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오전 10시 사전투표율 3.57%

중앙선관위 집계 157만명 투표
역대 최고였던 20대 대선과 비슷
  • 등록 2024-04-05 오전 10:02:48

    수정 2024-04-05 오전 10:03:25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이 3.57%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57만 9055명이 투표했다.

사전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20대 대선을 보면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 3.64%보다도 0.07%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지금까지의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6.15%), 전북(5.13%), 광주(4.43%), 강원(4.23%) 등의 순이다. 반면 대구가 2.62%로 지금까지의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수도권에 속한 서울(3.53%), 경기(3.14%), 인천(3.22%) 등은 3%대 투표율을 기록중이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어디서나 참여 가능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필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 첫날인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옛 신촌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신촌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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