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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이사진 전문성 강화, 경력·능력 공개가 첫발
  •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이사진 전문성 강화, 경력·능력 공개가 첫발-韓쇼핑공식 새로 쓴 올리브영 美에 K뷰티 성공 DNA심는다-오늘 한덕수, 모레 이재명, 그다음 尹…대한민국 운명의 일주일-트럼프발 코인전쟁, 승리의 길 찾습니다-걸핏하면 기업인 형사처벌, 결국 통상마찰 빌미 줬다-고비 넘긴 의대생 복귀, 학생 자유 의사 막는 일 없어야△전국 덮친 산불-축구장 5811개 면적 초토화한 산불…경남 산청 ‘특별재난지역’ 선포-불씨 퍼뜨린 강풍, 오늘 다시 분다…산불 더 번질 우려△사외이사 대해부-이사회 다양성·전문성 높여 밸류업 기여…우수기업 인센티브 줘야-호주 BSM 공시 의무화…미…유럽도 자발 공시 확산-SK, 2022년 국내 첫 도입…삼성·LG·현대차도 동참△종합-韓선고결과, 尹탄핵심판 가늠자…李, 원심 유지 시 대권가도 제동-부실기업 6년 만에 최다…기업 10곳 중 1곳 완전자본잠식-삼성전자·SK하이닉스 오늘부터 출퇴근길 거래-철강업계 돌파구 ‘수소환원제철 기술’ 예타 5월 발표△K뷰티 혁신 진원지 ‘올리브영’-구매 권하지 않는 자율 쇼핑…제품군별 진열 통해 ‘뷰티놀이터’로 진화-“K뷰티 체험”…무료 컨설팅에 ‘오픈런’△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청년 독박’ 연금법 개정안, 86세대만 배려…정부 거부권 행사해야-“내가 받는 복지 한눈에 ‘한평생복지계좌’ 만들자”△정치-“연금개혁, 미래세대 착취”…與野 3040 의원 이어 잠룡들도 반발-길어지는 헌재의 시간…아전인수 해석만 난무-‘한반도 평화’ 한목소리…북핵엔 온도차-최상목 탄핵 밀어붙이는 野…‘尹 파면 촉구’ 천막당사 세운다△경제-美관세 폭탄 우려 누른 K푸드 인기…라면·과자 수출 고공비행-韓총리 선고 촉각…“복귀 땐 ‘트럼프리스크’ 해결부터”-대만, 알래스카 LNG개발 참여…美, 한국 투자 압박 거세질 듯△금융-바람 잘 날 없는 5대 은행, 5년간 로펌에 3542억 쏟아부어-빚 못 갚는 자영업자 채무조정 신청 급증-고물가 시대, 착한 연회비 카드 뜬다-토허제 재지정 전 막차 타자…주담대 창구 북적△글로벌-‘다시보자’ 中기술…글로벌기업 CEO 80여명 베이징 집결-‘테슬라 불매’ 거센데 머스크 “주식 팔지마”-밀당 나선 트럼프…“상호관세 예외 없지만 유연성은 있다”-캐나다 내달 조기총선 트럼프 해법 찾기 분주-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넉 달 만에 최대 교전△산업-‘사즉생’ 이재용, 中샤오미 車공장 찾았다-보잉·GE에어로 CEO 만난 조원태 글로벌 항공기 적시 공급 협력 강화-전기차 계속 느는데…전문 정비인력은 ‘태부족’-中 프리미엄 전기차 ‘지커’, 한국 법인 설립-4000만원대 볼보 EX30, 韓전기차 시장 공략 나서-삼성, 가전·휴대폰 구독 월 1000억 매출…연간 1조 돌파 전망△ICT-딥시크 불신 큰데…개인정보위 “中오픈소스 모델 활용지지”-‘찾는 재미’ 이스터에그 국내게임에도 쏙 숨었네-엔비디아와 협력…삼성 네트워크사업부, vRAN 공략 강화-‘도착보장’ 재미있네…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마켓 1위 눈길△성장기업-에이징케어 특허 기술 자신…내가 쓸 화장품만 내놓아요-멍냥이도 시몬스 침대로 ‘3대 반려견 인증’ 획득-층간소음 예방, 트렌디한 디자인…고기능 바닥재 뜬다-중소 레미콘, 현장배치플랜트 설치기준 완화 발끈△생활경제-‘납품재개’ 급한 불 껐지만…정산 부담 불어난 홈플러스-수입맥주도 가격 오른다 내달부터 최대 9% 인상-중간·분기배당 추진하는 식품지주사…‘오너 배불리기’ 논란-“활력 Up”…영 시니어 男이 반한 정관장 알엑스진△부동산-급매 쏟아진 강남, 매물 거둔 강북…시장 대혼란-부산 북항 랜드마크 ‘49층 오피스텔’ 떴다-완판 찍은 용인, 미분양 쌓인 평택…희비 갈린 ‘반세권’-삼성물산, 송파 한양3차아파트 재건축 수주△증권-3.6조 유증폭탄 던지고…47억 자사주로 진화 나선 한화에어로-“美관세·탄핵 폭풍전야 저평가 소와주 주목할 때”-후진하는 현대차·기아…증권사는 “야, 타”-31일부터 공매도 전면 재개△스포츠-프로야구 개막 2연전 ‘전경기 매진’…올해는 1100만 간다-강인이도 없고, 승호도 없고…허리 전멸 홍명보호, 요르단전 비상-신구 조화로 ‘최강전력’ “70주년 맞아 7승 목표”-‘17연승’ SK, 정규리그 2연패-올봄엔 차분하고 세련된 ‘그레이시 민트’△문화-“연주자는 광대가 아니다…음악에 담긴 가치 나눠야”-폭풍우보다 혹독한 현실 어부의 부서진 ‘만선’ 꿈-“망우역사문화공원을 인문학 공간으로…강연·공연 선보일 것”△오피니언-헌재판결 구심력과 여론의 원심력-버려지는 물은 외면하고 새 댐이 답인가-첫술에 배부를 수 없는, 연금개혁△오피니언-PEF 규제의 득과 실-아홉번의 거부권, 서른 번의 탄핵-e갤러리 쿤 반 댄 브룩 ‘스프링’-‘알박기 인사’ 논란 자초한 중기부△피플-중증외상센터 수술실 온도 제가 지켜요-의료발전 헌신…한달선 전 한림대 총장 별세-IOC 첫 여성 위원장…“연대·보편성 지킬 것”-꿈의 항암제 개선…고형암 치료길 열었다-“조훈현 칠전팔기 바둑…내 연기와도 닮아”-윤진식 무협회장 美 주정부에 “보조금 축소 안돼”-“규제샌드박스 한계…컨트롤타워 마련해야”△사회-연·고대 의대생 절반 복귀…교육부 “31일까지 전원 복귀 지켜볼 것”-2년새 2.5배 늘어난 학교폭력 분쟁 “처벌 강화보다 교육적 접근 필요”-“애국이야 좌파야?”…낙인 찍힌 헌재 앞 식당들 ‘한숨’
