슈로 공기청정기 수요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 공기청정기에도 인공지능이 적용된 경우가 있어 관심이 쏠린다.SK매직은 30일 기준으로 인공지능 슈퍼 청정기 3종(L·I·H)이 누적 렌탈 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들 제품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자율청정시스템이 적용돼 스스로 실내 공기를 측정하고 판단, 계획, 작동해 실내 공기를 정화 할 수 있다. 가정용뿐 아니라 사무실, 학교, 병원, 식당 등 시설에 적합한 대용량 제품도 출시, 라인업을 확대하기도 했다.소비자들이 최근 미세먼지로 실내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도 판매 증가에 일조했다. 이들 제품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 외부공기 상태를 파악해 스스로 작동하며, GPS(위성항법장치) 기능이 있어 사용자가 귀가하는 시점에 미리 실내공기를 측정,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다.특히 슈퍼L청정기는 L자 형태로 굴절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원거리에서도 공기 오염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취침등이나 수유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감성무드램프도 채용했다. 이 제품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이들 제품은 지난 5월 1만대 판매를 넘어선 후 두 달 여 만에 또 다시 2만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올 상반기 내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SK매직 관계자는 “이들 제품은 두 대 이상 공기청정기가 오염 상태를 공유해 청정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슈퍼 서라운드’(SUPER SURROUND) 기능도 있어 다수의 공기청정기 렌탈을 할 경우 유리하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은 미세먼지 등 이슈로 1조5000억원 규모로 형성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1조원 규모와 비교해 50% 정도 증가한 것이다.
2017.07.01 I 강경래 기자
현대百, '윌리엄스 소노마' 오픈 기념 리빙 페어 진행
  • 현대百, '윌리엄스 소노마' 오픈 기념 리빙 페어 진행
  • 포터리반키즈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매장 전경[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현대백화점이 미국 유명 홈퍼니싱 브랜드인 ‘윌리엄스 소노마’의 3개 브랜드(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웨스트 엘름) 첫 매장 오픈 기념 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일까지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리빙페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윌리엄스 소노마’의 3개 브랜드인 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웨스트 엘름과 몰관에 입점한 가전·식기·침구 브랜드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웨스트 엘름은 25일까지 3개 매장을 모두 방문해서 스탬프를 받은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던킨도너츠 3000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매장별로 캘리그래피, 플라로이드,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도 연다. 특히, 포터리반 키즈에서 침구, 가방, 의자(애니웨어)를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로 아이의 이름을 새겨주는 ‘모노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3개 브랜드 합산해 30, 60,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각각 보냉팩, 정리 용기, 탄산수 제조기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핫 프라이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렌탈케어 큐밍 공기청정기 렌탈요금 할인 혜택 제공 및 현대백화점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대표 가전 제품으로는 다이슨 V8플러피 무선 청소기 92만8000원, 테팔 헤어드라이기 1만4000원, 필립스 다지기 2만9000원 등이 있다.실리트 실라간과 스텐냄비 진열상품은 최대 60% 할인한다. 해당 브랜드에서 20, 40, 60,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대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행사기간 리빙 단일 브랜드 기준으로 60, 100, 200, 300, 500, 1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각각 현대백화점 상품권 3, 5, 10, 15, 25, 50만원을 증정한다. KB국민·현대·NH농협카드로 20, 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각각 현대백화점 상품권 1, 2만원을 증정한다.
