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美 진출 질문에 "긍정적 진행 중"

  • 등록 2012-11-30 오후 8:47:57

    수정 2012-11-30 오후 8:47:57

현승·현아의 ‘트러블메이커’
[홍콩=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미국 진출에 대해 “긍정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현아는 30일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진행된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 기자회견에 참석해 “계속 미국에서 좋은 소식이 오가고 있다”며 “아직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긍정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아는 최근 광고 촬영차 방문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싸이의 미국 매니지먼트를 맡은 스쿠터 브라운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럽게 미국 진출에 대한 궁금증도 일었다.

현아는 비스트의 멤버 현승과 함께하는 유닛 ‘트러블 메이커’의 후속곡에 대해서는 “기다리시는 분이 많으면 또 새로운 무대로 찾아 뵐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밝혔다.

한편 현아는 현승과 함께 이날 MAMA에서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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