2025.03.23 I 이건엄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김정애(향년 68세)씨 별세, 한기창씨 부인상, 한국란(예술의전당 음향감독)·한국인(연합뉴스TV 디지털뉴스부 사원)씨 모친상, 신윤아·지한울씨 시모상=18일 오전 10시9분,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장지 파주 크리스찬 메모리얼파크, 02-2019-4003▲구본홍(향년 71세)씨 별세, 김진옥씨 남편상, 구은모(아시아경제 유통경제부 기자)·구현모씨 부친상=18일, 순천향부천장례식장 1호실, 발인 21일 오전 6시, 장지 함백산추모공원, 032-327-3060▲박경수(향년 75세)씨 별세, 김경숙씨 남편상, 박동혁(MBC 디지털뉴스룸 부장)·박동호(가천대 학생지원팀장)씨 부친상, 신지영(MBC 도쿄특파원)·이은실(개인사업)씨 시부상=18일 오후 8시40분,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1일 오전 8시, 장지 양평별그리다, 02-6986-4440▲김형덕씨 별세, 오승환(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선수)씨 모친상=1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 21일 오전 7시, 02-923-4442▲김순희(향년 90세)씨 별세, 전염기(리치우드인터내셔날 대표이사)·전보기·전연우·전윤숙씨 모친상, 우제학(비스타교회 담임목사)·오수진(SOLIS 부장)씨 장모상, 김영춘씨 시모상, 전진영(현대건설 책임매니저)·전진일(리치우드인터내셔날 차장)씨 조모상=18일 오후 8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1일 오전 7시40분, 장지 파주시 선영, 02-2227-7500▲김정희(향년 90세)씨 별세, 권효숙(방송통신대 강사)·권영진(킨드릴코리아 부장)·권영준(성균관대 의학과 명예교수·예손병원 원장)·권영재(노바코랜드 전무)씨 모친상=18일 오후 10시3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1일 오전 6시20분, 장지 양평 별그리다공원, 02-2227-7500▲하두임(향년 93세)씨 별세, 한문협(전 세기문화사 전무)·한승협(부산여대 교수)·한삼협(경남복지재단 이사장)·한정희(하동요양원장)씨 모친상=19일, 진주한일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21일, 장지 하동군 옥종면 법대리 선영, 055-756-90090▲이순희씨 별세, 현준호(경기방송 대표이사) 씨 장모상=19일, 경기 용인시 용인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9호, 발인 21일 오전 7시, 031-678-7600▲정분옥씨 별세, 이주환 전 국회의원 모친상=19일 오전, 부산시민장례식장 MVG실(20일 오전 10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2일 오전 8시, 장지 부산추모공원, 051-636-4444▲현정희씨 별세, 김규석·규복(GS건설 플랜트사업본부 설계1부문장)·선자·선희·선미씨 모친상, 송태경, 이범영, 신승선씨 장모상, 서미영씨 시모상=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1일 오전 9시, 02-3010-2000
2025.03.19 I 이지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벤처 투자·전문가 영입…금융권 AI 경쟁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다음은 1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벤처 투자·전문가 영입…금융권 AI 경쟁-성과보수 1조 받더니 투자는 외면…먹튀 논란 MBK, ‘김병주 책임론’-민주, 끝내 상법 강행…재계 “경제 악영향, 거부권 행사해야”-학생 8만명 줄었는데…사교육비 2조 늘었다.-[사설]美, 관세 폭탄 뒤 이번엔 소고기 압박…우리 카드는 뭔가-[사설]치매 환자 100만명 눈앞, 국가 돌봄 지원 강화해야△헌재, 탄핵심판 줄줄이 기각-“파면할만큼 중대한 법 위반 없었다…감사원장·중앙지검장 직무 복귀”-“尹심판과 별개, 선고 영향 없을 것”…“巨野 탄핵남발 인정한 것” 분석도△상법 일부 개정안 국회 통과-재계 “해외 투기자본 먹잇감 될 것”…최상목 거부권 행사 여부에 촉각-野, 집중투표제 의무화까지 강행할지는 미지수-이복현 “주주가치 제고는 대의…부작용 있다고 원점 회귀 안돼”△종합-10% 오른 강남3구 공시가…신현대9차 보유세 520만원 더 낸다-고려아연·CJ바이오도 노리는 MBK…제2의 ‘홈플 사태’ 우려-메리츠화재도 인수 포기한 MG손보…추가 매각 가능성도-“가계부채·환율 상승 경계…경기 우려에도 금리인하 신중”△AI로 혁신하는 금융권-5대은행, AI 투자 1210곳…자산관리부터 중고차값 조회까지 척척-“뒤처질 수 없다”…보험·카드, AI시스템 구축-“망분리 규제 여전히 걸림돌…선진국처럼 재량권 줘야”△정치-이르면 내주 尹탄핵심판 매듭…어떤 결과 나오든 후폭풍 불가피-삭발·단식·항의 방문·삼보일배…야권 ‘尹 파면’ 공세 강화-“차기구축함 전력화, 더 늦으면 안돼” 해군총장 호소-“한동훈 강점은 중도 확장성…영남당 한계 벗어날 것”△경제-소고기 겨냥한 美, 쌀·감자도 사정권 둔 듯-세법개정·유류세 인하 연장까지…3년 연속 ‘세수 펑크’ 우려-“고액·상승 체납자 끝까지 찾아간다”…국세청, 재산추적 전담반 대폭 확대-공무원시펌, 2027년부터 확 바뀐다△금융-금소법 조항 애매…당국, 홍콩ESL 제재 하세워-‘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2030 가입 확대 기대감 쑥-출시 늦춰진 ‘車보험 비교·추천 2.0’-삼성생명,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 특허 획득△글로벌-위기의 인텔 구하러온 ‘20년 반도체 전문가’-‘스태그’ 공포 일단 피했지만 관세여파로 재반등 가능성-中외국인 투자 유입안 속속…선전지 “100억 파격 혜택”-캐나다, 美수입품에 30조원 관세 ‘추가 맞불’-美 재정적자 5개월 새 1조달러 돌파△산업-로봇·의료기술…삼성전자 신사업 청사진 내놓나-더 견고해진 中 반도체 굴기…‘EUV 노광장비’ 자체 개발-K배터리 소재 산업 적자…“현 세액공제 무용지물”-“모빌리티 혁신 선도”…현대모비스 새 비전 선포-사우디 가스복합발전소 2기…주산에너빌리티 2.2조 수주-현대제철 노사 임단협 또 결렬…파업 재개되나△산업-올 임단협 핵심쟁점 ‘통상임금’…기업들 골머리-LG전자, 인도머니 2조로 신사업 육성-한국GM 철수 가능성 낮아…美 기여도 강조해야-“전고체 배터리로 사업 확장…휴머노이드 로봇용부터 우선 개발”△산업-통신사 가입해야 갤워치 AS?