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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체포
-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다음은 1월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체포 -삼성바이오·셀트리온 M&A로 글로벌 도약-“韓, 추경·금리인하 총동원해야 1.8% 성장”-[사설] 정치 위기 길어지면 신용등급 위험…경고 외면 말아야-[사설] MZ세대 맏형이 이끌 체육계, 변화·쇄신을 기대한다△종합-산업통 기관장, 트럼프 대비 특명 “美 정책 심장부 워싱턴조직 키워라”-한진 ‘투톱 부회장’ 체제로 초대형 항공사 도약 박차△종합-기술력·인지도 다 갖춘 뷰티 ‘맑음’…쿠팡·알리 고래싸움에 유통 ‘흐림’-SK실트론·HPSP…조단위 소부장 매물 ‘눈길’-롯데카드·롯데손해보험 재출격…이번에는 새 주인 찾을까△종합 -“주주 보호” vs “경영 위축”…상법개정 속도내는 민주당, 與는 반발-금융판 중처법 ‘책무구조도’…대형 금투·보험사 4월 시범운영-LG CNS 기업공개 초읽기…(주)LG 기업가치 견인 기대감-건설업 불황·비상계엄에…취엄자 증가폭 1년새 반토막△윤석열 대통령 체포 -진술거부·영상녹화 거절…침묵 일관 尹 ‘48시간 버티기’ 돌입-철조망 끊고 차벽 넘고…경호처 길터주며 6시간 만에 마무리-與 “속 시원하냐” vs 野 “범죄자” 尹대통령 체포에 여야 날선 공방-아수라장 된 관저 앞…尹 지자들, 과천 옮겨가 ‘체포 반대’ 시위△정치 -한덕수 “계엄 잘못됐다…국무회의 심의 거치지 않고 선포”-“더이상 못 기다려”…野, 내란특검법 본회의 표결 강행-與 지도부 특검협상 추진에 당원들 “‘쌍권’ 사퇴하라”-“반도체·배터리 업계 고충 듣겠다”…민주당, 국회포럼 발족△경제-전기차 캐즘 극복…혜택 최대 800만원대로↑-앱 안 썼는데 수수료…공정위, 카카오택시에 과징금 2.3억-고환율에…수입물가 석 달째 상승-“올해 중소·중견기업에 100조 이상 지원”△금융-“트럼프 2기 美생산기지, 中서 韓으로 바뀔 수도”-중도상환수수료율 인하로 속앓이 은행권 “2분기께 수수료 수익 감소”-정책대출·풍선효과 영향…작년 가계대출 41.6조↑-주담대 이자부담 줄어든다…은행 신규코픽스 0.13%p 하락△글로벌-트럼프, 관세 걷는 기관 신설…“공정한 몫 내라”-美, 첨단반도체 中 우회 차단 새 규제로 삼성·TSMC 압박-무비자로 中 방문한 외국인 작년 2000만명…112% 쑥-인력 줄이고, 출장 대신 원격회의 새해 허리띠 졸라매는 美 빅테크-CEO들 ‘친트럼프’ 광폭행보△산업-BYD가 ‘제2의 로보락’ 될 수도…중국산 전기차의 韓공습 경계해야-현대차그룹 ‘이쉬에’ 올해도 40개 지역 복지기관에 전기차·충전기 지원-현대차 美법인 ‘트럼프 2.0’ 대비 인사…클라우디아 마르케즈 COO 임명-OLED 수익성↑…LGD, 1년 만에 분기흑자-삼성 17개 관계사, 설 앞두고 내수 활성화 앞장-전략광물 ‘안티모니’ 고려아연 美에 수출 △ICT-알뜰폰 육성…‘제4이통 추진’ 시장에 맡긴다-‘나무위키·누누티비’ 국내법 적용 추진-AI폰이 50만원…샤오미, 가성비 무기로 韓 상륙-또 미뤄진 가상자산 ‘법인계좌’ 허용…업계 “허탈”△산업-치솟는 코코아값에…초코빵 줄이는 동네 빵집-포장재 재활용하고 용기 수거 유통가 ‘그린 팝업스토어’ 속속-싸게, 더 싸게…설 앞둔 대형마트 ‘초저가 전쟁’ 활활-에스원 “AI CCTV·얼굴 인식 고도화가 대세”△제약·바이오-“5공장으로 바이오 톱티어 도전”-“ADC·다중항체가 성장 원동력”-HLB “美FDA, 간암신약 3가지 경미사항 지적…해소 가능”△증권 -AI보험 진단 플랫폼 올해 베트남 시장 진출-1주만 있어도 쿠폰 드려요 증시 구원투수 ‘주주우대’-‘3세대 K뷰티 ETF’ 눈길 가네-“코스피 상반기까지 조정 AI·로봇 관련주 주목해야”-지난해 기관 간 환매조건부채권 거래액 26% 쑥△부동산-대형사도 예외없다…건설사 ‘미수금’ 비상-강남·여의도·목동 ‘토허제’ 풀리나…내달 서울시 도계위 주목-지난달 전국 집값 7개월 만에 하락 전환-대우건설, IoT 기반 ‘콘크리트 품질 평가 기술’ 개발△과학카페-젠슨 황이 견제한 양자컴…10자년 걸릴 문제 5분에 푸는 게임체인저-“20년 양자 외길…美의학회서 진단기술 선보일 것”△전국-조기대선 가시권…대통령실 세종行 급물살-팔곡산단 준공 지연에 입주사 피해 속출-단절 지역 잇고, 추억 싣고…고양~의정부 ‘칙칙폭폭’-대전시, 소상공인 초저금리자금 6000억 지원△엔터테인먼트-‘서울의 봄’ 재현됐지만…그럼에도 역사 속에 희망있어-인간 안중근 담은 하얼빈…전세계에 ‘까레아 우라’ 울려퍼진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성래은 