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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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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스닥 상장사 ‘첫 밸류업 공시’ 에프앤가이드…52주 신고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닥 상장사 중 처음으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에프앤가이드(064850) 주가가 2일 급등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 현재 에프앤가이드(064850)는 전 거래일 대비 13.35% 오른 10만 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만 139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가 장중 1만원을 넘은 건 2022년 2월 8일 이후 약 30개월 만이다.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5월 코스닥 상장사 중에선 처음으로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코스피를 포함한 전체 상장사 가운데선 키움증권(039490)에 이어 두 번째였다. 에프앤가이드는 밸류업을 위해 자기자본이익률(ROE) 18%, 연 평균 매출액 성장률 15% 달성 등 5개년 중장기 목표를 수립했다. 아울러 에프앤가이드는 최소 배당성향을 26% 유지하고 상향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에프앤가이드는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서비스 확대 △인데스 역량 강화 △퇴직연금 사업부 설립 △인공지능 활용 확대 등 사업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통 채널 확대와 투자 설명회 내실을 강화하며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2024.09.02
I
원다연 기자
[특징주]신세계건설, 레저사업부 양도가액 상향에 6%대↑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세계건설이 레저사업부문 영업 양도가액 상향에 강세다.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45분 신세계건설(034300)은 전거래일 대비 6.85% 오른 1만3730원에 거래되고 있다.신세계건설은 레저 사업부문 양도가액이 기존 1818억원에서 2078억원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신세계건설은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레저사업부문 영업 일체를 양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양도기준일은 지난 6월30일이다.회사 측은 양도 목적에 대해 “레저 사업부문 양도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추가 유동성 확보”라고 설명했다.
2024.09.02
I
김응태 기자
[특징주]유증 납입 연기에…제주맥주, 52주 신저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제주맥주가 유상증자 납입일을 수차례 미루면서 2일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제주맥주(276730)는 전 거래일 대비 4.93% 내린 3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3040원까지 내려앉으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제주맥주는 지난 30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을 8월 30일에서 9월 30일로 기재 정정했다. 제주맥주가 유상증자결정 공시를 정정한 건 이번이 여섯 번째다. 제주맥주는 지난 3월 19일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100억원의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931만987주다. 최초 납입일은 5월 30일이었다.
2024.09.02
I
원다연 기자
[특징주]넥스트바이오메디컬, 넥스피어에프 IDE 승인에 ‘신고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넥스트바이오메디컬(389650)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근골격계 통증 색전 치료재 ‘Nexsphere-F™(이하 넥스피어에프)’의 임상시험계획(IDE) 승인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33분 현재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전 거래일 대비 5.04%(1800원) 오른 3만 75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3만 92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넥스트바이오메디컬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미국 허가용(Pivotal) 임상은 다기관, 무작위 배정, 공개(open-label) 방식으로 20개의 미국 주요 대학 병원에서 1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넥스피어에프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넥스피어에프는 이전에 없던 혁신 의료기기로 FDA 의료기기 De Novo에 속한다. 이로써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본격적인 미국 임상 연구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속분해성 근골격계 통증 색전 치료재인 넥스피어에프는 관절염 통증을 유발하는 비정상혈관을 단시간(2시간~6시간) 내 분해되는 속효성 미립구로 색전해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 세포를 괴사시켜 통증을 감소시킨다. 비분해성 제품의 경우, 피부 변색, 괴사, 시술 후 통증과 같은 부작용 발생하기에 차별성을 가져 시장에서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회사는 일본에서 8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통증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했다.또한, 넥스피어에프는 근골격계 통증 색전 치료에 사용이 가능한 전세계 유일한 유럽CE-MDD 허가 획득 제품으로 3분기부터 유럽 다수의 대리점과 판권 계약을 체결하여 유럽시장을 공략하고 있다.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미국 IDE 승인을 계기로 향후 미국 시장에 본격적인 진입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추가적인 비즈니스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내고, 향후 근골격계 통증 색전 치료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인 사업화를 추진할 것”이라 전했다.
2024.09.02
I
이정현 기자
[특징주]경남제약,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26%대↑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경남제약이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강세다.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4분 경남제약(053950)은 기준가(793원) 대비 26.61% 오른 1004원에 거래되고 있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경남제약에 대해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이날 발생한다고 밝혔다. 기준가는 793원이다.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나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을 띤다.
