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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동시 접속자 54만 명, 개설 방송 수 675만 개…
  • 최고 동시 접속자 54만 명, 개설 방송 수 675만 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024년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067160)에 큰 변화와 성장을 이룬 해였다. 사명과 서비스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UI/UX를 선보이는 등 대대적인 브랜딩을 진행한 SOOP은, 신규 스트리머 유입과 콘텐츠 다양화, 생태계 확장 등으로 플랫폼의 모습을 더욱 다채롭게 변화시켰다. 그 결과, 다양한 기록들을 갱신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올해 최고 동시 접속자 수 54만 명 기록SOOP에서 가장 많은 동시 접속자가 몰린 날은 10월 27일이었다. 이날 열린 ‘2024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4강, T1 대 젠지의 경기 중, 54만 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려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인기를 끈 이유는 SOOP이 e스포츠 중계권 확보와 자체 대회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 확장에 힘을 쏟았기 때문이다. 특히, EWC(Esports World Cup)와 월즈 중계 외에도 SSL(SOOP STARCRAFT LEAGUE)과 SVL(SOOP VALORANT LEAGUE) 등의 e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신규 스트리머 5만 3천 명, 개설 방송 675만 개2024년 SOOP은 5만 3천 명의 신규 스트리머가 첫 방송을 시작하며, 방송 개설 수는 675만 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신규 스트리머 수는 약 35% 증가했으며, 플랫폼의 ‘열린 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방송 장비 지원’, ‘베스트 스트리머 신청 조건 완화’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신규 스트리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KCA ESG혁신스쿨’과 같은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신규 스트리머들의 성장 가능성을 키웠다.버추얼 카테고리 5배 성장2024년 SOOP에서 가장 눈에 띄게 성장한 카테고리는 단연 버추얼 분야였다. 누적 방송 수 기준으로 버추얼 카테고리는 지난해보다 약 5배 성장했으며, 인기 스트리머 ‘우왁굳’과 ‘이세계아이돌’을 비롯해 다양한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활발히 활동을 시작했다. SOOP은 광학식 모션 캡처 스튜디오 대관 지원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버추얼 콘텐츠의 활성화에 힘썼다.유저와 함께 만든 기록들올해 유저들이 기록한 숫자들도 매우 의미 있다.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SOOP에서 이루어진 채팅은 총 45억 회에 달했으며, 숏폼 콘텐츠인 ‘캐치(Catch)’는 19억 5천만 개 이상 생성되었다. 또한, VOD 요약본 ‘캐치 스토리’는 출시 1년 만에 1억 3천만 개의 콘텐츠가 만들어져 빠르게 인기를 끌었다.글로벌 성과, SVL 대회로 입증SOOP의 글로벌 진출 성과는 e스포츠 대회인 ‘SVL(SOOP VALORANT LEAGUE) 2024’를 통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6일간 진행된 SVL 2024 대회는 누적 시청자 수 260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 중 190만 명 이상이 해외 시청자였다. 특히 대회는 한국어, 영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로 송출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SVL 2024 결승전에서 북미팀 NRG가 우승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SOOP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글로벌 콘텐츠 확장, LCK 구단 방송 송출 확대SOOP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T1 소속의 ‘페이커’를 비롯한 젠지, DRX 등의 인기 구단 선수들이 참여하는 개인 방송은 해외 유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SOOP은 스트리머들의 다국어 방송 송출을 지원하고, 자막 기능과 글로벌 채팅 관리 기능을 통해 해외 팬들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내년에도 SOOP은 글로벌 사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스트리머들의 다국어 방송을 돕기 위해 글로벌 동시 송출 지원, 통합 송출 툴 등을 계속해서 개선할 계획이다.
