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의료원 찾아 코로나19 대응 점검

코로나 대응 현황 보고 받고 의료진 격려
서울의료원, 서울시 확진자 15% 치료
  • 등록 2021-09-29 오전 6:00:00

    수정 2021-09-29 오전 6:00:0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 코로나19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의료원을 현장 방문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역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의료원 내 코로나19 상황실을 방문해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한다.

서울의료원 본관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도 찾아 급증한 코로나19 진단검사로 노고가 큰 의료진과 행정인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서울의료원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후 확진자 치료에 앞장서 왔다. 그동안 서울의료원(태릉·한전 생활치료센터 포함)에서 입원치료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5009명으로 서울시 확진자의 15.3%에 달한다.

오 시장은 서울의료원 내 응급의료센터 신축 현장도 방문한다. 지상 5층 규모의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24시간 상시 대응할 수 있도록 음압병실, 고압산소치료실 등 감염관리 특화 기능을 갖춘 시설이다. 다음 달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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