2024.09.02
I
김응태 기자
[특징주]삼전·하이닉스 약세…순환매 속 모멘텀 부재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순환매 장세 속 엔비디아 실적 발표로 모멘텀이 부재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40% 하락한 7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2.88% 떨어진 16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주가 상승을 주도할 만한 재료가 소멸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1.51% 올랐다. 이날 미국 증시는 노동절로 휴장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IT 업종에서 단기적으로 반도체의 성장 둔화 우려 및 엔비디아의 고점 논란이 존재한다”며 “SK하이닉스 중심으로 차익 실현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4.09.02
I
이용성 기자
[특징주]아센디오, 대규모 유형자산 양도에 급등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아센디오(012170)가 급등세를 보인다.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대규모 유형자산을 양도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아센디오는 전 거래일보다 19.93%(115원) 오른 692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30일 장 마감 후 아센디오는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170억원 규모의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 양도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자산총액의 35.03%에 해당하며, 양도기준일은 2024년 8월 30일이다.
2024.09.02
I
박정수 기자
[특징주]2차전지주 급등…LG엔솔, 5개월만에 40만원 회복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2차전지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40만원대를 회복하고 있다. 약 5개월 만의 40만원대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 거래일보다 2만 1500원(5.54%) 오른 40만 9500원에 거래 중이다.LG에너지솔루션이 40만원 위에서 거래되는 것은 지난 3월 28일(종가 기준, 40만 1500원)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포스코퓨처엠(003670)은 5.13% 오르고 있으며 LG화학(051910)도 4.67% 상승세다. 삼성SDI(006400)와 POSCO홀딩스(005490)도 각각 3.67%, 3.68%씩 강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전 거래일보다 2.67% 오른 17만 2800원에 거래되며 다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현재 에코프로비엠의 시가총액은 16조 9000억원으로 알테오젠(16조 7683억원)보다 약 1300억원 많다. 에코프로(086520)도 3.04% 강세다.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하와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관련 수혜주로 부상한 점이 수익률 상승 요인으로 손꼽힌다. 다만 실적 개선세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주가 하락폭이 크기에 반등 기대감이 형성되는 것은 당연하다”며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유럽 공장 가동률이 올라 3분기 이익이 2분기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실적이 부진한 기업들도 내년 상반기엔 나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며 작은 호재에도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다만 그는 “실적 추정치의 방향성을 고려할 때, 지금이 섹터의 대대적인 반등을 알리는 변곡점인가에 대해선 회의적인 입장”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처럼 3분기 증익할 수 있는기업 위주로 선별 트레이딩 접근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2024.09.02
I
김인경 기자
[특징주]“K뷰티 글로벌 점유율 순항”…화장품株 강세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최근 조정을 겪은 화장품주가 2일 장중 반등하고 있다.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CAS코스믹은 전 거래일 대비 28.59% 급등하고 있다. 이외 코리아나(027050)(13.70%), 한국화장품제조(003350)(9.04%), 실리콘투(257720)(7.38%), 본느(226340)(7.11%), 코스메카코리아(241710)(6.64%), 스킨앤스킨(159910)(5.67%) 등 화장품주가 강세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은 2분기 실적 발표 기간 전후로 고점 대비 23% 하락하며 약세 흐름 보였다”며 “외부 요소 등에 대한 영향은 예단하기 어렵지만, K뷰티의 비중국 수요 확대 및 기업의 비중국 외연 확장 기조는 아직 진행 중이며 현재는 밸류에이션 또한 매력적인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7월 26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연 ‘케이콘(KCON) LA 2024’의 한국 화장품 홍보 공간 ‘K 뷰티 스트리트’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09.02
I
원다연 기자
[특징주]LS일렉트릭, MSCI 편입 '재료 소멸'에 약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이 장 초반 약세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새로 편입되고 이날 첫 변경 유효 시작일이 시작되는 가운데 재료 소멸로 인한 하락으로 풀이된다. 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LS 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4.25% 내린 15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MSCI는 8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 구성 종목과 관련 LS일렉트릭을 편입했다. 실제 지수의 변경 유효 시작일(effective date)은 이날이다. 통상 MSCI 지수 편입은 주가 상승 이벤트로 여겨지지만, 발표 이전이나 실제 거래가 시작되기 전 선제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사례가 잦다. 이날 약세도 재료가 소멸됐기 때문으로 풀이 된다.
