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공모전 ‘고그린’ 참가자 모집

  • 등록 2020-12-22 오전 9:33:44

    수정 2020-12-22 오전 9:33:44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내년 3월7일까지 글로벌 공모전 ‘고그린’(Go Green 2021)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고그린은 전 세계 엔지니어링 및 비즈니스 분야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165개국에서 총 2만여명이 참여해 3000개 이상의 아이디어가 배출됐다.

올해는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아비바’와 협력해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의 경계를 넓힐 수 있는 주제’를 추가했다. 참가자들은 ‘에너지 접근 ’, ‘미래형 빌딩·주택’, ‘미래형 공장’, ‘미래형 에너지 그리드 ’, ‘미래지향적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총 5가지 중 한가지 분야를 선택해 에너지 관리 제안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팀은 학부 2년 이상 및 대학원에 재학 혹은 휴학 중인 2명의 학생이 팀으로 구성돼야 한다. 또한 각 팀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인재상 기준에 따라 최소 1명 이상의 여성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글로벌 공모전인만큼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된다.

1차 온라인 접수는 다음달 22일까지이며 이중 선착순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온라인 Q&A 세션을 진행한다. 최종 제안서는 내년 3월7일까지 별도로 마련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고그린 신청 페이지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국내 결선은 내년 3월 11일에 진행되며, 국내 결선 1등 학생들에게는 아시아태평양(APAC) 결선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진다. 아시아태평양결선은 내년 4월 말, 글로벌 결선은 6월 중에 각각 버추얼로 진행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한국 최종 우승팀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지원한다. 선발된 최종 글로벌 우승팀에게는 보스턴, 런던, 뉴델리, 파리 또는 상하이의 슈나이더 일렉트릭 오피스 방문 기회와 디지털 학습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는 쿠푸아카데미 1년 구독권을 제공한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구를 지키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미래 인재들이 가진 대담한 아이디어를 지속 가능한 새로운 솔루션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에너지 분야의 많은 문제 해결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앞으로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실현하며, 국가 경쟁력과 전 세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향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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