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의 VR 프렌차이즈 '헤드락VR', 뜨거운 관심 속 론칭

  • 등록 2018-11-07 오후 10:41:51

    수정 2018-11-07 오후 10:41:5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헤드락VR 프레젠테이션중인 승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헤드락VR 제공
빅뱅 승리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는 VR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헤드락(HEAD ROCK)VR” 론칭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국내 최고의 투자사인 알펜루트자산운용과 국내 최고의 증권사인 하나금융투자 및 국내 주요 언론사와 IT, 연예계 관계자, 프레스 10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된 론칭 행사로 헤드락VR 브랜딩 과정과 사업방향 등을 선보였다.

㈜소셜네트워크(대표 박수왕)의 관계사이자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영상 제작과 남북정상회담의 판문점 미디어 파사드의 총 제작을 맡은 닷밀의 정해운 대표가 총 연출을 맡았다.

행사전반에 걸쳐 프로젝션 맵핑을 연출하며 환상적인 비주얼의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알펜루트자산운용(대표 김항기),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진국)와 ㈜소셜네트워크(대표 박수왕)의 투자체결식이 진행됐다. 빅뱅 승리는 AR·VR 기업인 ㈜소셜네트워크의 VR부문 사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왼쪽부터) 알펜루트자산운용, 하나금융투자와 소셜네트워크의 투자체결식. 헤드락VR 제공
이후 헤드락VR 론칭 행사에서는 VR사업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승리가 무대에 올랐다. 승리는 IT분야의 사업이 처음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자연스러운 달변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펼쳤다. 승리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헤드락 VR론칭에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사업의 주체인 합병 미디어프론트(대표 박홍규, 박수왕)의 박홍규 대표는 “소셜네트워크와의 합병을 통해 한국의 중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며 “이번 런칭쇼를 통해 투자자 분들과 관련 사업자들에게 우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월드와이드 전략1호점인 싱가포르 센토사 VR테마파크를 승리VR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오픈 한 후 올해 안에 8곳, 2020년까지20곳의 VR거점 테마 파크를 전세계에 확보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헤드락VR은 오는 15일 싱가포르 최대규모이자 해외1호점을 유니버셜스튜디오가 있는 센토사 섬에 오픈한다. 이를 시작으로 연내 멕시코, 일본, 라스베가스, 중국, 서울, 부산 등 국내·외 8개 지점 오픈 준비를 마쳤다.

헤드락(HEAD ROCK)VR은 VR 프렌차이즈 이름으로, VR체험시 머리에 쓰는 기어에 착안해 머리를 즐겁게 한다는 ‘樂’을 의미하는 합성어다. 승리가 직접 로고 디자인과 브랜딩까지 참여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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