2024.09.02
I
이용성 기자
[특징주]제룡산업, 313조 글로벌 전력망 슈퍼사이클 진입 기대에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제룡산업(147830)이 강세를 보인다. 313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전력망 슈퍼사이클 진입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룡산업 사업부문은 송·배전, 통신 및 철도전차선 금구류의 금속제품부문과 가공 및 지중배전 수지제품의 합성수지제품부문 등으로 나뉜다.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현재 제룡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3.04%(210원) 오른 7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 신에너지금융연구소(BNEF)에 따르면 글로벌 전력망 투자 규모는 2020년 2350억달러(약 313조원)에서 2030년 5320억달러, 2050년 6360억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여기에 미·중 갈등으로 미국이 중국산 장비를 배제하고 있어 한국 변압기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특히 2024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플랫폼 등 미국 빅테크 업체들의 설비투자는 AI 데이터센터 구축 영향으로 2018년 이후 6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보일 전망이다.올해 미국 빅테크들의 설비투자는 2060억 달러(231조원, 전년 대비 40% 증가)로 2018년 668억 달러(92조원) 이후 최대치가 예상되고, 2025년에도 두자릿수 설비투자 증가율이 이어질 전망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전력 수요 급증에도 전 세계 시장에서 초고압 변압기 생산이 가능한 업체는 5개사 수준에 불과하다”며 “AI 데이터센터 구축 확대에 필수인 반도체, 전력기기 수요 증가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이어 “전력기기는 전쟁 종료 후 우크라이나 재건을 비롯한 유럽의 전력 인프라 구축 수혜도 기대돼 슈퍼사이클 장기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24.09.02
I
박정수 기자
[특징주]압타머사이언스, 강세…인슐린 질환 예방·치료용 물질 美 특허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압타머사이언스(291650)가 강세를 보인다. 최근 미국특허청(USPTO)에서 ‘인슐린 수용체 압타머 및 이를 포함하는 당뇨병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관련 물질특허가 등록됐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현재 압타머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2.85%(56원) 오른 2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압타머사이언스가 최근 USPTO에서 ‘인슐린 수용체 압타머 및 이를 포함하는 당뇨병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관련 물질특허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유럽, 일본, 중국 등 기존 출원한 국제특허의 등록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있다. 압타머사이언스 관계자는 “본 특허는 당뇨 외에도 심혈관 질환, 비만, 대사 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으로 확장 가능성이 있다”며 “제약사 대상 기술논의 과정에서도 미국 특허 보유에 따른 가치를 높게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024.09.02
I
박정수 기자
[특징주]넥슨게임즈, 20%대 급락…외인·기관 '매도 폭탄'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넥슨게임즈(225570)가 급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대거 매도 물량을 내놓으면서다.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넥슨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21.24% 하락한 1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대거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이날 152억원을 팔아치웠고, 기관은 130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내놨다. 개인은 이 물량을 받으며 309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이는 넥슨게임즈의 루트슈터 게임인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1 업데이트 이후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이유와 재료 소멸이 겹치며 실망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넥슨게임즈는 퍼스트 디센던트을 전날 시즌1 업데이트를 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캐릭터로 ‘헤일리 스콧’이 나오고, 벌거스’ 군단을 처치하는 신규 던전 ‘침공’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2024.08.30
I
이용성 기자
[특징주]스타코링크, 신작 ‘라임 오딧세이:시크릿월드’ 출시 기대에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스타코링크(060240)가 강세를 보인다. 판타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출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스타코링크는 오후 1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10%(64원) 오른 1114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7일 스타코링크는 판타지 MMORPG ‘라임 오딧세이: 시크릿 월드(Secret World)’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라임 오딧세이: 시크릿월드는 PC 온라인 ‘라임 오딧세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새롭게 제작한 모바일 판타지 MMORPG 게임이다. PC 온라인 원작의 여러 콘텐츠를 담고 있으며, 캐주얼 요소와 유저 간 대결(PvP) 기반의 경쟁 MMORPG를 통해 숨겨진 펠리 대륙에서 요정족과 함께 마신의 침입을 막아내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2024.08.30
I
박정수 기자
[특징주]워트, 엔비디아 액체냉각 도입에 필수장비 칠러 생산 부각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워트(396470)가 강세를 보인다. 엔비디아가 오는 4분기 출시될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부터 액체냉각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는 소식에 항온수 장비 ‘칠러(Chiller)’를 판매하는 워트가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1시 10분 현재 워트는 전 거래일보다 3.37%(350원) 오른 1만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오는 4분기 출시될 차세대 AI 반도체 ‘블랙웰’ 부터 액체냉각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AI 서버의 학습·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열을 액체를 활용해 식히겠다는 것이다.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회계연도 기준 2분기(5~7월) 실적발표 후 열린 콘퍼런스콜(전화회의)을 통해 “수랭식 데이터센터에서는 전력 제한이 있는 데이터센터, 어떤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선택하든 과거에 비해 3배에서 5배까지 AI 처리량을 설치 및 배포할 수 있다”며 “액체 냉각을 사용하면 총소유비용(TCO)이 개선된다”고 밝혔다.액체냉각은 서버 내부에 물을 통과시켜 열을 식히는 방식으로 열전달 매개체를 공기 대신 액체로 사용해 단위 부피당 열전달 효율을 최대 1000배 이상 높일 수 있다.이에 액체냉각에서 필수 장비인 ‘칠러(Chiller)’가 시장에서 관심 받고 있다. 칠러는 액체냉각 방식으로 서버 내에 공급된 물이 열을 식히면서 올라가는 온도를 저온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장비이다.한편 워트는 항온수 공급부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특수공정에 사용되는 항온수 장비(칠러)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2024.08.30