…삼성 “개선할 것”-카카오 AI ‘카나나’ 이용데이터, 오픈AI 저장·학습 막는다-“인도시장 회복세…의료로봇 매출 500억 자신”-삼성물산, 알츠하이머 혈액검사 기업 ‘C2N’에 1000만달러 투자△생활경제-홈플러스 “부동산 팔면 정상화 가능”…시장은 “글쎄”-무신사 “입점문의 쇄도…K패션 메카 동대문 살릴 것”-남양유업 ‘불가리스’, 3년 연속 업계 1위-정유경 회장 작년 연봉 36억, 이부진 사장은 17억△국현열화-폐허에도 싹은 트고 새는 난다△부동산-오션뷰 일주일 113만원…주방 초단기임대 불티-입주와 동시에 인테리어 완성…DL이앤씨 ‘디 셀렉션’ 출시-지붕 뚫린 강남3구 아파트값, 7년 만에 제일 많이 올랐다-테헤란로에 마천루 우뚝…높이제한 철폐△증권-美물가 한시름 덜어도…‘오락가락’ 코스피-국민연금, 너무 오른 조선 덜고 엔터·뷰티 더했다-쌍둥이 적자 줄이려는 트럼프, 글로벌 금융시장 ‘시계 제로’-결국 오를걸…美ETF 담는 서학개미△스포츠-“LPGA투어 최종전 잡아라”…다시 뛰는 ‘핫식스’-‘불가능의 반대말’ 광주의 기적, 한국 축구에 묵직한 울림-가을야구 누가 갈까…‘5선발’ 보면 판도 보인다-‘악마의 17번홀’ 넘는 자, 69억원 상금 거머쥔다△여행-낙원을 달리는 사람들-요즘 MZ ‘런생샷’에 빠졌다-“스포츠·휴양 두 토끼 만끽…다양한 연계 상품 내놓을 것”△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AI와 결합한 블록체인, 미래 패권기술 될 것…우리도 도전 서둘러야-“밈코인 열풍,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왜곡 우려…제도 정비·교육 필요△오피니언-헌재 앞 풍경 2017. 3 vs 2025.3-트럼프 시대 투자자의 생존법-명분 부족 인정한 공정위의 ‘통신사 담합’ 결론△피플-화이트데이 고백 핫템 ‘하트 티라미수’…“연기경험으로 개발”-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CA협의체 의장 사임-“보험전공 학생들 꿈 지원” 장학금 2억 전달-순직 아버지 꿈 이어받아…‘청년 경찰’ 150명 첫발-“비대면 시대, 한국형 대테러 통합시스템 필요”-함영주 “가족돌봄아동의 든든한 가족될 것”-만남부터 육아까지…인천시, 결혼식비 100만원 쏜다△사회-의대 열풍에 ‘초등의대반’ 유행…지역인재전형에 지방까지 들썩-‘6세 미만’ 유아도 절반이 사교육-지난해 해외 기술유출 역대 최다, 중국 20건…반도체 가장 많았다-“폭언 난무 시위현장…어린이·반려견 동행 말아야”-모바일 주민등록증, 오늘부터 전국 발급-아시아나, HDC현산과 2500억 계약금 소송서 최종 승소
2025.03.13 I 신하연 기자
CGV, 2025·2026 KBO 리그 단독 생중계·프로모션 협약 체결
  • CGV, 2025·2026 KBO 리그 단독 생중계·프로모션 협약 체결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CJ CGV와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가 ‘2025, 2026 KBO 리그’ 극장 단독 생중계 및 프로모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CJ CGV 정종민 대표이사(왼쪽)와 KBO 허구연 총재(오른쪽)가 ‘2025, 2026 KBO 리그 극장 단독 생중계’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CGV)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야구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CJ CGV 정종민 대표이사, KBO 허구연 총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CGV와 KBO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과 2026년까지, 3년 연속 KBO 리그 극장 단독 생중계를 선보이게 됐다. 야구와 극장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해 전국적으로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오는 22일 정규시즌 개막일부터 극장 생중계를 만나볼 수 있다. 첫 생중계 경기는 오는 22일 오후 2시에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 vs SSG 랜더스’ 경기와 ‘NC 다이노스 vs KIA 타이거즈’ 경기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두 경기씩 생중계할 예정이며, 개막전 주차만 특별히 22일(토)과 23일(일) 양일간 두 경기씩 생중계를 진행한다. 해당 4개 경기의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화) 오전 11시부터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이번 정규시즌에 이어 올스타전, 포스트시즌까지 생중계로 선보일 계획이다.또한, 지난해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에서 첫 선보인 스크린X(SCREENX) 생중계를 ‘스크린X 라이브’(‘SCREENX LIVE’)라는 이름으로 공식 론칭하며, 정기 상영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SCREENX LIVE는 실시간 경기 장면을 중앙 스크린뿐만 아니라 좌, 우 벽면까지 확장해 송출하는 극장 생중계로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와 함께 압도적인 현장감을 느끼며 다양한 시각에서 경기와 응원석을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극장 야구 관람 포맷이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4차전 SCREENX 생중계 당시 현장음을 그대로 전달하는 극장 사운드와 함께 관객들의 열띤 응원이 상영관을 가득 채우며 SCREENX 포맷의 강점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야구 팬들 사이에서 SCREENX 생중계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진 만큼 2025년에는 매월 1~2회 SCREENX LIVE를 선보일 예정이다.