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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파케 프리드리히 나우만 부총재와 마창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디터 슈레터러 지멘스 부사장를 비롯한 국내외 4차 산업혁명 전문가를 초청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혁신과 4차산업혁명 △4차산업시대 미래 먹거리 및 공공정책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우리나라 제조업 생산액의 70%, 수출의 80%를 담당하는 산업단지의 역할에서 보듯, ‘산업단지가 중심’이 된 ‘4차 산업혁명 대비’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산단공은 국제세미나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 관련 정보 제공, 관련 신기술·R&D 교육, 스마트 팩토리 컨설팅 및 산업단지 클러스터를 통한 산·학·연 협력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