2017.06.23 I 박성의 기자
  • SK네트웍스, 2분기 실적 부진…목표가↓-신한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구조조정 및 마케팅 비용 확대로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를 종전 1만500원에서 8600원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3.5% 감소한 181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200억원 내외의 조직 효율화 관련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유소 유류 판매와 구입가격 격차 축소, 워커힐 호텔 영업손실, 매직(가전렌탈)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1분기에 이어 비용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렌터카 경쟁심화 우려가 발생하면서 질적 성장전략으로 선회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허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AJ렌터카 인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대캐피탈이 AJ렌터카를 인수할 경우 1분기 기준 현대캐피탈의 렌터카 점유율은 8.1%에서 19.5%로 올라 SK네트웍스(11.7%)와 격차가 커진다”고 분석했다.이어 그는 “SK네트웍스는 더 이상 빠른 점유율 상승을 위한 법인 대상의 출혈 경쟁이 불필요하다”며 “주유소·경정비 내재화 등 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개인 장기 렌터카에 집중해 자동차부품 유통 확대, 중고차 경매사업 진출 등의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성장전략 선회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렌터카 운영대수는 개인 고객을 중심으로 올해 8만5000대에서 내년 9만8000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7.06.23 I 이후섭 기자
코웨이, 독자 제빙시스템 적용한 정수기 '아이스AIS' 출시
  • 코웨이, 독자 제빙시스템 적용한 정수기 '아이스AIS' 출시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생활가전기업 코웨이(021240)가 ‘액티브쿨링 시스템’ 등 독자기술을 적용한 올해 전략 정수기 제품인 ‘아이스 AIS’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아이스 AIS에 처음 적용된 액티브쿨링 시스템은 증발기에서 고드름이 생기듯 천천히 얼음이 맺혀 떨어지는 기존 제빙 방식과 달리, 물이 차가운 관을 지나며 얼음이 되고 아래에서 위로 자라나는 신개념 제빙 방식을 적용했다. 이 방식으로 먹기 편한 원통 모양 ‘아이스틱’(아이스와 스틱 합성어)을 만들 수 있다. 물과 얼음이 닿는 부분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어 위생을 강화했다.이 정수기는 스스로 순환살균 및 순환배수도 가능하다. 전기분해 살균수로 물탱크, 유로, 파우셋 등 정수기 속에서 물이 닿는 부분을 스스로 살균한다. 24시간 동안 물 사용량이 적으면 정수기에 담겨 있던 물을 배출하고 신선한 물을 채워주는 순환배수 기능도 있다.‘CIROO(Coway Intensive Reverse Osmosis) 필터시스템’도 적용됐다. 이 시스템은 인텐시브 멤브레인 소재를 활용한 CIROO 필터와 3단계 레이어 구조를 적용한 ‘C9’ 카본블록 필터로 구성, 정수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아이스 AIS는 전용 용기에 물을 먼저 받고 탄산을 주입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탄산수를 바로 추출할 수 있는 ‘직수 탄산 시스템’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탄산 강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반 컵(120㎖)과 한 컵(250㎖), 두 컵(500㎖) 등 원하는 용량으로 탄산수를 즐길 수 있다.아이스 AIS는 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온수 잠금 등을 원격으로 작동할 수 있다. 물을 마시는 양(물음용량)과 순위를 실시간 확인해 물음용 습관을 관리할 수 있다. ‘실버 케어 기능’으로 48시간 이상 정수기 사용이 없으면 등록된 사용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이 외에 3단 맞춤 온수(45·70·85˚C) 시스템으로 상황과 용도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순간온수 시스템과 순환냉각 냉수시스템 등으로 전기량을 줄일 수 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아이스 AIS 출시로 정수기 시장에서 얼음, 탄산, 물의 개념이 완전히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 AIS는 일시불로 265만원에 판매하며 렌탈로 구매할 경우 월 5만9500원을 지급하면 된다.