관객들의 열띤 참여가 기대되는 CGV 공식 스폰서상 ‘월간 CGV 씬-스틸러상’도 신설한다. KBO 리그 진행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을 선정해 월간 시상을 진행하는 이벤트로 선수를 포함해 스태프,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대상자다. CGV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를 통해 1인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2인 패키지를 선물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CJ CGV는 뷰잉파티 및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CGV인천 2관에는 야구 특화 상영관도 선보일 예정이다. CGV에서 생중계하는 야구 경기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종민 CGV 대표이사는 “지난해 프로야구 관중이 천만을 돌파한 가운데 극장에서도 야구를 즐기는 새로운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극장 생중계를 통해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 KBO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극장에서 즐기는 야구가 또 하나의 대세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CGV는 지난해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 시즌’을 생중계해 평균 50%가 넘는 객석률을 기록했고, ‘2024 KBO 리그 올스타전’과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도 생중계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5.03.12 I 김보영 기자
'야구가 돌아온다' 8일 시범경기 개막...피치클락 도입-한화 신구장 주목
  • '야구가 돌아온다' 8일 시범경기 개막...피치클락 도입-한화 신구장 주목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드디어 야구가 돌아온다. 아직 정규리그 개막까진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만 시범경기가 막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팬들의 마음은 벌써 야구장으로 향하고 있다.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이 열린 가운데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뉴스12025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8일 개막해 18일까지 열린다.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를 치른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KIA타이거즈-롯데자이언츠(부산 사직구장), LG트윈스-KT위즈(수원 케이티위즈파크), 두산베어스-한화이글스(청주구장), SSG랜더스-삼성라이온즈(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키움히어로즈-NC다이노스(창원NC파크) 경기로 열린다.시범경기에는 소속 선수와 육성 선수 모두 출전할 수 있다. 출장 선수 인원 제한도 없다. 원칙적으로는 오후 1시에 열리지만 야간 경기 적응을 위해 13일 KT-NC(창원), 키움-SSG(인천), 15일 KT-롯데(부산)전은 오후 6시에 시작한다. 연장전과 더블헤더, 취소 경기 재편성 등은 없다.특히 이번 시범경기는 다른 시즌보다 더 의미가 크다. 새 시즌부터 도입되는 규정과 규칙이 모두 적용되기 때문이다.올해 프로야구는 피치클록이 본격적으로 사용된다. 피치클록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먼저 시작했다. 지난해 우리도 시범 적용한 바 있다. 올해부터 ‘주자 없을 때 20초, 주자 있을 때 25초 내 투구’를 철저하게 적용한다. 타자는 33초 이내에 타석에 들어서야 하고, 타석당 타임아웃은 두 번 할 수 있다.투수가 피치클록을 위반할 때 볼이 선언되고 타자가 위반하면 스트라이크를 안게 된다. 이닝 교대 시간은 현행 2분에서 2분 10초로 늘어나지만 이닝 중 투수 교체 시간은 2분 20초에서 2분 10초로 10초 당겨진다.2025 프로야구 시범경기 시작을 앞두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KBO 스토어 by 오피스디포’를 찾은 야구팬들이 각종 프로야구 관련 물품들을 고르고 있다. KBO 10개 구단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시범 경기를 치르고 오는 22일 정규시즌에 돌입하게 된다. 사진=연합뉴스지난해부터 적용한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도 미세하게 조정된다. ABS는 지난 시즌 타자 키에 비례해 상단 56.35%, 하단 27.64%를 적용했다. 올해는 상단과 하단 모두 0.6%씩 낮아진다. 신장 180㎝ 타자를 기준으로 하면 약 1㎝ 정도 스트라이크 존이 아래로 내려간다.한화이글스의 새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는 시범경기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역사적인 첫 공식 경기는 17일과 18일 열리는 한화 대 삼성전이다. 2022년 착공해 지난달 28일 준공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는 개장 첫 공식경기를 앞두고 마무리 단장에 한창이다.대전 한화생명볼파크는 좌측 99m, 우측 95m로 지어지는 국내 최초의 비대칭 구장이다. 우측 펜스까지 거리는 국내 야구장 가운데 가장 짧은 대신 8m 높이의 ‘몬스터 월’이 자리한다.이밖에 아시아 최초 복층형 불펜, 세계 최초 야구장 풀장 등 새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팬들을 기다린다. 구장 주변도 상업 시설, 공연 시설, 공원 등으로 채워진다. 시민들이 365일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시범경기와 정규시즌 성적 간 관계는 큰 의미가 없다. 시범경기 1위 팀이 정규리그 1위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것은 18년 전인 2007시즌 SK와이번스(현 SSG 랜더스)가 마지막이었다. 반면 시범경기 1위 팀이 정규시즌 최하위에 그친 것은 최근 20년 동안 LG(2006년), KT(2017년), 한화(2021년) 등 세 번이나 된다.팀의 주전급 선수들은 시범경기에서 성적보다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한다. 반면 출전 기회가 간절한 신인이나 비주전급 선수들은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시범경기부터 치열한 생존 경쟁이 불가피하다.
