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턴 호남에서도 ‘샛별배송’ 누린다

컬리, 7월1일부터 여수·순천·광양서 샛별배송
8월엔 광주광역시로 또 확대
  • 등록 2024-06-28 오후 5:52:36

    수정 2024-06-28 오후 5:52:36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다음달부터는 호남권에서도 컬리의 ‘샛별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컬리는 7월 1일부터 전남 여수, 순천, 광양 지역에서 샛별배송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의 수도권·충청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울산, 경북 포항 등에서 운영하던 서비스를 호남권까지 확대한 셈이다.

샛별배송은 컬리 앱을 통해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8시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컬리는 2015년 샛별배송을 시작해 서비스 가능 지역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오는 8월 중순부터는 광주광역시 주민에게도 샛별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수와 순천, 광양은 창원물류센터에서, 광주광역시는 경기 평택물류센터에서 각각 샛별배송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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