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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폭 줄이는 삼성전자…외국인은 여전히 '사자'
  • [특징주]상승폭 줄이는 삼성전자…외국인은 여전히 '사자'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4일 오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 초반보다 상승세는 줄어든 모습이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1.10%) 오른 8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3%대 상승세를 타기도 했다. 이날 한 국내 언론은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E 퀄테스트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으나, 아직 통과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송재혁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반도체연구소장(사장)은 전날 취재진과 만나 엔비디아에서 진행 중인 HBM 품질 테스트와 관련해 “열심히 하고 있다”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외국인은현재 720억원 어치 삼성전자의 주식을 사들이는 모습이다. 게다가 금리인하에 대한 전망도 확대 중이다. 간밤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6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15만명 증가했다. 6월 증가 폭은 지난 1월(11만 1000명)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작았고,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16만명도 밑돌았다. 또 미국의 지난달 서비스업 경기가 예상치를 밑돌며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는데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이에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던 엔비디아는 간밤 4.57% 올랐다. 한편 삼성전자는 5일 2분기 잠정실적을 내놓는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가 전망한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33.84% 증가한 8조 248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07.04 I 김인경 기자
FDA 간암 신약 재심사 신청 권고…HLB제약, 급등세 지속
  • [특징주]FDA 간암 신약 재심사 신청 권고…HLB제약, 급등세 지속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 간암 신약 재심사 신청을 권고받았다는 소식에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HLB제약이 4일에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HLB제약(047920)은 전 거래일 대비 6.22% 오른 2만 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는 전날 FDA가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병용약물인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에 대해 “재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HLB는 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에서 간암 신약 허가 심사 재개를 위한 미팅에서 FDA가 이 같은 입장을 밝히고, 캄렐리주맙의 CMC(화학·제조·품질) 이슈에 대한 공식 문서(PAL·Post Action)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미팅에는 HLB, HLB의 자회사인 엘레바테라퓨틱스, 항서제약이 참여했다.HLB에 따르면 해당 문서에는 항서제약이 캄렐리주맙 CMC 실사와 관련해 추가로 제출할 서류가 없다는 FDA 측의 입장이 담겼다. 항서제약은 두 차례 이미 제출한 CMC 관련 보완 자료를 반영해 FDA에 품목 허가 신청서(BLA)를 제출하면 된다고 HLB는 덧붙였다.DA는 해당 서류를 접수한 뒤 심사 기간을 최대 2개월(Class 1) 또는 6개월(Class 2)로 정해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HLB는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의 임상 3상 최종 결과 데이터를 이번 재심사 요청 서류와 함께 제출할 계획이다. 최종 임상에서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은 환자의 전체생존기간(mOS)을 기존 22.1개월에서 23.8개월로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07.04 I 원다연 기자
THE E&M, 관계사 D형 간염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上’
  • [특징주]THE E&M, 관계사 D형 간염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上’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더이앤엠(THE E&M(089230))이 관계사 루카에이아이셀의 D형 간염 신속진단키트 개발 소식에 급등했다.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더이앤엠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2230원까지 올랐다. 더이앤엠은 이날 관계사인 루카에이아이셀이 몽골 오놈재단(Onom Foundation) 간전문센터와 협업해 D형 간염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루카에이아이셀이 개발한 키트는 저렴하고 휴대가 가능한게 장점이다. 그동안 D형 간염바이러스는 검출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가 없어 실험실 검사를 통해서만 진단이 가능했다. 키트를 통해 바이러스에 대한 신속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확산 경로와 원인 등 관련 연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더이앤엠에 따르면 루카에이아이셀은 몽골 간전문센터와 협업해 진단 검증에 필요한 B형·D형 간염 바이러스 환자의 바이러스 검체를 확보한 뒤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임상시험에 따라 200개의 검체에 대해 민감도 99%, 특이도 100%의 결과를 입증했으며 지난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간학회에서 발표를 마쳤다.더이앤엠은 이번 키트 개발에 따라 D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환자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몽골·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터키 등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승희 루카에이아이셀 대표는 “몽골은 간암 사망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고 간암과 간경변으로 사망하는 환자가 매년 전체의 15 %를 차지한다”며 “이번 협업으로 당사의 기술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몽골의 간염질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04 I 이정현 기자
美 금리인하 기대…삼성전자, 8만3000원대 회복
  • [특징주]美 금리인하 기대…삼성전자, 8만3000원대 회복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 8만3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8만3000원대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 4월 12일(종가 기준, 8만3700원) 이후 석달 반만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400원(1.71%) 오른 8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000660)는 0.64% 오르고 있으며 한미반도체(042700)는 1.86% 오름세다. 간밤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6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15만명 증가했다. 6월 증가 폭은 지난 1월(11만 1000명)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작았고,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16만명도 밑돌았다. 또 미국의 지난달 서비스업 경기가 예상치를 밑돌며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는데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4.57% 오른 128.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도 3조1550억달러로 불어나며 2위 애플(3조3970억달러)과의 격차를 좁혔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대만 반도체 기업 TSMC도 각각 3.19%와 2.19% 상승했다.한편 삼성전자는 5일 2분기 잠정실적을 내놓을 전망이다.