2025.03.07 I 이석무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독이 된 회생신청…홈플 손절 도미노
  •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다음은 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독이된 회생신청…홈플 손절 도미노트럼프 초대장 받은 K조선, 열악한 美사업여건에 고심천정부지 치솟는 강남 집값…노도강·비수도권엔 남 얘기코인 시세조종 의혹…금감원, 거래소 정조준[사설] 한국 콕 찍어 내민 트럼프 청구서… 해법 찾기 서둘러야[사설] 저고위 마비, 인구부는 감감…출생 반등 호기 놓칠 건가 △2면사회 분열 막을 판결은… ‘전원일치’냐 ‘소수의견’ 표출이냐적자 계열사 고강도 구조조정… 농협몰, 하나로마트 유통망 강화 △3면①현지 인프라 열악 ②정책 번복 가능성 ③정권 교체 리스크보조금 7.6조 사라질 판…K반도체 美투자 차질관세 유예에 한숨 돌렸지만…車업계, 美정책 불확실성에 ‘혼돈’△4면“대금 떼일라” “상품권 휴지될라”…납품업체도 소비자도 ‘전전긍긍’경제정책 불확실성 5년내 최악…대기업 투자 확 줄인다허위 광고, 투자사기 기승…코인 불공정거래 신고 1년새 62건회생신청 직전까지 CP발행…투자자들 수백억 손실 우려석윳값 뛰고 외식비 껑충…소비자물가 두달째 2%대△5면강남3구 더 오를것...마용성 넘어 과천 분당으로 상승세 확산“우린 강 건너 불구경”…노도강은 찬바람“지방, 전반적으로 악화… 산단 등 호재지역만 오를 것”△6면“4G 통신으로 달표면 생생히 지구에 전달…우주통신 혁명 이끈다”LGU+ “구글 제미나이 탑재한 AI 비서, 상반기 100만명 가입 목표”‘생성형 AI’취약점 찾아라…각국 100여명이 실력 거뤄유상임 장관 “中화웨이 기술력 놀라워…韓 향후 5년이 골든타임”△7면광고△8면미뤄진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길어진 국정 불확실성與 “AI분야 본예산보다 많은 추경 편성”이재명 ‘북극항로’들고 부산행…험지 PK공략 시동 외교전략 재편하는 美…한미일 3각 연대 흔들△9면金징어도 모자라 ‘없징어’…피시플레이션 비상유해 콘텐츠로 돈 벌고 탈세까지…국세청, 사이버레커 등 세무조사韓증시 떠나는 외국인, ‘환율 리스크’ 탓“산업의대,산재환자 치료, 복귀 위해 반드시 필요”△10면세수 부족 메우려 국책은행 쥐어짜는 정부골드바 풀리자 고삐 풀린 韓금값“여름엔 아이스크림, 삼세페 땐 가전… 제휴적금, 트렌드해야죠”우리銀 알뜰폰 ‘우리WON모바일’ 내달 출시△11면광고△12면폭탄관세에 맞불관세…G2 강대강 대치 심화독일 역대급 돈풀기에 유로·獨국채금리 들썩美, 수입차 1개월간 관세 유예…농업분야에도 적용할까中애니 ‘너자2’ 사상 첫 관객 3억명 돌파트럼프, 다음주 美빅테크와 회동예정…관세, 반도체법 논의 주목△13면솔리다임 첫 흑자…SK하이닉스 낸드도 잘나가네SK하이닉스, AI 메모리 ‘선택과집중’기아, 경기 화성시와 맞손…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중국까지…휴머노이드 로봇 전쟁 참전美에틸렌 공장 증설 마무리…석유화학 업황 회복 기대LS전선, 에코에너지, 알루미늄 전력케이블 美 공급△14면반도체 장비 회사의 뇌수술로봇…연내 美 판매혈액 속 유전자서 암 조기 스크리닝…캔서파인드, 서울대병원·차움 진출민주당 “국민연금 가상자산 투자길 열어아”라인 ‘미니 디앱’ 출시 한달 만에 3500만명 달성△15면광고△16면젠슨 황이 콕 집은 ‘피지컬AI’…국내 스타트업계 연구 박차“연내 점포 30개 추가 출점”…신세계까사, 슬림테크 강화“K마스크팩 성장 경험 살려…제2의 성공신화 쓸 것”코스맥스, SSG닷컴과 손잡고 유망K뷰티 브랜드 키운다△17면광고△18면“데이터로 축산시장 투명성 UP…5년내 점유율 4배로”해외공략 나선 번개장터 1년새 거래액 63% ‘쑥’밥 대신 간단하게…‘한끼용 간식’ 내놓는 식품업계“마셔도 안 취하니까”…대세 떠오른 ‘논알코올 맥주’△19면입주권 웃돈만 3억…재개발 볕드는 서울 달동네포스코이앤씨, 케어·의료기업과 ‘시니어 주택’ 진출‘상계주공5 재건축’ 10곳서 눈독사당5구역 20층 530가구 아파트 들어선다△20면주주환원, 中훈풍…패션 뷰티 눈이 가네“상반기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금융혁신 발맞출 것”‘대어’ 서울보증보험의 굴욕“동물실험 대체할 미니 장기…미래 의료 패러다임 전환”△21면장타퀸 방신실 “올해 목표는 KLPGA 평정…3년 내 美 진출할 것”피치클록 첫 적용·ABS존 조정…달라진 프로야구 미리 맛보세요“신지애답게”…JLPGA 통산 상금왕 새역사 쓴다홍명보號 ‘올해 첫 A매치’ 최전방 누가 뛸까△22면찬란했던 백제부터 K콘텐츠 촬영 명소까지…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여행일상이 된 일본 여행…미식, 문화, 자연 테마여행 선보일 것에버랜드 정원 ‘카든패스’로 사계절 모두 즐기자 △23면광고△24면“의대 쏠림보다 주52시간이 더 문제…이대론 반도체 기술 경쟁력 퇴보”“공급망 중요성 커져…소부장 지원 늘려야”△25면남한산성의 대립과 화해, 그리고 연금개혁진정성 의심받는 이재명 대표의 경제행보동아프리카 ‘자원 대국’ 탄자니아△26면캐즘 모르는 노르웨이, K배터리와 협업 가능성 충분“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씨름 부활 이끌 것”백진현, 韓 최초 ICJ 재판관 도전 “여성 삶의 질 높이는 ‘팸테크’ 육성할 것”신학기 수협은행장 저출생 극복 챌린지△27면‘尹 탄핵 선고’ 앞두고 대학가 잇단 시국선언…외부인 난입해 난동도당정, 내년 의대정원 ‘원상 복구’ 합의…의대생 복귀 ‘촉각’필수의료서 발생한 사망사고, 중과실 없으면 처벌 면한다초유의 전투기 오폭 사고…“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때문”△28면광고
