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트랜스미션, 펜스키 트럭 리스에 변속기 공급

  • 등록 2011-09-06 오전 9:26:37

    수정 2011-09-06 오전 9:26:3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중대형 차량용 변속기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생산하는 글로벌 변속기 업체인 앨리슨 트랜스미션(Allison Transmission)이 트럭 리스 업체인 펜스키 트럭 리스(Penske Truck Leasing)에 변속기를 납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것은 100만번째 3000 시리즈 제품으로, 트레일러인 M2 모델에 탑재됐다.

펜스키 트럭의 브라이언 하드(Brian Hard) 사장 겸 CEO는 "3000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제품을 공급받게 돼 기쁘다" 며 “앨리슨 트랜스미션과 펜스키는 장기간에 걸쳐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미국 운송업체 이스트펜 (East Penn)의 마이크 디트리치(Mike Dietrich) 매니저는 “이스트펜은 2002년부터 앨리슨의 프리미엄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왔다”면서 “현재 우리 회사의 차량들은 50여 대의 앨리슨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앨리슨 트랜스미션 코리아의 김창욱 지사장은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8.5톤 트럭용 3000 시리즈가 100만번째 제품을 납품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앨리슨 3000 시리즈 자동 변속기는 유통용 차량, 폐기물 및 건설 자재 운반 차량, 소방차, 응급차, 군사용 차량, 캠핑카, 기타 특장차 등에 장착돼 있다.

토크 컨버터 기술이 탑재돼 수동 변속기나 반자동 변속기와 비해 가속 능력이 향상됐고 연비도 개선됐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Allison Transmission)은 글로벌 상용차용 자동변속기 제조업체로 버스, 군용차량, 대형트럭, 오프-로드용 차량 장비를 위한 상용 자동 변속기를 제공한다. 1915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출범한 이래 모회사인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에서 2007년 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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