2024.12.23 I 김현아 기자
현대모비스, 2024 엠필즈 페스타 개최…"미래 모빌리티 가능성"
  • 현대모비스, 2024 엠필즈 페스타 개최…"미래 모빌리티 가능성"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모비스는 경기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2024 엠필즈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매년 연말 임직원 아이디어 축제를 연다. 연중 직원들이 제안한 수백개의 아이디어 가운데 우수 아이디어를 골라 현장 투표로 최우수작을 선정한다.이규석(가운데) 현대모비스 사장이 ‘2024 엠필즈 페스타’에 참석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사진=현대모비스)올해로 5년째를 맞은 엠필즈 페스타에선 사내 아이디어 게시판을 통해 제안된 아이템 가운데 6개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모빌리티 기술 분야 올해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780여 개 달한다.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 제안 내용을 총 결산하는 행사인 만큼 수상작 선정도 직원들이 직접 한다. 올해로 본선 무대에 오른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개별 발표 후 임직원 3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현장 투표로 최우수 아이디어를 결정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국내는 물론 해외 임직원들도 참여했다.올해 엠필즈 페스타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자식 브레이크 구조 개선과 증강현실 HUD 실감성 향상 기술 등 2건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은혜 현대모비스 연구원은 “작은 발상의 전환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고 주변 동료들과 아이디어 관련 많은 대화를 나눴던 게 큰 보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직접 참석해 최우수상을 시상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들은 경제성과 상품화 가능성 등을 추가로 검토한 뒤 기술 추진 과제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실제로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에 적용된 ‘파라볼릭 모션 글로브 박스’는 현대모비스 직원의 아이디어 제안 내용이 양산 아이템으로 개발된 사례다.지난 2019년 아이디어 게시판에서 시작해 2020년 엠필즈 플랫폼으로 확장한 이후 지금까지 현대모비스 직원들의 아이디어 제안 건수는 총 4200건에 이른다.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이 자발적인 동기 부여를 통해 마음껏 아이디어를 분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디어 제안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4.12.23 I 이윤화 기자
'2024 SBS 연기대상', 내년 라인업 공개→스페셜 축하 무대
  • '2024 SBS 연기대상', 내년 라인업 공개→스페셜 축하 무대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2024 SBS 연기대상’이 역대급 볼거리로 시청자를 찾는다.(사진=SBS)21일 생중계하는 ‘2024 SBS 연기대상’에서는 내년 SBS 드라마의 라인업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각축을 벌이는 2024 영예의 대상이 시청자를 기다린다. 여기에 스페셜 축하무대가 시청 욕구를 자극한다.2025년 첫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설렘지수를 올려줄 두 배우 김도훈과 김윤혜,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보물섬’의 박형식과 허준호가 시상자로 출연한다.상반기 방영될 판타지 로코 사극 ‘귀궁’ 김지연이 ‘2024 SBS 연기대상’의 MC로 출격하는 가운데 ‘귀궁’의 육성재, 김지훈이 시상자로 함께 한다. 가슴 저릿한 시한부 멜로를 예고한 ‘우리 영화’의 남궁민·전여빈에 이어 변영주 감독과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가 만난 드라마 ‘사마귀’의 장동윤·김보라도 시상자로 참여한다.우리나라 최초 럭비를 소재로 다룬 스포츠 드라마 ‘트라이’의 임세미·김요한도 시상자로 합류하며 SBS 방영 예정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김혜윤도 ‘2024 SBS 연기대상’의 MC로 참여, 함께 출연하는 로몬은 시상자로 나선다.SBS는 5년 연속 드라마 평균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상 후보들의 각축전을 예고했다. ‘재벌X형사’의 안보현, ‘7인의 부활’의 황정음, ‘커넥션’의 지성, ‘굿파트너’의 장나라,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신혜, ‘열혈사제2’의 김남길이 그 영광의 주인공이다. 과연 대상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이번 연기대상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댄스팀 라치카부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이돌 (여자)아이들에 ‘열혈사제2’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형서(비비), 고규필, 안창환 3인의 ‘밤양갱’ 라이브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여기에 2025년 방영될 드라마 출연진들이 준비한 비밀 스페셜 무대까지 준비돼 있다.신동엽, 김혜윤, 김지연 3MC가 진행하는 ‘2024 SBS 연기대상’은 오는 21일 오후 8시 35분부터 생중계 된다.