2025.03.06 I 석지헌 기자
이경실, 200만원 빌려달라는 子 손보승에 "없으면 쓰질마"
  • 이경실, 200만원 빌려달라는 子 손보승에 "없으면 쓰질마"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10년 만에 결혼식을 결심한 채리나, 박용근 부부가 ‘웨딩 플래너(?)’ 디바 동생들이 데려간 잠실 야구장과 한강 예식장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꿈꿨다. 또, 이른 나이에 가장이 된 아들 손보승을 응원하기 위해 헬멧과 장갑을 사준 이경실은 아들의 ‘생활비 부탁’에 진심을 담은 쓴소리를 건넸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은 시청률 4.4%(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를 찍었다.3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0년 만에 결혼식을 결심한 박용근이 “야외였으면 좋겠다. 풀도 있고 그런”이라며 디바 동생 지니와 민경에게 감춰온 결혼식 로망을 밝혔다. 또 그는 “스몰 웨딩의 최대 하객수는 한 10명?”이라는 대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채리나 또한 “사람 북적거리는 곳이 싫다. 시선이 없었으면 한다”라는 소망을 밝히자, 지니는 “무인도?!”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이들은 야구선수 출신 코치 박용근의 전 직장이자, 채리나 박용근 부부가 처음 만난 곳인 잠실 야구장에 도착했다. 디바 민경은 “여기야말로 잔디 푸른 거 있고”라며 잠실 야구장을 예식장 후보로 강력하게 밀었다. 디바 동생들의 추진력에 채리나 박용근의 ‘그라운드 결혼식’ 예행연습까지 순식간에 치러졌다. 본인의 결혼식처럼 난리인 민경의 열정에 채리나는 “한 번 다녀오신 분도 괜찮다, 지금 많이 외로우신 분 좀 소개해 달라”며 야구장 관계자와의 급 만남(?)을 주선하기도 했다.디바 동생들이 데려간 두 번째 예식장은 400석의 충분한 공간과 한강 전경, 그리고 돔 형식의 독특한 천장 형태로 MC들의 폭풍 칭찬을 들었다. 예식장에 반한 박용근이 정신없이 사진을 찍자, 지니는 “형부! 무인도 가신다며. 여기 풀도 없는데!”라며 놀리기 시작했다. 내친김에 버진 로드까지 걸어 보기로 한 채리나 부부는 끝에 다다르자 “여기서 보는 게 완전히 다르다”며 감회에 젖었다. 이후 채리나는 “그때, 우리 둘이 용기 내서 결혼식 해봤으면 좋았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들 손보승의 혼전임신 고백 때문에 절연까지 했던 이경실은 아들의 헬멧과 장갑을 장만하러 스포츠용품점으로 향했다. 물건을 둘러보던 이경실은 “오늘 엄마 대리기사 좀 해 줘”라며 아들을 불러냈다. 엄마의 부름에 한달음에 달려온 손보승은 이경실이 골라 준 새 헬멧을 써보며 “강남에서 잠실까지도 문제없겠다”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따뜻한 새 장갑까지 선물 받은 손보승은 “무료로 대리운전 해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 아들에게 이경실은 “저녁까지 사주겠다”고 제안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경실은 아들과 함께 집 근처 소고깃집으로 향했다. 손보승은 “어릴 때는 고기가 이렇게 귀한 줄 몰랐다. 내일 아침까지 일해도 못 먹는데”라며 잠시 가장의 무게를 내려놓고 ‘아들’로 돌아왔다. 이경실이 아들의 연기자 활동에 대한 근황을 묻자, 손보승은 “OTT 작품 2회분 어치의 출연료는 이미 가불 받았다”며 넉넉지 않은 경제 사정을 털어놓았다. 이후 손보승은 밀린 카드값, 관리비 등을 내기 위해 “200만 원만 빌려주시면 조만간 갚겠다”며 떨어지지 않는 입을 열었다. 이에 이경실은 “너희가 손자 데리고 여기저기 잘 놀러 다녀서 생활이 좀 되는 줄 알았다. 그럼 생활이 안 되는데도 일단 카드로 막 놀러 다니는 거냐”며 말을 꺼냈다. 또, “언제까지 엄마만 믿고 돈을 쓸 거냐. 돈이라는 것은, 없으면 쓰질 말아야 한다”라고 진심을 담아 쓴소리를 건넸다. 결국 말이 없어진 모자의 모습에 VCR을 지켜보던 황보라는 “내 마음이 찢어질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5.03.04 I 김가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금융계의 중처법’ 은행장만 잡을 판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금융계의 중처법’ 은행장만 잡을 판-“경쟁국엔 없는 지방세 없애야…K 메가캐리어 훨훨”-‘AI 국대’ 선발, GPU·연구비·인재 몰아준다-서울예술단 거점 광주 이전…지역 문화격차 해소 시동-[사설]우크라 빠진 종전협상…우린 ‘코리아 패싱’ 대비책 있나-[사설]비상식적 헌법재판관 임기연장 법안, 왜 하필 이땐가△종합-한화오션 선제투자로 美 진출 순항…김동관표 ‘뉴한화’ 앞당긴다-“내달 美사절단 구성…벼랑끝 韓 성장엔진 되살릴 것”-이데일리·이데일리M, 美 퍼플렉시티와 ‘AI 협업’△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외국은 항공기 부품 영구 면세…기울어진 하늘길 바로잡아야-무역위, 중국산 후판에 최대 38% 반덤핑관세△종합-1% 중반대 성장률 ‘초비상’…한은, 금리 내릴 수밖에 없어-트럼프표 감세 드라이브…줄어든 세수는 관세로 메꾼다-CEO가 금융사고 무한책임…스스로 입증 부담까지 이중고-11개월 만에 다시 ‘집값 하락론’ 우세△국립예술단체 대수술-국립단체 이전, 지역공연계 활력소 기대…공연장 개선 촉매 역할도-“공청회 없이 밀어붙여”…난감한 예술단체들△정치-청년 목소리 귀기울이는 與-기업인 목소리 귀기울이는 野-한덕수 탄핵 변론 1회로 종결…헌재, 이르면 이달말 선고-UAE간 ‘천자봉함’…K함정 위용 뽐내-국방부 “북한군 우크라 포로 인터뷰 통해 기만적인 파병 확인”△경제-역대 최대 신속집행인데…현실은 묶인 돈?