2017.06.19 I 강경래 기자
다날쏘시오, 13개사와 ‘통합주거 서비스’ 제휴
  • 다날쏘시오, 13개사와 ‘통합주거 서비스’ 제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김철호 씨는 최근 같은 아파트 주민과 자동차 수리비 문제를 놓고 다툼을 벌였다. 지하주차장에 세워놓은 김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는데도 연락도 하지 않은 채 그냥 도주했다. 결국 블랙박스 영상으로 가해 차량을 찾은 김 씨는 법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처지가 됐다. 하지만 어디에 어떻게 문의를 해야 할 지 난감했다.입주민들의 이런 고민을 집 앞에서 한번에 해결해 주는 ‘주거 4.0 행복도우미’가 본격 출범했다. 골치 아픈 법률 자문은 ‘유프로스’가 담당하고, 정리수납은 ‘덤인’이, 카셰어링은 ‘행복카’가 번개같이 해결해준다.국내 최대 공유기업 다날쏘시오는 31일 오후 5시 분당 본사에서 “주거 4.0 (통합주거서비스 모델)”를 함께 할 제휴 파트너 13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최고의 주거서비스 모델 개발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고 말했다.참석한 13개사는 IoT, 금융, 보육과 교육, 가전 렌탈, 청소와 이사, 그리고 카세어링, 무인택배, 공유 등 생활편의를 도와주는 전문기업들이다.국내 최고 가전렌탈 서비스 기업인 SK매직을 비롯 도어락 등 주거 안전기기와 IoT 등 스마트홈 부문 명장 장수기업인 코맥스, 영·유아/초등 전문교육 업체인 트니트니와 영어교육업계의 강자 현대영어사(윤선생), 핀테크와 금융솔루션을 가진 핑거, 차량공유 전문기업인 래디우스 랩과 럭시, 공유공간 컨설팅 전문기업인 디자인 안채, 레시피 공유 및 가정 간편식 서비스 기업인 프레시지, 멀티미디어 무선솔루션 업체인 이니셜T까지 각 분야의 선두주자와 전문기업등이 등이 참가했다.쏘시오의 통합주거서비스는 우선 기업형 임대아파트(뉴스테이)를 겨냥하고 있다.정부의 강력한 정책의지와 함께 새롭게 재조명된 통합주거서비스의 필요성을 본격적인 가성비 높은 입주민 서비스로 거듭나게 할 목적으로, 이후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분야는 물론, 신축/기축의 분양형 아파트에까지도 점진적으로 확대되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기존 아파트의 공동시설이 자투리 공간에 좁게 자리잡을 경우, 입주자 회의나 부녀회 바자 등의 제한적인 용도로 활용되어 왔지만, 뉴스테이에서는 입주민들의 생활지원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공동시설의 위치를 접근이 용이한 중앙부 등에 두고, 운동센터(아빠), 어린이 집(아이), 재능공유교실(엄마) 등 온가족이 필요한 시설들을 직접적으로 배치했다.쏘시오는 뉴스테이 공동시설의 특징에 발맞춰 통합 “주거 4.0 서비스”를 통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영?유아 보육시설, 키즈 앤 맘 카페 운영 및 육아용품 공유 같은 주민공통서비스와 함께 어르신 돌봄, 이사와 세탁, 스마트 택배, 차량공유, 조식배달 등 개별서비스까지 50여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까지도 할 계획이다.이를위해 한화건설과 뉴스테이 통합주거서비스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우선 한화건설이 ‘18년 2월 입주예정인 수원권선 꿈에 그린 뉴스테이부터 “주거 4.0 (주거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인천 서창지구 등에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다날쏘시오 이상무 대표는 “공동체 공간인 아파트에서는 각 부문별 전문기술을 가진 기업들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개별서비스들을 유기적으로 잘 조직화하면 입주민들에게 가성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일념하에 모두 모였다. 성공적인 통합주거서비스 모델 창출을 통해 입주민과 서비스기업들 모두가 만족하고 성공하는 모델, 새로운 에코시스템을 만들자” 고 전했다.