2024.07.04 I 김인경 기자
테슬라 10%대 급등에…2차전지ETF 강세
  • [특징주]테슬라 10%대 급등에…2차전지ETF 강세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테슬라 주가 급등에 3일 장중 2차전지 테마 상장지수펀드(ETF)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3분 현재 KODEX 2차전지산업(305720)은 전 거래일 대비 3.27% 오르고 있다. 이외 TIGER 2차전지테마(305540)(3.06%), KBSTAR 2차전지TOP10(3.98%), 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2.70%) 등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10% 넘게 폭등한 영향이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10.20% 오른 231.26달러에 마감했다.테슬라는 이날 오전 공개한 보고서에서 지난 2분기 총 44만 3956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46만 6140대) 대비 4.8% 줄어든 수치로, 지난 1분기에 이어 올해 2분기 연속 전년 대비 인도량이 감소했다.그러나 1분기 인도량(38만 6810대)보다는 14.8% 늘었고, 시장분석 업체 LSEG가 집계한 월스트리트 전문가 예상치(43만 8019대)도 웃돌면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테슬라는 2분기에 9.4GWh의 에너지 저장기기 제품을 배포했으며, 이는 분기별 실적으로 역대 최고치라고 밝혔다.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2분기는 테슬라에 엄청난 실적 회복”이라며 “테슬라는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 인력을 10~15% 감축했다. 성장 이야기가 다시 나오면서 앞으로 더 좋은 날들이 올 것 같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연합뉴스)
2024.07.03 I 원다연 기자
FDA 간암 신약 재심사 신청 권고에 …HLB그룹주 상한가
  • [특징주]FDA 간암 신약 재심사 신청 권고에 …HLB그룹주 상한가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HLB그룹주가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 간암 신약 재심사 신청을 권고받았다는 소식에 3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현재 HLB(028300)테라퓨틱, HLB제약(047920), HLB(028300)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HLB생명과학(067630)(29.91%) HLB글로벌(003580)(29.12%), HLB바이오스(27.37%), HLB이노베이(26.67%), HLB파나진(046210)(27.37%) 등도 급등 중이다. HLB는 이날 FDA가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병용약물인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에 대해 “재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HLB는 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에서 간암 신약 허가 심사 재개를 위한 미팅에서 FDA가 이 같은 입장을 밝히고, 캄렐리주맙의 CMC(화학·제조·품질) 이슈에 대한 공식 문서(PAL·Post Action)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미팅에는 HLB, HLB의 자회사인 엘레바테라퓨틱스, 항서제약이 참여했다.HLB에 따르면 해당 문서에는 항서제약이 캄렐리주맙 CMC 실사와 관련해 추가로 제출할 서류가 없다는 FDA 측의 입장이 담겼다. 항서제약은 두 차례 이미 제출한 CMC 관련 보완 자료를 반영해 FDA에 품목 허가 신청서(BLA)를 제출하면 된다고 HLB는 덧붙였다.DA는 해당 서류를 접수한 뒤 심사 기간을 최대 2개월(Class 1) 또는 6개월(Class 2)로 정해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HLB는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의 임상 3상 최종 결과 데이터를 이번 재심사 요청 서류와 함께 제출할 계획이다. 최종 임상에서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은 환자의 전체생존기간(mOS)을 기존 22.1개월에서 23.8개월로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07.03 I 원다연 기자
HLB그룹주 강세…FDA, 재심사 신청서 제출 권고 소식 영향
  • [특징주]HLB그룹주 강세…FDA, 재심사 신청서 제출 권고 소식 영향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HLB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암 신약의 허가심사 재개와 관련해 FDA가 재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권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HLB는 전 거래일 대비 13.37% 오른 6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HLB제약(047920)은 15.73%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HLB(028300)사이언스는 12.27%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HLB파나진(046210)과 HLB테라퓨틱스(115450)는 각 8%대 HLB생명과학(067630)은 10.26%, HLB글로벌(003580)은 7.64% 오름세를 보이는 등 그룹주 전반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HLB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으로 FDA에 품목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그러나 FDA는 지난 5월 HLB와 항서제약에 보완요구서한(CRL)을 보내면서 허가가 불발된 바 있다.이후 FDA와 미팅을 진행한 HLB는 “FDA가 ‘재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권고한다’는 입장을 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식 문서(PAL)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HLB는 지난 미국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했던 글로벌 3상(CARES-310) 최종 임상 결과 데이터를 이번 재심사 요청 서류와 함께 제출할 계획이다.한용해 HLB그룹 CTO는 “빠른 시일 내 재심사 요청서류를 준비해 제출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2024.07.03 I 이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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