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코홀딩스 "니켈 광산사업 위한 필리핀 현지법인 설립 추진"

  • 등록 2023-01-11 오후 4:00:10

    수정 2023-01-11 오후 4:00:1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제이스코홀딩스(023440)는 “필리핀 니켈 광산사업 탐사허가(EP) 신청에 이어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필리핀 법인 설립절차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필리핀 현지에 제이스코홀딩스 100% 자회사를 설립해 향후 진행되는 채굴탐사를 본격화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채굴탐사는 확보한 사업지에 니켈 매장량, 성분 등을 분석하기 위한 절차로 약 300여곳의 드릴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톤당 지역 평균 1.3~2.0%의 니켈이 포함된 원광 중 사업성이 좋고 함량이 가장 높은 곳부터 채굴하기 위한 선별 작업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이미 지난 9일 필리핀 니켈 광산사업을 공동 추진 중인 EVM(EV Mining &Development)이 광산지질국에 4700ha(약 1400만평)에 대한 탐사허가(EP)를 신청 완료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기존 체결된 MOA 내용을 세분화해 현지 법무법인과 필리핀 법에 맞게 니켈광산의 사업권, 원광의 독점 판매권 등에 대한 범위제한 등의 논의를 마친 상태”라며 “향후 설립되는 필리핀 현지법인의 등기 시점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EVM이 추진중인 필리핀 니켈 사업의 원광의 독점 판매권 외에도 지분 10%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습 드러낸 괴물 미사일
  • 국민에게 "충성"
  • 화사, 팬 서비스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