2024.12.20 I 최희재 기자
축구협회, 2025년 예산 2049억원 확정...올해보다 소폭 증가
  • 축구협회, 2025년 예산 2049억원 확정...올해보다 소폭 증가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내년도 대한축구협회의 일반예산이 1108억원으로 올해보다 소폭 증가한다. 축구종합센터 예산은 별도로 941억원이 책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심의했다.이날 이사회가 책정한 2025년 대한축구협회 예산은 2049억원이다. 2024년 예산 1876억원보다 약 173억원 늘어났다. 2049억원중 일반 예산은 1108억원이며, 나머지 941억원은 천안에 건립중인 축구종합센터 건립 예산이다.일반 예산 1108억원 중 828억원이 파트너사 후원금, A매치 수익과 중계권 수익, FIFA와 AFC 보조금 등 자체 수입이다. 자체수입은 각급 대표팀 운영, 국제대회 참가, 국내 대회 개최, 지도자 인건비와 선수 육성을 비롯한 협회 운영 전반에 사용된다. 일반 예산 중 스포츠토토 주최단체 지원금과 체육진흥기금은 합쳐서 227억원이다. 이 예산은 유,청소년 리그 운영과 저변확대, 여자축구, 심판육성, 생활축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지출 항목에는 각급 대표팀 운영비 284억원, 국내 대회 운영비 178억, 기술발전과 지도자, 심판 육성비 132억원, 생활축구 육성비 106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이사회는 예산안 심의 외에도 올한해 실시한 각종 정책 사업의 진척도를 평가하고 내년에 개최할 국내 대회와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승인했다.
2024.12.19 I 이석무 기자
메이크스타, 中 상하이에 K팝 굿즈샵 오픈
  • 메이크스타, 中 상하이에 K팝 굿즈샵 오픈[엔터 브리프]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엔터 브리프’ 코너를 통해 한 주간의 국내외 엔터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메이크스타 스페이스 상하이 전경◇메이크스타, 中 ‘출판물 경영 허가증’ 취득‘글로벌 K팝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중국 상하이에 K팝 굿즈샵 ‘메이크스타 스페이스’를 오픈했다. 중국에서 출판물(도서, 잡지, 정기 간행물, 음악 앨범을 포함한 전자 출판물 등)의 수입 및 판매를 위한 영업활동을 수행하려면 출판물 경영 허가증을 취득해야 한다. 메이크스타는 현지 법인 메이크스타 차이나를 설립하고, 중국 출판물 경영 허가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판물 경영 허가증을 취득한 건 국내 기업 최초다.◇KBS, AI 기술 총망라 ‘2024 AX 데이’ 개최KBS는 19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2024 AX(AI 전환) 데이’를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KBS가 개발해 실제 미디어 제작에 활용하고 있는 AI 기술들을 만나볼 수 있다. AI가 자동으로 뉴스 그래픽을 생성하고 최적화해 뉴스 콘텐츠의 시각적 몰입도를 높이는 ‘생성형 AI 뉴스 그래픽’, 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제공되지 않는 정보를 AI 기술로 추가 제공하는 ‘AI 스포츠 중계 화면’ 등 다양한 AI 기술이 전시된다.드라마 ‘눈물의 여왕’ 포스터◇‘눈물의 여왕’, 인도서 가장 많이 검색된 K드라마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올해 인도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K드라마로 집계돼 화제다. 인도 구글의 웹 시리즈 부문 ‘올해의 검색’ 결산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은 인도 전체 드라마 중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도는 K콘텐츠를 향한 관심도가 높은 지역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4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도인의 K콘텐츠 소비량은 월 18.6시간으로, 글로벌 평균치인 11.6시간보다 월등히 높다. 시네빌◇영화관 월간 구독 서비스 시네빌, 스웨덴서도 론칭네덜란드의 무제한 영화관 월간 구독 서비스 시네빌(Cineville)이 벨기에, 오스트리아, 독일에 이어 스웨덴에서도 출시됐다. 유로파 시네마스와 스웨덴영화연구소가 손잡고 론칭한 시네빌은 내년부터 스톡홀름 등 스웨덴 내 20개 영화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네빌은 영화관을 자주 방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영화 관람을 독려해 더 많은 관객을 유치하고, 소규모 영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12.19 I 윤기백 기자
