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인천 개항장으로 밤 마실 오세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중구(구청장 김홍섭),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인천 개항장 밤마실’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초 인천가치재창조 사업으로 선정됐다. 인천 인구 3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인천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한 상징적 축제인 애인페스티벌의 메인행사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으로 10월 1일과 2일에는 개막공연, 개항장그리기대회, 체험, 공연을 비롯한 주요행사들이 열리고, 10월 7일, 8일, 14일, 15일에는 문화재 개방, 버스킹 공연, 스토리텔링 도보탐방(홈페이지 사전신청)과 함께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미디어파사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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