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웰리힐리파크와 ‘우리술 알리기 캠페인’

주향로 등 우리술 문화 체험으로 건전 음주문화 확산
웰리힐리파크 숙박객에게 마중술로 ‘백세주’ 한모금도
  • 등록 2018-12-26 오전 10:43:36

    수정 2018-12-26 오전 10:43:36

국순당 주향로 내부 모습 (사진=국순당)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국순당이 겨울철을 맞아 스키어를 대상으로 우리술 문화 체험을 통한 건전한 음주 문화 전파에 나선다.

국순당은 횡성양조장 주향로에서 강원도 횡성의 웰리힐리파크와 공동으로 ‘우리술 알리기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국순당은 웰리힐리파크와 함께 ‘우리술 양조장 특별 견학 데이(day)’를 기획했다. 국순당은 횡성양조장 주향로 견학을 담당하고 웰리힐리파크는 신청자를 모집한다.

1월 한 달 동안 스키장 내방객이 많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행사를 진행하며, 총 8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 접수는 26일부터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국순당 주향로는 국내 최대 규모 전통주 양조장인 횡성 양조장 2층에 위치한 ‘우리술 역사 문화 체험공간’으로 술을 빚던 옛 도구 등 전통주 관련 전시물과 전통주 생산라인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전통주 시음도 가능하다.

웰리힐리파크 숙박객에게 환영의 뜻으로 좋은 술 백세주 한모금(25㎖)을 웰컴드링크로 제공하는 행사도 2019년 1월 2일~31일까지 진행한다.

국순당 주향로 견학은 스키장과 별개로 따로 신청할 수도 있다. 입장료는 없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국순당 홈페이지나 주향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단, 일요일·월요일·공휴일은 휴무다.

국순당 관계자는 “스키 시즌을 맞아 우리 술의 역사를 알고 조상들의 음주문화를 간접 체험함으로써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공동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특히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와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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