'괴인'vs'신성' 누가 웃을까...밀워크-오클라호마, NBA컵 결승맞대결
  • '괴인'vs'신성' 누가 웃을까...밀워크-오클라호마, NBA컵 결승맞대결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쿤보(밀워키 벅스)와 ‘NBA의 떠오르는 신성’ 셰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이하 SGA)가 2024 미국 프로농구(NBA) 컵 결승전에서 정면 출동한다.밀워키 벅스를 대표하는 간판스타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쿤보. 사진=AFPBBNews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떠오르는 신성’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AFPBBNews아테토쿤보가 이끄는 밀워키 벅스와 SGA가 활약 중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NBA컵(인-시즌 토너먼트) 결승전을 벌인다.두 팀은 준결승에서 애틀랜타 호크스와 휴스턴 로케츠를 각각 제압하며 1시드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NBA 컵에서는 LA 레이커스가 초대 우승 팀에 올랐고, 르브론 제임스가 MVP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데토쿤보와 SGA가 MVP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두 선수의 활약 여부에 따라 우승 팀이 정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데미언 릴라드(밀워키), 제일런 윌리엄스(오클라호마시티) 등 결승전에 함께 나설 NBA 슈퍼스타들의 활약 역시 기대가 모으고 있다.최근 6년 연속 동부컨퍼런스 센트럴 디비전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밀워키는 시즌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강팀의 면모를 되찾았다. 아데토쿤보와 릴라드의 활약이 팀의 반등을 이끌었다.아데토쿤보는 올 시즌 평균 32.7득점 11.5리바운드 야투율 61.4%를 기록하며 리그 MVP급 경기력을 뽐내는 중이다. 직전 애틀랜타와의 NBA 컵 준결승전에서도 팀이 3쿼터까지 밀리는 상황에서 4쿼터 결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릴라드 역시 34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경기당 25.7득점이라는 안정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밀워키는 최근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로 한 10경기에서 단 2경기만을 내주며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SGA를 앞세워 NBA 신흥 강호로 자리 잡은 오클라호마시티는 현재 NBA 서부컨퍼런스 전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5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팀의 중심인 SGA는 올 시즌 평균 30.3점의 강력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경기당 2.0개 스틸을 기록할 만큼 수비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각 부분 상위권에 오른 제일런 윌리엄스와 ‘수비 핵심’ 루겐츠 도트 등 젊은 핵심 선수들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이번 결승전은 SGA의 활약 여부에 따라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풍부한 경험을 앞세운 밀워키가 오클라호마시티의 젊은 패기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릴지, 이번 대회 MVP의 유력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SGA가 팀 우승과 함께 커리어 첫 MVP의 영예를 누릴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024 NBA 컵 결승 밀워키 대 오클라호마시티 경기는 18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2024.12.17 I 이석무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전보 △연구부원장 문병섭 △산업혁신부원장 강태경 △기획조정본부장 이장근 △연구전략기획본부장 김강석 △경영지원본부장 최창식●국가과학기술연구회 ◇보직임명 △정책본부장 이진환 △융합본부장 민병권 △경영본부장 김태우 △홍보팀장 안미영●중앙이코노미뉴스 △금융증권부 부장 정재혁●KBS ◇국장 △미래비전추진단장 박진영 △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장 최성원 △전략기획실 정책기획국장 조성원 △전략기획실 예산국장 유현성 △전략기획실 대외협력국장 이재원 △전략기획실 미디어연구소장 