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86건
- KB국민카드, ‘교원 웰스 KB국민카드’ 출시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KB국민카드가 환경가전 전문업체 ‘교원’과 손 잡고 ‘교원 웰스’의 환경가전 제품 렌탈 요금이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는 ‘교원 웰스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등 ‘교원 웰스’의 환경가전 제품을 이용 중인 고객이 렌탈 요금을 이 카드로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 1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1만 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2만원까지 렌탈 요금이 할인 된다.자동 납부 신청한 렌탈 제품이 2건 이상인 경우 렌탈 요금을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된다. 또한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아웃백·VIPS·TGIF 20%(월 2회, 이용금액 기준 월 20만원까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50%(1일 1매, 연간 10매)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1일 1매, 월 2매, 연간 5매)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30%(1일 1매) △맥스무비 영화 예매 시 1매당 3500원(1일 2매, 월 4매, 연간 10매)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 SK브로드밴드, SK매직과 렌탈 결합상품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브로드밴드(사장 : 이형희, www.skbroadband.com)는 생활가전 렌탈전문회사인 SK매직(대표: 류권주, 전 동양매직)과 신규 렌탈결합상품을 출시했다.초고속인터넷과 SK매직의 렌탈서비스(정수기 8종, 공기청정기 4종)을 결합한 상품을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약정기간에 상관없이 광랜일 경우 3천3백원, 기가인터넷일 경우 7천7백원의 추가 할인혜택과 함께 SK매직 렌탈서비스 당 2천5백원의 할인 요금을 제공한다.예를 들어 SK브로드밴드 B인터넷+SK매직 렌탈서비스 상품에 3년 약정으로 신규 가입하면 약정할인을 적용받은 광랜 2만2천원(VAT포함) 상품을 1만8천7백원(VAT포함), 기가인터넷 라이트 3만3천원(VAT포함) 상품을 2만5천3백원(VAT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단, 결합서비스 해지 시에는 양사의 기본 요금으로 전환된다.자세한 내용은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www.skbroadband.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가입 및 상담은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국번없이 106)에서 할 수 있다.류권주 SK매직 대표는 “인터넷과 렌탈상품을 함께 사용하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고객 니즈(Needs)에 부합하는 효과적인 결합 상품이 될 것”이라며, “SK브랜드를 공유하는 관계사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따로 또 같이’ 경영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구상해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최진영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상품 출시로 양사 고객들은 새로운 고객 가치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이종 산업과 제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인공지능 기술, 가전에 쏙~]①SK매직, 스스로 공기 정화하는 AI '슈퍼 청정기'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4차산업시대 핵심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이 떠오르면서 최근 인공지능을 생활가전에 접목시킨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와 황사 등 환경 이슈로 공기청정기 수요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 공기청정기에도 인공지능이 적용된 경우가 있어 관심이 쏠린다.SK매직은 30일 기준으로 인공지능 슈퍼 청정기 3종(L·I·H)이 누적 렌탈 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들 제품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자율청정시스템이 적용돼 스스로 실내 공기를 측정하고 판단, 계획, 작동해 실내 공기를 정화 할 수 있다. 가정용뿐 아니라 사무실, 학교, 병원, 식당 등 시설에 적합한 대용량 제품도 출시, 라인업을 확대하기도 했다.소비자들이 최근 미세먼지로 실내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도 판매 증가에 일조했다. 이들 제품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 외부공기 상태를 파악해 스스로 작동하며, GPS(위성항법장치) 기능이 있어 사용자가 귀가하는 시점에 미리 실내공기를 측정,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다.특히 슈퍼L청정기는 L자 형태로 굴절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원거리에서도 공기 오염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취침등이나 수유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감성무드램프도 채용했다. 이 제품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이들 제품은 지난 5월 1만대 판매를 넘어선 후 두 달 여 만에 또 다시 2만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올 상반기 내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SK매직 관계자는 “이들 제품은 두 대 이상 공기청정기가 오염 상태를 공유해 청정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슈퍼 서라운드’(SUPER SURROUND) 기능도 있어 다수의 공기청정기 렌탈을 할 경우 유리하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은 미세먼지 등 이슈로 1조5000억원 규모로 형성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1조원 규모와 비교해 50% 정도 증가한 것이다.
- 현대百, '윌리엄스 소노마' 오픈 기념 리빙 페어 진행
- 포터리반키즈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매장 전경[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현대백화점이 미국 유명 홈퍼니싱 브랜드인 ‘윌리엄스 소노마’의 3개 브랜드(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웨스트 엘름) 첫 매장 오픈 기념 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일까지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리빙페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윌리엄스 소노마’의 3개 브랜드인 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웨스트 엘름과 몰관에 입점한 가전·식기·침구 브랜드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웨스트 엘름은 25일까지 3개 매장을 모두 방문해서 스탬프를 받은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던킨도너츠 3000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매장별로 캘리그래피, 플라로이드,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도 연다. 특히, 포터리반 키즈에서 침구, 가방, 의자(애니웨어)를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로 아이의 이름을 새겨주는 ‘모노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3개 브랜드 합산해 30, 60,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각각 보냉팩, 정리 용기, 탄산수 제조기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핫 프라이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렌탈케어 큐밍 공기청정기 렌탈요금 할인 혜택 제공 및 현대백화점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대표 가전 제품으로는 다이슨 V8플러피 무선 청소기 92만8000원, 테팔 헤어드라이기 1만4000원, 필립스 다지기 2만9000원 등이 있다.실리트 실라간과 스텐냄비 진열상품은 최대 60% 할인한다. 해당 브랜드에서 20, 40, 60,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대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행사기간 리빙 단일 브랜드 기준으로 60, 100, 200, 300, 500, 1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각각 현대백화점 상품권 3, 5, 10, 15, 25, 50만원을 증정한다. KB국민·현대·NH농협카드로 20, 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각각 현대백화점 상품권 1, 2만원을 증정한다.
