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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의 계절 5월, 경기관광공사 추천 '경기도 명품 캠핑장'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자유와 낭만의 상징 캠핑. 이제는 대중적인 여가문화로 자리잡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내 명소는 어딜까? 캠핑하기 좋은 5월,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경기도 구석구석에 위치한 명풍 캠핑장을 소개한다.여주 금은모래캠핑장.(사진=경기관광공사)◇확 달라졌다,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이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오랫동안 새 단장을 마친 평화누리캠핑장이 말끔한 모습으로 재개장했기 때문이다. 총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대형 캠핑장으로 경기관광공사가 직접 운영한다.파주 평화누리캠핑장.(사진=경기관광공사)캠핑장을 살펴보면 우선 일반캠핑존A는 중앙의 넓은 잔디마당을 중심으로 주위에 동그랗게 사이트가 배치됐다. 자동차를 가져올 수 없지만, 잔디마당에 원형 조형물이 있어서 아이들이 텐트 바로 앞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다. 일반캠핑존B는 소규모 가족 또는 미니멀캠핑에 적합한 공간이다. 캠핑장 남·북측의 오토캠핑존은 12mX8m의 넓은 사이트를 자랑한다. 자신의 차량은 물론 카라반, 모터홈, 폴딩트레일러, 루프탑 등을 이용해서 다양한 형태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그 외 대형 타프가 설치된 타프존, 캠핑장비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글램핑존, 최고급 카라반에서 낭만을 누릴 수 있는 카라반존까지 이용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통일의 염원을 담은 독개다리와 신나는 놀이기구가 가득한 평화누리모험놀이시설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이용요금은 주말 기준 캠핑존 3만원, 타프존 6만원, 오토캠핑존 5만원, 카라반존 17만원, 글램핑존 15만원이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40.◇도시와 숲 사이, 안산 ‘화랑오토캠핑장’캠핑을 원하지만 교통 정체와 장거리 운전이 부담스럽다면 안산 화랑오토캠핑장을 추천한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면서도 키 큰 나무들이 울창해서 마치 깊은 숲 속에서 캠핑하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개장이래, 10년 넘게 안산 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다.안산 화랑오토캠핑장.(사진=경기관광공사)오토캠핑 사이트 69면에 카라반 6동과 글램핑 사이트 10동을 운영하며 2박이상 ‘연박존’을 운영하는 점도 인상적이다. 조합놀이대, 수경시설, 짚라인 등 놀이시설을 갖춘 가족친화형 캠핑장으로 어느 곳보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캠핑장이다. 인근에 마트가 있고 입구에 음식 배달존이 있어 더욱 편리하다 매점에서는 테이블이나 전기 연결선 등, 캠핑 필수 장비를 저렴하게 대여하니, 한두 가지 깜빡 잊고 와도 걱정 없는 곳이다. 기본적으로 오토캠핑장이라 모든 사이트에 주차가 가능하다. 당연히 편리하지만 자동차 진입로와 주차 공간에 파쇄석이 깔려있어서 이동 시 소음이 수반 된다. 그러니 매너타임에 자동차 이동은 삼가는 게 좋다. 매월 1일~7일 다음 달 이용 신청 후 추첨하고 15일부터 잔여 자리는 선착순 예약이다.이용요금은 주말 기준 오토캠핑사이트 3만3000원, 글램핑 12만원, 카라반 11만원이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259.◇유유히 흐르는 여강에 흘려보내는 운치, 여주 ‘금은모래캠핑장’남한강의 여주시 구간을 여강이라 부른다. 여주의 청정 자연과 유유히 흐르는 여강이 만나는 곳에 금은모래캠핑장이 있다. 시민의 여가활동 확대를 위해 세워진 가족형 캠핑장으로 총 147면의 사이트를 운영한다. 편안한 캠핑 의자에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강변에 노을이 짙게 물들고 이내 어둠이 찾아온다. 