김도엽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디지털전략국장 김윤환 △라디오센터 라디오국장 최재성 ◇부장 △이사회사무국 전문위원 김병용 △시청자센터 시청자서비스부장 심연희 △인력관리실 인사기획부장 손승우 △인력관리실 인사운영부장 홍정호 △인력관리실 인재개발원장 김희중 △노사협력주간 노사협력부장 강혁 심의실장 박순서 △전략기획실 정책기획국 기획부장 양성모 △전략기획실 정책기획국 계열사협력부장 박창용 △전략기획실 대외협력국 대외협력부장 김성주 △전략기획실 대외협력국 커뮤니케이션부장 이효연 △전략기획실 미디어연구소 공영미디어연구부장 김건우 △전략기획실 미디어연구소 미디어기술연구부장 서영우 △전략기획실 미디어연구소 AX프로젝트팀 팀장 김현수 △전략기획실 법무실장 조중호 △콘텐츠전략본부 콘텐츠운영부장 안정문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편성전략국 편성전략부장 김해룡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편성전략국 브랜드마케팅부장 황혜지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편성전략국 편성주간 1TV편성부장 박준성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편성전략국 편성주간 2TV편성부장 이선민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디지털전략국 디지털전략부장 송영석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디지털전략국 디지털서비스부장 문영미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디지털전략국 디지털아카이브부장 박은수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콘텐츠사업국 콘텐츠사업부장 엄태민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콘텐츠사업국 TV국제방송부장 이한솔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콘텐츠사업국 지식재산권부장 최근영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마케팅국 광고기획부장 박찬희 △콘텐츠전략본부 멀티플랫폼센터 마케팅국 광고마케팅부장 이영범 △콘텐츠전략본부 드라마센터 CP 박기호 △콘텐츠전략본부 드라마센터 CP 김상휘 △콘텐츠전략본부 드라마센터 CP 김신일 △콘텐츠전략본부 드라마센터 CP 이정미 △콘텐츠전략본부 예능센터 CP 이황선 △콘텐츠전략본부 예능센터 CP 하태석 △콘텐츠전략본부 예능센터 CP 박덕선 △콘텐츠전략본부 예능센터 대형이벤트방송사업단장 박지영 △콘텐츠전략본부 스포츠센터 스포츠기획제작부장 김완수 △콘텐츠전략본부 스포츠센터 스포츠취재부장 김도환 △콘텐츠전략본부 스포츠센터 스포츠중계부장 박진호 △콘텐츠전략본부 아나운서실 아나운서부장 박주아 △콘텐츠전략본부 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부장 김희수 △콘텐츠전략본부 영상제작국 총감독 연규청 △콘텐츠전략본부 영상제작국 총감독 오재상 △콘텐츠전략본부 영상제작국 총감독 김진규 △교양다큐센터 제작기획국 제작기획부장 박소율 △교양다큐센터 제작기획국 CP 윤중경 △교양다큐센터 제작기획국 CP 이기연 △교양다큐센터 교양다큐1국 CP 이성범 △교양다큐센터 교양다큐1국 CP 이지운 △교양다큐센터 교양다큐2국 CP 윤영진 △교양다큐센터 교양다큐2국 CP 박정훈 △교양다큐센터 교양다큐2국 현대사영상프로젝트팀장 염지선 △라디오센터 라디오편성기획부장 박영심 △라디오센터 라디오국 CP 조정현 △라디오센터 라디오국 CP 김영동 △라디오센터 라디오국 CP 김홍범 △라디오센터 라디오국 사회공헌방송부장 최기석 △라디오센터 라디오국 R국제방송부장 이범석 △방송인프라본부 인프라전략국 인프라기획부장 조영균 △방송인프라본부 인프라전략국 인프라구축부장 김봉성 △방송인프라본부 송신플랫폼국 송신인프라부장 김영삼 △방송인프라본부 송신플랫폼국 남산송신소장 오창현 △방송인프라본부 송신플랫폼국 관악산송신소장 김형섭 △방송인프라본부 송신플랫폼국 김제송신소장 유민구 △방송인프라본부 송신플랫폼국 당진송신소장 이윤식 △방송인프라본부 미디어송출부장 이병호 △방송인프라본부 제작기술국 총감독 윤상륜 △방송인프라본부 제작기술국 총감독 이승재 △방송인프라본부 제작기술국 총감독 이경일 △방송인프라본부 제작기술국 총감독 송해동 △방송인프라본부 후반제작기술국 총감독 심인범 △방송인프라본부 후반제작기술국 총감독 김대건 △방송인프라본부 생방기술국 총감독 이돈일 △방송인프라본부 생방기술국 총감독 윤기범 △경영본부 경영관리국 총무후생부장 박승원 △경영본부 경영관리국 자산관리부장 박동재 △경영본부 수신료국 수신료기획부장 양석원 △경영본부 수신료국 강북사업지사장 유창호 △경영본부 수신료국 강남사업지사장 임동원 △경영본부 수신료국 인천사업지사장 김덕기 △경영본부 경영정보국 경영정보부장 박승수 △경영본부 경영정보국 정보인프라부장 김태경 △경영본부 안전관리실장 백성흠●한국교통연구원 ◇승진인사 △선임연구위원 김주영 박상우 박준석 △부연구위원 강지원 신민성 정승환 △선임행정원 김기은 최성호 △주임연구원 김효은 양하은 이희원 한은영●현대해상 <현대해상> ◇부사장 선임 △윤리경영실장 박계현 ◇전무 선임 △기술지원부문장 김택 ◇상무 선임 △브랜드전략본부장 주준형 △지속가능실장 강명관 △CISO 서홍원 △디지털전략본부장 김성재 △기업영업3본부장 