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선 더민주 공관위원장은 이날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 6곳, 전북 2곳, 제주 2곳 등 총 10곳의 현역 경선 지역과 수도권 4곳, 부산, 울산, 강원, 제주 등 모두 8곳의 원외 경선 지역을 발표했다.
현역의원이 경선을 치르는 수도권 지역은 △서울 성북갑(유승희(재선)·이상현 예비후보) △강북을(유대운(초선)·박용진 예비후보) △양천갑(김기준(초선)·황희 예비후보) △경기 수원갑(이찬열(재선)·이재준 예비후보) △성남중원(은수미(초선)·안성욱 예비후보) △부천원미갑(김경협(초선)·신종철 예비후보) 등이다.
한편 컷오프 대상을 가늠할 수 있는 경선 지역과 단수 추천 지역 등은 10일 발표한다. 공관위는 이번주 내로 지역구 후보자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심사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