대자연의 변화를 오롯이 혼자 감상해도 좋고 여럿이 함께 모닥불을 피워도 좋다.여주 금은모래캠핑장.(사진=경기관광공사)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매점과 놀이터 등 편의시설에 가까운 ‘나’구역과 ‘다’구역이 좋다. 강변에 인접한 ‘금모래’구역과 ‘은모래’구역은 저절로 힐링 될만한 풍경이지만,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앞은 강이요 뒤는 넓은 잔디밭이라 호젓한 캠핑을 즐길 수 있고, 간단한 먹거리에 타프와 테이블만 챙겨서 캠크닉을 즐겨도 좋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손수레로 장비를 날라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선선한 강바람과 그림 같은 풍경은 그 수고를 보상하고도 남음이 있다. 여주 시민과 고향사랑기부자는 우선 예약이 가능하고 이후 지정일에 누구나 예약 가능하다. 체크인 시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도 좋고 이용요금은 저렴한데 만족도는 매우 높은 캠핑장이다.이용요금은 주말 기준 데크존 2만5000원, 하천부지 1만5000원이다. 경기도 여주시 연양동 304-3.◇모두의 안성맞춤 ‘안성맞춤캠핑장’안성맞춤의 고장 안성.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안성맞춤랜드에 가족에게 안성맞춤인 캠핑장이다. 사계절썰매장, 천문과학관, 남사당공연장 등 함께 둘러볼 곳이 많고 넓은 잔디광장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거나 뛰어 놀기도 좋은 안성맞춤캠핑장이다.안성 안성맞춤캠핑장.(사진=경기관광공사)캠핑사이트는 데크사이트 24면과 일반사이트 35면에 자동차를 세울 수 있는 오토사이트 24면을 운영한다. 데크사이트는 사이트 간격이 넓고 쾌적하지만 불멍이 안된다는 제약이 있다. 일반 사이트 중에는 1번~13번 사이트가 매점과 놀이터에 가깝다. 오토사이트는 캠핑장 가장 오른쪽에 위치해서 상대적으로 덜 붐비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사이트 모두 6인까지 이용할 수 있고 각각 나무 테이블이 설치되어 더욱 편리하다. 그 외 카라반 6동과 글램핑 9동을 운영한다. 예약은 예매 전문사이트를 통해 다음 달 사용권을 예약하는 방식이다. 매월 10일에는 캠핑장 사이트 절반을 안성시민 대상으로 우선 예약이 진행된다. 15일 오전 11시에는 나머지 절반 사이트를 누구나 예약할 수 있다. 이용하는 사이트가 오토캠핑장이 아니면 미리 전동카트 사용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가져온 캠핑 장비를 한결 수월하게 옮길 수 있다.이용요금은 주말 기준 야영장 2만원, 오토캠핑장 2만5000원, 고정카라반(4인) 12만원, 글램핑 15만원이다. 경기도 안성시 남사당로 198-5.◇숲의 위안과 치유 ‘양평백운봉자연휴양림’백운봉휴양림이라는 생소한 이름에 의아할 수 있다. 이곳은 양평의 영산인 용문산 자락에 있는 휴양림으로 옛 이름은 ‘용문산자연휴양림’이었다. 올해부터 양평백운봉자연휴양림으로 타시 태어나며 깨끗하게 새 단장했다. 숙박시설은 숲속의집 15동, 휴양관 내 산림휴양관 5개실인데 모두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편안히 묵을 수 있는 곳이다.양평 백운봉자연휴양림.(사진=경기관광공사)백운봉휴양림에서는 숲에서 캠핑도 즐길 수 있다. 모두 독립된 데크로 이루어진 야영데크 20개를 운영한다. 지인들과 함께 여러 팀이 온 경우에는 서로 인접한 아래쪽 16번~ 20번 야영데크가 좋다. 조용하고 호젓한 캠핑을 원한다면 13번 데크, 탁 트인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9번, 10번 데크를 추천한다. 모두 울창한 숲이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고 높은 곳에 위치해서 시원한 녹색 풍경이 발 아래로 펼쳐진다. 도착하면 바쁘게 텐트를 설치하기 전에 우선 나무와 바람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일상의 스트레스 정도는 가볍게 날아갈 만큼 숲이 주는 위안과 치유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다음날 아침 텐트 문을 열자마자 시원스레 펼쳐지는 양평 뷰는 덤이다. 휴양림에서 백운봉을 지나 용문산 정상까지 등산로가 이어지는데, 왕복 8시간가량 소요된다. 