한국패션산업회장 “내 경험·네트워크 공유…세계적인 K패션 브랜드 나오도록 도울 것”△오피니언 -[정덕현의 끄덕끄덕] ‘하얼빈’이 현 시국에 읽히는 방식-[생생확대경] 이렇게 어려운 금리인하기는 없었다△피플-“경솔했던 과거 반성…상처 받은 팬들 치유도 나의 몫”-SM하이플러스, 이화영아원에 1000만원 쾌척-서울시·생명보험협회 ‘비대면 건강관리’ 맞손-CJ대한통운, 택배기사 휴가·복지제도 확대-“따뜻한 선율로 韓 클래식 발전 이끌 것”-“한 손으로 즐기는 ‘발할라 서바이벌’ 글로벌 성공 기대”-공인중개사협회장에 김종호-유한킴벌리 CEO에 이제훈△사회-SK그룹, 전현직 엘리트 판검사 대거 영입-‘담배소송’ 나선 건보공단 이사장 “폐암 원인…기업에 책임 물어야”-건보료 상·하한액 격차 ‘455배’-대학 총장들 “신입생 충원보다 재정난이 더 걱정”-서울시 “필리핀 가사관리사 4개월…순항 중”-155명 울린 전세사기 주범…징역 10년
- 이권재 오산시장 "'인구 50만, 예산 1조원 시대' 현실이 될 것"
- [오산=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민선 8기 취임 당시 초심을 잃지 않고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색체육센터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주요 시정성과와 올해 비전 및 목표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그는 “가장 대표적인 성과는 2023년 11월 세교3 공공택지지구 신규 공급대상지 선정과 GTX-C 오산 연장 확정을 들 수 있다”며 “앞으로 GTX, 수원발KTX 등 미래 광역교통망 전망에 더해 경기남부 반도체클러스터 중심에 있다는 지리적 이점까지 연계한다면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 예산 1조원 시대’가 머지않은 미래에 반드시 현실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이 15일 오산 오색체육세넡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시정 성과와 올해 주요 목표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오산시)민선 8기 오산시는 25개사가 입주하는 가장3일반산단과 4만평 규모 지곡일반산단 배정 등을 통해 기업 유치의 초석을 닦았다. 그 결과 세계적인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인 램리서치 매뉴팩처링과 일본을 대표하는 석유화학·소재 기업 이데미츠 코산 R&D센터,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즈(AMAT) R&D센터 등이 오산에 둥지를 틀게 됐다.시는 현재 유휴지로 남겨진 예비군훈련장에는 첨단산단, AMAT R&D센터 인근에 30만평 규모 첨단테크노밸리를 조성해 도시 자족기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권재 시장은 “앞으로도 경기남부 K-반도체 벨트 중심지, 반도체 소부장 상생협력의 핵심 거점 등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강조해 첨단산업 기업 유치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도시발전에 비례하는 교통망 확충도 차근차근 이뤄지고 있다. 철도로 단절된 오산시 동서를 연결할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지난해 말 착공했고, 오산IC 입체화, 원동 및 한전사거리 지하화 등도 관계기관과 협의가 진행 중이다.수원발KTX 오산역 정차 확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에 적극 건의하고 있으며, GTX-C 노선 및 동탄도시철도 트램 조속 착공, 분당선 전철 사전 타당성 통과, 병점광교선 세교3지구 연장 등의 철도 구축사업에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각종 도시개발에서 시가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오산도시공사도 올해 출범했다. 