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국립공원 기념주화 경쟁률 2.5대 1…23일 당첨자 추첨

2022년 국립공원 기념주화 무작위 추첨
3월 28일 당첨자 발표, 내달 21일 교부
  • 등록 2022-03-13 오후 12:00:00

    수정 2022-03-13 오후 12:00:00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올해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에 발행량의 두 배 이상의 구매예약접수가 몰렸다.

자료=한은


한은은 13일 2022년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구매예약 접수 결과 총 5만1562장이 접수돼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은이 이번에 발행하는 기념주화는 모두 2만1000장이다.

한은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우리나라 국립공원을 소재로 기념주화를 발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가야산, 오대산, 변산반도가 기념주화 소재로 선정됐다. 경쟁률은 지난해 백동화와 황동화 주화가 3.4대 1로 가장 높았고, 올해가 두 번째다.

판매 형태별로는 세트 경쟁률이 2.8대 1로 월등히 높았다. 단푼 중에선 가야산과 오대산이 각각 1.7대 1로 변산반도(1.6대 1)보다 높았다.

한은은 예약신청량이 발행량 보다 높아 한국조폐공사 공동으로 오는 23일 공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각 단품과 세트로 구분하여 추첨이 이루어지며, 1장(세트)당 1개의 번호를 부여한 뒤 무작위로 추첨한다. 예를 들어 3종 세트에 3세트를 신청한 경우 최대 3세트까지 당첨될 수도 있으나 1세트도 당첨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8일 오전 11시이며, 교부는 내달 21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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