이용요금은 주말 기준 야영데크 1만5000원이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약수사길 78-14.◇호젓한 나만의 캠핑, 포천 ‘비둘기낭캠핑장’국내유일의 현무암 협곡이 흐르는 한탄강 인근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마치 넓은 초원을 연상시키는 분위기에 호젓한 캠핑을 즐길 수 있어서 캠핑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예약은 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 비둘기낭캠핑장은 파쇄석을 다진 사이트 79면을 운영하는데 개인 캠핑카와 트레일러 입장이 가능하고, 모닥불 피우기와 반려견 동반 캠핑도 가능하다. 포천 비둘기낭캠핑장.(사진=경기관광공사)청정 자연 속에 있지만, 매너 시간을 제외하면 특별한 제한 없이 캠퍼들이 즐기고 싶은 것 대부분이 허용되는 자유로운 캠핑장이라 할 수 있다. 사이트 위치는 여유롭게 나만의 캠핑을 즐기려면 D1~D10 사이트가 좋다. 관리사무실과 편의점 가까운 곳을 선호하는 사람에겐 A사이트가 알맞다.여유 있는 캠핑장도 좋지만 주변에 볼거리가 많은 것 또한 장점이다.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된 비둘기낭폭포는 보는 것만으로 감동적이고 신비롭다. 이곳부터 한탄강으로 이어지는 협곡과 주상절리도 장관이다. 이 일대는 모두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비둘기낭에서 시작되는 주상절리길을 따라 지질트레킹을 즐겨도 좋다.이용요금은 주말 기준 오토캠핑장 3만3000원이다.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116.
- 코로나로 뜬 캠핑문화, 위드 코로나에도 성장 지속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코로나19 확산 이후 캠핑 붐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작되면서 여행 심리가 회복됨에 따라 캠핑에 대한 관심도 계속 고조되고 있다. 해외여행이 급격하게 늘어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여행 수요가 국내로 몰릴 것으로 보인다.캠핑 예약 플랫폼 캠핑톡은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거래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5%로 대폭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가평, 포천, 춘천, 양평 등 수도권 근교 지역들의 예약률도 131% 증가했다.이에 캠핑톡도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캠핑톡 예약 사이트의 거래액은 론칭 한달 만에 1억을 돌파했다. 9~10월 사이에 25% 증가했다. 거래액 상승률은 더욱 가파르다. 지난해 167억원이었던 거래액은 올해 10월 누적 기준 190억원을 기록하며 연말까지 220억 이상 거래액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외부 업체와의 제휴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 9월 페이코, 10월 위메프에 입점해 캠핑톡 제휴 캠핑장의 상품들을 캠핑 및 여행 카테고리에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옥션, G마켓 등의 운영사인 이베이코리아와는 스마일페이 결제대행사(PG) 계약을 체결했고, 내년초 활성화 프로모션을 통해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지난 9일에는 티맵모빌리티와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양사는 티맵(TMAP) 내 캠핑장 예약 서비스 제공을 위한 API 연동, 캠핑장 사이트맵 및 시설 지도화, 캠핑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지원 및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가진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겠다는 의사와 의향을 분명히 하고, 사업 전반에 걸친 제휴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최종석 캠핑톡 대표는 “글램핑·카라반 시설과 신규 캠핑장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캠핑 