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도 온라인이 대세' 인터파크투어 여행박람회

9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열려
항공권 최대 77% 저렴해
세부 최저가 29만원부터 등
  • 등록 2015-11-02 오후 3:47:11

    수정 2015-11-02 오후 3:53:20

2일 간담회에서 질의응답 중인 박진영 인터파크투어 대표.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국내 최초로 온라인 여해악람회가 열린다.

2일 오전 인터파크투어는 서울 종로 그랑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1회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진영 인터파크투어 대표를 비롯해 양승호 여행사업본부 상무, 이기황 호텔사업본부 상무 등이 참석해 여행박랍회 사업소개와 향후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박진영 대표는 환영사에서 “인터파크투어는 여행업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협력업체와 함께 발전하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며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시공간 제약없는 온라인 공간에서 수 많은 협력업체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정보의 장을 마련하겠다”면서 “협력업체에게는 저비용 고효율의 온라인 마케팅 대행 채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여행사로서의 포부도 밝혔다. 왕희순 기획실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총 200만명의 방문자와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매년 두 차례 정기적으로 온라인 여행 박람회를 열어 모든 여행상품을 갖춘 종합여행사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1월 9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열리는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는 ‘두근두근 세계를 클릭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지역별 기획여행 상품부터 항공권, 호텔예약, 허니문 등 인터파크투어가 취급하는 모든 여행 상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이를 위해 인터파크투어는 전용 마이크로사이트를 구축, 방문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편리하게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으로 분리해 선보인다.

박람회 홈페이지는 ▲지역관 ▲항공관 ▲호텔관 ▲테마여행 ▲요즘 뜨는 여행지 ▲스마트 모바일 ▲이벤트관 등 7가지 메뉴로 구성했다. 또 관광청·항공사·호텔·랜드사 등 200여개 협력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전세계 주요도시 특가 항공존에서는 최대 77% 싼 항공특가를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20여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아이포인트 3배 적립, 최저가 500% 보상제, 카드사 20% 할인 등 박람회에서만 볼 수 있는 특가와 혜택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밖에 일본 호텔은 5만원대부터 예약 가능하며 대표적인 휴양지로 꼽히는 세부 4일짜리 패키지 여행상품도 29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이번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9일부터 모바일 및 PC에서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www.tourexpo.interpark.com)를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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