- 다날쏘시오, 13개사와 ‘통합주거 서비스’ 제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김철호 씨는 최근 같은 아파트 주민과 자동차 수리비 문제를 놓고 다툼을 벌였다. 지하주차장에 세워놓은 김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는데도 연락도 하지 않은 채 그냥 도주했다. 결국 블랙박스 영상으로 가해 차량을 찾은 김 씨는 법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처지가 됐다. 하지만 어디에 어떻게 문의를 해야 할 지 난감했다.입주민들의 이런 고민을 집 앞에서 한번에 해결해 주는 ‘주거 4.0 행복도우미’가 본격 출범했다. 골치 아픈 법률 자문은 ‘유프로스’가 담당하고, 정리수납은 ‘덤인’이, 카셰어링은 ‘행복카’가 번개같이 해결해준다.국내 최대 공유기업 다날쏘시오는 31일 오후 5시 분당 본사에서 “주거 4.0 (통합주거서비스 모델)”를 함께 할 제휴 파트너 13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최고의 주거서비스 모델 개발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고 말했다.참석한 13개사는 IoT, 금융, 보육과 교육, 가전 렌탈, 청소와 이사, 그리고 카세어링, 무인택배, 공유 등 생활편의를 도와주는 전문기업들이다.국내 최고 가전렌탈 서비스 기업인 SK매직을 비롯 도어락 등 주거 안전기기와 IoT 등 스마트홈 부문 명장 장수기업인 코맥스, 영·유아/초등 전문교육 업체인 트니트니와 영어교육업계의 강자 현대영어사(윤선생), 핀테크와 금융솔루션을 가진 핑거, 차량공유 전문기업인 래디우스 랩과 럭시, 공유공간 컨설팅 전문기업인 디자인 안채, 레시피 공유 및 가정 간편식 서비스 기업인 프레시지, 멀티미디어 무선솔루션 업체인 이니셜T까지 각 분야의 선두주자와 전문기업등이 등이 참가했다.쏘시오의 통합주거서비스는 우선 기업형 임대아파트(뉴스테이)를 겨냥하고 있다.정부의 강력한 정책의지와 함께 새롭게 재조명된 통합주거서비스의 필요성을 본격적인 가성비 높은 입주민 서비스로 거듭나게 할 목적으로, 이후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분야는 물론, 신축/기축의 분양형 아파트에까지도 점진적으로 확대되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기존 아파트의 공동시설이 자투리 공간에 좁게 자리잡을 경우, 입주자 회의나 부녀회 바자 등의 제한적인 용도로 활용되어 왔지만, 뉴스테이에서는 입주민들의 생활지원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공동시설의 위치를 접근이 용이한 중앙부 등에 두고, 운동센터(아빠), 어린이 집(아이), 재능공유교실(엄마) 등 온가족이 필요한 시설들을 직접적으로 배치했다.쏘시오는 뉴스테이 공동시설의 특징에 발맞춰 통합 “주거 4.0 서비스”를 통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영?유아 보육시설, 키즈 앤 맘 카페 운영 및 육아용품 공유 같은 주민공통서비스와 함께 어르신 돌봄, 이사와 세탁, 스마트 택배, 차량공유, 조식배달 등 개별서비스까지 50여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까지도 할 계획이다.이를위해 한화건설과 뉴스테이 통합주거서비스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우선 한화건설이 ‘18년 2월 입주예정인 수원권선 꿈에 그린 뉴스테이부터 “주거 4.0 (주거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인천 서창지구 등에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다날쏘시오 이상무 대표는 “공동체 공간인 아파트에서는 각 부문별 전문기술을 가진 기업들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개별서비스들을 유기적으로 잘 조직화하면 입주민들에게 가성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일념하에 모두 모였다. 성공적인 통합주거서비스 모델 창출을 통해 입주민과 서비스기업들 모두가 만족하고 성공하는 모델, 새로운 에코시스템을 만들자” 고 전했다.
- 롯데자산개발, 충정로 ‘역세권 청년주택’ 운영사업자 선정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에 짓는 역세권 청년주택 투시도[롯데자산개발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롯데자산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에 조성하는 ‘역세권 청년주택’ 운영사업자로 나선다. 롯데자산개발은 18일 충정로 역세권 청년주택의 시행을 맡은 원석디앤씨와 ‘마스터리스(자기관리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역세권 청년주택’은 대학생,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 대상의 임대주택 공급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충정로에 들어서는 역세권 청년주택은 연면적 3만5000㎡에 지하 6층~지상 26층 2개동 49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오는 2019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완공 후 8년간 임대운영을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충청로 역세권 주택은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과 인접해 있으며 을지로, 서울역, 명동 등 도심지역은 물론 이대, 신촌 등 대학가도 15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롯데자산개발은 20~30대 1~2인 가구 수요가 많을 것으로 판단해 생활과 밀접한 롯데의 유통과 카드, 캐피탈 등 금융에 이르기까지 통합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4시간 콜센터 운영은 물론 냉장고, 침대, 소형가전 렌탈 서비스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또 세대별 청소, 세대별 창고, 코인 세탁기 운영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는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로서 유통, 금융, 렌탈 등 롯데 계열사의 장점을 활용한 신개념 주거문화를 제시할 것”면서 “올하반기 주택임대사업 관련 브랜드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시장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