수요 역시 증가하면서 캠퍼들이 다양한 캠핑 숙박시설을 접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고 있다는 사실은 기쁘지만, 그만큼 소비자들의 편의를 제고하고 예약을 포함한 업계 전반의 서비스 개선에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해지고 있다”며 “내년 1분기에 앞두고 있는 앱 리뉴얼 론칭을 비롯해 파트너사들과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국내 대표 캠핑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캠핑톡은 캠핑·글램핑·카라반·방갈로·펜션 등 다양한 캠핑 관련 숙박시설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검색부터 예약·결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이다. 캠핑 예약의 표준화와 4차 산업화를 목표로 향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해 검색 카테고리 확대, 개인 맞춤형 추천 고도화, 챗봇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론칭 등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지엠, 트래버스-콜로라도 고객 체험 행사 성료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한국지엠이 고객들과 함께 대표 레저용차량(RV) 차량인 트래버스, 콜로라도를 타고 아메리칸 감성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 체험 행사 ‘쉐비 다이나믹 익스피리언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기도 포천 레이스웨이에서 개최됐으며, 사전 모집을 통해 쉐보레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실제 오너 및 잠재 고객 80여명을 선발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동반인 참가를 제한하고, 팀 편성을 2인1팀으로 세분화해 참가자들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한국지엠은 총 40개의 참가팀을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기 다른 테마로 차량의 성능과 레저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패밀리 아웃도어’라는 테마로 구성된 트래버스 그룹은 참가팀들이 트래버스의 넉넉한 차체와 견인 성능, 고속 주행 안정성까지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특히 히치 리시버, 히치 가이드라인 등 트래버스의 견인 보조 시스템을 직접 배울 수 있는 토잉(towing) 클래스를 비롯해 카라반을 끌며 서킷을 주행해보는 등 일상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경험들을 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 트래버스 그룹 참가팀원들은 동급 최대 전장을 자랑하는 트래버스 안에서 ‘차박’을 즐겼다.콜로라도 체험 프로그램은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으로서의 콜로라도의 정체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오프로드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레이스웨이 서킷 한켠에 마련된 인공 오프로드 코스에서 3.6L V6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바탕으로 한 콜로라도의 강력한 험로 돌파 능력을 경험하는 한편, 무거운 짐을 한껏 적재한 상태에서의 주행력을 비교해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이어 오토 캠핑, 금학산 야간 주행, 산악 오프로드 체험 등 이색적인 활동이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정정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압도적 존재감의 수입 대형 SUV트래버스와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통해 고객들에게 오프로드, 트레일링 등 그간 국내에서 다소 낯설었던 레저 문화를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쉐보레 차량들의 특장점에 대한 이해를 넘어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더불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까지 체감할 수 있는 접점들을 점차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야놀자, ‘글램핑·카라반’ 야외형 숙소 거래액 고속 성장
