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히어로, 국내 배달앱 98.7% 차지..2030에 인기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분석
국내 배달 업계 상위 5위 기업 중 4개 기업 품에 안으며 배달 앱 시장 호령
‘배달의민족’을 인수하면서 기존 2위 ‘요기요’와 3위 ‘배달통’, 5위 ‘푸드플라이’까지
2030 세대 고객이 61.9%..30대에서 가장 이용률 많아
  • 등록 2019-12-19 오전 9:10:52

    수정 2019-12-19 오전 9:11:0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요기요’, ‘배달통’을 운영하는 독일업체 딜리버리히어로가 배달의민족을 인수하며 상위 5개 배달 앱 중 ‘쿠팡이츠’를 제외한 4개 배달 앱을 모두 보유하며 국내 배달 앱 시장을 호령하게 됐다.

국내 배달 앱 서비스 사용자수(11월 기준)는 1위. 배달의민족(8,857,421) > 2위. 요기요(4,903,213) > 3위. 배달통(427,413) > 4위. 쿠팡이츠(185,519) > 5위. 푸드플라이(24,355)다.

딜리버리히어로가 확보한 국내 배달 앱 톱3 서비스(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사용자는 중복 사용자를 제외하고도 1,11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는데, 이는 국내 배달앱 사용자의 98.7%를 커버하는 수치다.

눈에 띄는 점은 국내 배달앱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2030세대가 주로 이용한다는 점이다. 이는 곧 배달앱 시장의 성장세를 보여준다.

딜리버리히어로 배달 앱 상위 3개 서비스(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의 성비는 44.4:55.6 (남:여)로 여성 사용자 비중이 더 높았다.

주 사용 연령대는 30대 > 20대 > 40대 순으로 많았다.

배달의민족 + 요기요 + 배달통 사용자 구성(중복 사용자 제외)은 여성(55.60%) > 남성(44.40%)였다.

연령별로는 30대(35.1%) > 20대(28.8%) > 40대(21.7%) > 50대(7.2%) > 20대 미만(5.1%) > 60대 이상(2.0%)으로, 2030 세대 고객이 61.9%나 됐다. 또 30대에서 가장이용률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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