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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댕댕이 마스크 추천해 주세요”…불안 먹고 크는 펫용품 시장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개나 고양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다고 들었는데, 산책을 시켜도 되는 건지 걱정이네요. 애견용 마스크 구매해서 사용해보신 회원님 후기나 제품 좀 추천 부탁드릴게요.”코로나19가 반려동물에게도 옮을 수 있다는 사례 및 연구 결과가 알려진 이후 애견인들이 모인 온라인 카페에서는 ‘반려동물 코로나19 용품’ 등에 대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게시글이 늘고 있다. 마스크부터 살균 용품 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상품 판매도 그만큼 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반려동물 위생 상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달 홍콩 어업농업자연보호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5세 여성의 반려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시기 세계 최초 반려견 감염 사례도 나왔다. 17살 된 포메라니안 품종 반려견은 주인인 60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하루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롯데홈쇼핑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위생상품 수요가 급증하자 펫 전용 살균가전, 공기청정기 등 관련 상품 판매를 확대했다. 지난달 18일 오전 1시에 론칭한 펫 가전기업 ‘아베크’의 ‘펫 살균케어룸’ 렌탈 상품은 새벽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주문건수 약 500건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기존 동일 시간대 평균 주문수량보다 30% 이상 높은 수치다. 롯데홈쇼핑 펫 가전기업 ‘아베크’의 ‘펫 살균케어룸’ 렌탈 상품 판매 방송 장면. (사진=롯데홈쇼핑)펫 살균케어룸은 건조 기능뿐만 아니라 살균 기능이 적용된 상품을 최저 월 3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토탈케어펫필터’를 탑재해 탈취 및 털·먼지 제거 성능을 강화한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펫’도 지난 1월 론칭 이후 판매 비중이 점차 증가하며 현재 롯데홈쇼핑 공기청정기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반려동물 위생용품, 살균 가전을 비롯해 프리미엄 사료, 간식 등 식품 판매도 강화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전문관 ‘코코야’에서는 제주도, 나주 등 국내산 천연 재료로 만든 자연식 사료를 비롯해 뉴질랜드 천연 냉장사료 ‘BUTCH’ 등 해외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를 연이어 론칭한다. 모바일 생방송 ‘펫스타와 함께하는 쇼킹호스트’도 확대 편성하고 반려동물 운동기구, 유산균, 정수기 등 이색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감염병 확산에 따른 우려가 커지면서 반려동물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며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반려동물의 건강과 청결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판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쇼핑몰 G9 역시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이 늘고 있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6일까지 약 한 달 간 반려동물용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했다.특히 강아지 위생용품 판매량은 336%, 고양이 위생용품 판매량은 444% 증가했다. 특히 살균·탈취제 판매가 2640% 급증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매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또한 외출이 어려워진 탓에 반려동물의 셀프 미용 수요도 늘었다. 강아지 미용용품 판매는 336%, 고양이 미용·패션용품 판매는 433% 증가했다.유통업계 관계자는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코로나19 반려동물 감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면서 “이에 사료 등 일반 제품뿐 아니라 살균기 등 다양한 상품 판매가 자연스럽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 위니아SLS, 사업 다각화 위해 ‘위니아에이드’로 사명 변경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위니아SLS가 회사 이름을 ‘위니아에이드(WINIA AID)’로 변경하고 고객 중심의 통합플랫폼 회사로 변화를 꾀한다.위니아에이드는 30일 경기도 화성시 위니아타워에서 열린 위니아SLS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명 변경은 종합서비스회사로 국내에서 입지를 다져온 위니아SLS가 렌탈, 홈케어서비스, 건강가전 제조, 통신사업, 글로벌 유통사업, 인공지능(AI) 첨단 사업 등 새로운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또한 기존의 판매, 물류, 서비스의 플랫폼 비즈니스 구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늘 고객 곁에서 진심과 정성을 다해 감동을 주는 위니아에이드의 기업 가치를 담고자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백성식 위니아에이드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 변경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위니아에이드의 기업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라며 “믿을 수 있는 제품판매, 고객만족 서비스, 효율적인 물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항상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에이드는 전국200여 개의 전속 매장을 통해 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의 가전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무인빨래방 가맹사업을 통해 100여개의 위니아24크린샵을 운영 중이다. 또한 20여 개의 물류센터, 100여 개의 서비스 센터를 갖추고 있다.