이 시장은 “도시공사의 설립으로 각종 개발사업의 공공성 확보, 지역맞춤형 개발, 수익창출 및 지역재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오산도시공사는 운암뜰 AI시티, 구(舊) 계성제지 부지, 세교1터미널부지, 오산종합운동장 이전 신축 등 오산시의 주요 개발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이권재 시장은 “앞으로 더 속도감 있게, 혁신적으로 시정을 운영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 생각하고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면서 “오산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모아주신다면 분명 많은 정책과 사업에서 성공이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젠슨 황이 도발한 양자기술, 韓, 반도체 강점 내세우면 희망있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IYQ)’이자, 양자역학의 주요 이론이 발표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그러나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등장하기까지 20년이 걸릴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한 때 혼란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자기술은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양자기술은 이제 물리학자의 실험실을 넘어 컴퓨터공학자들의 연구실과 기업으로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으며, 향후 5~10년이 양자기술의 대중화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아인슈타인도 수긍하기 어려웠던 양자중첩과 양자얽힘양자역학의 근간을 이루는 두 가지 중요한 이론이 발표된 해는 1925년이지만, 우리에게 더 익숙한 것은 아인슈타인과 닐스 보어 사이의 논쟁이다. 베르너 하이젠베르크가 ‘행렬역학’을 제안하고, 에르빈 슈뢰딩거가 ‘슈뢰딩거 방정식’을 완성한 것은 100년 전인 1925년이다. 이 두 이론은 양자역학의 수학적 기초를 마련하고 미시 세계의 현상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양자역학의 본질을 둘러싼 아인슈타인과 닐스 보어 간의 논쟁은 그 이후에 벌어졌다. 이 논쟁은 1927년 제5차 솔베이 회의에서 시작돼 아인슈타인의 생애 말년인 1955년까지 이어졌다.양자 세계에서는 입자가 동시에 여러 상태를 가질 수 있으며, 관측되기 전까지 확률적 상태로만 존재하는 ‘양자중첩’이라는 특성이 있다. 이에 대해 아인슈타인은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며 양자역학의 확률적 해석에 의구심을 표명했다. 또한, 입자가 연결되어 같은 성질을 공유하는 ‘양자 얽힘’에 대해서는 이를 ‘유령 같은 원격 작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현재 양자중첩과 양자얽힘 원리를 활용한 양자컴퓨터, 양자암호통신, 양자센싱 등이 개발되고 있는 상황을 보면, 자연 현상을 관찰해 법칙을 세우는 물리학의 관점에서 닐스 보어의 승리로 평가할 수 있다.IBM의 초전도 물질 기반 양자컴퓨터. 칩과 케이블을 -273도까지 냉각시켜야 한다. 사진=IBM◇젠슨 황도 2진법…순식간에 단번에 계산하는 양자컴퓨팅양자컴퓨터는 물질의 기본 단위인 원자와 그를 둘러싼 전자의 속성을 파악해 파동성과 입자의 이중성을 활용하는 것으로, 기존의 컴퓨터 정보 처리 방식과 다르다.현재의 컴퓨터는 0과 1을 사용해 하나하나 계산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1비트(BIT)는 0과 1, 2비트는 00, 01, 10, 11과 같이 표현된다. 4비트는 2의 4승=8개, 8비트는 2의8승=256개 이런 식이다. 이 비트는 컴퓨터의 ‘뇌’ 역할을 하는 중앙처리장치(CPU)의 사양을 나타내며, 해당 CPU가 처리할 수 있는 연산의 수를 의미한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는 병렬처리를 통해 CPU보다 대규모 연산을 더 빠르게 처리하지만, 두 장치 모두 2진법을 기반으로 작동한다.반면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을 기반으로 하여, 0과 1의 상태를 동시에 가질 수 있는 큐비트(QUBIT)를 사용해 계산을 순식간에 처리한다. 여러 큐비트를 양자얽힘으로 연결하면 계산 속도가 급격히 향상된다. 