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시험장 방문 전, 홈페이지 먼저 확인하세요"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증 온라인 신청 및 방문시간 예약 서비스 시행
  • 등록 2021-02-16 오후 3:04:39

    수정 2021-02-16 오후 3:04:39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운전면허증 발급 온라인 신청’ 및 ‘방문시간 예약 접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은 정부의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민원인들이 적정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건물 내 대기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등을 위해 사전 예약하지 않고 방문할 경우 건물 밖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을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홈페이지 내 ‘운전면허증 발급 온라인 신청 서비스’와 ‘방문시간 예약 접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운전면허증 발급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1종보통 적성검사 △2종 면허증 갱신 △면허증 재발급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신청 절차를 사전에 진행할 수 있어 방문 시 소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PC·모바일로 신청하고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하면 본인확인 후 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

’방문시간 예약 접수 서비스‘를 이용하면 △1종보통 적성검사 △2종 면허증 갱신 △면허증 재발급을 위한 방문일자와 시간을 미리 정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방문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장시간 대기해야 했던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영 중이며 접수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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