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행'족 위한 맞춤형 패키지...'나 혼자 간다'

한화리조트 '나 혼자 간다' 패키지 출시
  • 등록 2016-10-17 오전 9:36:51

    수정 2016-10-17 오전 9:36:51

혼행족을 위한 꼭 필요한 한화리조트 ‘나 혼자 간다’ 패키지(사진=한화호탤앤드리조트)
혼행족을 위한 꼭 필요한 한화리조트 ‘나 혼자 간다’ 패키지(사진=한화호탤앤드리조트)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나 혼자 간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으로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혼자 밥 먹고(혼밥), 혼자 술 먹는 것(혼술)에 이어 혼자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여행이 뜨고 있어서다. 실제로 한화리조트를 이용해 홀로 여행을 다니려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패키지다. 객실 1실과 조식뷔페 1인을 결합한 주중(일~목) 패키지를 휘닉스파크 9만 3000원, 경주 9만 8000원, 대천 파로스, 설악 쏘라노, 용인 베잔송 10만 3000원, 해운대 티볼리 12만 8000원, 제주 13만 1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객실 1실과 사우나 1인을 결합한 주중(일~목) 패키지는 양평 8만 9000원, 백암 8만원, 수안보 10만 4000원, 대천 파로스와 산정호수 안시, 용인 베잔송 10만원, 해운대 티볼리 12만 5000원, 제주를 12만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객실 1실에 워터피아 1인이나 스프링돔 1인을 묶은 패키지 등도 마련했다. 이용 기간은 12월 15일까지다. 모든 패키지는 주중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사용 가능하며 선착순 구매 원칙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공식 홈페이지(www.hanwharesort.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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