구글은 지난달 차세대 양자칩 ‘윌로우’를 공개하며, “현재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터가 10자년 걸릴 계산을 5분 만에 해결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여기서 10자년은 10의 24제곱, 즉 우주의 나이를 초과하는 엄청난 시간을 의미한다.이는 양자기술이 인공지능(AI) 컴퓨팅 인프라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현존하는 AI 반도체 대표주자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에게는 껄끄러운 주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양자컴퓨터는 25억 개의 GPU를 대체할 수 있다는 예측도 있다.지난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제4차 K-퀀텀 스퀘어 미팅’에서 정윤채 한미양자기술협력센터 센터장은 “양자컴퓨터와 슈퍼컴퓨터, 인공지능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주목할 만한 도전 과제”라며, “양자컴퓨터를 슈퍼컴퓨터의 가속기로 활용해 다양한 과학적 개선을 이루자는 시도가 있다”고 말했다. 아이온큐의 원자이온 기반 양자컴퓨터. 전기장으로 만든 그릇에 원자이온을 담아 활용하는 방식. 사진=이데일리 DB◇자주적인 양자기술, 반도체·통신 강점에 희망 있다양자칩이 널리 사용되는 시대가 오면 현재의 비트 기반 국방 전산체계가 무력화될 가능성도 있어 자주적인 양자기술 확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그러나 우리나라의 양자기술력은 미국, EU, 중국에 비해 아직 부족하다. IBM은 이미 1000큐비트 컴퓨터를 개발했으며, 올해 1400큐비트 컴퓨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반면, 한국은 정부 주도로 올해부터 1000큐비트급 양자컴퓨터 개발을 시작했고, 2032년까지 양자컴퓨터, 양자인터넷, 양자 센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한 양자기술 업체 관계자는 “삼성종합기술원이 양자컴퓨터 개발을 시도했지만 중단됐다”며, “대기업의 참여 없이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부 예산을 투입하더라도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같은 정부출연연구원만 중심이 되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전문가들은 대만이 엔비디아의 지원을 받아 AI 서버의 90%를 생산하는 중요한 국가로 급부상한 사례를 들며, 우리나라도 양자컴퓨터의 뇌에 해당하는 큐비트뿐 아니라 양자 부품, 장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양자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산업 공급망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현철 노르마 대표는 “리게티컴퓨팅이나 아이온큐는 큐비트에 집중하지만, 고객들은 몇 큐비트냐보다 이를 어떤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따라서 우리는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반도체 시스템은 전력과 정확도 측면에서 한계에 부딪혔으며, 대한민국의 반도체 생산 및 설계, 광통신 분야 강점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노르마는 초전도체 기반 양자컴퓨터 ‘큐리온’의 24큐비트 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다.한국양자정보학회 한상욱 회장은 “양자기술이 산업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학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현재 회원 수는 500~600명으로 대부분 물리학 전문가들이다. 실질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대기업 C레벨 인사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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