- [IPO 출사표]한독크린텍 "산업용 정수 필터로 영역 확장"
- 고인선 한독크린텍 대표.[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30년 업력으로 발전시킨 카본블록 필터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가정용 정수 필터에서 산업용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카본블록(활성탄) 필터 제조업체 고인선 한독크린텍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사업 다각화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지난 1990년 설립된 한국CW가 전신인 한독크린텍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압축 방식의 카본필터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정수기 필터 시장에서 52%(회사 자체 집계 기준)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주요 사업은 카본블록 필터, 탈취 필터 제조 등으로 특히 카본블록 정수 필터는 유기화합물 등 유해물질과 악취를 걸러내는 주요 필터로 정수기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고 대표는 “카본블록 필터 제조 기술의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가정용 정수 필터에 집중됐던 회사 포트폴리오를 상업용 및 산업용 정수 필터까지 확장하고 탈취, 공기 청정 필터 시장에도 새롭게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는 “한독크린텍의 압축 카본블록 필터는 압출 카본블록 필터와 달리 바인더가 활성탄 가공을 코팅하지 않아 통수량 및 정수성능이 뛰어나다는 강점이 있다”며 “비교적 제품 단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고효율, 고유량, 고기능성의 우수한 성능 덕분에 정수기 제조 업체의 선호도가 높다”고 강조했다.한독크린텍은 웅진코웨이를 비롯해 교원, SK매직, 쿠쿠홈시스, LG전자 등 국내 주요 정수기 제조사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카본 블록 필터는 신규 필터 보급량도 상당하지만 3~6개월 정도의 주기로 교체돼야 하는 제품 특성상 렌탈 서비스 시장의 성장과 함께 매출이 함께 증가하며 계절성 없이 수요가 지속 유지되는 편이다.주요 고객사인 정수기 업체들이 최근 동남아, 중동, 미국 등 해외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도 호재라는 인식이다. 고 대표는 “전방 시장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고 이에 따라 한독크린텍의 향후 매출 확대도 가능성이 높다”고 자신했다.국내 정수기 시장 규모는 2016년 2조2000억원에서 연평균 2.19% 성장해 2020년 약 2조4000억 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정수기 시장을 포함한 국내 생활가전 렌탈 시장규모도 2017년 10조3000억원에서 연간 10% 성장해 2020년 18조5000억원 수준에 다다를 것이란 전망이다.한독크린텍의 이번 공모 자금은 93억~105억원이다. 조달된 자금은 정수필터 자동화 생산라인의 설비 투자와 신사업인 탈취 필터 생산에 주로 활용되고, 이 외에도 연구개발비 운영자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총 공모주식수는 70만주,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1만3300원~1만5100원이다. 오는 22~23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같은 달 27~28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시기는 다음 달 예정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 정수기 이어 LED마스크…중견가전, 렌털 품목 확대 '총력'
- 현대렌탈케어 음식물처리기[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렌탈케어는 최근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199억원보다 87% 늘어난 38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 올 들어 렌털(임대) 품목 확대에 나선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현대렌탈케어는 올 상반기에만 LED(발광다이오드)마스크와 의류청정기 등 렌털 상품을 추가했다. 이달 들어서는 음식물처리기도 출시했다. 연내 매트리스 등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자체 제품뿐 아니라 LED마스크, 의류청정기 등 다른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도입한 렌털 상품까지 고르게 실적 확대에 기여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렌털 상품을 추가로 출시하면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중견가전업체들을 중심으로 최근 렌털 품목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렌털은 그동안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일부 고가 가전에만 적용해온 판매 방식이었다. 하지만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가 확산하고 1인 가구가 증가,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아이템도 늘면서 렌털 품목 역시 다양해지는 추세다. 100세시대를 맞아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LED마스크 등 홈뷰티 아이템을 렌털 상품에 추가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교원그룹은 ‘홈뷰티 렌털시장 1위 달성’을 내걸고 LED마스크 등 관련 렌털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웰스 LED마스크 750’과 ‘웰스 플라즈마 케어’ 등 홈뷰티 렌털 상품 2종을 출시했다. 웰스 LED마스크 750은 근적외선 250개와 레드파장 250개, 블루파장 250개 등 LED칩을 업계 최고 수준인 총 750개 적용했다.교원은 전기장을 이용해 플라즈마 에너지를 발생, 피부에 화장품 흡수를 촉진하는 ‘웰스 플라즈마 케어’도 함께 선보였다. 