2017.06.01 I 김현아 기자
①직접 필터 교체하는 공기청정기 '웰스 제로-자가관리'
  • [싱글족 필수품]①직접 필터 교체하는 공기청정기 '웰스 제로-자가관리'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싱글족’(1인 가구)이 최근 빠르게 늘어나면서 비교적 작은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작은 크기 가전이 각광 받고 있다. 여기에 관리자가 방문할 필요 없이 거주자 스스로 관리까지 할 수 있는 가전도 인기를 끌고 있다.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환경가전 종합브랜드 ‘교원웰스’는 이렇듯 늘어나는 싱글족의 편의를 위해 최근 필터 교체 등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웰스 제로-자가관리’(KW-A09F1)를 출시, 판매하기 시작했다.이 제품은 가정용 공기청정기 중 최상급인 ‘H14’ 등급을 받은 헤파필터를 적용해 공기청정 성능을 높였다. 특히 자가 관리로 렌탈(임대) 가격을 낮춘 것이 장점이다. 방문관리서비스 이용이 쉽지 않은 솔로족을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관리전문가인 웰스매니저 관리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대신 렌탈 가격 부담을 줄인 것이다.이 제품에 쓰이는 필터는 기능 및 사용주기에 맞춰 정기적으로 집으로 배송된다. 이후 별도 공구 없이도 스스로 수월하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필터를 물로 헹구거나 먼지를 털어주면 공기청정기 성능을 더 높일 수 있다.특히 ‘제로 클리어 헤파필터’를 탑재해 0.3마이크로미터(㎛) 크기 미세먼지까지 99.995% 제거한다. ‘하이브리드 듀얼팬 시스템’을 적용해 깨끗해진 공기를 3개 면을 통해 입체적으로 빠르게 내보낼 수 있다.교원 관계자는 “미세먼지 이슈로 공기청정기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만 바쁜 생활로 방문관리가 쉽지 않은 솔로족 수요를 고려해 직접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며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판매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 수는 1980년 38만 가구를 시작으로 1990년 100만 가구, 2000년 220만 가구, 2010년 400만 가구, 2015년 520만 가구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2017.05.27 I 강경래 기자
청호나이스, '이과수 얼음정수기 엣지' 출시
  • 청호나이스, '이과수 얼음정수기 엣지' 출시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생활가전 중견기업인 청호나이스가 얼음정수기 ‘이과수 얼음정수기 엣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제품은 가로 29㎝와 세로 52㎝, 높이 47.5㎝의 작은 크기에서도 정수와 냉수, 온수, 얼음 등이 모두 가능하다. 싱크대 위에 올라가는 ‘카운터탑’으로 정수 2.4ℓ와 냉수 1.6ℓ, 온수 0.57ℓ, 얼음 550g 등 용량을 가졌다. 하나의 증발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독자적인 제빙방식을 적용했다.온수 기능을 위해 사용되는 전력도 줄였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온수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온수시스템이 적용했다. 이를 통해 항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저탕식’, 2분 30초 대기시간은 필요하지만 전기요금을 50% 이상 줄일 수 있는 ‘예열식’을 선택하도록 했다.또 자회사인 마이크로필터에서 생산한 필터를 적용, 핵심부품을 내제화했다. ‘스마트 세정기능’은 사용빈도가 낮은 시간대를 설정한 후 해당 시간이 되면 탱크 내부를 자동으로 비우고 정수된 물을 다시 채워준다. 누수차단 밸브도 적용돼 누수발생 시 원수 유입을 차단. 안전성을 높였다. 월 렌탈 비용은 1~3년까지 4만9900원, 4~5년은 4만900원이다.
2017.05.26 I 강경래 기자
SK매직, '슈퍼미니 정수기' 등 직수형 정수기 2종 출시
  • SK매직, '슈퍼미니 정수기' 등 직수형 정수기 2종 출시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생활가전기업 SK매직이 국내 직수형 정수기 시장 1위 자리를 굳히기 위해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 정수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SK매직은 직수형 정수기인 ‘슈퍼미니 정수기’와 함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디자인에 적용한 ‘슈퍼플러스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슈퍼미니 정수기는 폭이 9.2㎝에 불과하며 ‘레트로’ 디자인을 적용해 주방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다. 이 제품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렌탈 비용을 면제 받을 수 있는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통해 물 사용량을 체크, 필터 수명이 남았을 경우 교체하지 않는 대신, 계약기간 내 최대 4번까지 렌탈 비용을 면제한다.또 초소형 정수기에 적합한 ‘나노세람’ 필터를 채용해 미네랄은 살리고 미생물, 중금속, 슈퍼 박테리아는 걸러준다. 전기료도 월 200원 미만으로 경제적이며, 2시간에 한번 코크를 자외선으로 살균, 세균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슈퍼플러스 정수기는 종전 슈퍼 정수기 코크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디자인을 적용했다. 자외선 살균 기능도 추가해 성능을 높였다. SK매직 관계자는 “국내 직수형 시장에서 43%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며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 출시해 선두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SK 관계사들과도 전략적으로 협력해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19 I 강경래 기자
SK네트웍스, 구조조정 후 주가 조정시 매수 기회-신한
  • SK네트웍스, 구조조정 후 주가 조정시 매수 기회-신한
