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전분기 22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한다는 기존 추정치를 유지했다. 매출액은 2256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경쟁사가 해외향 매출 확대에 주력으로 엠씨넥스가 삼성전자 내 구동계 점유율 증가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현대차·기아차의 전기자동차, 전장화 추세가 확대되고 있는 점도 실적 개선 요인으로 손꼽힌다. 1차 공급업체로 다양한 부품의 공급 진행, 3분기 전장향 매출(664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6% 증가하는 등 고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그는 “자율주행과 전장화 중심의 카메라 및 부품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고, 전장향 매출은 전년 보다 2023년 42%, 2024년 21% 증가해 매출 비중은 2022년 16%에서 2023년 28%, 2024년 30%로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자율주행 3단계 적용이 EV9 시작으로 2024년 제너시스 90 및 다른 차종에 확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강조했다.