교원은 이들 홈뷰티 렌털 상품을 온라인 유통망과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교원 관계자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그동안 주력해온 가전 렌털 상품은 방문판매 방식을 유지하는 가운데, 홈뷰티는 온라인 등 새로운 유통채널에서 판매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내 가전 렌털 업계 부동의 1위인 웅진코웨이는 올 들어 전기레인지 렌털 판매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매트리스, 의류청정기에 이어 전기레인지까지 렌털 상품을 총 7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전기레인지는 출시한 이후 매달 꾸준히 4000대 가량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웅진코웨이는 전기레인지에 앞서 지난해 의류청정기를 렌털 품목에 추가했다. 의류청정기는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를 하나로 결합한 제품이다. 지난해 8월부터 렌털 판매에 착수한 의류청정기는 같은 해 10월 판매를 위해 준비한 물량 4000여대가 모두 팔려나갔다. 웅진코웨이는 올해 5월 추가로 의류건조기 기능까지 더한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를 출시했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렌털 품목 확대를 통해 경쟁사들과의 초격차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청호나이스 역시 올 들어 의류건조기와 에어드레서, 세탁기 등을 렌털 상품에 추가했다. 최근에는 ‘이하늬 마스크’로 알려진 엘리닉과 협력해 LED마스크도 출시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안마의자와 전기레인지, 반신욕기, 에어커튼 등을 렌털 상품에 추가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가전부문에서 렌털 품목을 확장해 궁극적으로 종합생활가전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이렇듯 업체들이 앞다퉈 렌털 상품을 추가하는 이유는 최근 소유보다 공유를 중시하는 공유경제 트렌드에 따라 렌털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아이템이 늘어나는 점도 렌털시장 확대를 거들고 있다.KT경제경영연구소는 국내 렌털시장이 2016년 25조 9000억원에서 내년 40조 1000억원을 기록, 4년간 연평균 11.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웨이와 SK매직, 청호나이스, 쿠쿠홈시스, 교원, 바디프랜드 등 가전 렌털 업계 상위 6개사 매출액은 2012년 이후 5년 간 연평균 17% 성장하기도 했다.업계 관계자는 “공유경제 등 트렌드에 따라 렌털시장이 확대할 조짐을 보이면서 중견가전업체들을 중심으로 자체 제품 외에 LED마스크, 대형가전 등에서 다른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렌털 상품을 늘리려는 움직임도 있다”고 말했다.웅진코웨이 전기레인지
- 평택 ‘더 맥심 험프리스’ 미군 주거단지로 각광
- 더 맥심 험프리스’ 전경[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렌탈주택 ‘더 맥심 험프리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미연합군사령부(연합사)가 빠르면 2020년 내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로 이전하기로 합의해 주변 상권과 시설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한미연합군사령부가 이전할 캠프 험프리스는 여의도 면적의 5배인 1467만7천㎡ 규모로, 외국에 있는 미군의 단일기지 중에선 가장 크다. 오는 2020년까지 평택에 들어올 주한미군은 4만6000여 명. 군무원과 가족까지 포함하면 약 8만5000 명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처럼 미군 유입 증가로 캠프 험프리스 인근 ‘안정리 로데오거리’ 상권의 전망도 낙관적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상권 형성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향후 미군 이전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을 때 상권과 함께 부동산 시장이 강세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일대 주거시설 역시 주목받고 있다. 안정리 로데오거리와 인접한 주상복합 ‘더 맥심 험프리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로, 아파트 204세대, 오피스텔 17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지상 3층~지상14층에 총 204세대, 10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1~83㎡의 3룸 구조이며, 오피스텔은 지상 2층 총 17실로 전용면적 73~84㎡ 이다.평택 캠프 험프리스 주변 부동산 전문가들은 “월세는 세입자가 아닌, 미군 주택과에서 직접 월세를 납부해준다. 게다가 SOFA 협정에 따라 오는 2060년까지 전체 주한미군이 유지되기 때문에 향후 40~50년간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더 맥심 험프리스’는 미군 생활에 편의성을 더할 설계와 가전을 갖췄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내부에 미군 대상 임대시 3대 필수조건인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 110V·220V 혼용 콘센트가 마련된다. 또한 시스템 에어컨 3대, 냉장고, TV, 식기세척기, 정수기, 가스레인지 등 맞춤 빌트인으로 적용된다. 또 체격이 큰 미군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고 층고를 2.9m로 설계했고 개인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특성을 고려해 배수 소음 최소화 공사기법을 적용한다. 커뮤니티 역시 주목할만 하다. 파티 문화를 즐기는 아메리칸 스타일을 반영해 지중해식 중앙정원, 옥상 바비큐,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 조성도 계획돼 있다. 또한 피트니스, 무인 택배함 등이 구성돼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한편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파인건설이 시공하는 ‘더 맥심 험프리스’는 2020년 10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