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소포장 과일 ‘프레쉬클럽 나우 멜론’ 선봬

1인 가구 겨냥, 손질 처리 필요없는 컵 형태 상품
  • 등록 2019-06-24 오전 8:54:44

    수정 2019-06-24 오전 8:54:44

프레쉬클럽 나우 멜론. (사진=신세계푸드)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신세계푸드가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과일 ‘프레쉬클럽 나우(NOW) 멜론’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별도의 손질과 뒷처리가 필요 없는 소포장 신선식품이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특히 멜론은 수박과 마찬가지로 부피가 크고 무거워 보관과이동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껍질을 처리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1인 가구 소비자들의 구입이 망설여졌던 과일이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1인 가구들이 한 번에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양을 컷팅해 소포장한 프레쉬클럽 나우 멜론을 선보이게 됐다.

프레쉬클럽 나우 멜론은 제철 국내산 멜론의 신선함과 달콤함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한입 크기로 자른 멜론을 1인 분량인 200g씩 소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와 노브랜드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신선한 멜론을 즐길 수 있어 평소 과일 섭취가 부족했던 1인 가구들을 비롯한 나들이족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필요한 양만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소포장 신선제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해갈 예정이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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