유영철 △AM2본부장 김태우 △개인마케팅본부장 김호 △강북지역본부장 김원준 △장기업무본부장 채형준 △자동차보상본부장 임지훈 △수도권대인보상본부장 이철우 <현대C&R> ◇부사장 선임 △대표이사 조윤상 ◇상무 선임 △e-러닝사업본부장 인동인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부사장 승진 △대표이사 이재열 ◇상무 선임 △차량보상지원본부장 박건명 <현대HDS> ◇부사장 승진 △대표이사 이철규 ◇상무 선임 △SI사업본부장 김민기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부사장 승진 △대체투자부문장 김현강 ◇상무 선임 △주식운용본부장 이동환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상무 선임 △경영지원본부장 김학진●KBC홀딩스 △부회장 임채영●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편집국장 윤휘종
2024.12.16 I 이지은 기자
유재석·전현무·류수영·이찬원·김종민, 'KBS 연예대상' 후보 공개
  • 유재석·전현무·류수영·이찬원·김종민, 'KBS 연예대상' 후보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2024 K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가 전격 공개돼 영광의 대상 수상자가 누가 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16일 ‘2024 KBS 연예대상’ 측이 대상 후보 5팀을 공개했다. 대상 후보는 유재석, 전현무, 류수영, 이찬원, 김종민으로 다가오는 연말 시상식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첫 번째 후보는 2차례의 KBS 연예대상 수상 이력이 있는 유재석이다. 3년 만의 KBS 복귀작 ‘싱크로유’ MC로 활약한 유재석은 ‘싱크로유’를 포함한 자신의 모든 예능을 비드라마 화제성 지수 20위 안에 등극시키며 MZ세대까지 통하는 ‘최고의 MC’임을 입증시켰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그런 유재석이 KBS 친정 복귀와 함께 연예대상 3관왕의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두 번째 후보는 원조 ‘KBS 아들’이라고 자부하는 전현무. 지난 5년 동안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MC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끈데 이어 ‘제33회 파리 올림픽’ 여자 역도 경기 중계까지 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KBS 예능과 스포츠까지 종횡무진하고 있는 전현무가 친정 KBS에서 건네는 첫 대상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세 번째 후보에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류수영이다. 수려한 외모와 손맛으로 많은 자취생과 주부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맛깔스러운 예능감으로 안방을 책임지고 있는 류수영. 탄탄한 고정 시청층을 자랑하는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예능인의 입지를 굳건히 한 만큼 류수영이 생애 첫 연예대상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네 번째 후보는 대상 후보 뉴페이스이자 ‘KBS 아들’로 급부상한 이찬원이 이름을 올렸다. 장수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물론 ‘하이엔드 소금쟁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여기에 지난 9월에는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까지 전방위 활약을 펼친 만큼 올해 처음 연예대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이찬원이 기세를 몰아 대상까지 거머쥘지 이목이 쏠린다.마지막 다섯 번째 후보에는 김종민이 올랐다.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은 물론 ‘1박 2일 시즌4’ 팀으로 12년 만의 단체 대상까지 거머쥐며 2023년 한 해를 김종민의 해로 만들었다. 17년째 KBS의 일요일을 책임지고 있는 ‘1박 2일’ 터줏대감 김종민이 2번의 단체 대상 수상에 이어 개인 대상 2관왕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이처럼 걸출한 후보들 속에서 과연 대상의 영예가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집중되는 ‘2024 KBS 연예대상’은 이준, 이영지, 이찬원의 진행으로 오는 12월 21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024.12.16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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