  • SK네트웍스 주가와 사업부문별 영업이익 추이 및 전망.[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9일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2분기 이후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일시 구조조정 비용 증가 우려에 따른 주가 하락은 저가 매수 기회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만500원을 유지했다.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조직 효율화 관련 비용 200억원 내외를 반영한 영업이익은 4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대비 12.4% 증가할 것”이라며 “4월 갤럭시S8 판매에 따른 휴대폰 판매량 증가와 주유소·워커힐 회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하반기에는 지난해 하반기 갤럭시노트7 반품에 따른 기저 효과, 갤럭시노트8·아이폰8 출시 등으로 휴대폰 판매량이 5.7% 증가할 전망이다. 그는 “신성장 사업인 자동차·가전 렌탈 사업 영업이익은 높은 외형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각각 24.2%, 390.2% 증가한 270억원, 27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하반기 예상 영업이익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29.9% 늘어난 1301억원”이라고 추정했다.구조조정 이후 연간 50억원 내외 고정비 감소 효과로 중장기 실적에는 긍정적 요소라는 판단이다. 허 연구원은 “2016년 이전 3400억원 내외에 머물렀던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올해 4750억원, 내년 568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렌탈사업은 SK텔레콤과 시너지로 점유율이 상승하고 액화천연가스(LPG) 사업 매각으로 순차입금은 1조7700억원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7.05.19 I 이명철 기자
  • 쿠쿠전자, 中 사드보복 우려 걷혀..2분기부턴 실적 개선-키움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키움증권은 쿠쿠전자(192400)에 대해 사드배치 관련 중국의 경제보복 우려가 완화되면서 2분기부턴 전년 대비 실적 개선 추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19일 보고서에서 “쿠쿠전자는 사드 갈등, 개성공단 폐쇄 등 정치적 이슈로 인해 피해가 컸으나 신 정부의 변화된 정치 및 외교정책에 따라 사업 환경이 호전될 수 있다”며 “내수 경기 부양시 전기밥솥의 수요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이후 가전 사업의 실적은 미흡하지만 렌탈 사업은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유지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고 있다”며 “한동안 비용 요인이었던 말레이시아 법인은 흑자 기조가 정착돼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1분기 매출액은 1900억원으로 부진했던 반면 영업이익은 272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 사드와 내수 부진에 가전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11% 줄었으나 렌탈이 22%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사드 보복 조치에 중국향 직간접 매출은 107억원으로 39% 급감했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2분기부턴 매출이 전년대비 성장세로 영업이익은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가전은 전기밥솥 신모델 효과가 예정돼 잇고 미국, 베트남 등의 수출 호조가 중국 부진을 상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말레이시아 법인의 매출은 전년 대비 2배인 4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05.19 I 최정희 기자
롯데자산개발, 충정로 ‘역세권 청년주택’ 운영사업자 선정
  • 롯데자산개발, 충정로 ‘역세권 청년주택’ 운영사업자 선정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에 짓는 역세권 청년주택 투시도[롯데자산개발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롯데자산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에 조성하는 ‘역세권 청년주택’ 운영사업자로 나선다. 롯데자산개발은 18일 충정로 역세권 청년주택의 시행을 맡은 원석디앤씨와 ‘마스터리스(자기관리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역세권 청년주택’은 대학생,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 대상의 임대주택 공급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충정로에 들어서는 역세권 청년주택은 연면적 3만5000㎡에 지하 6층~지상 26층 2개동 49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오는 2019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완공 후 8년간 임대운영을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충청로 역세권 주택은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과 인접해 있으며 을지로, 서울역, 명동 등 도심지역은 물론 이대, 신촌 등 대학가도 15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롯데자산개발은 20~30대 1~2인 가구 수요가 많을 것으로 판단해 생활과 밀접한 롯데의 유통과 카드, 캐피탈 등 금융에 이르기까지 통합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4시간 콜센터 운영은 물론 냉장고, 침대, 소형가전 렌탈 서비스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또 세대별 청소, 세대별 창고, 코인 세탁기 운영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는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로서 유통, 금융, 렌탈 등 롯데 계열사의 장점을 활용한 신개념 주거문화를 제시할 것”면서 “올하반기 주택임대사업 관련 브랜드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시장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18 I 김기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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