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미사일 대응”…韓·美·日 국방장관, 화상회담 연다

이달 중 화상회의 예정…2년3개월만
  • 등록 2022-02-07 오후 10:24:01

    수정 2022-02-07 오후 10:24:01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최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 일본 국방장관이 이달 중 화상회의를 연다.

7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한미일 국방 당국의 고위 관계자는 지난 4일 전화 협의를 통해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열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서욱 국방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기시 노부오(岸信夫) 일본 방위상은 지난달 중순 하와이에서 대면 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회담을 연기한 바 있다.

이번에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이 성사되면 2019년 11월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한편, 오는 10일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는 미 하와이에서 대면 회담을 열고 최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시험 발사 이후 한반도 정세 등과 관련해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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