-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여가플랫폼 야놀자는 ‘글램핑’과 ‘카라반’ 카테고리가 야외형 숙소 인기에 힘입어 고속 성장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1,2월 기준 야놀자의 글램핑·카라반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300% 신장세를 보였다. 동기간 중 예약 건수도 261% 이상 늘어 소규모로 즐기는 안전한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지역별로는 경기도, 강원도가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특히 경기도 가평, 포천, 홍천 등이 인기를 끌었다. 수도권에서 자차 이동이 가능한 숙소들의 인기가 지속되는 것으로 풀이했다.지난해 6월, 야놀자는 전국 240여개 유명 글램핑과 카라반 숙소를 한 눈에 확인, 예약 가능한 글램핑 캠핑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올해도 야외형 숙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내 숨은 여행지의 야외형 숙소를 지속 개발해 해당 카테고리를 강화할 계획이다.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여가업계의 언택트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야놀자는 3월 한달 간 전국 인기 캠핑 숙소를 최대 47% 할인가로 선보인다. 리버뷰, 럭셔리, 반려동물 동반 등 다양한 테마별 숙소를 모았다. 총 4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한다.
- 티몬, ‘얼리썸머’ 캠핑용품 기획전 실시
- (자료=티켓몬스터)[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은 여름 캠핑용품 할인 프로모션 ‘얼리썸머 캠핑용품전’을 열고 원터치 텐트와 캠핑 식기, 에어 베드 등 캠핑용 인기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얼리썸머 캠핑용품전’에서는 50여개딜 총 570가지 제품의 다양한 캠핑 관련 용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캠핑 뿐 아니라 간편한 원터치 텐트를 비롯해 캠핑 테이블과 의자, 해먹세트, 에어 베드, 캠핑 랜턴, 식기 세트 등 이색적인 캠핑용품들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아웃팅의 원터치 팝업텐트는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3만5170원에 판매하며 Fozzils의 혁신적인 접이식 캠핑용 간편 식기는 최저 3100원, 아웃팅의 캠핑용 테이블, 의자는 1만3320원에 판매한다. 또한 최근 초경량, 초간단 설치로 캠핑 나들이에 대세 상품으로 떠오른 에어베드는 기존 판매가 9500원에서 28% 할인된 6790원 특가에, 캠핑음식으로 제격인 쟌슨빌 소시지도 기존가 대비 19%가량 할인된 2만1900원, 삼겹살(500g)도 22% 할인된 3500원에 판매한다.티몬에선 캠핑용품 뿐만 아니라 전국에 설치된 캠핑카라반 및 글램핑장 등의 캠핑장 예약도 함께 할 수 있다. 주요 캠핑장으로는 전형적인 오리지널 글램핑장인 경기도 포천의 파인트리 글램핑, 럭셔리 글램핑을 자랑하는 경기도 양평 마인드글램퍼스 등이 있다. 유한익 티몬 최고사업책임자(CBO)는 “티몬에서 캠핑에 필요한 물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이색적인 캠핑지도 함께 찾아 편리하게 캠핑 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캠핑&아웃도어]고수들이 추천하는 '카라반 캠핑지'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텐트 바닥에서 오돌오돌 떨어본 캠핑족(族), 우둘투둘한 바닥 때문에 잠을 설친 캠핑족, 불편한 취사 시설 때문에 찝찝했던 캠핑족들은 카라반 캠핑을 찾는다. 