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k베뉴’ 입점사 수수료 면제 9월까지 연장

  • 등록 2024-06-27 오전 9:09:26

    수정 2024-06-27 오전 9:09:26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알리익스프레스(알리)는 ‘k베뉴’(K-Venue) 입점사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오는 9월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알리 k베뉴 메인 화면. (사진=알리익스프레스)
지난해 10월 론칭한 K베뉴는 가전부터 생필품, 식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빠른 배송과 저렴한 가격 및 높은 품질에 제공하고 있다.

알리는 k베뉴 입점사들에게 수수료 면제 정책을 추진, 파트너 입점도 빠르게 증가했다. 이달 기준으로 k베뉴 등록 파트너 수는 지난 3월대비 3배 이상 늘었다.

특히 알리의 수수료 면제 정책은 국내 중소 판매자들에게 도움이 됐다. 신선과일 판매업체 ‘깨비농원’은 지난 3월 k베뉴 입점 후 일평균 주문량이 6배 이상 증가했다.

식품회사 ‘푸드장’도 k베뉴 입점 초기인 5월 대비 6월 매출이 300배 이상 신장했다. 조제휴 푸드장 대표는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어 고객 반응도 좋고 매출이 크게 증가해 사업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레이 장 알리코리아 대표는 “K베뉴에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가진 판매자들이 많이 입점, 상품 라인업이 강화됐고 동시에 이를 찾는 소비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알리는 한국 시장 및 국내 판매자들과 지속적인 시너지 창출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삼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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