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장 ‘개헌’ 군불에 靑 “특별히 언급할 내용 없다”

“이미 정부 마련 개헌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 등록 2020-07-17 오전 11:47:49

    수정 2020-07-17 오전 11:47:49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청와대는 17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개헌을 공식 제안한 데 대해 “특별히 더 언급할 내용 없다”고 말을 아꼈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72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헌에 대해선 이미 정부가 마련한 개헌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황”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앞서 박 의장은 제72주년 제헌절 기념식 경축사를 통해 “대전환의 파도 앞에서 국민을 지키고 미래를 열기 위해 헌법의 개정이 불가피한 때”라고 개헌을 제안했다.

박 의장은 “앞으로 있을 정치 일정을 고려하면 내년까지가 개헌의 적기”라며 “코로나 위기를 넘기는 대로 개헌 논의를 본격화하자”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 앞둔 쌍둥이 판다
  • 韓 상공에 뜬 '탑건'
  • 낮에 뜬 '서울달'
  • 발목 부상에도 '괜찮아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