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년' 위호텔 김성수 대표 "올해는 세계로 나가는 원년의 해"

지난 8일 5주년 기념식 열어
김성수 대표 "중국 이어 일본 자사도 곧 개설"
  • 등록 2019-02-10 오후 3:55:36

    수정 2019-02-10 오후 3:55:36

지난 8일 열린 위호텔 5주년 기념식(사진=위호텔)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중국에 이어 일본 지사도 곧 개설한다.”

김성수 THE WE(이하 위호텔) 대표는 지난 8일 5주년 기념식에서 “위호텔이 문을 연 지 벌써 5년이 흘렀다. 그동안 우리 직원들은 ‘헬스리조트’라는 새로운 개념의 리조트를 시장에 안착시키면서, 우리나라 리조트 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것에 자랑스러워해도 될 것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위호텔의 모 기업인 제주한라병원 임직원과 위호텔 임직원 등이 참가했다. 김 대표는 이날 기념식에서 “올해는 위호텔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나가는 원년의 해”라면서 “중국 진출에 이어 곧 일본에도 지사를 개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5년 뒤에는 5성 호텔 등급의 호텔로서의 서비스를 잃지 않으면서, ‘헬스리조트’라는 선두주자로 지금보다 더 큰 규모로 발전해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리조트로 거듭날 것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4년 2월 개관한 위호텔은 ‘의료’와 ‘관광’이라는 두 분야를 국내 최초로 융합해 주목을 받았다. 당시 수(水) 테라피를 실내외 워터풀과 기능성 스파 시설 등 다양한 웰니스 시설과 건강증진센터, 뷰티센터 등 병원시설을 함께 갖춰 개관했다. 이후 헬스리조트 콘셉트를 중심으로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힐링’, ‘헬스케어’와 ‘웰니스’라는 테마를 접목해 ‘제주도 청정지역에서의 건강한 휴식’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고, 매년 가동률을 높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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