침대, TV, 냉장고, 주방, 냉·난방 시설 등 모든 것을 다 갖춘 카라반에 ‘쏙’ 들어가 편안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카라반의 매력은 내부 장비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동이 편한 카라반 캠핑의 매력은 텐트 칠 걱정없이 경치 좋은 캠핑장을 찾아가는데 있다고 캠핑 고수들은 입을 모은다. 따뜻한 커피 한 산정호수와 명성산을 사이에 둬 경기가 그만인 경기도 포천 ‘굿데이 카라반오토캠핑장’잔을 마시며 그림같은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카라반 캠핑장을 모아봤다. ◇숲, 강, 계곡 등 자연절경..각종 축제도 즐겨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굿데이 카라반오토캠핑장’은 카라반 입문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곳이다. 산정호수와 명성산을 사이에 둔 이곳은 한탄강 비둘기낭, 명성산, 평강식물원, 산정호수길 등 주변 풍광이 좋기로 유명하다. 또 겨울이면 포천시 백운계곡에서 열리는 ‘동장군 축제’에 참여할 수도 있어 가족 캠핑장으로 그만이다. 얼음성 놀이마당, 어린이 송어 얼음낚시, 전통팽이치기, 고구마 모닥불체험, 반합라면 모닥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가족이 많을 경우 카라반 옆 잔디밭에서 무료로 텐트 야영도 가능하다. 4인이 사용하기 적당한 기본형 카라반 캠핑은 평일 기준으로 8만원, 주말(금요일 포함) 10만원에 예약할 수 있다. 정원 4명에 어린이를 두 명 추가하면 1만원을 더 추가해 스탠다드 형을 이용할 수 있다. 031-536-5001.한 편의 산수화 같은 전망을 보고 싶다면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명지산 오토캠핑장’을 추천한다. 경기도의 최고봉인 화악산과 명지산 국망봉이 요새처럼 감싸고 있는 이곳은 겨울이면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설경을 감상할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화악산과 명지산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명지산 오토캠핑장’.수 있다. 또 도마치 계곡과 조무락 골짜기, 가평 5경에 손꼽히는 용소계곡이 있고, 차량으로 30분만 이동하면 인제 빙어 축제, 가평 송어 축제,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등 체험 축제장이 나온다. 성인 4명과 어린이 2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6평짜리 카라반은 주중 11만원, 금요일 14만원, 주말 19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여름 성수기 요금은 6만원 가량 비싸다. 031-582-0008.숲과 개울을 모두 즐기고 싶다면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무궁화코리아’ 카라반 캠핑장을 가보자. 잣나무 숲과 개울이 캠핑장 옆에 위치해있다. 차로 5분 거리에는 대명비발디파크가 있어 오션월드나 스키를 즐긴 후 저녁에 돌아와 캠핑을 할 수도 있다. 성인 4인용 기본형 카라반의 요금은 주중 12만원, 주말 22만원, 고급형은 주중 14만원, 주말 26만원이다. 02-451-1256.매연으로 찌든 머리에 맑은 공기를 가득 불어넣고 싶다면 전라남도 곡성까지 조금 멀리 나가보자. 숲길이 유명한 ‘도림사 오토캠핑장’이 있기 때문이다. 도림사는 도선국사, 사명대사, 서산대사 등 도인이 숲같이 모여들었다 해서 이름 붙여진 사찰이다. 폭포와 오래된 소나무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도림사 계곡을 비롯해 섬진강, 보성강을 즐길 수 있다. 또 시설이 좋기로도 유명하다. 4인용 카라반은 성수기(4월~10월) 주말 8만원, 주중은 6만원, 비성수기는 주중 4만원, 주중 6만원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061-363-6224.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아울렛도 규제하나…유통사 '속앓이'