-표절로 R&D 세액공제 864개 기업 270억 추징-“전통주 키워 우리쌀 소비 6배 늘릴 것”-“정년연장 논의, 4월까지 마무리”△금융-“은행마다 LTV 조정 시기가 다른데 웬 담합”-보장성보험 판매 호조에 삼성·한화생명 ‘호실적’-“40대인데” 나몰래 병적증명서 발급…범인은 ‘토스앱 숨은 환급액 찾기’-신한은행 골드바엔 ‘김치프리미엄’ 안 붙어요△Global-“세계경찰 안해” 국방비 깍는 美, 대폭 늘리는 덴마크-‘제2 테슬라’ 니콜라, 결국 파산-미국인 53% “트럼프 경제 정책 반대”-美 연준 “부채한도 해결될 때까지 양적긴축 속도조절”-‘위안화 방어 먼저’ 中 기준금리 넉달째 동결△산업-전기차 수출 뚝…신차 해외공략 통해 반등 노린다-전기차 업고…기아 “7000만대 판매”-독일 반도체 소재사 머크 “한국 HBM 개발 도울 것”-HD현대 “美 현지 조선업에 투자 검토”-LG전자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로 새 단장-구리값 상승에도…낮은 제련비에 못 웃는 LSMnM△산업-딥시크발 보안 우려에…“로보락 제품, 모든 정보 암호화”-뷰티에 건기식까지, 인니 ‘코스맥스’ 홀릭-“팔수록 손해”…中企 절반 넘게 환율급등 피해-“2나노시대 반도체 미세 결함, 차세대 전자빔으로 잡는다”△산업-AI로 빠르게 정밀 타격 ‘한국형 타이탄’ 도입해야-AI 국대 뽑아 GPU 무한 지원한다-수익 위해…일부러 점수 짜게 주는 기술평가기관-강스템아이오텍 ‘지방 줄기세포 이용 재생의료’ 日 후생노동성 승인△생활경제-흰쌀밥보다 잡곡, 샐러드…‘느리게 나이 먹는 한끼’를 팝니다-‘일요배송 인증하면 100만원’ CJ대한통운 첫 당첨자 선정-롯데웰푸드, 국내 이어 해외가격도 인상-한진이 일본 배송한대“…큐텐재팬 웨비나에 셀러들 ‘우르르’△미식가의 세계-세계금융시장 접수한 숨은 권력자들, 최고의 연회로 사교계까지 지배하다△부동산-”한 달 새 5억 올랐어요“…토허제 풀린 강남3구 집값 ‘불장’-‘비운의 브랜드’ LH 안단체, 3기 신도시서 부활할까-용산구, 천장 무너진 삼각맨션 재개발 속도낸다△증권-”선택폭 확대“ vs ”초단타 놀이터“…대체거래소 시대 ‘기대반 우려반’-서리 피하려다 한파 만났다, 고육지책 내놓는 IPO 재수생-호재 쏟아진다…달리는 증권주-기술특례 상장사 첫 밸류업, 2027년 이전 흑자전환 자신△스포츠-차두리 ”선수론 못넘은 아버지, 감독으로 뛰어넘을 것“-시간 거꾸로 달리는 박지영 ”욕심·고집이 나의 원동력“-팬들은 즐겁게, 선수는 편하게…대전은 수영하면서 야구본다!-윤이나가 달라졌다…3월 중국서 두 번째 시험무대△여행-은빛으로, 분홍빛으로…사계절 빛나는 알프스 마을-”잊혀진 공간 속 이야기 찾아…지역주민과 함께 키워요“-여행브리프△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배보찬 놀유니버스 공동대표-계획없이 떠나도 재미있게, 여행 참 쉽죠…‘국민 앱’ 굳힌다-”K팝 보러왔다 지갑 여는 외국인들…예약 절차 간소화 노력“△오피니언-[이기일의 100세 시대]OECD 국가들은 연금개혁 중-[공관에서 온 편지]지정학적 요충지 사이프러스의 가치-[기자수첩]정치권의 ‘친기업’ 언행 불일치△피플-”우주서도 인간은 찌질한 존재…땀 냄새 SF 기대하세요“-”고객·셀러 중심 플랫폼 도약…수익성 개선할 것“-”과학계, 딥시크 대응 나설 것“-수출입銀·KIND ‘해외투자 개발 활성화 한뜻-최진식 중견련 회장 연임 ”상속·증여세제 개편해야“-하루에 한 대꼴로 팔았다” 현대차 최다판매 김기양 이사△사회-막바지 이른 尹 탄핵심판…법조게 ’인용 vs 기각‘ 의견 갈려-尹 “불법 구금” vs 檢 “적법 기소”-경기북부 첫 어린이 전문병원 생긴다…내달 첫 삽-고졸도 교단 선다…마이스터고 졸업자 산학교사 임용 추진-신입생 첫학기 휴학금지 규정에 수업거부 의대생 등록금 날렸다
2025.02.20 I 박기주 기자
벤처기업협회 이사회, 차기 협회장으로 송병준 컴투스 의장 추천
  • 벤처기업협회 이사회, 차기 협회장으로 송병준 컴투스 의장 추천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송병준 컴투스(078340) 의장이 차기 벤처기업협회장으로 추천됐다.송병준 컴투스 의장(사진=벤처기업협회)벤처기업협회는 1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정기이사회’에서 송 의장을 차기 벤처기업협회장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차기 협회장은 오는 28일 제30차 정기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본보 2월 4일 [단독]벤처기업협회 차기 회장에 송병준 컴투스 의장…게임업계 최초>송 의장은 현재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으로 지난 13일 전임 회장단으로 구성된 벤처기업협회 회장추천위원회의 만장일치 추천을 거쳐 이번 정기 이사회에서 공식적으로 제12대 회장 단독 후보에 올랐다.