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16일 서울 중구 명동 전국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해외진출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보와 인력 부족 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정부의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제도를 소개한다.
또한 올해부터 청년 고용 기업에 지원을 대폭 확대한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을 홍보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기존에는 해외건설 현장훈련 지원비로 월80만원 및 파견비를 지원했던 것에서 앞으로 청년의 경우에는 월110만원 및 파견비로 지원이 확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외건설시장은 아직도 무궁무진한 기회의 땅”이라며 “앞으로 국내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