- [이데일리 이석무 기자] 다음은 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아울렛도 규제하나…유통사 ‘속앓이’-신생벤처 투자 확 늘었다.-국제유가 20% 급반등-LG, 뷰티·바이오 메카 충북에 1조6000억 투자△종합-[사설] 국민 합의로 ‘증세없는 복지’ 대안 찾아야-[사설] 수소차 상용화에 글로벌리더 되려면-[Zoom人] 칼 빼든 황찬현 감사원장 ‘지자체 방만경영 대수술 예고’-3대 그룹 “장기 불황 우려”△‘규제에 신음’ 유통사의 항변-아웃렛 오픈 후 주변 가게 고객 늘어...“지역상권 살렸다”-전통시장 매출 줄고 소비자 불편 가중...누구 위한 규제냐△정치-野 “범국민특위 만들어 복지·증세 논의하자”-與 지도부회의 ‘친박 실종 사건’-‘이완구 청문회’ 증인 채택 난항△경제-최경환 “증세는 최후수단, 복지 구조조정 먼저”-팍팍한 살림에 복권도 안 산다-정부 ‘30兆 프로젝트’ 투자심리 살릴까-건설사 M&A 훈풍부는데...회사채는 소외△금융-하나-외환銀 조기통합 중단...하반기로 연기-“은행점포 많다면 재앙, 디지털뱅킹이 정답”-연 2.5% 임차보증금 대출 나온다-신한금융, 작년 순익 2조원대 회복△산업-LG, 中企·벤처 지운...K-바이오·K-뷰티 키운다-삼성 스마트폰용·원메모리 ‘이팝’ 양산-큰 TV가 대세...40인치 이상 비중 50% 돌파-세계 1위 태양광社 ‘한화큐셀’ 출범-삼성·현대차·LG ‘상생 곳간’ 활짝-대우인터 파나마지사 설립 “캐리비안 지역 시장 공략”-대우조선 2월수주 스타트...2억달러 규모 LNG선△산업-현대차, 날렵해진 ‘투산·i40’로 공격 마케팅-‘음원 공룡’ 로엔의 갑질?-우버·‘택시기사 등록제’ 타협안 제시△생활산업-“빵집 커피, 착한 가격에 맛도 좋아요”-달콤살뜰한 연인, 편의점으로 오라-‘홍삼농축액’ 기능은 비슷, 가격은 7배差-샤넬화장품 면세점 가격 최고 10% 인상△투자금융-저축銀 평정한 일본자금...다음 타깃은 ‘증권사’-KB금융 IB시장 광폭행보...인천공항철도 인수로 탄력-금호산업 인수전 호반건설 급부상△아웃도어&캠핑-車인 듯 집인 듯...설원속 카라반 캠핑-절경과 축제가 한곳에...포천·가평 강추-이 캠핑요리 어때? 토마토 연어 스튜△문화-스마트폰 시대의 역설...글씨기 열풍-국내서 가장 큰 장수하늘소 만나볼까-‘인문정신 키우기’ 274억원 쏟는다△골프&스포츠-데뷔전 2위 장하나 “이번엔 꼭 우승”-배상문 ‘병무청 고발’에도 PGA 출전 강행-정규리그 1위땐 LG와 PO...SK-모비스의 고민-삼성화재 ‘버티기’로 V리그 1위 지킨다-골프플러스△마켓-범LG가 배당성향 높다-삼양통상·LG상사도 ‘억’소리나네-못난이 ‘정화조’ 반등△증권-틈새 공략한 ‘작은고추’가 맵네-운용 안정성 향상, 에셋플러스 ‘AA+’-“대표 직무정지” 판결에 신일산업 상한가-동부증권, 年11% 수익 ELB-DLB 5종△증권-“해외펀드 분리과세로 형평성 맞춰야” 황영기 금투협회장 취임-박민호 사학연금공단 CEO “해외 대체투자 비중 20% 늘릴 것”-미래에셋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랩’△글로벌마켓-이자 안 받고 웃돈 주는 회사채 투자자들-그리스 ‘결전의 날’-투자자들 ‘이머징마켓’ 리턴-“유가 바닥” vs “반짝 반등” 팽팽-태양광전지로 세계 호령 리허쥔 中최고부자 등극△건강-감기와 함께 오는 중이염...방치하면 난청 올수도-폐 건강의 적신호 만성폐쇄성폐질환-명절증후군 ‘화병’ 명상·운동으로 풀어야△오피니언-[데스크칼럼] ‘증세 아니다’로 읽어달라고?-[목멱칼럼] 재원 마련, 세출구조조정이 먼저다-[기자수첩] 누구를 위한 면세담뱃값 인상인가△피플-체온으로 충전...세상을 놀라게 하다-‘팝의 전설’ 폴 매카트니 5월 첫 내한공연-‘구글 검색사업 핵심인재’ 유스터스 부사장 사퇴-박원순 “서울·도쿄 오케스트라 협연 추진”-김한수 포스텍 교수 연구팀, ‘네이처’에 철강 신소재 발표△사회-연금개혁 불안감...공무원 ‘명퇴대란’-“창동·상계 新경제 허브로 육성”-“여군들도 싫으면 명확하게 의사표시 하지 왜 안하냐” 육군대장 발언 구설수-中마약밀수 협의 한국인 전원 석방-외국인 유학생 의료보험 가입 의무화△부동산-1% 모기지 지역 집값, 10년간 안정적으로 오른 곳 없었다-개포 주공 2단지 관리처분 인가-동탄역 반도 유보라 분양 스타트-세종시 상업업무용지 LH 올해 첫 공급
