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광주, 제주 등 ‘우편물 배달’ 일부 지연

도로상황·집배원 안전 등 고려해 배달
  • 등록 2018-01-12 오전 11:54:26

    수정 2018-01-12 오전 11:54:2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전국적인 폭설·한파로 인해 우편물 배달이 지연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배달 지연 지역은 전남·광주지역의 광주, 목포, 순천 등을 비롯해 제주지역의 제주, 서귀포, 전북의 군산, 완주 등 37곳이다.

기상특보지역과 폭설·한파 등으로 인해 우편물 배달이 어려운 지역은 우선적으로 우편차량을 이용해 특급 및 시한성 우편물을 위주로 배달하고 있다. 일반 우편물은 도로상황과 집배원의 안전을 고려해 배달이 가능한 지역부터 배달하고 있다.

우편물 접수 시 배달지연 지역으로 발송되는 우편물은 발송하기 전에 지연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있으며, 문자메시지(SMS), 홈페이지, 언론매체를 통해 배달지연 현황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있다. 도로상황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배달재개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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