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약은 다음달 13일 체결할 예정이며 매각 최종 기한은 오는 7월1일이다. 회사 측은 “유스퀘어 문화관 증축 및 사업 영업 확대를 통한 미래경쟁력 확보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세계는 지난해 11월 광주시, 금호고속 등과 광주 버스터미널 부지 일대에 복합시설을 짓기로 협약을 맺었다.
신세계가 이곳에 지을 복합시설은 가칭 ‘광주신세계 아트 앤 컬처파크’으로 전해졌다. 기존 광주신세계백화점과 비교하면 약 3배 규모가 될 전망이다.
예술작품이 전시되는 갤러리, 대형서점, 레스토랑 등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광주 매장에 입점 매장도 약 2배 늘어날 예정이다. 준공은 오는 2028년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