송 의장은 학창시절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통해 창업 동아리 설립의 계기를 마련해준 벤처기업협회 창립자 고(故) 이민화 명예회장,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회장 등 선배 벤처기업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배 벤처기업가들을 위해 그 뜻을 이어가겠다는 의지에서 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창업 후배들을 위한 멘토링 활동, 벤처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후진 양성에 기여해왔다.송 의장은 서울대 전기공학부 재학 시절 벤처창업동아리를 설립해 초대 회장으로 활동했고 이후 모바일 게임 1세대 기업인 컴투스홀딩스(전 게임빌)를 창업하며 본격적인 벤처기업인의 길을 걸었다. 이어 2013년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를 인수하고 이후 꾸준한 해외 시장 공략으로 한국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진출을 선도했다. 특히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매출 90%를 해외 시장에서 거두고 있는 대표 게임으로 글로벌 누적 30억 달러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공식 라이선스 기반의 야구 게임 등 여러 우수한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컴투스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최근에는 문화콘텐츠 및 블록체인 기반의 웹3.0 사업 등을 통해 미래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송 의장은 IT 산업 및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국립발레단 후원회장, 국립중앙박물관회 젊은 친구들 위원장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육성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5.02.19 I 김영환 기자
'키움 입단' 염승원, 이영민 타격상...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시상식 개최
  • '키움 입단' 염승원, 이영민 타격상...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시상식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4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시상식이 5일 오후 12시 서울 강남구 양재동 브라이드벨리에서 열린다.키움히어로즈에 입단한 염승원. 사진=키움히어로즈협회는 매년 야구·소프트볼인의 밤을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우수 선수상을 비롯한 각부문별 시상을 진행했다. 하지만 올해는 제25대 협회장 선거로 인해 시상식 행사만 간소하게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교 최고의 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은 휘문고 염승원이 수상한다. 이영민 타격상은 협회가 주최한 고교야구 주말리그 및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15경기 60타석 이상 타자 중 최고 타율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진다. 염승원은 20경기에 출전해 87타석 73타수 38안타 타율 0.521 18타점 OPS 1.301를 기록했다. 2025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1번으로 키움히어로즈에 지명된 염승원은 작년 12월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재건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다.‘김일배 지도자상’은 전주고 주창훈 감독이 받는다. 주창훈 간독은 2016년부터 전주고등학교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며 2024년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주고를 3관왕으로 이끈 주역이다.아울러 협회는 초등·중학·고교·대학·소프트볼 선수 중 2024년 한 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선수에게 ‘우수선수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 야구와 소프트볼, 베이스볼5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분들을 선정해 공로상과 감사패를 시상한다.
2025.02.03 I 이석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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