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면세쇼핑이 가능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추가 운항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3월7·13·21일 오전 10시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대마도 상공을 선회하고 다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편을 운항한다. 해당 항공편은 면세품 구입이 가능하며 탑승시에도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이외에도 제주항공은 이번 무착륙 국제관광비행편에 대해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등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 롯데인터넷면세점 이용 시 최대 60% 할인 ▲롯데면세점 VIP골드등급 혜택 △신세계면세점 이용 시 제휴캐시 및 선불카드 제공 등 최대 60만원 할인혜택 등을 제공한다. 특히 내달에는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제공하는 충남 홍성한우세트 및 한돈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기내이벤트를 통해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