- [캠핑&아웃도어]"당황하지 않고 몸만 가면 캠핑 끝"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가정의 달에 따뜻한 날씨까지 겹치면서 올해는 가족 캠핑 수요가 일찍부터 급증하고 있다. 서울 시내 캠핑장도 예년보다 개장을 한달 정도 앞당기는 등 이른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제 막 캠핑을 시작하려는 초보자라면 처음부터 모든 장비를 갖추는 것보다, 교외에 위치한 장비 대여 캠핑장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좋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텐트를 비롯한 캠핑 용품은 비교적 고가인데다 한번 사면 오래 쓰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빌려서 써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조언했다. ◇ 모든 장비 세팅 vs 텐트만 대여..스타일에 맞게 선택코오롱 렛츠고 캠핑파크장비를 대여해 주는 캠핑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코오롱스포츠에서 운영하는 ‘렛츠고캠핑’과 같은 캠핑 체험장 형태다. 텐트와 타프 등 기본적인 장비가 설치돼 있고 필요한 일체의 장비를 대여해준다. 캠핑에서 가장 중요하고 고가 장비인 텐트만 빌려주는 캠핑장도 있다. 어느 정도 이상의 규모를 갖춘 공영 캠핑장과 국립공원 야영장(7~8월 성수기에 한정)이 여기에 해당한다. 어떤 장비 대여 형태를 선택할지는 캠핑의 목적과 본인의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캠핑 입문자가 가볍게 여행가는 기분으로 캠핑을 체험해 보고 싶다면 장비 일체를 대여해주고 텐트까지 세팅이 돼 있는 캠핑장이 좋다. 다른 가족과 함께 가거나 인원이 평소보다 많아져 가지고 있는 텐트나 장비만으로 부족하다면 텐트를 대여해 주는 캠핑장을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다캠핑장 마다 갖추고 있는 장비의 상태와 조건이 다른 만큼 사전에 직접 문의하거나, 이용 후기 등을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 몸만 가도 되는 캠핑장 5選포천 캠핑라운지▲포천 캠핑라운지=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 위치한 장비 대여 캠핑장으로 계곡과 물놀이장을 끼고 있어 가족 단위 캠핑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 장비를 대여해 캠핑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2가족 이상이 캠핑 분위기를 즐기면서 실내에서 숙박할 수 있는 ‘캠핑 민박’을 이용할 수도 있다. 평일 1박에 9만원, 주말은 11만원. ▲괴산 코오롱 렛츠고캠핑파크=충청북도 괴산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캠핑 체험장으로 국내 아웃도어 전문 업체인 코오롱스포츠에서 운영하고 있다. 캠핑 장비 전부를 대여해주고 캠핑 장비 사용방법, 캠핑 에티켓, 캠핑장 선정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해 보며 배울 수 있다. 시즌별로 다양한 자연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평일 1박 16만원, 주말 2박 26만원(7~8월 성수기 제외).▲덕유대야영장=덕유산국립공원 야영장 안에 자리한 캠핑장으로 럭셔리한 캠핑을 의미하는 글램핑을 표방한다. 전기난방시설이 갖춰져 있고 에어매트와 이불, 주방용품 등 캠핑에 필요한 기본 장비가 제공된다. 카라반 9동, 폴딩 트레일러 5동, 산막텐트 9동이 설치돼 있다. 폴딩 트레일러와 산막텐트는 7만원, 카라반은 6만~12만 원가평 이지캠핑▲가평이지캠핑장=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가족 캠핑 중심의 캠핑장이다. 4인용 텐트 위에 넉넉한 크기의 타프를 쳐서 햇빛이나 눈,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세팅이 돼 있다. 인근에 청평호수와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등이 있어 여행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1박에 10만원. ▲라벤트리 글램핑=글램핑 리조트를 표방하며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되는 캠핑장이다. 현재 경기도 연천, 충남 공주, 충남 서산에 있다. 연천은 120년 된 고택, 공주는 미술관 옆 잔디밭, 서산은 바다와 마주한 형태로 꾸몄다. 복층형 텐트로 1층은 부엌과 거실, 사다리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침실로 꾸며져 있다. 각 지역별로 공주 미술관 내 조각공원과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서산은 갯벌체험, 카약킹을 즐길 수 있다. 주말 기준 1박에 2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