I
박정수 기자
[특징주]삼일제약, 점안제 CMO 사업 본격화에 4%대 강세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삼일제약이 점안제 위탁생산(CMO) 사업을 본격화하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삼일제약(000520)은 전날 대비 4.41%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일제약이 장 초반부터 강세를 띠는 것은 증권가에서 점안제 CMO 베트남 공장이 가동되면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일제약은 베트남에 연간 생산능력(CAPA) 6000억원 규모의 점안제 CMO 공장을 구축했다”며 “연내 세계보건기구(WHO), 베트남 및 한국의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마친 후 내년부터 가동을 본격화한다”고 분석했다.이어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실사를 진행 중이며, 9월에는 2개 기업과 최종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며 “본업인 제약 사업의 안정적 성장에 더해 베트남 CMO 및 신약 개발로 추가 성장 동력 확보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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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
[특징주]지니틱스, 최대주주 변경에 9%대 약세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지니틱스가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약세다.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6분 지니틱스(303030)는 전날 대비 9.07% 내린 1605원에 거래 중이다.지니틱스는 최대주주가 기존 서울전자통신(027040) 외 2인에서 헤일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HALO MICROELECTRONICS INTERNATIONAL CORPORATION)로 변경된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의 거래 종결 따른 것이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소유 지분비율은 30.93%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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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
[특징주]라메디텍, 초소형 레이저 기술로 바이오 진출 기대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라메디텍(462510)이 강세를 보인다. 초소형 레이저 기술로 미용 기기를 넘어서 바이오 진출도 가능하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현재 라메디텍은 전 거래일보다 4.17%(520원)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라메디텍은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기술 기반으로 미용기기 및 채혈기 등을 생산한다”며 “기존 레이저 제품 대비 90% 이상 작은 크기와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홈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시장을 타겟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특히 “미용 기기 외에 화장품 업체 등과 ODM 사업 및 약물 전달 등을 통한 바이오 산업 진출도 가능하다”며 “높은 진입장벽을 통한 제품 경쟁력과 다양한 사업 확장에 대한 가능성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공모가 대비 20% 이상 하락했으며, 보호 예수 해제 등에 따른 추가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이라며 “초소형 레이저 원천 기술에 기반한 플랫폼 사업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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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
[특징주]삼전·하이닉스 강보합…‘엔비디아 쇼크’ 진정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상승 출발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엔비디아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대폭 하락하면서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했지만 진정되고 있는 모습이다. 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81% 오른 7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53% 오른 17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날 3.14% 하락하고, SK하이닉스는 5.35% 급락했으나 진정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엔비디아의 2분기 매출액은 30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2% 늘고, 예상치인 287억 달러, 기존 가이던스 280억 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EPS)은 0.67달러로 예상치 0.65달러를 상회했다. 매출 총이익률 75.7%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그러나 시장 기대치가 이보다 더 높으면서 주가가 고꾸라졌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6.38% 하락한 117.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우려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모건스탠리과 웰스파고 등이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상향했고, 마이크론이나 AMD 등 다른 반도체 관련주가 급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의 성장률 둔화가 증시가 감당 못할 정도의 각도로 진행되는 분위기는 아니다”면서 “엔비디아의 실적이 영원히 400% 이상 성장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엔비디아발 하락은 만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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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
[특징주]아이스크림미디어, 공모가 대비 약세로 코스닥 데뷔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아이스크림미디어(461300)가 공모가(3만2000원) 대비 약세로 코스닥 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했다.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공모가 대비 10.16%(3250원) 내린 2만 8750원에 거래 중이다. 2만 9700원에 시가를 형성한 후 공모가에 근접한 3만 17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다시 2만원대로 내려앉았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올해 코스닥 시장 최대 공모 규모로, 올 하반기 코스닥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힌다.아이스크림미디어는 지난 2002년 시공테크의 콘텐츠 사업 부문이 분사해 설립했다. 초기엔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벌이다 디지털 교육 시장이 성장하자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변화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앞서 아이스크림미디어는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31.3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엔 국내·외 기관이 561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공모밴드 하단인 3만 2000원으로 확정했다.
2024.08.30
I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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